[논문]비턴넬형 중심정맥관 개방성 유지를 위한 헤파린 희석액 관류와 생리식염수 관류의 비교

김지혜; 서은지; 박희정; 김시현; 민자; 박정윤; 김송철

doi:10.22650/jkcnr.2014.20.3.326

문제 정의

이것은 간호사의 중요한 간호실무 중의 하나로 정확한 지침과 실행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비턴넬형 중심정맥관을 삽입한 수술 후 환자를 대상으로 헤파린 희석액 관류와 생리식염수 관류 방법에 따른 중심 정맥관 폐색 발생과 감염 발생을 비교하는 연구로 근거 있는 임상실무지침에 기반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위에서 보듯이 중심정맥관 개방성 유지에 관한 메타분석, 체계적 문헌고찰 등에서 헤파린 관류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생리식염수로의 대체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리식염수와 헤파린 희석액 관류를 비교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고, 특히 비턴넬형 중심정맥관은 턴넬형 중심정맥관보다 단기간 사용하기에 폐색의 위험성이 크지 않고, 출혈위험성이 높은 수술후 환자들에게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비턴넬형 중심정맥관을 삽입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헤파린의 노출을 줄일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하며 그 결과를 임상 실무 지침 개발의 근거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수술 후 비턴넬형 중심정맥관을 가진 환자에서 헤파린 희석액 관류와 생리식염수 관류의 폐색발생률의 차이와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 발생률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비턴넬형 중심정맥관의 개방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헤파린 희석액 관류와 생리식염수 관류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은 다른 부위 감염과 관련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 일차 혈류감염으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본원의 감염관리실의 자문을 요청하여 진단하였다. 치료과정 중에서 중심정맥관을 치료 계획보다 먼저 제거하는 경우는 백혈구 수치가 상승하거나 열이 발생하여 감염을 의심하는 경우였으며, 배양검사결과 헤파린군에서 혈액배양 검사상 그람양성구균 감염증 1건, 메치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이 1건으로 나타났고, 생리식염수군에서는 수술창상 배액관 배양검사상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1건으로 나타났다.

가설 설정

① 100u/ml 헤파린 희석액 관류와 0.9% 생리식염수 관류 방법에 따른 중심정맥관 완전폐색 발생률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② 100u/ml 헤파린 희석액 관류와 0.9% 생리식염수 관류 방법에 따른 중심정맥관 부분폐색 발생률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1) 헤파린 희석액 관류와 생리식염수 관류 방법에 따른 중심정맥관 폐색 발생률을 비교한다.
2) 헤파린 희석액 관류와 생리식염수 관류 방법에 따른 감염 발생률을 비교한다.
2012년 5월 A병원 간호부 간호연구위원회의 승인과 A 병원 임상연구심의위원회(승인번호: AMC-IRB-2012-0438) 심의를 거쳐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에 대한 설명 후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담당간호사가 대상자의 일반적인 사항을 포함하여 비턴넬형 중심정맥관 관찰기록지를 작성하도록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모든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서면동의를 받았 으며 대상자가 연구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언제라도 중단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모든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서면동의를 받았 으며 대상자가 연구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언제라도 중단하도록 하였다. 2012년 8월 3일부터 2013년 5월 9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정확하게 시행하고자 모든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 관찰기록지 작성법, 동일한 드레싱 방법, 관류 방법 및 개방성 측정 방법 동영상 자료와 함께 개별 교육을 실시하였고, 지침을 만들어 병동 내에 배치하였다. 교육을 마친 후 대상자의 담당 간호사는 비턴넬형 중심정맥관 관찰기록지를 매일 작성하였다.
2012년 8월 3일부터 2013년 5월 9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정확하게 시행하고자 모든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 관찰기록지 작성법, 동일한 드레싱 방법, 관류 방법 및 개방성 측정 방법 동영상 자료와 함께 개별 교육을 실시하였고, 지침을 만들어 병동 내에 배치하였다. 교육을 마친 후 대상자의 담당 간호사는 비턴넬형 중심정맥관 관찰기록지를 매일 작성하였다.
9% 생리식염수 5 ml와 3 ml로 나누어서 시행하였다. 담당간호사는 중심 정맥관 관찰기록지를 통해 중심정맥관 삽입 당일부터 제거시점까지 관류 시 마다 기록하고 폐색과 감염 여부를 조사하였고, 대상자의 연구가 종료되면 관찰기록지를 독립 부서에서 수거하였다.
독립부서에서 무작위 배정에 따른 관류액을 제작하여 매일 24시간 간격으로 사용부서로 전달하여 관류시행자인 대상자의 담당간호사가 관류액의 종류를 알 수 없도록 하였다. 대상자와 관류시행자의 이중맹검을 위하여 대조군의 관류형태대로 0.9% 생리식염수 5 ml와 3 ml로 나누어서 시행하였다. 담당간호사는 중심 정맥관 관찰기록지를 통해 중심정맥관 삽입 당일부터 제거시점까지 관류 시 마다 기록하고 폐색과 감염 여부를 조사하였고, 대상자의 연구가 종료되면 관찰기록지를 독립 부서에서 수거하였다.
com에 의한 무작위 할당하여 독립부서에서 무작위표의 배정을 각각의 봉투에 밀봉하여 보관하였으며 대상자가 발생 시에 독립부서에서 개봉하여 관리하였다. 독립부서에서 무작위 배정에 따른 관류액을 제작하여 매일 24시간 간격으로 사용부서로 전달하여 관류시행자인 대상자의 담당간호사가 관류액의 종류를 알 수 없도록 하였다. 대상자와 관류시행자의 이중맹검을 위하여 대조군의 관류형태대로 0.
9% 생리식염수 5 ml와 100u/ml 헤파린 3 ml 를 사용하고 있다[27]. 따라서 대조군은 기존의 관류지침대로 0.9% 생리식염수 5 ml와 100u/ml 헤파린 3 ml를 주입하고 실험군은 0.9% 생리식염수 8 ml를 주입하는 것으로 하며 관류시행은 하루에 한번이 기본이며 투약 후에도 같은 방법으로 관류하는 것으로 하였다. 또한 지속적으로 주입중인 수액은 관류지침에 따라 0.
9% 생리식염수 8 ml를 주입하는 것으로 하며 관류시행은 하루에 한번이 기본이며 투약 후에도 같은 방법으로 관류하는 것으로 하였다. 또한 지속적으로 주입중인 수액은 관류지침에 따라 0.9% 생리식염수로 혈액역류를 확인하고 관류한 다음 수액세트를 교환하였다. 실험처치 진행과 관련이 없는 부서를 독립부서로 두었고, 각 집단은 www.
본 연구는 비턴넬형 중심정맥관을 삽입한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중심정맥관의 개방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관류 액을 비교하는 연구로 독립변수를 100u/ml 헤파린 희석액 관류와 0.9% 생리식염수 관류로 하고, 종속변수는 중심정맥관의 폐색과 감염발생으로 설계한 무작위 대조연구이다. 각 집단은 www.
9% 생리식염수로 혈액역류를 확인하고 관류한 다음 수액세트를 교환하였다. 실험처치 진행과 관련이 없는 부서를 독립부서로 두었고, 각 집단은 www.randomization.com에 의한 무작위 할당하여 독립부서에서 무작위표의 배정을 각각의 봉투에 밀봉하여 보관하였으며 대상자가 발생 시에 독립부서에서 개봉하여 관리하였다. 독립부서에서 무작위 배정에 따른 관류액을 제작하여 매일 24시간 간격으로 사용부서로 전달하여 관류시행자인 대상자의 담당간호사가 관류액의 종류를 알 수 없도록 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총 54명으로 헤파린 희석액 관류군은 30명이며 생리식염수 관류군은 24명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진단명, 수술명, 중심정맥관 종류, 유지일, 중심정맥관 제거 사유, TPN 사용여부, 수혈력을 조사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및 동질성 결과는 Table 1과 같다.

대상 데이터

com에 입력하였으며, 무작위 배정 비율은 1:1로 하였다. 그 중에서 총 58명을 모집하였으며 4명이 연구 도중 탈락되었고 54명이 연구 완료되었다. 연구 도중 탈락된 대상자는 실험 처치 과정 중에 무작위 배정된 관류액을 사용하지 않아 3명이 제외되었으며, 1명은 중심정맥관 제거 시점에 폐색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제외되었다.
본 연구 대상자는 총 54명으로 헤파린 희석액 관류군은 30명이며 생리식염수 관류군은 24명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진단명, 수술명, 중심정맥관 종류, 유지일, 중심정맥관 제거 사유, TPN 사용여부, 수혈력을 조사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및 동질성 결과는 Table 1과 같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12년 8월 3일부터 2013년 5월 9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A 종합병원 외과병동에 입원한 환자 중 만 20세 이상으로 수술 후 비턴넬형 중심정맥관을 삽입한 환자이며, 본 연구에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기존에 항응고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와 파종성 혈관내 응고(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DIC])진단을 받은 환자는 폐색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대상자에서 제외하였으며, 수술 전부터 감염이 있는 환자는 감염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대상자에 포함하지 않았다.
9% 멸균 생리식염수 6 cc 를 관류 용액으로 사용하였을 때 생리식염수군이 헤파린군보다 중심정맥관의 폐색 발생률이 낮음을 보여주었다[21]. 본 연구의 대상자는 수술을 예정하고 있는 외과 환자 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비턴넬형 중심정맥관은 수술 후에 치료과정에 있어서 식이진행을 하면서 제거하므로 중심정맥관을 유치하고 있는 평균 기간이 일주일 전후로 권고하고 있는 사용기간보다 짧으며 본 연구에서 가장 오랫 동안 사용한 기간도 15일이었다. 따라서 추후에는 수술에 따라 중심정맥관 사용기간이 상이함으로 여러 진료과의 수술예정환자를 포함시켜서 본 연구보다 중심정맥관의 사용기간을 길게 사용하며, 관의 꼬임, 위치 이상, 관의 고정 시 봉합이나 드레싱 이상과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 폐색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을 고려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05, 자유도 1, 검정력 80%를 적용하여 총 대상자는 52명으로 산출되었다. 탈락률을 고려하여 60명을 www.randomization.com에 입력하였으며, 무작위 배정 비율은 1:1로 하였다. 그 중에서 총 58명을 모집하였으며 4명이 연구 도중 탈락되었고 54명이 연구 완료되었다.

데이터처리

∙ 두 군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x ²-test, t-test로 동질성을 검정하였다.
∙ 헤파린군과 생리식염수군의 폐색, 감염발생은 x²-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기존에 항응고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와 파종성 혈관내 응고(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DIC])진단을 받은 환자는 폐색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대상자에서 제외하였으며, 수술 전부터 감염이 있는 환자는 감염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대상자에 포함하지 않았다. 연구의 표본크기는 2개 이상의 집단을 대상으로 평균의 차이를 볼 때 사용하는 G*Power 3.1.3 program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헤파린 관류와 생리식염수 관류의 폐색발생률을 근거로 효과의 크기는 0.

이론/모형

본 연구가 진행된 의료기관의 중심정맥관 관류지침은 Alexander 등의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작성된 정맥주입 간호표준에 따랐으며 비턴넬형 중심정맥관은 하루에 한번을 주기로 0.9% 생리식염수 5 ml와 100u/ml 헤파린 3 ml 를 사용하고 있다[27]. 따라서 대조군은 기존의 관류지침대로 0.

성능/효과

치료과정 중에서 중심정맥관을 치료 계획보다 먼저 제거하는 경우는 백혈구 수치가 상승하거나 열이 발생하여 감염을 의심하는 경우였으며, 배양검사결과 헤파린군에서 혈액배양 검사상 그람양성구균 감염증 1건, 메치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이 1건으로 나타났고, 생리식염수군에서는 수술창상 배액관 배양검사상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1건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은 헤파린군에서 2명이 발생하였으며 생리식염수군에는 발생하지 않았고 통계적으로 관류액에 따른 감염발생의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x²=1.66, p=.497). 이는 Pratt 등이 중심정맥관 감염 예방을 위해 전신적인 항응고제를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것과 미국의 질병 관리예방본부에서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을 줄이기 위해서 예방적으로 항응고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것과 일치된 결과를 보여준다[8].
또한 중심정맥관의 개방성 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TPN, 수혈과 관류 용액과의 위험도를 살펴보고자 Cox regression을 이용하여 추가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 요인들이 폐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3%)이 조기에 중심정맥관을 제거하였다. 또한 중심정맥관의 폐색의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총비경구영양제는 헤파린군에서 18명(60.0%)이 주입되고, 생리식염수군에서 11명(45.8%)이 주입되었으나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x²=1.08, p=.411), 수혈력 또한 헤파린군에서 5명(16.7%), 생리식염수군에서 1명(4.2%)이 주 입되었으나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x2=2.11, p=.210). 두 집단의 일반적 특성을 조사하여 동질성을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어 유사한 집단으로 확인되었다.
치료가 종료되기 전에 중심정맥관을 제거하여 배양검사 한 결과를 살펴보면 헤파린군에서 혈액배양 검사상 그람양성구균 감염증 1건, 메치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 (methicilline resistance staphylococcus aureus, MRSA) 1건으로 나타났으며, 생리식염수군에서는 수술창상 배액관 배양검사상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 VRE) 1건이 나타났다. 명확한 CLABSI 진단을 위해 감염관리실에 위 사례를 의뢰한 결과 생리식염수군에서는 수술창상 배액관 감염으로 CLABSI 감염이 아니며, 헤파린군은 혈액배양 검사상 감염으로 2명(6.7%) 이 CLABSI 진단을 받았으나, 통계적으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제2가설은 기각되었다(x²=1.66, p =.497)(Table 4).
본 연구 결과 헤파린 희석액 관류군과 생리식염수 관류 군의 비턴넬형 중심정맥관의 폐색발생률은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발생률도 헤파린 희석액 관류군과 생리식염수 관류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심정맥관을 사용한 기간이 짧으면서 감염에 대한 사례가 적어 추후 본 연구보다 많은 표본수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관류 및 혈액역류의 확인은 과도한 압력에 의해 중심정맥관이 파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10 ml 주사기를 사용한다[14]. 본 연구에서 중심정맥관 완전폐색은 10 ml 주사기로 관류 시 주입이 되지 않고 혈액 흡인도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며, 중심정맥관 부분폐색은 10 ml 주사기로 관류 시 주입은 되나 3 cc 이상 혈액 역류가 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치료가 종료 시까지 개방성을 유지한 대상자는 헤파린 희석액을 관류한 대조군은 63.3%이며 생리식염수를 관류한 실험군은 66.7%였고, 폐색발생에 있어서 부분폐색은 헤파린군에서 10명(33.4%), 생리식염수군에서 6명(25.0%)이었으며, 완전폐색은 헤파린군에서 1명 (3.3%), 생리식염수군에서 2명(8.3%) 발생하여 통계적으로 두 군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x²=0.94, p= .626). 또한 중심정맥관의 개방성 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TPN, 수혈과 관류 용액과의 위험도를 살펴보고자 Cox regression을 이용하여 추가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 요인들이 폐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p>.
5%) 순으로 많았으며 이 외에도 췌장염, 간내담석, 간농양이 있었다. 수술명은 헤파린군에서 PPPD 13명 (43.3%), Lobectomy 11명(36.7%)으로 많았으며, 생리식염수군에서는 PPPD 10명(41.7%), Lobectomy 10명(41.7%) 으로 많았다. 중심정맥관 종류는 헤파린과 생리식염수군 모두 Arrow 3 lumen이 15명(50.
총 lumen수는 185개로 ‘개방성 유지’는 헤파린군에서 85개(82.6%), 생리식염수군에서 68개(82.9%)이었으며, ‘부분폐색’은 헤파린군에서 16개(15.5%), 생리식염수군에서 9개(11.0%), ‘완전 폐색’은 헤파린군에서 2개(1.9%), 생리식염수군에서 5개 (6.1%) 발생하였으며, 통계적으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x2=2.79, p=.248).
치료가 종료되기 전에 중심정맥관을 제거하여 배양검사 한 결과를 살펴보면 헤파린군에서 혈액배양 검사상 그람양성구균 감염증 1건, 메치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 (methicilline resistance staphylococcus aureus, MRSA) 1건으로 나타났으며, 생리식염수군에서는 수술창상 배액관 배양검사상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 VRE) 1건이 나타났다. 명확한 CLABSI 진단을 위해 감염관리실에 위 사례를 의뢰한 결과 생리식염수군에서는 수술창상 배액관 감염으로 CLABSI 감염이 아니며, 헤파린군은 혈액배양 검사상 감염으로 2명(6.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은 다른 부위 감염과 관련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 일차 혈류감염으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본원의 감염관리실의 자문을 요청하여 진단하였다. 치료과정 중에서 중심정맥관을 치료 계획보다 먼저 제거하는 경우는 백혈구 수치가 상승하거나 열이 발생하여 감염을 의심하는 경우였으며, 배양검사결과 헤파린군에서 혈액배양 검사상 그람양성구균 감염증 1건, 메치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이 1건으로 나타났고, 생리식염수군에서는 수술창상 배액관 배양검사상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1건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은 헤파린군에서 2명이 발생하였으며 생리식염수군에는 발생하지 않았고 통계적으로 관류액에 따른 감염발생의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x²=1.
헤파린군과 생리식염수군의 관류 방법에 따른 중심정맥관 완전폐색과 부분폐색 발생률은‘부분폐색’은 헤파린군에서 10명(33.4%), 생리식염수군에서 6명(25.0%)이었으며, ‘완전폐색’은 헤파린군에서 1명(3.3%), 생리식염수군에서 2명(8.3%) 발생하여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x2=0.94, p=.626)(Table 2).

후속연구

본 연구 결과 헤파린 희석액 관류군과 생리식염수 관류 군의 비턴넬형 중심정맥관의 폐색발생률은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발생률도 헤파린 희석액 관류군과 생리식염수 관류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심정맥관을 사용한 기간이 짧으면서 감염에 대한 사례가 적어 추후 본 연구보다 많은 표본수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는 한 의료기관의 진료과에 한정된 연구로 비턴 넬형 중심정맥관을 사용하는 여러 과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며 폐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을 포함하여 추후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수술을 예정하고 있는 외과 환자 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비턴넬형 중심정맥관은 수술 후에 치료과정에 있어서 식이진행을 하면서 제거하므로 중심정맥관을 유치하고 있는 평균 기간이 일주일 전후로 권고하고 있는 사용기간보다 짧으며 본 연구에서 가장 오랫 동안 사용한 기간도 15일이었다. 따라서 추후에는 수술에 따라 중심정맥관 사용기간이 상이함으로 여러 진료과의 수술예정환자를 포함시켜서 본 연구보다 중심정맥관의 사용기간을 길게 사용하며, 관의 꼬임, 위치 이상, 관의 고정 시 봉합이나 드레싱 이상과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 폐색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을 고려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중심정맥관을 사용한 기간이 짧으면서 감염에 대한 사례가 적어 추후 본 연구보다 많은 표본수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는 한 의료기관의 진료과에 한정된 연구로 비턴 넬형 중심정맥관을 사용하는 여러 과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며 폐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을 포함하여 추후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중심정맥관을 사용한 기간이 짧으면서 감염에 대한 사례가 적어 추후 본 연구보다 표본수를 확대하여 연구가 더 필요하며 또한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심정맥관 관리 시 무균술 유지여부, 환자의 기저 상태를 고려한 연구가 반복 연구됨으로써 임상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심정맥관의 폐색을 예방하고 개방성을 유지하기 위해 효과적인 관류방법에 대한 근거가 필요하며 관류액에따른 감염발생률도 함께 연구가 필요하다.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중심정맥관은 어떤 경우에 삽입하는가?	중심정맥관은 지속적인 항암제 주입, 고단위 영양수액과 수혈이 필요하거나, 정맥 혈관의 접근이 어려운 경우에 삽입하며, 종류는 비턴넬형 중심정맥관과 고정 커프가 있는 턴넬형 중심정맥관, 이식형 포트, 투석관, 그리고 말초 삽입 중심정맥관으로 구분한다[1]. 이중에서 비턴넬형 중심정맥관은 수술예정 환자에게 수술 동안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정맥로 확보 수단이며, 수술 이후에도 예정된 수액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됨으로써 환자에게 침습적 정맥천자로 인한 불편감을 감소시키는 유용한 치료수단이 된다[2].
	중심정맥관 관류 시에 헤파린을 사용할 것인지 생리 식염수를 사용 할 것인지 논란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관류는 중심정맥관의 개방성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간호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중심정맥관 관류 시 헤파린을 사용할 것인지 생리식염수를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많다[7]. 많은 임상의들은 혈전형성의 예방과 중심정맥관 개방성을 위해 10u/ml 헤파린의 사용을 권고하지만그 효과는 증명되지 않았다[8]. 또한 헤파린은 헤파린으로 인한 혈소판감소증(Heparin induced thrombocytopenia [HIT]) 발생 가능성과 출혈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9], 10u/ml 헤파린의 사용은 생리식염수 단독 사용과 비교하였을 때 더 이상 이점이 없다고 하였다[8]. 또한 중심정맥 관의 감염 발생에 있어서 지속적인 헤파린 사용이 혈류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된[10] 반면 중심정맥관 개방성 유지에 대한 메타분석 결과에서는 헤파린 관류가 감염을 감소시킨다는 근거는 없다고 보고되었다[11]. 메타분석 법에 의한 Goode 등의 연구에서는 헤파린 사용 제한 시연 109~218만 달러가 감소되며[12], 헤파린 관류를 하지 않을 경우 제조 비용감소 효과도 있다고 보고하였다[5].
	중심정맥관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중심정맥관은 지속적인 항암제 주입, 고단위 영양수액과 수혈이 필요하거나, 정맥 혈관의 접근이 어려운 경우에 삽입하며, 종류는 비턴넬형 중심정맥관과 고정 커프가 있는 턴넬형 중심정맥관, 이식형 포트, 투석관, 그리고 말초 삽입 중심정맥관으로 구분한다[1]. 이중에서 비턴넬형 중심정맥관은 수술예정 환자에게 수술 동안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정맥로 확보 수단이며, 수술 이후에도 예정된 수액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됨으로써 환자에게 침습적 정맥천자로 인한 불편감을 감소시키는 유용한 치료수단이 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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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턴넬형 중심정맥관 개방성 유지를 위한 헤파린 희석액 관류와 생리식염수 관류의 비교
Comparison of Heparin Solution and 0.9% Normal Saline Solution Flushing to Secure the Patency of Non-Tunneled Central Venous Catheters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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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파린 희석액 관류와 생리식염수 관류 방법에 따른 중심정맥관 폐색 발생률을 비교한다.

2) 헤파린 희석액 관류와 생리식염수 관류 방법에 따른 감염 발생률을 비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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