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종합병원 신규간호사의 실무적응에 대한 주관성을 유형을 파악하고자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종합병원 신규간호사 4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진술문은 자신의 의견에 따라 +4점(가장 긍정하는 진술문)에서부터 0(중립) -4(가장 부정하는 진술문)을 선택하여 9점 척도상에 강제 분포하도록 하였다. 자료 분석은 PC QUANL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 분석결과 eigenvalue 1.0이상을 가진 값을 가지고 5가지 유형이 나타났으며 변량은 62.38%이었다. : (1) 새로운 업무 부담형, (2) 흥미, 책임감형, (3) 상황개선형, (4) 지식, 기술 부족형, 그리고 (5) 과도한 업무 부담형의 5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 차이점으로 보았을 때 종합병원 신규간호사의 실무적응유형을 볼 수 있었으며, 이 연구 결과 효과적인 교육과 개별화된 임상실무전략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종합병원 신규간호사의 실무적응에 대한 주관성을 유형을 파악하고자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종합병원 신규간호사 4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진술문은 자신의 의견에 따라 +4점(가장 긍정하는 진술문)에서부터 0(중립) -4(가장 부정하는 진술문)을 선택하여 9점 척도상에 강제 분포하도록 하였다. 자료 분석은 PC QUANL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 분석결과 eigenvalue 1.0이상을 가진 값을 가지고 5가지 유형이 나타났으며 변량은 62.38%이었다. : (1) 새로운 업무 부담형, (2) 흥미, 책임감형, (3) 상황개선형, (4) 지식, 기술 부족형, 그리고 (5) 과도한 업무 부담형의 5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 차이점으로 보았을 때 종합병원 신규간호사의 실무적응유형을 볼 수 있었으며, 이 연구 결과 효과적인 교육과 개별화된 임상실무전략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designed to know subjective structure about clinical experience of adaptation of new nursing staffs in a general hospital and using Q-methodology. Using Q-methodology, 40 new nursing staffs sorted working a general hospital through personal interview. The statement positions on the sortin...
This study designed to know subjective structure about clinical experience of adaptation of new nursing staffs in a general hospital and using Q-methodology. Using Q-methodology, 40 new nursing staffs sorted working a general hospital through personal interview. The statement positions on the sorting continuum were scored from +4(representing the highest level of agreement) through 0(at the neutral position on the continuum) through to -4(representing the highest level of disagreement). Factor analysis of the data was undertaken using PC QUANL program to determine if any patterns were discernible. The five types extracted all had eigenvalues greater than 1.0 and explained 62.38% of the variation in responses.: (1) New workload type, (2) Interest and responsibility type, (3) Improve the situation type, (4) Lack of knowledge and technology type, and (5) Excessive workload type. The significant differences found in the subjective structure of clinical experience of adaptation of new nursing staffs in ad general hospital. The findings of this study could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an effective programmes of education and personnel clinical practice strategies.
This study designed to know subjective structure about clinical experience of adaptation of new nursing staffs in a general hospital and using Q-methodology. Using Q-methodology, 40 new nursing staffs sorted working a general hospital through personal interview. The statement positions on the sorting continuum were scored from +4(representing the highest level of agreement) through 0(at the neutral position on the continuum) through to -4(representing the highest level of disagreement). Factor analysis of the data was undertaken using PC QUANL program to determine if any patterns were discernible. The five types extracted all had eigenvalues greater than 1.0 and explained 62.38% of the variation in responses.: (1) New workload type, (2) Interest and responsibility type, (3) Improve the situation type, (4) Lack of knowledge and technology type, and (5) Excessive workload type. The significant differences found in the subjective structure of clinical experience of adaptation of new nursing staffs in ad general hospital. The findings of this study could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an effective programmes of education and personnel clinical practice strate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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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이러한 능력을 1년 이내의 신규간호사가 갖추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규간호사의 실무적응 유형을 파악하여 신규간호사 교육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여 신규간호사들의 실무적응의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실무적응유형을 이해하기 위해 Q방법론을 적용하여 신규간호사들의 실무적응유형을 파악하여 신규간호사들의 긍정적인 직업관과 조직관 및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전략에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00 이상인 대상자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Q분류 과정 시 양극단(가장 긍정 및 강한 부정)을 선택한 이유와 특정문항을 타 유형과 비교하였을 때 표준점수의 차가 큰 것을 참고하여 종합병원 신규 간호사의 적응 유형에 관한 주관적 구조를 밝히고 각 유형의 특성을 해석하였으며 이에 따라 각 유형의 특성을 명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먼저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그 다음 대상자가 Q진술문들을 자신의 의견에 따라 가장 긍정(동의)하는 진술문에서부터 가장 부정(동의하지 않음)하는 진술문을 선택하여 9점 척도 상에 분류하도록 하였다. 이때 의견이 정상분포에 가깝도록 하기 위해 Q방법론의 원리에 따라 강제 분포하도록 하였다.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먼저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그 다음 대상자가 Q진술문들을 자신의 의견에 따라 가장 긍정(동의)하는 진술문에서부터 가장 부정(동의하지 않음)하는 진술문을 선택하여 9점 척도 상에 분류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Q모집단(Q-population)은 신규간호사의 실무적응에 대한 느낌, 의견, 생각, 가치관, 태도등이 포함 되어 있어 설문 문항에 대상자가 어떤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자아 참조적(self-referent)인 것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전문서적, 학술지, 신규간호사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67개의 Q모집단을 추출하였다.
이 중에서 대표성이 가장 크다고 여겨지는 진술문을 선택하여 최종 42개의 진술문을 Q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여기에서 선정된 각 42개의 진술문은 전체적으로 모든 의견을 포함하고, 긍정, 중립, 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때 의견이 정상분포에 가깝도록 하기 위해 Q방법론의 원리에 따라 강제 분포하도록 하였다. 이 때 양극에 놓인 진술문(+4, -4) 4개를 채택한 이유를 각각 쓰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무어고 했다. 15번 대상자(인자가중치 1.8440)는 23세 여자로 종교는 무교이며, 전문학사졸업으로 현재 병동계에서 4개월 근무하였다. 이 대상자는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앞서고 선배에게 물어보면 잘 가르쳐주는 분도 있지만 몇 개월째인데 모르냐며 화내시는 분도 있어서 조금 망설여 진다.
26번 대상자(인자가중치 1.3660)는 26세 여자로 종교는 무교, 병동계 4개월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간호학과 지원 동기는 적성과 흥미를 가지고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대상자의 진술문에 의하면 “전에 실습하면서 봤던 간호사의 모습보다 더 전문적인 간호사의 역할에 매력을 느끼며, 의사가 낸 오더를 넙죽 받는게 아니라 잘못 난 처방을 거르고 조언까지 하는 모습에 갈등을 느끼기 보단 내 능력을 더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2유형을 대표하는 31번 대상자(인자가중치 1.6602)는 24세 여자로 학사졸업이며 종교는 무교고 병동계에 12개월 근무하였다.
33번 대상자(인자가중치 1.3719)는 26세 여자로 종교는 천주교, 병동계 6개월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간호학과 지원 동기는 취업이 보장되기 때문에 선택하였다. 대상자의 진술문에 의하면 “나는 간호할 때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한다.
Q방법론은 개인간의 차이(inter-individual differences)가 아니라 개인 내의 중요성의 차이(intra-individual difference in significance)를 다루는 것이므로 P표본의 수에 아무런 제한을 받지 않는다[6]. 따라서 본 연구는 서울시에 소재해 있는 종합병원에서 근무한지 12개월 이내의 신규간호사 40명을 P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3년 3월 11일부터 29일까지이었다.
유형 1을 대표하는 23번 대상자(인자가중치(2.3579)는 29세 여자로 종교는 없고, 학사졸업에 병동계에 4개월 근무하였으며, “간호행위 시 순서를 빼먹는다거나 필요물 품을 빠뜨릴 때가 있으며,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간호기술의 부족함을 느끼며, 환자가 질문을 했을 때 정확하게 답변해 주지 못해서 지식의 부족함을 느낀다.
이를 위해 전문서적, 학술지, 신규간호사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67개의 Q모집단을 추출하였다. 이 중에서 대표성이 가장 크다고 여겨지는 진술문을 선택하여 최종 42개의 진술문을 Q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여기에서 선정된 각 42개의 진술문은 전체적으로 모든 의견을 포함하고, 긍정, 중립, 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Q모집단(Q-population)은 신규간호사의 실무적응에 대한 느낌, 의견, 생각, 가치관, 태도등이 포함 되어 있어 설문 문항에 대상자가 어떤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자아 참조적(self-referent)인 것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전문서적, 학술지, 신규간호사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67개의 Q모집단을 추출하였다. 이 중에서 대표성이 가장 크다고 여겨지는 진술문을 선택하여 최종 42개의 진술문을 Q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일반적으로 인자가중치가 1.00 이상인 사람이 각 유형의 대표성을 가지며 그 유형의 특성을 설명함으로 본 연구에서도 인자가중치가 1.00 이상인 대상자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Q분류 과정 시 양극단(가장 긍정 및 강한 부정)을 선택한 이유와 특정문항을 타 유형과 비교하였을 때 표준점수의 차가 큰 것을 참고하여 종합병원 신규 간호사의 적응 유형에 관한 주관적 구조를 밝히고 각 유형의 특성을 해석하였으며 이에 따라 각 유형의 특성을 명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 2유형을 대표하는 29번 대상자(인자가중치 1.7418)은 24세 여자로, 학사졸업이며 종교는 천주교이고 특수 부서계에 10개월 근무하였다.
제 5유형을 대표하는 19번 대상자(인자가중치 1.2839)는 23세 여자로 종교는 기독교이며, 병동계에 4개월 근무 하였으며 간호학과 지원 동기는 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였다.
제3유형을 대표하는 13번 대상자(인자가중치 1.4541)는 23세 여자로 종교는 무교이며, 병동계에 10개월 근무하였으며 간호학과 지원 동기는 가족과 친지의 권유 때문에 선택하였다.
제4유형을 대표하는 10번 대상자(인자가중치 1.5220)는 22세 여자로 종교는 천주교이며, 중환자계에 4개월 근무하였으며 간호학과 지원 동기는 봉사에 의미를 두고 선택하였다.
데이터처리
Q분류작업은 QUANL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Q요인 분석은 주인자 분석(Principle Component Factor Analysis)방법을 이용하였다. 가장 이상적인 결정을 위해 Eigenvalue 1.0이상을 기준으로 요인 수를 다양하게 입력시켜 산출하였으며, 표준점수인 Z-score를 사용하여 적합한 문항을 선정하였다.
이론/모형
Q분류작업은 QUANL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Q요인 분석은 주인자 분석(Principle Component Factor Analysis)방법을 이용하였다. 가장 이상적인 결정을 위해 Eigenvalue 1.
Q방법론은 인간의 주관적 영역 인 태도, 신념, 가치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방법론으로, 대상자 개개인이 지닌 주관성 구조에 의해 서로 다른 유형에 대한 이해와 설명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 서는 종합병원 신규간호사의 실무적응 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Q방법론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 조직 환경 속에서 신규간호사들의 실무적응 유형별 특성과 유혈별 차이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신규간호사의 실무적응 유형을 살펴보기 위하여 스티븐슨(William stephenson)에 의해 창안된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Q방법론은 인간의 주관적 영역 인 태도, 신념, 가치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방법론으로, 대상자 개개인이 지닌 주관성 구조에 의해 서로 다른 유형에 대한 이해와 설명이 가능하다.
그 다음 대상자가 Q진술문들을 자신의 의견에 따라 가장 긍정(동의)하는 진술문에서부터 가장 부정(동의하지 않음)하는 진술문을 선택하여 9점 척도 상에 분류하도록 하였다. 이때 의견이 정상분포에 가깝도록 하기 위해 Q방법론의 원리에 따라 강제 분포하도록 하였다. 이 때 양극에 놓인 진술문(+4, -4) 4개를 채택한 이유를 각각 쓰도록 하였다.
성능/효과
1. 제1유형인 “새로운 업무 부담형”은 총 15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37.5%) 나타냈으며, 제1유형 대상자의 40%는 가족과 친지의 권유로 간호학과에 입학하였으며, 근무경력은 평균 6.6개월로 나타났다.
2. 제2유형인 “흥미, 책임감형”은 총 2명으로 간호학과 입학이유는 적성과 흥미(50%), 취업보장(50%) 때문에 선택하였으며, 근무경력은 평균 11개월로 나타났다.
3. 제3유형인 “상황 개선형”은 총 5명으로 가족과 친지의 권유(40%), 취업보장(40%)으로 간호학과를 선택하였으며, 근무경력은 8.8개월로 나타났다.
4. 제4유형은 “지식, 기술 부족형”은 총 9명으로 전체 유형에서 제5유형과 함께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5. 제5유형은 “과도한 업무 부담형”은 총 9명으로 제4 유형과 함께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형이며, 간호학과 선택한 이유는 가족과 친지의 권유(45%)로 나타났다.
각 유형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제1유형과 제2유형의 상관계수는 .365, 제1유형과 제3유형은 .465, 제1유형과 제4유형은 .483, 제 1유형과 제5유형은 .687이었으며, 제2유형과 제3유형은 .263, 제2유형과 제4유형은 .293, 제 2유형과 제5유형은 .391이며, 제3유형과 제4유형은 .552, 제3유형과 제5유형은 .604, 제4유형과 제5유형은 .573으로 각각 서로 다른 유형으로 분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표 3].
또한 각 유형별 인자가중치와 변량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제 1유형의 변량도는 37.83%, 제 2유형의 변량도는 8.92%, 제 3유형은 6.29%, 제 4유형은 5.22%, 제 5유 형은 4.13%로 전체 변량도는 62.38% 이었다[표 2].
또한 연구대상자들은 실무경험을 통해 간호업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간호사들이 병원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병원 중심의 실제적인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신규간호사들의 실무 적응 경험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위해 개별화되고 단계별 교육 방법을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신규간호사의 실무적응 유형에 대한 주관적 의미를 Q요인 분석을 한 결과는 5개의 주관성 유형으로 나뉘어졌다.
연구 대상자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제 1유형은 “새로운 업무 부담형“으로(37.5%) 새로운 업무에 하게 될 때 힘들어 하며, 간호행위 시 간호기술의 부족을 느끼며 검사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형의 특성은 새로운 간호업무가 발생하면 지식과 기술부족으로 간호의 우선순위를 세우는 데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 2유형의 대상자는 종합병원 경력기간이 11개월로 5개 유형 중에서 경력이 가장 많았다. 또한 간호학과 입학동기가 적성과 흥미, 그리고 취업보장으로 선택하게 되었고, 전체 대상자 중 가장 적은 5%를 차지하고 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3유형의 대상자는 종합병원 경력기간이 8.8개월로 나타났다. 또한 간호학과 입학동기가 가족과 친지의 권유, 그리고 취업보장으로 선택하게 되었다(80%).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4유형의 대상자는 종합병원 경력기간이 6.6개월로 5개 유형 중에서 경력이 가장 적었다. 또한 간호학과 입학동기가 가족과 친지의 권유, 그리고 취업보장으로 선택하게 되었고(66.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5유형의 대상자는 종합병원 경력기간이 7.8개월이며, 간호학과 입학동기가 가족과 친지의 권유(44.5%)로 나타났다. 이 유형은 간호 행위 시 간호뿐만 아니라, 챠팅, 인계준비, 환자 입장 고려 등 간호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업무에 대하여 과도하게 많다고 생각하고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1유형의 대상자는 종합 병원 경력기간이 6.6개월로 5개 유형 중에서 경력이 가장 낮았으며, 간호학과 입학동기가 가족과 친지권유가 40% 로 나타났으며, 전체 대상자 중 가장 많은 37.5%를 차지하고 있었다. 제 1유형은 간호 행위 시 잘 알지 못하는 새로운 업무의 우선순위를 세우는 게 힘들다고 진술하였다.
제 3유형 ‘상황 개선형’으로 간호 행위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건설적인 비판을 수긍하며 개선하고 환자에게 시행된 간호활동을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 유형의 경우 ‘새로운 업무 부담형’으로 잘 알지 못하는 새로운 업무에 임하게 될 때 힘들어하며, 간호행위 시 간호 기술의 부족을 느끼며 검사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유형은 총 15명(37.5%)으로 가장 많은 빈도를 나타냈으며, 높은 동의를 보인 진술문 순으로 살펴보면 ‘나는 간호행위 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당혹스럽다.
제2유형은 ‘흥미, 책임감형’으로 새로운 치료와 간호방법에 흥미를 갖고 있으며, 간호행위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유형으로, 김정선 외[13] 연구에서 보여진 대상자들이 실습을 하면서 이론적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좀 더 확실히 알게 됨을 느끼고 실습기간이 경과할수록 다양하고 생생한 지식이 축적되어 가고 있음을 느껴 흥미를 갖게 되었다는 연구결과를 볼 때 제2유형은 5가지 유형중 근무경력이 11개월로 가장 길며, 경력이 많아질수록 일에 대한 부담이나 걱정 보다는 흥미와 책임감을 가질 수 있게 됨을 알 수 있었다.
제2유형은 ‘흥미, 책임감형’으로 새로운 치료와 간호방법에 흥미를 갖고, 간호행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3유형인 ‘상황 개선형“은 간호 행위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건설적인 비판을 수긍하며 개선하고 환자에게 시행된 간호활동을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4유형은 ‘지식, 기술 부족형’으로 간호행위 시 지식, 간호기술의 부족을 느끼고 있으며, 제5유형은 ‘과도한 업무 부담형’으로 교대근무로 항상 피로감을 느끼며 무리한 근무스케줄이 지치게 만들어 힘들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간호사들이 병원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병원 중심의 실제적인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신규간호사들의 실무 적응 경험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위해 개별화되고 단계별 교육 방법을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신규간호사가 겪는 어려움은 무엇이 있는가?
현대 사회는 변화된 인구구조와 의료기술의 발달로 질병 양상이 다양해졌으며, 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들의 요구사항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건강관리서비스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간호사들은 높은 수준의 간호교육과 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하게 되었으나 급변하는 건강관리환경은 전문적인 간호 관련 지식과 기술이 부족한 신규간호사에게는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고 인간 관계를 형성해나가는 과정에서 지식, 기술 및 경험의 부족과 역할갈등, 직업적인 책임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그러므로 신규간호사에게는 간호 서비스의 대상인 인간의 개별적이고 다양한 상황에 따라 전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정확한 지식, 기술 및 태도가 필요하다[1].
신규간호사의 특징은 무엇인가?
신규간호사는 Benner(1984)의 기술습득 모형에 따르면 초보자와 상급초보자 단계에 속한다. 이들은 상황에 대한 사전 경험의 부족으로 전체적인 맥락 파악이 어려워 간호활동의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다른 임상 양상들간의 중요성을 구별하는 임상적 판단 등을 하게 될 경우 도움을 필요로 한다[2]. 아울러, 졸업 후 첫 1년의 기간 동안 자율성, 독립적인 의사결정, 업무수행에 대한 책임이 요구되는 반면, 간호에 대하여 품고 있던 기대와 가치에 대해 혼란과 갈등을 격기 쉬워 이러한 기대 충족과 적응이 잘 이우러지지 않으면 불만과 빠른 이직을 초래할 수 있다[3].
신규간호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더불어 건강관리서비스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간호사들은 높은 수준의 간호교육과 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하게 되었으나 급변하는 건강관리환경은 전문적인 간호 관련 지식과 기술이 부족한 신규간호사에게는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고 인간 관계를 형성해나가는 과정에서 지식, 기술 및 경험의 부족과 역할갈등, 직업적인 책임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그러므로 신규간호사에게는 간호 서비스의 대상인 인간의 개별적이고 다양한 상황에 따라 전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정확한 지식, 기술 및 태도가 필요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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