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및 취업스트레스가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Problem Solving Ability and Job-seeking Stress on Nursing Students' Career Maturity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S시에 소재하는 2개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30명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로 2017년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료 수집을 하였다.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 way ANOVA, Pearson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는 성별(t=2.117, p=.035), 연령(t=-2.572, p=.011), 학년별(F=4.716, p=.010), 대학 입학 당시 학력(t=-2.695, p=.008), 성적(F=11.127, p<.001)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진로성숙도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r=.585, p<.001), 문제해결능력(r=.407,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취업스트레스(r=-.424, 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다중회귀분석으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임을 확인하였고, 이들 변수의 진로성숙도에 대한 설명력은 42.8%이었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 증진을 위해 간호학 고유의 전문직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전공에 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직업적 발달 과업에 대한 준비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검증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S시에 소재하는 2개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30명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로 2017년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료 수집을 하였다.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 way ANOVA, Pearson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는 성별(t=2.117, p=.035), 연령(t=-2.572, p=.011), 학년별(F=4.716, p=.010), 대학 입학 당시 학력(t=-2.695, p=.008), 성적(F=11.127, p<.001)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진로성숙도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r=.585, p<.001), 문제해결능력(r=.407,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취업스트레스(r=-.424, 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다중회귀분석으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임을 확인하였고, 이들 변수의 진로성숙도에 대한 설명력은 42.8%이었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 증진을 위해 간호학 고유의 전문직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전공에 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직업적 발달 과업에 대한 준비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검증이 필요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factors influencing career maturity in nursing students. A convenience sample of 230 nursing student was selected from S city, between 20 October and 10 November 2017.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factors influencing career maturity in nursing students. A convenience sample of 230 nursing student was selected from S city, between 20 October and 10 November 2017.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SPSS/WIN 21.0 program. Factors that influenced career maturity included gender(t=2.117, p=.035), age(t=-2.572, p=.011), grade(F=4.716, p=.010), education at the time of admission(t=-2.695, p=.008) and perceived academic achievement(F=11.127, p<.001). Career maturity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r=.585, p<.001) and problem solving ability(r=.407, p <.001), but a negative correlation with job-seeking stress(r=-.424, p<.001).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career maturity wer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problem solving ability and job-seeking stress. This regression model explained 42.8% of the variance in the career maturity. Based on these finding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test programs to ensure an improvement in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problem solving ability and job-seeking stress among nursing students to increase their career maturit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factors influencing career maturity in nursing students. A convenience sample of 230 nursing student was selected from S city, between 20 October and 10 November 2017.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SPSS/WIN 21.0 program. Factors that influenced career maturity included gender(t=2.117, p=.035), age(t=-2.572, p=.011), grade(F=4.716, p=.010), education at the time of admission(t=-2.695, p=.008) and perceived academic achievement(F=11.127, p<.001). Career maturity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r=.585, p<.001) and problem solving ability(r=.407, p <.001), but a negative correlation with job-seeking stress(r=-.424, p<.001).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career maturity wer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problem solving ability and job-seeking stress. This regression model explained 42.8% of the variance in the career maturity. Based on these finding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test programs to ensure an improvement in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problem solving ability and job-seeking stress among nursing students to increase their career mat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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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내·외적 요인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영향요인을 조사하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와 관련성이 있는지 규명하고 이들 변인이 진로성숙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를 증진시키고, 진로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상담과 지도 방안 마련을 위한 중재 교육의 기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S시에 소재한 2개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동의한 학생을 편의 추출하여 구조화된 설문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가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과 취업스트레스가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고 중재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와 관련성이 있는지 규명하고 이들 변인이 진로성숙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를 증진시키고, 진로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상담과 지도 방안 마련을 위한 중재 교육의 기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넷째, 대상자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가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와 진로성숙도의 차이를 파악한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본 자료의 수집 기간은 연구윤리심의위원회 IRB 승인(1041078-201708-HR-164-01)후 2017년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었다. 배부된 240부의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10부를 제외한 230부가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본 연구 대상자는 S시에 소재한 2개 대학교의 전공교육이 주로 이루어지는 간호학과 2학년 이상 학생들로 대상 지역 2개 간호학과의 연구 협조를 얻어 연구자가 해당 학교에 방문하였다. 설문지 배포 이전 연구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연구의 배경과 목적 및 자기기입 방식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230명으로 남자가 43명(18.7%), 여자가 187명(81.3%)이고 연령대는 20대가 215명(93.5%), 30대가 15명(6.5%)이었다. 학년별로 2학년 83명(36.
이를 근거로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 240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최종 230명을 표본추출하였다.
데이터처리
1)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량을 사용하여 분석 하였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 진로성숙도의 차이는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고 사후검증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3) 대상자들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와 진로성숙도 간의 상관 관계는 Pearson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 하였다.
4)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Shepherd 등 [31]의 코넬 대학 ‘스트레스 측정법’(Cornell Medical Index : CMI)을 토대로 Hwang[32]이 개발한 ‘취업스트레스 설문지’를 참고하여 Kang[33]이 수정 보완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문제해결능력을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를 명료화하고 원인 분석, 대안 개발 및 실행을 위한 계획수립과 평가를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으로 보고 Korean Educational Developmental Institute[30]이 대학생/성인용으로 개발한 문제해결능력 진단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문제 명료화, 원인분석, 대안개발, 계획 및 실행, 수행평가의 총 5개 능력요인과 9개 하위요인으로 구분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진로결정의 과정에서 다양한 과제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보고 이를 측정하기 위해 Taylor와 Betz[21]에 의해 개발된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 단축형(CDMSES-SF)을 Lee[29]가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목표선택, 직업정보, 문제해결, 미래계획의 4가지 하위요인의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 진로성숙도는 발달단계에 있는 연속선상의 한 도달 수준으로 개인이 수행해야 할 직업적 발달 과업에 대한 준비도로 동일한 연령층 학생들과의 비교에서 나타나는 상대적인 직업준비도로 보았다. 이를 측정하기 위해 Crites [34]가 개발한 CMI(Career Maturity Inventory) 의 태도척도가운데 상담용 척도(COUNSELINGFROMB-I)를 Lee와 Han[35]이 한국 실정에 맞게 번안 제작한 진로성숙검사지를 토대로 Kang[33]이 수정 보완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5가지 하위요인인 진로확정도, 진로독립도, 진로타협도, 직업선택태도, 진로관여도의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산문항은 역산하였다.
성능/효과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가 42.8%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세 요인이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진로성숙도에 가장 영향력이 높은 변수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와 다른 변수간의 관계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좋을수록(r=.585, p<.001), 문제해결능력이 좋을수록(r=.407, p<.001) 진로성숙도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취업스트레스는 낮을수록(r=-.
그리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허약하게 인식한 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인식하는 대상자들보다 취업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성격스트레스’, ‘가족환경스트레스’, ‘학업스트레스’, ‘취업불안스트레스’가 더 높게 나타나 건강 인식 정도와 취업스트레스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취업스트레스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이들 세 변수의 진로성숙도에 대한 설명력은 42.8%이었다.
서울, 경기 지역의 4학년 학생들만 대상으로 한 연구와의 차이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 볼 수 있을 것이며 추가적인 연구가 지속되어 관련성을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에 따라 20대보다 30대 대상자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더 높게 나타나 학년별, 연령별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발달적 측면을 포함하기 때문에 유의한 상관이 있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동일하게 나타났다[7,24]. 향후 진로상담 및 진로교육 시 연령에 따른 적절한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 대상자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정도는 평균이 89.25±11.38점(도구범위: 25∼125), 평균평점이 3.57±0.46점(척도범위: 1∼5)이었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개인별 성적의 인식 정도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 및 진로성숙도의 결과 모두에서 차이를 보였다. 성적이 ‘상’인 대상자가 ‘하’인 대상자보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 진로성숙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수행된 선행 연구에서도 동일하게 성적에 따른 차이를 보고하고 있다[5,45].
28점)보다도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에 따라 문제해결능력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높게 나타나 2년제, 3년제, 4년제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와 유사하게 성별의 차이를 보였다[43]. 이러한 차이는 간호대학생 2학년을 대상으로 한 Kim[41]의 연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Lee와 Jang[42]의 연구보다 본 연구의 남학생 비율이 더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진로성숙도는 발달단계에 있는 연속선상의 한 도달 수준으로 개인이 수행해야 할 직업적 발달 과업에 대한 준비도로 동일한 연령층 학생들과의 비교에서 나타나는 상대적인 직업준비도로 보았다. 이를 측정하기 위해 Crites [34]가 개발한 CMI(Career Maturity Inventory) 의 태도척도가운데 상담용 척도(COUNSELINGFROMB-I)를 Lee와 Han[35]이 한국 실정에 맞게 번안 제작한 진로성숙검사지를 토대로 Kang[33]이 수정 보완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간호대학생들은 향후 간호사로 직업이 뚜렷하게 정해진 부분이 동일한 연령층 학생들과의 상대적 비교에서 진로성숙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해준다. 본 연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성숙도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Kim과 Kim[36]의 연구와 유사하게 2학년보다 3학년의 진로성숙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연령이 20대보다 30대에서 진로성숙도가 더 높게 나타나 30대 대상자 중 대학 입학 당시 학력이 전문대학 재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대상자가 많아서 연령과 학력이 높을수록 진로성숙도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셋째, 대상자의 진로성숙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8%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세 요인이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진로성숙도에 가장 영향력이 높은 변수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대학생들에게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과 졸업 후 취업과 관련된 취업스트레스보다 진로 결정의 과정에서 스스로의 능력을 믿는 개인의 자신감이 결국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성별의 차이와 문제해결능력과의 관련성은 반복적인 연구를 통해 검증이 요구되어진다. 종교 활동 여부에 따라 꾸준히 종교 활동을 하는 간호대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도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동일하게 종교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간호대학생들과 큰 차이를 보여 성별과 종교 활동의 여부가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도 알 수 있었다. 특히 문제해결능력 척도의 하위 요인 중 ‘실행과 모험 감수’의 영역에서 종교 활동을 꾸준히 하는 간호대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거의 하지 않는 간호대학생들과 유의한 차이를 보여 인간의 영적인 부분이 인생의 당면한 문제 해결에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었다.
종교 활동을 꾸준히 하는 대상자들이 보통이나 거의 활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들보다 높고(F=5.498, p=.005), 성적도 ‘상’인 대상자들이 ‘중’과 ‘하’인 대상자들보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높았다(F=7.963, p<.001).
470으로 다중공선성 문제는 나타나지 않아 회귀분석의 기본 가정은 충족되었다. 진로성숙도를 예측하는 모형에 대한 유의성 검정 결과, 입력방법(enter method)으로 F 통계값은 58.14, 유의확률은<.001로 유의하며 진로성숙도 총 변량의 42.8%를 설명하였다.
첫째, 진로성숙도는 성별, 연령, 학년별, 대학입학 당시 학력, 성적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회귀분석의 기본 가정인 잔차의 정규분포 여부, 선형성, 등분산성 검정을 위해 잔차의 산포도와 정규 확률 그래프를 확인한 결과, 잔차는 45도 직선에 근접하고, 잔차의 부분 산점도는 모두 0을 중심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공차(Tolerance)는 .
후속연구
향후 간호대학생은 개인적으로 직업적 자아실현과 사회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간호제공자로서의 역할을 성숙하게 수행하는데 본 연구결과가 큰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일부 지역 간호학과 2곳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므로 일반화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어진다.
특히 문제해결능력 척도의 하위 요인 중 ‘실행과 모험 감수’의 영역에서 종교 활동을 꾸준히 하는 간호대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거의 하지 않는 간호대학생들과 유의한 차이를 보여 인간의 영적인 부분이 인생의 당면한 문제 해결에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추후 문제해결능력과 관련하여 성별과 종교 활동에 관한 특성을 고려한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 증진을 위해 개인적으로 다양한 성별, 연령, 학년별, 학력, 성적 등 외재적인 요인 강화의 필요성뿐 아니라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와 같은 내재적인 요인 조절 및 강화에 주력할 필요가 있겠다. 이를 위해 간호학 고유의 간호전문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전공에 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발달단계의 연속선상에서 간호대학생의 직업적 발달 과업에 대한 준비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 교육을 할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는 1학년이 포함된 치위생과 학생들과 1학년을 제외 한 본 연구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본다. 서울, 경기 지역의 4학년 학생들만 대상으로 한 연구와의 차이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 볼 수 있을 것이며 추가적인 연구가 지속되어 관련성을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에 따라 20대보다 30대 대상자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더 높게 나타나 학년별, 연령별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발달적 측면을 포함하기 때문에 유의한 상관이 있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동일하게 나타났다[7,24].
따라서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 증진을 위해 개인적으로 다양한 성별, 연령, 학년별, 학력, 성적 등 외재적인 요인 강화의 필요성뿐 아니라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와 같은 내재적인 요인 조절 및 강화에 주력할 필요가 있겠다. 이를 위해 간호학 고유의 간호전문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전공에 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발달단계의 연속선상에서 간호대학생의 직업적 발달 과업에 대한 준비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 교육을 할 필요함을 시사한다.
향후 간호대학생의 진료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직업적 발달 과업에 대한 준비도를 향상시키는 중재 후 진로성숙도의 횡단적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간호학 전공 과정동안 학년별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의 변화에 대한 종적 연구 및 대상자의 폭을 넓힌 반복 연구가 필요하겠다.
이는 간호대학생들에게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과 졸업 후 취업과 관련된 취업스트레스보다 진로 결정의 과정에서 스스로의 능력을 믿는 개인의 자신감이 결국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추후 간호대학생들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및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이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내·외적 요인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영향요인을 조사하였다는 것이다. 향후 간호대학생은 개인적으로 직업적 자아실현과 사회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간호제공자로서의 역할을 성숙하게 수행하는데 본 연구결과가 큰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일부 지역 간호학과 2곳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므로 일반화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어진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향후 간호대학생의 진료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직업적 발달 과업에 대한 준비도를 향상시키는 중재 후 진로성숙도의 횡단적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간호학 전공 과정동안 학년별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의 변화에 대한 종적 연구 및 대상자의 폭을 넓힌 반복 연구가 필요하겠다.
또한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에 따라 20대보다 30대 대상자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더 높게 나타나 학년별, 연령별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발달적 측면을 포함하기 때문에 유의한 상관이 있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동일하게 나타났다[7,24]. 향후 진로상담 및 진로교육 시 연령에 따른 적절한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종교 활동 여부에 따라 종교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간호대학생들은 꾸준히 종교 활동을 하는 간호대학생들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큰 차이를 보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기효능감이 집단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이 외에도 진도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중요하다. 특정 영역의 행동을 수행할 때 자기효능감이 낮은 집단은 회피의 행동을 보이지만, 자기효능감이 높은 집단은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진로와 관련된 행동에 있어서도 자기효능감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19,20]. 특히 진로결정과 관련된 부분에서 현명하게 판단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성이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며[21], 이는 진로성숙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선행연구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높으면 진로성숙도가 높아지는 관련성을 나타내었다[7,22,23].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란 무엇인가?
본 연구에서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진로결정의 과정에서 다양한 과제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보고 이를 측정하기 위해 Taylor와 Betz[21]에 의해 개발된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 단축형(CDMSES-SF)을 Lee[29]가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목표선택, 직업정보, 문제해결, 미래계획의 4가지 하위요인의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진로확정도와 진로타협도의 수준이 신입생보다 유턴입학생에서 더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이유는 무엇인가?
특히 진로성숙도 척도의 하위 요인 중 직업에 대한 마음의 준비 정도를 측정하는 ‘진로확정도’와 진로에서 욕구와 현실을 잘 타협할 수 있는 ‘진로타협도’ 수준이 신입생보다 ‘유턴 입학생’에서 더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미 타 대학, 타 과에서 충분히 진로에 대한 고민 후 결정을 통해 간호학과에 재입학이 이루어진지라 진로성숙도가 동일 학년이라도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유턴 입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반면에 간호대학 졸업 후 취업현장에 막상 적응하지 못하거나 이직하는 수가 많아지고 있어 진로성숙도를 높이기 위한 학교의 노력이 요구되어진다[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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