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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 도로학회지, v.16 no.1 = no.59, 2014년, pp.46 - 50
이의준 (스마트하이웨이사업단) , 김석태 (스마트하이웨이사업단) , 김춘경 (스마트하이웨이사업단) , 박지훈 (스마트하이웨이사업단) , 박관휘 (스마트하이웨이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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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유료도로로 운영되는 고속도로의 영업시스템에는 무엇이 있는가? | 고속도로 지·정체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요금 소에서의 통행료 정산이다. 유료도로로 운영되는 고속도로의 영업시스템은 크게 요금수납설비인 TCS(Toll Collection System)와 무정차로 요금을 징수하는 자동 요금 수납 시스템(ETCS`:`Electronic Toll Collection System)인 하이패스(Hi-pass)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통행료를 지불하려면 서행하거나 잠시 정차해야 하는데 자동차 수가 톨게이트의 처리능력을 넘어서게 되면 정차 차량이 늘어나면서 병목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 |
| 하이패스의 효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 현 시점에서 하이패스 시스템은 고속도로 영업소 지·정체 해소를 위한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의 대표시스템으로서 인식되고 있지만, 차로가 단차로 형태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고속으로 통과하기가 다소 어렵다. 즉, 하이패스는 단차로 운영, 차단기 작동 등에 따라 발생하는 정체와 차량·인명사고 등은 하이패스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이에 단차로 무인 자동통행료 징수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스마트하이웨이 사업에서 다차로 기반의 무정차 영업시스템인 “스마트톨링(SMART Tolling)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 |
| 스마트톨링 시스템의 장점은 무엇인가? |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고속의 주행환경을 유지하 면서 요금처리가 가능한 무정차, 다차로 고속주행 기반의 차세대 영업시스템이다. 즉, 정시성·안전성 ·편리성이 확보된 영업시스템이며, 단차로 기반의 시스템이 아닌 다차로 기반으로 기존 하이패스 단말 기를 이용한 능동형 스마트톨링은 무정차 고속주행으로 요금소 정체해소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대기오염 감소 등으로 사회간접비용 절감효과 및 친환경 미래 고속도로 구축 실현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지금까지 톨링 시스템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여건과 국민의 요구수준을 고려한 스마트톨링 시스템의 소개와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을 도로-통신 측면에서 제시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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