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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75세 이상 후기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상태를 분석하고,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교육의 수혜를 받지 못한 저소득층의 가구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이들 노인 중심의 건강관리지원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건강관리사업에는 노인들의 구강건강과 관련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의 확대가 바람직하리라 여겨진다.
- 본 연구는 75세 이상 후기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관련 요인을 알아보고자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2차년도인 2011년 원시데이터를 이용하여 전체 8,518명 중에서 75세 이상 후기노인 468명에 대해 교차분석과 순서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75세 이상 후기노인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건강관련 행태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의 관련성을 파악하였고,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았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2차년도(2011년)의 원시자료[23]를 이용하여 75세 이상 후기 노인들의 주관적인 건강상태를 분석하고 주관적인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들을 규명함으로써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 모색과 노인보건사업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건강검진은 수진 여부에 따라 “예/아니오”로 구분하였고, 흡연은 피움과 가끔 피움을 “현재흡연”로 과거에 피웠으나 현재는 피우지 않음을 “과거흡연”, 미해당을 “비흡연”으로 구분하였다.
- 건강관련 특성은 만성질환, 체질량지수(BMI), 스트레스정도, 우울증상, 주관적인 구강상태 등의 변수를 포함 하였다. 만성질환 수는 질환의 중복여부에 따라 없음, 1가지, 2가지, 3가지 이상으로 분류하였으며, 체질량지수는 18.
-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표본추출틀로 사용하였으며, 1차 추출단위는 동읍면, 2차 추출 단위는 인구주택조사구, 3차 추출단위는 가구이며, 3개의 순환표본들 간의 동질성을 확보하기 위해 1차 추출단위인 동읍면별 연령대별 인구구성비 자료를 기초로 서울, 6개 광역시, 경기, 충청, 경상/강원, 전라/제주를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내재적 층화를 실시하였다. 아파트조사구와 일반조사구로 층화 후 층별 조사구 크기 비례로 표본조사구를 추출하였다.
- 만성질환 수는 질환의 중복여부에 따라 없음, 1가지, 2가지, 3가지 이상으로 분류하였으며, 체질량지수는 18.5 미만인 경우를 “저체중”, 18.5 이상에서 23 미만인 경우를 “정상”, 23이상에서 25 미만인 경우를 “과체중”, 25 이상인 경우를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나쁨”과 “좋음”으로 분류하였으며, “나쁨”과 “매우 나쁨”이라고 응답한 경우에 “주관적 건강상태 나쁨”으로 분류하고, “보통”, “좋음”이나 “매우 좋음”으로 응답한 경우에는 “주관적 건강상태 좋음”으로 분류하였다.
-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경우를 “고스트레스군”, 스트레스를 적게 느끼는 경우를 “저스트레스군”으로 구분하였다.
-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표본추출틀로 사용하였으며, 1차 추출단위는 동읍면, 2차 추출 단위는 인구주택조사구, 3차 추출단위는 가구이며, 3개의 순환표본들 간의 동질성을 확보하기 위해 1차 추출단위인 동읍면별 연령대별 인구구성비 자료를 기초로 서울, 6개 광역시, 경기, 충청, 경상/강원, 전라/제주를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내재적 층화를 실시하였다. 아파트조사구와 일반조사구로 층화 후 층별 조사구 크기 비례로 표본조사구를 추출하였다. 동읍면별 조사구 크기 비례로 192개의 1차 추출단위로 구성된 전국의 순환표본 3개를 추출하였으며, 순환표본당 층별 조사구 수는 동일하게 추출하였다.
- 우울증상은 2주 이상 연속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를“우울감 있음”, 2주 이상 연속 우울감을 느끼지 않았던 경우를 “우울감 없음”으로 구분하였다.
- 음주는 음주 경험이 없는 경우를 “비음주”, 음주 경험이 있으나 지난 1년간 전혀 마시지 않은 경우를 “과거음주”, 현재 음주하고 있는 경우를 “현재음주”로 구분하였으며, 걷기는 1회 30분 이상, 주 5일 이상을 기준으로 “실천”과 “미실천”으로 구분하였다.
-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경제적 상태, 교육수준, 직업유무, 배우자 유무 등의 변수를 포함하였다.
- 주관적 구강상태는 본인 인지 상태로 “좋음”, “보통”, 그리고 “나쁨”으로 각각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 아파트조사구와 일반조사구로 층화 후 층별 조사구 크기 비례로 표본조사구를 추출하였다. 동읍면별 조사구 크기 비례로 192개의 1차 추출단위로 구성된 전국의 순환표본 3개를 추출하였으며, 순환표본당 층별 조사구 수는 동일하게 추출하였다. 연도별로 192개표본 조사구 내에서 20개 표본가구를 계통추출하였다.
- 본 연구는 국민의 전반적인 건강수준, 영양상태, 건강 관련 의식 및 행태를 파악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목표설정 · 평가 및 관련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2차년도(2011년)의 원시자료[23]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총 조사대상자 8,518명 중 75세 이상 후기노인 468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 동읍면별 조사구 크기 비례로 192개의 1차 추출단위로 구성된 전국의 순환표본 3개를 추출하였으며, 순환표본당 층별 조사구 수는 동일하게 추출하였다. 연도별로 192개표본 조사구 내에서 20개 표본가구를 계통추출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매주(연 48주) 4개 지역(연 192개 지역)을 조사하였고, 한 지역(조사 구)마다 3일간 조사가 이루어지며, 이동검진차량이 해당 지역을 방문하여 검진 및 건강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23].
데이터처리
- 주관적 건강상태와 건강관련 특성 및 건강관련 행태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순서형 척도인 5범주로 된 주관적 건강상태를 종속변수로 하는 순서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은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했던 변수들을 최대한 많이 포함하기 위하여 0.1 수준으로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SAS 9.
- 주관적 건강상태와 건강관련 특성 및 건강관련 행태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순서형 척도인 5범주로 된 주관적 건강상태를 종속변수로 하는 순서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은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했던 변수들을 최대한 많이 포함하기 위하여 0.
성능/효과
- 건강관련 특성에서는 만성질환, 체질량지수, 스트레스 정도, 우울증상, 주관적 구강상태가 주관적 건강상태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만성질환을 2-3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스트레스정도가 높을수록, 우울증상이 있을수록, 주관적 구강상태가 나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
- 건강관련 특성으로는 만성질환, 체질량지수, 스트레스 정도, 우울증상, 주관적 구강상태를 살펴보았으며, 만성질환을 “2-3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서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쁨”인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고(p<0.01), 스트레스정도가 높을수록(p<0.01), 우울을 경험할수록 (p<0.01), 주관적 구강상태가 나쁠수록(p<0.01) 주관적 건강상태는 “나쁨”으로 응답할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 남자노인은 “현재흡연자”나 “과거 흡연자”에 비해 “비흡연자”에서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음”일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고(p<0.01), 걷기를 실천하는 노인인 경우((p<0.05)와 식생활이 충분한 경우(p<0.01) 에서 “좋음”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 남자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저스트레스에 비해 고스트레스가 0.464배(95% CI=0.303-0.709) 낮았고, 우울증상이 없을 경우에 비해 있을 경우가 0.400배(95% CI=0.238-0.704) 낮았으며, 주관적 구강상태가 “나쁨”일 경우에 비해 “좋음”일 경우에 1.888배 (95% CI =1.345-2.656) 높았고, 비음주인 경우에 비해 현재 음주인 경우 1.307배(95% CI=1.079-1.585) 높았으며, 걷기를 실천하지 않을 경우에 비해 걷기를 실천할 경우 1.794배 (95% CI=1.260-2.561) 높았다.
- 대상자의 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는 만성질환의 수, 스트레스정도, 우울증상, 주관적 구강상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만성질환 수가 증가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낮아졌는데 이는 질환 수가 많은 노인들은 건강상태에 관련 있다고 한 선행연구[32]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 건강관련 특성에서는 만성질환, 체질량지수, 스트레스 정도, 우울증상, 주관적 구강상태가 주관적 건강상태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만성질환을 2-3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스트레스정도가 높을수록, 우울증상이 있을수록, 주관적 구강상태가 나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
- 사회경제적 요인 중에서도 소득수준은 오랜 기간 동안 사회경제적 지위의 대표적인 지표로 다루어져 왔으며, 교육수준은 여러 경로를 통하여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사회경제적 지위에서 주요 결정요인임이 보고되고 있다[30]. 본 연구에서도 단순분석에서는 교육수준과 경제적 상태가 주관적 건강상태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들과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었으며 무학으로 교육연한이 낮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경제적 상태도 교육과 마찬가지로 월평균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심리사회적 자원이 많고 이는 주관적 건강상태를 긍정적으로 판단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할 수 있다[31].
- 만성질환 수가 증가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낮아졌는데 이는 질환 수가 많은 노인들은 건강상태에 관련 있다고 한 선행연구[32]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스트레스와 우울에서는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우울증상이 있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는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는 건강에 직접적으로 그리고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고, 주관적으로 스트레스를 더 많이 지각하는 노인에게 스트레스의 영향이 더 크며[33], 노년기 우울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는 나빠지기 때문에[9] 노인에게는 우울 증상과 같은 정신 건강과 관련한 부분들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전략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사회적 지지와 사회활동 참여가 노인들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스트레스에 대한 완충역할을 한다고 하였다[34].
- 후기노인에 있어서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확인한 결과, 남자노인은 스트레스정도, 우울증상, 주관적 구강상태, 음주, 걷기실천이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자노인은 직업, 스트레스정도, 우울증상, 주관적 구강상태, 음주, 걷기실천이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정도가 낮을수록, 주관적 구강상태가 좋을수록, 현재 음수를 하고 있을수록, 걷기운동을 실천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았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주요 영향변수로 소득, 경제활동상태,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병, 백내장 및 녹내장 등의 노인성 질환과 음주빈도,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 근육운동, 걷기항목으로 나타난 연구[37]와 비교할 만하다.
- 673배 낮았다. 스트레스정도는 저스트레스에 비해 고스트레스가 0.476배(95% CI =0.309-0.730) 낮았고, 우울증상은 증상이 없을 경우에 비해 있을 경우가 0.410배 (95% CI=0.238-0.704) 낮았으며, 주관적 구강상태는 나쁨에 비해 좋음의 비차비가 1.874(95% CI=1.332-2.643)로 주관적 구강건강이 좋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1.874배 높았다. 흡연과 음주의 비차비는 0.
- 여자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직업이 없을 경우에 비해 직업이 있을 경우 1.397배(95% CI= 0.938-2.084) 높았고, 저스트레스에 비해 고스트레스가 0.463배(95% CI=0.302-0.707) 낮았으며, 우울 증상이 없을 경우에 비해 있을 경우가 0.410배(95% CI=0.239-0.701) 낮았고, 주관적 구강상태가 “나쁨”일 경우에 비해 “좋음”일 경우에 1.900배(95% CI=1.353-2.675) 높았으며, 비음주인 경우에 비해 현재 음주인 경우 1.300배(95% CI=1.073-1.576) 높았고, 걷기를 실천하지 않을 경우에 비해 걷기를 실천할 경우 1.769배(95% CI=1.242-2.527) 높았다[Table 5].
-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는 교육수준과 경제적 상태에 따라 주관적 건강상태에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는데,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경제적 상태가 좋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 01) 주관적 건강상태는 “나쁨”으로 응답할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전체 후기노인과 유사하게 남녀 각각에서도 만성질환, 스트레스정도, 우울증상, 주관적 구강상태에서 주관적 건강상태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Table 3].
- 전체 후기노인에서 주관적 건강상태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던 요인은 성별, 직업, 배우자, 스트레스정도, 우울증상, 주관적 구강상태, 흡연, 음주, 걷기실천이었다. 성별은 남자에 비해 여자의 비차비가 0.
- 전체 후기노인은 교육수준(p<0.01)과 경제적 상태 (p<0.05)에 따라 주관적 건강상태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무학보다는 “초등학교 졸업 이상”인 경우가, 경제적 상태가 “나쁨”보다는 “좋음”으로 응답할 경우에서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남자노인은 스트레스정도, 우울증상, 주관적 구강상태, 음주, 걷기실천이, 여자노인은 직업, 스트레스정도, 우울증상, 주관적 구강상태, 음주, 걷기실천이 주관적 건강 생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 후기노인에 있어서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확인한 결과, 남자노인은 스트레스정도, 우울증상, 주관적 구강상태, 음주, 걷기실천이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자노인은 직업, 스트레스정도, 우울증상, 주관적 구강상태, 음주, 걷기실천이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정도가 낮을수록, 주관적 구강상태가 좋을수록, 현재 음수를 하고 있을수록, 걷기운동을 실천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았다.
- 874배 높았다. 흡연과 음주의 비차비는 0.738(95% CI=0.523-1.039)과 1.251(95% CI=1.017-1.540)로 흡연은 비흡연에 비해 현재 흡연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는 0.738배 낮았고, 음주는 비음주에 비해 현재 음주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는 1.251배 높았다. 걷기실천은 걷기를 실천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걷기를 실천하는 경우의 비차비가 1.
후속연구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75세 이상 후기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상태를 분석하고,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교육의 수혜를 받지 못한 저소득층의 가구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이들 노인 중심의 건강관리지원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건강관리사업에는 노인들의 구강건강과 관련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의 확대가 바람직하리라 여겨진다. 또한 노인에 있어서 스트레스나 우울과 같은 심리사회적 영역은 건강상태와 같은 신체적 영역과 관계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38]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전략이 필요하다.
- 본 연구는 2차 자료인 국민건강영양조사의 특성상 후기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변수로 나타난 스트레스정도와 우울증상 외의 다른 사회심리학적 요인이나 사회적 지지 같은 주요 요인을 다루지 못한 점, 단면연구로써 대상자 변수들의 인과 관계를 정확하게 추론할 수 없다는 제한점이 있다. 향후 후속 연구에서는 이러한 심리적 요인과 사회적 지지, 정신건강 변수를 포함한 연구가 요구 된다.
- 따라서 후기노인에게는 의료적인 프로그램도 중요하겠지만 신체적 활동에 대한 지원을 기본으로 스트레스나 우울과 같은 사회심리적인 활동에 대한 지원의 확대가 필요하다. 즉 노인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주는 주요 영향 요인을 충분히 고려한 효과적인 건강관리 지원과 다양한 건강증진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 여겨진다.
- 본 연구는 2차 자료인 국민건강영양조사의 특성상 후기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변수로 나타난 스트레스정도와 우울증상 외의 다른 사회심리학적 요인이나 사회적 지지 같은 주요 요인을 다루지 못한 점, 단면연구로써 대상자 변수들의 인과 관계를 정확하게 추론할 수 없다는 제한점이 있다. 향후 후속 연구에서는 이러한 심리적 요인과 사회적 지지, 정신건강 변수를 포함한 연구가 요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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