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level of knowledge on and stress from delirium among recovery room nurses, and correlations between these factors. Methods: In this study, 125 nurses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were surveyed from October 8 to October 28, 2013. Data were analyzed u...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level of knowledge on and stress from delirium among recovery room nurses, and correlations between these factors. Methods: In this study, 125 nurses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were surveyed from October 8 to October 28, 2013.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Scheff{\grave{e}}$ test and Pearson correlation. Results: Average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to questions about delirium was 81.9% and the mean score was 26.22 (${\pm}5.01$). The mean score for recovery room nurses' work stress from emergency delirium was 3.86 (${\pm}0.99$). Extent of knowledge on delirium significantly differed by age (F=15.017, p<.001), length of clinical experience (F=22.132, p<.001), length of recovery room experience (F=10.538, p<.001), education (F=3.312, p =.040), and marital status (t=4.107, p<.001). Stress from ED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age (F=9.185, p<.001), clinical experience (F=7.077, p=.001), and marital status (t=-2.027, p =.045). Knowledge on delirium ha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stress from delirium (r=-.514, p<.001). Conclusion: Results show that nurses gained knowledge of delirium from their own clinical experience indicating a need to develop educational programs to improve knowledge on delirium and plans to reduce stress from delirium for recovery room nurses.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level of knowledge on and stress from delirium among recovery room nurses, and correlations between these factors. Methods: In this study, 125 nurses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were surveyed from October 8 to October 28, 2013.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Scheff{\grave{e}}$ test and Pearson correlation. Results: Average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to questions about delirium was 81.9% and the mean score was 26.22 (${\pm}5.01$). The mean score for recovery room nurses' work stress from emergency delirium was 3.86 (${\pm}0.99$). Extent of knowledge on delirium significantly differed by age (F=15.017, p<.001), length of clinical experience (F=22.132, p<.001), length of recovery room experience (F=10.538, p<.001), education (F=3.312, p =.040), and marital status (t=4.107, p<.001). Stress from ED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age (F=9.185, p<.001), clinical experience (F=7.077, p=.001), and marital status (t=-2.027, p =.045). Knowledge on delirium ha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stress from delirium (r=-.514, p<.001). Conclusion: Results show that nurses gained knowledge of delirium from their own clinical experience indicating a need to develop educational programs to improve knowledge on delirium and plans to reduce stress from delirium for recovery room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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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회복실 간호사의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 정도를 측정하여 향후 각성 섬망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각성 섬망에 의해 유발되는 업무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여 대안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각성 섬망의 지식과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회복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과 각성 섬망의 발현으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회복실 간호사의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과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회복실 간호사의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과 그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회복실 간호사의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정 도를 살펴보면, 각성 섬망과 관련된 교육을 받은 대상자의 수는 6명으로 4.
본 연구는 회복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과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회복실 간호사는 각성 섬망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의 정도는 높았으나 연구 대상자의 소수만이 각성 섬망 교육을 받은 것으로 미루어 임상 경험에 의해 얻는 지식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란 회복실에서 수술 후 환자가 각성 섬망을 일으킬 때 간호사가 느끼는 압박감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측정된 점수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는 총 2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업무 스트레스 정도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은 문헌고찰을 통하여 작성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국내 논문검색 data base인 ‘RISS’, ‘KISS’, ‘DBPIA’, ‘교보문고 스콜라’에서 ‘각성 섬망’을 주제어로 검색했을 때, 최근 10년 이내의 문헌 중 96건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국외 논문 검색 data base인 ‘Pubmed’, ‘Google scholar’, ‘Cumulative Index to Nursing and Allied Health Literature’, ‘PsycINFO’에서 ‘emergence delirium’, ‘postoperative delirium’, ‘Post Anesthesia Care Unit (PACU) delirium', 'postanesthesia delirium'을 주제어로 최근 10년 이내 문헌을 중심으로 검색하였다. 최종 72개의 각성 섬망 논문을 참고하였으며, 기존 섬망의 지식 사정 도구 4개를 참고하여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 도구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 도구는 번역된 섬망에 대한 간호 시 간호사의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 20문항 중 각성 섬망과 관계성이 없는 4문항을 제외한 기존의 16문항과 본 연구자가 각성 섬망을 문헌고찰하고 회복실 간호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각성 섬망 발생 시 인력이 부족하다’, ‘각성 섬망 환자에게 억제대를 사용하게 된다’, ‘각성 섬망 환자를 간호하는 기술이나 경험이 부족하다’, ‘환자 본인이 상해를 입을 것 같다’,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의 6문항을 추가하여 총 22문항으로 수정 보완하였다.
61로 상승하였다. 삭제된 문항은 각성 섬망 관련 지식의 다른 문항과 중복된 부분이 있고 문항의 표현이 불분명하다고 판단되어 제외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서 각성 섬망 지식은 34문항으로 분석하였다. 응답자의 대답 중 정답에 1점, 오답에 0점을 주어 점수가 높을수록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번역된 도구는 성인 간호학 교수 1인과 번역과 역 번역을 한 번역가 2인이 각 문항의 의미를 점검하였다. 그 후 본 연구자가 문헌 고찰을 통해 수정, 보완하였다.
자료 수집은 A종합병원의 회복실과 B대학병원의 부서장 허락을 받았으며 연구 대상자는 회복실 소속으로 근무하는 간호사였다. 연구자는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자유로운 참여 원칙과 익명성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국외 논문 검색 data base인 ‘Pubmed’, ‘Google scholar’, ‘Cumulative Index to Nursing and Allied Health Literature’, ‘PsycINFO’에서 ‘emergence delirium’, ‘postoperative delirium’, ‘Post Anesthesia Care Unit (PACU) delirium', 'postanesthesia delirium'을 주제어로 최근 10년 이내 문헌을 중심으로 검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기관 소속 회복실에 현재 근무하는 간호사로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하기로 동의한 간호사들이다. 총 13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나 설문에 동의하지 않았거나 설문지가 회수 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한 총 125명을 최종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기관 소속 회복실에 현재 근무하는 간호사로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하기로 동의한 간호사들이다. 총 13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나 설문에 동의하지 않았거나 설문지가 회수 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한 총 125명을 최종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대상자 수는 G*power 3.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 도구는 개발 과정에서 처음 35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도구의 내용 타당도 검증을 위해 성인 간호학 교수 2명, 회복실 수간호사 3명, 석사학위 이상의 회복실 경력 10년 이상의 간호사 3명과 마취과 전문의 2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총 10명에게 검토 받았다. 내용 타당도 검증 결과 각 문항의 CVI는 .
본 연구의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 도구는 번역된 섬망에 대한 간호 시 간호사의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 20문항 중 각성 섬망과 관계성이 없는 4문항을 제외한 기존의 16문항과 본 연구자가 각성 섬망을 문헌고찰하고 회복실 간호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각성 섬망 발생 시 인력이 부족하다’, ‘각성 섬망 환자에게 억제대를 사용하게 된다’, ‘각성 섬망 환자를 간호하는 기술이나 경험이 부족하다’, ‘환자 본인이 상해를 입을 것 같다’,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의 6문항을 추가하여 총 22문항으로 수정 보완하였다. 도구의 내용 타당도 검증을 위해 성인 간호학 교수 2명, 회복실 수간호사 3명, 석사학위 이상의 회복실 경력 10년 이상의 간호사 4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총 9명에게 검토 받았다. 이들을 통한 내용 타당도 검토 결과 각 문항의 CVI는 .
서울 소재 A종합병원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의심사 후 면제 승인을 받았으며 A종합병원의 면제 승인으로 서울 소재 B대학병원에서도 자료 수집을 허락받았다. 자료 수집은 A종합병원의 회복실과 B대학병원의 부서장 허락을 받았으며 연구 대상자는 회복실 소속으로 근무하는 간호사였다. 연구자는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자유로운 참여 원칙과 익명성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데이터처리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각성 섬망의 지식,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와의 관계는 t-test와 ANOVA 로 분석 후 Scheffè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하여는 빈도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2) 대상자의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 정도는 기술 통계인 평균과 표준편차를 통해 분석하였다.
3) 대상자의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 정도는 기술 통계인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5) 대상자의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과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각성 섬망 간호시 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는 The Strain of Care for Derlirum Index (SCDI)로 Vermeersch가 1990년에 개발하고 Mc Donnell과 Timmins [10]이 사용한 도구를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1인이 한국어로 번역 하였고, 영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고 한글을 잘 아는 1인이 한글번역을 다시 영어로 번역하였다. 번역된 도구는 성인 간호학 교수 1인과 번역과 역 번역을 한 번역가 2인이 각 문항의 의미를 점검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은 회복실 간호사들이 각성 섬망의 증상, 촉발요인, 취약요인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알고 있는 정도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측정된 점수를 의미한다. 구조화된 설문지는 각성 섬망에 대하여 총 3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각성 섬망은 회복 실의 퇴실시간을 지연 시킨다’는 문항과 ‘환자에게 조용하고 차분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문항에 대한 정답률이두 문항 모두 99.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환자는 스스로 침습적 장치를 제거하기도 한다’(98.4%), ‘환자는 소리 내어 울거나 몸부림칠 수 있다’와 ‘환자는 몸에 부착된 의료 기기를 제거할 수 있다’ 두 항목의 정답률이 97.6%순이었다.
회복실 간호사들이 가장 많이 틀린 항목은 ‘환자에게 각성 섬망이 발생하면 낙상 예방을 위해 억제대를 꼭 착용해야 한다’(50.4%)이고 다음으로 ‘수술 전 Benzodiazepine계 약물을 투여하는 것은 각성 섬망의 발생을 줄여준다’(53.6%), ‘천천히 말하고 천천히 움직이는 기면상태는 각성 섬망의 증상이 아니다’(57.6%), ‘각성 섬망은 일차적 대뇌 질환과 관련이 있다’(64.0%), ‘수술 중출혈 양과는 상관이 없다’(65.6%), ‘환자 소변의 정체로 방광이 팽만되었을 때 각성 섬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66.4%)순이었다(Table 2).
각성 섬망 관련 지식과 업무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r=-.514, p<.001)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가 과소행동 각성 섬망을 나타냈다. 이 연구에서는 과소행동의 경우 수술 시간이 길수록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병원 재원 기간이 연장되었다. 따라서 회복실 간호사는 과소행동 유형의 각성 섬망도 과다 행동 유형의 각성 섬망 만큼 유의 깊게 관찰하고 사정하며 간호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회복실 간호사의 각성 섬망 관련 지식 정도는 연령, 임상경력, 회복실 경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이는 Yang[27]의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Yang[27]의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에 단독으로 섬망 지식에 영향을 준 변수는 없었으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섬망 관련 교육 경험, 섬망 환자간호 경험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섬망 지식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 회복실 간호사의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 레스는 연령, 임상경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연령이 많아질수록 임상 경력이 많아져 유의성을 보인 것으로 생각되며 임상 경력의 경우 회복실 간호사가 임상 경력이 많을수록 임상에서 다양한 환자를 더 많이 간호 할 기회를 얻고, 그에 따른 다양한 경험으로 습득한 간호 기술과 대처방법을 알아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가 더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 정도와 각성 섬망 지식 정도는 음의 상관관계(-.514, p<.001)를 나타내 회복실 간호사가 각성 섬망 관련 지식이 많을수록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가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정형외과병원 간호사의 섬망에 관한 지식과 간호수행, 섬망 간호시 스트레스의 관계성을 살펴본 연구의 결과, 지식이 높을수록 수행 수준은 높았고 스트레스 정도는 낮게 나타난 연구결과와 유사하다[22].
본 연구는 회복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과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회복실 간호사는 각성 섬망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의 정도는 높았으나 연구 대상자의 소수만이 각성 섬망 교육을 받은 것으로 미루어 임상 경험에 의해 얻는 지식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 각성 섬망의 지식과 각성 섬망 업무 스트레스의 음의 상관관계로 인해 교육을 통한 각성 섬망 지식이 증가할 경우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 도구는 개발 과정에서 처음 35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도구의 내용 타당도 검증을 위해 성인 간호학 교수 2명, 회복실 수간호사 3명, 석사학위 이상의 회복실 경력 10년 이상의 간호사 3명과 마취과 전문의 2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총 10명에게 검토 받았다. 내용 타당도 검증 결과 각 문항의 CVI는 .89~1.0범위에 있었으며 전체 CVI는 .92였다. 자료수집을 한 후 도구의 신뢰도를 검증 한 결과 Cronbach's α는 .
후속연구
그 외에도 각성 섬망을 발현시킬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인으로 수술 후 통증[1,16,19], 저산소증[6,15,19], 출혈량[6,20,21] 등이 연구되었다. 따라서 의료진은 수술 후 발생률이 높은 각성 섬망의 취약요인과 촉발요인에 대해 파악하여 각성 섬망의 발생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 시켜 환자의 안위를 유지하고 회복실 재원의 지연 및 업무 부담 증가를 예방하고자 해야 할 것이다.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은 업무 상황에도 영향을 미치며, 각성 섬망 지식의 정도에 따라 업무 상황에서 받는 스트레스의 차이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위 문항의 낮은 정답률을 통해 회복실 간호사들은 각성 섬망의 약물에 대한 지식이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수술 전 진정제로 Benzodiazepine계를 복용한 환자가 각성 섬망의 발생 률이 높은 것 뿐만 아니라[1,6] 수술 후 통증 조절을 위해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가 각성 섬망에 미치는 영향 [11,24]에 대한 체계적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다음으로 정답률이 낮은 문항은 ‘천천히 말하고 천천히 움직이는 기면 상태는 각성 섬망의 증상이 아니다’(57.
따라서 회복실 간호사는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과 각성 섬망 간호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갖고 있어야 한다. 본 연구결과 회복실 간호사의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 정도는 81.9%로 높게 나왔으나 이는 임상 경력에 따른 지식 정도가 높은 것으로 경력이 낮은 경우 지식 정도도 낮아 전체적인 회복실 간호사의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사용된 지식도구는 각성 섬망의 유발요인과 관련된 문항이 대부분으로 일반화하여 해석 하는 것은 제한이 있다.
9%로 높게 나왔으나 이는 임상 경력에 따른 지식 정도가 높은 것으로 경력이 낮은 경우 지식 정도도 낮아 전체적인 회복실 간호사의 각성 섬망에 대한 지식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사용된 지식도구는 각성 섬망의 유발요인과 관련된 문항이 대부분으로 일반화하여 해석 하는 것은 제한이 있다. 각성 섬망은 대부분 수술 후 통증을 조절해주고 반복하여 시간과 장소를 인지 시켜주며 조용한 환경 제공, 가족과 함께 있는 등 지지적 간호로 해결 [4,6]되며 그 외에 의학적으로 교정이 필요한 부분은 각성 섬망을 일으키는 요소를 회복실 간호사가 파악하고 있어야 정확하게 진단 및 사정, 간호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각성 섬망이 발현되는 돌발 상황에서 학력이 높고 회복실 경력이 많을수록 회복실 간호사로서의 자세와 기술, 지식적인 부분이 더 전문적일 것이라고 부서에서 기대 되고 간호사 스스로 생각하는 기준으로 인해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에 유의성을 보이지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섬망 간호 업무 스트레스의 차이에 대한 선행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으 므로 추후에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대안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섬망 교육 후 섬망 간호 수행도 역시 교육 전보다 향상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와 선행 연구들의 결과로 각성 섬망에 대한 위험요인, 임상양상, 각성 섬망사정 도구 사용법, 유발요인 및 간호중재와 같은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간호사의 지식과 간호 수행이 함께 향상되고 업무 스트레스 또한 감소 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이는 각성 섬망 간호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 감소에 하나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연구 결과 회복실 간호사는 각성 섬망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의 정도는 높았으나 연구 대상자의 소수만이 각성 섬망 교육을 받은 것으로 미루어 임상 경험에 의해 얻는 지식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 각성 섬망의 지식과 각성 섬망 업무 스트레스의 음의 상관관계로 인해 교육을 통한 각성 섬망 지식이 증가할 경우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한 제언은 첫째, 회복실 간호사에게 직무 교육이나 보수 교육을 통해 각성 섬망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하여 연구 대상자의 각성 섬망 지식을 향상 시키고 이에 따라 환자의 각성 섬망의 예방, 정확하고 신속한 사정, 적절하고 질 높은 간호수행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둘째, 각성 섬망의 지식과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에 대한 선행 연구가 미비하므로 다양한 환경에서 추후 반복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한 제언은 첫째, 회복실 간호사에게 직무 교육이나 보수 교육을 통해 각성 섬망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하여 연구 대상자의 각성 섬망 지식을 향상 시키고 이에 따라 환자의 각성 섬망의 예방, 정확하고 신속한 사정, 적절하고 질 높은 간호수행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둘째, 각성 섬망의 지식과 각성 섬망 관련 업무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에 대한 선행 연구가 미비하므로 다양한 환경에서 추후 반복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각성 섬망이란 무엇인가?
각성 섬망(Emergence delirium)은 1960년대에 처음 사용된 용어로 수술 후 마취에서 깨어나면서 발생하는 현상 으로 환자가 소리내어 울거나, 흐느끼고, 몸부림치며, 혼란을 겪으며 나타나는 다양한 행동장애이다[1]. 각성 섬망은 부분 마취와 전신 마취를 받고 수술을 받은 환자 중에 11~40%정도 발생했다고 보고되고 있다[2,3].
회복실에서 환자에게 각성 섬망이 발현되면 어떤결과가 나타나는가?
또한 이러한 각성 섬망은 환자 본인 뿐 아니라 환자를 간호하는 의료진에게도 심한 업무 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 실제로 회복실에서 환자에게 각성 섬망이 발현 되었을 때 환자는 폭력적이고 불안정하여 협조가 어려워진다. 이로 인해 환자는 상해를 입을 수 있고, 환자의 상태가 악화 될 수 있으며, 다른 업무의 지체 등으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된다[6].
회복실 간호사들이 수술 후 회복실에 입실하는 환자들을 모니터링할때 각성섬망의 징후에 대해 조기 발견하고 올바른 간호수행이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수술 후 각성 섬망은 짧은 시간동안(보통 30분 정도) 지속되지만, 노인에게서는 각성 섬망이 쉽게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8시간에서 24시간이 지나도록 진단조차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4]. 많은 경우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은 각성 섬망에 관한 지식과 경험 부족으로 인하여 대상자가 각성 섬망을 경험하고 있는지 조차 알아차리지 못하며, 때로는 치매, 우울 또는 정신증과 각성 섬망을 혼돈하기도 한다[5]. 이와 같이 회복실에서는 각성 섬망으로 인한 행동 양상이 환자의 성격적 특성이나 수술 후 통증 혹은 낯선 환경과 사람에 의한 불안으로 인한 것이라고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회복실 간호사들은 수술 후 회복실에 입실하는 환자들을 처음 모니터링 할 때 각성 섬망의 징후에 대해 조기 발견하고 정확한 사정을 하여 올바른 간호수행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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