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형태에 따른 저소득층 자녀의 안경착용실태 연구 Research on the Wearing Actual Conditions of Glasses according to the Type of Parents in the Rearing of Low-income Children원문보기
목적: 본 연구는 저소득층 양육형태에 따른 자녀의 시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2010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통해 양육형태에 따라 교정 전 후의 시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소득 최하위층에서 교정 전 양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91, 편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83, 조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82 그리고 소득 중하위층에서 교정 전 양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80, 편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77, 조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50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양육형태에 따른 저소득층 자녀의 시력에 대한 관심 부족은 근시유발의 한 요인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 시기의 부모의 역할은 매우 크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적: 본 연구는 저소득층 양육형태에 따른 자녀의 시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2010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통해 양육형태에 따라 교정 전 후의 시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소득 최하위층에서 교정 전 양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91, 편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83, 조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82 그리고 소득 중하위층에서 교정 전 양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80, 편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77, 조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50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양육형태에 따른 저소득층 자녀의 시력에 대한 관심 부족은 근시유발의 한 요인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 시기의 부모의 역할은 매우 크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Purpose: In this study, we analyzed visual acuity of children according to the rearing of the type of parents. Methods: We have done a comparative analysis about before and after of corrected visual acuity according to the wearing actual conditions with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
Purpose: In this study, we analyzed visual acuity of children according to the rearing of the type of parents. Methods: We have done a comparative analysis about before and after of corrected visual acuity according to the wearing actual conditions with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 document. Results: Visual acuity before correction of twoparent family's children was 0.91, single parent family's children was 0.83, grandparents family's children was 0.77 in low income and twoparent family's children was 0.80, single parent family's children was 0.77, grandparents family's children was 0.50 in lower middle income. Conclusions: In the rearing of low-income children, the lack of attention to visual acuity management according to the type of parents leads to a failing of visual acuity in myopia. The role of the parents is very important during this time period, so it is necessary to provide social interest giving decline prevention of vision.
Purpose: In this study, we analyzed visual acuity of children according to the rearing of the type of parents. Methods: We have done a comparative analysis about before and after of corrected visual acuity according to the wearing actual conditions with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 document. Results: Visual acuity before correction of twoparent family's children was 0.91, single parent family's children was 0.83, grandparents family's children was 0.77 in low income and twoparent family's children was 0.80, single parent family's children was 0.77, grandparents family's children was 0.50 in lower middle income. Conclusions: In the rearing of low-income children, the lack of attention to visual acuity management according to the type of parents leads to a failing of visual acuity in myopia. The role of the parents is very important during this time period, so it is necessary to provide social interest giving decline prevention of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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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눈의 비정시안과 관련하여 근시의 진행 역시 가장 급격하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검사와 처방을 통해 시력관리를 해주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 시기의 청소년 자녀에 있어 부모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보았을 때 저소득층은 다른 사회계층보다 경제적 활동이 더 필요하며 여러 가지 소득과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시력관리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고, 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다양한 양육자의 형태에 따른 자녀의 시력이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시력관리현황 및 현재 착용 중인 안경의 관리 실태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시력관리와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에 위치한 청소년 자녀에 대한 세심한 시력관리가 필요함을 제안하고자 한다.
즉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양부모 가정 자녀가 편 부모나 조부모 가정자녀보다 목표 교정시력에 가까운 현재 안경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시력이 변하는 적절한 시점에서 안과 또는 안경원을 내방하고 이에 맞는 처방을 통해 규칙적인 안경교정시기를 맞추어 시력을 관리해준다면 좀 더 건강할 시력을 확보할 기회가 높아진다고 판단한다. 이를 시력검사시기를 통해 확인해 보았다. 먼저 저소득층 전체를 놓고 보았을 때 양부모 가정의 자녀는 1년 이내에 시력검사를 받은 시기가 34.
따라서 본 연구는 이 시기의 청소년 자녀에 있어 부모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보았을 때 저소득층은 다른 사회계층보다 경제적 활동이 더 필요하며 여러 가지 소득과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시력관리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고, 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다양한 양육자의 형태에 따른 자녀의 시력이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시력관리현황 및 현재 착용 중인 안경의 관리 실태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시력관리와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에 위치한 청소년 자녀에 대한 세심한 시력관리가 필요함을 제안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사회 계층가운데 저소득층에서 양육되고 있는 근시를 가지고 있는 만 20세 이하 청소년이며, 이들의 현재 안경시력과 완전교정시력을 통해 연구 값을 도출하였다. 가족 구성원 중 양육을 담당하는 부모의 형태에 따라서 시력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양부모아래에서 양육된 자녀, 편부 또는 편모 아래에서 양육되고 있는 편부모 자녀, 조부모 또는 편조부모 아래에서 양육되고 있는 조손자녀로 세분화 하였으며, 양육형태에 따라 현재 착용중인 안경의 굴절력 값과 다시 교정한 안경의 굴절력 값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가족의 형태를 각각 양부모 가정의 자녀, 편부모 가정의 자녀, 그리고 조부모 가정의 자녀로 분류하여 시력검사시기가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저소득층 전체에서 양부모 가정의 자녀는 1년 이내에 시력검사를 받은 시기가 34.
양부모 가정 자녀와를 기준으로 비양부모(편부 또는 편모 아래에서 양육되고 있는 편부모 자녀와 조부모 또는 편조부모 아래에서 양육되고 있는 조부모자녀)를 한 범주로 하여 두 집단간의 시력을 비교하였다. 저소득층을 다시 소득 최하위군과 중하위군으로 분류하였고 먼저 소득 최하위군에서는 양부모 가정 자녀가 현재 착용중인 안경으로 측정한 나안시력은 0.
양부모와 비양부모(편부모와 조부모) 가정 자녀의 현재 착용중인 안경의 굴절력 값과 다시 교정한 안경의 굴절력 값의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각각 구면값과 실린더값 그리고 등가구면굴절력으로 세분하여 양육형태별 완전교정 굴절력의 차이를 비교하여 보았다.
위와 같이 건강의 결정에는 다양한 요소가 적용될 수 있겠지만, 본 논문에서는 건강을 결정하는 요소를 소득수준과 양육형태의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소득의 정도와 양육의 형태가 가정의 건강을 책임질 시간적 기회와 관심을 계층별로 차별시킬 확률을 높이게 되어 결국 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 사용된 대상은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2010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사회 계층가운데 저소득층에서 양육되고 있는 근시를 가지고 있는 만 20세 이하 청소년이며, 이들의 현재 안경시력과 완전교정시력을 통해 연구 값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대상은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2010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사회 계층가운데 저소득층에서 양육되고 있는 근시를 가지고 있는 만 20세 이하 청소년이며, 이들의 현재 안경시력과 완전교정시력을 통해 연구 값을 도출하였다. 가족 구성원 중 양육을 담당하는 부모의 형태에 따라서 시력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양부모아래에서 양육된 자녀, 편부 또는 편모 아래에서 양육되고 있는 편부모 자녀, 조부모 또는 편조부모 아래에서 양육되고 있는 조손자녀로 세분화 하였으며, 양육형태에 따라 현재 착용중인 안경의 굴절력 값과 다시 교정한 안경의 굴절력 값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연구 조건에 해당하며 검사와 설문에 응답한 전체 대상자는 251명이였으며, 그 중 근시이면서 안경을 착용한 청소년 가운데 양부모 자녀는 124명, 편부모 자녀25명, 그리고 조부모 자녀는 8명이었다. 이들의 현재 착용중인 안경 굴절력과 시력검사를 통해 교정되어야 굴절력을 각각 비교하였으며, 통계처리는 SPSS(Ver12.
데이터처리
이들의 현재 착용중인 안경 굴절력과 시력검사를 통해 교정되어야 굴절력을 각각 비교하였으며, 통계처리는 SPSS(Ver12.0)을 통해 모든 유의수준은 p<0.05로 처리하였으며, 굴절력 유의성 분석은 ttest를 사용하였으며 Mann-Whitney TEST를 통해 비모수 값을 보정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86 D를 각각 나타내었다. 두 집단 모두 양부모 가정 자녀의 등가구면 굴절력 평균값이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Table 1, Fig. 1).
이를 시력검사시기를 통해 확인해 보았다. 먼저 저소득층 전체를 놓고 보았을 때 양부모 가정의 자녀는 1년 이내에 시력검사를 받은 시기가 34.8%로 가장 높았으며, 편부모 및 조부모 가정의 자녀는 1년에서 3년 사이에 시력검사를 받은 시기가 32.9%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두 집단의 시력검사시기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소득에 따라 최하위군과 중하위군으로 나누었을 때 소득 최하위군에서 양부모 가정의 자녀는 1년 이내에 시력검사를 받은 시기가 40.
[5] 우리나라의 경우 외환위기와 신용위기로 인한 수많은 중산층의 붕괴는 저소득층의 증가로 이어졌으며, 계층간의 소득의 양극화로 인해 저소득층의 상대적 빈곤과 박탈감은 더욱 증대되었다. 무엇보다 IMF 이후 상대적 아동 빈곤율은 연평균 10.6%로 아동의 빈곤문제는 더욱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6] 급변하는 산업화 과정 속에 가족 구조와 형태도 또한 변하게 되어 가족의 해체 현상이 증가하게 되었고, 이로 인한 이혼과 별거 등으로 인한 한부모 가족, 노인 단독가족, 조부모 가족, 소년소녀 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가 나타나게 되었으며,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점의 발생은 저소득층이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되며, 그 안에서 양육되는 자녀에게는 더욱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어려움과 영향을 주게 된다.
본 연구 결과 양부모와 비양부모, 양부모와 편부모, 양부모와 조부모, 그리고 편부모와 조부모를 각각 소득 중하위군과 소득 최하위군으로 나누어 현재 착용중인 안경의 굴절력과 시력 검사 후 교정된 안경의 굴절력을 비교한 결과를 분석하였을 때 양부모 가정의 자녀가 현재 착용중인 안경의 나안시력이 편부모와 조부모 가정의 자녀가 착용중인 안경보다 교정시력 1.0에 가까운 안경시력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양부모 가정 자녀가 좀 더 관리된 안경을 쓰고 있는 비중이 높다고 판단한다. 이와 관련하여 양육자의 형태에 따라 자녀의 눈 건강의 관심도와 매우 밀접한 자녀의 시력검사시기에서도 양부모, 편부모, 조부모 순으로 시력 검사하는 시기가 짧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소득 중하위군에서는 양부모 가정 자녀가 현재 착용중인 안경으로 측정한 나안시력은 0.80, 편부모 및 조부모가정 자녀가 착용중인 안경으로 측정한 나안시력은 0.71으로 양부모가정 자녀가 현재 쓰고 있는 안경시력이 더 좋았고 일반적인 목표교정시력인 1.0에 조금 더 가까운 안경을 착용하며 유지하고 있었다. 이를 다시 완전 교정하여 측정한 새로운 교정안경의 구면값은 양부모가정 자녀 −3.
소득 중하위군에서는 양부모 가정 자녀가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안경 측정 나안시력은 0.80, 조부모 가정의 자녀가 착용하고 있는 안경 측정 나안시력은 0.50으로 양부모가정의 자녀가 현재 쓰고 있는 안경시력이 더 좋았고 일반적인 목표교정시력인 1.0 에 가까웠으며 유의한 결과가 나왔다(p=0.01). 완전 교정하여 측정한 새로운 교정안경의 구면값은 양부모 가정의 자녀가 −3.
소득 중하위군에서는 편부모 가정 자녀가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안경 측정 나안시력은 0.77, 조부모 가정 자녀가 착용하고 있는 안경 측정 나안시력은 0.50으로 양 부모가정 자녀가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안경 시력이 더 좋았고, 일반적인 목표교정시력인 1.0에 가까웠으며 유의한 결과가 나왔다(p=0.05). 완전 교정하여 측정한 새로운 교정안경의 구면값은 편부모 가정의 자녀가 −4.
소득 최하위군에서는 양부모 가정 자녀가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안경 측정 나안시력은 0.91, 조부모 가정의 자녀가 착용하고 있는 안경 측정 나안시력은 0.82로 양부모가정 자녀가 현재 쓰고 있는 안경시력이 더 좋았고, 일반적인 목표교정시력인 1.0에 조금 더 가까운 안경을 착용하며 유지하고 있었다. 완전 교정하여 측정한 새로운 교정안경의 구면값은 양부모 가정의 자녀가 −1.
소득 최하위군에서는 양부모 가정 자녀가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안경으로 측정한 나안시력은 0.91, 편부모 및 조부모가정 자녀가 착용하고 있는 안경으로 측정한 나안시력은 0.83으로 양부모 가정의 자녀가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안경시력이 더 좋았으며, 소득 중하위군 역시 양부모 가정의 자녀가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안경으로 측정한 나안시력은 0.80, 편부모 및 조부모 가정의 자녀가 착용하고 있는 안경으로 측정한 나안시력은 0.71으로 양부모가정 자녀가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안경시력이 나머지 형태보다 더 좋았고 일반적인 목표교정시력인 1.0에 가까웠으며, 유의한 결과가 나왔다( p=0.16). 특히 양부모 가정 자녀의 시력 보다 조부모 가정 자녀의 시력이 전과 후의 시력에서 조부모의 가정 자녀의 시력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Fig.
양부모 가정의 자녀와 편부모 가정의 자녀로 나누어 비교한 시력관리 실태에 대한 결과를 Table 2에 나타내었다. 소득 최하위군에서는 양부모 가정의 자녀가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안경 측정 나안시력은 0.91, 편부모 가정의 자녀가 착용하고 있는 안경 측정 나안시력은 0.83으로 양부모가정의 자녀가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안경시력이 더 좋았으며, 일반적인 목표교정시력인 1.0에 조금 더 가까운 안경을 착용하며 유지하고 있었다. 이를 완전 교정하여 측정한 새로운 교정안경의 구면값은 양부모가정 자녀 −1.
5에 나타내었다. 양부모 가정 자녀의 교정 전 시력과 교정 후 시력은 각각 0.82와 0.83으로 0.01의 차로 비슷한 경향을, 편부모 가정 자녀는 0.80과 0.83으로 0.03의 시력차이를, 그리고 조부모 가정 자녀는 0.70과 0.90으로 0.30의 다소 높은 차이를 나타내며 교정 효과가 가장 컸음을 알 수 있었다.
양부모 가정 자녀의 등가구면구절력과 비양부모 즉, 편부모인 편부 또는 편모 아래에서 양육된 자녀와 조부모 아래에서 양육된 자녀의 등가 구면굴절력을 비교한 결과 최하위층에서 −2.30 D와 −3.80 D, 그리고 중하위층에서 −4.11 D와 −4.86 D를 각각 나타내었다.
08 D를 각각 나타내었다. 역시 양부모 가정의 등 가구면 굴절력 평균값이 다소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고 소득 중하위군에서는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Table 2, Fig. 2).
완전 교정하여 측정한 새로운 교정안경의 구면값은 양부모 가정의 자녀가 −1.69 D, 조부모 가정의 자녀가 −3.40 D로 조부모가정 자녀의 구면값이 더 높았으며, 역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완전 교정하여 측정한 새로운 교정안경의 구면값은 양부모 가정의 자녀가 −3.57 D, 조부모 가정의 자녀가 −3.33 D로 양부모가정 자녀의 구면값이 다소 높았다.
완전 교정하여 측정한 새로운 교정안경의 구면값은 편부모 가정의 자녀가 −4.66 D, 조부모 가정의 자녀가 −3.33 D로 편부모 가정 자녀의 구면값이 다소 높았다.
완전 교정하여 측정한 새로운 교정안경의 구면값은 편부모 가정의 자녀가−3.15 D, 조부모 가정의 자녀가 −3.40 D로 조부모 가정 자녀의 구면값이 다소 높게 나왔다.
이는 결국 꾸준한 시력관리를 하는 집단과 그렇지 못한 집단의 시력차이가 있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는데, 소득 최하위군에서 교정안경의 구면값은 양부모 가정의 자녀는 −1.69 D, 편부모 및 조부모 가정의 자녀는 −3.22 D 였고, 등가구면으로 환산한 값 역시 양부모 가정의 자녀가 −2.30 D, 편부모 및 조부모 가정의 자녀가 −3.80 D로 편부모 및 조부모가정 자녀의 구면값이 더 높았으며,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 었다(Table 1).
이를 다시 완전 교정하여 측정한 새로운 교정안경의 구면값은 양부모 가정의 자녀가 −3.57 D, 편부모 가정의 자녀 −4.66 D로 편부모가정 자녀의 구면값이 높았으며,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p=0.03).
이를 다시 완전 교정하여 측정한 새로운 교정안경의 구면값은 양부모가정 자녀 −1.69 D, 편부모 및 조부모가정 자녀 −3.22 D로 편부모 및 조부모가정 자녀의 구면값이 더 높았으며 역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p=0.02).
이를 다시 완전 교정하여 측정한 새로운 교정안경의 구면값은 양부모가정 자녀 −3.57 D, 편부모 및 조부모 가정 자녀 −4.40 D로 편부모및 조부모가정 자녀의 구면값이 더 높았으며, 역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이를 완전 교정하여 측정한 새로운 교정안경의 구면값은 양부모가정 자녀 −1.69 D, 편부모가정 자녀 −3.15 D로 편부모 가정 자녀의 구면값이더 높았으며,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p=0.04).
가족의 형태를 각각 양부모 가정의 자녀, 편부모 가정의 자녀, 그리고 조부모 가정의 자녀로 분류하여 시력검사시기가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저소득층 전체에서 양부모 가정의 자녀는 1년 이내에 시력검사를 받은 시기가 34.8%로 가장 높았으며, 편부모 가정의 자녀는 1년에서 3년 사이에 시력검사를 받은 시기가 35.7%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조부모 가정의 자녀는 전혀 없다가 28.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며, 전체적으로 시력검사 시기가 자주 있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통계분석 결과세 집단 간 시력검사시기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
저소득층 전체에서 양부모 가정의 자녀는 1년 이내에 시력검사를 받은 시기가 34.8%로 가장 높았으며, 편부모 및 조부모 가정의 자녀의 경우 1년에서 3년 사이에 시력검사를 받은 시기가 32.9%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두 집단의 시력검사시기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저소득층의 소득에 따라 최하위군과 중하위군으로 나누었을 때 소득 최하위군에서 양부모 가정의 자녀는 1년 이내에 시력검사를 받은 시기가 40.
양부모 가정 자녀와를 기준으로 비양부모(편부 또는 편모 아래에서 양육되고 있는 편부모 자녀와 조부모 또는 편조부모 아래에서 양육되고 있는 조부모자녀)를 한 범주로 하여 두 집단간의 시력을 비교하였다. 저소득층을 다시 소득 최하위군과 중하위군으로 분류하였고 먼저 소득 최하위군에서는 양부모 가정 자녀가 현재 착용중인 안경으로 측정한 나안시력은 0.91, 편부모 및 조부모가정 자녀가 현재 착용중인 안경으로 측정한 나안시력은 0.83 으로 양 부모가정 자녀가 현재 착용중인 안경시력이 더 좋았고 일반적인 목표교정시력인 1.0에 조금 더 가까운 안경을 착용하며 유지하고 있었다. 이를 다시 완전 교정하여 측정한 새로운 교정안경의 구면값은 양부모가정 자녀 −1.
05). 저소득층의 소득에 따라 최하위군과 중하위군으로 나누었을 때 소득 최하위군에서 양부모 가정의 자녀는 1년 이내에 시력검사를 받은 시기가 40.5%로 가장 높게 나왔고, 편부모 가정의 자녀는 시력검사 받은 시기가 1년에서 3년 사이가 33.3%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조부모 가정의 자녀는 거의 없다가 30.8%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소득 중하위군에서는 양부모 가정자녀가 가장 시력검사를 많이 받은 시기가 1년 이내 33.
01). 저소득층의 소득에 따라 최하위군과 중하위군으로 나누었을 때 소득 최하위군에서 양부모 가정의 자녀는 1년 이내에 시력검사를 받은 시기가 40.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편부모 및 조부모 가정의 자녀는 시력검사 받은 시기가 1년에서 3년 사이가 27.%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소득 중하위군에서는 양부모 가정의 자녀가 가장 시력검사를 많이 받은 시기가 1년 이내가 33.
86 D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Table 1). 즉 구면굴절력과 등가구면굴절력 모두 양부모가정의 자녀가 편부모 가정 자녀과 조부모 가정 자녀보다 다소 낮은 경향을 나타내며 눈 건강이 더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2, Fig. 3).
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며, 전체적으로 시력검사 시기가 자주 있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통계분석 결과세 집단 간 시력검사시기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5). 저소득층의 소득에 따라 최하위군과 중하위군으로 나누었을 때 소득 최하위군에서 양부모 가정의 자녀는 1년 이내에 시력검사를 받은 시기가 40.
16). 특히 양부모 가정 자녀의 시력 보다 조부모 가정 자녀의 시력이 전과 후의 시력에서 조부모의 가정 자녀의 시력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Fig. 5). 즉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양부모 가정 자녀가 편 부모나 조부모 가정자녀보다 목표 교정시력에 가까운 현재 안경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시력이 변하는 적절한 시점에서 안과 또는 안경원을 내방하고 이에 맞는 처방을 통해 규칙적인 안경교정시기를 맞추어 시력을 관리해준다면 좀 더 건강할 시력을 확보할 기회가 높아진다고 판단한다.
후속연구
그러나 시력관리 사업에 대한 전 국가적인 지원 없이 시행되어지는 단순한 지역봉사와 저소득층이라는 단순 범주 안에서의 일회성 도움은 그 지속성에 있어 한계가 있다.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제한된 생활 관리와 건강유지 부족은 지속적으로 대물림 될 확률이 높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관심과 더불어 정책적인 의료서비스의 개선 또한 필요할 것이다. 시력관리는 근시의 진행정도에 따라 적절한 교정시기를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기초 의료서비스에 해당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세계 보건기구(WHO)가 정의한 현대사회에서 건강의 결정은 무엇인가?
세계 보건기구(WHO)는 현대사회에서 건강의 결정은 개인이나 인구집단의 건강상태를 결정하는 모든 개인적, 사회적, 경제적 및 환경적 요인을 총칭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즉 여러 요인들이 서로 작용하여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삶의 조건이 창출된다는 것이다.
국민건강수준의 향상의 특징은 무엇인가?
국민건강수준의 향상은 모든 국가가 추구하고, 이루고자하는 목표이며, 보건의료정책과 방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2] 그러나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소득 수준 집단인 저소득층의 건강수준은 소득이 높은 집단인 고소득층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그 상관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연구 되고 있다.
국민건강수준의 향상의 문제점과 방안은 무엇인가?
국민건강수준의 향상은 모든 국가가 추구하고, 이루고자하는 목표이며, 보건의료정책과 방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2] 그러나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소득 수준 집단인 저소득층의 건강수준은 소득이 높은 집단인 고소득층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그 상관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연구 되고 있다.[3,4] 저소득층이 되는 많은 원인과 이유가 있겠지만, 단순히 개인의 능력으로만 기인되지 않으며, 국가와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 또한 저소득의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저소득층은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사회적인 보호, 지원, 관리 대상이 되어야 한다.[5]우리나라의 경우 외환위기와 신용위기로 인한 수많은 중산층의 붕괴는 저소득층의 증가로 이어졌으며, 계층간의 소득의 양극화로 인해 저소득층의 상대적 빈곤과 박탈감은 더욱 증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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