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보건행정 전공 대학생의 전공만족도가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이현숙

doi:10.14400/jdc.2019.17.7.359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의 전공만족도가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매개로
Impact of Major Satisfaction of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Public Health Administration on the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e Behaviors :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s Mediating Factors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7 no.7, 2019년, pp.359 - 368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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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의 전공만족도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수준, 전공만족도와 진로준비행동 간에 각각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AMOS를 이용한 경로 분석결과 전공만족도는 진로결정수준에 대해서는 직접효과 및 간접효과, 진로준비행동에 대해서는 간접효과가 있었고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대해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공만족도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수준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효과적인 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Abstract ▼ AI-Helper

The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effect of major satisfaction of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public health administration on the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by the medium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he analysis result showed that major satisfaction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and career decision level, major satisfaction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 correlation respectively. In addition, the result of a path analysis using AMOS indicated that their major satisfaction level is found to have a direct and indirect effect on career decision level and indirect effect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whil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is directly effective against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action and major satisfaction exerted an impact on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by the medium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herefore, to improve the level of public health administration university student's career decision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systematic and detailed programs and effective plans to improve their major satisfaction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will be necessary.

주제어

표/그림 (10)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표 Table 2. Differenc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그림 Fig. 1. Structure Model
표 Table 3. Correlation Coefficients among Variables
표 Table 4. Factors Influencing Variables of Career Decision Level
표 Table 5. Factors Influencing Variables of Career Preparation Behavior
그림 Fig. 2. Modified Structure Mode
표 Table 8. Effect Factorization Results
표 Table 6. Structure Model’s Goodness–of-Fit
표 Table 7. Modification Model’s Goodness–of-Fit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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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으며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만족 도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진로결정수준과 진로 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행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진로결정수준과 진로 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의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둘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의 차이를 파악한다.
성별은 “남학생, “여학생”으로 구분하였고, 학년은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으로 구분하였으며 졸업반 여부는 “예”, “아니오”로 구분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성별, 학년, 졸업반 여부의 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성별은 “남학생, “여학생”으로 구분하였고, 학년은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으로 구분하였으며 졸업반 여부는 “예”, “아니오”로 구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J도에 소재하고 있는 3년제와 4년제 대학의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8년 5월 14일부터 5월 25일까지였고, 연구윤리를 준수하기 위하여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의 목적 및 내용, 개인정보 및 자료 보호와 거부권에 대하여 설명하고 동의한 사람만 무기명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즉시 회수하는 과정을 거쳤다. 본 연구의 표본은 t-검정 및 ANOVA와 상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위해 G Power 3.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파악을 위해 빈도 및 백분율을 파악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 및 분산분석을 하였으며 분산분석결과 유의한 경우 Scheffe의 사후 검정을 사용하였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0%)의 설문지를 연구 자료로 분석하였다. 대상자로 선정된 288명은 연구를 위해 필요한 표본수를 충족하였다.
조사기간은 2018년 5월 14일부터 5월 25일까지였고, 연구윤리를 준수하기 위하여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의 목적 및 내용, 개인정보 및 자료 보호와 거부권에 대하여 설명하고 동의한 사람만 무기명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즉시 회수하는 과정을 거쳤다. 본 연구의 표본은 t-검정 및 ANOVA와 상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위해 G Power 3.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효과크기 .25, 검정력 .95, 유효값 .05로 산출된 F기각역 2.637, 총표본크기 280명으로, 탈락률을 고려하여 300명을 임의표집 하였다. 수집된 설문지 중 불완전한 12명의 자료를 제외한 총 288명(96.
637, 총표본크기 280명으로, 탈락률을 고려하여 300명을 임의표집 하였다. 수집된 설문지 중 불완전한 12명의 자료를 제외한 총 288명(96.0%)의 설문지를 연구 자료로 분석하였다. 대상자로 선정된 288명은 연구를 위해 필요한 표본수를 충족하였다.
연구대상자는 J도에 소재하고 있는 3년제와 4년제 대학의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8년 5월 14일부터 5월 25일까지였고, 연구윤리를 준수하기 위하여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의 목적 및 내용, 개인정보 및 자료 보호와 거부권에 대하여 설명하고 동의한 사람만 무기명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즉시 회수하는 과정을 거쳤다.

데이터처리

넷째, 대상자의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파악을 위해 다중회귀분석(입력방법)을 사용하였다.
다섯째, 대상자의 전공만족도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를 매개로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AMOS를 이용하여 경로분석을 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파악을 위해 빈도 및 백분율을 파악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 및 분산분석을 하였으며 분산분석결과 유의한 경우 Scheffe의 사후 검정을 사용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의 상관 분석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사용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의 차이 파악을 위해 독립 표본 t-검정과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산분석결과 유의한 경우 Scheffe의 사후 검정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이론/모형

간접효과의 크기는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전공만족도 측정 도구는 선행연구를 재구성한 장광원(2012)[31]의 전공만족 척도를 사용하였다. 총 18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전혀 아니다’ 1점, ‘매우 그렇다’ 5점의 Likert 척도로 각문항을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측정 도구는 Taylor와 Bets(1983)[17]가 개발한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CDMSES)의 단축형인 CEMESES-SF를 이기학과 이학주(2000)[36]가 타당화 시킨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전혀 아니다’ 1점, ‘매우 그렇다’ 5점의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진로결정수준 측정 도구는 고향자(1992)[37]가 Osipow가 개발한 Career Decision Scale : CDS)를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총 18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혀 아니다’ 1점, ‘매우 그렇다’ 5점의 Likert 척도로 각 문항을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결정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진로준비행동 측정 도구는 김봉환(1997)[23]이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총 16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전혀 아니다’ 1점, ‘매우 그렇다’ 5점의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준비행동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넷째, 전공만족도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대상자의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정(+)적 상관(r=.45, p<.01),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수준은 정(+) 적 상관(r=.41, p<.01), 전공만족도와 진로준비행동은 정 (+)적 상관(r=.24, p<.01)이 유의하게 나타냈으며,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수준은 정(+)적 상관(r=.55, p<.01),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은 정(+)적상관(r=.47, p<.01)이 유의하게 나타났고, 진로결정수준 과 진로준비행동은 정(+)적 상관(r=.20, p<.01)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둘째,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수준, 전공만족도와 진로준비행동,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수준,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 준비행동,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 간에 각각 정(+) 적 상관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증분적합지수의 경우 표준적합지수(NFI) .99로 기준치(≥0.9)를 충족하였으며, 비교준적합지수(IFI)는 1.00으로 기준치(≥ 0.9)를 충족하였으며, 상대적합지수(CFI) 역시 1.00 으로 기준치(≥0.9)를 충족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의 적합성이 검증되었다.
또한 증분적합지수의 경우 표준적합지수(NFI) 0.992 로 기준치(≥0.9)를 충족하였고, 비교준적합지수(IFI) 1.00으로 기준치(≥0.9)를 충족하였으며, 상대적합지수 (CFI)는 1.00으로 기준치(≥0.9)를 충족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의 적합도가 검증되었다.
셋째, 진로결정수준에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전공 만족도가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진로준비행동에는 진로 결정자기효능감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 간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전공만족도와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은 정(+)적 상관이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관광전공 대학생 대상의 연구[12]와 간호전공대학생 대 상 연구 결과[28]에서도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수준은 유의한 정(+)적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 대상의 주성재[38]의 연구 결과에서도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수준이 정(+)적 상관을 보였다.
전공만족도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AMOS를 이용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공만 족도는 진로준비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지만 진로 결정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서비스전공 대학생[20], 비서학전공 전문대생[21], 실용음악전공대학 생[32]의 연구결과도 본 연구와 마찬가지로 전공만족도 가 진로준비행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공만족도는 성별(t=3.54, p<.001)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학년과 졸업반 여부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진로결정자기효능감도 성별(t=2.61, p<.01)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학년과 졸업반 여부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공만족도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45, p<.001)과 진로결정수준(.20, p<.001)에 직접효과가 있으며 진로결정수준(.21, p=.01)과 진로준비행동(.21, p=.01)에 간접효과가 있었다.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독립변수로, 진로결정수준을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모두 진로결정수 준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진로결정자기효능감(=.46)이 전공만족도(=.20)에 비해 좀 더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공만족도가 높고 진로결정결정자기효능감 수준이 높을수록 진로 결정 수준이 더욱 명확해지며 특히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진로결정수준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임을 알 수 있다.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독립변수로, 진로준비행동을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뷰티전공대학생[41] 대상의 연구 결과 역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준비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진로와 관련한 준비행동의 수준이 높음을 의미하므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볼 수 있겠다.
20)에 비해 좀 더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공만족도가 높고 진로결정결정자기효능감 수준이 높을수록 진로 결정 수준이 더욱 명확해지며 특히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진로결정수준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임을 알 수 있다. 공학전공 대학생의 경우에도 진로결정자기 효능감이 진로결정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40], 간호대 학생[22], 스포츠산업경영 전공 대학생의 경우에도 전공만족도[30]가 진로결정 수준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서 본 연구와 같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46)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진로준비행동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즉, 진로결정수준에는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전공만족도는 간접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수준에 전공만족도(B=.22, t=3.69, p<.001) 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B=.50, t=8.49, p<.001) 모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진로결정수준에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β=.46)이 전공만족도(β=.20)에 비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준비행동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B=.53, t=7.77, p.05)는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진로준비행동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β=.46)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준비행동에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직접적인 효과가 있었으며 전공만족도는 간접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진로준비행동은 학년과 졸업반 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총 18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전혀 아니다’ 1점, ‘매우 그렇다’ 5점의 Likert 척도로 각문항을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따라서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과 진로 준비행동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학생 본인, 교수, 학교 모두 협력하고 보건행정 전공 학생의 특성에 맞는 가장 적합하고 구체적이며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계획 및 개발과 효과적인 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일부 지역의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우리나라 보건행정 전 공 대학생 전체에 대하여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밝힌다. 또한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전공만족도와 매개 변인으로 진로결정자기효능감만을 선정하였으므로 추후 다양한 변인과 진로 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과의 연관성을 밝히는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각 변인의 측정에 일반적인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으므로 앞으로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측정도구의 개발과 사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재학 중인 학과 선배와의 튜터링을 통한 전공과목에 대한 어려움 해결 및 취업한 선배 특강 등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의 결정과 진로 준비행동을 하는데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조언하고 학교와 학교 차원의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의 특성에 맞 는 진로와 관련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계획하며 진로에 대한 탐색 및 목표 설정과 준비행동을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두의 도움과 본인의 노력을 통해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경호학 전공 대학생 대상 연구 의 경우[31] 학업만족, 대인만족, 진로만족, 적성만족을 전공만족의 하위변인으로 하여 조사한 결과 하위변인 중 적성만족이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전공이 적성에 맞을수록 졸업 후 전공과 관련한 진로준비행동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 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하여 이후에 동일한 변인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원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일부 지역의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우리나라 보건행정 전 공 대학생 전체에 대하여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밝힌다. 또한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전공만족도와 매개 변인으로 진로결정자기효능감만을 선정하였으므로 추후 다양한 변인과 진로 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과의 연관성을 밝히는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각 변인의 측정에 일반적인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으므로 앞으로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측정도구의 개발과 사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하지만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의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적성 및 진로에 대해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고민할 기회를 갖지 못한 상태로 대학에 진학하여 전공을 선택하게 되므로 대학 생활뿐 아니라 더 나아가 졸업 후의 진로 선택과 결정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4]. 대학에서의 전공은 졸업 이후 직장생활 적응과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볼 수 있으며[5], 전공에 대한 만족도는 대학 생활과 졸업 후의 진로 준비 및 진로 결정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6].
	자신에 맞는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면 대학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현대사회에서 급변하는 직업 가치관과 다양한 직업의 존재로 인하여 자신에 맞는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하기 위해서는 대학생의 의지와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3]. 하지만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의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적성 및 진로에 대해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고민할 기회를 갖지 못한 상태로 대학에 진학하여 전공을 선택하게 되므로 대학 생활뿐 아니라 더 나아가 졸업 후의 진로 선택과 결정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4]. 대학에서의 전공은 졸업 이후 직장생활 적응과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볼 수 있으며[5], 전공에 대한 만족도는 대학 생활과 졸업 후의 진로 준비 및 진로 결정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6].
	진로 결정이란 무엇인가?	진로 결정은 개인의 일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결정으로[1], 학교에서 직업 세계로 전환하는 단계에 있는 대학생에게 진로 결정은 중요한 발달과업의 하나이다[2]. 현대사회에서 급변하는 직업 가치관과 다양한 직업의 존재로 인하여 자신에 맞는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하기 위해서는 대학생의 의지와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3].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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