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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W3C Web Accessibility Initative(WAI)에서 공표한 WCAG 2.0(Web Content Accessibility Guideline: WCAG)은 1999년 5월에 공표된 WCAG 1.0의 개정판으로 실제 더 광범위한 장애인에게 접근성을 보장하고, 변화하는 웹 기술을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WCAG 2.
- 0의 개정판으로 실제 더 광범위한 장애인에게 접근성을 보장하고, 변화하는 웹 기술을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WCAG 2.0은 4개 지침, 12개 가이드라인, 61개 성공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HTML를 비롯한 RIA 등 다양한 기술을 반영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사용성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4개의 지침은 인식의 용이성(Percievable), 운용성(Operable), 이해가능성(Understandable), 견고성(Robust)으로 구성되며, 인식의 용이성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대체텍스트, 미디어에 대한 캡션 및 대체수단 제공, 정보의 구조를 잃지 않는 방법으로의 적용가능성, 전경색과 배경색을 분리한 색상 대비가 제공되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접근성 체크리스트를 도출하고, 자동평가와 수동평가를 통해 접근성 현황을 다각도로 조사하고자 하였다. 또한 접근성 연구결과를 도서관의 주요 서비스별로 정리하여, 향후 도서관 모바일 웹 서비스 구축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 도서관도 마찬가지로 모바일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데, 모바일 서비스의 접근성 현황을 살펴보고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요구된다. 모바일 접근성은 모바일 웹(Mobile Web)과 모바일 앱(Mobile Application)으로 구분되는데, 모바일 앱은 특정 목적으로 개발된 모바일 전용 소프트웨어를 의미하며, 모바일 웹은 웹을 기반으로 구축된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를 의미하는 것으로 PC환경에서 구축된 웹 사이트에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접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 모바일 웹(Mobile Web)의 접근성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 모바일 접근성은 모바일 웹(Mobile Web)과 모바일 앱(Mobile Application)으로 구분되는데, 모바일 앱은 특정 목적으로 개발된 모바일 전용 소프트웨어를 의미하며, 모바일 웹은 웹을 기반으로 구축된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를 의미하는 것으로 PC환경에서 구축된 웹 사이트에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접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 모바일 웹(Mobile Web)의 접근성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는 공공도서관이 대학도서관이나 전문도서관에 비해 다양한 범위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며, 현재 국내 공공도서관은 모바일 앱(23개)보다 모바일 웹(59개)이 더 많이 구축된 현황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 모바일 도서관은 웹과 앱을 기반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의 공평한 정보접근을 위해서 접근성의 보장은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 모바일 웹 60개관을 대상으로 접근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공공도서관 모바일 웹 콘텐츠 구조에 따라 주요 접근성 미준수 현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접근성 현황을 조사하고, 자동평가와 수동평가를 통해 접근성 현황을 다각도로 조사하였다.
- 대체텍스트가 제공된 경우에도, 실제 웹사이트 소스 상에는 값이 누락된 경우가 그 예이다. 이에 본 연구는 자동평가와 수동평가를 병행하였다. 또한 모바일 웹 콘텐츠는 웹 기반이므로, PC 웹 접근성을 바탕으로, 모바일 사용성을 고려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을 조합하여 구성하였다.
제안 방법
- 깜빡거림의 사용제한은 깜빡거리는 정보를 제공할 경우에 사전 경고 또는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의 제공하는지를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3개관에서 흐르는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3개관 모두 정지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사전경고나 회피할 수 있는 수단이 제공되지 않고 있었다.
- 누르기 동작 지원은 Slide, Drag & Drop과 같은 복잡한 누르기 동작이 터치와 같은 단순한 누르기 동작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제공되는지를 평가하였다.
- 대체텍스트 제공유무는 자동 및 수동평가로 측정하였는데, 자동평가로 대체텍스트 제공 유무를 체크하였으며, 수동평가로 대체텍스트가 제공된다고 하더라도 부적절하게 제공되었거나 값이 누락되어 있는 경우를 조사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자동평가와 수동평가를 병행하였다. 또한 모바일 웹 콘텐츠는 웹 기반이므로, PC 웹 접근성을 바탕으로, 모바일 사용성을 고려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을 조합하여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고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을 기초로, 일반 웹 페이지의 웹 접근성평가 지침인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
-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접근성 현황을 조사하고, 자동평가와 수동평가를 통해 접근성 현황을 다각도로 조사하였다. 또한 접근성 연구결과를 도서관 모바일 주요 서비스별로 제시하였다.
- 명도대비는 스크린 샷(Colour Contrast Analyser ver.2.2) 프로그램 이용하였으며 메인 페이지의 경우는 4.5:1을 기준으로, 다른 페이지는 최소 3:1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준수 사례는 유성구 통합도서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도서관 분관 선택옵션(5.
- 모바일 도서관 접근성 평가는 자동평가와 수동평가를 병행하였다. 자동평가로 점검할 수 있는 항목은 객관적인 접근성 평가를 위해 웹접근성 평가도구인 KADO-WAH 4.
- 조사 대상으로 스마트폰 전용 도서관 웹을 개발한 도서관을 선정하였으며 연구에 사용된 모바일 디바이스로는 iOS 운영체제의 애플사의 아이폰4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삼성의 갤럭시 노트2를 사용하였다. 모바일 웹을 조사하기 위하여 선행연구를 기초로 하였으며, 구글과 네이버에서 모바일 도서관과 관련 키워드를 사용하여 모바일 도서관을 조사하였다. 선정된 도서관 모바일 웹사이트 접속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브라우저를 통해 이루어지며, 모바일 웹의 자동평가를 위해 웹상에서 모바일 웹사이트 접속이 이루어졌다(<부록 1>참조).
- 김성희와 남재우(2011)는 도서관 모바일 웹사이트 콘텐츠 구조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미국 대학도서관 모바일 웹사이트 중 26개 도서관을 선정하여 웹사이트 콘텐츠 구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콘텐츠 구조는 그리드 형식 및 리스트형식이 대부분임을 파악하고, 도서관 웹사이트에서 제공해야 하는 핵심 콘텐츠를 제시하였다. 연구제안사항으로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의 필요성 및 전용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표준화를 통한 호환성이 요구됨을 제시하였다.
- 선정된 도서관 모바일 웹사이트 접속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브라우저를 통해 이루어지며, 모바일 웹의 자동평가를 위해 웹상에서 모바일 웹사이트 접속이 이루어졌다(참조).
- 알림기능은 알림 제공 또는 팝업창 생성 시 적절한 음성 메시지가 제공되는지를 평가하였다. 아래 고성도서관의 예와 같이 로그인이 요구되는 서비스 제공 시, 팝업창을 생성하게 되는 데, 적절한 메시지를 통해 음성메시지가 출력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 운영체제 접근성은 자동검사를 통해 HTML 요소검사를 실시하여 입력서식에 대응하는 ‘label'이나 ‘title' 태그 값을 적절하게 제공하고 있는지, 수동검사를 통해 TalkBack이나 VoiceOver를 사용했을 때 적절한 음성메시지가 출력되는 지를 점검하였다.
- 이를 기반으로 대학도서관의 모바일 도서관 콘텐츠 유형 - ‘모바일 도서관 접속 및 내비게이션 방법’, ‘목록 검색’, ‘시설, 대출 및 희망 도서 조회’ 등 - 을 제시하였다.
- 정종기(2011)는 국내 대학도서관의 모바일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스마트폰을 활용한 국내외 도서관 전용 모바일 웹 및 앱 사례를 조사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웹과 앱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시하였으며, 스마트폰 앱 평가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교육서비스에 앱을 활용할 것과 스마트폰을 통한 앱 기반 서지 정보서비스 개발할 것을 제시하였다.
- 이는 공공도서관이 대학도서관이나 전문도서관에 비해 다양한 범위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며, 현재 국내 공공도서관은 모바일 앱(23개)보다 모바일 웹(59개)이 더 많이 구축된 현황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접근성 체크리스트를 도출하고, 자동평가와 수동평가를 통해 접근성 현황을 다각도로 조사하고자 하였다. 또한 접근성 연구결과를 도서관의 주요 서비스별로 정리하여, 향후 도서관 모바일 웹 서비스 구축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 모바일 웹 60개관을 대상으로 접근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공공도서관 모바일 웹 콘텐츠 구조에 따라 주요 접근성 미준수 현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접근성 현황을 조사하고, 자동평가와 수동평가를 통해 접근성 현황을 다각도로 조사하였다. 또한 접근성 연구결과를 도서관 모바일 주요 서비스별로 제시하였다.
- 초점은 스마트폰 상에서 TalkBack이나 Voice Over를 사용하여 손으로만 이동가능한지 또는 브라우저를 통해 Tab키를 사용하여 키보드만으로 이동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는 초점의 논리적 이동은 평가할 수 없으며, 문서의 모든 객체를 이동 또는 이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다.
- 컨트롤 간 충분한 간격은 모바일기기에서 제도용 자(ruler)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였으며 동시에 의도와 관계없이 다른 컨트롤이 선택되는지를 평가하였다. 컨트롤 간 충분한 간격에 대한 미준수 현황은 메인메뉴(3개관), 메인검색창(5개관), 자료검색 필드사이의 간격(19개관), 신착자료에서의 컨트롤 선택사이의 간격(3개관), 하단메뉴(2개관)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었다.
- 평가 대상 도서관 중 공통으로 나타나는 메뉴를 조사한 결과, 검색, 도서관안내, 도서안내(도서검색, 신착자료검색, 추천도서 등과 연계되는 도서서지사항안내), 프로그램안내, 공지사항, My Library 등이 주요 제공되고 있었으며(<표 2>참조), 이에 본 연구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페이지 및 메인페이지를 중심으로 접근성 준수여부를 조사하였다. 특히 검색에 경우, 가장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라고 판단하여, 단순검색, 고급검색, 검색결과, 검색결과 상세 서지사항 페이지, 신착도서검색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다만 대출조회 및 희망도서신청과 같은 로그인 기반의 서비스는 조사할 수 없었으며, 이는 로그인 페이지를 조사하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 평가 대상 도서관 중 공통으로 나타나는 메뉴를 조사한 결과, 검색, 도서관안내, 도서안내(도서검색, 신착자료검색, 추천도서 등과 연계되는 도서서지사항안내), 프로그램안내, 공지사항, My Library 등이 주요 제공되고 있었으며(참조), 이에 본 연구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페이지 및 메인페이지를 중심으로 접근성 준수여부를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모바일 도서관 웹 접근성 평가를 위해 국내 공공도서관의 모바일 웹 60개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으로 스마트폰 전용 도서관 웹을 개발한 도서관을 선정하였으며 연구에 사용된 모바일 디바이스로는 iOS 운영체제의 애플사의 아이폰4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삼성의 갤럭시 노트2를 사용하였다.
- 남재우와 남태우(2010)는 도서관 모바일 웹사이트 콘텐츠 유형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외 26개 도서관을 선정하여 모바일 도서관 웹 콘텐츠를 조사하였다. 이 결과 도서관 모바일 웹사이트의 구조를 그리드형과 리스트형으로 제시하고, 주요 콘텐츠로 ‘Library Hours', ‘Full Library Website', ‘Catalog Search', ‘Database/Resource' 등 임을 파악하엿다.
- 본 연구는 모바일 도서관 웹 접근성 평가를 위해 국내 공공도서관의 모바일 웹 60개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으로 스마트폰 전용 도서관 웹을 개발한 도서관을 선정하였으며 연구에 사용된 모바일 디바이스로는 iOS 운영체제의 애플사의 아이폰4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삼성의 갤럭시 노트2를 사용하였다. 모바일 웹을 조사하기 위하여 선행연구를 기초로 하였으며, 구글과 네이버에서 모바일 도서관과 관련 키워드를 사용하여 모바일 도서관을 조사하였다.
데이터처리
- 이렇게 도출된 평가항목은 <표 1>과 같다. 마지막으로 평가는 모바일을 사용하여 수행하였는데, 안드로이드의 TalkBack, iOS의 VoiceOver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이론/모형
- 색에 무관한 인식은 수동으로 Color Doctor를 사용하여 화면 스크린 샷의 흑백설정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준수사항은 <그림 5>와 같이 휴관일과 자원봉사는 색상은 유사하나 패턴을 이용하여 휴관일의 경우는 원, 자원봉사의 경우는 다이아몬드로 표시하여 콘텐츠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또한 모바일 웹 콘텐츠는 웹 기반이므로, PC 웹 접근성을 바탕으로, 모바일 사용성을 고려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을 조합하여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고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을 기초로, 일반 웹 페이지의 웹 접근성평가 지침인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을 활용하였다. 이렇게 도출된 평가항목은 <표 1>과 같다.
- 모바일 도서관 접근성 평가는 자동평가와 수동평가를 병행하였다. 자동평가로 점검할 수 있는 항목은 객관적인 접근성 평가를 위해 웹접근성 평가도구인 KADO-WAH 4.4 평가결과를 일부 참고하였다. KADO-WAH 4.
성능/효과
- 이은희와 이지연(2011)은 스마트폰을 사용한 공공도서관 정보서비스의 이용자 인식 및 요구를 조사하기 위하여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면담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한 정보서비스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존의 웹 기반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스마트폰을 통한 정보서비스로는 ‘대출서비스’, ‘좌석 및 자료실 예약’, ‘자료검색’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도서관안내 페이지는 오시는 길 및 조직현황 등에 대체텍스트를 제공하지 않거나, 좌석현황에서 색상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는 내용전달이 용이하지 않은 경우, 이미지 대신 텍스트로 콘텐츠를 제시하고 있으나 대체텍스트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등이 주 미 준수 현황으로 파악되었다. 넷째, 신착도서, 추천도서, 인기대출도서와 같은 도서안내페이지에서는 서지이미지와 아이콘에 대응되는 대체텍스트를 제공하지 않거나, 신착도서에 초점이 제공되지 않음으로 인해 시기별 신착도서 검색이 용이하지 않는 경우, 신착자료에서 검색입력창에 레이블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서지사항 레이블에서 명도대비가 명확하지 않거나, 서지사항 및 신착도서 선택옵션에서 컨트롤 간 충분한 간격이 주어지지 않음으로 인해 도서의 선택 및 탐색이 용이하지 않은 경우가 주요 미 준수 현황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평생교육이나 행사일정과 같은 프로그램 안내를 제공하는 페이지에서는 영화 및 문화행사관련 사진이나 아이콘에 대체텍스트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주요 미 준수 현황으로 파악되었으며, 공지사항에서는 전자책을 위한 앱 다운로드 제공이미지에 대체텍스트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대출조회나 희망도서신청과 같은 로그인이 요구되는 ‘My Library’ 페이지는 입력서식에 레이블을 제공하지 않는 등의 운영체제 접근성에서 미 준수 현황이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표 9> 참조).
- 웹 접근성 지침 및 모바일 앱 접근성지침을 살펴본 결과, 대체텍스트, 멀티미디어 대체 수단, 명도대비, 색에 무관한 콘텐츠 제공, 배경음 사용금지, 초점 이용, 깜빡거림의 사용제한, 알림기능, 운용가능성 등은 웹은 물론 모바일 앱 지침에서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다만, 웹의 경우는 웹 속성을 반영하여 마크업 오류 방지 등이 추가되었으며, 모바일 앱 지침의 경우는 모바일 기기 사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누르기 동작 지원, 컨트롤 간 충분한 간격, 범용 폰트,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일관성 등이 추가 됨을 알 수 있다. 이는 모바일 웹 접근성 평가를 위한 지침 도출 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 아울러 메뉴의 단순화를 통해 중요한 콘텐츠를 위주로 전달함으로써 컨트롤 간 간격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는 개발자의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도서관 사서의 접근성에 대한 인식제고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미 준수 현황 및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페이지별 점검 매뉴얼을 개발하는 것 역시 고려할 수 있다.
- 대체텍스트는 검색 결과 도서 이미지 안내, 메인메뉴, 텍스트 대신 이미지 제공에서 가장 많은 미준수 현황을 보였으며, 초점은 검색 및 검색결과에서, 운영체제 접근성은 검색 및 아이디 & 패스워드 입력창에서 미제공 사례가 주로 많이 파악되었다.
- 마지막으로, 평생교육이나 행사일정과 같은 프로그램 안내를 제공하는 페이지에서는 영화 및 문화행사관련 사진이나 아이콘에 대체텍스트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주요 미 준수 현황으로 파악되었으며, 공지사항에서는 전자책을 위한 앱 다운로드 제공이미지에 대체텍스트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대출조회나 희망도서신청과 같은 로그인이 요구되는 ‘My Library’ 페이지는 입력서식에 레이블을 제공하지 않는 등의 운영체제 접근성에서 미 준수 현황이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참조).
- 명도대비를 준수하지 않는 대표적인 사례는 과천도서관의 경우 메인페이지에서 메뉴의 텍스트와 배경간의 명도대비가 2.8:1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립도서관의 광주분관의 경우 검색화면에서 나타나는 검색항목 및 검색어 레이블과 배경간의 명도대비가 2.88:1, 경기도립발안도서관 역시 서지정보에서 필드를 제시하는 레이블과 배경간의 레이블(2.88:1), 회원가입/로그인(2.7:1) 메뉴에서 명도대비를 준수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텍스트를 제시하는 경우에도 고성도서관과 같이 색상이 분명하지 않은 색상을 선택하여 명도대비가 낮은 경우가 있었다.
- 대체텍스트는 검색 결과 도서 이미지 안내, 메인메뉴, 텍스트 대신 이미지 제공에서 가장 많은 미준수 현황을 보였으며, 초점은 검색 및 검색결과에서, 운영체제 접근성은 검색 및 아이디 & 패스워드 입력창에서 미제공 사례가 주로 많이 파악되었다. 색에 무관한 인식은 좌석현황 및 도서관일정에서, 명도대비는 메인메뉴 및 서지사항에서, 깜빡거림은 도서관 일정의 흘러가는 이미지에서, 컨트롤 간 충분한 간격은 자료검색 필드 간 간격 및 메인검색창에서 미준수 현황이 주로 나타났다.
- 둘째, 검색페이지의 경우는 서지이미지 및 아이콘에 대체텍스트를 제공하지 않거나, 검색페이지 및 도서서지사항에 초점이 제공되지 않는 것, 검색페이지 및 신착자료나 추천도서 검색을 위한 입력서식에 적절한 레이블이 제공되지 않는 것, 검색필드 및 서지사항 레이블에 명도대비가 명확하지 않아 텍스트의 인지가 용이하지 않는 등의 미 준수 사례가 주로 조사되었다. 셋째, 도서관안내 페이지는 오시는 길 및 조직현황 등에 대체텍스트를 제공하지 않거나, 좌석현황에서 색상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는 내용전달이 용이하지 않은 경우, 이미지 대신 텍스트로 콘텐츠를 제시하고 있으나 대체텍스트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등이 주 미 준수 현황으로 파악되었다. 넷째, 신착도서, 추천도서, 인기대출도서와 같은 도서안내페이지에서는 서지이미지와 아이콘에 대응되는 대체텍스트를 제공하지 않거나, 신착도서에 초점이 제공되지 않음으로 인해 시기별 신착도서 검색이 용이하지 않는 경우, 신착자료에서 검색입력창에 레이블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서지사항 레이블에서 명도대비가 명확하지 않거나, 서지사항 및 신착도서 선택옵션에서 컨트롤 간 충분한 간격이 주어지지 않음으로 인해 도서의 선택 및 탐색이 용이하지 않은 경우가 주요 미 준수 현황으로 조사되었다.
- 도서이미지 및 행사이미지에서 많은 이미지가 사용되고 있는데 대체이미지가 적절하게 제공되지 않아, 음성정보가 출력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파악되었기 때문이다. 셋째, 디자인보다는 실용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흘러가는 이미지와 같은 동적 콘텐츠의 사용을 지양하고, 심미적인 색상보다는 가독성이 높은 색상을 선택하여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 Seeholzer와 Salem(2011)는 대학도서관 모바일 웹 사용 및 개선사항을 조사하고자 켄트주립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학생들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긍정적인 인식을 보이고 있었으며, 특히 목록, 데이터베이스 검색, 참고정보서비스, 도서관 소개에 모바일 서비스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 미국 대학도서관 모바일 웹사이트 중 26개 도서관을 선정하여 웹사이트 콘텐츠 구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콘텐츠 구조는 그리드 형식 및 리스트형식이 대부분임을 파악하고, 도서관 웹사이트에서 제공해야 하는 핵심 콘텐츠를 제시하였다. 연구제안사항으로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의 필요성 및 전용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표준화를 통한 호환성이 요구됨을 제시하였다.
- 구중억(2011)은 국내 4개 및 미국 56개 모바일 서비스 유형를 분석하고 웹 접근성을 분석하였다. 웹 접근성의 경우 모바일OK 테스트를 실시하여 모바일 웹 접근성을 평가하였는데, 단지 한 대학도서관이 50%의 준수율을 보였으며, 나머지는 20% 정도의 준수율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데이터베이스 순으로 나타났다. 제안사항으로 접근성의 향상, 적절한 애플리케이션의 제공, 교육중심 자원의 모바일 서비스 제공 등을 제시하였다.
- Kroski(2008)는 도서관 모바일 웹 서비스 현황 및 향상방안을 제시하기 위해2008년부터 2010년에 발표된 선행연구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모바일 기기를 사용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도서관 목록 검색, 도서관 소개, 홍보에 모바일 적용이 많이 논의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 및 전자자원 검색, 검색된 학술논문, 전자책, 이미지, 정부문서의 모바일 기기에서의 접근을 위한 인터페이스가 제공되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 5:1을 기준으로, 다른 페이지는 최소 3:1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준수 사례는 유성구 통합도서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도서관 분관 선택옵션(5.48:1), 검색옵션(6.9:1) 등 거의 모든 페이지에서 명도대비를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도대비 미준수 현황은 메인메뉴(14개관), 메인 검색창및 상세검색창(5개관), 추천도서, 신착도서, 검색결과에서 서지사항 레이블(7개관), 도서관 안내, 이용안내 등 기타(11개관)로 구분할 수 있다.
- 깜빡거림의 사용제한은 깜빡거리는 정보를 제공할 경우에 사전 경고 또는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의 제공하는지를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3개관에서 흐르는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3개관 모두 정지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사전경고나 회피할 수 있는 수단이 제공되지 않고 있었다.
후속연구
- 또한 모바일 웹 담당자 및 문헌정보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접근성 연수 및 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본 연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가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향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도서관접근성 평가를 위한 주요 지침 및 가중치를 도출하여 모바일 도서관의 접근성 준수지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웹과 앱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시하였으며, 스마트폰 앱 평가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교육서비스에 앱을 활용할 것과 스마트폰을 통한 앱 기반 서지 정보서비스 개발할 것을 제시하였다.
- 본 연구결과는 타 관종 모바일 도서관의 접근성 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도서관 모바일 웹 구축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모바일 웹 담당자 및 문헌정보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접근성 연수 및 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본 연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가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향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도서관접근성 평가를 위한 주요 지침 및 가중치를 도출하여 모바일 도서관의 접근성 준수지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아이폰4와 갤럭시 노트2 등 두 기종을 기반으로 접근성을 평가하였다는 점 역시 한계로 지적된다. 특히 모바일 기기마다 상이한 해상도 및 기기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다양한 기종을 활용한 접근성 평가가 후속되어야 할 것이다.
- 특히 공공도서관은 다양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해야함을 고려할 때 공공도서관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조사 역시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콘텐츠 구조에 대한 연구, 접근성에 대한 연구로 구분되고 있는 선행연구를 감안할 때, 콘텐츠 구조별로 접근성 및 사례를 조사하여 도서관 서비스 구축시 접근성 준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연구가 요구된다.
- 하지만 이러한 자동 평가만으로는 해당 모바일 웹 사이트의 접근성 준수 여부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모든 지침을 자동으로 점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점검한 경우에도 수동으로 소스 등을 직접 다시 조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대체텍스트가 제공된 경우에도, 실제 웹사이트 소스 상에는 값이 누락된 경우가 그 예이다.
- 본 연구결과는 타 관종 모바일 도서관의 접근성 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도서관 모바일 웹 구축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모바일 웹 담당자 및 문헌정보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접근성 연수 및 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다만, 본 연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가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향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도서관접근성 평가를 위한 주요 지침 및 가중치를 도출하여 모바일 도서관의 접근성 준수지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아이폰4와 갤럭시 노트2 등 두 기종을 기반으로 접근성을 평가하였다는 점 역시 한계로 지적된다.
- 다섯째,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는 개발자의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도서관 사서의 접근성에 대한 인식제고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미 준수 현황 및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페이지별 점검 매뉴얼을 개발하는 것 역시 고려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장서 및 도서관 프로그램의 추가 및 변경을 고려할 때 접근성은 초기개발 뿐 아니라 운영에 있어서도 계속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다.
- 첫째, 도서관 서비스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검색 및 도서안내에서 많은 미준수 현황이 나타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대체텍스트 제공과 운영체제 접근성과 같은 필수 준수사항을 개선하여, 장애인의 평등한 정보 접근 및 이용을 보장해야 할 것이다. 둘째, 모바일 도서관은 텍스트 위주의 콘텐츠 제공이 중요하다.
- 또한 본 연구는 아이폰4와 갤럭시 노트2 등 두 기종을 기반으로 접근성을 평가하였다는 점 역시 한계로 지적된다. 특히 모바일 기기마다 상이한 해상도 및 기기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다양한 기종을 활용한 접근성 평가가 후속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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