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쇼핑가치, 긍정적 감정 및 구매압박감이 의류제품의 e-충동구매에 미치는 영향

강은미; 유정; 박은주

doi:10.5850/jksct.2014.38.1.87

쇼핑가치, 긍정적 감정 및 구매압박감이 의류제품의 e-충동구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hopping Value, Positive Emotion and Urge to Buy Impulsively on E-impulse Buying for Apparel Products 원문보기

한국의류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and Textiles, v.38 no.1, 2014년, pp.87 - 96

강은미 (동아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 유정 (동아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 박은주 (동아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Abstract ▼ AI-Helper

E-shopping is traditional method to purchase products in a modern society. Fashion products are one of the most popular product categories sold and impulsively bought online. This study examined the causal relationship of shopping value, positive emotion, urge to buy impulsively, and e-impulse buying in the context of shopping for apparel products.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developed from the literature was administered in class to 501 female college students in Busan. AMOS 21.0 estimate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of e-impulse buying using a correlation matrix with a maximum likelihood. The analysis of the data supported most of the predictions. The results suggested that consumer shopping values (hedonic shopping value and utilitarian shopping value) had a positive effect on positive emotion; in addition, positive emotion urge to buy impulsively directly affected the e-impulse buying of apparel products. In the structural model, e-impulse buying of consumers can be predicted by the attitudinal component (e.g., shopping values), emotional factors (e.g., enthusiastic or proud), and the urge to buy impulsively felt by young consumers. There are implications that both positive emotion and impulsive buying are important predictors for the e-impulse buying of apparel products by consumers. Moreover, the urge to buy impulsively was an important mediator to determine the e-impulse buying of apparel products. This study provides insight to retailers and researchers to understand the structural relationship of consumer characteristics and the e-impulse buying of apparel product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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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류제품을 구매할 때 소비자들의 쇼핑가치가 쇼핑할 때 느끼는 긍정적 감정, 구매압박감을 통해 충동구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의류제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관련 마케터들에게 e-충동구매와 연관된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의 쇼핑 가치, 긍정적 감정, 구매압박감, 충동구매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개념적 모형을 제시하였고 이를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의류 제품을 구매할 때 쇼핑가치(쾌락적 쇼핑가치, 실용적 쇼핑가치)가 높을수록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꼈으며 이중에서도 쾌락적 쇼핑가치가 실용적 쇼핑가치보다 긍정적 감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류제품 구매 시 소비자들의 쇼핑가치, 긍정적 감정, 구매압박감, e-충동구매간의 어떠한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도출한 가설을 중심으로 [Fig. 1]과 같이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특히, 의류제품은 대표적인 경험적 제품으로 충동구매와 같은 여러 유형의 쾌락적 소비자 행동을 유발한다(Park & Kim, 2008; Son & Youn, 2012). 인터넷 쇼핑몰 마케터들은 소비자와 직접 대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특성들이 무엇인지, 인터넷 구매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설 설정

가설 1: 소비자의 쾌락적 쇼핑가치가 높을수록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낄 것이다.
가설 2: 소비자의 실용적 쇼핑가치가 높을수록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낄 것이다.
가설 3: 소비자가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낄수록 구매압박감을 많이 경험할 것이다.
가설 4: 소비자가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낄수록 e-충동구매를 많이 할 것이다.
가설 5: 소비자가 구매압박감을 많이 느낄수록 e-충동구매를 많이 할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들을 규명하기 위하여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측정문항은 선행연구결과에서 신뢰성과 타당성이 확보된 문항들을 중심으로 쇼핑가치 7문항(Babin & Griffin, 1998; Shin, 2006), 긍정적 감정 4문항(Verhagen & Dolen, 2011), 구매압박감 4문항(Parboteeah et al., 2009; Verhagen & Dolen, 2011; Well et al., 2011), 충동구매 4문항(Lim & Hong, 2004; Wang, 2011) 및 인구통계적 특성을 묻는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부산 소재 대학교의 대학생들 중 최근 3개월 이내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류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부산 소재 대학교의 대학생들 중 최근 3개월 이내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류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이루어졌다. 설문지는 2012년 8월에 총 600부를 배포하였고 설문지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일부 회수되지 않았거나 무성의하게 응답한 것과 분석이 불가능한 응답을 제외한 501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에는 SPSS 21.

데이터처리

a: Squared correlation coefficients.
변수들의 수렴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잠재변수에 대한 각 측정변수들의 적합도 지수는 양호하게 나타나 측정변수들이 각 잠재변수를 설명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χ²=364.
설문지는 2012년 8월에 총 600부를 배포하였고 설문지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일부 회수되지 않았거나 무성의하게 응답한 것과 분석이 불가능한 응답을 제외한 501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에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제시된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AMOS 21.0을 사용하여 확인적 요인 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모형의 변수인 쇼핑가치, 긍정적 감정, 구매압박감, e-충동구매에 대한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크론바하 알파값을 산출하였다. 분석결과는 [Table 1]과 같았다.

성능/효과

즉, 인터넷 쇼핑과정에서 소비자가 갑작스럽게 무언가를 구매하고 싶은 압박감을 느꼈을 때 독특하거나 갑자기 마음에 끌리는 의류제품을 바로 구매하는 등의 e-충동구매를 많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충동구매에 대한 구매압박감의 영향력은 긍정적인 감정이 e-충동구매에 미치는 영향력보다 더 크게 나타나 e-충동구매에서 구매압박감이 중요한 선행변수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구매압박감이 충동구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선행연구결과를 뒷받침해 주었다(Beatty & Ferrell, 1998; Verhagen & Dolen, 2011).
가설 1 “소비자의 쾌락적 쇼핑가치가 높을수록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낄 것이다”에 대한 검증결과, 쾌락적 쇼핑가치는 긍정적 감정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1은 지지되었다(Estimate=.44, t-value=10.99, p=.001).
가설 2 “소비자의 실용적 쇼핑가치가 높을수록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낄 것이다”에 대한 검증결과, 실용적 쇼핑가치가 긍정적 감정에 대해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2는 채택되었다(Estimate=.29, t-value=6.82, p=.001).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의 쇼핑 가치, 긍정적 감정, 구매압박감, 충동구매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개념적 모형을 제시하였고 이를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의류 제품을 구매할 때 쇼핑가치(쾌락적 쇼핑가치, 실용적 쇼핑가치)가 높을수록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꼈으며 이중에서도 쾌락적 쇼핑가치가 실용적 쇼핑가치보다 긍정적 감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꼭필요한 제품이 있을 때만 쇼핑을 하는 실용적 쇼핑가치가 높을수록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끼지만 쇼핑이 즐겁고 신난다는 쾌락적 쇼핑가치가 높은 소비자일수록 좀 더 열정적으로 쇼핑하고 뿌듯해하는 긍정적 감정을 더 많이 느끼는 경향이 있었다.
요인 1은 쇼핑하는 것을 신나는 것이다, 필요한 물건이 꼭 없더라도 쇼핑이 즐겁고 재미있다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쾌락적 쇼핑가치’라 하였고, 요인 2는 꼭 필요한 제품이 있을 때만 쇼핑한다, 쇼핑은 물건을 구매하기 위한 수단이지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용적 쇼핑가치’라 명명하였다. 긍정적 감정, 구매압박감, e-충동구매는 모두 단일요인으로 추출되었으며 각각 전체 분산의 65% 이상을 설명해주었고 신뢰도 계수는 .82 이상으로 나타나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었다.
즉, 꼭필요한 제품이 있을 때만 쇼핑을 하는 실용적 쇼핑가치가 높을수록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끼지만 쇼핑이 즐겁고 신난다는 쾌락적 쇼핑가치가 높은 소비자일수록 좀 더 열정적으로 쇼핑하고 뿌듯해하는 긍정적 감정을 더 많이 느끼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인터넷 쇼핑과정에서 소비자가 이러한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낄수록 무언가 사고 싶은 구매압박감을 많이 느꼈고 충동구매도 많이 발생하였으며, 구매압박감을 많이 느낄수록 독특하거나 마음에 끌리는 의류제품을 충동구매하는 경향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변수들의 요인구조 파악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쇼핑가치는 2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으며 요인들의 전체 분산 중 설명력은 75.89%였고, Cronbach's α값은 .81 이상으로 나타나 신뢰도를 확보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검증한 결과는 [Fig. 2]와 같이 연구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χ2=366.65, df=124, p=.00, GFI=.93, AGFI=.90, NFI=.92, CFI=.95, RMR= .04).
본 연구의 전체응답자의 평균연령은 20.7세였으며, 하루에 인터넷 이용시간은 1시간 이상~2시간 미만(49.3%)이 가장 많았고, 최근 3개월 내에 인터넷 쇼핑을 통해 의류제품을 구매한 빈도는 1~2회(54.9%)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인터넷 쇼핑을 통한 의류제품의 월평균 구매비용은 5~10만원 미만(40.
잠재변수에 대한 각 측정변수들의 적합도 지수는 양호하게 나타나 측정변수들이 각 잠재변수를 설명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χ2=364.54, df=122, p=.00, GFI=.93, AGFI=.90, NFI=.92, CFI=.95, RMR=.04).
검증결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의류 제품을 구매할 때 쇼핑가치(쾌락적 쇼핑가치, 실용적 쇼핑가치)가 높을수록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꼈으며 이중에서도 쾌락적 쇼핑가치가 실용적 쇼핑가치보다 긍정적 감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꼭필요한 제품이 있을 때만 쇼핑을 하는 실용적 쇼핑가치가 높을수록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끼지만 쇼핑이 즐겁고 신난다는 쾌락적 쇼핑가치가 높은 소비자일수록 좀 더 열정적으로 쇼핑하고 뿌듯해하는 긍정적 감정을 더 많이 느끼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인터넷 쇼핑과정에서 소비자가 이러한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낄수록 무언가 사고 싶은 구매압박감을 많이 느꼈고 충동구매도 많이 발생하였으며, 구매압박감을 많이 느낄수록 독특하거나 마음에 끌리는 의류제품을 충동구매하는 경향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001). 즉, 인터넷 쇼핑과정에서 소비자가 갑작스럽게 무언가를 구매하고 싶은 압박감을 느꼈을 때 독특하거나 갑자기 마음에 끌리는 의류제품을 바로 구매하는 등의 e-충동구매를 많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충동구매에 대한 구매압박감의 영향력은 긍정적인 감정이 e-충동구매에 미치는 영향력보다 더 크게 나타나 e-충동구매에서 구매압박감이 중요한 선행변수임을 알 수 있었다.
즉, 인터넷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긍정적 감정은 의류제품과 관련된 소비자의 경험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여러 하위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소비자들의 쾌락적 쇼핑가치와 실용적 쇼핑가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긍정적 감정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001). 즉, 필요한 물건이 꼭 없더라도 인터넷 쇼핑을 즐겁고 재미있어 하고 시간을 보내거나 여러 곳을 둘러보는 것을 즐기는 쾌락적 쇼핑가치가 높은 소비자일수록 쇼핑에 열광하고 뿌듯해하고 흥분하는 등 긍정적 감정은 많이 느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80 이상으로 나타나 집중타당성과 수렴타당성이 확보되었다(Lee & Lim, 2011). 판별타당성를 확인하기 위하여 두 잠재변수 각각의 AVE와 그 두 잠재변수 간의 상관관계제곱을 비교한 결과, [Table 2]와 같이 각 잠재변수의 평균 분산추출값이 모든 잠재변수 간의 상관제곱값보다 큰 것을 확인되었다. 예를 들면, 구매압박감과 e-충동구매 각각의 AVE(0.
패션제품의 인터넷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 특성 중 하나인 쇼핑가치는 쇼핑이라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지니고 있는 가치로 쾌락적 쇼핑가치와 실용적 쇼핑가치의 두 차원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쇼핑가치는 소비자들이 쇼핑과정에서 느끼는 즐거움, 흥분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쾌락적 쇼핑가치를 지닌 소비자들은 실용적 쇼핑가치를 지닌 소비자들보다 흥분, 신뢰감 등의 긍정적 감정을 더 많이 느꼈고 불쾌감은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Park & Kang, 2005; Park et al.

후속연구

소비자의 쇼핑가치나 동기와 같은 내면적 심리상태 혹은 인터넷 상에서의 구매과정은 다양한 감정적 변수와 예기치 않은 상황변수들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질적 연구방법을 병행한 e-충동구매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넷째,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e-충동 구매 조사제품을 의류제품 외의 악세사리, 홈패션제품및 생활용품 등의 패션제품으로 확대하여 패션제품유형 각각에 대한 e-충동구매모형들을 개발하고 검증하여야 할 것이다. 다섯째, 인터넷 쇼핑의 글로벌화로 국가나 문화권들 간 소비자들 간에 유사성과 차이점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연구대상을 확대하여 계층, 지역, 국가, 문화에 따른 e-충동구매모형들을 개발하고 비교분석하여야 할 것이다.
넷째,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e-충동 구매 조사제품을 의류제품 외의 악세사리, 홈패션제품및 생활용품 등의 패션제품으로 확대하여 패션제품유형 각각에 대한 e-충동구매모형들을 개발하고 검증하여야 할 것이다. 다섯째, 인터넷 쇼핑의 글로벌화로 국가나 문화권들 간 소비자들 간에 유사성과 차이점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연구대상을 확대하여 계층, 지역, 국가, 문화에 따른 e-충동구매모형들을 개발하고 비교분석하여야 할 것이다. 여섯째, 인터넷 사용이나 인터넷 관여 정도 등이 본 연구모델의 조절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첫째, 소비자들은 의류제품을 쇼핑할 때 쾌락적 쇼핑 가치가 높을수록 긍정적 감정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인터넷 쇼핑몰의 의류제품 관련 마케터들은 자사의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에게 패션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독특하고 재미있는 디자인, 포장 등을 개발하여 재미(fun)의 요소를 첨가시켜준다면 쾌락적 쇼핑가치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며 이로부터 긍정적 감정을 유발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소비자들이 긍정적 감정을 많이 경험하거나 구매압박감을 많이 느낄 때 e-충동구매를 많이 하였고 특히 구매압박감은 e-충동구매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소비자들이 의류 제품과 제품 관련 주변 정보를 탐색하거나 브라우징을 할 때 제품의 남은 수량을 제시하거나 제한된 판매시기를 제시하는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구매압박감을 느끼도록 하여 충동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언으로는, 첫째, 본 연구에서는 e-충동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 특성변수로 쇼핑가치를 선정하여 연구하였으나,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e-충동구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쇼핑성향, 의복관여 등 다양한 의류제품 소비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 특성들을 포함하여 e-충동구매행동에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해보아야 할 것이다. 둘째,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의류제품 충동구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포속성, 지각된 위험, 상황변수들을 포함한 모형을 개발하여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통한 변수들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해야 할 것이다.셋째, 지금까지 소비자의 e-충동구매를 규명하기 위해 다양한 변수와다양한 통계방법들이 사용되어 왔으나 이러한 연구는 대부분 설문지를 통한 양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제언으로는, 첫째, 본 연구에서는 e-충동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 특성변수로 쇼핑가치를 선정하여 연구하였으나,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e-충동구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쇼핑성향, 의복관여 등 다양한 의류제품 소비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 특성들을 포함하여 e-충동구매행동에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해보아야 할 것이다. 둘째,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의류제품 충동구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포속성, 지각된 위험, 상황변수들을 포함한 모형을 개발하여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통한 변수들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해야 할 것이다.
셋째, 지금까지 소비자의 e-충동구매를 규명하기 위해 다양한 변수와다양한 통계방법들이 사용되어 왔으나 이러한 연구는 대부분 설문지를 통한 양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소비자의 쇼핑가치나 동기와 같은 내면적 심리상태 혹은 인터넷 상에서의 구매과정은 다양한 감정적 변수와 예기치 않은 상황변수들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질적 연구방법을 병행한 e-충동구매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넷째,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e-충동 구매 조사제품을 의류제품 외의 악세사리, 홈패션제품및 생활용품 등의 패션제품으로 확대하여 패션제품유형 각각에 대한 e-충동구매모형들을 개발하고 검증하여야 할 것이다.
다섯째, 인터넷 쇼핑의 글로벌화로 국가나 문화권들 간 소비자들 간에 유사성과 차이점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연구대상을 확대하여 계층, 지역, 국가, 문화에 따른 e-충동구매모형들을 개발하고 비교분석하여야 할 것이다. 여섯째, 인터넷 사용이나 인터넷 관여 정도 등이 본 연구모델의 조절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첫째, 소비자들은 의류제품을 쇼핑할 때 쾌락적 쇼핑 가치가 높을수록 긍정적 감정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인터넷 쇼핑몰의 의류제품 관련 마케터들은 자사의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에게 패션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독특하고 재미있는 디자인, 포장 등을 개발하여 재미(fun)의 요소를 첨가시켜준다면 쾌락적 쇼핑가치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며 이로부터 긍정적 감정을 유발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소비자들이 긍정적 감정을 많이 경험하거나 구매압박감을 많이 느낄 때 e-충동구매를 많이 하였고 특히 구매압박감은 e-충동구매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소비자들이 의류 제품과 제품 관련 주변 정보를 탐색하거나 브라우징을 할 때 제품의 남은 수량을 제시하거나 제한된 판매시기를 제시하는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구매압박감을 느끼도록 하여 충동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쾌락적 쇼핑가치를 지닌 소비자들은 어떠한 경향을 보이는가?	패션제품의 인터넷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 특성 중 하나인 쇼핑가치는 쇼핑이라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지니고 있는 가치로 쾌락적 쇼핑가치와 실용적 쇼핑가치의 두 차원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쇼핑가치는 소비자들이 쇼핑과정에서 느끼는 즐거움, 흥분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쾌락적 쇼핑가치를 지닌 소비자들은 실용적 쇼핑가치를 지닌 소비자들보다 흥분, 신뢰감 등의 긍정적 감정을 더 많이 느꼈고 불쾌감은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Park & Kang, 2005; Park et al., 2006; Park & Yoh, 2010; Park, 2012; Yuksel, 2007).
	의류 제품의 인터넷 쇼핑 과정에서 쾌락적 쇼핑가치가 높은 소비자들은 어떠할수록 높은 구매 빈도를 나타내는가?	, 2006). 의류제품의 인터넷 쇼핑과정에서 쾌락적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소비자들은 인터넷 사용기간이 길수록, 여성보다는 남성이,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의류제품의 구매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Lee, 2005). 또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패션제품을 구매할 때도 쾌락적 쇼핑가치가 높은 소비자들은 실용적 쇼핑가치가 높은 소비자들에 비해 쇼핑몰 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더 많이 받았으며 쇼핑과정에서 흥분, 신뢰감, 불안감은 더 느꼈으나 불쾌감은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구매의도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ark & Kang, 2005).
	쇼핑가치는 어떻게 분류될 수 있는가?	패션제품의 인터넷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 특성 중 하나인 쇼핑가치는 쇼핑이라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지니고 있는 가치로 쾌락적 쇼핑가치와 실용적 쇼핑가치의 두 차원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쇼핑가치는 소비자들이 쇼핑과정에서 느끼는 즐거움, 흥분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쾌락적 쇼핑가치를 지닌 소비자들은 실용적 쇼핑가치를 지닌 소비자들보다 흥분, 신뢰감 등의 긍정적 감정을 더 많이 느꼈고 불쾌감은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Park & Kang, 2005; Park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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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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