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2008년에서 2012년에 대한간호협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에서 실시된 간호사 보수교육 자료를 분석하여 2012년 4월부터 전면시행 중인 의료인 면허신고제와 간호사 보수교육 운영의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의 4,086건의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165,759명의 자료를 SPSS 12.0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보수교육 프로그램, 면허취득경과기간을 기술통계, 면허취득경과기관에 따른 보수교육 프로그램의 차이를 t-Test, ANOVA, 상관관계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2008년에 비해 2012년의 보수교육 이수자는 27.6% 증가하였고, 개발된 보수교육 프로그램수는 61.0% 증가하였다. 보수교육 이수자의 78.6%는 40세 미만이며, 89.5%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실시된 보수교육 내용 중 임상간호 내용이 65.6%로 가장 많았고, 보수교육 유형 중 82.6%가 기관개발교육이었다. 이수자의 면허취득경과연수에 따라 보수교육 프로그램, 보수교육 유형, 보수교육 내용의 참여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면허취득경과연수가 길수록 근무지가 병원이 아닌 기타기관에 종사하는 대상자가 많았고 이수한 교육내용을 보면 지역보건, 직무역량이 증가하여 경력단계별 교육내용 요구도 파악 및 내용의 차별화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08년에서 2012년에 대한간호협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에서 실시된 간호사 보수교육 자료를 분석하여 2012년 4월부터 전면시행 중인 의료인 면허신고제와 간호사 보수교육 운영의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의 4,086건의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165,759명의 자료를 SPSS 12.0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보수교육 프로그램, 면허취득경과기간을 기술통계, 면허취득경과기관에 따른 보수교육 프로그램의 차이를 t-Test, ANOVA, 상관관계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2008년에 비해 2012년의 보수교육 이수자는 27.6% 증가하였고, 개발된 보수교육 프로그램수는 61.0% 증가하였다. 보수교육 이수자의 78.6%는 40세 미만이며, 89.5%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실시된 보수교육 내용 중 임상간호 내용이 65.6%로 가장 많았고, 보수교육 유형 중 82.6%가 기관개발교육이었다. 이수자의 면허취득경과연수에 따라 보수교육 프로그램, 보수교육 유형, 보수교육 내용의 참여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면허취득경과연수가 길수록 근무지가 병원이 아닌 기타기관에 종사하는 대상자가 많았고 이수한 교육내용을 보면 지역보건, 직무역량이 증가하여 경력단계별 교육내용 요구도 파악 및 내용의 차별화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analyze the Data of Continuing Nursing Education(CNE) in Seoul from 2008 to 2012. The subjects were collected from the data of Seoul Nurses Association. Descriptive statics, t-test, ANOVA were performed using SPSS 12.0 program for a total of 165,759 subjects' data. T...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analyze the Data of Continuing Nursing Education(CNE) in Seoul from 2008 to 2012. The subjects were collected from the data of Seoul Nurses Association. Descriptive statics, t-test, ANOVA were performed using SPSS 12.0 program for a total of 165,759 subjects' data. The number of continuing education recipients increased about 28% by the year of 2012. Over 50% of subjects worked at advanced hospitals and about 80% of subjects received education in self-developed program type. According to years since licensed, more than half(55.5%) of the subjects were under 7 years since licensed, followed by 4-6years since licensed(18.5%), 2-3years since licensed(16.2%), and 1year since licensed(9.7%). This study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ntents, continuing education programs, workplace, type of continuing educat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identifying current trends of continuing education for nurses and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developing continuing nurses education.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analyze the Data of Continuing Nursing Education(CNE) in Seoul from 2008 to 2012. The subjects were collected from the data of Seoul Nurses Association. Descriptive statics, t-test, ANOVA were performed using SPSS 12.0 program for a total of 165,759 subjects' data. The number of continuing education recipients increased about 28% by the year of 2012. Over 50% of subjects worked at advanced hospitals and about 80% of subjects received education in self-developed program type. According to years since licensed, more than half(55.5%) of the subjects were under 7 years since licensed, followed by 4-6years since licensed(18.5%), 2-3years since licensed(16.2%), and 1year since licensed(9.7%). This study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ntents, continuing education programs, workplace, type of continuing educat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identifying current trends of continuing education for nurses and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developing continuing nurses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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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2012년 의료인 면허신고를 시행하면서 보수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개 간호협회 지부의 최근 5년간 보수교육 이수 자료를 분석함으로써 추후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대한간호협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의 최근 5년간 오프라인 보수교육 자료를 분석하여 간호사 보수 교육의 현황을 분석하여 간호사 면허신고제 시대에 부응하는 간호사 보수교육의 운영과 발전전략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기부터 논문을 작성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중앙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 승인 (104107-201306-HR-0035-02)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대한간호협회로부터 대상자의 자료 사용의 허가를 받았다. 개인정보 유출과 자료의 보완을 위해 연구자가 직접 자료를 분석 처리하였고 개인정보 식별이 불가능한 코드화 된 자료를 사용하였다.
임상생리, 임상약리, 병리 등의 기초간호과학 내용과 간호연구와 논문작성 및 통계, 연구윤리 등의 간호이론/연구를 기초간호과학과 이론(ScienceandTheory)으로 분류하였다.금연교실, 자살예방교육, 정신보건간호사 실무과정, 가정간호사 실무과정, 산업장 안전관리, 보험심사, 재난 간호, 노인요양시설 실무과정 등을 지역보건(Community health)으로 분류하였다.
Benner (1982)는 StuartDreyfus와 HubertDreyfus가 개발한 기술습득모형(Modelofskillacquisition)을 간호사의 실무 능력 발전단계에 적용하고 단계별로 갖추어야 할 기술과 역량에 따라 임상간호사의 발전단계를 ‘초보자(novice)’, ‘진전된 초보자(advanced beginner)’, ‘적임자(competent)’, ‘숙련가(proficient)’, ‘전문가(expert)’의 5단계로 구분하였고[14],Jang(2002)이 이를 수정보완하여 초보자 단계(입사 후 1년), 상급초보자단계(2-3년차), 유능한 단계(4-6년차), 숙련단계(7년 이상)로 구성하였다[15]. 본 연구에서는 Jang(2002)의 연구결과를 기초로 하여 면허취득경과 1년차, 면허취득경과 2-3년차, 면허취득 경과 4-6년차, 면허취득경과 7년차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특별시간호사회의 회원 특성상 간호사 보수교육 이수자의 89.5%가 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간호사임을 고려하여 대상자의 면허취득경과연수를 간호사 경력개발단계 분류기준을 적용하였다. Benner (1982)는 StuartDreyfus와 HubertDreyfus가 개발한 기술습득모형(Modelofskillacquisition)을 간호사의 실무 능력 발전단계에 적용하고 단계별로 갖추어야 할 기술과 역량에 따라 임상간호사의 발전단계를 ‘초보자(novice)’, ‘진전된 초보자(advanced beginner)’, ‘적임자(competent)’, ‘숙련가(proficient)’, ‘전문가(expert)’의 5단계로 구분하였고[14],Jang(2002)이 이를 수정보완하여 초보자 단계(입사 후 1년), 상급초보자단계(2-3년차), 유능한 단계(4-6년차), 숙련단계(7년 이상)로 구성하였다[15].
기본심폐소생술, 심전도의 이해, 호흡기 간호, 수술간호, 중환자간호, 호스피스, 투석, 감염관리 등을 임상. 분야별 간호(Clinicalfields)로 분류하였다. 임상생리, 임상약리, 병리 등의 기초간호과학 내용과 간호연구와 논문작성 및 통계, 연구윤리 등의 간호이론/연구를 기초간호과학과 이론(ScienceandTheory)으로 분류하였다.
분야별 간호(Clinicalfields)로 분류하였다. 임상생리, 임상약리, 병리 등의 기초간호과학 내용과 간호연구와 논문작성 및 통계, 연구윤리 등의 간호이론/연구를 기초간호과학과 이론(ScienceandTheory)으로 분류하였다.금연교실, 자살예방교육, 정신보건간호사 실무과정, 가정간호사 실무과정, 산업장 안전관리, 보험심사, 재난 간호, 노인요양시설 실무과정 등을 지역보건(Community health)으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보수교육 이수자들이 참여한 보수교육 프로그램수와 개최 수를 분석한 결과 이수자들이 참여한 보수교육 프로그램 수는 2008년 331개, 2009년 406개, 2010년 420개, 2011년 674개, 2012년 533개로 총 2,364개의 프로그램에 참석하였다.
연구대상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5년간 대한 간호협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에서 실시한 간호사 보수 교육 프로그램 4,086건의 자료와 보수교육 이수자 165,759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자료수집은 2013년 8월 20일부터 2013년 8월 31일까지였다.
연구대상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5년간 대한 간호협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에서 실시한 간호사 보수 교육 프로그램 4,086건의 자료와 보수교육 이수자 165,759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자료수집은 2013년 8월 20일부터 2013년 8월 31일까지였다.
총 개최 수는 2008년 775회, 2009년 856회, 2010년 880 회, 2011년 861회, 2012년 714개로 총 4,086회에 개최되었다.개최된 프로그램의 형태로 분류하면 기관개발프로그램이 74.
데이터처리
넷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보수교육 프로그램의 차이는 교차분석을 사용하였다.
다섯째, 대상자의 면허취득경과연수에 따른 보수교육 실시기관, 근무처, 보수교육 유형, 보수교육 내용의 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 분산분석을 사후검정(Scheffe)으로 수준별 평균차이를 확인하였다.
둘째,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의 실시건수, 보수교육 실시기관,보수교육 유형,보수교육 내용은 평균, 표준편차, 빈도, 백분율의 기술통계를 사용하였다.
셋째,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의 보수교육 실시기관, 보수교육 유형, 보수교육 내용의 대상자 수는 빈도, 백분율의 기술통계를 사용하였다.
첫째, 간호사 보수교육 이수자의 나이, 근무처, 면허취득경과연수단계는 빈도,백분율의 기술통계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보수교육 내용의 구분은 KoreanNursesAssociation DepartmentofEducation(2013)에 제시한 교육내용별 구분 기준을 근거로 간호와 법 커뮤니케이션, 상담기법, 프리셉터 교육, 리더십 교육, 간호부 서장의 역량 향상, 간호와 경영 등의 프로그램을 직무역량(Jobcompetency)에 분류하였다. 기본심폐소생술, 심전도의 이해, 호흡기 간호, 수술간호, 중환자간호, 호스피스, 투석, 감염관리 등을 임상.
성능/효과
8%인 반면, 순회교육과 학회 등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개최된 프로그램내용을 보면 총 4,086회 개최건수 중 간호임상분야가 2,794건(67.5%)로 가장 많았고 직무역량 내용이 588건(14.3%), 지역보건이 436건(10.6%), 기초간호과학과 이론이 268건(6.6%)로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면허취득경과연수가 상승될수록 이론과 연구, 지역보건 분야의 보수교육 내용을 이수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상승되는 경향은 보수교육 내용 측면에서는 면허취득경과연수가 증가함에 따라 비교적 일관성 있는 변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28]. 그러나 각 보수교육 내용하부의 과정 수준들과 면허취득경과연수를 살펴보면 특히 면허취득경과연수 7년차 이상인 간호사들의 34%가 임상간호 내용의 초급수준을 이수한 반면 고급수준은 0.3%만이 이수한 것과 직무역량 내용에서도 초급수준을 8.0%가 고급수준을 1%가 이수, 지역보건 내용에서도 초급수준 7.5%가 고급수준을 0.3%가 이수하는 등과 같이 경력단계의 상승과 함께 교육내용 측면에서 수준의 상승이 동반되지 못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유발한 원인들로는 면허취득연수와 경력 상승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로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유휴 간호사들의 취업이 한 요인일 수 있다.
먼저 이수자의 면허취득연수에 따라 보수교육 실시 기관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1625.14,p<.001).
간호사가 이수한 보수교육 내용은 간호사가 주로 근무하는 임상 간호와 분야회 간호 내용이 주를 차지하고 있었다. 보수교육 이수자는 점차 양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이수자의 연령 증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근무처 분류에서 상급종합병원에 근무자가 이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였으나, 비 의료기관에 근무하거나 근무처가 없는 이수자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면허취득경과연수가 상승될수록 이론과 연구, 지역보건 분야의 보수교육 내용을 이수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상승되는 경향은 보수교육 내용 측면에서는 면허취득경과연수가 증가함에 따라 비교적 일관성 있는 변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28]. 그러나 각 보수교육 내용하부의 과정 수준들과 면허취득경과연수를 살펴보면 특히 면허취득경과연수 7년차 이상인 간호사들의 34%가 임상간호 내용의 초급수준을 이수한 반면 고급수준은 0.
이를 반영하듯 본 연구의 결과에서도 보수교육 이수자의 수는 해 년마다 증가하여 2012년에는 2008년에 비해 약 28%가 증가하였다. 대한간호협회는 2013년 4월 일괄면허신고를 위해 본격적으로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을 것을 권하면서 보수교육 수요가 증가하였다.
후속연구
윤리적 책임인식 능력, 간호목표달성을 위한 리더쉽 능력, 간호 실무의 과학적 발전을 위한 연구수행능력, 글로벌 보건 의료 정책변화 대응능력으로 제시하였다[25]. 그러나 본 연구결과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보면 간호사의 핵심 역량 전체가 발전될 수 있도록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국내 외국 이주 여성과 국제결혼 증가로 국내에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면서[26], 간호사들의 타문화에 대한 문화적인 역량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둘째,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하기 위한 일회성 보수교육이수가 아닌 간호사로서 직업적 발전을 위한 평생 교육개념을 적용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포트폴리오제도 도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2013년 4월 일괄면허신고를 위해 본격적으로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을 것을 권하면서 보수교육 수요가 증가하였다. 또한 간호대학 입학정원의 증가로 면허취득자가 평균 12,000여명 증가하고, 의료인면허신고를 계기로 보수교육 이수가 필수사항이 됨에 따라 추후 보수교육 이수자는 더 늘어날 예정이다.
보수교육을 교육내용별 수준별로 면허취득경과연수와 비교한 결과 임상간호와 관련된 교육내용이 주를 차지하였지만 간호사들은 면허취득경과연수와 상관없이 주로 초급수준의 교육을 주로 이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고급과정의 이수자는 매우 적어 다수를 차지하는 임상이 근무지면서 임상간호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간호사들에게 적합한 단계별 교육과정의 개발과 적용방안의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보수교육 참가를 위해 병동사정을 고려하여 휴가일을 허락받아야 하며, 지역적 이동거리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경우가 있어 간호사의 경력단계 및 교육요구도와 상관없이 보수교육을 선택하는 것으로 일부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에서 임상현장에서 경력단절 없이 계속적으로 간호사로서 경력을 유지해가는 다수의 간호사의 비율이 고급 수준의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추후 보완해야 할 결과이다. 이런 불일치의 결과가 개인에게는 보수교육의 효과 및 효율성, 만족도, 간호사로서 지식 및 기술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보수교육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측면에 서도 효율성을 저하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보수교육이수자의 데이터의 제한으로 실제 간호사로서 근무연수가 아닌 면허취득연수를 단계의 구분하여 사용한 점이라 할 것이나, 대상자의 수가 많은 데이터이므로 어느 정도 약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산하단체에서도 소속 회원에게 필요한 교육내용과 수준으로 개발하여 만족도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나 지부의 보수교육은 단체의 회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므로 참가자의 관심분야인 경우도 많지만 참여 편의성으로 참가하는 경우가 많아 참가자의 교육수준과 난이도 조절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참가자의 교육만족도가 낮아 질 수 있으므로 프로그램 개발을 전략적으로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보수교육 실시기관별 특성을 살린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보수교육 개발과 운영을 제언한다.예를 들어, 대한 간호협회는 간호계의 비전과 미션을 제시하고 간호의 방향을 이끌 수 있는 순회교육을, 협회 지부는 전체간호사를 포함한 프로그램을, 산하단체와 의료기관은 간호사의 현장과 연계된 최신 의료동향과 간호 실무지식을, 학회나 대학은 해외 교류와 간호연구를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이러한 의무 보수교육에 참여하는 간호사들의 태도에 대한 연구를 보면 미국 Illinois주 간호사들의 경우 면허갱신을 위한 의무적 보수교육이수에 대해 많은 수의 간호사들이 화를 내거나 압박감을 느낀다고 하였으며[20], 국내의 연구에서도 본인의 교육 요구에 의해서 선택하는 대학원 교육이나 전문교육과정에 비해 간호사 보수교육은 더 낮은 참여 동기가 보고되었다([21]. 이러한 결과는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주최에서 향후 보수교육에 대한 간호사들의 태도가 긍정적이고, 자발적인 방향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교육요구도와 임상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전략 및 분석연구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첫째, 간호사의 근무처, 경력 등을 고려한 각 수준별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보수교육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료인 면허신고제에서 의료인이 면허 신고를 보건 복지부 장관에게 신고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2013년 4월 28일 의료인 면허신고제가 전면 실시되어 의료인이 취업상황, 근무기관 및 지역,보수교육 여부 등을 3년마다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신고해야 하며, 면허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해당 의료인의 면허효력이 정지되어 의료업무에 종사할 수 없게 되었다[1].
보수교육은 무엇인가?
보수교육이란 의료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간호사가 환자 진료업무에 필요한 자질과 전문성 향상에 요구되는 새로운 지식,기술 및 태도를 습득하는 것으로 의료법 제 30조 2항에 따르면 의료인 중앙회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의 자질 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보수교육을 실시할 것과 의료법 시행규칙 제20조제2항에 의하면 중앙회장의 권한으로 보수교육 실시기관 인증,보수교육 프로그램 인증,보수교육자 이수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보수교육 이수자의 근무처에 따른 참여 실기기관을 분석한 결과 어떻게 나타나는가?
보수교육 이수자의 근무처에 따른 참여 실기기관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상급종합병원의 근무자는 73.8%가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반면 의료기관을 제외한 기타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52.2%가 산하단체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기타 기관이나 근무처가 무인 경우 협회나 산하단체의 프로그램 참여가 높았으며, 상급종합병원의 간호사는 타 근무처의 간호사에 비해 대학이나 학회에서 개최하는 보수교육 이수자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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