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매개로 하여 의견이나 관점, 경험 등을 공유하고, 사용자들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는 온라인 서비스를 소셜미디어라고 한다.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의 공유 행동과 사용자 간 상호작용을 이해하는데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약한 유대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 연결망 이론과 불확실성 감소 이론을 기반으로 약한 유대관계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을 탐색적으로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이어리 조사와 심층 인터뷰 등의 정성적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근거이론 방법론에 따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소셜미디어에서는 강한 유대관계 보다 약한 유대관계를 통한 공유와 상호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유사성과 자기개방, 그리고 관련성이 소셜미디어 사용자 간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이는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이 느끼는 불확실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약한 유대관계의 형성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매개로 하여 의견이나 관점, 경험 등을 공유하고, 사용자들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는 온라인 서비스를 소셜미디어라고 한다.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의 공유 행동과 사용자 간 상호작용을 이해하는데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약한 유대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 연결망 이론과 불확실성 감소 이론을 기반으로 약한 유대관계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을 탐색적으로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이어리 조사와 심층 인터뷰 등의 정성적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근거이론 방법론에 따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소셜미디어에서는 강한 유대관계 보다 약한 유대관계를 통한 공유와 상호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유사성과 자기개방, 그리고 관련성이 소셜미디어 사용자 간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이는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이 느끼는 불확실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약한 유대관계의 형성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Social media is a general term for online services by which users share opinions, perspectives, and experiences. It supports interactions between users in sharing contents on it and weak ties among them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process. This exploratory study attempts to identify crucial factor...
Social media is a general term for online services by which users share opinions, perspectives, and experiences. It supports interactions between users in sharing contents on it and weak ties among them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process. This exploratory study attempts to identify crucial factors of establishing weak ties between social media users in the perspective of social network theory and uncertainty reduction theory. We collected data through diary study and in-depth interview and analyzed it following grounded theory approach. As a result, social media users more actively interacted each other or shared contents based on weak ties, compared to strong ties. In addition, similarity, self-disclosure, and relevance appeared to facilitate establishment of weak ties, by reducing psychological distance between social media users and perceived uncertainty of them.
Social media is a general term for online services by which users share opinions, perspectives, and experiences. It supports interactions between users in sharing contents on it and weak ties among them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process. This exploratory study attempts to identify crucial factors of establishing weak ties between social media users in the perspective of social network theory and uncertainty reduction theory. We collected data through diary study and in-depth interview and analyzed it following grounded theory approach. As a result, social media users more actively interacted each other or shared contents based on weak ties, compared to strong ties. In addition, similarity, self-disclosure, and relevance appeared to facilitate establishment of weak ties, by reducing psychological distance between social media users and perceived uncertainty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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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에서 약한 유대관계 형성의 과정을 탐색적으로 제안하고, 심리적 거리감을 중심으로 온라인 상황에서 사회적 관계 형성에 대한 연구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이론적 의의를 가질 수 있다. 더 나아가 본 연구는 약한 유대관계 형성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디자인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실용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어떠한 요인들이 불확실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사회적 맥락단서로 작용하여 약한 유대관계 형성을 촉진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소셜미디어에서 약한 유대관계의 역할을 확인하고 약한 유대관계 형성의 주요 요인들을 도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약한 유대관계가 형성된 다이어리 데이터를 중심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인터뷰 데이터에 대한 분석 결과, 유사성과 자기개방 그리고 관련성은 약한 유대관계 형성을 저해하는 불확실성을 감소시켜주는 요인들로 작용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 사용자의 사회적 관계를 사회 연결망 이론을 통해 정보의 공유와 참여 행동을 관찰하고 약한 유대관계가 소셜미디어 사용 상황에서 정보의 공유와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에서 약한 유대관계 형성의 과정을 탐색적으로 제안하고, 심리적 거리감을 중심으로 온라인 상황에서 사회적 관계 형성에 대한 연구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이론적 의의를 가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용자들의 참여와 공유가 핵심인 소셜미디어에서 약한 유대관계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 약한 유대관계의 형성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을 탐색적으로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소셜미디어 사용자에 대한 다이어리 조사와 심층 인터뷰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소셜미디어에서 약한 유대관계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 약한 유대관계의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주요 요인과 영향 관계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소셜미디어에서 약한 유대관계의 역할과 약한 유대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이어리 조사와 반구조화된(Semistructured)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근거이론 방법론(GroundedtheoryApproach)에 기반하여 분석하였다[20][21].
본 연구에서는 약한 유대관계가 형성되었다고 판단되는 다이어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약한 유대관계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요인들을 탐색적으로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사회 연결망 이론을 기반으로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의 참여와 공유 행동을 이해하는데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약한 유대관계에 대한 탐색적인 연구를 통해 약한 유대관계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주요 요인들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본 절에서는 사회 연결망 이론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통하여 소셜미디어에서 약한 유대관계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약한 유대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확실성 감소에 대한 기존 논의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4개(총 360개)였으며, 총 482장의 스크린 캡쳐 이미지가 수집되었다.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사용 맥락과 사회 연결망 이론에서의 강한 유대관계와 약한 유대관계가 어떠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분석이 실시되었다.
다이어리 작성은 소셜미디어의 실제 사용 환경에서 참여나 공유가 이루어졌다라고 느껴지는 순간에 스크린 캡쳐를 하고, 그 순간의 느낌이나 생각, 그리고 캡쳐한 이유에 대해 기록하게 하였다. 이는 연구 참가자가 단방향적으로 소셜미디어를 소비하는 상황이 아닌, 다른 사용자들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과정을 관찰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연구 참가자가 화면을 캡쳐하는 순간에 기록한 주석은 연구자가 캡쳐한 순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맥락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들과의 새로운 유대관계 형성 과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주당 매체 사용빈도와 일일 방문자 수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해당 소셜미디어의 사용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을 연구 참가자로 선정하였다. 이는 풍부한 사용 경험을 통해 관계 형성이 어느 정도 안정화에 접어든 상태에서 약한 유대관계 형성을 관찰하고 그 촉발 요인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실제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에 대한 다이어리 조사(Diarystudy)와 심층 인터뷰(In-depth interview) 등의 정성적 연구(Qualitative Research)를 통하여 소셜미디어에서 약한 유대관계의 역할과 소셜미디어 사용자들 간에 약한 유대관계가 어떻게 형성될 수 있는지 탐색적으로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선정된 연구 참가자들은 2주 간의 다이어리 작성에 앞서 1시간 정도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연구의 목적과 다이어리 작성 방법 등을 전달 받았다. 다이어리 작성은 소셜미디어의 실제 사용 환경에서 참여나 공유가 이루어졌다라고 느껴지는 순간에 스크린 캡쳐를 하고, 그 순간의 느낌이나 생각, 그리고 캡쳐한 이유에 대해 기록하게 하였다. 이는 연구 참가자가 단방향적으로 소셜미디어를 소비하는 상황이 아닌, 다른 사용자들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과정을 관찰하기 위해서였다.
두 번째 단계인 축 코딩(Axial coding)은 개방 코딩을 통하여 도출된 개념들을 범주화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표 3]에서 볼 수 있는 바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는 개방 코딩을 통하여 도출된 관련성과 자기개방이 감각적 거리감으로, 유사성과 자기개방은 사회적 거리감으로 하위 범주화되었고, 다시 이러한 하위 범주들은 심리적 거리감으로 상위 범주화되었다. 마지막 단계인 선택 코딩(Selectivecoding)은 이론을 통합하고 정교화하는 과정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개방 코딩과 축 코딩을 통하여 도출된 개념 및 범주들 간의 상호관계를 분석함으로써 [그림 2]와 같은 약한 유대관계 형성의 과정을 도식화하였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념과 범주들 간의 상호성이 이론적 포화점(Theoreticalsaturation)에 이를 때까지 검토 및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하였다.
또한 연구 참가자가 화면을 캡쳐하는 순간에 기록한 주석은 연구자가 캡쳐한 순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맥락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참가자의 매체 사용 상황을 방해하지 않고 간단한 단축키 조작만으로도 기록을 할 수 있는 공개 소프트웨어 (FastStoneCapture)를 배포하였다.
사용자들 간 관계의 형태는 사회 연결망 이론에서 분류한 강한 유대관계와 약한 유대관계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예를 들어 블로그 사용자인 P9의 다이어리 데이터 중 하나는 최근 유행하는 드라마와 관련된 게시물을 포스팅하였는데, 그 드라마에 관심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찾아와 재미있게 읽었다고 댓글을 남기고 자주 오는 방문객은 오타를 지적해 주었다는 내용이다.
심층 인터뷰는 연구 참가자가 캡쳐한 순간에 대한 재인을 쉽게 하기 위해 수집된 데이터를 함께 보며 진행하였으며, 질문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에 대해서 즉각적이고 유연한 대처가 가능한 반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22]. 심층 인터뷰는 약한 유대관계의 형성이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이루어진 약한 유대관계는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등에 대한 질문들로 이루어졌다. 인터뷰는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전체 과정은 비디오 카메라로 녹화되었고 인터뷰 내용에 대한 트랜스크립트(Transcript)가 작성되어 데이터 분석에 활용하였다.
인터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근거이론 방법론의 세 단계에 기반하여 분석되었다[21]. 첫 번째로 실시된 개방 코딩(Opencoding)은 개념을 밝히고 그 속성과 차원을 인터뷰 데이터 안에서 발견해 나가는 분석 과정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소셜미디어 사용 상황에서 참여와 공유의 행동이 다른 사용자들과 관계적인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25명의 인터뷰 데이터를 구분한 뒤 개념화하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예를 들어 [표 3]에 제시되어 있는 인터뷰 스크립트들을 기반으로 관련성, 자기개방, 유사성 등의 개념들을 도출할 수 있었다.
한편 2주 간의 다이어리 작성을 마친 연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가 실시되었다. 심층 인터뷰는 연구 참가자가 캡쳐한 순간에 대한 재인을 쉽게 하기 위해 수집된 데이터를 함께 보며 진행하였으며, 질문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에 대해서 즉각적이고 유연한 대처가 가능한 반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22].
대상 데이터
2주 동안 연구 참가자들이 작성한 다이어리는 1인 평균 14.4개(총 360개)였으며, 총 482장의 스크린 캡쳐 이미지가 수집되었다.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사용 맥락과 사회 연결망 이론에서의 강한 유대관계와 약한 유대관계가 어떠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분석이 실시되었다.
다른 사용자들과의 새로운 유대관계 형성 과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주당 매체 사용빈도와 일일 방문자 수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해당 소셜미디어의 사용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을 연구 참가자로 선정하였다. 이는 풍부한 사용 경험을 통해 관계 형성이 어느 정도 안정화에 접어든 상태에서 약한 유대관계 형성을 관찰하고 그 촉발 요인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한편 다양한 소셜미디어 사용 상황에서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관찰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블로그 서비스, 동영상 공유 서비스, 이미지 공유 서비스, 실시간 방송 서비스 등의 사용자들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참가자자 모집은 블로그나 미니홈피, 포토스트림, 방송국 등 사용자가 운영하는 매체의 개인 공간에 직접 방문하여 앞서 언급한 이론적 목적성과 관련성을 충족시키고 있는 사람들에게 연구 참여 안내 메일을 보냈으며, 회신을 보내온 사람들 중 각 미디어 별로 5명씩 총 25명의 사용자를 연구 참가자로 선정하였다.
한편 다양한 소셜미디어 사용 상황에서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관찰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블로그 서비스, 동영상 공유 서비스, 이미지 공유 서비스, 실시간 방송 서비스 등의 사용자들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참가자자 모집은 블로그나 미니홈피, 포토스트림, 방송국 등 사용자가 운영하는 매체의 개인 공간에 직접 방문하여 앞서 언급한 이론적 목적성과 관련성을 충족시키고 있는 사람들에게 연구 참여 안내 메일을 보냈으며, 회신을 보내온 사람들 중 각 미디어 별로 5명씩 총 25명의 사용자를 연구 참가자로 선정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수집된 데이터를 근거이론 방법론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19]. 근거이론은 소셜미디어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는 유대관계들에 대하여 연구 참가자들의 직접적인 표현을 통해 보다 상세한 수준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으며, 수집된 이미지 데이터와 인터뷰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비교함으로써 약한 유대관계 형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도출하기에 용이하다.
본 연구에서는 Glaser와 Strauss[20]가 제안한 이론적 샘플링(Theoreticalsampling)방법에 따라 이론적 관련성과 목적에 초점을 맞추어 참가자를 선정하였다.
인터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근거이론 방법론의 세 단계에 기반하여 분석되었다[21]. 첫 번째로 실시된 개방 코딩(Opencoding)은 개념을 밝히고 그 속성과 차원을 인터뷰 데이터 안에서 발견해 나가는 분석 과정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소셜미디어 사용 상황에서 참여와 공유의 행동이 다른 사용자들과 관계적인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25명의 인터뷰 데이터를 구분한 뒤 개념화하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성능/효과
분석 결과, [그림 2]와 같이 다른 사용자나 콘텐츠 사이에서 관련성, 자기개방, 유사성이 감각적 거리감과 사회적 거리감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각적 거리감과 사회적 거리감과 같은 심리적인 거리감은 가깝게 지각될수록 인지적 표상이 구체화되고 명확해지기 때문에 약한 유대관계 형성에 핵심인 불확실성을 감소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소셜미디어가 콘텐츠를 통해 정보나 감정의 교환을 지원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콘텐츠의 생성·소비를 통해 소셜미디어로 연결되어있는 모든 불특정 다수와 관계가 발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용자가 소셜미디어에 존재하는 수많은 콘텐츠에 접근성이 높다고 해서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해당 콘텐츠와 관련성이 높을 때 해당 콘텐츠로의 접근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표상이 구체화될 때 약한 유대관계가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콘텐츠와 관련성이 높다는 것은 그 콘텐츠와 내가 얼마나 많은 접점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해당 콘텐츠에 스며있는 다른 사용자의 생각이나 관점, 경험 등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과정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가에 대한 것이다.
예를 들어 [표 3]에 제시되어 있는 인터뷰 스크립트들을 기반으로 관련성, 자기개방, 유사성 등의 개념들을 도출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단계인 축 코딩(Axial coding)은 개방 코딩을 통하여 도출된 개념들을 범주화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표 3]에서 볼 수 있는 바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는 개방 코딩을 통하여 도출된 관련성과 자기개방이 감각적 거리감으로, 유사성과 자기개방은 사회적 거리감으로 하위 범주화되었고, 다시 이러한 하위 범주들은 심리적 거리감으로 상위 범주화되었다. 마지막 단계인 선택 코딩(Selectivecoding)은 이론을 통합하고 정교화하는 과정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개방 코딩과 축 코딩을 통하여 도출된 개념 및 범주들 간의 상호관계를 분석함으로써 [그림 2]와 같은 약한 유대관계 형성의 과정을 도식화하였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념과 범주들 간의 상호성이 이론적 포화점(Theoreticalsaturation)에 이를 때까지 검토 및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하였다.
유형 1과 가장 큰 차이점은 강한 유대관계의 대상과 취미나 관심사를 공유하는데 소셜미디어를 사용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강한 유대관계의 대상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게시글을 작성하고 이미지나 동영상 등을 업로드 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즉, 상호작용을 유지하는 대상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콘텐츠를 생성·소비하는 형태를 보였다.
이는 강한 유대관계 보다 약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을 때 정보의 공유와 확산이 더 활발하다는 기존 연구 결과가 소셜미디어 상황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또한 관계에 기반한 사용보다는 콘텐츠에 기반한 소셜미디어 사용에서 새로운 관계 형성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유사성은 공통점과 관심의 교환을 통해 사회적 거리감을 줄여주고, 자기개방을 통해 풍부한 자기표현과 전달은 상대방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과 감각적인 거리감을 줄여주었다. 또한 관련성은 콘텐츠 전달과 인지 과정의 효율성이 증가하면 감각적 거리감을 줄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심리적 거리감이 줄어들면 상대방에 대한 구체적인 표상과 커뮤니케이션 맥락을 명확하게 지각하게 되고 이는 약한 유대관계 형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 사용자의 사회적 관계를 사회 연결망 이론을 통해 정보의 공유와 참여 행동을 관찰하고 약한 유대관계가 소셜미디어 사용 상황에서 정보의 공유와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에서 약한 유대관계 형성의 과정을 탐색적으로 제안하고, 심리적 거리감을 중심으로 온라인 상황에서 사회적 관계 형성에 대한 연구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이론적 의의를 가질 수 있다. 더 나아가 본 연구는 약한 유대관계 형성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디자인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실용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의 매체 사용 형태에 따라 관계를 통한 참여와 공유 행동이 상이한 패턴을 보인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관계 기반의 사용은 소셜미디어의 상호작용성을 통해 안부나 일상의 공유 등 관계의 대상과 지속적인 상호작용에 활용하는 형태이며, 콘텐츠 기반의 사용은 소셜미디어의 풍부한 매체들을 활용하여 보다 정보의 전달이나 공유 또는 의견이나 생각 등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총 360개의 다이어리 데이터에 대한 분석 결과, [그림 1]의 그래프와 같이 전체 데이터의 약 84%(301개)에서 약한 유대관계를 통한 상호작용이 일어났다. 또한 약한 유대관계를 통한 상호작용이 관찰된 총 301개의 데이터 중 약 71%(215개)의 데이터에서 약한 유대관계가 새롭게 형성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의 데이터에서는 참여와 공유 행동의 약 84%가 약한 유대관계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한 유대관계의 71%가 참여와 공유를 통해 새롭게 형성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분석 결과, [그림 2]와 같이 다른 사용자나 콘텐츠 사이에서 관련성, 자기개방, 유사성이 감각적 거리감과 사회적 거리감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각적 거리감과 사회적 거리감과 같은 심리적인 거리감은 가깝게 지각될수록 인지적 표상이 구체화되고 명확해지기 때문에 약한 유대관계 형성에 핵심인 불확실성을 감소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소셜미디어에서 약한 유대관계의 역할을 확인하고 약한 유대관계 형성의 주요 요인들을 도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약한 유대관계가 형성된 다이어리 데이터를 중심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인터뷰 데이터에 대한 분석 결과, 유사성과 자기개방 그리고 관련성은 약한 유대관계 형성을 저해하는 불확실성을 감소시켜주는 요인들로 작용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성은 공통점과 관심의 교환을 통해 사회적 거리감을 줄여주고, 자기개방을 통해 풍부한 자기표현과 전달은 상대방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과 감각적인 거리감을 줄여주었다.
실제 수집된 데이터를 살펴보면, 상대방과의 관련성 및 자기개방은 감각적 거리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각적 거리감이란 상대방이나 자극을 얼마나 직접적이고 감각적으로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지각하였는가에 대한 거리감이다[29].
Wallace[31]는 유사성이 상호 간의 신뢰, 보상에 대한 기대감, 감정적 교류를 향상시키기 때문에 대인 관계 형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언급하였다. 실제로 데이터 분석 결과 사용자들은 자신과 유사하다고 느끼는 사용자에게 의견을 표현하거나 정보나 콘텐츠를 공유하는 행동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Kardes[29]가 주장한 유사성의 원리가 소셜미디어의 사회적 관계에서도 유효하다는 증거이다.
소셜미디어는 기존의 텍스트 기반 미디어 보다 풍부한 상호작용성과 다양한 매체의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긍정적 인지효과를 향상시키고 처리비용을 감소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아래의 인터뷰 데이터를 살펴보면 게시자나 게시글에 대한 사용자의 사전경험, 태그, 다른 사용자들의 평가나 스크랩과 같은 반응 등이 추측에 필요한 단서들로 작용하여 대상을 감각적으로 가깝게 지각하는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 1의 경우, 오프라인에서 형성된 관계인 강한 유대관계의 대상과 온라인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유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참여와 공유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의 알고 지내던 강한 유대관계의 사용자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일상의 공유, 감정의 공유, 의견 공유, 대화 등의 형태로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동영상이나 이미지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것 보다는 특정 대상과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상호작용에 집중하여 활용하는 형태를 보였다.
인터뷰 데이터에 대한 분석 결과, 불확실성 감소를 통하여 약한 유대관계 형성을 촉진시키기 위한 핵심 요인으로 심리적 거리감이라는 개념이 도출되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 도출된 심리적 거리감은 심리학 분야의 해석 수준 이론(ConstrualLevelTheory)을 통하여 설명될 수 있다.
인터뷰 데이터의 분석 결과, 소셜미디어 사용자들 간의 유사성은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아래의 인터뷰 데이터를 살펴보면 유사한 시기의 유사한 경험, 감정, 관심사, 취미, 가치관 등의 교환은 소셜미디어 사용자들 간에 공감대를 형성시켜 사회적 거리감이 감소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상호작용을 유지하는 대상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콘텐츠를 생성·소비하는 형태를 보였다.
아래의 인터뷰 데이터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소셜미디어의 풍부한 상호작용성과 다양한 매체 활용은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자아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제공·습득되는 사회적 맥락정보들은 상대방에 대한 구체적인 단서들로 작용하여 감각적 거리감과 사회적 거리감을 좁혀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풍부한 자기개방의 표현과 전달은 상대방에 대한 심리적인 거리감을 좁혀주고, 이를 통해 감소된 불확실성은 약한 유대관계가 더 쉽게 형성되는데 영향을 주었다.
총 360개의 다이어리 데이터에 대한 분석 결과, [그림 1]의 그래프와 같이 전체 데이터의 약 84%(301개)에서 약한 유대관계를 통한 상호작용이 일어났다. 또한 약한 유대관계를 통한 상호작용이 관찰된 총 301개의 데이터 중 약 71%(215개)의 데이터에서 약한 유대관계가 새롭게 형성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유형 1의 경우, 오프라인에서 형성된 관계인 강한 유대관계의 대상과 온라인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유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참여와 공유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의 알고 지내던 강한 유대관계의 사용자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일상의 공유, 감정의 공유, 의견 공유, 대화 등의 형태로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동영상이나 이미지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것 보다는 특정 대상과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상호작용에 집중하여 활용하는 형태를 보였다.
특히 자신의 생각이나 관점을 표현하고, 정보를 전달함에 있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생성·소비하는 형태를 보였다.
후속연구
둘째, Kaplan과 Haenlein[37]은 사회적 실재감(Social presence)과 매체 풍요성(MediaRichness)이라는 두 가지 차원을 기반으로 소셜미디어의 유형을 1)블로그,2)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예:Facebook), 3)콘텐츠 커뮤니티(예: Youtube, Flickr), 4) 협업 프로젝트(예: Wikipedia), 5)가상 사회 세계(예:SecondLife), 6)가상 게임 세계(예:WorldofWarcraft)등으로 구분한 바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일반 사용자라기 보다는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사용자들로 구성된 협업 프로젝트나 미디어라기 보다는 게임의 성격이 강한 가상 사회 세계와 가상 게임 세계의 사용자들은 인터뷰 대상으로 하지 않았다. 그러나 향후 연구에서는 연구 결과의 설명력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보다 다양한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본 연구가 연구 결과의 일반화나 외적 타당성을 핵심 목적으로 하지 않는 정성적 연구이고, 정량적 연구에서의 통계적 샘플링이 아닌 근거이론 방법론에 기반한 이론적 샘플링을 통하여 연구 참가자를 선정하였기 때문이다[36].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층화 샘플링(Stratifiedsampling)등을 통한 설문을 실시하여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약한 유대관계 형성의 프로세스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첫째, 본 연구는 참가자의 연령이 20대에 다소 집중되어 있고 통계적인 가설 검증의 단계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본 연구 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이나 외적 타당성에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이는 본 연구가 연구 결과의 일반화나 외적 타당성을 핵심 목적으로 하지 않는 정성적 연구이고, 정량적 연구에서의 통계적 샘플링이 아닌 근거이론 방법론에 기반한 이론적 샘플링을 통하여 연구 참가자를 선정하였기 때문이다[36].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소셜미디어가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소셜미디어의 풍부한 상호작용성은 사용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회적 관계들이 온라인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불특정 사용자들과의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5][6].즉 소셜미디어가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이유는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매개로 하여 의견이나 관점, 경험 등을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하여 사용자들 간의 새로운 사회 연결망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이다[7].
소셜미디어란 무엇인가?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매개로 하여 의견이나 관점, 경험 등을 공유하고, 사용자들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는 온라인 서비스를 소셜미디어라고 한다[1].최근 Facebook이나 YouTube와 같은 소셜미디어 서비스들은 단기간에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2].
사회 연결망 이론에 의하여 구분된 유대관계의 유형으로 강한 유대관계와 약한 유대관계는 각각 무엇인가?
한편 사회 연결망 이론에서는 유대관계의 유형을 관계 형성에 소요되는 시간, 정서적 강도, 개인적 친밀도, 그리고 호혜적 행위의 정도 등을 기반으로 강한 유대관계(Strongtie)와 약한 유대관계(Weaktie)로 구분한다[8][9].즉 관계 형성의 시간이 짧고 감정의 강도나 개인적 친밀도가 약하며 호혜적 행위가 비교적 적게 나타나는 연결망은 약한 유대관계로, 그 반대의 경우는 강한 유대관계로 설명된다.Granovetter[10]는 정보 교환의 관점에서 약한 유대관계가 강한 유대관계 보다 더 큰의미가 있을 수 있음을 강조하였는데, 이는 강한 유대관계일 때 보다 약한 유대관계에 있을 때 정보 전달력이 더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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