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xamine current status of women's health nursing practicum and identify necessary core nursing skills in this practicum area. Moreover, one syllabus and evaluation sheets for women's health nursing clinical practicum at one university were reviewed. Methods: A survey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xamine current status of women's health nursing practicum and identify necessary core nursing skills in this practicum area. Moreover, one syllabus and evaluation sheets for women's health nursing clinical practicum at one university were reviewed. Methods: A survey design was used with 81 educators who were teaching maternity or women's health nursing and its practicum. Results: Most clinical sites for practicum were university hospitals (43.0%), women's hospitals (32.7%), or general hospitals (17.3%); but the majority (77.8%) of educators expressed difficulty in finding appropriate practicum places. Common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were clinical guides for practicum (44.6%), e-learning content (30.2%), and simulation (23.6%). Core nursing skills for this practicum included assessment of stages of labor, preparation of uterine-fetal monitoring devices and interpretation of results, monitoring uterus and fetal activity, and performing Leopold's maneuver. For postpartum care, the following were included; postpartum fundal massage, assessment of breast engorgement, fundus height, and episiotomy sites, inserting urinary catheter, and teaching the use of patient-controlled analgesia. Conclusion: To improve the quality of clinical practicum, development of a clear course syllabus, standardized clinical guidebook, and core nursing skills is required and should be shared with all relevant nurse educators.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xamine current status of women's health nursing practicum and identify necessary core nursing skills in this practicum area. Moreover, one syllabus and evaluation sheets for women's health nursing clinical practicum at one university were reviewed. Methods: A survey design was used with 81 educators who were teaching maternity or women's health nursing and its practicum. Results: Most clinical sites for practicum were university hospitals (43.0%), women's hospitals (32.7%), or general hospitals (17.3%); but the majority (77.8%) of educators expressed difficulty in finding appropriate practicum places. Common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were clinical guides for practicum (44.6%), e-learning content (30.2%), and simulation (23.6%). Core nursing skills for this practicum included assessment of stages of labor, preparation of uterine-fetal monitoring devices and interpretation of results, monitoring uterus and fetal activity, and performing Leopold's maneuver. For postpartum care, the following were included; postpartum fundal massage, assessment of breast engorgement, fundus height, and episiotomy sites, inserting urinary catheter, and teaching the use of patient-controlled analgesia. Conclusion: To improve the quality of clinical practicum, development of a clear course syllabus, standardized clinical guidebook, and core nursing skills is required and should be shared with all relevant nurse educ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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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학습목표 1(모성/여성건강간호학 지식을 바탕으로 간호 실무에 적용한다)을 달성하기 위해 교수는 학생에게 모성/여성 건강간호 대상자 간호를 위한 간호지식과 기술을 사전학습 내용으로 공지하여 자율적으로 학습하게 하였다. 또한 대상자 간호에 필요한 교육 주제에 대해 교과서와 참고문헌을 통해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교육 자료를 작성하고 이를 발표하게 하였다. 평가방법은 퀴즈시험을 통해 대상자 간호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습득 정도를 평가하고, 교육자료 평가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발표할 때 교육내용의 정확성과 합리적 근거, 발표자의 태도 및 전달방식의 효율성에 대해 평가하였다.
92였다. 또한 해당 전공 핵심간호술기 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 요구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전국 간호대학(간호학과)에서 모성/여성건강간호학 교과목을 담당하는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모성/여성건강 간호학 실습교육의 운영 실태 및 요구도와 전공 핵심간호술기를 파악하기 위해 횡단적 조사연구설계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실습교육에 대한 운영실태와 전공 핵심간호술기(안) 및 학회차원의 실습교육 지원에 대한 필요도를 조사하고, 인증평가를 마친 일개 대학의 실습교육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두 가지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실습교육의 운영실태와 전공 핵심간호술기의 우선순위를 조사하여 모성/여성 건강간호학 실습교육에 대한 바람직한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여성건강간호학회 차원의 지원방향을 제시하고자 함이다.
이에 본 연구는 변화하는 보건의료현장과 간호교육과정의 요구에 부응한 실습운영방안을 제안하기 위하여 각 대학의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이론 및 실습교과목을 담당하는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실습교과목의 운영 실태를 처음으로 조사하였다. 또한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실습교과목에 포함되어야 할 전공 핵심간호술기의 우선순위를 조사하고, 일개 간호대학의 실습 교과목 운영사례를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 일개 학교에서 운영한 여성건강간호학 실습교육의 교수학습법을 확인하고 성과를 분석한다.
그러므로 실습현장에서 대상자를 만나고 관계를 형성하고 간호과정을 적용하는 실질적인 실습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임을 인식하고 제한된 실습기회를 보완할 수 있는 실습교육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학습목표 달성을 위해 사전 학습의 기회 제공,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한 사전 현장체험 기회 제공, 실질적인 현장 실습지도, 실습 종료 시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한 제한된 실습기회의 보완 및 실습교과목 성과 평가 등을 제안한다. 장기적으로는 실습지도자가 학생의 실습기간동안 병동에 함께 있어 실습과정을 밀착지도하기 위한 실습지도자 수확충, 실습교육 성과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교수법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고, 아울러 외국과 같은 수준으로 직접적인 실습시간을 줄이고 대학에서 대상자 간호를 학습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을 병행한 사례 연구를 수행하여 현행 실습 형태와 비교 분석할 필요가 있다.
둘째, 일개 학교의 여성건강간호학 실습교육 현황과 성과를 분석하기위해서 담당교수가 제시한 실습교과목의 교수계획서에 따라 교과목의 학습목표에 따른 교수학습법을 분석하였고, 학생의 실습 자가 평가지를 통해 실습교육의 성과를 분석하였다. 실습 자가 평가지에는 실습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은 무엇인가, 실습교육을 통해 간호수행능력이 어떻게 개선되었나(간호지식, 간호술기,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간호수행 자신감 측면에서), 사전사례학습의 효과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변화하는 보건의료현장과 간호교육과정의 요구에 부응한 실습운영방안을 제안하기 위하여 각 대학의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이론 및 실습교과목을 담당하는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실습교과목의 운영 실태를 처음으로 조사하였다. 또한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실습교과목에 포함되어야 할 전공 핵심간호술기의 우선순위를 조사하고, 일개 간호대학의 실습 교과목 운영사례를 분석하였다. 이는 여성건강간호학회 차원에서 여러 대학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시뮬레이션 실습시간에 학생은 해당 상황에서 요구하는 술기를 수행하고, 실습지도자는 술기 체크리스트를 통해 술기의 정확 성과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학생 스스로 수행한 술기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전공 핵심간호술기에는 모성/여성건강간호 실무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15개 술기항목을 제시하고, 각 항목에 대한 실습교육 필요성을 1점 ‘전혀 필요 없다’부터 5점 ‘매우 필요하다’까지 5점 Likert 척도로 평가하였다.
실습 중에는 실습조원끼리 간호사례를 자율 학습하고, 술기능력 확보를 위해 병원 또는 학교실습실에서 자율실습의 기회를 가졌다. 시뮬레이션 실습시간에 학생은 해당 간호사례의 간호문제를 사정하고 해결하는 간호과정을 직접 수행하면서 필요한 간호술기를 수행하였다. 시뮬레이션 실습 후 디브리핑(debriefing) 시간에는 학생이 수행한 간호과정에 대해 강점과 약점을 토론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교수는 해당 간호술기에 대한 체크리스트와 e-러닝 콘텐츠를 사이버캠퍼스에 게시하였고, 학생으로 하여금 실습 중에 술기 시연에 대한 e-러닝 콘텐츠를 수강하고, 실습현장에서 관련 술 기의 관찰, 보조 및 직접 수행의 기회를 갖도록 격려하였다. 시뮬레이션 실습시간에 학생은 해당 상황에서 요구하는 술기를 수행하고, 실습지도자는 술기 체크리스트를 통해 술기의 정확 성과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학생 스스로 수행한 술기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8%는 실습지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실습 교육방법에는 현장실습지도와 더불어 e-러닝 콘텐츠, 시뮬레이션 실습이 있었다. 응답자는 표준화된 실습지침서 개발, 사전학습 개발 및 공동 사용에 대한 요구도를 보였다.
실습교육의 성과는 학생이 작성한 자가 평가 질문지로 분석하였다. 학생들은 현장 실습과 더불어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을 통해 비록 마네킹이지만 해당 사례를 가진 대상자에게 직접 간호를 제공할 수 있고 핵심간호술기 및 치료적 의사소통을 수행할 수 있었던 점을 주요 학습 성과로 보고하였다.
실습기간 중에는 학생들이 실습 현장에서 간호사 또는 수간호사를 따라다니면서 대상자를 위한 간호과정을 자세하게 관찰하거나 때로는 간호과정을 직접 수행하게 하였다. 실습지도자는 2주간의 현장실습 동안 1주일에 2회, 회당 1시간씩 현장실습 지도를 통해 학생과 만나면서, 학생이 담당하고 있는 대상자의 요구에 적합한 사정, 계획, 수행 및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응답, 토론 및 교육을 수행하였다. 또한 사이버캠퍼스에 대상자 간호과정을 e-러닝 콘텐츠로 게시하였다.
학습목표 2(모성/여성건강 관련 핵심간호술기를 적용한다)를 달성하기 위해 교수는 해당 간호 분야에서 흔히 사용하는 술기 중 레오폴드 메뉴버, 자궁수축과 태아심음 감시기 설치, 단순 도뇨/유치 도뇨관 삽입, 자궁저부 마사지, 수술 후 환자에게 PCA 사용법 교육을 전공 핵심간호술기(안)로 정하였다. 여기에는 간호교육평가원이 설정한 핵심기본간호술기 중 모성/여성건강간호 분야에서 수행할 수 있는 세 가지 술기(단순 도뇨/유치 도뇨관 삽입, PCA 사용법)를 포함하였다. 교수는 해당 간호술기에 대한 체크리스트와 e-러닝 콘텐츠를 사이버캠퍼스에 게시하였고, 학생으로 하여금 실습 중에 술기 시연에 대한 e-러닝 콘텐츠를 수강하고, 실습현장에서 관련 술 기의 관찰, 보조 및 직접 수행의 기회를 갖도록 격려하였다.
연구팀은 여성건강간호학회에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설문조사 수행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 이후 연구팀은 2012년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연구의 목적 및 비밀유지에 관하여 설명을 한 후 연구참여 의사가 있는 자들에게 서면동의를 받고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학회에 참석하지 못한 교수들에게는 이메일을 통해 설문조사의 취지를 설명하는 내용을 포함한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연구참여 의사가 있는 경우, 설문지를 작성할 때 서면동의서를 요청하였다.
첫째,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실습교육에 대한 운영 실태와 전공 핵심간호술기내용과 필요도는 여성건강간호학회 학술 위원회에서 작성한 18문항과 대상자가 속한 교육기관 특성을 포함한 질문지로 조사하였다.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실습교육에 대한 운영 실태는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실습교육의 학점, 실습기관, 실습병동, 실습지 확보의 어려움, 실습방법, 실습전 사전학습방법, 실습지침서 개발 형태, 실습지침서 만족도 등을 조사하였다.
또한 사이버캠퍼스에 대상자 간호과정을 e-러닝 콘텐츠로 게시하였다. 평가는 현장실습지도자가 학생들의 실습 지식, 태도, 기술을 평가하였고, 실습지도자는 학생이 제출한 담당 대상자의 사례연구보고서를 평가하였다.
또한 대상자 간호에 필요한 교육 주제에 대해 교과서와 참고문헌을 통해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교육 자료를 작성하고 이를 발표하게 하였다. 평가방법은 퀴즈시험을 통해 대상자 간호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습득 정도를 평가하고, 교육자료 평가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발표할 때 교육내용의 정확성과 합리적 근거, 발표자의 태도 및 전달방식의 효율성에 대해 평가하였다.
시뮬레이션 실습 후 디브리핑(debriefing) 시간에는 학생이 수행한 간호과정에 대해 강점과 약점을 토론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평가방법은 학생이 수행한 상황중심 간호과정의 적절성, 정확성 및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체크리스트로 평가하고, 학생은 시뮬레이션 실습에서 수행한 간호과정에 대해 준비도, 간호술기에 대한 자신감과 정확한 수행, 간호문제 해결과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에 대해 자가 평가하였다.
학습목표 2(모성/여성건강 관련 핵심간호술기를 적용한다)를 달성하기 위해 교수는 해당 간호 분야에서 흔히 사용하는 술기 중 레오폴드 메뉴버, 자궁수축과 태아심음 감시기 설치, 단순 도뇨/유치 도뇨관 삽입, 자궁저부 마사지, 수술 후 환자에게 PCA 사용법 교육을 전공 핵심간호술기(안)로 정하였다. 여기에는 간호교육평가원이 설정한 핵심기본간호술기 중 모성/여성건강간호 분야에서 수행할 수 있는 세 가지 술기(단순 도뇨/유치 도뇨관 삽입, PCA 사용법)를 포함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모성/여성건강간호학을 담당하는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여성건강간호학 실습 교과목의 운영 실태와 요구도, 전공핵심술기를 조사하였고, 인증평가를 마친 일개 대학의 실습교육 운영 사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여성건강간호학 교수는 총 81명으로, 대상자의 72.8%가 4년제 대학에, 27.2%는 3년제 대학에 재직하고 있었다. 여성건강간호학 교과목 담당 교수는 교육기관당 1명인 경우가 69.
본 연구의 조사 모집단은 전국에 위치한 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중 모성 또는 여성건강간호 교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12년 여성건강간호학회 춘계학술대회 참석자 100여명 중에서 편의표출한 모성/여성건강간호학 교수와 추가로 여성건강간호학회 회원 200여명에게 e-mail을 발송하여 본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이해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모성/여성건강간호학 교수로, 총 81명이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5월부터 2013년 8월까지였다. 연구팀은 여성건강간호학회에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설문조사 수행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
본 연구의 조사 모집단은 전국에 위치한 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중 모성 또는 여성건강간호 교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12년 여성건강간호학회 춘계학술대회 참석자 100여명 중에서 편의표출한 모성/여성건강간호학 교수와 추가로 여성건강간호학회 회원 200여명에게 e-mail을 발송하여 본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이해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모성/여성건강간호학 교수로, 총 81명이다.
일개학교의 실습교육 현황과 성과분석은담당 교수가 제시한 여성건강간호학 실습 교수계획서와 학생들의 실습 자가 평가지 자료를 분석하였다.
학회에 참석하지 못한 교수들에게는 이메일을 통해 설문조사의 취지를 설명하는 내용을 포함한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연구참여 의사가 있는 경우, 설문지를 작성할 때 서면동의서를 요청하였다. 자료수집 결과 총 81부가 회수되었다.
데이터처리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실습교육에 대한 운영 실태, 요구도, 전공 핵심간호술기는 빈도 분석과 기술통계를 수행하였고, 일개 학교의 실습교육 현황과 성과분석은 내용분석과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임상실습 실태조사에서 교수의 실습지도 시간을 분석한 결과 집담회 진행이 가장 많았고, 직접 실습지도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2]. 그러나 본 연구에서 조사한 실습교육방법에는 현장실습지도(44.5%)와 더불어 사이버학습실 운영(30.2%)과 시뮬레이션 활용이(23.6%) 있었다. 또한 일 교과목 운영사례 분석에서도 위 교수법 이외에 교육자료 작성과 발표를 포함하고 있어,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실습의 특성상 현장실습의 제한점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수법을 적용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상자 간호 영역에 따라전공 핵심간호술기 필요도를 살펴보면, 산부간호 영역에서는 분만단계 사정이 1위였고, 다음으로 자궁수축-태아심음 감시기 설치 및 결과 기록지 해석, 유도 분만중인 산부의 자궁수축과 태아심음 감시, 레오폴드 메뉴버 수행, 라마즈 호흡법 교육, 파막확인을 위한 Nitrazine test 해석 순으로 나타났다. 산모간호 영역에서는 자궁저부 마사지가 1위였고, 다음으로 모유수유 교육, 유방울혈 사정, 자궁저부 높이 사정, 회음절개부위 사정, 단순도뇨 / 유치 도뇨관 삽입, 자가통증조절장치(Patient controlled analgesia, [PCA]) 정맥주사 사용법 교육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장실습지도자 및 간호학생을 위한 실습지침서는 단독 또는 공동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 실습지침서의 표준화 요구도가 86.4%로 높게 나타났다. 이런 요구도에 부응하기 위해 학회를 중심으로 여성건강간호학 실습의 학습목표, 내용, 술기, 간호과정 및 성과에 대한 표준 지침을 수립하기 위한 세미나와 워크숍을 제안한다.
모성/여성건강간호학 분야에서 필요한 전공 핵심간호술기(안)을 조사한 결과, 산부간호 측면에서는 분만단계 사정, 자궁수축-태아심음 감시기 설치 및 결과 기록지 해석, 유도분만 중인 산부의 자궁수축과 태아심음 감시가 우선순위로 나타났고, 산모간호 측면에서 자궁저부 마사지, 모유수유 교육, 유방울혈 사정이 우선순위로 나타났다. 최근 분만간호 핵심술기에 대한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연구에 따르면[17] 임부간호 핵심 술기에는 레오폴드 복부촉진, 무자극검사 수행, 출산교육을 포함시켰고, 산부 간호에는 자궁수축과 태아심음 측정을, 산모 간호에는 회음부 간호, 유방간호등을 포함하고있어, 본 연구에서 간호영역별 우선순위로 나타난 핵심술기를 모두 포함하고 있었다.
응답자는 표준화된 실습지침서 개발, 사전학습 개발 및 공동 사용에 대한 요구도를 보였다.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실습에 필요한 핵심간호술기에는 산부간호 측면에서는 분만단계 사정, 자궁수축-태아심음 감시기 설치 및 결과 기록지 해석, 유도분만시 자궁수축과 태아심음 감시가 우선순위로 나타났고, 산모간호 측면에서 자궁저부 마사지, 모유수유 교육, 유방울혈 사정이 우선순위로 나타났다. 수술 환자 간호에서는 단순 도뇨, 유치도뇨와 PCA 교육 및 배액관 간호로 나타났다.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실습에서 주로 사용하는 술기 중 핵심으로 고려한 15개 간호술기(전공 핵심술기(안)에 대한 필요성을 5점 척도로 평가한 결과, 제시된 핵심간호술기 모두 평균 3점 이상이었다. 15개 핵심간호술기 중 필요도 1위는 평균 4.
또한 병원간의 환경 및 교육내용과 질의 심한 격차,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미흡, 현장실습지도자의 지도 능력 차이 및 실습에 대한 인식부족을 보고하였다[15]. 본 연구에 참여한 간호교육자의 77.8%가 실습지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실습교육에서 실습지확보가 매우 문제임이 드러났다. 만일 대학 부속병원이나 동일 재단병원을 보유한 간호학과라면 실습기관의 확보가 용이하나, 대학병원이 없는 대다수의 3~4년제 간호학과에서는 위와 같이 실습지 확보를 비롯하여 실습교육에 있어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6%) 등으로 다양하였다. 사전학습을 위한 교수법 및 평가방법에는 사이버학습실 이용이 39.4%로 가장 많았고, 면대면 질의응답이 이용이 14.1%, 기타 23.9%를 차지하였고, 퀴즈 평가는 22.5%로 나타났다. 실습지침서는 64.
대상자 간호 영역에 따라전공 핵심간호술기 필요도를 살펴보면, 산부간호 영역에서는 분만단계 사정이 1위였고, 다음으로 자궁수축-태아심음 감시기 설치 및 결과 기록지 해석, 유도 분만중인 산부의 자궁수축과 태아심음 감시, 레오폴드 메뉴버 수행, 라마즈 호흡법 교육, 파막확인을 위한 Nitrazine test 해석 순으로 나타났다. 산모간호 영역에서는 자궁저부 마사지가 1위였고, 다음으로 모유수유 교육, 유방울혈 사정, 자궁저부 높이 사정, 회음절개부위 사정, 단순도뇨 / 유치 도뇨관 삽입, 자가통증조절장치(Patient controlled analgesia, [PCA]) 정맥주사 사용법 교육 순으로 나타났다. 수술 대상자 간호 영역에서는 단순 도뇨/유치 도뇨관 삽입, PCA 정맥주사 사용법 교육, 배액관리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건강간호 영역에서는 질 세포진 검사 교육이 필요한 술기로 나타났다(Table 2).
산모간호 영역에서는 자궁저부 마사지가 1위였고, 다음으로 모유수유 교육, 유방울혈 사정, 자궁저부 높이 사정, 회음절개부위 사정, 단순도뇨 / 유치 도뇨관 삽입, 자가통증조절장치(Patient controlled analgesia, [PCA]) 정맥주사 사용법 교육 순으로 나타났다. 수술 대상자 간호 영역에서는 단순 도뇨/유치 도뇨관 삽입, PCA 정맥주사 사용법 교육, 배액관리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건강간호 영역에서는 질 세포진 검사 교육이 필요한 술기로 나타났다(Table 2).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실습에 필요한 핵심간호술기에는 산부간호 측면에서는 분만단계 사정, 자궁수축-태아심음 감시기 설치 및 결과 기록지 해석, 유도분만시 자궁수축과 태아심음 감시가 우선순위로 나타났고, 산모간호 측면에서 자궁저부 마사지, 모유수유 교육, 유방울혈 사정이 우선순위로 나타났다. 수술 환자 간호에서는 단순 도뇨, 유치도뇨와 PCA 교육 및 배액관 간호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학회에서는 전공 핵심술기(안)를 우선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술기에 대한 표준지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상의 결과에서 보면 응답자의 77.8%가 실습지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한 반면 시뮬레이션 실습을 하는 것은 23.6%에 불과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간호사 국가고시 응시자격 기준은 임상실습 1,000시간 이상이다.
후속연구
보다 효율적인 현장실습 지도를 위해서는 교과목 담당 교수, 실습지도자 및 현장실습지도자가 표준화된 실습지도 지침서를 통해 실습교육의 목적과 내용 및 핵심간호술기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공통 지도지침 하에, 교육자와 현장실습지도자가 학습목표 달성을 위한 교수학습법을 사용한다면 양질의 실습교육이 보장될 것이다. 실습지도자는 실습현장에서 학생들과 자주 만나 실습경험에 대해 토론하고, 현장실습지도자는 실습학생에 대한 현장 교육과 적극적인 대상자 간호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실습경험을 할 수 있게 지도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실습교육에 관심을 가진 여성건강간호학회 일부 회원이기 때문에, 이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간호교육인증평가와 관련하여 대부분의 회원들이 실습교육에 대한 관심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여성건강간호학회에서도 회원들이 표출한 실습교육에 대한 요구도를 반영하기 위해 실습교육과 관련한 주제를 중심으로 세미나 또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e-러닝 사전학습과 시뮬레이션 실습에서 High fidelity 실습 표준안과 Low fidelity 실습 표준안을 포함한 실습교육 콘텐츠 개발 및 자료공유의 장을 마련할 것을 제언한다.
왜냐하면, 실습현장에서 학생들은 대상자와의 접촉과 간호업무를 학습하는 시간보다 잡무를 하거나 ‘벽의 붙박이’처럼 서있거나 책상에 앉아서 대기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실습현장에서 대상자를 만나고 관계를 형성하고 간호과정을 적용하는 실질적인 실습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임을 인식하고 제한된 실습기회를 보완할 수 있는 실습교육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학습목표 달성을 위해 사전 학습의 기회 제공,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한 사전 현장체험 기회 제공, 실질적인 현장 실습지도, 실습 종료 시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한 제한된 실습기회의 보완 및 실습교과목 성과 평가 등을 제안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육현장에서 시뮬레이션 실습을 위해 높은 비용의 고충실도(high fidelity) 시뮬레이터를 보유하기 어렵고 또한 시뮬레이션 실습을 운영할 때 필요한 인력과 시간과 시설을 확보하기 어렵다. 따라서 여러 연구를 통해 발표된 고충실도 및 저충실도 시뮬레이션 실습 시나리오, 세팅 및 학습방법을 응용하여 해당 학교의 상황에 맞게 실습교육 방법을 구성한다면, 실습교육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보완할 수 있는 교수학습법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 보고한 표준 지침서 개발, 사전학습 자료 개발, 전공 핵심간호술기에 대한 e-러닝 콘텐츠 개발 등 교수들의 요구도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여성건강간호학회와 회원들 모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학회 회원을 위한 실습교육의 목표, 교수학습법 및 평가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보다 질 높은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실습교육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 보고한 표준 지침서 개발, 사전학습 자료 개발, 전공 핵심간호술기에 대한 e-러닝 콘텐츠 개발 등 교수들의 요구도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여성건강간호학회와 회원들 모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학회 회원을 위한 실습교육의 목표, 교수학습법 및 평가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보다 질 높은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실습교육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모성/여성건강간호학 실습교과목에 포함되어야 할 전공 핵심간호술기의 우선순위를 조사하고, 일개 간호대학의 실습 교과목 운영사례를 분석하였다. 이는 여성건강간호학회 차원에서 여러 대학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6%로 나타난 결과는[2] 학생의 임상실습의 목적과 허용범위에 대한 실습현장과 학교 간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즉 대학의 전공 및 실습담당 교수와 병원에 근무하는 현장실습지도자 간에 산학실습교육협의회를 구성하여 주기적으로 실습교육내용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실습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핵심기본간호술의 훈련은 무엇을 기초로 하는가?
또한 핵심기본간호술을 평가하는 목적은 졸업시점의 간호학생들이 상황에 적합한 핵심기본간호술을 수행하는 역량을 평가하기 위함이다[1]. 핵심기본간호술의 훈련은 기본간호학실습을 기초로 하고 전공실습 교과목에서 그 술기를 관찰하고 수련하는 과정을 통해 이뤄져야 하나 각 대학마다 실습교과목의 학점, 학습목표, 실습지도 및 평가방법이 다양하고, 또한 병원 현장에서 적절한 실습장소 부족, 실습 현장의 지도와 감독의 질 저하 등으로 현장실습을 통한 간호술기의 훈련과 역량 함양은 매우 어려운 상태이다[2].
학생간호사는 대상자 접근을 통한 간호사정 및 간호문제 확인을 통한 간호중재의 제공이 어렵게 되었고 술기 수행의 기회까지 감소하고 있는 배경은?
하지만 자연분만을 경험하는 대상자를 관찰할 기회는 적어지고 있는 반면 고위험 임산부의 증가로 인해 임신과 분만 중에 의료적 처치가 증가하고, 제왕절개분만을 하는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간호시간이 늘고 정상 분만을 하는 여성의 간호는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또한 병원을 이용하는 대상자의 인권 존중과 사생활 보호 및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학생간호사는 대상자 접근을 통한 간호사정 및 간호문제 확인을 통한 간호중재의 제공이 어렵게 되었고 술기 수행의 기회까지 감소하고 있다[3].
학생간호사들의 직접간호 수행 기회는 극히 제한적인 이유는?
분만이나 수술을 받는 대상자를 위한 직접간호 수행 기회는 극히 제한적이고 간호사가 제공하는 간호과정을 관찰하는 것이 대부분이다[4]. 특히, 분만실 실습의 경우는 대상자와 가족의 사생활 보호 요구로 인해 대상자에게 접근하는 것과 분만진행에 대한 관찰도 제한되어 있어 학생들은 분만과정에 참여하여 진통관리와 같은 산부 간호를 제공하기 어렵다. 언제 출산할 것인가에 대한 정확한 분만시간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실습 기간 중에 출산과정을 관찰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더구나 남학생의 경우 분만의 단순 관찰 기회조차 얻기 어렵고 일부에서는 분만실 실습 자체를 금지하는 기관도 있어[5], 의학 및 간호학교육 현장에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방법을 활용하기도 한다[6,7].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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