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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Q-angle과 기능적 다리길이 차이, 하지 근력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여 측정변수 간의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무릎의 기능장애나 운동제한을 알아보기 위한 선행적 연구이며, 치료적 중재를 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최근에는 스포츠 인구의 증가와 무리한 신체 활동으로 무릎관절 손상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양정함 등, 1988; 양회송 등, 2006). 이를 통해 본 연구는 하지 정렬과 무릎의 기능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Q-angle과 다리길이 차이, 근력과의 어떠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물리치료중재를 위한 자료로 사용하고자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 기능적 다리길이의 측정은 대상자를 바로 누운 자세로 침대에 눕히고 배꼽의 최 하단 중간부의 한 점에서 안쪽복사뼈까지 줄자를 이용한 줄자 측정법을 사용하였다.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대상자는 최대한 가벼운 옷을 입게 하였으며, 안쪽 복사뼈의 가장 돌출된 부위에 표식자를 붙여 측정하였다.
- 하지의 위 앞 엉덩뼈가시(anterior superior iliac spine)부터 같은 쪽에 있는 무릎 뼈의 중심점 까지 측정자로 일직선으로 그은 후, 정강뼈 결절(tuberosity of tibia) 중심에서 무릎 뼈의 중심점까지 측정자로 그어 이 두 선들이 교차하는 각을 측정하였다(Smith 등, 1999). 누운 자세와 선 자세 총 두 가지 자세에서 측정 하였으며, 측정자 간의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일한 검사자가 측정하였다(Fig 1).
-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대상자는 최대한 가벼운 옷을 입게 하였으며, 안쪽 복사뼈의 가장 돌출된 부위에 표식자를 붙여 측정하였다. 다리길이를 측정하여 양측의 길이 차이를 산출하였다. 측정자간의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일한 검사자가 측정하였으며,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3회 실시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2013년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에 걸쳐 광주지역의 K대학교에 재학 중인 20대의 건강한 여대생 9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여, 선 자세와 누운 자세의 Q-angle과 하지 근력, 기능적 다리길이 차이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Q-angle과 각 항목 간에 상관분석간 측정치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측정은 3회 실시하여 최대값을 사용하였다. 이 때 근 피로로 인하여 측정값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각 1회 측정 후, 1분간의 휴식시간을 가졌으며 단위는 ㎏를 사용하였다(Fig 2).
- 기능적 다리길이의 측정은 대상자를 바로 누운 자세로 침대에 눕히고 배꼽의 최 하단 중간부의 한 점에서 안쪽복사뼈까지 줄자를 이용한 줄자 측정법을 사용하였다.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대상자는 최대한 가벼운 옷을 입게 하였으며, 안쪽 복사뼈의 가장 돌출된 부위에 표식자를 붙여 측정하였다. 다리길이를 측정하여 양측의 길이 차이를 산출하였다.
-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측정 위치에 표식자를 붙이고, 최대한 가벼운 옷을 입게 하였다. 측정은 대상자의 발목관절을 안쪽번짐과 가쪽번짐에 대하여 해부학적 위치에 있게 하고, 엉덩관절의 모음과 벌림도 해부학적 자세에 있게 하였다. 하지의 위 앞 엉덩뼈가시(anterior superior iliac spine)부터 같은 쪽에 있는 무릎 뼈의 중심점 까지 측정자로 일직선으로 그은 후, 정강뼈 결절(tuberosity of tibia) 중심에서 무릎 뼈의 중심점까지 측정자로 그어 이 두 선들이 교차하는 각을 측정하였다(Smith 등, 1999).
- 하지근력 측정은 수동식 정형용 운동 장치 (HUR, AB HUR Oy, Finland)를 이용하여 넙다리네갈래근과 뒤넙다리근을 측정하였다. 측정 시 대상자는 앉은 상태에서 몸통과 하지를 고정하고, 손잡이를 잡은 상태로 다리의 힘만을 사용하여 롤러를 민다.
- 측정은 대상자의 발목관절을 안쪽번짐과 가쪽번짐에 대하여 해부학적 위치에 있게 하고, 엉덩관절의 모음과 벌림도 해부학적 자세에 있게 하였다. 하지의 위 앞 엉덩뼈가시(anterior superior iliac spine)부터 같은 쪽에 있는 무릎 뼈의 중심점 까지 측정자로 일직선으로 그은 후, 정강뼈 결절(tuberosity of tibia) 중심에서 무릎 뼈의 중심점까지 측정자로 그어 이 두 선들이 교차하는 각을 측정하였다(Smith 등, 1999). 누운 자세와 선 자세 총 두 가지 자세에서 측정 하였으며, 측정자 간의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일한 검사자가 측정하였다(Fig 1).
대상 데이터
- 대상자 제외 기준으로는 근골격계 질환이나 신경계 장애가 있는 자, 과거에 하지 수술 병력이 있는 자, 하지와 관련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자를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본 연구에 영향을 미치는 6명을 제외한 96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Table 1).
- 본 연구는 2013년 5월 22일부터 6월 30일 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동의한 광주지역의 K대학교에 재학 중인 20대의 건강한 여대생 102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 하지근력 측정은 수동식 정형용 운동 장치 (HUR, AB HUR Oy, Finland)를 이용하여 넙다리네갈래근과 뒤넙다리근을 측정하였다. 측정 시 대상자는 앉은 상태에서 몸통과 하지를 고정하고, 손잡이를 잡은 상태로 다리의 힘만을 사용하여 롤러를 민다. 측정은 3회 실시하여 최대값을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Q-angle, 하지 근력과 기능적 다리길이 차이와의 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해서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유의수준 α=.
- 다리길이를 측정하여 양측의 길이 차이를 산출하였다. 측정자간의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일한 검사자가 측정하였으며,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3회 실시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단위는 ㎜를 사용하였다(Fig 3).
이론/모형
- Q-angle의 측정은 플라스틱 각도계(Economy Transparent Plastic Gonio meter, Sammons Preston, USA)를 사용하였다.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측정 위치에 표식자를 붙이고, 최대한 가벼운 옷을 입게 하였다.
성능/효과
- 1. Q-angle과 하지 근력의 상관분석 결과 선 자세와 누운 자세의 오른쪽 Q-angle이 증가할수록 오른쪽 뒤넙다리근의 근력이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 2. Q-angle과 기능적 다리 길이 차이간의 상관분석 결과 선 자세와 누운 자세 모두 Q-angle이 증가할수록 기능적 다리길이 차이가 커짐을 알 수 있었다.
- 7㎝로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Q-angle과 기능적 다리 길이 차이 모두 상관성이 있다고 예상하여 분석한 결과, Q-angle이 증가할수록 기능적 다리길이 차이도 증가 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것은 Q-angle이 증가하면서 하지 정렬의 상호균형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기능적 다리길이 차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 결론적으로 Q-angle은 무릎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각도는 근력의 약화, 다리길이 차이를 유발하게 되고 이는 하지 정렬과 무릎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근거를 얻었다. 이러한 자료들이 향후에 Q-angle의 교정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장애나 운동제한을 예방하고 무릎 손상 환자의 치료에 유용할 것이며, 물리치료 중재를 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누운 자세 양측의 Q-angle과 선 자세 양측의 Q-angle에서 양측의 넙다리네갈래근 근력과 왼쪽 뒤넙다리 근 근력은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오른쪽 뒤넙다리근 근력은 누운 자세와 선 자세의 왼쪽 Q-angle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누운 자세 오른쪽 Q-angle에서 -.
- Woodland와 Franics(1992)는 바로 선 자세와 바로 누운 자세에서 Q-angle의 변화정도를 분석 한 결과 남녀 모두 선 자세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누운 자세와 선 자세의 Q-angle 모두 측정하였으며, 건강한 20대 여대생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분석한 결과 왼쪽 누운 자세 19도, 오른쪽 누운 자세 20도, 왼쪽 선 자세 21도, 오른쪽 선 자세 22도로 선행 논문과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선 자세가 누운 자세보다 Q-angle이 증가하는 원인은 체중부하이다(권혁철, 1999).
- 이는 Q-angle 측정으로 근력 상태와의 상관정도를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김선엽, 2005). 본 연구에서도 Q-angle과 넙다리네갈래근 근력 간에 상관관계는 모두 유의하지 않았으나 그 중 Q-angle이 증가할수록 오른쪽 뒤넙다리근 근력이 감소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것은 권오정(2009)의 연구에서 무릎 넙다리 통증의 증상을 가진 집단과 정상군 사이에 오른쪽 뒤넙다리 근의 단축이 정상군에 비해 잠재적 무릎 넙다리 통증증후군에서 유의하게 짧아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잠재적 무릎 넙다리 통증증후군의 왼쪽 뒤넙다리근은 정상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 본 연구의 결과로 Q-angle과 다리길이 차이 및 근력과의 상관관계를 통해 하지의 정렬 및 무릎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근거를 얻었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20대 여대생만을 대상자로 하여 다양한 연령층과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부족하였다.
후속연구
- 본 연구의 결과로 Q-angle과 다리길이 차이 및 근력과의 상관관계를 통해 하지의 정렬 및 무릎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근거를 얻었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20대 여대생만을 대상자로 하여 다양한 연령층과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부족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여러 대상자들을 선정하여 실험한다면 좀 더 심층적인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
- 결론적으로 Q-angle은 무릎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각도는 근력의 약화, 다리길이 차이를 유발하게 되고 이는 하지 정렬과 무릎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근거를 얻었다. 이러한 자료들이 향후에 Q-angle의 교정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장애나 운동제한을 예방하고 무릎 손상 환자의 치료에 유용할 것이며, 물리치료 중재를 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추후 연구에서는 여러 대상자들을 선정하여 실험한다면 좀 더 심층적인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통해 무릎관절 질환을 중재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추후 연구에서는 전체 하지의 역학적인 상관관계를 고려한 Q-angle의 효과적인 교정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20대 여대생만을 대상자로 하여 다양한 연령층과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부족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여러 대상자들을 선정하여 실험한다면 좀 더 심층적인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통해 무릎관절 질환을 중재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추후 연구에서는 전체 하지의 역학적인 상관관계를 고려한 Q-angle의 효과적인 교정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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