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the MC1R genotypes of the Chikso (Korean brindle cattle) sires on the coat colors of their offspring. In this study, 15 Chikso sires with known MC1R genotypes were used for breeding in the Gangwon Province Livestock Research Center, the Chu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the MC1R genotypes of the Chikso (Korean brindle cattle) sires on the coat colors of their offspring. In this study, 15 Chikso sires with known MC1R genotypes were used for breeding in the Gangwon Province Livestock Research Center, the Chungbuk Institute of Livestock and Veterinary Research, and the Livestock Experiment Station, Jeonbuk Institute of Livestock and Veterinary Research from either 2011 or 2012 to 2013. There were 6 sires with $E^+E^+$ genotypes and 9 sires with $E^+e$ genotypes, and their coat colors were all whole brindle (more than 50 of the body). Among the 90 calves produced in 2011~2013 or 2012~2013 from the 15 sires, 50 (55.6%) of them were females and 40 (44.4%) of them were males. Coat colors of the offspring were determined when they reached over 6 months of age. Calves with whole brindle, part brindle, brown and black coat colors were 42 (48.3%), 11 (12.6%), 18 (20.7%) and 16 (18.4%), respectively. Ratio of calves with whole brindle coat color was higher than any other coat colors. Among the offspring with whole brindle color, 20 (41.7%) calves were female and 22 (51.3%) calves were male. By determining the MC1R genotypes of the dams and calves in this study along the family lines, and investigating other genes that may be involved in the coat colors of the Chikso, better breeding system may be established to increase the brindle coat color appearance in the futur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the MC1R genotypes of the Chikso (Korean brindle cattle) sires on the coat colors of their offspring. In this study, 15 Chikso sires with known MC1R genotypes were used for breeding in the Gangwon Province Livestock Research Center, the Chungbuk Institute of Livestock and Veterinary Research, and the Livestock Experiment Station, Jeonbuk Institute of Livestock and Veterinary Research from either 2011 or 2012 to 2013. There were 6 sires with $E^+E^+$ genotypes and 9 sires with $E^+e$ genotypes, and their coat colors were all whole brindle (more than 50 of the body). Among the 90 calves produced in 2011~2013 or 2012~2013 from the 15 sires, 50 (55.6%) of them were females and 40 (44.4%) of them were males. Coat colors of the offspring were determined when they reached over 6 months of age. Calves with whole brindle, part brindle, brown and black coat colors were 42 (48.3%), 11 (12.6%), 18 (20.7%) and 16 (18.4%), respectively. Ratio of calves with whole brindle coat color was higher than any other coat colors. Among the offspring with whole brindle color, 20 (41.7%) calves were female and 22 (51.3%) calves were male. By determining the MC1R genotypes of the dams and calves in this study along the family lines, and investigating other genes that may be involved in the coat colors of the Chikso, better breeding system may be established to increase the brindle coat color appearanc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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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강원, 전북, 충북의 각 축산연구기관에서 관리 중인 칡소 씨수소들의 MC1R 유전자형을 분석하였고, 이 씨수소들에서 태어난 자손의 모색 발현에 관한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씨암소의 모색과 MC1R 유전자형, 그리고 자손들의 모색과 MC1R 유전자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박 등(2012)은 전북에서 씨수소와 씨암소, 그리고 그 자손들을 포함하는 가계의 MC1R 유전자형을 조사하여, MC1R 유전자형을 고려한 교배 조합이 모색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강원, 전북, 충북의 각 축산연구기관에서 관리 중인 칡소 씨수소들의 MC1R 유전자형이 자손의 모색 발현에 관한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호반모색을 발현하는 송아지의 생산 비율을 증가시키는데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세 축산연구기관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에 공시 재료로 포함되어 MC1R 유전자형을 분석한 15두의 씨수소들은 E+E+와 E+e의 두 가지 MC1R 유전자 형을 가지고 있다(Fig.
본 연구는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 전라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축산시험장,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번식에 사용된 씨수소의 MC1R 유전자형을 분석하고, 이들 MC1R 유전자 형이 분석된 씨수소로 교배하여 2011년 또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태어난 자손들의 모색을 조사하였다. 이 연구는 씨수소들의 MC1R 유전자형에 따른 자손의 모색 발현에 관한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차후에 활용하여 칡소의 고유 모색인 호반모를 가진 송아지의 생산 비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 전라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축산시험장,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번식에 사용된 씨수소의 MC1R 유전자형을 분석하고, 이들 MC1R 유전자 형이 분석된 씨수소로 교배하여 2011년 또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태어난 자손들의 모색을 조사하였다. 이 연구는 씨수소들의 MC1R 유전자형에 따른 자손의 모색 발현에 관한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차후에 활용하여 칡소의 고유 모색인 호반모를 가진 송아지의 생산 비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이 연구는 칡소 씨수소들의 MC1R 유전자형에 따른 자손의 모색 발현에 관한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차후에 적용하여 칡소의 고유 모색인 호반모를 가진 송아지의 생산 비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강원도 축산기술연구 센터, 전라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축산시험장,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칡소 씨수소 중에서 MC1R 유전자형이 밝혀지고, 2011 또는 2012년부터 2013년도까지 자손들을 생산한 15두의 칡소 씨수소들의 MC1R 유전자형은 E+E+가모두 6두, E+e는 모두 9두로 두 가지 유전자형이 존재하였다.
제안 방법
MC1R 유전자의 증폭을 위한 PCR 반응액은 모근에서 추출한 genomic DNA의 농도를 50∼80 ng, 혈액에서 추출한 genomic DNA의 농도를 40∼50 ng로 하였고, forward primer 와 reverse primer 각각 5 pmol/µl, dNTP 각 0.2 mM, 10 × PCR buffer 2 µl, 증류수 그리고 Taq polymerase 2 unit를 포함하여 총 20 µl로 하였다.
필요한 경우 일부 씨수소에서 염기 서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MC1R 유전자형이 확인된 각도의 칡소 씨수소로 교배하여 2011년 또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태어난 자손들의 모색과 성비를 조사하였다. 칡소 씨수소들로부터 생산되어 공시 재료로 포함된 자손들에서 모색의 발현 비율의 차이는 카이 제곱 검정(Chi-square analysis)을 통해 분석하였다.
MC1R 특이 유전자 마커를 이용하기 위해 GenBank에 등록된 MC1R 염기 서열(GenBank accession no. NM_174108)을 참고로 primer(forward primer: 5’-gtg cct gga ggt gtc cat c-3’, reverse primer: 5’-gaa gtt ctt gaa gat gca gcc-3’)를 설계 제작하였다(박 등, 2012).
Representative picture of MC1R genotypes of the sires from the Gangwon (E+e=3), Jeonbuk(E+E+=4, E+e=4) and Chung- buk(E+E+=2, E+e=2) institutes is shown. PCR and gel electrophoresis analysis were performed on separate days for different institutes and sires. E+e genotype yields 535 bp, 328 bp, 207 bp and 174 bp bands, where as E+E+ genotype yields 328 bp, 207 bp and 174 bp bands.
각 도의 축산연구기관에서 2011년에서 2013년까지 MC1R 유전자형이 밝혀진 씨수소들에서 생산된 모색이 확인된 자손들을 성별로 구분하였다. 조사한 결과를 분석하면, 암컷은 전신호반모가 20두(41.
강원, 전북, 충북의 각 축산연구기관에서 관리 중인 칡소씨수소들 중에서 공시 재료로 명시된 각각 3 두, 8 두, 4 두의 씨수소로부터 모근 또는 혈액에서 genomic DNA를 추출하였다. MC1R 특이 유전자 마커를 이용하기 위해 GenBank에 등록된 MC1R 염기 서열(GenBank accession no.
MC1R 유전자의 증폭을 위한 PCR 반응 조건은 95℃에서 10분간 정치 후 95℃ 30초, 60℃ 30초, 72℃ 1분으로 총 35 cycle을 수행한 뒤 72℃에서 5분간 정치시켜 PCR을 완료하였다. 증폭된 MC1R 유전자 739 bp 산물을 MspI으로 3시간 처리 후 전기 영동하여 DNA 절편을 확인하였다. 필요한 경우 일부 씨수소에서 염기 서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근은 칡소 꼬리의 굵은 모발 부분에서 채취하였다. 채취한 모근을 1.5 ml microcentrifuge tube에 넣은 후, ATL과 Proteinase K로 처리하여 56℃ overnight 정치하였고, QIAamp DNA micro kit 50(Qiagen, Germany)을 이용하여 DNA를 추출하였다. MC1R 유전자의 증폭을 위한 PCR 반응액은 모근에서 추출한 genomic DNA의 농도를 50∼80 ng, 혈액에서 추출한 genomic DNA의 농도를 40∼50 ng로 하였고, forward primer 와 reverse primer 각각 5 pmol/µl, dNTP 각 0.
칡소의 개체별 외모 구분 기준은 종축개량협회 공고(2008-2호)를 기본으로 하여 모색을 재설정하였다(한국종축개량협회, 2008). 칡소 씨수소 자손들의 모색은 6개월령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모색의 구분은 전신호반모, 부분(일부) 호반모, 황모, 흑모로 구분하였다. 전신호반모는 호반 무늬가 50% 이상으로 구분하였고, 부분(일부) 호반모는 고유의 호반무늬를 10% 이상에서 50% 미만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 전라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축산시험장,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MC1R 유전자형이 밝혀지고, 자손들을 생산한 칡소 씨수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칡소 씨수소들의 염기 서열 분석과 다른 품종들의 모색에 관한 참고 문헌들을 기초로 하여 소의 MC1R 유전자형에 따른 DNA 염기 서열과 아미노산 서열을 Fig. 1에 표기하였다. 씨수소들의 MC1R 유전자형 조사 결과를 보면,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는 E+e가 3두였고, 전라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축산시험장에서는 E+E+가 4두, E+e는4두였으며,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E+E+가 2두, E+e 는 2두였다(Fig.
증폭된 MC1R 유전자 739 bp 산물을 MspI으로 3시간 처리 후 전기 영동하여 DNA 절편을 확인하였다. 필요한 경우 일부 씨수소에서 염기 서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MC1R 유전자형이 확인된 각도의 칡소 씨수소로 교배하여 2011년 또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태어난 자손들의 모색과 성비를 조사하였다.
NM_174108)을 참고로 primer(forward primer: 5’-gtg cct gga ggt gtc cat c-3’, reverse primer: 5’-gaa gtt ctt gaa gat gca gcc-3’)를 설계 제작하였다(박 등, 2012). 혈액에서의 DNA 추출은 PureHelix genomic DNA prep kit (Enzynomics, Korea)을 이용하여 추출하였다. 모근은 칡소 꼬리의 굵은 모발 부분에서 채취하였다.
대상 데이터
MC1R genotypes of the sires of the Korean brindle cattle at the Gangwon, Jeonbuk and Chungbuk institutes were either E+E+ or E+e. For E+E+ genotypes, there were 6 sires, including 4 sires from the Jeonbuk institute and 2 sires from the Chungbuk institute, respectively. For E+e genotypes, there were 9 sires, including 3 sires from the Gangwon Institute, 4 sires from the Jeonbuk Institute, and 2 sires from the Chungbuk Institute, respectively.
For E+E+ genotypes, there were 6 sires, including 4 sires from the Jeonbuk institute and 2 sires from the Chungbuk institute, respectively. For E+e genotypes, there were 9 sires, including 3 sires from the Gangwon Institute, 4 sires from the Jeonbuk Institute, and 2 sires from the Chungbuk Institute, respectively.
본 연구에 사용된 공시 재료는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이하 강원), 전라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축산시험장(이하 전북),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이하 충북)에서 관리하고 있는 칡소 씨수소 중에서 MC1R 유전자형이 밝혀지고, 자손들을 생산한 각각 3 두, 8 두, 4 두의 씨수소와 이 씨수소들의 자손들을 포함하였다. 칡소의 개체별 외모 구분 기준은 종축개량협회 공고(2008-2호)를 기본으로 하여 모색을 재설정하였다(한국종축개량협회, 2008).
본 연구에 참여한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 전라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축산시험장,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MC1R 유전자형이 밝혀지고, 자손들을 생산한 칡소 씨수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칡소 씨수소들의 염기 서열 분석과 다른 품종들의 모색에 관한 참고 문헌들을 기초로 하여 소의 MC1R 유전자형에 따른 DNA 염기 서열과 아미노산 서열을 Fig.
본 연구는 강원, 전북, 충북의 각 축산연구기관에서 관리 중인 칡소 씨수소들의 MC1R 유전자형이 자손의 모색 발현에 관한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호반모색을 발현하는 송아지의 생산 비율을 증가시키는데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세 축산연구기관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에 공시 재료로 포함되어 MC1R 유전자형을 분석한 15두의 씨수소들은 E+E+와 E+e의 두 가지 MC1R 유전자 형을 가지고 있다(Fig. 2). 이 결과는 이 등(2002)이 15두 칡소에서, 진 등(2011)이 11두의 칡소에서, 그리고 박 등(2012) 6두의 칡소 씨수소에서 분석하여 보고한 결과와 일치한다.
데이터처리
MC1R 유전자형이 확인된 각도의 칡소 씨수소로 교배하여 2011년 또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태어난 자손들의 모색과 성비를 조사하였다. 칡소 씨수소들로부터 생산되어 공시 재료로 포함된 자손들에서 모색의 발현 비율의 차이는 카이 제곱 검정(Chi-square analysis)을 통해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 사용된 공시 재료는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이하 강원), 전라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축산시험장(이하 전북),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이하 충북)에서 관리하고 있는 칡소 씨수소 중에서 MC1R 유전자형이 밝혀지고, 자손들을 생산한 각각 3 두, 8 두, 4 두의 씨수소와 이 씨수소들의 자손들을 포함하였다. 칡소의 개체별 외모 구분 기준은 종축개량협회 공고(2008-2호)를 기본으로 하여 모색을 재설정하였다(한국종축개량협회, 2008). 칡소 씨수소 자손들의 모색은 6개월령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모색의 구분은 전신호반모, 부분(일부) 호반모, 황모, 흑모로 구분하였다.
성능/효과
MC1R 유전자형이 분석된 씨수소들로부터 태어난 자손들의 모색을 비교하면, 전신호반모의 비율이 강원은 50%, 전북은 42.3%, 충북은 51.2%로 전신호반모의 발현 비율이 다른 모색에 비하여 가장 높았다(Table 1). 전신호반모 다음 두 번째로 비율이 높은 모색은 강원에서는 황모가 44.
강원, 전북, 충북의 각 축산연구기관에서 MC1R 유전자형이 분석되고, 교배에 이용된 칡소 씨수소들로부터 2011에서 2013년까지 생산된 자손들의 모색은 전신호반모가 42두(48.3%), 부분(일부) 호반모가 11두(12.6%), 황모가 18두(20.7%), 그리고 흑모가 16두(18.4%)로, 전신호반모의 발현 비율이 가장 높았다(p<0.0001, Table 1).
이 결과는 이 등(2002)이 15두 칡소에서, 진 등(2011)이 11두의 칡소에서, 그리고 박 등(2012) 6두의 칡소 씨수소에서 분석하여 보고한 결과와 일치한다. 본 연구에서 MC1R 유전자형이 분석되고, 자손들을 생산한 칡소 씨수소들의 유전자형은 E+E+가 모두 6두, E+e는 모두 9두로 E+e가 많았는데(Fig 3), 이 결과는 이 등(2002)이 15두의 칡소와 진 등(2011)이 11두의 칡소에서 E+e가 E+E+보다 많았다고 보고한 결과와 유사하다.
황모는 암컷이 9두, 수컷이 8두로 큰 차이가 없었고, 흑모는 암컷이 9두, 수컷이 7두로 큰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 전신호반모의 비율은 수컷이 암컷보다 10% 정도 높았는데, 이 결과는 수정란 이식에 의해 생산된 칡소에서 호반모의 비율은 수컷이 암컷보다 약 11% 더 높았다는 이 등(2011)의 결과와 유사하다. 부분(일부)호반모를 가진 암컷이 수컷보다 비율이 더 높은 결과에 대한 원인은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
3%)로 수컷에서 전신호반모의 비율이 10% 정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부분(일부)호반모는 암컷이 9두, 수컷이 2두로 암컷의 비율이 월등하게 높았다. 황모는 암컷이 9두, 수컷이 8두로 큰 차이가 없었고, 흑모는 암컷이 9두, 수컷이 7두로 큰 차이가 없었다.
4 %)였다. 생산된 자손들의 모색은 전신호반모가 42두(48.3%), 부분(일부)호반모가 11두(12.6%), 황모가 18두(20.7%), 그리고 흑모가 16두(18.4%)로, 전신 호반모의 발현 비율이 가장 높았다. 전신호반모를 가진 자손들에서 암수의 성별을 비교하면, 암컷은 전신 호반모가 20두(41.
4%)였다. 세 축산연구기관에서 생산된 총 90두의 자손 중 암컷은 50두(55.6%), 수컷은 40두(44.4%)였다.
1에 표기하였다. 씨수소들의 MC1R 유전자형 조사 결과를 보면,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는 E+e가 3두였고, 전라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축산시험장에서는 E+E+가 4두, E+e는4두였으며,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E+E+가 2두, E+e 는 2두였다(Fig. 2). 이 세 기관에서 MC1R 유전자형이 분석되고, 자손들을 생산한 칡소 씨수소는 E+E+가 모두 6두(전북 E+E+ 4두, 충북 E+E+ 2두), E+e는 모두 9두(강원 E+e 3두, 전북 E+e 4두, 충북 E+E+ 2두)로, 총 15두이며, E+E+와 E+e의 두 가지 MC1R 유전자형을 포함하였다(Fig.
이 씨수소들의 모색은 모두 전신호반모였다. 이 기간 동안 세 축산연구기관에서 MC1R 유전자형이 밝혀진 칡소 씨수소들과 칡소 씨암소들을 교배하여 생산되고, 본 연구에 포함된 총 90두의 자손들 중 암컷은 50두(55.6%), 수컷은 40두(44.4 %)였다. 생산된 자손들의 모색은 전신호반모가 42두(48.
2). 이 세 기관에서 MC1R 유전자형이 분석되고, 자손들을 생산한 칡소 씨수소는 E+E+가 모두 6두(전북 E+E+ 4두, 충북 E+E+ 2두), E+e는 모두 9두(강원 E+e 3두, 전북 E+e 4두, 충북 E+E+ 2두)로, 총 15두이며, E+E+와 E+e의 두 가지 MC1R 유전자형을 포함하였다(Fig. 3). 이 씨수소들의 모색은 모두 전신호반모였다.
이 연구에 포함된 칡소 부모로부터 태어난 자손들의 암수 비율과 모색을 비교해 보면(Fig. 4), 전신호반모는 암컷이 20두(41.7%), 수컷은 22두(51.3%)로 수컷에서 전신호반모의 비율이 10% 정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부분(일부)호반모는 암컷이 9두, 수컷이 2두로 암컷의 비율이 월등하게 높았다.
2%로 전신호반모의 발현 비율이 다른 모색에 비하여 가장 높았다(Table 1). 전신호반모 다음 두 번째로 비율이 높은 모색은 강원에서는 황모가 44.4%였고, 전북에서는 황모가 26.9%, 충북에서는 흑모가 25.6%였다. 강원에서는 황모가 다른 도에 비하여 높은 반면, 흑모는 발현되지 않았고, 충북에서는 흑모의 비율이 다른 도에 비하여 높은 반면, 황모의 비율이 7.
4%)로, 전신 호반모의 발현 비율이 가장 높았다. 전신호반모를 가진 자손들에서 암수의 성별을 비교하면, 암컷은 전신 호반모가 20두(41.7%), 수컷은 전신호반모가 22두(51.3%)로, 수컷에서 전신호반모의 비율이 10% 정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씨암소의 모색과 유전자형, 그리고 자손들의 모색과 MC1R 유전자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각 도의 축산연구기관에서 2011년에서 2013년까지 MC1R 유전자형이 밝혀진 씨수소들에서 생산된 모색이 확인된 자손들을 성별로 구분하였다. 조사한 결과를 분석하면, 암컷은 전신호반모가 20두(41.7%), 부분(일부) 호반모가 9두(18.8%), 황모가 10두(20.8%), 그리고 흑모는 9두(18.8%)였다. 수컷은 전신호반모가 22두(51.
6%(11/43)였다. 지역에 따라 네 가지 모색 발현 비율의 차이가 있었으나, 세 지역 모두 전신호반모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p=0.018).
부분(일부)호반모는 암컷이 9두, 수컷이 2두로 암컷의 비율이 월등하게 높았다. 황모는 암컷이 9두, 수컷이 8두로 큰 차이가 없었고, 흑모는 암컷이 9두, 수컷이 7두로 큰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 전신호반모의 비율은 수컷이 암컷보다 10% 정도 높았는데, 이 결과는 수정란 이식에 의해 생산된 칡소에서 호반모의 비율은 수컷이 암컷보다 약 11% 더 높았다는 이 등(2011)의 결과와 유사하다.
후속연구
Schmutz 등(2013)이 연구한 premelanosomal protein(PMEL) 유전자와 Brenig 등(2013)이 연구한 KIT 유전자 등도 칡소에서 보고되지 않은 연구 대상 유전자들 중의 하나이다. MC1R 유전자형이 밝혀진 칡소 부모로부터 황모색으로 태어난 자손들이 E+e 유전자형을 갖는다면, 모색의 유전을 밝히는 데(특히 MC1R 유전자 이외의 다른 유전자들과의 관련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공시 재료로써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씨암소의 모색과 MC1R 유전자형, 그리고 자손들의 모색과 MC1R 유전자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가계도의 구성을 통하여 다음 세대에서 모색의 유전에 관여하는 MC1R과 다른 유전자(들)을 확인하는 연구가 계속되면, 칡소의 고유 모색인 호반모를 가진 송아지의 생산 비율을 증가시키는 번식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씨암소의 모색과 유전자형, 그리고 자손들의 모색과 MC1R 유전자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가계도의 구성을 통하여 다음 세대에서 모색의 유전에 관여하는 MC1R과 다른 유전자(들)을 확인하는 연구를 계속하면, 칡소의 고유 모색인 호반모를 가진 송아지 생산 비율을 증가시키는 번식 체계를 확립하는데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칡소 씨수소들과 교배한 칡소 씨암소들과 이들로부터 출생한 자손들은 MC1R 유전자형의 분석을 실시 하지 않았는데, 교배된 씨암소들과 황모로 태어난 자손들의 유전자형을 분석할 필요성이 있다. 황모색을 가진 자손들은 부모가 E+e 유전자형을 가진 경우에 자손들이 ee 유전자형을 가지고 태어나 유전자형과 상응하는 황모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박 등, 2012).
본 연구에서 전신호반모의 비율은 수컷이 암컷보다 10% 정도 높았는데, 이 결과는 수정란 이식에 의해 생산된 칡소에서 호반모의 비율은 수컷이 암컷보다 약 11% 더 높았다는 이 등(2011)의 결과와 유사하다. 부분(일부)호반모를 가진 암컷이 수컷보다 비율이 더 높은 결과에 대한 원인은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강원, 전북, 충북의 각 축산연구기관에서 관리 중인 칡소 씨수소들의 MC1R 유전자형을 분석하였고, 이 씨수소들에서 태어난 자손의 모색 발현에 관한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씨암소의 모색과 MC1R 유전자형, 그리고 자손들의 모색과 MC1R 유전자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가계도의 구성을 통하여 다음 세대에서 모색의 유전에 관여하는 MC1R과 다른 유전자(들)을 확인하는 연구가 계속되면, 칡소의 고유 모색인 호반모를 가진 송아지의 생산 비율을 증가시키는 번식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로, 수컷에서 전신호반모의 비율이 10% 정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씨암소의 모색과 유전자형, 그리고 자손들의 모색과 MC1R 유전자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가계도의 구성을 통하여 다음 세대에서 모색의 유전에 관여하는 MC1R과 다른 유전자(들)을 확인하는 연구를 계속하면, 칡소의 고유 모색인 호반모를 가진 송아지 생산 비율을 증가시키는 번식 체계를 확립하는데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MC1R 유전자에는, 어떤 유전자형이 존재하는가?
그 중에서 현재까지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Extension 좌위에 위치한 melanocortin 1 receptor(MC1R) 유전자에는 3개의 주요한 대립 유전자 ED , E+ , e가 알려져 있다(Klungland 등, 1995; 정 등, 2000). MC1R 유전자는 소의 품종에 따라 다양한 유전자형이 존재하는데, ED는 흑모색을 나타내는 dominant allele이며, E+ 는 다양한 모색을 나타내는 wild type allele이고, e는 동형 접합체일 경우, frameshift mutation에 의해 적모색이나 황모색을 발현한다(Klungland 등, 1995; 정 등, 2000; 김 등, 2000; 진등, 2011). ED 유전자형은 p.
소의 모색과 관련된 유전자에 어떤 것들이 있는가?
칡소는 고유 모색인 호반 모색을 발현하는데, 이는 칡소의 품종을 결정하는 중요한 표현 형질 중의 하나이다. 소의 모색과 관련된 유전자들은 ASIP(Barsh, 1996), MC1R(Klungland 등, 1995; Cone 등, 1996; Vage 등, 1999; 정 등, 2000; Berry- ers 등, 2003; 도 등, 2007; Seo 등, 2007; 이 등, 2009), 그리고 TYRP1(Berryers 등, 2003) 등을 포함한다. 그 중에서 현재까지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Extension 좌위에 위치한 melanocortin 1 receptor(MC1R) 유전자에는 3개의 주요한 대립 유전자 ED , E+ , e가 알려져 있다(Klungland 등, 1995; 정 등, 2000).
소의 모색과 관련된 유전자 중, Extension에 대해 알려진 것은?
소의 모색과 관련된 유전자들은 ASIP(Barsh, 1996), MC1R(Klungland 등, 1995; Cone 등, 1996; Vage 등, 1999; 정 등, 2000; Berry- ers 등, 2003; 도 등, 2007; Seo 등, 2007; 이 등, 2009), 그리고 TYRP1(Berryers 등, 2003) 등을 포함한다. 그 중에서 현재까지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Extension 좌위에 위치한 melanocortin 1 receptor(MC1R) 유전자에는 3개의 주요한 대립 유전자 ED , E+ , e가 알려져 있다(Klungland 등, 1995; 정 등, 2000). MC1R 유전자는 소의 품종에 따라 다양한 유전자형이 존재하는데, ED는 흑모색을 나타내는 dominant allele이며, E+ 는 다양한 모색을 나타내는 wild type allele이고, e는 동형 접합체일 경우, frameshift mutation에 의해 적모색이나 황모색을 발현한다(Klungland 등, 1995; 정 등, 2000; 김 등, 2000; 진등,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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