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35여종의 희유금속을 대상으로 광석(정광), 금속, 화합물, 스크랩 등 4개 유형으로 광종별 원재료를 범주화하고 교역 구조를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희유금속원재료 교역 규모는 점차 확대되어 교역 증가폭이 GDP 증가폭을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다. 희유금속 원재료는 실리콘, 니켈, 크롬, 몰리브덴, 망간 등 철강원료자원 위주로 수입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자공업원료자원 중 인듐, 게르마늄 등은 총교역규모 1억불 이하의 작은 규모로 수입추이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연간증가율이 20%를 상회하여 지속적인 수급관리가 필요하다. 수입규모는 수출규모의 약 3배이며 희유금속 원재료 수출입 유형은 국내산업구조 및 수요의 특성에 따라 광종별로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수입, 수출 모두 상당수가 금속형태로 교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35여종의 희유금속을 대상으로 광석(정광), 금속, 화합물, 스크랩 등 4개 유형으로 광종별 원재료를 범주화하고 교역 구조를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희유금속원재료 교역 규모는 점차 확대되어 교역 증가폭이 GDP 증가폭을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다. 희유금속 원재료는 실리콘, 니켈, 크롬, 몰리브덴, 망간 등 철강원료자원 위주로 수입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자공업원료자원 중 인듐, 게르마늄 등은 총교역규모 1억불 이하의 작은 규모로 수입추이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연간증가율이 20%를 상회하여 지속적인 수급관리가 필요하다. 수입규모는 수출규모의 약 3배이며 희유금속 원재료 수출입 유형은 국내산업구조 및 수요의 특성에 따라 광종별로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수입, 수출 모두 상당수가 금속형태로 교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In this study, the domestic supply & demand of the raw materials of 35 rare metals was analyzed categorized as four types - ores, metals, compounds and scraps. Foreign trade volumes of the raw materials of rare metals have been steadily increased, furthermore, recently trade growth rate highly excee...
In this study, the domestic supply & demand of the raw materials of 35 rare metals was analyzed categorized as four types - ores, metals, compounds and scraps. Foreign trade volumes of the raw materials of rare metals have been steadily increased, furthermore, recently trade growth rate highly exceeds GDP. The raw materials of rare metals - silicon, nickel, molybdenum, manganese, etc. - for steel industry were the most big part of the raw materials of rare metals trade, while the raw materials of rare metals for electronics industry were imported relatively small volumes less than $100 million. However systematic supply & demand management on the raw materials of rare metals for electronics industry is needed since recently growth rate per year has been remarkably high over 20%. Import volumes were about three times bigger than export scale, and most of the raw materials of rare metals were traded as a metal form.
In this study, the domestic supply & demand of the raw materials of 35 rare metals was analyzed categorized as four types - ores, metals, compounds and scraps. Foreign trade volumes of the raw materials of rare metals have been steadily increased, furthermore, recently trade growth rate highly exceeds GDP. The raw materials of rare metals - silicon, nickel, molybdenum, manganese, etc. - for steel industry were the most big part of the raw materials of rare metals trade, while the raw materials of rare metals for electronics industry were imported relatively small volumes less than $100 million. However systematic supply & demand management on the raw materials of rare metals for electronics industry is needed since recently growth rate per year has been remarkably high over 20%. Import volumes were about three times bigger than export scale, and most of the raw materials of rare metals were traded as a metal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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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35여종의 희유금속을 대상으로 광석(정광), 금속, 화합물, 스크랩 등 4개 유형으로 범주화하여 교역 구조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 희유금속 원재료 수급에 대한 진단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여 일관되고 현실성 있는 희유금속 정책 수행과 희유금속 산업계의 전략 구축을 위한 기반자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주요수입품목과 희유금속별 주요 용도를 분석하고 희유금속을 수요하는 국내 제조업을 4개의 산업군(화학산업, 전자산업, 철강산업, 기계산업)으로 범주화하여 산업별 희유금속 수요를 분석하였다. 희유금속 용도분류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자원총람(2010)」1) 및 「희유금속 비축적정성 평가연구(2009)」2)를 참고하였으며 산업군 분류는 산업연구원9) 및 통계청10) 산업분류 기준을 활용하였다(Table 2).
자료를 활용하였다. 또한, 희유금속 함유량이 달라 유형별 혹은 희유금속간에 물량을 단순 비교 하는 것은 유의미한 정보를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총량 개념이 전제되는 금속간 비교 및 유형별 교역구조 분석시에는 금액을 기준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교역구조 분석에 앞서 희유금속 35종을 대상으로 원재료 범주에 해당하는 광석(정광), 금속, 화합물, 스크랩 등 4개 유형별 품목과 무역코드(HSK Code)를 분류하였다(Table 1).
본 연구에서는 희유금속을 형태별(정광, 금속, 화합물, 스크랩)로 범주화하여 교역통계를 구조화하고 이와 더불어 희유금속 35개 광종의 교역추이, 교역규모, 유형별 교역구조, 주요 교역국가 및 산업별 수요를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교역구조 분석기간은 ‘88년~’12년으로 교역 기초데이터는 무역협회8) 자료를, GDP는 한국은행11) 자료를 활용하였다.
이론/모형
또한 국내 주요수입품목과 희유금속별 주요 용도를 분석하고 희유금속을 수요하는 국내 제조업을 4개의 산업군(화학산업, 전자산업, 철강산업, 기계산업)으로 범주화하여 산업별 희유금속 수요를 분석하였다. 희유금속 용도분류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자원총람(2010)」1) 및 「희유금속 비축적정성 평가연구(2009)」2)를 참고하였으며 산업군 분류는 산업연구원9) 및 통계청10) 산업분류 기준을 활용하였다(Table 2).
성능/효과
유형별로는 수입의 경우 ‘12년 기준, 정광은 몰리브덴이, 금속은 니켈, 화합물은 실리콘, 스크랩은 백금이 가장 큰 규모로 수입되었다. 수출의 경우, 정광은 몰리브덴, 금속은 실리콘, 화합물은 티탄이, 스크랩은 백금의 수출규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Table 7).
후속연구
17%)이 크게 나타나고 있어 지속적인 수급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향후 보다 정교한 희유금속 수급분석을 위해서는 함유량 정보를 활용하여 순금속량을 추계하는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35여종의 희유금속을 대상으로 광석(정광), 금속, 화합물, 스크랩 등 4개 유형으로 범주화하여 교역 구조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 희유금속 원재료 수급에 대한 진단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여 일관되고 현실성 있는 희유금속 정책 수행과 희유금속 산업계의 전략 구축을 위한 기반자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희유금속은 무엇에 대응되는 개념인가?
녹색성장과 더불어 자원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희유금속이다. 희유금속(Rare metal)이란 철·동·알루미늄·연·아연 등과 같이 산업적으로 대량 생산되는 보통금속(common metal)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희유금속의 분류에 대한 세계적 기준은 아직 마련되고 있지 않으며, 세계 각국은 국가별로 분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희유금속을 지각 내에 존재량이 적거나 추출이 어려운 금속자원 중 현재 산업적 수요가 있고 향후 수요 신장이 예상되는 금속원소이거나 극소수의 국가에 매장과 생산이 편재되어 있거나 특정국에서 전량을 수입해 공급에 위험성이 있는 금속원소로 정의하고 있다가).
금속자원의 급속한 수요 증가와 매장량 고갈위험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어 나타나는 요구는 어떤 것이 있는가?
금속자원의 급속한 수요 증가와 매장량 고갈위험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금속자원의 사용 절감에는 제품으로 사용되는 금속의 양을 효율적으로 삭감하여야 할 뿐 아니라 생태학적 부담이 큰 금속으로부터 부담이 작은 금속으로의 전환·대체가 요구되고 있다. 녹색성장과 더불어 자원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희유금속이다.
광종별 희유금속원재료 수입과 수출은 수요 특성 및 국내 산업구조에 따라 어떤 다양한 양상을 보여주는가?
광종별 희유금속원재료 수입과 수출은 수요 특성 및 국내 산업구조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망간, 몰리브덴, 마그네슘 등은 정광 중심으로 니켈, 실리콘, 인듐 등은 금속 중심으로 리튬, 스트론튬, 희토류등은 화합물 중심으로 수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수출은 마그네슘 등은 정광 중심으로 실리콘, 니켈, 바나듐 등은 금속 중심으로 리튬, 희토류, 스트론튬 등은 화합물 중심으로 탄탈륨은 스크랩 중심으로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Fig. 7).
참고문헌 (11)
Dae-Hyoung Kim et al., 2011 : Resources Comprehensive Survey 2010, 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 pp. 69-485.
Yu-Jeong Kim et al., 2009 : Research on Stockpile Propriety Evaluation of Rare Metals, 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 pp.25-258.
Yu-Jeong Kim et al., 2012 : Strategic Study on Sustainable Resource Management System, 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 pp.101,104.
Yu-Jeong Kim et al., 2013 : Analysis of Trade Structure on the Raw Materials of Rare Metals in Korea 2013, 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 pp.6-22.
Yu-Jeong Kim, 2013 : Strategy of Critical Materials Management in the World, The Korean Institute of Resources Recycling, 22(5), pp.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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