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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 수술 후 관리에 대한 연구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돌림근띠 부분파열 봉합술이 예정된 환자에게 사전운동을 실시하여 수술 후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함으로써, 그 결과를 임상에서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운동치료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 Hess(2000)는 어깨관절의 주변 여러 관절들이 복합체를 구성하여 상호작용과 균형을 이루며 이는 일상에서 어깨관절의 정상적인 기능과 안정성에 매우 중요하고, 효율적인 위팔 기능을 위해서는 어깨뼈의 운동조절 능력과 정상적인 정렬(alignment)은 필수적이라 한다(Jobe & Pink, 1993; Wilk & Arrigo, 1993; Glousman 등, 1988).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돌림근띠 부분파열 환자에게 위팔 기능의 협력운동 훈련을 위해 수술 전에 어깨뼈 안정화 운동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돌림근띠 봉합술을 예정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봉합술 시행 전에 사전운동을 시행함으로써 봉합술 후에 통증과 관절운동범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험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 어깨관절 안정화 운동은 일차적으로 어깨관절 복합체에 안정성을 제공함과 함께 어깨관절의 동적 조절과 관련된 움직임 기능장애와 비정상적인 어깨뼈의 위치를 교정하는데 사용되어진다(Mottram, 1997). 이에 본 연구는 돌림근띠 부분 파열 환자의 통증과 운동범위의 효과 적인 재활목적을 위해 어깨뼈의 안정화운동을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벌림은 앉은 자세에서 어깨관절 후면에 축을 놓고 운동팔을 위팔의 장축에 평행하게 배치하여 측정하였다. 가쪽돌림은 앉은 자세에서 축을 자뼈 팔꿈치머리돌기(olecranon process)에 놓고 운동 팔을 자뼈의 장축과 평행하게 배치하여 측정하였다.
- 관절가동범위는 봉합술 1주, 3주, 5주 후에 각도계(goniometer)를 이용하여 어깨관절의 수동(passive) 운동범위를 측정하였다. 굽힘은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은자세(sitting position)에서 축을 어깨뼈봉우리돌기(acromion process) 1인치 밑에 어깨관절 가쪽면을 통과하는 점에 놓고 운동팔을 위팔의 장축에 평행하게 배치하여 측정하였다.
- 관절가동범위는 봉합술 1주, 3주, 5주 후에 각도계(goniometer)를 이용하여 어깨관절의 수동(passive) 운동범위를 측정하였다. 굽힘은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은자세(sitting position)에서 축을 어깨뼈봉우리돌기(acromion process) 1인치 밑에 어깨관절 가쪽면을 통과하는 점에 놓고 운동팔을 위팔의 장축에 평행하게 배치하여 측정하였다. 벌림은 앉은 자세에서 어깨관절 후면에 축을 놓고 운동팔을 위팔의 장축에 평행하게 배치하여 측정하였다.
- 본 연구는 돌림근띠 봉합술이 예정된 20명을 무작위로 두 군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자들 중 실험군은 1일 40분, 주 5회, 2주간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어깨뼈 안정화 운동을 실시하여 중재하였고, 봉합술 1주 후 부터는 실험군과 대조군 동일하게 4주간 주 5회, 매회 CPM(Continous Passive Motion) 20분, 코드만 진자운동(Pendulum exercise) 3분을 실시하였다. 평가항목으로 통증을 알아보기 위한 시각상사척도(VAS; Visual analogue scale), 어깨관절의 굽힘, 벌림, 가쪽돌림에 대한 관절가동범위(ROM; Range of motion)를 측정하였다.
- 굽힘은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은자세(sitting position)에서 축을 어깨뼈봉우리돌기(acromion process) 1인치 밑에 어깨관절 가쪽면을 통과하는 점에 놓고 운동팔을 위팔의 장축에 평행하게 배치하여 측정하였다. 벌림은 앉은 자세에서 어깨관절 후면에 축을 놓고 운동팔을 위팔의 장축에 평행하게 배치하여 측정하였다. 가쪽돌림은 앉은 자세에서 축을 자뼈 팔꿈치머리돌기(olecranon process)에 놓고 운동 팔을 자뼈의 장축과 평행하게 배치하여 측정하였다.
- 봉합술 1주 후부터 1일 40분, 주 5회, 2주간 실시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 동일하게 4주간 주 5회, 매회 지속적수동운동(CPM;Continuous Passive Motion) 20분, pendulum exercise 3분을 실시하였다(그림 6, 7).
- 어깨뼈 안정화 운동은 스트레칭을 포함한 준비운동, 정리운동, 본 운동의 약 40분으로 구성하였다. 수술 전 운동에 대해서는 환자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여 2주 중재에 들어갔으며 운동프로그램은 어깨가슴관절 운동 프로그램(Kibler, 2000)을 기초로 하여 어깨뼈 안정화에 초점을 두어 실시하였으며, 환자가 통증이 유발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닫힌사슬운동(close kinematic chain)을 등척성(isometric)으로 실시하였다. 운동은 1일 40분, 주 5회, 2주간 실시하였고 각 세트 사이의 휴식 시간은 30초로 하였다(표 1).
- 통증의 주관적 평가방법은 돌림근띠 봉합술 1주, 3주, 5주 후에 환자에게 시각상사척도로 검사지에 표시 하도록 하였고, 최고 통증의 수치를 10, 최소 통증의 수치를 0으로 하여 총 10개의 구간으로 나눠 응답 하도록 하였다. 시각상사척도는 해당 숫자에 상응하는 통증의 정도를 설명한 설문지를 동봉하여 객관적인 통증 수치를 작성하도록 하였고, 오류를 줄이기 위하여 소수의 눈금은 표시하지 않았다.
- 어깨뼈 안정화 운동은 스트레칭을 포함한 준비운동, 정리운동, 본 운동의 약 40분으로 구성하였다. 수술 전 운동에 대해서는 환자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여 2주 중재에 들어갔으며 운동프로그램은 어깨가슴관절 운동 프로그램(Kibler, 2000)을 기초로 하여 어깨뼈 안정화에 초점을 두어 실시하였으며, 환자가 통증이 유발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닫힌사슬운동(close kinematic chain)을 등척성(isometric)으로 실시하였다.
- 수술 전 운동에 대해서는 환자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여 2주 중재에 들어갔으며 운동프로그램은 어깨가슴관절 운동 프로그램(Kibler, 2000)을 기초로 하여 어깨뼈 안정화에 초점을 두어 실시하였으며, 환자가 통증이 유발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닫힌사슬운동(close kinematic chain)을 등척성(isometric)으로 실시하였다. 운동은 1일 40분, 주 5회, 2주간 실시하였고 각 세트 사이의 휴식 시간은 30초로 하였다(표 1).
- 통증의 주관적 평가방법은 돌림근띠 봉합술 1주, 3주, 5주 후에 환자에게 시각상사척도로 검사지에 표시 하도록 하였고, 최고 통증의 수치를 10, 최소 통증의 수치를 0으로 하여 총 10개의 구간으로 나눠 응답 하도록 하였다. 시각상사척도는 해당 숫자에 상응하는 통증의 정도를 설명한 설문지를 동봉하여 객관적인 통증 수치를 작성하도록 하였고, 오류를 줄이기 위하여 소수의 눈금은 표시하지 않았다.
- 대상자들 중 실험군은 1일 40분, 주 5회, 2주간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어깨뼈 안정화 운동을 실시하여 중재하였고, 봉합술 1주 후 부터는 실험군과 대조군 동일하게 4주간 주 5회, 매회 CPM(Continous Passive Motion) 20분, 코드만 진자운동(Pendulum exercise) 3분을 실시하였다. 평가항목으로 통증을 알아보기 위한 시각상사척도(VAS; Visual analogue scale), 어깨관절의 굽힘, 벌림, 가쪽돌림에 대한 관절가동범위(ROM; Range of motion)를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돌림근띠 봉합술이 예정된 20명을 무작위로 두 군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자들 중 실험군은 1일 40분, 주 5회, 2주간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어깨뼈 안정화 운동을 실시하여 중재하였고, 봉합술 1주 후 부터는 실험군과 대조군 동일하게 4주간 주 5회, 매회 CPM(Continous Passive Motion) 20분, 코드만 진자운동(Pendulum exercise) 3분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남 C시에 소재한 M병원 물리치료실에서 전문의에 의한 돌림근띠 부분파열 확진을 받고 봉합술을 예정한 40∼60대 중년 여성 중 입원 또는 외래를 통해 운동치료를 받고 있는 가시위근 부분파열 환자를 선별하여 본 연구의 목적을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하며, 실험 참여에 동의한 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전체 실험대상은 모두 중년의 여성 환자이며 대조군의 나이는 51.10±4.56세, 실험군의 나이는 50.70±4.30세 였으며 키는 대조군의 경우 153.60±4.48㎝, 실험군의 경우 154.80±3.52㎝였다.
- 환자는 바로 선 자세에서 양 팔을 펴고 어깨관절을 90도 굽힘한 상태로 손바닥을 벽에 대어 팔꿉관절은 움직이지 않는 상태로 가슴을 벽 쪽으로 밀며 어깨뼈를 뒤당김(retraction)시킨다. 해당 동작의 끝 지점에서는 10초정도 유지하도록 한다(Ludewig 등, 2004).
데이터처리
- 0을 사용하였으며 자료에 대한 정규성 검정을 위해 Kolmogorovsmirnov 검정결과 정규성을 가져 모수검정을 적용하였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각 변수의 유의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일변량 반복측정 분산분석(One-way repeated measure ANOVA)을 적용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의 유의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변량 반복측정 분산분석(Two-way repeated measure ANOVA)을 이용하였다. 모든 통계처리에 대한 유의수준 α = .
- 자료의 통계처리는 IBM SPSS version 20.0을 사용하였으며 자료에 대한 정규성 검정을 위해 Kolmogorovsmirnov 검정결과 정규성을 가져 모수검정을 적용하였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각 변수의 유의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일변량 반복측정 분산분석(One-way repeated measure ANOVA)을 적용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의 유의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변량 반복측정 분산분석(Two-way repeated measure ANOVA)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대조군과 실험군간의 유의성은 없었으나(p<.05) 군과 시간의 교호작용은 유의성을 보였다(p<.05)(표 4).
- 첫째,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수술 후 시간경과에 따라 통증척도(VAS)는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대조군과 실험군의 VAS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군과 시간 간의 교호작용은 유의하였다.
- 대조군의 경우 수술 1주, 3주, 5주 후의 어깨 가쪽돌림 각도는 각각 0.382±0.021rad, 0.686±0.020rad, 0.963±0.033rad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1) 또한 실험군에서도 각각 0.503±0.075rad, 0.737±0.020rad, 1.000±0.067rad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표 9).
- 대조군의 경우 수술 1주, 3주, 5주 후의 어깨 벌림 각도는 각각 0.911±0.016rad, 1.292±0.026rad, 1.618±0.020rad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1) 또한 실험군에서도 각각 0.944±0.050rad, 1.386±0.032rad, 1.674±0.030rad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표 7).
- 대조군의 경우 수술 1주, 3주, 5주 후의 통증 척도(VAS)값은 각각 6.90±0.74점, 4.70±0.82점, 3.70±0.68점으로 유의한 차이(p<.01)를 보였으며 또한 실험군에서도 각각 6.70±0.82점, 3.90±0.88점, 2.80±0.91점으로 유의한 차이(p<.01)를 보였다(표 3).
- 둘째,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수술 후 시간경과에 따라 어깨 굽힘, 어깨 벌림, 어깨 가쪽돌림 각도는 모두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또한 이 3가지 ROM 측정항목 모두에서 대조군과 실험군간의 비교에서도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둘째,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수술 후 시간경과에 따라 어깨 굽힘, 어깨 벌림, 어깨 가쪽돌림 각도는 모두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또한 이 3가지 ROM 측정항목 모두에서 대조군과 실험군간의 비교에서도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는 봉합술 후 1주, 3주, 5주차에 시각상사척도를 통해 마지막 5주차에 통증 척도가 대조군 3.70±0.68 점에서 실험군 2.80±0.91 점으로 향상되었으며 봉합술 후 1주에서 3주차 사이의 통증 회복정도가 봉합술 후 3주에서 5주차 사이보다 긍정적이었다.
- 본 연구에서도 환자들에게 봉합술 전에 어깨뼈 안정화운동을 시행하고 봉합술 후 1주, 3주, 5주차에 관절운동 범위를 측정한 결과 마지막 5주차에 굽힘은 대조군에서 2.639±0.038rad(151.20±2.15°), 실험군에서 2.756±0.077rad(157.90±4.38°), 벌림은 대조군에서 1.618±0.020rad(92.70±1.16°), 실험군에서 1.674±0.030rad (95.90±1.73°), 가쪽돌림은 대조군에서 0.963±0.033rad(55.20±1.87°), 실험군에서 1.000±0.067rad(57.30±3.86°)로 모두 수치상 증가를 보였고 대조군과 실험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첫째,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수술 후 시간경과에 따라 통증척도(VAS)는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대조군과 실험군의 VAS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군과 시간 간의 교호작용은 유의하였다.
후속연구
- 각도계를 통해 어깨관절의 운동범위를 측정함에 있어 정확한 측정에 한계가 있었으나 수술 전 어깨뼈 안정화운동을 시행하고 돌림근띠 봉합술 1주 후, 3주후, 5주 후에 통증과 운동범위를 측정한 결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한 연구로써 의미를 가지며, 본 연구에서 제시한 것처럼 돌림근띠 봉합술 전 운동을 시행하고 난 후 타 연구에서의 봉합술 후의 효과적인 물리치료를 더한다면 더 나은 결과가 예상된다.
- 본 연구에서는 돌림근띠 부분 파열로 봉합술을 예정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운동을 실시한 결과 수술 후에 이루어지는 물리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는 본 연구 결과가 임상에서 돌림근띠 부분 파열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돌림근띠 파열을 진단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통증이 잔존하여 확실한 운동의 중재가 쉽지 않았고, 시각상사척도에 회상 편견이 개입 될 여지가 있었다. 그리고 수술 전 운동의 중재기간이 2주로 다소 짧은 경향이 있었고, 실험 대상자의 수가 10명으로 적어 전체 환자에 대해서 일반화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 된다.
- 그리고 수술 전 운동의 중재기간이 2주로 다소 짧은 경향이 있었고, 실험 대상자의 수가 10명으로 적어 전체 환자에 대해서 일반화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 된다. 향후 이러한 제한점을 보완하여 더 많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어깨관절에만 국한되지 않고, 수술 전 중재가 용이한 질환에 대해 연구를 진행 한다면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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