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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4 no.7, 2014년, pp.356 - 366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impact of the mood state on the quality of life (QOL) of the female breast cancer survivor. The study was cross-sectional survey.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10th to September 20th, 2013. The subjects were 120 breast cancer survivors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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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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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유방암 발생 추이는? | 우리나라의 유방암 발생은 갑상선암에 이어 여성암 발생의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유방암 발생률은 10만 명당 14,208명으로 연간증가율이 6.0%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1]. 또한 1993년부터 1995년까지 77. | |
유방암 치료에는 무엇이 있나? | 이러한 유방암 발생률 및 장기생존율 증가로 유방암 환자에 대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유방암 치료에는 수술요법, 방사선요법, 항암화학요법, 항호르몬요법 등의 치료가 있는데, 유방암 환자를 위한 치료와 암 진단이 신체뿐만 아니라 심리, 사회, 경제, 성적 및 영적 영역 등 전반적인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2][3]. | |
유방암 치료를 한 환자들의 낮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 또한 Brunault 등[6]의 연구 에서도 방사선 치료를 받은 유방암 생존자들이 낮은 삶의 질을 보였으며, 우울과 불안이 낮은 삶의 질의 중요한 예측요인이라고 제시되었다. 변혜선과 김경덕[7]의 연구에서도 유방암 환자들의 피로, 통증, 불안, 우울이 낮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제시되었다. Takahashi 등[8]의 연구에서도 우울과 불안이 암 환자에게 가장 우세하게 보고되는 심리적 증상이라고 제시하였다. |
http://www.cancer.go.kr/mbs/cancer
우리나라의 유방암 발생은 갑상선암에 이어 여성암 발생의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유방암 발생률은 10만 명당 14,208명으로 연간증가율이 6.0%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1].
이명선, 손행미, "한국 유방암 여성의 성생활 경험에 관한 포커스 그룹 연구", 기본간호학회지, 제17권, 제2호, pp.187-199, 2010.
유방암 치료에는 수술요법, 방사선요법, 항암화학요법, 항호르몬요법 등의 치료가 있는데, 유방암 환자를 위한 치료와 암 진단이 신체뿐만 아니라 심리, 사회, 경제, 성적 및 영적 영역 등 전반적인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2][3].
A. Manganiello, L. A. Hoga, L. M. Reberte, C. M. Mirande, and C. M. Rocha, "Sexuality and quality of life of breast cancer patients post mastectomy," European Journal of oncology nursing, Vol.15, No.2 pp.167-172, 2011.
A. Montazeri, M. Vahdaninia, I. Harirchi, M. Ebrahimi, F. Khaleghi, and S. Jarvandi,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breast cancer before and after diagnosis: An eighteen months follow-up study," BioMed Central, Vol.11, No.8, p.1330, 2008.
유방암 치료로 인한 전신적인 부작용과 유방암 수술로 인해 유방암 환자는 신체적, 심리적 및 우울 증상의 영역을 포함하는 낮은 삶의 질을 나타낸다고 여러 선행 연구에서 보고하였다[4][5].
P. Brunault, A. Toledano, C. Aquerre, I. Suzanne, P. Garaud, M. Trzepidur-Edom, G. Calais, and V. Camus, "Impact of late treatment-related radiotherapy toxicity, depression, and anxiety on quality of life in long-term breast cancer survivors," Bull ancer, Vol.21, No.5, pp.589-598, 2012.
또한 Brunault 등[6]의 연구에서도 방사선 치료를 받은 유방암 생존자들이 낮은 삶의 질을 보였으며, 우울과 불안이 낮은 삶의 질의 중요한 예측요인이라고 제시되었다.
그러나 기존의 선행 연구에서는 기분 상태[13][20], 기분상태와 대인관계 불안[12], 피로, 통증, 불안, 우울[7][24], 우울과 불안[6][25][26], 긍정적인 감정과 대인관계[27], 신체상[21]이 주로 유방암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유방암 여성의 삶의 질과 기분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제변수들을 다각적으로 포함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변혜선, 김경덕, "유방암 환자의 피로, 통증, 우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종양간호학회지, 제12권, 제1호, pp.27-34, 2012.
변혜선과 김경덕[7]의 연구에서도 유방암 환자들의 피로, 통증, 불안, 우울이 낮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제시되었다.
한편 Tigari 등[13]의 연구에서는 유방절제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의 우울, 불안, 긴장, 혼돈, 피로, 짜증, 분노와 같은 기분상태가 건강 · 기능적, 심리 · 정서적, 사회 · 경제적인 삶의 질 하위 영역과도 역 상관관계가 있으며 삶의 질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혜선과 김경덕[7]의 연구에서도 유방암 생존자의 불안과 우울과 같은 기분상태가 삶의 질 총합 점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특히 정서적인 삶의 질 하위영역과도 역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제시되었다.
선행연구 변혜선과 김경덕[7]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 .91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 = .91이었다.
그러나 기존의 선행 연구에서는 기분 상태[13][20], 기분상태와 대인관계 불안[12], 피로, 통증, 불안, 우울[7][24], 우울과 불안[6][25][26], 긍정적인 감정과 대인관계[27], 신체상[21]이 주로 유방암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유방암 여성의 삶의 질과 기분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제변수들을 다각적으로 포함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T. Takahashi, M. Hondo, K. Nishimura, A. Kitani, T. Yamano, H. Yanagita,. H. Osada, M. Shinbo, and N. Honda, "Evaluation of quality of life and psychological response in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radiotherapy," Radiation Medicine, Vol.26, No.7, pp.396-401, 2008.
허지선, 방사선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기분상태, 한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1.
기분은 신체적인 변화를 수반하면서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강한 감정으로 가장 긍정적인 감정에서부터 가장 부정적인 감정의 범위까지 특정한 방향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행동을 유발하고 정서와 상호 교환적으로 사용된다[9][10].
또한 암환자가 치료과정이나 투병과정에서 단순한 기분 상태가 아닌 여러 가지로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부정적인 기분상태를 경험하고 있다고 선행연구에서 제시되고 있으므로[9], 유방암 대상자의 삶의 질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면 등을 포함한 총체적인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하며, 이러한 유방암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기분상태에 관한 연구가 먼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또한 방사선치료를 받는 암 대상자의 전신 활동 정도가 기분상태에 영향을 주며 기분상태는 삶의 질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허지선[9]의 연구결과가 본 연구의 운동을 하는 집단에서 삶의 질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W. N. Morris, Mood: The frame of mind., New York: Spring-Verlag, 1989.
기분은 신체적인 변화를 수반하면서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강한 감정으로 가장 긍정적인 감정에서부터 가장 부정적인 감정의 범위까지 특정한 방향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행동을 유발하고 정서와 상호 교환적으로 사용된다[9][10].
C. J. Hoffman, S. J. Ersser, J. B. Hopkinson, P. G. Nicholls, J. E. Harrington, and P. W. Thomas, "Effectiveness of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in mood, breast-and endocrine-related quality of life, and well-being in stage 0 to III breast cancer: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Vol.30, No.12, pp.1335-1342, 2012.
암 환자의 기분상태에 대한 선행 연구에서는 우울, 불안, 긴장, 혼돈, 피로, 짜증, 분노 등과 같은 부정적인 기분 상태가 파악되었고[11][12], 유방절제술을 받은 여성에게 기분장애 증상이 삶의 질 저하의 강력한 예측인자라고 보고되었다[13].
한편 Hoffman 등[11]의 연구에서는 마음챙김명상(Mindfulnee-based stress reduction)이 0기에서 3기 유방암환자의 기분상태를 즐겁게 하고 삶의 질과 안녕상태를 증진시킨다고 보고되었으므로 이러한 중재방법 적용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조옥희, 박란희, 양남영, 황경혜,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탈모 암 환자의 기분상태, 대인관계 불안 및 삶의 질", 종양간호연구, 제13권 제4호, pp.193-200, 2013.
암 환자의 기분상태에 대한 선행 연구에서는 우울, 불안, 긴장, 혼돈, 피로, 짜증, 분노 등과 같은 부정적인 기분 상태가 파악되었고[11][12], 유방절제술을 받은 여성에게 기분장애 증상이 삶의 질 저하의 강력한 예측인자라고 보고되었다[13].
그러나 기존의 선행 연구에서는 기분 상태[13][20], 기분상태와 대인관계 불안[12], 피로, 통증, 불안, 우울[7][24], 우울과 불안[6][25][26], 긍정적인 감정과 대인관계[27], 신체상[21]이 주로 유방암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유방암 여성의 삶의 질과 기분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제변수들을 다각적으로 포함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B. Tirgari, S. Iranmanesh, A. Fazel, and B. Kalantari, "Quality of life and Mood State in Iranian Women Post Mastectomy," Oncology Nursing Society, Vol.16, No.3, pp.E118-E122, 2012.
암 환자의 기분상태에 대한 선행 연구에서는 우울, 불안, 긴장, 혼돈, 피로, 짜증, 분노 등과 같은 부정적인 기분 상태가 파악되었고[11][12], 유방절제술을 받은 여성에게 기분장애 증상이 삶의 질 저하의 강력한 예측인자라고 보고되었다[13].
한편 Tigari 등[13]의 연구에서는 유방절제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의 우울, 불안, 긴장, 혼돈, 피로, 짜증, 분노와 같은 기분상태가 건강 · 기능적, 심리 · 정서적, 사회 · 경제적인 삶의 질 하위 영역과도 역 상관관계가 있으며 삶의 질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혜선과 김경덕[7]의 연구에서도 유방암 생존자의 불안과 우울과 같은 기분상태가 삶의 질 총합 점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특히 정서적인 삶의 질 하위영역과도 역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제시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유방절제술 직후 이란 유방암 여성의 기분상태 정도가 55.46점(100점 만점)으로 나타난 Tirgari 등[13]의 연구보다는 높은 점수로 기분상태가 더 좋게 나타났으며, 항암화학 요법으로 인한 구내염 증상이 있는 암 환자의 기분상태 정도가 30.18점(100점 만점)으로 나타난 Dodd 등[17]의 연구보다는 약간 낮아 기분상태가 더 나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기분상태의 하위영역 중 혼돈, 활기, 긴장, 피로, 우울, 분노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유방절제술을 받은 이란 유방암 여성을 대상으로 한 Tirgari 등[13]의 연구에서 나타난 긴장, 우울, 피로, 분노, 활기, 혼돈 순으로 나타난 결과와는 약간 다르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대상자가 연령이 평균 54.62세로 Tirgari 등[13]의 연구 대상자보다는 높으며, 대상자의 82.5%가 폐경상태이고 모든 대상자가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이므로 혼돈이 가장 높게 나타났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방절제술 환자의 기분장애 정도가 클수록 삶의 질이 낮아진다고 보고하고 있는 Tirgari 등[13]의 연구 결과 및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경험이 있는 외래 암환자의 삶의 질과 기분상태는 역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한 Dodd 등[17]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다.
그러나 기존의 선행 연구에서는 기분 상태[13][20], 기분상태와 대인관계 불안[12], 피로, 통증, 불안, 우울[7][24], 우울과 불안[6][25][26], 긍정적인 감정과 대인관계[27], 신체상[21]이 주로 유방암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유방암 여성의 삶의 질과 기분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제변수들을 다각적으로 포함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는 기분상태가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으로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난 서연옥[20], Tirgari 등[13]의 연구결과와 일치하고 있으며, 이는 유방암 대상자들이 유방절제술, 방사선치료 및 항암 화학요법 등을 받으면서 유방절제술, 탈모 등으로 인한 부정적인 신체상, 자존감저하, 스트레스, 재발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불안, 우울, 짜증, 분노, 피로, 활기 부족, 혼돈과 같은 기분장애 증상과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D. M. McNair, M. Lorr, and L. F. Droppleman, "Manual for profile of mood States," SanDiego, CA: Educational and Industrial Testing Service Publising, 1971.
기분상태는 McNair 등[14]이 개발한 Profile of Mood States-Brief(POMS-B)를 Yeun과 Shin-Park 등[15]이 한글화 한 Korean version of Profile of Mood States-Brief(K-POMS-B)를 사용하였다.
E. J. Yeun and K. K. Shin-Park, "Verification of the profile of mood states-brief: cross-cultural analysis," The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Vol.62, No.9, pp.1173-1180, 2006.
기분상태는 McNair 등[14]이 개발한 Profile of Mood States-Brief(POMS-B)를 Yeun과 Shin-Park 등[15]이 한글화 한 Korean version of Profile of Mood States-Brief(K-POMS-B)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의 신뢰도는 McNair (1993)이 개발 당시 Cronbach alpha = .70~.74였고, Yeun과 Shin-Park[15]이 국문화한 당시 Cronbach alpha = .59~.85였으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 alpha = .66~.92였다.
http://www.facit.org/Questionnaires
삶의 질은 FACIT (Functional Assessment of Chronic Illness Therapy)[16]에서 개발한 한국어판 FACT-B, Version 4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도구사용에 대해서는 FACIT 기관으로부터 승인 받았다.
M. J. Dodd, S. Dibble, C. Miaskowski, S. Paul, M. Cho, L. MacPaila, D. Greenspan, and G. Shiba, "A comparison of the affective state and quality of life of chemotherapy patients who do and do not develop chemotherapy-induced oral mucositis," Journal of Pain and Symptom Management, Vol.21, No.6, pp.498-505, 2001.
이러한 연구결과는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유방절제술 직후 이란 유방암 여성의 기분상태 정도가 55.46점(100점 만점)으로 나타난 Tirgari 등[13]의 연구보다는 높은 점수로 기분상태가 더 좋게 나타났으며, 항암화학 요법으로 인한 구내염 증상이 있는 암 환자의 기분상태 정도가 30.18점(100점 만점)으로 나타난 Dodd 등[17]의 연구보다는 약간 낮아 기분상태가 더 나쁘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방절제술 환자의 기분장애 정도가 클수록 삶의 질이 낮아진다고 보고하고 있는 Tirgari 등[13]의 연구 결과 및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경험이 있는 외래 암환자의 삶의 질과 기분상태는 역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한 Dodd 등[17]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다.
김경덕, 정복례, 김경혜, 변혜선, 최은희, "유방암 생존자와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 및 인지기능 비교", 종양간호연구, 제13권, 제1호, pp.11-17, 2013.
기분상태의 혼돈 하위영역 문항 중 “머리가 멍하다”, “쉽게 깜빡 잊는다”는 문항은 김경덕 등[18]의 연구에서 사용한 유방암 여성의 인지 기능 장애 도구의 일부 문항에도 포함된 문항으로 혼돈과 인지장애는 일맥 상통한 개념이라고 생각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갱년기 증상과 항암화학요법 등이 유방암 여성의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이 높다는 김경덕 등[18]의 연구결과를 지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서연옥,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 대한간호학회지, 제37권, 제4호, pp.459-466, 2007.
이러한 연구결과는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유방암 생존자들에게 삶의 질을 측정한 권은진과 이명선[19]의 연구에서 나타난 100점 환산 점수인 61.3점과 유방암 환자에게 같은 도구로 측정한 서연옥[20]의 연구에서 나타난 100점 환산 점수인 60.74점과 큰 차이가 없음을 보여준다.
유방암이나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은 질병의 경과나 치료경과 또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변화하므로 어느 시점에서 삶의 질을 측정했는지에 따라 삶의 질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20].
이러한 결과는 유방암 환자의 교육수준, 수입, 직업, 진단단계에서 삶의 질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서연옥[20]의 연구 결과와는 차이가 있으나, 유방암 생존자가 지각한 건강상태와 가장 도움 받는 사람에 따라 삶의 질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김윤선과 태영숙[21]의 연구와 일맥상통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기존의 선행 연구에서는 기분 상태[13][20], 기분상태와 대인관계 불안[12], 피로, 통증, 불안, 우울[7][24], 우울과 불안[6][25][26], 긍정적인 감정과 대인관계[27], 신체상[21]이 주로 유방암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유방암 여성의 삶의 질과 기분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제변수들을 다각적으로 포함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는 기분상태가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으로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난 서연옥[20], Tirgari 등[13]의 연구결과와 일치하고 있으며, 이는 유방암 대상자들이 유방절제술, 방사선치료 및 항암 화학요법 등을 받으면서 유방절제술, 탈모 등으로 인한 부정적인 신체상, 자존감저하, 스트레스, 재발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불안, 우울, 짜증, 분노, 피로, 활기 부족, 혼돈과 같은 기분장애 증상과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김윤선, 태영숙 "유방암 생존자의 삶의 질 영향 요인", 종양간호학회지, 제11권, 제3호, pp.221-228, 2011.
다른 도구를 이용하여 유방암 여성의 삶의 질을 측정한 김윤선과 태영숙[21]의 연구에서 나타난 72.7점 보다는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김윤선과 태영숙[21]의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53.4%가 치료 끝난 후 4년 이상의 기간에 속하므로 측정시기, 질병기간, 측정도구를 달리 하여 본 연구결과보다는 삶의 질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결과는 유방암 환자의 교육수준, 수입, 직업, 진단단계에서 삶의 질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서연옥[20]의 연구 결과와는 차이가 있으나, 유방암 생존자가 지각한 건강상태와 가장 도움 받는 사람에 따라 삶의 질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김윤선과 태영숙[21]의 연구와 일맥상통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기존의 선행 연구에서는 기분 상태[13][20], 기분상태와 대인관계 불안[12], 피로, 통증, 불안, 우울[7][24], 우울과 불안[6][25][26], 긍정적인 감정과 대인관계[27], 신체상[21]이 주로 유방암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유방암 여성의 삶의 질과 기분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제변수들을 다각적으로 포함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N. Galiano-Castillo, A. Ariza-Garcia, I. Cantarero-Villanueva, C. Fernandez-Lao, L. Diaz-Rodri, and M. Arroyo-Morales, "Depressed mood in breast cancer survivors: Associations with physical activity, cancer-related fatigue, quality of life, and fitness level," European Journal of Oncology Nursing, Vol.4, No.2, pp.206-210, 2014.
장승호, 이대보, 최운정, 이광만, 이상열, "일 대학병원 유방암 환자의 우울 증상과 삶의 질", 정신신체의학, 제21권, 제1호, pp.11-17, 2013.
N. Hulbert-Williams, R. Neal, V. Morrison, K. Hook, and C. Wilkinson, "Anxiety,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after cancer diagnosis: What psychosocial variables best predict how patients adjust?," Psychooncology, Vol.21, No.8, pp.857-867, 2012.
N. Hutter, B. Vogel, T. Alexander, H. Baumeister, A. Helmes, and J. Bengel, "Are depression and anxiety determinants or indicators of quality of life in breast cancer patients?," Psychology Health Medicine, Vol.18, No.4, pp.412-419, 2013.
B. L. Den Oudsten, J. De Vries, A. F. Van der Steeg, J. A. Roukema, and G. L. Van Heck, "Determinants of overall quality of life in women over the first year after surgery for early stage breast cancer?," Quality Life Research, Vol.18, No.10, pp.1321-1329, 2009.
S. R. Dirksen and D. R. Epstein, "Efficacy of an insomnia intervention on fatigue, mood and quality of life in breast cancer survivors," Journal of Advanced Nursing, Vol.61, No.6, pp.664-675, 2007.
Dirksen과 Epstein[28]의 연구에서도 인지행동요법 적용 후에 유방암 환자는 삶의 질이 향상되고 불면증이 완화되었으며, 피로와 우울 및 불안이 감소되었다는 보고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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