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정체감이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Identity by Health Science College Students on Job Preparation Behavior원문보기
Objectives: This study is designed to evaluate the influential factors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identity by health science college students on their job preparation beaviors. Methods: The total 714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juniors and seniors of health science col...
Objectives: This study is designed to evaluate the influential factors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identity by health science college students on their job preparation beaviors. Methods: The total 714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juniors and seniors of health science college, and the result was statistically analyzed through IBM SPSS statistics 20.0. Results: 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job preparation behavior between male students and female students, and while seniors showed highly active job preparation behaviors, those who had high satisfaction level toward their major studies, high academic achievement, and outgoing personality had highly active job preparation behaviors. 2. Students with high satisfaction level toward their major studies, high academic achievement, outgoing personality, and high expected salaries showed high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level. 3. Students with high satisfaction level toward their major studies, high academic achievement and highly outgoing personality showed high level of career identity. 4. Subsidiary factors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were collection of job information, goal setting, planning, and self-assessment, and all of them showed correlation with job preparation behaviors. 5. Among subsidiary factors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elf-understanding" and understanding of job information showed correlation with job preparation behaviors. Conclusion: For improvement on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identity of health science college students, individual support, psychological support, educational support and other supports regarding job employment to provide wide paths and methods for job preparation behaviors are essential, and through various job employment education program and graded counseling, job preparation behaviors shall be promoted as a great strategy.
Objectives: This study is designed to evaluate the influential factors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identity by health science college students on their job preparation beaviors. Methods: The total 714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juniors and seniors of health science college, and the result was statistically analyzed through IBM SPSS statistics 20.0. Results: 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job preparation behavior between male students and female students, and while seniors showed highly active job preparation behaviors, those who had high satisfaction level toward their major studies, high academic achievement, and outgoing personality had highly active job preparation behaviors. 2. Students with high satisfaction level toward their major studies, high academic achievement, outgoing personality, and high expected salaries showed high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level. 3. Students with high satisfaction level toward their major studies, high academic achievement and highly outgoing personality showed high level of career identity. 4. Subsidiary factors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were collection of job information, goal setting, planning, and self-assessment, and all of them showed correlation with job preparation behaviors. 5. Among subsidiary factors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elf-understanding" and understanding of job information showed correlation with job preparation behaviors. Conclusion: For improvement on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identity of health science college students, individual support, psychological support, educational support and other supports regarding job employment to provide wide paths and methods for job preparation behaviors are essential, and through various job employment education program and graded counseling, job preparation behaviors shall be promoted as a great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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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준비행동에 대한 하위요인을 분석하여,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이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준비행동을 촉진하고 취업준비행동을 도울 수 있는 진로상담 전략을 제안하고자한다.
본 연구는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보건계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행동’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정체감’에 대한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준비행동’ 강화를 위해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근거를 제시하고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준비행동 촉진을 위한 각 개인의 인지적인 능력과 특성 및 욕구를 파악하고 단계적인 상담을 위한 취업전략을 돕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준비행동을 촉진하고 취업준비를 돕기 위하여 그들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정체감’, ‘취업준비행동’을 파악하고, 각 하위요인의 비교를 통하여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 요인을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준비행동에 대한 하위요인을 분석하여,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이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준비행동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보건계열 3, 4학년 총 7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정체감’이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조사하고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처리는 IBM SPSS statistics 20.0을 활용하였고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2010)에서 개발한 대학생 취업준비도 검사의 취업준비행동척도를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으며, 취업준비행동 척도 하위 요인으로 ‘공식적 직업탐색’ 6문항, ‘비공식적 직업 탐색’ 10문항, ‘예비적 직업탐색’ 6문항, ‘적극적 직업 탐색’ 10문항, ‘취업준비노력’ 6문항, ‘취업준비강도’ 2문항으로 총 6개 하위요인에서 40개 문항을 구성하여 6점 척도(1=전혀 아니다, 6=매우 그렇다)의 자기보고식 검사도구로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보건계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행동’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정체감’에 대한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강원, 충남 소재 4년제 두 개 대학교 재학 중인 보건계열 학과(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작업치료학과, 치위생학과) 3, 4학년 총 716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하였으며, 본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하고 자료수집에 동의한 714명에 대하여 설문지를 배부하여 작성하고 회수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총 714명이었다. ‘여자’가 576명 (81.
데이터처리
먼저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표기하고, 취업준비행동,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정체감 수준은 각각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취업준비행동, 진로결정자기효능감 간의 차이는 T-test와 분산분석(ANOV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더불어 대상자들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정체감과 취업준비행동 간의 상관관계 확인을 위하여 상관분석(Correlation)을 실시하고, 또 그들 간에 상호 관련성 확인을 위하여 회귀분석(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0을 활용하였다. 먼저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표기하고, 취업준비행동,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정체감 수준은 각각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취업준비행동, 진로결정자기효능감 간의 차이는 T-test와 분산분석(ANOV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더불어 대상자들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정체감과 취업준비행동 간의 상관관계 확인을 위하여 상관분석(Correlation)을 실시하고, 또 그들 간에 상호 관련성 확인을 위하여 회귀분석(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그렇다’와 ‘아니다’로 되어 있는 것을 윤영란(2007)이 4점 척도로 변환하여 사용한바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6점 척도(1=전혀 아니다, 6=매우 그렇다)의 자기보고식 검사도구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Crites(1978)의 진로성숙도 모형을 이은진(2001)이 번안한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척도 하위요인에서는 ‘직업정보수집’ 5문항, ‘목표설정’ 5문항, ‘계획수립’ 5문항, ‘문제 해결’ 5문항, ‘자기평가’ 5문항으로 총 5개 하위요인에서 25개 문항으로 구성하여 6점 척도(1=전혀 아니다, 6=매우 그렇다)의 자기보고식 검사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이은진(2001)의 하위척도별 Cronbach α값은 직업정보수집 0.
진로정체감 측정 도구는 Holland, Daiger, Power (1980)가 개발한 MVS(My Vocational Situation)의 정체감척도(Identity scale)를 김봉환(1997)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그렇다’와 ‘아니다’로 되어 있는 것을 윤영란(2007)이 4점 척도로 변환하여 사용한바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6점 척도(1=전혀 아니다, 6=매우 그렇다)의 자기보고식 검사도구로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1. 성별에서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취업준비행동에서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으며, 학년에서는 취업준비행동의 모든 항목 및 총점에서 3학년보다 4학년이 높게 나타났으며 취업준비행동 총점과 취업 준비 강도, 공식적 직업탐색, 예비적 직업탐색, 적극적인 취업탐색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취업준비행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학과에 만족하고,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학업 성적이 높으며, 외향적인 학생의 취업준비행동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2.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또한 4학년이 3학년보다 높게 나타났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다섯 개의 하위요인에서도 직업정보를 수집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등 모든 항목에서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3. 진로정체감 전체 평균 점수는 4학년이 3학년에 비하여 높았다. 간호학과가 타 학과에 비하여 점수가 높았으며, 전반적으로 학과에 만족하고, 학업 성적이 높으며, 외향적인 학생의 진로정체감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4.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은 모두 취업 준비행동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계획수립의 항목에 0.
5. 진로정체감의 하위요인 중 자신의 이해와 직업 정보의 이해 항목이 취업준비행동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상관계수가 0.079와 0.089로 낮았으며, 회귀분석 결과에서도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정체감에서 남녀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지 않았으며, ‘4학년’이 ‘3학년’보다 높게 나타났다. ‘간호학과’가 타 학과에 비하여 점수가 높았으며, 전반적으로 학과에 만족하고, 학업 성적이 높으며, 외향적인 학생의 진로정체감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진로정체감 하위요인 세 가지 영역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4학년’이 ‘3학년’에 비해 ‘자신에 대한 이해’ 수준이 높고,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며 ‘직업정보에 관한 이해’ 수준이 높았다<표 4>.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다섯 개의 하위요인에서도 직업정보를 수집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등 모든 항목에서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 본 연구 결과에서 전공만족도가 높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외향적이고 희망 급여가 높은 학생들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귀분석 결과 ‘계획수립’ 항목이 여전히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업정보의 수집’과 ‘문제해결’ 항목도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 회귀모형의 설명력이 약 25%정도로 낮았다.
366으로 상관계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표 5>. 또한 회귀분석 결과 계획수립 항목이 여전히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업 정보의 수집과 문제해결 항목도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 회귀모형의 설명력이 약 25% 정도로 낮았다.
마지막으로 진로정체감과 취업준비행동 간 관련성은 본 연구의 결과에서 진로정체감의 하위요인 중 ‘자신의 이해’와 ‘직업정보의 이해’ 항목이 취업준비행동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상관계수가 0.079와 0.089로 낮았다.
먼저, 취업준비행동을 분석한 본 연구의 결과에서 여섯 개 하위요인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하여 ‘취업준비노력’과 ‘비공식적인 직업탐색’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학년에 따른 취업준비행동은 모든 항목 및 총점에서 ‘4학년’이 ‘3학년’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취업준비행동 하위요인 중 ‘취업준비강도’, ‘공식적 직업탐색’, ‘예비적 직업 탐색’, ‘적극적인 취업탐색’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보건계열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관련된 진로결정자기효능감 향상으로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인적 확신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윤영란, 2007). 이상의 결과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결국 취업준비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각 하위요인 간에서도 서로 정적상관을 가지고 서로 상호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간호학과’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타 학과 학생들에 비하여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표 3>. 전반적으로 전공만족도가 높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외향적이고 희망 급여가 높은 학생들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3>.
덧붙여 윤영란(2007)의 진로지도 방안에서는 자신의 흥미, 능력, 적성 등에 대한 ‘자기이해’는 ‘1-2학년’에 중점을 두고, ‘구체적인 계획’과 ‘본격적인 직업탐색’은 ‘3-4학년’에 역점을 두도록 제안하였는데(윤영란, 2007), 선행연구에서와 같이 학년이 높아질수록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취업준비행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여겨진다. 학과별로 보았을 때 ‘간호학과’ 학생들이 타 전공 학생들에 비하여 취업준비행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전 학과에서 전반적으로 학과에 만족하고, 학업 성적이 높으며, 외향적인 항생의 취업준비행동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진로정체감 또한, 본 연구 결과에서 ‘4학년’이 ‘3학년’에 비해 ‘자신에 대한 이해’ 수준이 높고,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며 ‘직업정보에 관한 이해’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진로정체감 하위요인 세 가지 영역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4학년’이 ‘3학년’에 비해 ‘자신에 대한 이해’ 수준이 높고,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며 ‘직업정보에 관한 이해’ 수준이 높았다.
진로정체감 하위요인 중 ‘자신의 이해’와 ‘직업정보의 이해’ 항목이 취업준비행동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상관계수가 0.079와 0.089로 낮았으며, 회귀분석 결과에서도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학과가 타 학과에 비하여 점수가 높았으며, 전반적으로 학과에 만족하고, 학업 성적이 높으며, 외향적인 학생의 진로정체감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진로정체감의 세 가지의 하위요인인 자신에 대한 이해, 능력에 대한 자신감, 직업정보에 관한 이해 수준이 모두 4학년에서 높게 나타났다.
학과별로 보았을 때 ‘간호학과’ 학생들이 타 전공 학생들에 비하여 취업준비행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전 학과에서 전반적으로 학과에 만족하고, 학업 성적이 높으며, 외향적인 항생의 취업준비행동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취업준비행동에서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으며, 학년에서는 취업준비행동의 모든 항목 및 총점에서 3학년보다 4학년이 높게 나타났으며 취업준비행동 총점과 취업 준비 강도, 공식적 직업탐색, 예비적 직업탐색, 적극적인 취업탐색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취업준비행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학과에 만족하고,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학업 성적이 높으며, 외향적인 학생의 취업준비행동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취업준비행동은 모든 항목 및 총점에서 ‘3학년’보다 ‘4학년’이 높게 나타났으며, 취업준비행동 총점 및 하위요인 ‘취업준비 강도’, ‘공식적 직업탐색’, ‘예비적 직업탐색’, ‘적극적인 취업탐색’에서 모두 4학년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준비활동인 취업박람회, 취업설명회, 취업연수, 워크샵 등 취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적 지원과 진로정체감 향상을 위한 자신의 이해 및 폭넓은 취업준비행동 경로와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각 개인의 인지적인 능력과 특성 및 욕구를 파악하고 단계적인 상담을 통해 취업준비행동을 도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기초로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준비행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과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준비행동’ 강화를 위해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근거를 제시하고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준비행동 촉진을 위한 각 개인의 인지적인 능력과 특성 및 욕구를 파악하고 단계적인 상담을 위한 취업전략을 돕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강원도와 충청남도의 일부 대학을 중심으로 조사한 연구이며 전국 지역과 전체 학년을 모두 조사하지 못하여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향후 지리적, 상황적 특성을 고려한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또한 각 개인의 인지적인 능력과 특성 및 욕구를 파악하고 단계적인 상담을 통해 취업준비행동을 도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기초로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준비행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과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이상의 결과에서와 같이,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준비행동 향상을 위해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직업정보수집’, ‘목표설정’, ‘계획수립’, ‘문제해결’, ‘자기평가’와 진로정체감 하위요인인 ‘자신의 이해’, ‘직업정보의 이해’에 대한 개인적 지원 및 심리적 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학생상담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이상의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준비행동 강화를 위해서는 진로정체감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으며 ‘자신의 이해’와 ‘직업정보의 이해’가 선행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본 연구는 강원도와 충청남도의 일부 대학을 중심으로 조사한 연구이며 전국 지역과 전체 학년을 모두 조사하지 못하여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향후 지리적, 상황적 특성을 고려한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취업준비행동이란 무엇인가?
취업준비행동은 자신의 취업 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구되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며(이제경과 김동일, 2004), 자신이 원하는 회사나 분야의 취업을 목표로 다양한 정보를 탐색하고 취업에 필요한 활동을 미리 파악하여 기대되는 자격을 갖추어 나가고 본격적으로 입사지원이나 구직 행동에 몰입하는 것을 의미한다(김은정, 2011). 지금까지 취업준비행동과 관련된 선행연구는 주로 진로 결정수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자아정체감,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진로장벽, 진로태도, 진로성숙, 진로준비유형, 성취동기, 취업자신감, 취업스트레스 등과 관련이 있으며(김봉환, 1997; 이제경, 1997; 진 미경, 2000; 박완성, 2002; 박완성, 2003; 이명숙, 2003; 이제경과 김동일, 2004; 유나현, 2005; 조명실, 2007; 조지혜, 2007; 이광희, 2008; 최숙현, 2008; 강 재연, 2009; 박미진 등, 2009; 박선민, 2009).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란 무엇인가?
지금까지 취업준비행동과 관련된 선행연구는 주로 진로 결정수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자아정체감,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진로장벽, 진로태도, 진로성숙, 진로준비유형, 성취동기, 취업자신감, 취업스트레스 등과 관련이 있으며(김봉환, 1997; 이제경, 1997; 진 미경, 2000; 박완성, 2002; 박완성, 2003; 이명숙, 2003; 이제경과 김동일, 2004; 유나현, 2005; 조명실, 2007; 조지혜, 2007; 이광희, 2008; 최숙현, 2008; 강 재연, 2009; 박미진 등, 2009; 박선민, 2009). 특히, Bandura(1977)에 의해 처음 소개된 자기효능감 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Career Decision Making Self Efficacy)은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개인 적인 확신 정도이며 자신의 선택이 정확하다는 믿음으로(Solberg, Good, Fischer, Brown & Nord, 1995) 어떤 결과를 얻고자하는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낼 수 있는 자신감을 말한다. 더불어 진로정체감(Career Identity)은 자신의 목표, 흥미, 성격, 재능 등에 관하여 자신의 마음을 반영한 상태를 말하며(Holland, Daiger, Power, 1997) 자기 확신이나 적합한 판단을 토대로 합리적인 직업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한다(조희와 이규영, 2006).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준비행동이 소홀한 이유는 무엇인가?
대학생들이 올바른 진로결정을 위하여 진로를 탐색하고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우며 이를 위한 취업 준비행동(E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보건계열 대학생들은 대학 입학 전부터 이미 진로의 범위가 예정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진로의 선택 범위가 좁다는 이유로 취업준비행동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준비’는 예상되는 부정적 결과를 관리하기 위한 전략의 개발이며 부정적 결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동하려는 노력이다(Brown과 Heath,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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