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아버지의 자녀가치, 양육신념, 양육참여가 영아발달특성 변인에 미치는 영향 Belief in the value of children's father, grow, influence parenting participation on the infants development characteristics change factor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아버지의 자녀가치, 양육신념, 양육참여가 영아의 발달특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변인들의 설명력을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2010년도에 출생한 영아 1,802명과 그의 아버지이며 이를 대상으로 한 육아 정책연구소 한국아동패널 3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8.0을 이용하여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버지의 자녀가치는 영아의 문제해결능력, 소근육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영아의 대근육 활동에는 아버지의 변인들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영아의 의사소통, 개인-사회성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은 아버지 양육참여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버지의 자녀가치, 양육신념, 양육참여가 영아의 발달특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변인들의 설명력을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2010년도에 출생한 영아 1,802명과 그의 아버지이며 이를 대상으로 한 육아 정책연구소 한국아동패널 3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8.0을 이용하여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버지의 자녀가치는 영아의 문제해결능력, 소근육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영아의 대근육 활동에는 아버지의 변인들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영아의 의사소통, 개인-사회성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은 아버지 양육참여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xplanatory power of factors similar change to see what the value of the child's father give faith, grow, grow what kind of participation in the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infants affected. 1,802 people infants born in 2010, the study is his father,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xplanatory power of factors similar change to see what the value of the child's father give faith, grow, grow what kind of participation in the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infants affected. 1,802 people infants born in 2010, the study is his father, I used the data for the next fiscal year 3 Panel Korea Policy Institute childcare children that target it. Analysis of the data, we have carried out frequency analysis using SPSS18.0, The value of the infant's father a child problem-solving skills, fine motor activity been found to affect the activity. Muscle activity for the father of the infant did not influence variables are. And the infant's communication, personal-social variables that affect the independence turned out to be a father involved in parent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xplanatory power of factors similar change to see what the value of the child's father give faith, grow, grow what kind of participation in the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infants affected. 1,802 people infants born in 2010, the study is his father, I used the data for the next fiscal year 3 Panel Korea Policy Institute childcare children that target it. Analysis of the data, we have carried out frequency analysis using SPSS18.0, The value of the infant's father a child problem-solving skills, fine motor activity been found to affect the activity. Muscle activity for the father of the infant did not influence variables are. And the infant's communication, personal-social variables that affect the independence turned out to be a father involved in pare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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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아버지의 양육이 영아의 발달특성의 각 변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연구는 미흡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여 영아 발달 특성변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기존의 선행연구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들을 통해 자녀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아버지의 양육과 관련된 변인은 자녀 깊은 관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와 영아기 자녀의 관계에서 자녀의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인들은 자녀가치, 양육신념, 양육참여[7]를 택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의 자녀가치, 양육신념, 양육참여가 영아발달(의사소통, 사회성, 문제해결, 대근육, 소근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는 영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의 자녀가치, 양육신념, 양육참여가 영아발달특성 변인(의사소통, 개인사회성, 문제해결, 대근육활동, 소근육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아버지 변인이 영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제안 방법
그러나 앞으로 패널 데이터가 4차, 5차로 연속적인 결과가 제시된다면 문항이 적은 부분을 일부는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행연구에서 밝히고 있다[30] EVS에서 사용한 자녀에게 기대하는 자질과 특성에 대한 문항의 구성은 '예의바른 생활습관', '독립심', '근면함', '책임감', '상상력', '타인에 대한 포용과 존중', '검소함', '결단력과 끈기', '종교적 신념', '이타심', '어른 말씀 잘 듣기'로 구성되었다. 11개의 특성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 5가지를 선택하여 답하는 방법으로 문항이 구성되었다.
3차 한국아동패널의 조사방법으로 어머니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질문지는 우편조사를 통하여 실시되었으며 면접조사용 질문지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질문지에 대한 응답은 가구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로 실시되었다. 한국 아동패널의 연구기간은 2010년 4월∼12월에 걸쳐 우편 및 방문을 통합 면접이 이루어졌다.
사무직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와 홍성례(1995)의 ‘30대 남편의 가족역할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인 연구’의 도구를 수정하여 아동패널 검사도구로 사용하였다.
영아의 사회성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β값을 살펴보았다.
영아의 소근육활동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β값을 살펴보았다.
영아의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β값을 살펴보았다.
원도구에서는 ‘전적으로 찬성’, ‘대체로 찬성’, ‘별로 찬성하지 않음’, ‘전혀 찬성하지 않음’의 4점 척도로 되어 있으나 한국아동패널에서는 이를 5점 척도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육아정책연구소 한국아동패널(PSKC) 3차 년도(2010)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한국아동패널 데이터는 전국의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대표성’을 보장할 수 있는 층화단계 표본 추출법[26]을 적용하여 실행한 설문조사이다.
본 연구에서는 육아정책연구소 한국아동패널(PSKC)의 3차 년도(2010) 데이터 자료를 사용하였다. 한국아동패널은 2008년, 2009년, 2010년에 걸쳐 3차 년도(2010)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2010년 3차 데이터를 수집하여 2010년에 통계 처리된 한국아동패널 자료를 이용하였다.
한국아동패널 3차년도 조사에서는 해당연령을 고려하여 22,24,27,30개월에 해당하는 검사가 사용되었다. 3차년도 연령에 따른 영역별 발달 점수는 다음 [Tabel2]와 같다.
본 연구에서는 육아정책연구소 한국아동패널(PSKC)의 3차 년도(2010) 데이터 자료를 사용하였다. 한국아동패널은 2008년, 2009년, 2010년에 걸쳐 3차 년도(2010)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2010년 3차 데이터를 수집하여 2010년에 통계 처리된 한국아동패널 자료를 이용하였다.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는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연구도구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sα 계수를 구하였다. 본 분석에서는 아버지의 자녀가치, 양육신념, 양육참여가 영아발달 특성(의사소통, 개인-사회성, 문제해결, 대근육 활동, 소근육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상관관계와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SPSS18.0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도구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sα 계수를 구하였다.
이론/모형
영아 발달을 측정하기 위하여 미국 Oregon대학에서 개발된 ASQ는 4개월에서 60개월의 영유아에게 적용할 수 있는 도구로서 허계형, Szuires,J., 이소영, 이준식[28]이 국내 영아 3,220명을 대상으로 신뢰도 및 타당화를 구축한 아동발달특성검사(K-ASQ)를 사용하였다. ASQ와 K-ASQ의 질문지는 총 5가지 발달 영역, 즉 의사소통, 대근육 운동, 소근육 운동, 문제해결, 개인-사회성에 각 6개씩 총 3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유아발달의 제 영역에 대한 자료를 비교적 포괄적으로 수합할 수 있다.
자녀의 양육신념을 측정하기 위해서 Halman,L(2001)의 'The European Values Study(EVS) 1999'에서 사용 된 조사도구가 사용되었다.
성능/효과
영아의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Table6과 같다. 3개의 독립변수로 영아의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영향력을 측정하는 모형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 검정 결과, F=3.741*로 모형에 포함된 독립변수 아버지 자녀가치는 유의수준 .05에서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영향력을 유의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영향력은 .005가 모형에 포함된 독립변수들에 의해 설명되고 있다. 개별 독립변수들의 종속변수에 대한 기여도와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한 결과 영아의 문제해결 능력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는 아버지 자녀가치 (t=2.
각 요인의 고유치는 정서적 가치 요인이 3.24,도구적 가치 요인은 1.18이었으며, 전체 변량 중 각 요인이 설명하는 변량은 각각 46.33%, 16.81%로 두 요인이 전체 변량 중 63.14%를 설명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ronbachα =.80으로 나타났다.
개별 독립변수들의 종속변수에 대한 기여도와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한 결과 영아의 문제해결 능력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는 아버지 자녀가치 (t=2.471, p<.01)로 나 타났다.
그 결과 아버지의 양육참여(β=.060, p〈.001)가 영아의 사회성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버지의 자녀가치 β=.031, 아버지 양육신념 β=-.015로 나타났다.
그 결과 아버지의 양육참여(β=.083, p〈.001)가 영아의 의사소통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버지의 자녀가치 β =.011, 아버지 양육신념 β =-.014로 나타났다.
그 결과 아버지의 자녀가치(β=.054, p〈.001)가 영아의 소근육활동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버지의 양육참여 β=.037, 아버지 양육신념 β=.022로 나타났다.
넷째, 아버지의 자녀가치, 양육신념, 양육참여는 영아 발달하위 영역 중 대근육 활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연주[38]의 연구에 따르면 자녀의 신체활동능력이 아버지의 신체활동참여 여부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기숙, 한유미[39]의 영아의 발달과 아버지의 양육참여에 관한 연구에서도 아버지의 양육참여가 영아의 신체발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의 결과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섯째, 영아발달 하위영역중 소근육 활동에는 아버지의 자녀가치가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정[33]은 자녀의 기대가치가 높을수록 자녀의 신체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아버지의 양육 참여 행동 내용이 주 양육자의 역할만큼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버지 양육 참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다. 둘째, 아버지의 자녀가치는 부모됨의 동기로 이어져 자녀의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이는 영아의 문제해결능력과 소근육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아의 사회성은 아버지의 양육참여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버지가 양육에 참여를 많이 할수록 자녀의 협력성, 자기주장점수가 높아진다고 하고 아버지가 자녀들과 자주 말을 하거나, 신체적인 접촉을 많이 하고, 자주 놀아주는 등의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사회성이 발달되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는 것을 힘들어 하지 않으며, 낯선 상황에 잘 대처하고 친사회성이 발달된다는 김정신[30]의 결과를 지지 한다.
셋째, 영아의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아버지의 자녀가치로 나타났다.김민정[33]은 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을수록 자녀의 인지능력이 높아진다고 하였다.
부모가 자녀에 대해서 지니는 양육신념은 부모 자신이 양육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이는 부모 행동의 근원이며 자녀와의 사이를 조절하는 중재요인으로 부모의 양육행동을 예언한다. 양육신념이 높은 경우 자녀양육과 관련된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양육신념이 자녀 양육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동기가 되어 긍정적 양육태도와 양육참여와 관련지어지는 주요한 요인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12].
Table8에 따르면 영아의 소근육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은 아버지의 자녀가치로 나타났다.여러 변인들이 영아의 소근육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성 검증결과 F=2.712*로 다중회귀모형이 유의하였다. Table7에서 영아의 대근육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Table8에 따르면 영아의 소근육 활동에는 아버지의 자녀가치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대근육 활동과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영아의 대근육활동에 어떠한 독립변인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향력 또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아의 문제해결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β값을 살펴본 결과 아버지의 자녀가치(β=.062, p〈.001)가 영아의 문제해결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버지의 양육참여 β=.032, 아버지 양육신념 β=.042로 나타났다.
반면, 유아의 경우 아버지의 양육 참여와 유아의 문제 해결능력과 정적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36,21] 아버지의 양육태도와 유아의 문제해결에 대한 연구[37] 에서도 아버지의 양육태도가 문제해결능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이 아버지의 양육 태도는 유아기 자녀의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나 영아기 자녀에 대한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아버지의 양육관련 변인이 영아발달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논의하여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버지의 양육참여는 영아의 의사소통과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양육 참여 행동 내용이 주 양육자의 역할만큼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버지 양육 참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다.
첫째, 영아의 의사소통 발달에는 아버지 변인 중 양육 참여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는 자녀양육에 많이 참여할수록 부모자녀 관계가 향상되어 상호작용 관계의 기초가 되는 의사소통 능력이 발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아버지 양육변인과 발달의 영향을 분석하다보니 연구의 제한점으로 작용하여 보다 장기적인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36개월 이후의 유아로 하는 후속 연구로 아버지의 양육변인과 유아의 발달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아버지와 관련된 자녀발달에 관한 유용한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버지의 양육 관련 변인을 자녀가치, 양육 신념, 양육 참여로 한정 시키지않고 양육 참여 시간, 사회·환경적 자원 등 간접적인 영향의 요소들과 함께 직·간접적 영향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를 통해 아버지의 양육참여의 영향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뜻 깊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에 관련된 후속연구를 제안해본다.
이에 본 연구는 영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의 자녀가치, 양육신념, 양육참여가 영아발달특성 변인(의사소통, 개인사회성, 문제해결, 대근육활동, 소근육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아버지 변인이 영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선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차 년도에는 양육신념과 관련된 2개 문항 중 첫 번째 문항에 해당하는 부모의 자녀에 대한 책임 문항이 포함되지 않 았으며 두 번째 문항인 자녀에게 기대하는 자질과 특성 중 한국아동패널의 문항에는 11개의 특성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아버지의 양육신념 측정 도구는 2문항으로 문항수가 적다는 것이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앞으로 패널 데이터가 4차, 5차로 연속적인 결과가 제시된다면 문항이 적은 부분을 일부는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행연구에서 밝히고 있다[30] EVS에서 사용한 자녀에게 기대하는 자질과 특성에 대한 문항의 구성은 '예의바른 생활습관', '독립심', '근면함', '책임감', '상상력', '타인에 대한 포용과 존중', '검소함', '결단력과 끈기', '종교적 신념', '이타심', '어른 말씀 잘 듣기'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아버지 양육변인과 발달의 영향을 분석하다보니 연구의 제한점으로 작용하여 보다 장기적인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36개월 이후의 유아로 하는 후속 연구로 아버지의 양육변인과 유아의 발달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아버지와 관련된 자녀발달에 관한 유용한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버지의 양육 관련 변인을 자녀가치, 양육 신념, 양육 참여로 한정 시키지않고 양육 참여 시간, 사회·환경적 자원 등 간접적인 영향의 요소들과 함께 직·간접적 영향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를 통해 아버지의 양육참여의 영향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뜻 깊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에 관련된 후속연구를 제안해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인간의 발달시기 중 전인적 발달 기초를 형성하는 결정적 시기는?
인간의 발달시기 중 전인적 발달 기초를 형성하는 결정적 시기는 영아기이다[1]. 이 시기의 성장과 발달에 가장 핵심적인 요인은 영아를 둘러싼 사회·문화적 환경과 부모이며[2] 부모와의 애착에 기초해서 신체발달, 인지발달, 정서발달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3].
영아기 발달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 시기의 성장과 발달에 가장 핵심적인 요인은 영아를 둘러싼 사회·문화적 환경과 부모이며[2] 부모와의 애착에 기초해서 신체발달, 인지발달, 정서발달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3]. 따라서 부모와의 안정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세상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영아발달의 양상과 결과를 결정하게 되므로 영아기 발달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특히 이 시기의 부모 양육변인은 영아 발달 전 영역에 영향을 주고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발달영역에서 상호작용하며 지속된다고 보고하고 있다[4].
영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가장 핵심적인 요인은 무엇인가?
인간의 발달시기 중 전인적 발달 기초를 형성하는 결정적 시기는 영아기이다[1]. 이 시기의 성장과 발달에 가장 핵심적인 요인은 영아를 둘러싼 사회·문화적 환경과 부모이며[2] 부모와의 애착에 기초해서 신체발달, 인지발달, 정서발달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3]. 따라서 부모와의 안정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세상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영아발달의 양상과 결과를 결정하게 되므로 영아기 발달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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