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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4 no.7, 2014년, pp.302 - 311
박윤경 (가천대길병원) , 이주연 (가천대길병원) , 임소라 (가천대길병원) , 장희란 (가천대길병원) , 강효정 (가천대길병원) , 김지수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on parenting stress, parenting guilt feelings and separation anxiety and alternative care in nurses. Data were collected from nurses with preschooler at 2 hospitals from August 2013 to January 2014. Self reported questionnaires were used to collect data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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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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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자녀를 둔 교대근무 간호사의 상당수가 양육문제로 이직을 고려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교대근무를 하는 조직체계에 있는 기혼간호사는 양육과 직장생활의 양립이 더욱 힘들다. 근무시간 동안 대부분의 자녀는 대리양육이 되고 있어 자녀와의 격리 는 보편적인 일이다. 하지만 모성애의 전통적인 태도, 특히 자녀는 어머니의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는 변하지 않는 믿음, 직장 내 보육시설의 비활성화, 낮은 지지체계 등은 격리불안을 유발시킨다[5]. 이로 인해 미취학자녀를 둔 교대근무 간호사의 74. | |
미취학아동을 둔 간호사는 전체 활동 간호사에서 얼마의 비중을 차지하는가? | 3%보다 월등히 높다. 이중 미취학아동을 둔 간호사는 전체 활동 간호사의 80%이상으로 대부분의 활동 간호사가 자녀양육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 | |
자녀양육은 부모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 시대를 초월하여 자녀양육은 부모의 대표적 역할로서 심리적인 만족감, 기쁨 등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경제적 부담감, 신체적 부담감, 개인생활의 여가 제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동반하게 된다. 더욱이 취업여성의 경우는 자녀 양육과 함께 직장의 이중역할 부담으로 인해 전업주부에 비해 어머니로서의 역할수행에 더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3].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09년 여성가족패널조사 사업보고서 및 제2차 기초분석 보고서, 2009.
그로 인해 여성의 사회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맞벌이 가정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1].
대한간호정책연구소, 분야별 활동 간호사 및 간호사 현황분석연구, 2006.
이중 미취학아동을 둔 간호사는 전체 활동 간호사의 80%이상으로 대부분의 활동 간호사가 자녀양육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
김영숙, 권미경, "간호사의 자녀 양육 스트레스", 부모자녀건강학회지, 제13권, 제2호, pp.86-94, 2010.
더욱이 취업여성의 경우는 자녀 양육과 함께 직장의 이중역할 부담으로 인해 전업주부에 비해 어머니로서의 역할수행에 더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3].
따라서 취업모의 자녀양육과 관련해서 양육 스트레스[3][7][8], 죄책감 및 격리불안[9][10]등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리고 양육에는 배우자 또는 결혼생활과 같은 지지체계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은 많은 선행연구를 통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3][7][16][17], 본 연구에서도 양육에 대한 배우자의 지지 그리고 결혼만족도에 따라 양육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은 배우자와 가족의 지지가 양육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양육스트레스는 직장만족도와 양육에 대한 동료 지지의 만족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는데 같은 도구로 측정한 김영숙과 권미경[3]의 연구에서는 직장만족도에 따른 양육스트레스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양육에 대한 직장동료지지의 만족도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점은 본 연구와 조금 다른 결과이다.
강미란, 맞벌이 부모의 자녀 대리양육 유형과 양육스트레스,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또한 자녀와의 일상적 격리와 대리양육으로 인해 자녀에게 미안하고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 못한다는 죄책감이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4].
하지만 대리양육과 관련한 연구는 맞벌이 부모의 자녀 대리양육유형과 양육 스트레스[4] 그리고 간호사의 대리양육유형에 따른 양육스트레스, 효능감 및 행동에 대한 연구[11]에 그치고 있다.
김교성, 김경희, "직장보육시설과 일반보육시설 이용하는 여성근로자의 보육의 질에 대한 평가와 만족도 및 격리불안정도에 관한 비교연구", 한국영유아보육학회지, 제33권, pp.1-22, 2003.
하지만 모성애의 전통적인 태도, 특히 자녀는 어머니의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는 변하지 않는 믿음, 직장 내 보육시설의 비활성화, 낮은 지지체계 등은 격리불안을 유발시킨다[5].
최정애, 간호사의 영유아보육실태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동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이로 인해 미취학자녀를 둔 교대근무 간호사의 74.8%가 양육문제로 이직을 고려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6].
권영순, 취업간호사의 자녀양육 스트레스와 직무 및 가족관련 변인,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6.
따라서 취업모의 자녀양육과 관련해서 양육 스트레스[3][7][8], 죄책감 및 격리불안[9][10]등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리고 양육에는 배우자 또는 결혼생활과 같은 지지체계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은 많은 선행연구를 통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3][7][16][17], 본 연구에서도 양육에 대한 배우자의 지지 그리고 결혼만족도에 따라 양육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은 배우자와 가족의 지지가 양육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강수정, 김숙영, "간호사의 양육스트레스와 이직의도의 관계", 간호행정학회지, 제17권 제4호, pp.508-515, 2011.
따라서 취업모의 자녀양육과 관련해서 양육 스트레스[3][7][8], 죄책감 및 격리불안[9][10]등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연구결과, 양육스트레스는 간호사의 연령, 근무경력, 자녀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선행연구와 같은 결과로[8][16-18], 간호사의 연령이 20대인 경우와 근무경력에 따라서 그리고 자녀수가 2-3명인 경우에 양육스트레스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격리불안은 직위와 근무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간호사의 특수한 근무환경과 관련지어 볼 수 있는데 이는 간호사가 일반취업모보다 출퇴근 시간이 다르며, 빈번히 변하는 근무시간이 자녀양육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8].
이러한 양육과 관련한 문제는 또한 간호사 이직의 가장 주요한 요인이기도 하다[8][12].
장인숙, 자녀양육에 대한 죄책감, 격리불안 및 양육스트레스가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 취업모와 비취업모를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1.
따라서 취업모의 자녀양육과 관련해서 양육 스트레스[3][7][8], 죄책감 및 격리불안[9][10]등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김기현과 강희경[13]이 개발한 양육스트레스 도구 중 ‘타인양육에 대한 죄책감 척도’와 Mann과 Thornberg[14]가 개발한 ‘어머니 죄책감 척도’ 바탕으로, 장인숙[9]이 취업모의 특성에 맞게 구성한 양육죄책감 도구를 사용하였다.
선행연구[9]에서의 신뢰계수는 Cronbach's α=.92이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93 이었다.
백영숙, 어머니의 자녀양육스트레스와 양육죄책감이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7.
따라서 취업모의 자녀양육과 관련해서 양육 스트레스[3][7][8], 죄책감 및 격리불안[9][10]등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송원경, 간호사의 대리양육유형에 따른 양육스트레스, 효능감 및 행동,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2.
하지만 대리양육과 관련한 연구는 맞벌이 부모의 자녀 대리양육유형과 양육 스트레스[4] 그리고 간호사의 대리양육유형에 따른 양육스트레스, 효능감 및 행동에 대한 연구[11]에 그치고 있다.
그리고 대리양육을 조사하기 위해 대리양육에 대한 만족도와 비용을 묻는 2문항 및 선행연구[11]를 토대로 구성한 대리양육형태를 묻는 1문항을 설문지로 작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11]에서 사용한 5가지 대리 양육형태로 기혼 간호사의 대리양육을 조사한 결과, 출근 시 다른 양육자(조부모, 친척 등)의 집에 맡겼다가 퇴근 후 데려오는 대리양육의 형태가 가장 많았다.
한편 대리양육에 대해 만족할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난 것은 선행연구[11]와 일치하며 본 연구에서 조사를 시도한 양육죄책감, 격리불안 역시 낮게 나타나 대리양육에 따라 취업모의 양육죄책감과 격리불안 또한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본 연구결과가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리양육형태에 따라서 양육스트레스, 양육 죄책감, 격리불안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양육스트레스는 선행연구[11]와 마찬가지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 가장 높았다.
손인순, 김호미, 박광옥, 한상숙, "병원 간호사의 양육실태와 직장 보육시설 요구도 조사", 임상간호연구, 제16권, 제1호, pp.51-60, 2010.
하지만 병원 간호사 양육실태조사에 따르면 95.1%가 대리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12], 상당수의 기혼 간호사가 자녀를 대리양육을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12]에서 신뢰도 Cronbach's α=.88 이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93이었다.
2010년 실시된 병원 간호사의 양육실태조사[12]에서도 조부모나 친척에게 양육을 위탁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는데, 본 연구결과로 알 수 있듯이 기혼 간호사의 양육이 여전히 조부모나 친척에 의지하는 개인적 차원에서 해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취업모들은 조부모, 친척 등에 의존하는 대리양육도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육을 위탁할 수 있는 전문시설인 직장보육시설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12][20] 본 연구대상자가 근무하는 병원들에는 직장보육시설이 없었다.
간호사와 같이 전문여성인력의 비중이 높은 병원 교대근무자의 경우는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직장 보육시설을 더 많이 요구하고 있다[12].
이러한 양육과 관련한 문제는 또한 간호사 이직의 가장 주요한 요인이기도 하다[8][12].
M. B. Mann, and K. R. Thornburg, "Guilt of working women with infants and toddlers in day care," Early Child Development and Care, Vol.27, pp.451-464, 1987.
조복희, 박성옥, "어머니 격리불안 척도의 개발", 아동학회지, 제13권, 제1호, pp.16-37, 1992.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격리불안을 측정하기 위하여 조복희와 박성옥[15]이 우리나라 문화에 맞게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선행연구[15]에서의 신뢰계수는 Cronbach's α=.92이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87이었다.
김기현,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학적 변인 탐색", 한국생활과학회지, 제9권, 제1호, pp.71-84, 2000.
연구결과, 양육스트레스는 간호사의 연령, 근무경력, 자녀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선행연구와 같은 결과로[8][16-18], 간호사의 연령이 20대인 경우와 근무경력에 따라서 그리고 자녀수가 2-3명인 경우에 양육스트레스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양육에는 배우자 또는 결혼생활과 같은 지지체계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은 많은 선행연구를 통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3][7][16][17], 본 연구에서도 양육에 대한 배우자의 지지 그리고 결혼만족도에 따라 양육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은 배우자와 가족의 지지가 양육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오재연, 유구종,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학적 관련변인 탐색", 열린유아교육연구, 제12권, 제5호, pp.73-94, 2007.
연구결과, 양육스트레스는 간호사의 연령, 근무경력, 자녀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선행연구와 같은 결과로[8][16-18], 간호사의 연령이 20대인 경우와 근무경력에 따라서 그리고 자녀수가 2-3명인 경우에 양육스트레스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양육에는 배우자 또는 결혼생활과 같은 지지체계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은 많은 선행연구를 통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3][7][16][17], 본 연구에서도 양육에 대한 배우자의 지지 그리고 결혼만족도에 따라 양육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은 배우자와 가족의 지지가 양육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오재우, 문영숙, 박인숙,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와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태도에 관한 연구", 디지털정책연구, 제11권, 제10호, pp.469-481, 2013.
연구결과, 양육스트레스는 간호사의 연령, 근무경력, 자녀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선행연구와 같은 결과로[8][16-18], 간호사의 연령이 20대인 경우와 근무경력에 따라서 그리고 자녀수가 2-3명인 경우에 양육스트레스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취업모가 많아지면서 직장과 관련된 요인들에 관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선행연구[18]에 따르면 업무스트레스와 양육 스트레스가 상관관계가 있고 양육에 대한 동료지지도에 따라 양육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것처럼 직장에 관한 요인이 양육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A. Rotkirch, "Maternal guilt," Evolutionary Psychology, Vol.8, pp.90-106, 2009.
양육죄책감 또한 나이, 근무경력, 미취학 자녀수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19]의 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양육죄책감은 어머니 자신의 모성본능이나 어머니가 양육에 양질의 투자를 할 것을 기대하는 문화로부터 발생하는데[19], 미취학 자녀가 많을수록 양육죄책감이 크게 나타난 점은 취업모의 경우 아직 어머니의 돌봄이 필요한 자녀를 타인에게 맡겨야 하는데서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 조복희, "주말부모 어머니의 자녀양육실태, 격리불안과 죄책감", 대한가정학회지, 제38권, 제11호, pp.77-88, 2000.
강윤심, 다양한 보육형태로 살펴본 육아문제와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9.
특히 양육죄책감은 대리양육비용이 30만원 미만인 경우보다 100만원 이상의 경우에 더 많았는데 이는 대리양육비용이 많은 경우가 대리양육의 형태 중에서 조부모나 친인척에 의한 양육이 아닌 비혈연 관계나 기관을 통한 양육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21].
O. Peleg, E. Halaby, and E. Whaby, "The relationship of maternal separation anxiety and differentiation of self to children's separation anxiety and adjustment to kindergarten: A study in Druze families," Journal of Anxiety Disorders, Vol.20, pp.973-995, 2006.
김명희, 한세용, "어머니의 취업유무에 따른 격리불안과 양육죄책감이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 인간발달연구, 제19권, 제4호, pp.99-115, 2012.
아직 어머니의 역할이 중요한 미취학 자녀에 대해 취업모들은 일로 인한 자녀와의 격리로 인한 불안감과 자신의 보호와 양육이 부족하다는 죄책감을 가지게 되지만, 어머니의 격리불안과 양육죄책감은 과보호나 과잉 보상 같은 자녀에 대한 양육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22-25].
어머니의 심리·정서적 안정은 곧 양육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22-24], 취업모들이 경험하는 양육죄책감과 격리불안 같은 심리·정서적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육 지원방안이 필요하다.
A. Tharner, P. C. M. Maartje, Marinus, H. van IJzendoorn, M. J. Bakermans-Kranenburge, W. V. J. Vincent, A. Hofman, F. C. Verhulst, and H. Tiemeiera, "Infant Attachment, Parenting Stress, and Child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at Age 3 Years," Parenting: Science and Practice, Vol.12, No.4, 2012.
아직 어머니의 역할이 중요한 미취학 자녀에 대해 취업모들은 일로 인한 자녀와의 격리로 인한 불안감과 자신의 보호와 양육이 부족하다는 죄책감을 가지게 되지만, 어머니의 격리불안과 양육죄책감은 과보호나 과잉 보상 같은 자녀에 대한 양육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22-25].
어머니의 심리·정서적 안정은 곧 양육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22-24], 취업모들이 경험하는 양육죄책감과 격리불안 같은 심리·정서적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육 지원방안이 필요하다.
권경옥, 3교대근무 병원간호사의 자녀보육서비스 이용실태 및 욕구에 관한 연구, 인제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5.
직장 보육시설은 일하는 동안 육체적, 심리적 거리의 단축으로 정서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고, 자녀와 함께 출퇴근함으로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자녀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히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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