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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이용자의 양가성 태도에 관한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Social Media Users' Ambivalent Attitudes 원문보기

Journal of Internet Computing and Services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v.15 no.2, 2014년, pp.87 - 94  

설진아 (Department of Media Arts & Sciences, 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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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SNS 사용증가에 따라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정서적 양가 감정태도가 어떻게 다른지를 정량적으로 조사하고, 페이스북 이용동기와 이용행태가 양가성 태도와 어떤 상관성을 갖는지 탐색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페이스북 이용시기와 이용시간보다 접속횟수가 양가성에 영향을 미치며, 페이스북 이용동기 중 '인맥넓히기', '관계유지', '연락 주고받기'의 이용동기가 양가성 태도와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페이스북에 대한 영향력인식이 양가성 태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성별차이는 없었지만 40대의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정서적 양가성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인맥확장과 관계유지를 위해 페이스북을 자주 접속하는 40대 이상의 이용자들일수록 정서적 양가성 태도를 갖게 되며 그로 인해 페이스북 피로감도 증가할 것임을 시사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Social media which includes Facebook enable users to construct relationships and networks as well as sharing of information. By enlisting Facebook users as proxy, this paper attempted to analyze the different emotional states experienced by social media users, specifically to gauge what effect their...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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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연구문제 1: 페이스북 이용자의 이용행태와 동기는 양가성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가?
  • 연구문제 2: 페이스북 이용자의 인구학적 특성이 양가성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가?
  • 이 연구는 SNS이용자들의 양가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페이스북 이용자들을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설문조사는 스노우볼샘플링(snowball sampling) 방법을 사용해 성인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그러나 아직까지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정서표현에 대한 양가적 태도에 대해서는 실증적으로 연구된 바가 없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는 소셜 미디어 중에서 특히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양가적인 태도를 조사하여, 이용 동기와 이용행태에 따라 경험하는 양가적 태도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조사,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존 심리학 연구에서 개발된 정서적 양가성 척도를 활용하여 소셜 미디어 이용과 양가성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정서적 양가성 태도가 이용 동기나 이용행태와 어떠한 상관성을 갖고 있으며, 성별, 연령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 규명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연구모형을 바탕으로 연구문제와 가설들을 제기하였다.
  • 페이스북 이용자의 인구학적 특성이 양가성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해 이용자의 연령과 성별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보았다. 먼저 연구가설2-1인 페이스북 이용자의 연령별 양가성 태도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시도한 결과, 유의확률이 0.

가설 설정

  • 가설1-1: 페이스북 이용시간과 접속횟수가 많을수록 양가성은 커질 것이다.
  • 가설1-2: 페이스북 이용 동기에 따라 양가성 태도는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 가설2-1: 페이스북 이용자의 연령에 따라 양가성이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 가설2-2: 페이스북 이용자의 성별에 따라 양가성이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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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페이스북 이용이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할수록 이용자의 양가성 태도가 높아진다고 보는 근거는? 한편, 페이스북에 대한 영향력 인식과 양가성 관계를 분석한 결과, 회귀계수의 경우 0.329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 상관분석결과 역시 상관계수는 0.312로 높은 값을 갖지는 못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페이스북 이용이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할수록 이용자의 양가성 태도가 높아진다고 볼 수 있었다.
양가성이란? ‘양가성’이란 흔히 무엇인가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놓고 의식차원에서 갈등하는 현상이자,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요인간의 갈등의 정도를 의미한다. 양가성에 대해 처음 조작적 정의를 내린 이론은 고전적 갈등이론으로 서로 반대되는 관계이면서 똑같은 쓰임새와 매력이 있는 다양한 대안들에 직면했을 경우 나타나는 반응을 의미한다.
소셜 피로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은? 인터넷과 모바일이 결합된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로 소셜 미디어 이용자수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카카오톡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의 상호작용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이용자들의 소셜 피로감 역시 증가하고 있다. SNS사용자 10명 중 8~9명은 SNS를 통해 연결되는 너무 많은 정보와 관계로 인해 피로감이나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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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3)

  1. Ho Y. J, "Number one reason for SNS fatigue, Fear of privacy being exposed", Dailysecu.com, KISA, 2013. 

  2. Lee, H. Y. Kim, H. Y., Oh, J. H., & Bae, Y., 'A comparative study on SNS and online communities' social relationship formation' KISDI report, 12-22-02, 48-53, 2012. 

  3. Gu, C. M. & Jeon, Y. H., "A positive research on SNS usage: moderating effect of ambivalence", The Korea Society of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 & Korea Association of Information Systems, spring joint conference,1076-1080, 2012. 

  4. Lee, K. S., "SNS Technological culture code, Variation of regression and freedom", Munhwagwahaksa, Cultural Science, 68, 175-188, 2011. 

  5. L. A., King, & R. A. Emmons, Psychological, physical, and interpersonal correlates of emotional expressiveness, conflict, and control, European Journal of Personality, 5, 131-150. 1991. 

  6. Heo, S. & Cho, H. I., "Relationship between self-consciousness and mental health: self ambivalence and regulating effects", Journal of Korea Association of Christian Counseling, 229-252. 2009. 

  7. Bleuler, E. (1911). "Dementia praecox or the group of schizophrenias", New York: International Universities Press. Original work published 

  8. Shim, S. Y. & Ha, E.,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ambivalence and positive/negative emotions and depression: moderating effect of personality factors", Korean 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ity Psychology, 31 4, 1073-1092. 2012. 

  9. R. A. Emmons & P. M. Colby, "Emotional conflict and well-being: Relation to perceived availability, daily utilization, and observer reports of social support".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947-959, 1995. 

  10. Choi, H. Y. & Min, K. H. "A comparative study on the validation of Korean version of emotional ambivalence scale and suppression concepts", Korean 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ity Psychology, 21, 4, 71-89. 2007. 

  11. L. A., King, & R. A. Emmons, Psychological, physical, and interpersonal correlates of emotional expressiveness, conflict, and control, European Journal of Personality, 5, 131-150. 1991. 

  12. A Survey on social trends and internet use in Korea, Korea Communications Commission and the Korea Internet & Security Agency, 2012. 

  13. Hong, S. Y., & Oh, J. C., "A Comparative Analysis on Social Network Service user access factors: focused on Twitter, Facebook, and Kakao story," Korean Internet Information Association, 13, 6, 9-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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