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D시에 소재한 전문대학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 재학생 283명을 대상으로 2013년 6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자료수집을 하였고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test, One way ANOVA,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학습몰입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셀프리더십은 학업적 자기효능감(r=.619, p<.001), 전공만족도(r=.357 p<.001), 학습몰입(r=.681, p<.001)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전공만족도(r=.359 p<.001), 학습몰입(r=.693, p<.001)과, 전공만족도는 학습몰입(r=.351,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F=131.720, p<.001), 모형의 설명력은 58.2%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습몰입과 긍정적인 관련성이 있으므로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환경의 제공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D시에 소재한 전문대학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 재학생 283명을 대상으로 2013년 6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자료수집을 하였고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test, One way ANOVA,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학습몰입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셀프리더십은 학업적 자기효능감(r=.619, p<.001), 전공만족도(r=.357 p<.001), 학습몰입(r=.681, p<.001)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전공만족도(r=.359 p<.001), 학습몰입(r=.693, p<.001)과, 전공만족도는 학습몰입(r=.351,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F=131.720, p<.001), 모형의 설명력은 58.2%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습몰입과 긍정적인 관련성이 있으므로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환경의 제공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learning flow of nursing student. Design of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research. The participants for this study were 283 nursing college students with four-years curriculum in D city from June 14th to June 24th, 2013. Data were an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learning flow of nursing student. Design of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research. The participants for this study were 283 nursing college students with four-years curriculum in D city from June 14th to June 24th, 2013.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18.0 Program.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self-leadership, academic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and the learning flow. As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actors that have an effect on learning flow were self-leadership, and academic self-efficacy. These factors explain 58.2% of the variance in learning flow. Self-leadership, academic self-efficacy, and learning flow relationship were positive relevant. To enhance learning flow ability for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training program and academic environment for increasing self-leadership and academic self-efficac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learning flow of nursing student. Design of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research. The participants for this study were 283 nursing college students with four-years curriculum in D city from June 14th to June 24th, 2013.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18.0 Program.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self-leadership, academic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and the learning flow. As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actors that have an effect on learning flow were self-leadership, and academic self-efficacy. These factors explain 58.2% of the variance in learning flow. Self-leadership, academic self-efficacy, and learning flow relationship were positive relevant. To enhance learning flow ability for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training program and academic environment for increasing self-leadership and academic self-effic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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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자는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학습몰입이 간호교육에 있어 중요한 변수로 각각 제시되어 왔으나 그동안 함께 연구되지 않았다는 관점에서 간호 대학생의 학습성과 증진과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한 학습몰입을 결과 변인으로 하고 학습몰입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를 원인 변수로 하여 이들의 관계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과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학습몰입에 이들 변수가 미치는 영향 정도를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 향상을 위한 학습활동의 방향 제시 및 전략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십, 학업적자기 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학습몰입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학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과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학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향후 학습성과 향상을 위한 방향 제시 및 전략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D시에 소재한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 재학생 283명이었으며 자료분석은 SPSS 18.
본 연구는 최근 성과중심 교육체계를 바탕으로 하는 간호교육에서 학습자에 의한 다양한 학습활동이 요구되면서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학습몰입 향상을 위한 방향 제시 및 전략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기효능감과 학습몰입간의 관계를 알아본 선행 연구결과들[7,16,17]에서도 자기효능감이 학습몰입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으나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습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축적된 연구는 부족한 편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학습몰입이 간호교육에 있어 중요한 변수로 각각 제시되어 왔으나 그동안 함께 연구되지 않았다는 관점에서 간호 대학생의 학습성과 증진과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한 학습몰입을 결과 변인으로 하고 학습몰입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를 원인 변수로 하여 이들의 관계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과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학습몰입에 이들 변수가 미치는 영향 정도를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 향상을 위한 학습활동의 방향 제시 및 전략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전공만족도는 전공만족에 대한 정도가 매우 낮을 경우 1점에서 매우 높을 경우 최대 10점까지 직접 점수로 표기하도록 하였다.
먼저 연구자가 학생들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수집된 자료에 대한 비밀보장, 연구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않을 것과 설문지 작성 중 자신의 의지에 따라 중단할 수 있다는 연구 윤리적 측면을 설명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하는 학생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서면으로 동의를 받은 후 자기기입방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문지를 작성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10분 정도였으며 총 320부를 배부하여 총 311부가 회수(회수율 97.
대상 데이터
본 연구를 위한 대상자는 D시 소재 전문대학의 수업 연한 4년제 간호과 재학생 320명을 편의추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3년 6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하였다. 먼저 연구자가 학생들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수집된 자료에 대한 비밀보장, 연구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않을 것과 설문지 작성 중 자신의 의지에 따라 중단할 수 있다는 연구 윤리적 측면을 설명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하는 학생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서면으로 동의를 받은 후 자기기입방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문지를 작성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10분 정도였으며 총 320부를 배부하여 총 311부가 회수(회수율 97.2%)되었으나 다중응답이나 무응답 등 불성실하게 답변한 28부를 제외한 283부(유효율 91%)를 최종 자료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표본크기는 G*power 3.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주요변수 분석은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구하였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학습몰입의 차이는 t-test와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3)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학습몰입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로 분석하였다.
4) 대상자의 학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과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학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향후 학습성과 향상을 위한 방향 제시 및 전략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D시에 소재한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 재학생 283명이었으며 자료분석은 SPS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s 상관계수 및 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 유무와 분산팽창인자를 점검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요변수들의 차이를 살펴보면 셀프리더십은 나이와 진학동기에서 차이가 있었고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진학동기, 전공만족도는 고교계열과 진학동기, 학습몰입은 진학동기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학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학습몰입을 종속변수로 하고 학습몰입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셀프리더십, 학업적자기 효능감, 전공만족도를 독립변수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변수들 사이에 상관관계는 .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학습몰입에 대한 측정도구는 Suk과 Kang[24]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도전과 능력의 조화, 명확한 목표, 구체적인 피드백, 과제에 대한 집중, 통제감, 행위와 의식의 통합, 자의식의 상실, 시간 감각의 왜곡, 자기 목적적 경험의 9개 하부요인으로 구성된 총 35문항이다. 이 측정도구는 5점 척도로 ‘매우 그렇다’ 5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학습몰입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Kim과 Park[22]이 개발한 학업적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과제 난이도, 자기조절 효능감, 자신감의 하부 요인에 의한 총 2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측정도구는 5점 척도로 ‘매우 그렇다’ 5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Manz[19]가 개발하고 Kim[20]이 수정·보완한 셀프리더십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을 종속변수로 두고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습 몰입에 유의성을 보였고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총 58.2%로 나타났다. 학습몰입을 설명하는 회귀모형이 없어 직접 적인 비교는 할 수 없으나 학습몰입이 문제해결력을 설명하는 변수 설명력으로 33%를 제시한 연구결과[28] 보다는 높다고 할 수 있다.
대상자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학습몰입 정도를 분석한 결과 셀프리더십은 5점 만점에 평균 3.49±.41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학습몰입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셀프리더십은 나이(F=3.339 p=.020), 진학동기 (F=3.031 p=.030)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고 나이가 많을수록 셀프리더십 점수가 높고 진학동기에서는 타인의 권유에 의한 경우에서 셀프리더십 점수가 가장 높았으나. 사후검정 결과 수준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셀프리더십은 5점 만점에 평균 3.49점이었으며 이는 3년제, 4년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십을 연구한 Han과 Yu[13]의 3.59점, Yang과 Moon[14]의 3.72점, Park[15]의 3.56점보다 낮은 점수로 나타났다. 이들의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 2, 3, 4학년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십과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측정한 결과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를 모두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셀프리더십의 점수가 비교적 낮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의 하부요인별 평균점수를 살펴보면 자기조절 효능감 3.45점, 자신감 3.30점, 과제난이도 선호 2.90점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Sim과 Oh[26]의 연구와 일반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Kang[27]의 연구에서 나타난 자기조절 효능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것과 유사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는 간호학생들은 타 전공의 대학생들과 달리 임상실습과 학교수업을 병행하게 되면서 바쁜 일정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싫어하는 수업에도 집중할 수 있거나 정해진 시간 안에 과제를 수행하는 등의 자기조절 효능감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학습성과 중심의 다양한 학습활동을 해오면서 자신감을 고취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학습 몰입과의 상관관계에서는 모든 변수들 간의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가 높으면 학습몰입이 증진된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 간호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가 높으면 진로태도성숙의 형성이 증진된다고 보고한 Han[29]의 연구의 결과와 유사한 것이다.
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s 상관계수 및 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 유무와 분산팽창인자를 점검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요변수들의 차이를 살펴보면 셀프리더십은 나이와 진학동기에서 차이가 있었고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진학동기, 전공만족도는 고교계열과 진학동기, 학습몰입은 진학동기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학습몰입과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는 정상관관계가 있었고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58.
2%)되었으나 다중응답이나 무응답 등 불성실하게 답변한 28부를 제외한 283부(유효율 91%)를 최종 자료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표본크기는 G*power 3.1.7 program F-tests 방법으로 유의수준 0.05, 검정력 0.95, 효과크기 0.15, 예측 변수 19개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190명이 제시되어 본 연구에서의 표본수는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 2, 3, 4학년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십과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측정한 결과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를 모두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셀프리더십의 점수가 비교적 낮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한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셀프리더십의 관계에서는 나이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나이가 많을수록 셀프리더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다른 사회적 경험이나 타 전공을 한 후 간호학과에 지원하는 학생 수가 많아짐에 따라 나이가 적은 학생에 비해서 중요한 업무나 학업적, 사회적 상황에 대한 대처 경험이 조금 더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해야 할 일에 대한 목표설정과 자기기대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전공만족도는 나이(F=3.804 p=.011), 고교계열 (F=3.119 p=.027), 진학동기(F=9.184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22~23세의 학생이 20~21세보다, 검정고시를 포함한 기타가 인문계 문과계열보다, 적성에 의한 진학이 학교성적이나 타인의 권유에 의한 경우보다 전공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만족도는 총 10점 만점에 평균 6.49±2.02이었고 학습몰입은 총 5점 만점에 평균 3.34±.47로 나타났다.
001)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학습몰입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표준화된 회귀계수를 보았을 때 학업적 자기효능감 (β=.427)과 셀프리더십(β=.397) 순으로 학습몰입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Table 5].
학습 몰입에 유의성을 보였던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F=131.720, p<.001), 모형의 설명력은 총 58.2%였다.
연구 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요변수들의 차이를 살펴보면 셀프리더십은 나이와 진학동기에서 차이가 있었고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진학동기, 전공만족도는 고교계열과 진학동기, 학습몰입은 진학동기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학습몰입과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는 정상관관계가 있었고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58.2%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습 몰입과 긍정적인 관련성이 있으므로 학생들의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의 향상과 나아가 학업능력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34점과 동일한 연구결과이다. 학습몰입에 영향을 주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진학동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적성에 의한 진학이 취업을 고려한 경우보다 학습몰입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몰입의 하부 요인별 평균점수를 살펴보면 구체적 피드백 3.60±.70, 통제감 3.60±.64, 과제에 대한 집중 3.59±.60, 명확한 목표 3.50±.62, 자의식의 상실 3.42±.80, 행위와 의식의 통합 3.33±1.01, 시간과 감각의 왜곡 3.33±.84, 자기목적적 경험 3.07±.72, 도전과 능력의 조화 2.97±.55의 순서로 나타났다[Table 2].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에 평균 3.21±.41로 나타났으며 하부요인별 평균 점수를 살펴보면 자기조절 효능감 3.45±.54, 자신감 3.30±.60, 과제난이도 2.90±.53 순으로 나타났다.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진학동기(F=6.450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적성에 의한 진학이 학교성적이나 타인의 권유에 의한 진학보다 학업적 자기효능감 점수가 더 높았다.
후속연구
둘째, 학습몰입을 강화하기 위한 예측요인에 대한 반복적인 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이는 최근 다른 사회적 경험이나 타 전공을 한 후 간호학과에 지원하는 학생 수가 많아짐에 따라 나이가 적은 학생에 비해서 중요한 업무나 학업적, 사회적 상황에 대한 대처 경험이 조금 더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해야 할 일에 대한 목표설정과 자기기대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진학동기가 셀프리더십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 타인의 권유에 의해 진학한 경우에서 셀프리더십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셀프리더십 개념과는 조금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하며 Han과 Yu[13]의 연구에서 나타난 지원동기 중 가장 높은 점수인 적성이나 흥미에 의한 것과는 상반되는 결과로 향후 다시 측정해 볼 필요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부영역별 평균점수에서는 자기보상, 리허설, 자기기대, 자기비판, 목표설정, 건설적 사고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Han과 Yu[13]의 연구에서 나타난 자기보상, 자기기대, 리허설이 높은 점수를 보인 것과 유사하다.
2%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습 몰입과 긍정적인 관련성이 있으므로 학생들의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의 향상과 나아가 학업능력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이상과 같은 사실을 바탕에 두고 최근 학습자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수법과 학습활동이 다양화되는 시점에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학습몰입을 강화하기 위한 예측요인으로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연구대상을 확대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습몰입 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교육방법 및 환경의 제공과 중재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반복적인 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셋째,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학습몰입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방법 및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험연구를 진행해 볼 필요가 있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을 일 대학으로 한정하여 편의추출 하였으므로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하여 비교 연구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교육에서 학습몰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이는 학생으로 하여금 졸업 후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이론적 지식과 기술을 터득하고 이를 실제 간호 상황에 적용하기 위해서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고 리더십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올바른 간호행위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2]. 간호교육에서 이러한 리더십 개발을 위한 성과중심의 교육이 강조됨에 따라 다양한 교수방법이 필요하고 학습자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에 의한 상호 협력적인 학습활동을 요구하게 되면서 학습자의 학습에 대한 심리적 현상을 나타내는 ‘학습몰입’의 개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학습몰입은 다양한 교육환경에 노출된 학습자가 학업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많은 즐거움을 느끼고 주의를 자유롭게 사용하여 학습과정에만 완전히 흡수되어 있는 최적의 심리상태[3,4]를 의미한다.
학습몰입과 같은 심리상태에 있는 사람은 어떤 특성을 갖는가?
학습몰입은 다양한 교육환경에 노출된 학습자가 학업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많은 즐거움을 느끼고 주의를 자유롭게 사용하여 학습과정에만 완전히 흡수되어 있는 최적의 심리상태[3,4]를 의미한다. 몰입 상태에 있는 사람은 내재적 동기에 의해 학습에 대한 도전 의지와 개인 능력의 균형을 지녔으며 분명한 학습목표를 가지고 학습 과제 수행에 최대한 관심을 집중시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자신을 완전하게 통제하여 행동과 인식을 통합함으로써 학습 과정에 대한 분명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형성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5]. 이렇듯 학습 몰입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학습자 스스로 성취할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보상이나 처벌을 하는 행동이나 사고방식, 감정 등의 자율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기관리 능력이 있어야 하며 주의 집중 훈련, 학습상황의 방해요소 통제, 특정 교과목의 학습기술 숙련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6].
간호교육인증평가의 핵심요소는?
최근 간호교육의 패러다임이 성과중심으로 변화하면서 간호교육인증평가의 핵심요소는 간호사 역량을 갖춘 학생을 배출하기 위한 성과중심 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간호사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간호교육목표 설정에 프로그램 학습성과가 대두되면서「간호리더십의 원리를 비교․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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