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지역 일용직 플랜트 건설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과 건강증진행위 Study on the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Disorder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Daily Plant Construction Workers in One Area원문보기
Purpose: This research is a correlative study to assess the relationships of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disorder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the daily plant construction workers. Methods: The subjects were comprised of 306 daily plant construction workers by self-reported questionnair...
Purpose: This research is a correlative study to assess the relationships of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disorder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the daily plant construction workers. Methods: The subjects were comprised of 306 daily plant construction workers by self-reported questionnaires on October 19, 2011.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disorders (NIOSH) and health promotion lifestyle profile II (HPLP-II).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WIN 14.0. Results: The scores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daily plant construction workers were 2.13, and the scores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gender (t=-2.51, p=.013), religion (t=3.10, p=.002), owning house (t=2.59, p= .010), exercise (t=6.01, p<.001), time to rest during work (t=2.21, p=.027), and work satisfaction (F=8.97, p<.001). The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disorders attack rate was 90.5%. The results of the correlative study to assess relationships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disorder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r=-1.45, p=.011).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it was lower level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level. Therefore, to increase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the daily plant construction workers, a great deal of efforts are required at the level of the government, employers and workers.
Purpose: This research is a correlative study to assess the relationships of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disorder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the daily plant construction workers. Methods: The subjects were comprised of 306 daily plant construction workers by self-reported questionnaires on October 19, 2011.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disorders (NIOSH) and health promotion lifestyle profile II (HPLP-II).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WIN 14.0. Results: The scores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daily plant construction workers were 2.13, and the scores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gender (t=-2.51, p=.013), religion (t=3.10, p=.002), owning house (t=2.59, p= .010), exercise (t=6.01, p<.001), time to rest during work (t=2.21, p=.027), and work satisfaction (F=8.97, p<.001). The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disorders attack rate was 90.5%. The results of the correlative study to assess relationships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disorder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r=-1.45, p=.011).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it was lower level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level. Therefore, to increase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the daily plant construction workers, a great deal of efforts are required at the level of the government, employers and worker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건강 유해인자에 노출되어 있는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과 건강증진행위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간호중재로서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건강증진행위 정도를 파악하고 근골격계 질환 자각 증상 및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4.
본 연구는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과 건강증진행위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 간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과 건강증진행위와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건강증진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간호학적 의의에서 살펴보면 연구적 측면은 지금까지 간호학적 접근이 힘들어서 많이 다루어지지 않았던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과 건강증진행위간의 관계를 규명하였고, 임상적 측면은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의 양성률에 비해서 진료를 받고 있지 않는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행태를 파악하여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 시킬 수 있으며, 교육적 측면은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를 위한 보수교육 중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과 건강증진행위 정도를 파악하고,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과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를 분석하여,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건강증진행위 정책 수립을 돕고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으며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건강증진행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체계적인 건강검진, 노동의 강도에 맞는 적절한 휴식 시간 제공과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 발견시 신속한 치료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이 연구의 의의는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를 대표할 수 있는 일 지역을 선정하여 다수의 근로자의 참여를 유도 하였으며, 단순히 근골격계 질환 자각 증상 조사뿐만 아니라 기존 연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건강증진행위를 파악하여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제안 방법
신체 부위를 목, 어깨, 팔/팔꿈치, 손/손목/손가락, 허리, 다리/발로 분류하여 증상 발병 시기, 지속시간, 증상의 빈도와 원인, 증상의 강도, 치료 경력 유무를 조사하였다. 객관적인 증상 호소율을 보기 위해 NIOSH에서 사용한 진단 기준에 따라, 과거력에서 외상이나 사고가 없고 현재 하고 있는 직업과 관련하여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어깨, 팔과 팔꿈치, 손목과 손 등에서 적어도 1주일 또는 과거 1년간 한 달에 1번 이상 지속되면서 하나 이상의 증상(통증, 뻣뻣함, 화끈거림, 무감각 등)이 존재하는 경우를 유증상으로 정의하였으며 증상은 신체 부위별로 분석하였다(Hales et al., 1994; Lee, 2007; NIOSH, 1990).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1년 10월 19일 건설 플랜트 노동조합 총회 당일 본 연구자와 교육받은 연구 보조원 2명은 건설 플랜트 노동조합장의 허락을 받은 후에, 1시간 정도 설문지의 작성 요령을 일용직 건설 플랜트 근로자에게 설명하고 직접 배부하였다.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응답과 측정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고, 회수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될 것이며, 연구의 목적으로만 자료를 사용할 것임을 설명한 후 연구대상자에게 서면 동의를 구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질문지는 대상자들이 직접 작성 하였으며, 작성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1년 10월 19일 건설 플랜트 노동조합 총회 당일 본 연구자와 교육받은 연구 보조원 2명은 건설 플랜트 노동조합장의 허락을 받은 후에, 1시간 정도 설문지의 작성 요령을 일용직 건설 플랜트 근로자에게 설명하고 직접 배부하였다.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응답과 측정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고, 회수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될 것이며, 연구의 목적으로만 자료를 사용할 것임을 설명한 후 연구대상자에게 서면 동의를 구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각증상에 대한 조사는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개발한 근골격계 질환 증상 조사표(KOSHA, 2003)를 사용하였으며, 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NIOSH)에서 정의한 표준화된 설문지를 참고하여 연구목적에 맞게 재구성하여 설문조사 하였다. 신체 부위를 목, 어깨, 팔/팔꿈치, 손/손목/손가락, 허리, 다리/발로 분류하여 증상 발병 시기, 지속시간, 증상의 빈도와 원인, 증상의 강도, 치료 경력 유무를 조사하였다. 객관적인 증상 호소율을 보기 위해 NIOSH에서 사용한 진단 기준에 따라, 과거력에서 외상이나 사고가 없고 현재 하고 있는 직업과 관련하여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어깨, 팔과 팔꿈치, 손목과 손 등에서 적어도 1주일 또는 과거 1년간 한 달에 1번 이상 지속되면서 하나 이상의 증상(통증, 뻣뻣함, 화끈거림, 무감각 등)이 존재하는 경우를 유증상으로 정의하였으며 증상은 신체 부위별로 분석하였다(Hales et al.
건강증진행위 측정은 Walker, Sechrist와 Pender의 틀(1987)인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II (HPLP-II)를 Yoon과 Kim (1999)이 한국 성인의 특성에 맞게 사회 문화적 배경을 고려하여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는 도구의 원저자로부터 승낙을 받은 후 사용하였으며, 대인관계 9문항, 영양 9문항, 건강책임 9문항, 스트레스 관리 8문항, 신체 활동 8문항, 영적성장 9문항이 포함된 총 5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평가 점수는 4점 척도로, 각 문항은 ‘매우 그렇다’ 4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까지 점수범위는 최고 4점에서 최저 1점까지로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정도를 높게 지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자각증상에 대한 조사는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개발한 근골격계 질환 증상 조사표(KOSHA, 2003)를 사용하였으며, 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NIOSH)에서 정의한 표준화된 설문지를 참고하여 연구목적에 맞게 재구성하여 설문조사 하였다. 신체 부위를 목, 어깨, 팔/팔꿈치, 손/손목/손가락, 허리, 다리/발로 분류하여 증상 발병 시기, 지속시간, 증상의 빈도와 원인, 증상의 강도, 치료 경력 유무를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응답과 측정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고, 회수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될 것이며, 연구의 목적으로만 자료를 사용할 것임을 설명한 후 연구대상자에게 서면 동의를 구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질문지는 대상자들이 직접 작성 하였으며, 작성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대상 데이터
3로 분석한 결과 표본 수 132명이 적절하나 탈락의 가능성과 표본 집단의 대표성을 위하여 33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배부된 설문지는 322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16부를 제외한 총 306부(92.7%)를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G시의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 30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의 크기는 G*Power 3.1.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관 관계분석에 필요한 표본크기를 구한 결과 유의수준 .05, 검정력 .95, 효과크기 .3로 분석한 결과 표본 수 132명이 적절하나 탈락의 가능성과 표본 집단의 대표성을 위하여 33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배부된 설문지는 322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16부를 제외한 총 306부(92.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업무 관련 특성,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과 건강증진행위 정도는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업무 관련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ANOVA 및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건강증진행위 측정은 Walker, Sechrist와 Pender의 틀(1987)인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II (HPLP-II)를 Yoon과 Kim (1999)이 한국 성인의 특성에 맞게 사회 문화적 배경을 고려하여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는 도구의 원저자로부터 승낙을 받은 후 사용하였으며, 대인관계 9문항, 영양 9문항, 건강책임 9문항, 스트레스 관리 8문항, 신체 활동 8문항, 영적성장 9문항이 포함된 총 5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유사한 연구결과가 없어서 직접적인 비교는 할 수 없었지만 Kim (2007)의 연구결과 근골격계 장애 모형 구축에서 건강증진행위가 간접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근골격계 질환 자각 증상에 노출된 양성률 대상자의 치료행태를 분석한 결과 허리 47.0%, 다리 38.3%, 손/손목/손가락 33.8%, 팔/팔꿈치 34.3%, 어깨 32.2%, 목 28.4%만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자각 증상 발병 후 자각 증상에 대한 관리가 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일용직이라는 근무 형태로 인해서 언제 실직을 당할지 모른다는 압박감과 일하는데 바빠서 충분한 진료 시간을 가질 여유가 없을 뿐만 아니라 미약한 증상으로 본인이 판단하여 치료를 하지 않고 있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는 4점 만점에 최소 1.00점, 최대 3.73점이며, 평균 2.13±0.38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더미변수)과 건강증진행위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즉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이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한 연구결과가 없어서 직접적인 비교는 할 수 없었지만 Kim (2007)의 연구결과 근골격계 장애 모형 구축에서 건강증진행위가 간접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더미변수)과 건강증진행위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과 건강증진행위(r=-.15, p=.01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따라서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이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대상자의 근골격계 질환의 자각증상의 양성률을 살펴보면 어깨 67.0%, 허리 54.2%, 다리/발가락 46.1%, 손/손목/손가락 44.4%, 팔/팔꿈치 43.8%, 목 37.9% 순으로 나타났다. 전자부품 조립작업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Choi 등(1996)의 연구 결과 어깨 56.
대상자의 업무 관련 특성을 건강증진행위와 검정 결과 근무중 휴식시간(t=2.22, p=.027), 직무만족(F=8.97, p<.001),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t=2.56, p=.01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Scheff'e 사후 검정 결과 직무만족에서는 만족하지 않다 2.39±0.53점이 만족하다 2.00±0.46점, 보통이다 2.12±0.44점 보다 건강증진행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건강증진행위와 검정 결과 성별(t=-2.51, p=.013), 종교(t=3.10, p=.002), 주거소유(t=2.59, p=.010), 운동(t=6.10, p<.001), 건강검진(t=6.32,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01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따라서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이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본 연구결과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건강증진행위는 4점 만점에 평균 2.13점으로 조사되었다.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영적성장 2.
또한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활동 부분의 건강증진행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지하며, 현재의 직면한 건강상 심각성을 확인한 후 건강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유해한 행위를 하지 않고 건강한 쪽으로 행동을 수정하고 있다. 본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신체활동 부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바 규칙적인 운동을 권장 함으로써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건강증진행위를 높일수 있다. 그리고 업무 시간 중, 업무 후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짐으로서 정신적 ‧ 육체적 피로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동료 간에 친교의 시간을 통하여 대인관계 영역의 건강증진행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부위별 월 1회 이상 통증빈도에서는 어깨통증의 경우 179명(87.3%), 허리통증은 147명(88.6%), 다리/발통증 124명(87.9%), 손/손목/손가락통증 119명(87.5%), 팔/팔꿈치통증 114명(85.1%), 목통증 107명(92.2%)이었으며, 부위별 1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는 어깨가 98명(47.8%), 허리는 98명(58.4%), 다리/발 88명(62.4%), 손/손목/손가락 75명(55.1%), 팔/팔꿈치 65명(48.5%), 목 56명(48.3%)이었다.
부위별 통증 평균 점수는 허리가 5.41±1.60, 손/손목/손가락 5.35±1.40, 목 5.29±1.56, 어깨 5.22±1.57, 다리/발 5.19±1.33, 팔/팔꿈치 5.16±1.36으로 모든 부위에서 중증도 이상의 통증 점수를 나타났다.
스트레스 관련 최소 1.00점, 최대 4.00점이며, 평균 2.14±0.53점, 건강책임 최소 1.00점, 최대 3.89점이며, 평균 1.86±0.55점, 신체활동 최소 1.00점, 최대 4.00점 평균 1.80±0.61점으로 나타났다(Table 3).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건강증진행위는 운동, 건강검진, 직업만족, 종교,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 휴식, 거주형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근골격계 질환 자각 증상은 건강증진행위에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를 분석한 결과 성별, 종교, 주거소유, 운동, 건강검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으며, 업무 관련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는 근무 중 휴식시간, 직무만족,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Park (2011)의 중환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종교, 직무만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 본 연구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통증 증상 노출 기간은 어깨통증이 28.12±7.62개월, 허리 25.27±39.73개월, 다리 18.96±33.30개월, 팔/팔꿈치 17.67±31.84개월, 목 16.56±32.84개월, 손/손목/손가락 16.19±31.54개월로 나타났다(Table 2).
후속연구
또한 정부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근로 정책 수립, 고용주는 근로 환경 개선과 정부의 근로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면서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근로자는 스스로 건강증진행위를 생활화하고 실천하여 건강증진행위를 높이기 위한 노 ‧ 사 ‧ 정 간의 파트너십이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일 지역의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를 임의 표출하여 연구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Son과 Park (2012)의 대학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피로와 건강증진행위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피로가 중요한 변수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 관련 유사한 연구가 없으므로 추후 연구에서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피로와 건강증진행위를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신체활동 부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바 규칙적인 운동을 권장 함으로써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건강증진행위를 높일수 있다. 그리고 업무 시간 중, 업무 후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짐으로서 정신적 ‧ 육체적 피로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동료 간에 친교의 시간을 통하여 대인관계 영역의 건강증진행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직업만족이 낮은 대상자가 직업만족이 더 나은 대상자보다 높은 건강증진행위를 보여서 직무 만족이 높은 사람이 건강증진행위를 더 많이 한다고 보고 한 Kim (2007)의 연구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또한 본 연구는 횡단적 조사연구이므로 주요 변인들 간의 인과성 부족의 제한점이 있어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다차원적인 측면에서 작업환경, 사회적 지지, 직무만족, 건강신념, 직무 스트레스 등의 여러 변인들을 포함하는 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건강증진행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체계적인 건강검진, 노동의 강도에 맞는 적절한 휴식 시간 제공과 근골격계 질환 자각증상 발견시 신속한 치료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이 연구의 의의는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를 대표할 수 있는 일 지역을 선정하여 다수의 근로자의 참여를 유도 하였으며, 단순히 근골격계 질환 자각 증상 조사뿐만 아니라 기존 연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건강증진행위를 파악하여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업무 관련 유해인자에 다양하게 노출되고 있는 일용직 플랜트 건설 근로자의 건강증진행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잘 이행하도록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건전한 생활습관을 영위하도록 하며 작업 중, 작업 후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도록 하고, 근골격계 질환자각증상 노출시 즉각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와 산업재해 관련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또한 정부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근로 정책 수립, 고용주는 근로 환경 개선과 정부의 근로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면서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근로자는 스스로 건강증진행위를 생활화하고 실천하여 건강증진행위를 높이기 위한 노 ‧ 사 ‧ 정 간의 파트너십이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건설 근로자들이 많은 통증을 겪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최근의 건설공사는 신기술, 신공법이 적극 도입되고, 건물 구조물 자체가 점차 고층화, 대형화 추세에 있어 일시에 많은 인원이 동원되며, 사용 설비도 복잡 다양화됨에 따라 위험요소도 증가되고 있다(Kwon, 2010). 그리고 이들은 반복 또는 지속적인 작업, 과도한 힘쓰기, 작업상의 부적절한 자세, 기후에 따른 잦은 근무환경 변화, 무거운 장비를 많이 사용함으로써 목, 허리, 상 ‧ 하지 등의 통증을 수반하게 된다(Welch, Rosenstock, Cullen, Brodkin, & Redlich, 2005). Kim (2007)에 의하면 작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은 사업장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집단적인 발생 경향은 사업장내에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정보의 확산, 사회문화적 조건의 성숙과 같이 기폭제가 주어지면 잠재되어 있던 질환자가 더 많이 알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다.
최근의 건설공사에서 위험요소가 증가한 이유는 무엇인가?
Holmstom과 Engholm (2003)에 의하면 근골격계 질환 자각 증상은 나이에 따라 증가한다고 하였다. 최근의 건설공사는 신기술, 신공법이 적극 도입되고, 건물 구조물 자체가 점차 고층화, 대형화 추세에 있어 일시에 많은 인원이 동원되며, 사용 설비도 복잡 다양화됨에 따라 위험요소도 증가되고 있다(Kwon, 2010). 그리고 이들은 반복 또는 지속적인 작업, 과도한 힘쓰기, 작업상의 부적절한 자세, 기후에 따른 잦은 근무환경 변화, 무거운 장비를 많이 사용함으로써 목, 허리, 상 ‧ 하지 등의 통증을 수반하게 된다(Welch, Rosenstock, Cullen, Brodkin, & Redlich, 2005).
건강증진행위란 무엇인가?
건강증진행위란 개인이나 집단이 최적의 안녕상태를 이루고 자아실현 및 개인적 욕구 충족을 유지, 증진하려는 행위로서(Pender, 1996) 생물학적 환경, 생활양식, 건강관리체계 및 사회 ‧ 물리적 환경 등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하였다(Lee, Kim, Kim, & Kim, 2000). Kim, Park과 Roh (2005)의 연구에 의하면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증진행위의 필요성을 자각하여 건강을 유지 ‧증진하는 것은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의 인적관리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참고문헌 (30)
Bigos, S. J., Battie, M. C., Spengler, D. M., Fisher, L. D., Fordyce, W. E., & Hansson, T. J. (1991). A prospective study of work perceptions and psychosocial factors affecting the report of back Injury. Spine, 16 (1), 1-6.
Choi, J. W., Yeom, Y. T., Song, D. B., Park, J. T., Jang, S. H., & Chok, J. A. (1996). Musculoskeletal diseases of upper extremities among the electronic assembly workers and telecommunication workers. Korean Journal Occupational Environment Medicine, 8, 301-319.
Hales, T. R., Sauter, S. L., Peterson, M. R., Fine, L. J., Anderson, V. P., Schlhifer, L. R., et al. (1994). Musculoskeletal disorders among visual display terminal users in a telecommunication company. Ergonomics, 37, 1603-21.
Holmstrom, E., Engholm, G. (2003). Musculoskeletal disorders in relation to age and occupation in Swedish construction workers. American Journal of Industrial Medicine, 44, 377-384. http://dx.doi.org/10.1002/ajim.10281
Kim, J. O., Kim, J. S., Park, A. Y., & Han, S. J. (2013). Influencing factors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fire officers.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22, 218-227. http://dx.doi.org/10.5807/kjohn.2013.22.3.218
Kim, S. S., Park, J. S., & Roh, Y. S. (2005). The relationship of individual characteristics, perceived health status, body image,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hospital nurse.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 17, 88-99.
Kim, S. Y. (2007). The development of a structural model on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of women worker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Community Health Nursing, 18, 624-633.
Kim, Y. M., Jeong, I. S., & Hong, O. S. (2010). Predictors of hearing protection behavior among power plant workers. Asian Nursing Research, 4, 10-18.
Ko, D. S. (2012). Relations between self-reported symptoms of industrial workers'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and psychosocial factors. The Journal of The Korea Institute of Electronic Communication Sciences, 7, 1463-9.
Korea Occupational Safety & Health Agency. (2003). Musculoskeletal burden work damage factor survey guide. KOSHA Code H-30-2003.
Korea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gency. (2009). Analysis of 2007's industrial accidents. Retrieved August 8, 2009, from http://www.kosha.or.kr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2003). Musculoskeletal disease. and trade unions action guide - Is your labor safe? 3-7.
Korean 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10).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survey, 2008. Retrieved June 14, 2010, from http://www.kostat.go.kr
Kwon, Y. J. (2010). Occupational Diseases of Construction Industry. Hanyang Medical Reviews, 30, 290-95.
Lee, B. S., Kim, M. Y., Kim, M. H., & Kim, S. K. (2000). Health belief and performance of health behaviors of some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Journal of Korean Academy Nursing, 30, 213-224.
Lee, C. N. (2007). Work 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and Ergonomic Work Posture Analysis of Operation Room Nurses in a Cancer Center. Unpublished master's thesis, Yonsei University, Seoul.
Lee, S. H., & Chon, M. Y. (2004).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the labor workers at the cement manufacturing company.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Health Education and Promotion, 21 (3), 35-51.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2009). Annual report on industrial accident 2008. Retrieved December 30, 2009 from https://www.moel.go.kr/view.jsp?cate3&sec3&smenu4&modeview&stateA&bbs_cd107&idx1262139985653&seq1262139985653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2010). Working status of firms in 2008. Retrieved June 4, 2010, from http://kosis.kr
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1990). NIOSH health hazard evaluation report. HETA 89-250-2046.
Park, A. S. (2011). ICU nurses' Job Stress,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Health Status. Unpublished master's thesis, Yonsei University, Seoul.
Pender, N. J. (1996). Health promotion in nursing practice (3rd ed.). Stamford, CT: Appleton and Lange.
Shim, Y. B. (2010). A case study on partnership of human resource development. Journal of Improvement and Skills Development, 13 (1), 49-73.
Son, Y. J., & Park, Y. R. (2011). Relationship between sleep quality, fatigue and depression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by shift-work patterns in university hospital nurses. Journal Korean Biology Nursing Science, 13 , 229-237.
Walker, S. N., Sechrist, K. R., & Pender, N. J. (1987). The health promotion lifestyle profile: Development and psychometric characteristics. Nursing Research, 36 (2), 76-81.
Welch, L. S., Rosenstock, L., Cullen, M. R., Brodkin, C. A., & Redlich, C. A. (2005). Construction industry hazards (2nd ed.). Philadelphia: Elsevier Saunders Publishing Company.
Woo, N. H., & Kim, S. Y. (2009). Job stress and work-related musculoskeletal symptoms of general hospital nurses.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18, 270-280.
Yoo, S. W., Lee, H. E., Koh, D. H., Kim, K. S., Kim, T. W., Kim, M. G., et al. (2011). Relationship between musculoskeletal symptoms and non-fatal occupational injuries in construction workers in Korea. Korean Journal Occupational Environment Medicine, 23, 9-17.
Yoon, S. I., Choi, J. W., Kim, H. J., & Lee, E. I. (2006). A study on the musculoskeletal disorders among the visiting housekeeper.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15, 14-29.
Yoon, S. Y., & Kim, J. H. (1999). Health-promoting behaviors of the women workers at the manufacturing industry - Based on the Pender's health promotion model -.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8 , 130-140.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