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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에 따라 마음챙김 명상이 분노에 미친 영향 연구
The Effects of Mindfulness Meditation on Anger according to Sasang Constitution 원문보기

JSCM : Journal of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v.26 no.2, 2014년, pp.133 - 145  

배효상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사상체질과) ,  박서연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  정준영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  박성식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사상체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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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In this study, we tried to examine that Sasang Constitutional differences affect the direction of the treatment of anger by comparing the effect of mindfulness meditation for anger scale in accordance with the difference of the constitution. Methods We analysed 105 college student's Const...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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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렇듯 마음챙김은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림에 근거하고 있으며, 불교 수행전통에서 현대 심리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마음챙김 명상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8주간 주 1회 약 1시간 동안 마음챙김 명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하였다.
  • 따라서 명상을 통한 심리적 치료가 분노를 다스리는데 한 가지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고, 분노의 경향성이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면,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에 있어서도 체질에 따라 다르게 구성하여 시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마음챙김 명상이 분노척도에 대해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체질적 차이에 따른 명상의 효과를 비교 분석하여, 체질이 다름이 분노에 대한 치료 방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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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마음챙김 명상방법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마음챙김 명상방법은 교실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30분 정도 좌선을 하는 것으로 시작하였고, 본인의 의사에 의해 힘든 경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 평균적으로 약 15분 정도 좌선이 진행되었고, 호흡은 눈을 감고 배에 손을 대어 들숨과 날숨 시에 배가 부풀어 오르고 꺼지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이후 30분정도 걷기 명상을 진행하였고 개인의 의사에 의해 가감하도록 하였다. 왼발을 내딛을 때 ‘왼발’이라고 속으로 되 뇌이고, 오른발을 내딛을 때 ‘오른발’이라고 속으로 되 뇌이도록 하였고, 교실과 복도, 건물 주변에서 진행하도록 하였다. 좌선이나 걷기 명상 도중에 들리는 ‘소리’나 보이는 ‘경치’, 혹은 ‘느낌(다리 저림)’이나 ‘생각(잡념)’ 등에 대해 거부하지 말고 편안하게 인식하면서 거기에 이름을 붙여 두어 번 지칭한 뒤3)에 좌선할 때는 배의 일어남/꺼짐, 걷기할 때는 왼발/오른발에 주의를 집중하도록 하였고, 전체적으로는 나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분명하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하였다.
분노란? 분노는 인간의 기본 감정중의 하나로 인간이 경험하는 보편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타인 보다는 친구나 가족 등 가까운 관계에서 자주 발생되며, 신체 또는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심장질환, 소화기의 통증 질환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도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낸다1.
분노를 측정할 수 있는 척도와 그 사용 예는? 이러한 분노는 상태-특성 분노표현 척도를 통해 분노경험과 분노표현방식으로 구분하여 개인의 분노 상태를 측정할 수 있으며2, 특성분노 수준이 높고 분노표출과 분노억제 표현방식이 높게 측정된다면 역기능적 분노라 할 수 있다. 역기능적 분노는 심장혈관 질환과 고혈압 같은 신체적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우울과 불안 같은 심리적 요인, 대인관계와도 관계가 높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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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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