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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불안 및 지각된 스트레스 경험과 자아탄력성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Ego Resilience and involvement with the Experience of Anxiety and Perceived Stress in Nursing students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5 no.4, 2014년, pp.1953 - 1962  

이윤경 (김천과학대학교 간호학과) ,  김현리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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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불안, 주관적 스트레스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K시 일개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9월 9일에서 14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 526부 중 최종적으로 500부가 분석되었다. SPSS 18.0 통계 프로그램에 의해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이에 따른 자아탄력성, 불안, 주관적 스트레스의 차이를 알아보고 세 변수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대상자의 자아 탄력성 평균점수는 3.36(0.50)점, 불안은 2.26(0.70)점, 스트레스는 2.55(0.55)점이었으며, 자아탄력성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24세 이상 군에서 23세 이하의 군보다 유의하게(p<0.05) 높았다. 자아탄력성은 불안 (r=- .383, p=0.000) 및 지각된 스트레스와 (r=- .454, p=0.000)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안과 지각된 스트레스는 강한 양의 상관관계(r= .688, p=0.000)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아탄력성이 갖는 긍정적 측면을 인식하고 이를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교과과정의 개발을 제언하는 바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ego-resilience, anxiety and perceived stress. The participants were 500 students of nursing college located in K city,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9^{th}$ to $14^{th}$ 2013, and were analyzed by t-te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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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불안 및 스트레스 경험과 자아 탄력성과의 상관성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불안, 스트레스의 정도를 알아보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각 변수들의 차이 및 세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은 중간 정도의 수준이었고 하위 영역별로 볼 때 감정통제>대인관계>호기심>낙관성>활력 순이었으며, 불안과 지각된 스트레스 수준은 중간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이 지각한 불안과 스트레스 및 자아 탄력성을 파악하고, 제 변수간의 상관성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로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국가고시 및 취업 스트레스가 많은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과 불안,주관적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상관성을 파악함으로써 간호 대학생을 위한 효율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대학 생활에의 성공적인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마편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 하지만, 국내 연구에서 자아 탄력성과 관련된 연구로는 주로 사회적, 심리학, 교육학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간호학 분야에서는 그 수가 매우 미흡하며 이를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도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중재하고 이와 관련된 효율적인 중재방법의 개발에 기여하고자 시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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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생에게 역동적 분노가 발생하는 이유는?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이행하는 단계에 해당하는 대학생 시기는 자아정체성 확립 및 반(半)사회인으로서의 역할확대,진로선택,이성문제,교우관계 및 미래에 대한설계 등으로 적지 않은 스트레스 상황을 겪게 된다.또한, 초기 성인기에 있는 대학생은 몸이 성숙하면서 독립적인 역할을 원하나 완전한 정신적,경제적 독립이 늦어짐에 따라 자율성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등 다양한 적응 문제를 야기하는 상황에 처하며 심리적 갈등과 역동으로 분노가 발생하기도 한다[1].이에 더하여,간호대학생들은 학문의 특성과 관련하여 일정 시간 임상 실습을 수행해야 하는 데서 오는 다양한 스트레스,과중한 학업량,국가 시험에 대한 심리적 중압감 등으로 더욱 큰 부담을 안고 있다.
간호학생의 효율적인 스트레스와 불안의 대처방법이 필요한 이유는? 실제로,Cho&Jeong(2001)[2]은 스트레스 지각에 대한 전공 학과 별 학생들 간의 차이를 비교하여,간호대학생들이 비 간호대학생들에 비해 스트레스 지각점수가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보여주었다.스트레스가 축적되면 적응의 결과로서 불안,우울,분노,집중력 저하,무감각, 신체적 건강과 같은 적응,부적응 반응이 나타난다[3].또한,과중한 스트레스는 학업수행의 어려움뿐 만 아니라 여러 사람과의 대인관계 및 책임감이 요구되는 임상 실습 현장에서의 적응을 어렵게 한다[4].이에 더해,스트레스의 적응기전으로 오는 불안은 위험한 상황이나 위협을지각했을 때 수반되는 정서반응으로서 목표달성을 위한 의욕과 성취동기를 감소시키며,불안이 심할수록 목적달성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동기가 약해지는 부정적 기능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그러므로,미래에 환자 및 대상자를 돌보는 기능을 수행하고 건강문제를 지닌 대상자와 치료적 관계를 수립해야 하는 간호학생의 입장을 고려할 때 효율적인 스트레스와 불안의 대처방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대학생 시기에 겪게되는 스트레스는?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이행하는 단계에 해당하는 대학생 시기는 자아정체성 확립 및 반(半)사회인으로서의 역할확대,진로선택,이성문제,교우관계 및 미래에 대한설계 등으로 적지 않은 스트레스 상황을 겪게 된다.또한, 초기 성인기에 있는 대학생은 몸이 성숙하면서 독립적인 역할을 원하나 완전한 정신적,경제적 독립이 늦어짐에 따라 자율성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등 다양한 적응 문제를 야기하는 상황에 처하며 심리적 갈등과 역동으로 분노가 발생하기도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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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9)

  1. Jeon, I. J., "The relation of self-control and self-esteem on the adolescent's anger level and anger expression mode". Unpublished master's thesis, Sogang University, Seoul. 2002. 

  2. Cho, M. K., & Jeong, H. S., "The Relationship among Perceived Stress, Ways of Coping, and Type A/B Personality of College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7(2), pp. 183-191, 2001. 

  3. Ko, M. J., Yu, S. J., & Kim, Y. G., "The effects of solutions-focused group counseling on the stress response and strategies in delinquent juveniles". Korean Academic Nurse, 33(3), pp. 440-450. 2003. 

  4. Ha, N. S., Han, G. S., & Choi, J., "The Relationship of Perceived Stress Way of Coping, and Stress Response of Nursing Students". Journal of Nursing Academy of Nursing. 28(2), pp. 358-369. 1998. 

  5. Shin, H. C., "(A) analyze of relationship among anxiety and locus of control and academic achievement". Unpublished master's thesis, Hongik University.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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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Ko, H. M., Hwang, S. T., & Kim. J. H., "The personality Trait of Ego Resilients". The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20(3), pp. 569-581, 2001. 

  9. Park, H. J., "Perceived stress, coping and depression to ego-resilience". Unpublished master's thesis, Korea university, Seoul.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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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Lee, J. E., "The Effects of Self-Complexity and Self-Efficacy on Depression and Perceived Stress". Unpublished master's thesis, Aju University, Suwon.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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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Park, W. J. & Han, J. Y., "The effect of Ego-resilience, Stress Coping Styles, Teaching, Effectiveness, and Family Support on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Students by AMOS Structural Equation Model". Journal of Korean Academy Society Nursing Education. 17(3), pp.365-375. 2011. DOI: http://dx.doi.org/10.5977/JKASNE.2011.17.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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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McDonald, G., Jackson, D., Wilkes, L., & Vickers, M. H. (in press). "A work-base educational intervention to support the development of personal resilience in nurses and midwives. Nurse Education Today. 

  25. Loprinzi, C. E., Prasad. K., Schroeder. D. R., & Sood, A., "Stress Management and Resilience Training(SMART) Program to Decrease Stress and Enhance Resilience Among Breast Cancer Survivors; A Pilot Randomized Clinical Trial". Clinical Breast Cancer, 11(6), pp. 364-364. 2011. DOI: http://dx.doi.org/10.1016/j.clbc.2011.06.008 

  26. Lee S. H., & Choi, H. R., "High School Students' Perception of Personal Involvement in Education, their Ego-resiliency, Test Anxiety and School Adjustment". The Korean Journal of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19(2), pp. 321-337, 2007. 

  27. Han, Y. M., "The Relation between College Students' Self-Resilience and Mental Health", Understanding People. 30(1), pp. 97-110. 2009 

  28. Yoon, .H. H., Hong, C. H., & Lee. J. H., " Development of Parent From Ego-Resilience Scale". Psychological Science, 10(1), pp33-35. 2001. 

  29. Lee, H. J., "The Relation between Ego Resilience and Adaption in Soldiers: Testing the Mediating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Unpublished master's thesis, Sangji Universit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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