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일부 저소득층 여자노인에서 지역사회 영양중재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식행동 변화 및 영양상태 개선 효과 The Effect of a Community-Based Nutrition Intervention Program on Dietary Behavior and Nutritional Status of Low-Income Elderly Women in Gwangju City원문보기
This study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effect of a community-based nutritional intervention program on dietary behaviors and nutrient intakes of low-income elderly women in Korea. The subject of the study was a group of 88 elderly women using the free meal service in Dong-gu, Gwangju city in Korea....
This study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effect of a community-based nutritional intervention program on dietary behaviors and nutrient intakes of low-income elderly women in Korea. The subject of the study was a group of 88 elderly women using the free meal service in Dong-gu, Gwangju city in Korea. The study was carried out from April to July 2009, and the pretest, application of nutrition education, and post-test were applied in each stage. This community-based nutrition intervention program consisted of snack supplement and nutrition education provided three times a week and 36 times in total. The nutrition education was led by the nutritionists and professionals using various educational media. Snack supplement included were milk, soymilk, carrot juice, bread, yogurt, and bananas. The result of pretest showed that the nutrient intakes of the subjects were much below the Recommended Nutrient Intake (RNI) level of Dietary Reference Intake for Koreans. Comparison of the dietary behavior score and nutrient intakes before and after the nutritional intervention program indicated that the food behavior score increased from 3.1 to 5.6 (P<0.001) and intake of energy, protein, carbohydrate, thiamin, niacin, vitamin C, iron, and potassium of the subjects all increased significantly (P<0.05). Mean Adequacy Ratio (MAR) of their nutrient intakes was also improved from 0.53 to 0.64 (P<0.01).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he nutrition intervention program conducted in this study was effective in improving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s of elderly women in local communit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effect of a community-based nutritional intervention program on dietary behaviors and nutrient intakes of low-income elderly women in Korea. The subject of the study was a group of 88 elderly women using the free meal service in Dong-gu, Gwangju city in Korea. The study was carried out from April to July 2009, and the pretest, application of nutrition education, and post-test were applied in each stage. This community-based nutrition intervention program consisted of snack supplement and nutrition education provided three times a week and 36 times in total. The nutrition education was led by the nutritionists and professionals using various educational media. Snack supplement included were milk, soymilk, carrot juice, bread, yogurt, and bananas. The result of pretest showed that the nutrient intakes of the subjects were much below the Recommended Nutrient Intake (RNI) level of Dietary Reference Intake for Koreans. Comparison of the dietary behavior score and nutrient intakes before and after the nutritional intervention program indicated that the food behavior score increased from 3.1 to 5.6 (P<0.001) and intake of energy, protein, carbohydrate, thiamin, niacin, vitamin C, iron, and potassium of the subjects all increased significantly (P<0.05). Mean Adequacy Ratio (MAR) of their nutrient intakes was also improved from 0.53 to 0.64 (P<0.01).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he nutrition intervention program conducted in this study was effective in improving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s of elderly women in local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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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여자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영양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사전조사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와 영양문제를 파악하고, 영양교육과 간식 지원 프로그램을 36회 실시했으며, 건강증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회 30분간의 근력운동도 병행하였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무료급식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여자 노인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간식 제공을 포함한 영양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식행동 및 영양섭취 개선효과를 평가하고자 했다. 조사대상자의 일반환경요인의 특성을 선행 연구들과 비교했을 때, 혼자 사는 비율과 교육 및 소득 수준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과는 비슷한 수준이었으나(Ro & Oh, 2003; Kim 2005; Park 2007a), 지역사회 건강한 일반 노인에 비해서는 혼자 사는 비율이 높고, 가구소득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Kim 등 2002; Kang & Lee 2005; Choi 등 2007).
본 연구에서는 광주시 동구지역에 소재한 무료급식소 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여자노인 88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일주일에 3회씩, 총 36회의 영양교육과 간식지원을 포함한 영양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사전, 사후의 식행동 요인 및 식품섭취량 조사를 통해 그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영양교육을 통한 식습관 변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영양소 섭취수준을 높이기 위해 간식을 제공하였다. 간식은 사전조사에서 섭취량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난 에너지, 칼륨, 칼슘, 리보플라빈, 비타민 A의 섭취량을 높일 수 있도록 각 영양소의 급원식품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제안 방법
간식으로 선정된 식품은 우유, 두유(칼슘 강화), 당근주스, 호상요구르트, 빵, 바나나 6종이었으며, 우유는 여름철에 유통기한이 짧고 변질 가능성이 있어서 6~7월 중에는 멸균유로 대체하여 제공하였다. 1회에 제공되는 간식의 구성은 우유(또는 두유)와 빵, 우유(또는 두유)와 바나나, 호상요구르트와 빵, 호상요구르트와 바나나, 당근주스와 빵, 당근주스와 바나나와 같이 음료 1종과 고형식품 1종의 조합으로 구성하였다. 식품별 1회 제공량과 영양소 함량은 Table 2와 같다.
간식은 사전조사에서 섭취량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난 에너지, 칼륨, 칼슘, 리보플라빈, 비타민 A의 섭취량을 높일 수 있도록 각 영양소의 급원식품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간식용 식품의 선정 시 영양소 함량뿐 아니라, 가격, 안전위생 문제, 유통기한, 포장상태 등을 함께 고려하였다. 간식으로 선정된 식품은 우유, 두유(칼슘 강화), 당근주스, 호상요구르트, 빵, 바나나 6종이었으며, 우유는 여름철에 유통기한이 짧고 변질 가능성이 있어서 6~7월 중에는 멸균유로 대체하여 제공하였다.
간식용 식품의 선정 시 영양소 함량뿐 아니라, 가격, 안전위생 문제, 유통기한, 포장상태 등을 함께 고려하였다. 간식으로 선정된 식품은 우유, 두유(칼슘 강화), 당근주스, 호상요구르트, 빵, 바나나 6종이었으며, 우유는 여름철에 유통기한이 짧고 변질 가능성이 있어서 6~7월 중에는 멸균유로 대체하여 제공하였다. 1회에 제공되는 간식의 구성은 우유(또는 두유)와 빵, 우유(또는 두유)와 바나나, 호상요구르트와 빵, 호상요구르트와 바나나, 당근주스와 빵, 당근주스와 바나나와 같이 음료 1종과 고형식품 1종의 조합으로 구성하였다.
영양교육을 통한 식습관 변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영양소 섭취수준을 높이기 위해 간식을 제공하였다. 간식은 사전조사에서 섭취량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난 에너지, 칼륨, 칼슘, 리보플라빈, 비타민 A의 섭취량을 높일 수 있도록 각 영양소의 급원식품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간식용 식품의 선정 시 영양소 함량뿐 아니라, 가격, 안전위생 문제, 유통기한, 포장상태 등을 함께 고려하였다.
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교육시간은 20분 내외로 구성했으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반복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교육의 내용과 간식의 식품구성은 사전조사 및 국민건강영양조사(MOHW & KCDC 2009)에서 섭취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에너지, 칼슘, 리보플라빈, 비타민 A의 섭취량을 증가시키는 데 역점을 두었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파워포인트 자료와 보건소 영양사가 직접 작성한 플립차트를 강의 보조 자료로 활용하였다. 또한 교육 중간에 질의응답 시간을 두어 대상자들이 교육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실제 식생활 변화로 연결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였다.
식행동 요인의 점수 합은 0점에서 10점 사이의 분포를 가지며, 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영양중재 프로그램의 실시 전과 후에 반복조사를 통해 식행동 요인의 변화 정도를 비교 평가하였다.
프로그램은 2009년 4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3개월 걸쳐 진행되었으며, 일주일에 3회씩, 총 36회의 영양교육과 간식 제공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매회 프로그램은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30분, 영양교육 20분, 간식 제공 10분을 포함하여 총 소요시간 약 60분으로 구성되었다.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프로그램은 지역의 생활체육지도사가,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보건소 영양사가 각각 담당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영양중재사업은 영양교육과 간식 제공을 병행한 형태였다. 식품지원의 바람직한 형태는 완전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지만, 조리시설과 인력, 비용이 충분하지 못한 지역사회 현장 여건에서 간식만을 제공한 한계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여자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영양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사전조사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와 영양문제를 파악하고, 영양교육과 간식 지원 프로그램을 36회 실시했으며, 건강증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회 30분간의 근력운동도 병행하였다. 프로그램이 완료된 후에는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량 변화, 영양상태 개선 정도를 측정하였다.
조사대상자가 고령의 노인인 점을 고려하여, 조사원이 설문지를 직접 읽어주고, 답변을 기록하는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조사하였다. 사전조사에서 일반환경요인 및 건강행태요인 조사, 영양위험도 평가, 식행동 요인 및 식품섭취량 조사를 실시했으며, 사후조사에서는 식행동 요인과 식품섭취량 조사를 사전조사와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식품섭취량 조사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1일간의 식품과 음식 섭취량을 면접법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는 보건소 영양사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이 담당했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섭취한 식품 분량을 빠르고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식품모형을 조사도구로 활용하였다.
0(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한국영양학회)을 이용하여 산출했으며, 영양섭취상태 평가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을 평가기준으로 활용하였다(KNS 2005). 식품섭취량조사는 사전조사와 사후조사에서 같은 방법으로 반복 실시하였다. 영양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프로그램 전후의 영양소 섭취량의 변화, 영양섭취 기준 미만 섭취 대상자 비율의 변화 및 Mean Adequacy Ratio(MAR)의 변화 정도를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영양교육 내용은 노인기 영양관리의 중요성, 식품구성탑의 활용, 영양소의 역할과 급원식품, 노인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사관리,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 지침으로 구성되었으며, 동일 내용에 대해 여러 회 반복교육을 실시하였다. 만성질환과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식사관리에 대한 교육은 지역 내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전문의와 식품 영양학과 교수의 특별 강의로 진행하였다.
식품섭취량조사는 사전조사와 사후조사에서 같은 방법으로 반복 실시하였다. 영양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프로그램 전후의 영양소 섭취량의 변화, 영양섭취 기준 미만 섭취 대상자 비율의 변화 및 Mean Adequacy Ratio(MAR)의 변화 정도를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광주시 동구지역에 소재한 무료급식소 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여자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09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사전조사가 실시되었고, 4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영양중재 프로그램(영양교육과 간식제공)을 적용했으며,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 수는 사전조사에 참여한 140명 중 영양중재 프로그램과 사후조사 모두에 참여한 88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식품섭취량 조사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1일간의 식품과 음식 섭취량을 면접법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는 보건소 영양사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이 담당했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섭취한 식품 분량을 빠르고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식품모형을 조사도구로 활용하였다. 영양소 섭취량은 영양평가 프로그램인 CAN-PRO 3.
사전 및 사후 설문조사는 보건소 영양사의 관리 하에 지역 소재 대학의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이 조사원으로 참여하였다. 조사대상자가 고령의 노인인 점을 고려하여, 조사원이 설문지를 직접 읽어주고, 답변을 기록하는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조사하였다. 사전조사에서 일반환경요인 및 건강행태요인 조사, 영양위험도 평가, 식행동 요인 및 식품섭취량 조사를 실시했으며, 사후조사에서는 식행동 요인과 식품섭취량 조사를 사전조사와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영양중재 프로그램은 영양교육과 간식 제공 2가지 요소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2009년 4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3개월 걸쳐 진행되었으며, 일주일에 3회씩, 총 36회의 영양교육과 간식 제공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매회 프로그램은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30분, 영양교육 20분, 간식 제공 10분을 포함하여 총 소요시간 약 60분으로 구성되었다.
사전조사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와 영양문제를 파악하고, 영양교육과 간식 지원 프로그램을 36회 실시했으며, 건강증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회 30분간의 근력운동도 병행하였다. 프로그램이 완료된 후에는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량 변화, 영양상태 개선 정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결과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건강노인 및 영양위험 노인을 위한 건강증진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대상 데이터
만성질환과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식사관리에 대한 교육은 지역 내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전문의와 식품 영양학과 교수의 특별 강의로 진행하였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파워포인트 자료와 보건소 영양사가 직접 작성한 플립차트를 강의 보조 자료로 활용하였다. 또한 교육 중간에 질의응답 시간을 두어 대상자들이 교육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실제 식생활 변화로 연결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광주시 동구지역에 소재한 무료급식소 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여자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09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사전조사가 실시되었고, 4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영양중재 프로그램(영양교육과 간식제공)을 적용했으며,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사전 및 사후 설문조사는 보건소 영양사의 관리 하에 지역 소재 대학의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이 조사원으로 참여하였다. 조사대상자가 고령의 노인인 점을 고려하여, 조사원이 설문지를 직접 읽어주고, 답변을 기록하는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기간은 2009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사전조사가 실시되었고, 4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영양중재 프로그램(영양교육과 간식제공)을 적용했으며,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 수는 사전조사에 참여한 140명 중 영양중재 프로그램과 사후조사 모두에 참여한 88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식품별 1회 제공량과 영양소 함량은 Table 2와 같다. 칼슘과 리보플라빈의 공급을 위해 우유, 두유 및 호상요구르트를, 에너지의 보충을 위해 빵을, 비타민 A와 칼륨을 위해 바나나와 당근주스를 포함하였다.
데이터처리
조사 항목별로 평균과 빈도와 같은 기초통계량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변수의 특성을 고려하여 연속변수 데이터에 대해서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t-test로 유의성을 검증하였으며, 비연속변수 데이터에 대해서는 빈도와 백분율을 교차분석한 후 χ2-test로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영양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식행동 요인과 영양소 섭취량 변화 및 영양상태 변화에 대한 유의성 검증을 위해 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조사 항목별로 평균과 빈도와 같은 기초통계량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변수의 특성을 고려하여 연속변수 데이터에 대해서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t-test로 유의성을 검증하였으며, 비연속변수 데이터에 대해서는 빈도와 백분율을 교차분석한 후 χ2-test로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SPSS 17.0(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조사 항목별로 평균과 빈도와 같은 기초통계량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변수의 특성을 고려하여 연속변수 데이터에 대해서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t-test로 유의성을 검증하였으며, 비연속변수 데이터에 대해서는 빈도와 백분율을 교차분석한 후 χ2-test로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조사는 보건소 영양사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이 담당했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섭취한 식품 분량을 빠르고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식품모형을 조사도구로 활용하였다. 영양소 섭취량은 영양평가 프로그램인 CAN-PRO 3.0(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한국영양학회)을 이용하여 산출했으며, 영양섭취상태 평가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을 평가기준으로 활용하였다(KNS 2005). 식품섭취량조사는 사전조사와 사후조사에서 같은 방법으로 반복 실시하였다.
영양위험도 평가는 Nutrition Screening Initiative checklist (NSI)를 이용했으며, 전체 10개 문항에 대해 “예”, “아니요”로 답하도록 했다.
성능/효과
1) Mean±S.D., Higher score indicates more desirable dietary behavior, with a possible total score from 0 to 10.
1) Mean±S.D., Higher score indicates more poor nutritional status, with a possible total score from 0 to 21.
1. 대상자에 대한 사전조사에서 영양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대부분 혼자 식사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59.1%, “필요한 식품을 살 충분한 돈이 없다”가 54.5%, “과일, 채소, 우유 및 우유를 적게 먹는 편이다”가 52.3%로 높게 나타났으며, 영양위험도에 따른 위험군 분류에서 고위험군의 비율이 58.0%, 중등 위험군은 21.5%, 적정 영양군은 20.5%로 영양 위험군에 해당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2. 식행동 요인에 대한 사전조사에서 식행동 점수는 10점만점에 3.1점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는데, 프로그램 적용 후에는 5.6점으로 크게 증가되었으며(p<0.001), 식행동 요인 중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점수가 향상된 항목은 “식사는 언제나 적당량 먹는다”, “과일을 매일 먹는다”(이상 p<0.05), “식사를 할 때에는 식품배합을 생각해서 먹는다”, “미역, 생미역, 파래, 김 등의 해조류를 매일 먹는다”(이상 p<0.01), “당근, 시금치 등의 녹황색채소를 매일 먹는다”, “채소류를 매일 먹는다 (녹황색 채소류 제외)”, “하루에 한 번은 고기, 생선, 달걀, 콩 제품 중에 하나 이상을 먹는다”, “우유 및 유제품을 매일 먹는다”(이상 p<0.001)로 10항목 중 8항목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향상되었다.
3. 식품섭취량에 대한 사전조사에서 대상자의 영양섭취가 불량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영양중재 프로그램 실시 후 에너지를 포함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크게 증가되었다. 에너지 섭취량은 프로그램 적용 전 필요추정량의 62.
이는 저소득층 노인의 영양개선을 위해서는 식행동 변화를 강조하는 영양교육 실시 뿐 아니라, 식품공급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포함된 영양중재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NSI checklist 점수 합을 기준으로 영양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고위험군의 비율은 대상자의 58.0%가 해당되었으며, 중등 위험군은 21.5%, 적정 영양군은 20.5%로 영양 위험군에 해당되는 비율이 79.5%로 높게 나타났다
NSI checklist 항목별로 해당되는 대상자 비율을 보면, “대부분 혼자 식사한다”59.1%, “필요한 식품을 살 충분한 돈이 없다” 54.5%, “과일, 채소, 우유 및 우유를 적게 먹는 편이다”가 52.3%로 높게 나타나, 대상자의 상당수가 필요한 식품을 구매할 경제적인 능력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식품을 섭취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행태요인별 특성을 보면, 한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는 대상자의 79.5%였으며, 주관적 건강인식도에서 ‘좋지 못하다’고 답한 비율은 47.7%, 주관적 우울 인지도에서 ‘우울하다’고 느끼는 비율은 30.7%였으며, 주관적 삶의 질 인식도가 ‘좋지 못하다’는 비율은 37.5%였으며, 신체활동도가 ‘좋지 못하다’고 답한 비율은 23.8%로 각각 나타나, 대상 노인의 건강행태 수준이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 중 가장 영양소 섭취량이 낮은 연령군은 65세 이상 노인층으로 보고되었다(MOHW & KCDC 2009).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층의 에너지 섭취량은 필요추정량의 83.9%로, 본 연구 대상자의 에너지 섭취량인 62.7%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나, 본 연구 조사대상자들의 영양소 섭취량이 우리나라 전체 노인 평균치에 비해 매우 불량한 것으로 보인다.
식품지원의 바람직한 형태는 완전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지만, 조리시설과 인력, 비용이 충분하지 못한 지역사회 현장 여건에서 간식만을 제공한 한계점이 있다. 그러나 영양교육이 병행되었을 때, 제한적 식품 지원만으로도 영양소 섭취량이 증가하고, 영양상태가 크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가 지역사회 노인 영양중재사업 개발과 확대 실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과의 교류빈도에서는 ‘매일 만난다’고 답한 비율이 83%로 나타나, 외부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지역사회 점심 무료급식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에 불과했다. 나트륨을 제외한 다른 영양소 섭취수준은 권장기준에 크게 부족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75세 이상 고연령군에서 더욱 심각한 수준이었다. 칼슘은 권장섭취량의 42.
이는 유제품 섭취량이 낮은 우리나라 노인층의 식사패턴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노인을 위한 영양중재사업에서 우선 고려되어야 하는 사항은 섭취수준이 낮은 칼슘과 리보플라빈의 섭취량을 증가시키는 방안과 함께, 농촌지역과 저소득층 등에서의 건강문제가 있는 영양취약 노인을 우선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 판단된다.
4%로 권장기준의 50%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65~74세 연령군에 비해 75세 이상 연령군에서 더 낮게 나타나, 고연령군에서 영양부족 문제가 심화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 중 가장 영양소 섭취량이 낮은 연령군은 65세 이상 노인층으로 보고되었다(MOHW & KCDC 2009).
본 연구에서는 NSI 평가문항 중 필요한 양의 식품을 구매할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문항에 대해 응답자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영양중재 프로그램에서는 식품지원이나 경제적 보조가 필요한 요소인 것으로 확인되었다(Son & Park 2005; Chu 등 2007; Park 등 2007a).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영양교육을 실시한 후 영양 개선 효과를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식습관과 식행동 개선, 영양지식 수준 향상(Kang & Lee 2005; Son & Park 2005; Chu 등 2007), 영양위험도 감소(Kang & Lee 2005), 건강 및 영양위험 지수 감소(Son & Park 2005), 우울증 감소와 영양소 섭취량 증가(Dutram 등 2002; Chu 등 2007) 등의 긍정적인 효과들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영양교육 후에 식행동 점수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특히 기초식품군별로 다양한 식품 섭취 여부를 묻는 문항들에서 개선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간식으로 지원한 식품 이외의 식품군에 대한 문항에서도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점과, 간식을 매일 제공하지는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이러한 결과는 노인 영양중재사업에서의 영양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해 주는 결과라 판단된다.
식행동 요인의 점수 합은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에 3.1점에서 적용 후에는 5.6점으로 크게 증가되었으며(p<0.001), 식행동 요인 중 영양교육을 실시하기 전에 점수가 높았던 2개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8개 문항의 점수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
에너지 섭취량은 프로그램 적용 전 필요추정량의 62.7%에서 적용 후 79.1%로 증가되었으며(p<0.01), 탄수화물, 칼륨, 티아민, 나이아신(이상 p<0.001), 단백질(p<0.01), 인, 철, 비타민 C(이상 p<0.05)의 섭취량 역시 크게 증가되었다.
에너지 섭취량은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 섭취기준(필요추정량)의 62.7%에서 적용 후 79.1%로 증가되었으며(p<0.01), 탄수화물, 칼륨, 티아민, 나이아신 (이상 p<0.001), 단백질(p<0.01), 인, 철, 비타민 C(이상 p<0.05) 의 섭취량 역시 크게 증가되었다.
에너지 섭취부족 비율은 영양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 75%에서 적용 후 46.6%로 감소되었으며(p<0.05), 나이아신(86.4→65.9%, p<0.01), 단백질(53.4→28.4%), 철(54.5→33.0%), 티아민(92.0→73.9%), 비타민 C (85.2→67.0%)(이상 p<0.05)의 섭취부족 대상 비율 역시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소 별로 평균필요량(에너지의 경우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대상의 비율도 크게 감소하여 에너지의 경우 75%에서 46.6%로 감소되었으며(p<0.05), 나이아신(86.4→65.9%, p<0.01), 단백질(53.4→28.4%), 철(54.5→33.0%), 티아민(92.0→73.9%), 비타민 C(85.2→67.0%) (p<0.05)의 섭취부족 대상 비율 역시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별 점수분포를 보면,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지’의 항목에 대해서는 0.8점이었으며, ‘과식하지 않는다’에 대해서는 0.7점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였으나, 앞서의 두 개 문항을 제외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또는 채소, 과일, 고기·생선·달걀·콩류, 우유 및 유제품과 같은 기초식품군별로 골고루 자주 섭취하는지를 묻는 항목들에서는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평균 점수 분포가 0.1~0.3점).
음식 섭취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치아건강에 대해 ‘건강하다’고 답한 비율은 18.2%였으며, 식이보충제를 섭취한다는 경우는 29.5%, 현재 식이요법을 하고 있다는 경우는 28.4%로 각각 나타났다.
노인의 영양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에는 낮은 소득수준, 낮은 교육수준, 의료서비스에의 접근성, 불량한 건강상태 등이 보고되었으며(Johnson 등 2008), 가족과 함께 사는 경우보다는 혼자 사는 경우에, 남성보다는 여성이, 도시보다는 농촌지역 노인이, 그리고 무료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Son & Park 2005; Chu 2007; Park 2007a; Park 2007b)에 영양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러한 기존 문헌과 조사대상자의 환경요인 특성을 토대로 판단할 때, 본 조사대상자는 영양 문제와 위험도가 높은 그룹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과 같이 노인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간식 제공을 포함한 영양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에 식행동 변화와 영양소 섭취량 증가 및 영양섭취부족 대상비율 감소와 같은 영양 섭취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양교육이 병행되었을 때에는 간식이라는 제한적 식품지원만으로도 영양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01). 이상과 같이 영양교육과 간식제공을 포함한 영양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에 영양소 섭취량 증가, 영양섭취부족 대상비율 감소, MAR 증가라는 영양 상태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도된 식품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식사 다양성 증가, 식행동 개선, 건강위험 감소, 영양소 섭취량 증가, 체중 증가, 혈청 알부민 증가, 빈혈 개선 등의 효과를 보고하였다(Son & Park 2005; Chu 등 2007; Park 등 2007a). 조사대상자의 경우에도 에너지를 비롯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며, 영양섭취기준 미만을 섭취하는 영양섭취부족 비율은 감소되고, Mean Adequacy Ratio는 증가해 전반적인 영양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노인을 대상으로한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에너지 섭취량을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대도시에 거주하고 활발하게 모임에 참여하는 노인들에서는 에너지 섭취수준이 권장량/필요추정량의 80%를 상회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Jeong & Kim 1998; Kim & Kwon 2004), 농촌지역(Park 등 2006) 또는 도시지역의 저소득층(Ro & Oh 2003; Kim 등 2005; Park 등 2007a) 노인에서는 권장량의 50~60% 수준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조사대상자의 에너지 섭취량은 필요추정량의 62.7%로 저소득층 노인들의 섭취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들에서 나타난 공통적인 영양섭취 문제의 특성은 거주지역, 건강상태, 활동도와 무관하게 칼슘과 리보플라빈의 섭취 수준이 권장량의 20~40% 내외로 매우 낮다는 점이다(Jeong & Kim 1998; Ro & Oh 2003; Kim 등 2005; Park 등 2006; Park등 2007a; MOHW & KCDC 2009).
001)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영양중재 프로그램이 실시된 후 대상자에서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려는 긍정적인 식행동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영양섭취기준을 적용해 평가한 본 조사대상의 영양섭취 상태는 매우 불량했으며,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에서의 섭취수준에 비해서도 훨씬 낮았다. 노인을 대상으로한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에너지 섭취량을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대도시에 거주하고 활발하게 모임에 참여하는 노인들에서는 에너지 섭취수준이 권장량/필요추정량의 80%를 상회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Jeong & Kim 1998; Kim & Kwon 2004), 농촌지역(Park 등 2006) 또는 도시지역의 저소득층(Ro & Oh 2003; Kim 등 2005; Park 등 2007a) 노인에서는 권장량의 50~60% 수준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후속연구
프로그램이 완료된 후에는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량 변화, 영양상태 개선 정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결과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건강노인 및 영양위험 노인을 위한 건강증진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영양교육이 병행되었을 때, 제한적 식품 지원만으로도 영양소 섭취량이 증가하고, 영양상태가 크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가 지역사회 노인 영양중재사업 개발과 확대 실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이는 영양교육이 병행되었을 때에는 간식이라는 제한적 식품지원만으로도 영양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가 지역사회 노인 영양중재사업의 개발과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60세 이상 노인들이 당면하는 가장 어려운 문제는?
최근 발표된 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 비율, 노인가구 비율 및 독거노인 비율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KOSTAT 2012), 60세 이상 노인들이 당면하는 가장 어려운 문제는 건강문제와 경제적인 어려움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체 노인의 48.
노인이 정부로부터 가장 지원 받기를 원하는 서비스는?
7%와 독거노인의 61.8%에서 건강문제가 있다고 평가했으며, 정부로부터 가장 지원 받기를 원하는 서비스로는 건강검진, 간병서비스, 가사지원, 식사 제공, 취미여가활동 지원 등으로 나타났다(KOSTAT 2009).
노인을 위한 영양지원 서비스에는 급식관리와 급식지원이 있는데 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현재 노인을 위한 영양지원 서비스는 사회복지시설이나 노인의료시설에서 제공되는 급식관리와 재가노인을 위한 급식지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시설에서 급식관리에 대해서는 전문 영양사의 배치를 늘리고, 급식관리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져 왔으며, 체계적 급식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기되어왔다(KHIDI & KHEALTH, 2009). 재가노인의 경우는 노인복지법 제4조(보건복지증진의 책임)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저소득층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과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MOHW 2010).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에 따라 부분적이나마 일부 재가노인에서 식사제공 및 취사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밖에도 종교단체를 비롯한 비정부 민간단체가 제공하는 무료 급식지원이 있다(MOHW 2010). 그러나 이들 급식지원 프로그램이 단순한 식사 제공의 의미를 넘어 체계적 영양관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지는 못한 실정이며, 건강문제나 복지와 관련된 연계서비스 제공까지는 고려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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