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에서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 항염증 및 Melanoma B16/F10 세포에서의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를 탐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과 환원력을 이용해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에 비해 항산화 효과는 낮았지만 다른 종류의 버섯에 비해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철 이온 제거 항산화 실험에서 느릅나무버섯의 열수 추출물은 양성대조군인 BHT에 비해 철 이온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항산화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염증 저해 실험에서는 배양 중인 RAW 264.7 대식세포에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각각 처리 한 후 염증 유도 물질인 LPS를 투여하여 추출물의 NO 생성 저해효과를 조사한 결과, 처리한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염증 유발의 주요 인자인 NO의 양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우수한 소염효과를 보였으며, carrageenan에 의해 흰쥐 뒷발에 유도된 부종을 저해하는 실험에서는 투여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흰쥐의 뒷발에 유도된 부종의 용적도 비례적으로 감소하여 항염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elanoma 세포에 버섯추출물을 처리하고 생합성된 멜라닌의 양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melanoma 세포내 멜라닌의 양이 감소하여 멜라닌 저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멜라닌 생성 저해 선분은 앞으로 항산화제, 소염제 및 미백제로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에서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 항염증 및 Melanoma B16/F10 세포에서의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를 탐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과 환원력을 이용해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에 비해 항산화 효과는 낮았지만 다른 종류의 버섯에 비해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철 이온 제거 항산화 실험에서 느릅나무버섯의 열수 추출물은 양성대조군인 BHT에 비해 철 이온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항산화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염증 저해 실험에서는 배양 중인 RAW 264.7 대식세포에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각각 처리 한 후 염증 유도 물질인 LPS를 투여하여 추출물의 NO 생성 저해효과를 조사한 결과, 처리한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염증 유발의 주요 인자인 NO의 양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우수한 소염효과를 보였으며, carrageenan에 의해 흰쥐 뒷발에 유도된 부종을 저해하는 실험에서는 투여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흰쥐의 뒷발에 유도된 부종의 용적도 비례적으로 감소하여 항염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elanoma 세포에 버섯추출물을 처리하고 생합성된 멜라닌의 양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melanoma 세포내 멜라닌의 양이 감소하여 멜라닌 저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멜라닌 생성 저해 선분은 앞으로 항산화제, 소염제 및 미백제로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Gloeostereum incarnatum is an edible and medicinal mushroom belongs to Family Cyphellaceae of Polyporales, Basidiomycot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ree radical scavenging, anti-inflammatory, and melanin synthesis inhibitory activities of fruiting bodies of Gloeostereum incarn...
Gloeostereum incarnatum is an edible and medicinal mushroom belongs to Family Cyphellaceae of Polyporales, Basidiomycot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ree radical scavenging, anti-inflammatory, and melanin synthesis inhibitory activities of fruiting bodies of Gloeostereum incarnatum. In the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the mushroom extracts showed good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and chelating activity on the ferrous ions compared with the positive control, BHT. The mushroom extract suppressed nitric oxide (NO) production in LPS-induced RAW 264.7 macrophage cells in dose dependant manners. Significant reduction of paw edema of rats were observed at 2~6 h after administration with 50 mg/kg of the methanol and hot-water extracts, which were comparable with treatment of 5 mg/kg of indomethacin, the positive control. The melanin synthesis of Melanoma B16/F10 cells treated with $100{\mu}g/mL$ of the methanol and hot water extracts decreased melanin concentration to 50% and 45% compared with the control, arbutin. Therefore, the experimental results showed that methanol and hot-water extracts of Gloeostereum incarnatum fruiting bodies might be used for good sources of anti-inflammatory, free radical scavenging, and skin whitening agents for human health.
Gloeostereum incarnatum is an edible and medicinal mushroom belongs to Family Cyphellaceae of Polyporales, Basidiomycot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ree radical scavenging, anti-inflammatory, and melanin synthesis inhibitory activities of fruiting bodies of Gloeostereum incarnatum. In the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the mushroom extracts showed good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and chelating activity on the ferrous ions compared with the positive control, BHT. The mushroom extract suppressed nitric oxide (NO) production in LPS-induced RAW 264.7 macrophage cells in dose dependant manners. Significant reduction of paw edema of rats were observed at 2~6 h after administration with 50 mg/kg of the methanol and hot-water extracts, which were comparable with treatment of 5 mg/kg of indomethacin, the positive control. The melanin synthesis of Melanoma B16/F10 cells treated with $100{\mu}g/mL$ of the methanol and hot water extracts decreased melanin concentration to 50% and 45% compared with the control, arbutin. Therefore, the experimental results showed that methanol and hot-water extracts of Gloeostereum incarnatum fruiting bodies might be used for good sources of anti-inflammatory, free radical scavenging, and skin whitening agents for human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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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1987).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 버섯의 자실체에 함유되어있는 물질의 생리활성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이 버섯의 자실체에서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 항염증 및 Melanoma B16/F10 세포에서의 멜라닌의 생성을 저해하는 효과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본 연구에서는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에서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 항염증 및 Melanoma B16/F10 세포에서의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를 탐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과 환원력을 이용해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에 비해 항산화 효과는 낮았지만 다른 종류의 버섯에 비해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철 이온 제거 항산화 실험에서 느릅나무버섯의 열수 추출물은 양성대조군인 BHT에 비해 철 이온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항산화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제안 방법
총 폴리페놀 함량의 측정은 Folin-Denis을 변형한 Swain 등(1959)의 방법에 따라 측정하였다. 즉,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 추출물을 메탄올 1 mg/mL의 농도로 녹인 각 용매별 추출액에 Folin-Ci℃alteau 시약 및 10%의 NaCO3 용액을 각각 1 mL씩 차례로 가한 다음 실온에서 1시간방치 후 UV/VIS Spectrophotometer (Optizen POP, Korea)를 이용해 70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Gallic acid (Sigma Co.
즉,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 추출물을 메탄올 1 mg/mL의 농도로 녹인 각 용매별 추출액에 Folin-Ci℃alteau 시약 및 10%의 NaCO3 용액을 각각 1 mL씩 차례로 가한 다음 실온에서 1시간방치 후 UV/VIS Spectrophotometer (Optizen POP, Korea)를 이용해 70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Gallic acid (Sigma Co., Ltd., St. Louis, MO, USA)를 0100 g/mL의 농도로 제조한 후 시료와 동일한 방법으로 분석하여 얻은 표준 검량선을 이용하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을 구하였다.
시료를 메탄올로 녹여 최종 농도가 25, 125, 250, 500, 1,000, 1,500 μg/mL이 되도록 정량하여 96 well plate에 각 시료를 100 mL를 주입하고.
DMEM 배지가 들어있는 96 well plate 에 RAW 264.7 세포를 5×104 cell/well로 분주하고 12시간 배양 후 느릅나무버섯 자실체 추출물을 0, 1, 2.5, 5.0 mg/mL의 농도로 1 시간 전 처리 한 후 1 μg/mL의 농도로 LPS를 투여하여 24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지수기에 도달한 세포를 RPMI-1640 배지가 분주된 96 plate well에 2×105 cell/mL의 농도로 분주하고 24시간 배양한 후, 배지의 상층액을 제거하고 느릅나무버섯 추출물을 10, 100, 500, 1,000, 2,000 μg/mL 농도로 새로운 배지에 200 μL 첨가하여 48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3 mL를 차례로 가하여 혼합하고 실온에서 40분간 방치한 다음 UV/VIS Spectrophotometer (Optizen POP, Korea)를 이용해 415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Quercetin을 표준물질로 하여 얻은 표준 검량선을 이용하여 추출물의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을 구하였다.
철 이온 제거능 실험은 Yena 등 (2002)의 방법에 준하여 수행하였다. 먼저 각각의 농도별로 준비된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 추출물 2.0 mL에 2 mM FeCl2 (Sigma Aldrich Co., USA) 0.05 mL를 섞은 후 5 mM의 ferrozine 0.2 mL를 첨가하여 반응시킨 뒤 메탄올 2.75 mL를 가하여 총 용량이 5 mL가 되도록 한 후 vortex mixer를 이용하여 강하게 진탕한 뒤 UV/VIS Spectrophotometer (Optizen POP, Korea)를 이용하여 562 nm에서 반응액의 흡광도를 측정하여 다음의 계산식에 의해 철 이온 제거능을 계산하였다. 양성대조군으로는 BHT를 사용하였으며 철 이온 제거능의 측정은 다음의 식을 이용하여 구하였다.
Louis, MO, USA) 100 μL를 넣어 총량이 200 μL가 되도록 한 뒤 상온에서 10 분간 반응하여 생성된 NO의 양을 microplate reader (SpectraMax 340PC, California, USA)를 이용하여 54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NO의 농도는 아질산염의 표준 곡선을 이용하여 구하였다.
melanoma B16/F10 세포를 24 well plate에 4×104 cells/well이 되도록 DMEM 배지로 희석하여 분주하고 24시간 배양하여 안정화 한 후 0.4 μM의 α-melan℃yte stimulating hormone (MSH, Sigma Co., USA)과 0.5 mM의 3-isobutyl-1-methylxanthine (IBMX, Sigma Co., USA)가 첨가된 배지에 시료를 6.25, 12.5, 25, 50, 100 μg/mL의 농도로 처리하고 72 h 동안 37℃의 5% CO2 배양기에서 배양하였다.
흰쥐 뒷발의 급성 부종유발은 Winter 등(1962)의 방법에 따라 수행하였다. 생리식염수에 녹인 0, 5, 15, 50 mg/kg 농도의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추출물을 흰쥐 마리당 0.1 mL씩 오른쪽 뒷발바닥에 주사하고 30분이 지난 후 기염제인 1%의 carrageenan 용액 0.1 mL를 뒷발바닥에 주사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각각의 처리 당 5마리의 흰쥐를 사용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각각의 처리 당 5마리의 흰쥐를 사용하였다. 소염효과는 먼저 느릅나무버섯 자실체 추출물을 생쥐에 뒷발에 주사한 후 30분 후 carrageenan을 주사하여 흰쥐의 뒷발바닥에 생긴 부종의 용적을 plethysmometer (MK-101P, Tokyo, Japan)로 측정하여 구하였다. 즉, 흰쥐 뒷발에 carrageenan을 주입하기 전을 0으로 하고 주입 후 2, 4, 6시간이 지난 후 증가한 뒷발의 용적을 실험군 별로 각각 측정하여 다음의 식에 의하여 부종 증가율을 산출하였다.
소염효과는 먼저 느릅나무버섯 자실체 추출물을 생쥐에 뒷발에 주사한 후 30분 후 carrageenan을 주사하여 흰쥐의 뒷발바닥에 생긴 부종의 용적을 plethysmometer (MK-101P, Tokyo, Japan)로 측정하여 구하였다. 즉, 흰쥐 뒷발에 carrageenan을 주입하기 전을 0으로 하고 주입 후 2, 4, 6시간이 지난 후 증가한 뒷발의 용적을 실험군 별로 각각 측정하여 다음의 식에 의하여 부종 증가율을 산출하였다.
느릅나무버섯 추출물의 티로시나아제 활성 저해시험은 Ishihara 등(1991)의 방법을 변형하여 수행하였다. 즉, 50%의 DMSO에 125~2,000 mg/mL의 농도로 녹인 각각의 추출물 60 μL에 0.
Melanoma 세포내 멜라닌의 생성량 측정은 Cho 등(2005)의 방법을 변형하여 사용하였다. melanoma B16/F10 세포를 24 well plate에 4×104 cells/well이 되도록 DMEM 배지로 희석하여 분주하고 24시간 배양하여 안정화 한 후 0.
느릅나무버섯 자실체 추출물이 RAW 264.7 세포와 Melanoma B16/F10 세포에 미치는 세포독성을 알아보기 위해 RAW 264.7과 Melanoma B16/F10세포에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50, 100, 500, 1,000, 2,000 μg/mL의 농도로 처리하고 배양한 후 MTT 방법을 이용하여 세포의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7 세포와 Melanoma B16/F10 세포에 각각 66% 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냈다. 따라서 느릅나무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은 고농도에서도 거의 독성을 나타내지 않아, RAW 264.6 세포를 이용한 NO 생성 저해시험과 carrageenan을 이용한 흰쥐의 부종 저해실험 그리고 Melanoma B16/F10 세포에서의 멜라닌 저해실험을 진행하였다.
NO는 인체의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물질로 nitrite oxide synthase (NOS)에 의해 생성된다. 본 실험에서는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을 RAW 264.7 세포에 처리하고 염증 유발물질인 LPS를 추가로 투여하여 RAW 264.7 세포 내에 생성되는 NO가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 추출물에 의해 저해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 결과 RAW 264.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이 Melanoma 세포내 멜라닌의 합성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Melanoma B16/F10 세포에 버섯 추출물을 6.25~100 μg/mL 농도로 처리하고 배양하여 Melanoma 세포내 멜라닌의 생성저해 효과를 측정하였다.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에 피부의 미백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느릅나무버섯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에 1차적으로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저해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L-티로신을 티로시나아제의 기질로 사용하여 활성을 측정한 결과, 느릅나무버섯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은 0.
1% Triton X-100 (Sigma Co., USA)이 포함된 PBS에서 5분간 진탕 후 3,000 rpm으로 5분간 원심 분리하여 얻은 pellet에 1 N NaOH 100 μL와 10% DMSO 용액 200 μL를 첨가하여 60℃에서 1시간 동안 용해시키고, microplate reader (SpectraMax 340PC, California, USA)를 이용하여 405 nm의 파장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Shim 등(2003)의 방법에 따라 건조한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분말에 80%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성분을 추출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즉,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분말 50 g을 80%의 메탄올 용액(덕산약품공업, Korea) 1,000 mL에 침지하여 48시간 동안 상온에서 3회 추출한 후 이 추출액을 모으고 여과지 (Avantec Toyo Co., No. 2, Japan)로 여과한 후 40℃에서 회전 감압농축기(N-1000, EYELA Co., Japan)로 감압 농축한 후 농축액 내의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동결건조기(Operon Co., Korea)를 이용하여 메탄올 추출물 분말을 얻었다. 열수추출물은 50 g의 자실체 분말을 3차 증류수 5L에 넣어 95℃에서10시간 동안 3회 추출 후 이들 추출액을 모아 4℃에서24시간 동안 정치시킨 후 여과지(Avantec Toyo Co.
대상 데이터
본 실험에 사용한 느릅나무버섯(Gloeostereum incarnatum)의 자실체는 중국의 Peking Union Medical College의 Guo, Shun-Xing 교수로 부터 받아 45℃의 건조기에서 48시간 건조하고 마쇄 후 -70℃의 저온냉동고에 보관하면서 실험에 사용하였다.
Shim 등(2003)의 방법에 따라 건조한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분말에 80%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성분을 추출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즉,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분말 50 g을 80%의 메탄올 용액(덕산약품공업, Korea) 1,000 mL에 침지하여 48시간 동안 상온에서 3회 추출한 후 이 추출액을 모으고 여과지 (Avantec Toyo Co.
실험에 사용한 생쥐의 RAW 264.7와 Melanoma B16-F10 세포는 서울대학교의 한국세포주은행에서 분양받았으며 이들 세포의 배양에는 DMEM 배지와 RPMI-1640 배지를 각각 기본배지로 하여 10% FBS, 100 U/mL penicillin 및 100 μg/mL streptomycin을 첨가하여 조제하였고, 37℃, 5% CO2 배양기에서 3일 배양하였다.
75 mL를 가하여 총 용량이 5 mL가 되도록 한 후 vortex mixer를 이용하여 강하게 진탕한 뒤 UV/VIS Spectrophotometer (Optizen POP, Korea)를 이용하여 562 nm에서 반응액의 흡광도를 측정하여 다음의 계산식에 의해 철 이온 제거능을 계산하였다. 양성대조군으로는 BHT를 사용하였으며 철 이온 제거능의 측정은 다음의 식을 이용하여 구하였다.
1 mL를 뒷발바닥에 주사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각각의 처리 당 5마리의 흰쥐를 사용하였다. 소염효과는 먼저 느릅나무버섯 자실체 추출물을 생쥐에 뒷발에 주사한 후 30분 후 carrageenan을 주사하여 흰쥐의 뒷발바닥에 생긴 부종의 용적을 plethysmometer (MK-101P, Tokyo, Japan)로 측정하여 구하였다.
5)를 사용하였다. 양성대조군은 kojic acid (Sigma Co., USA)를 사용하였다. 티로시나아제 저해 능(%)은 다음의 식에 따라 구하였다.
5, 25, 50, 100 μg/mL의 농도로 처리하고 72 h 동안 37℃의 5% CO2 배양기에서 배양하였다. 양성 대조군으로는 알부틴(Arbutin, Sigma Co., USA)을 사용하였다. 1% Triton X-100 (Sigma Co.
데이터처리
각 시료 농도군에 대한 통계적 유의검정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Student’s t-test 후, p< 0.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결과로 표시하였다.
이론/모형
총 폴리페놀 함량의 측정은 Folin-Denis을 변형한 Swain 등(1959)의 방법에 따라 측정하였다. 즉,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 추출물을 메탄올 1 mg/mL의 농도로 녹인 각 용매별 추출액에 Folin-Ci℃alteau 시약 및 10%의 NaCO3 용액을 각각 1 mL씩 차례로 가한 다음 실온에서 1시간방치 후 UV/VIS Spectrophotometer (Optizen POP, Korea)를 이용해 70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Moreno 등 (2000)의 방법에 따라 1 mg/mL 농도의 시료액에 10% aluminum nitrate 0.1 mL, 1 M potassium acetate 0.1 mL 및 ethanol 4.3 mL를 차례로 가하여 혼합하고 실온에서 40분간 방치한 다음 UV/VIS Spectrophotometer (Optizen POP, Korea)를 이용해 415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Quercetin을 표준물질로 하여 얻은 표준 검량선을 이용하여 추출물의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을 구하였다.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Blois(1958)의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시료를 메탄올로 녹여 최종 농도가 25, 125, 250, 500, 1,000, 1,500 μg/mL이 되도록 정량하여 96 well plate에 각 시료를 100 mL를 주입하고.
철 이온 제거능 실험은 Yena 등 (2002)의 방법에 준하여 수행하였다. 먼저 각각의 농도별로 준비된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 추출물 2.
느릅나무버섯 추출물의 환원력 활성에 대한 실험은 Gulcin 등 (2003)의 방법에 따라 수행하였다. 시료 2.
느릅나무버섯 자실체 추출물의 RAW 264.7 세포에 대한 독성은 Mosmann의 방법(1983)에 따라 수행하였다. 지수기에 도달한 세포를 RPMI-1640 배지가 분주된 96 plate well에 2×105 cell/mL의 농도로 분주하고 24시간 배양한 후, 배지의 상층액을 제거하고 느릅나무버섯 추출물을 10, 100, 500, 1,000, 2,000 μg/mL 농도로 새로운 배지에 200 μL 첨가하여 48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NO 생성저해 효과는 Ryu 등(2003)의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DMEM 배지가 들어있는 96 well plate 에 RAW 264.
흰쥐 뒷발의 급성 부종유발은 Winter 등(1962)의 방법에 따라 수행하였다. 생리식염수에 녹인 0, 5, 15, 50 mg/kg 농도의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추출물을 흰쥐 마리당 0.
성능/효과
메탄올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1.29 μg/mg과 1.51 μg/mg이었고 열수추출물은 각각 0.51 μg/mg과 1.43 μg/mg으로 나타나 총 페놀의 양은 메탄올 추출물이 열수추출물에 비해 약 2.5배 이상 많았으며 플라보노이드의 양은 메탄올 추출물과 열수추출물이 각각 1.51 μg/mg과 1.43 μg/mg으로 나타나 각각의 추출물의 양은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다(Table 1).
14 μg/mg에 비해서는 높게 나타났다(Nguyen et al, 2013a). 따라서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에서 추출한 총 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양은 약용버섯인 차가버섯과 기와층버섯에 비해 적었으나 식용버섯인 흰망태버섯에 비해서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1에 나타내었다. 느릅나무버섯 추출물의 DPPH 소거 활성은 0.625 mg/mL의 농도에서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이 각각 13.14%, 15.81%로 나타나 동일한 농도에서 양성대조군인 BHT의 96.55%에 비해서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2.
55%에 비해 낮았다. 따라서 느릅나무버섯 추출물의 농도가 0.125 mg/mL에서 2.0 mg/mL으로 증가함에 따라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양성대조군인 BHT에 근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차가버섯 균핵의 메탄올 추출물과 흰망태버섯의 자실체에서 메탄올과 열수로 추출한 물질의 DPPH 라디칼 소거활성에 비해서는 낮았지만 (Guk et al.
느릅나무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의 0.0625 mg/mL 농도에서의 철이온 제거능은 각각 5.03과 9.185%로 나타나 양성 대조군인 BHT의 37.38%에 비해 매우 낮게 나타났다. 2.
38%에 비해 매우 낮게 나타났다. 2.0 mg/mL의 농도에서는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철 이온 제거능은 각각 37.90%와 75.44%을 나타내 양성대조군인 BHT의 68.05%에 비해 메탄올 추출물의 철이온 제거능은 매우 낮았으나 열수 추출물의 제거능은 7% 높게 나타났다(Fig. 2). Nguyen 등(2013b)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흰망태버섯 자실체의 열수 추출물의 철 이온 제거능은 2.
실험 결과 RAW 264.7 세포만 단독으로 배양한 대조군의 NO 농도는 6.13 μM이었으나 LPS만 1.0 μg/mL의 농도로 단독 처리한 실험군의 NO 농도는 64.73 μM로 약 10배 증가하였다.
추출물의 농도가 500 μg/mL에서 2,000 μg/mL로 증가하면서 세포가 생존율은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지만 2,000 μg/mL의 농도에서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은 RAW 264.7 세포와 Melanoma B16/F10 세포에 각각 66% 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냈다.
Melanoma B16/F10 포의 생존율은 50 μg/mL 농도에서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이 각각 105.20%와 116.23%의 세포 생존율을 나타냈으며 100 μg/mL 농도에서도 각각 98.24%와 100.25%의 생존율을 보여 독성을 거의 나타내지 않았다(Fig. 4).
실험결과 RAW 264.7 세포의 생존율은 50 μg/mL 농도에서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은 각각 102.35%와 109.42%의 세포 생존율을 보였으며 100 μg/mL 농도에서도 각각 94.56%와 97.62%의 생존율을 보여 독성을 거의 나타내지 않았다.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환원력은 0.5 mg/mL의 농도에서 각각 0.23으로 동일하게 나타나 같은 농도에서의 양성대조군 BHT의 10%로 매우 낮았고 6.0 mg/mL의 농도에서도 느릅나무버섯의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환원력은 1.44와 1.31로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의 2.73에 비해 매우 낮게 나타났다(Fig. 3). 또한 느릅나무버섯의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은 0.
95에 비해 낮았다. 따라서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환원력은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에 비해서는 낮았지만 잎새버섯의 환원력에 비해서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메탄올 추출물을 2.5 mg/mL와 5.0 mg/mL의 농도로 처리한 실험군의 NO 농도는 각각 31.82 μM과 13.76 μM로 낮아져 메탄올 추출물을 2.5 μg/mL 과 5.0 mg/mL의 농도로 처리한 RAW 264.7 세포의 NO 생성량은 LPS만을 단독으로 처리한 군에 비해 NO의 생성량이 각각 50.86%와 88.7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5).
5). 또한 열수 추출물을 2.5 mg/mL와 5.0 mg/mL 의 농도로 처리한 군의 NO의 생성량이 각각 15%와 22.27% 감소하여 RAW 264.7 세포에서 메탄올 추출물의 NO 생성 저해효과는 열수추출물에 비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Fig. 5). Jang (2007)은 낙엽송충버섯 메탄올 추출물의 hexane 분획물을 RAW 264.
7 세포 내의 NO의 생성은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성이 있게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본 실험에서도 RAW 264.7 세포에 처리한 느릅나무버섯의 추출물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NO의 생성도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여 위의 보고와 매우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Nguyen 등(2013a)은 망태버섯의 자실체에서 추출한 물질이 NO를 생성하는 iNOS의 발현을 저해하였고 버섯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NO의 생성량도 감소했다고 보고하였다.
Nguyen 등(2013a)은 망태버섯의 자실체에서 추출한 물질이 NO를 생성하는 iNOS의 발현을 저해하였고 버섯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NO의 생성량도 감소했다고 보고하였다. 본 실험에서도 RAW 264.7 세포에 처리된 느릅나무버섯의 추출물 농도가 증가시킴에 따라 RAW 264.7 세포 내에 생성된 NO의 양도 농도에 따라 감소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메탄올 추출물은 6.25 μg/mL와 12.5 μg/mL의 농도에서만 멜라닌의 생성 저해율이 arbutin에 비해 높았으며 25~100 μg/mL의 농도에서는 arbutin에 비해 멜라닌의 생성이 높았다(Fig. 8).
29% 증가했다. 또한 느릅나무버섯의 열수 추출물의 소염 효과는 carrageenan 주사 후 메탄올 추출물을 5 mg/kg 투여한 실험군의 뒷발 용적은 27.41~46.05% 증가하였고 메탄올 추출물을 15 mg/kg 투여한 실험군의 뒷발의 용적은 22.84~35.90% 증가했으며, 메탄올 추출물을 50 mg/kg의 농도로 투여한 실험군의 뒷발 용적은 16.91~30.08% 증가하였다(Fig. 6). 따라서 흰쥐에 투여한 느릅나무버섯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은 낮은 농도부터 높은 농도에 이르기 까지 의 소염효과가 나타났다.
6). 따라서 흰쥐에 투여한 느릅나무버섯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은 낮은 농도부터 높은 농도에 이르기 까지 의 소염효과가 나타났다. 그 중 열수 추출물을 50 mg/kg의 높은 농도로 투여한 실험군의 소염효과가 5 mg/kg을 투여한 실험군에 비해 약 1.
따라서 흰쥐에 투여한 느릅나무버섯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은 낮은 농도부터 높은 농도에 이르기 까지 의 소염효과가 나타났다. 그 중 열수 추출물을 50 mg/kg의 높은 농도로 투여한 실험군의 소염효과가 5 mg/kg을 투여한 실험군에 비해 약 1.53배 높았다. 특히 indomethacin을 5.
53배 높았다. 특히 indomethacin을 5.0 mg/kg 투여한 양성대조군의 소염효과는 5.0 mg/kg의 열수추출물을 투여한 실험군에 비해 1.4배 높았으나 50 mg/kg의 열수추출물을 투여한 실험군에 비해 소염효과가 90%로 나타나 소염효과가 조금 낮게 낮았다. Nguyen 등(2013b)은 carrageenan으로 부종을 유발시킨 흰쥐에 기와층버섯의 자실체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투여한 후 소염 효과를 측정한 결과 투여한 추출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소염효과도 비례적으로 증가한다고 보고하였다.
Nguyen 등(2013b)은 carrageenan으로 부종을 유발시킨 흰쥐에 기와층버섯의 자실체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투여한 후 소염 효과를 측정한 결과 투여한 추출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소염효과도 비례적으로 증가한다고 보고하였다. 본 실험에서도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소염효과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 메탄올 추출물은 앞으로 항염증 치료에 이용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에 피부의 미백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느릅나무버섯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에 1차적으로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저해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L-티로신을 티로시나아제의 기질로 사용하여 활성을 측정한 결과, 느릅나무버섯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은 0.125 mg/mL의 농도에서 티로시나아제의 저해율이 각각 42.99%와 44.71%로 나타나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kojic acid의 95.85%에 비해 매우 낮았으나 2.0 mg/mL의 고농도에서는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티로시나아제 저해율이 각각 74.61%와 73.89%로 나타나 양성대조군인 kojic acid의 98.86%에 비해 낮았으나 저해효과가 매우 낮았던 저 농도의 추출물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느릅나무버섯의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86%에 비해 낮았으나 저해효과가 매우 낮았던 저 농도의 추출물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느릅나무버섯의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7). 본 실험 결과는 Nam 등(2010)이 번데기동충하초의 자실체 열수추출물을 5 mg/mL 농도로 처리해 얻어진 티로시나제 저해율 71.
0% 보다 낮았다. 따라서 느릅나무버섯의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에는 멜라닌 합성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초기 단계에 억제 하여 멜라닌의 생성을 어느 정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25~100 μg/mL 농도로 처리하고 배양하여 Melanoma 세포내 멜라닌의 생성저해 효과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느릅나무버섯의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은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도에 의존적으로 멜라닌의 생성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열수 추출물은 6.
45%에 이르렀다. 본 실험에서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동일한 농도로 Melanoma 세포에 처리 후 멜라닌의 생성이 저해된 효과는 각각 45.50%와 52.72%로 나타나 장수상황버섯에 비해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는 낮았고 또한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arbutin의 저해율 54.47%에 비해서도 조금 낮았다. 그러나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 저해효과는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arbutin과 비교해 조금 낮았지만 두 물질간의 저해 정도의 차이가 크지 않아 앞으로 느릅나무버섯의 메탄올 추출물을 새로운 미백 소재로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기대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에서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 항염증 및 Melanoma B16/F10 세포에서의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를 탐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과 환원력을 이용해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에 비해 항산화 효과는 낮았지만 다른 종류의 버섯에 비해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철 이온 제거 항산화 실험에서 느릅나무버섯의 열수 추출물은 양성대조군인 BHT에 비해 철 이온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항산화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염증 저해 실험에서는 배양 중인 RAW 264.
DPPH 라디칼 소거능과 환원력을 이용해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에 비해 항산화 효과는 낮았지만 다른 종류의 버섯에 비해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철 이온 제거 항산화 실험에서 느릅나무버섯의 열수 추출물은 양성대조군인 BHT에 비해 철 이온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항산화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염증 저해 실험에서는 배양 중인 RAW 264.7 대식세포에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각각 처리 한 후 염증 유도 물질인 LPS를 투여하여 추출물의 NO 생성 저해효과를 조사한 결과, 처리한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염증 유발의 주요 인자인 NO의 양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우수한 소염효과를 보였으며, carrageenan에 의해 흰쥐 뒷발에 유도된 부종을 저해하는 실험에서는 투여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흰쥐의 뒷발에 유도된 부종의 용적도 비례적으로 감소하여 항염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elanoma 세포에 버섯추출물을 처리하고 생합성된 멜라닌의 양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melanoma 세포내 멜라닌의 양이 감소하여 멜라닌 저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 대식세포에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각각 처리 한 후 염증 유도 물질인 LPS를 투여하여 추출물의 NO 생성 저해효과를 조사한 결과, 처리한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염증 유발의 주요 인자인 NO의 양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우수한 소염효과를 보였으며, carrageenan에 의해 흰쥐 뒷발에 유도된 부종을 저해하는 실험에서는 투여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흰쥐의 뒷발에 유도된 부종의 용적도 비례적으로 감소하여 항염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elanoma 세포에 버섯추출물을 처리하고 생합성된 멜라닌의 양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melanoma 세포내 멜라닌의 양이 감소하여 멜라닌 저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멜라닌 생성 저해 선분은 앞으로 항산화제, 소염제 및 미백제로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6에 나타냈다. 기염제인 carrageenan 만을 주사한 대조군의 경우 carrageenan에 의해 유도된 부종에 의해 흰쥐 뒷발의 용적은 주사 후 2~6 시간 경과 후 40.57~65.32%증가했으나, carrageenan 주사 후 소염제인 indomethacin을 5 mg/kg의 농도로 투여한 양성 대조군은 20.14~33.68% 증가하였고, carrageenan 주사 후 메탄올 추출물을 5 mg/kg 투여한 실험군의 뒷발 용적은 26.00~42.71% 증가하였으며 메탄올 추출물을 15 mg/kg 투여한 실험군의 뒷발의 용적은 25.63~38.84% 증가했다. 또한 메탄올 추출물을 50 mg/kg의 농도로 투여한 실험군의 뒷발 용적은 17.
후속연구
47%에 비해서도 조금 낮았다. 그러나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 저해효과는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arbutin과 비교해 조금 낮았지만 두 물질간의 저해 정도의 차이가 크지 않아 앞으로 느릅나무버섯의 메탄올 추출물을 새로운 미백 소재로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기대되었다.
Melanoma 세포에 버섯추출물을 처리하고 생합성된 멜라닌의 양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melanoma 세포내 멜라닌의 양이 감소하여 멜라닌 저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멜라닌 생성 저해 선분은 앞으로 항산화제, 소염제 및 미백제로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인체 내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 종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현대의 생활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체내의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의 분리와 이용에 많은 노력이 경주되고 있다 (Weisburger, 1999). 인체 내에서 생성되는 superoxide (O2-), hydroxyl radical (HO), hydrogen peroxide 등(H2O2)과 같은 활성산소 종들(ROS: reactive oxygen species)은 DNA를 손상시키고 정상세포의 노화, 암의 유발 및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이와 같은 질병과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합성 항산화제에 butylated hydroxyl toluene (BHT)과 butylated hydroxyl anisol (BHA)가 있다.
느릅나무버섯은 무엇인가?
느릅나무버섯(Gloeostereum incarnatum)은 담자균류(Basidiomycota)의 구멍장이버섯목 (Polyporales), 느릅나무버섯과(Cyphellaceae)에 속하는 버섯으로 나무의 목질부 리그닌, 셀룰로오스 및 헤미셀룰로오스 성분을 분해하여 살아가는 백색부후균이다. 이 버섯의 자실체에 는 항산화, 항종양, 항균 등의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의약용 버섯으로 보고되어 있다 (Ying et al.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에는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가?
느릅나무버섯(Gloeostereum incarnatum)은 담자균류(Basidiomycota)의 구멍장이버섯목 (Polyporales), 느릅나무버섯과(Cyphellaceae)에 속하는 버섯으로 나무의 목질부 리그닌, 셀룰로오스 및 헤미셀룰로오스 성분을 분해하여 살아가는 백색부후균이다. 이 버섯의 자실체에 는 항산화, 항종양, 항균 등의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의약용 버섯으로 보고되어 있다 (Ying et al.,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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