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입원 환아의 낙상위험 요인을 확인하여 낙상위험 예측도구를 개발하고 민감도와 특이도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문헌고찰과 서울시내 1개 어린이 병원에 2006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3년 8개월 동안 입원한 환아 중 낙상한 경험이 있는 환아 48명 전체와 2009년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입원한 환아 중 낙상 경험이 없는 환아 149명을 비교한 자료를 바탕으로 낙상위험요인 8개를 추출하였으며,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유의한 위험요인 5개를 확인하였다. 8개 문항과 5개 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이용하여 실제 낙상을 경험한 군과 비낙상군을 비교하여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음성예측도를 확인하였다. 결과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입원 환아의 낙상 발생 위험의 유의한 예측 요인은 다음의 5가지였다. 연령은 3세 미만인 경우 3.00배, 뇌신경질환 진단이 있는 경우 2.41배, 활동 및 기능은 도움이 필요한 경우 3.18배, 신체발달은 정상인 경우에 7.09배, 위험약품 처방 수가 3개 이상인 경우 3.475배로 낙상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개 문항의 경우 12점 이상을 고위험으로 보았을 때 민감도는 76.6%, 특이도는 30.3%였으며, 5개 문항의 경우 7점 이상을 고위험으로 보았을 때 민감도는 93.6%, 특이도는 16.2%로 나타났다. 결론 입원환아의 낙상위험예측도구로서 8개 문항과 5개 문항의 도구 모두 민감도는 높으나 특이도는 낮은 제한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낙상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됨을 감안하면 특이도는 낮지만 민감도가 높으므로 임상현장에서 사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적 본 연구는 입원 환아의 낙상위험 요인을 확인하여 낙상위험 예측도구를 개발하고 민감도와 특이도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문헌고찰과 서울시내 1개 어린이 병원에 2006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3년 8개월 동안 입원한 환아 중 낙상한 경험이 있는 환아 48명 전체와 2009년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입원한 환아 중 낙상 경험이 없는 환아 149명을 비교한 자료를 바탕으로 낙상위험요인 8개를 추출하였으며,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유의한 위험요인 5개를 확인하였다. 8개 문항과 5개 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이용하여 실제 낙상을 경험한 군과 비낙상군을 비교하여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음성예측도를 확인하였다. 결과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입원 환아의 낙상 발생 위험의 유의한 예측 요인은 다음의 5가지였다. 연령은 3세 미만인 경우 3.00배, 뇌신경질환 진단이 있는 경우 2.41배, 활동 및 기능은 도움이 필요한 경우 3.18배, 신체발달은 정상인 경우에 7.09배, 위험약품 처방 수가 3개 이상인 경우 3.475배로 낙상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개 문항의 경우 12점 이상을 고위험으로 보았을 때 민감도는 76.6%, 특이도는 30.3%였으며, 5개 문항의 경우 7점 이상을 고위험으로 보았을 때 민감도는 93.6%, 특이도는 16.2%로 나타났다. 결론 입원환아의 낙상위험예측도구로서 8개 문항과 5개 문항의 도구 모두 민감도는 높으나 특이도는 낮은 제한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낙상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됨을 감안하면 특이도는 낮지만 민감도가 높으므로 임상현장에서 사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risk factors in hospitalized children, and to develop and validate a fall-risk assessment tool for hospitalized children. Methods: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was performed at one university children's hospital, and an analysis was done of the character...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risk factors in hospitalized children, and to develop and validate a fall-risk assessment tool for hospitalized children. Methods: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was performed at one university children's hospital, and an analysis was d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all patients who fell during a 44-month period (n=48). These patients were compared with another 149 hospitalized children who did not fall. Results: Significant predictors of falls as identified in a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age of less than 3 years old, neurological diagnosis including epilepsy, children's dependency of ADL, physical developmental delay, multiple usage of fall-risk-increasing drugs. The respective odds ratios ranged from 2.4 to 7.1 with 95% confidence interval (p<0.05). Accordingly, defining patients with either 5 risk factors as fall-prone hospitalized children provided a sensitivity of 93.6% and specificity of 16.2%. Conclusion: The results show that this tool has an acceptable level of sensitivity to assess the risk factors of fall in hospitalized children even though the specificity was low, suggesting that this tool may enable nurses to predict the risk level of childhood falls, and develop preventive strategies against pediatric falls in children's units.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risk factors in hospitalized children, and to develop and validate a fall-risk assessment tool for hospitalized children. Methods: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was performed at one university children's hospital, and an analysis was d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all patients who fell during a 44-month period (n=48). These patients were compared with another 149 hospitalized children who did not fall. Results: Significant predictors of falls as identified in a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age of less than 3 years old, neurological diagnosis including epilepsy, children's dependency of ADL, physical developmental delay, multiple usage of fall-risk-increasing drugs. The respective odds ratios ranged from 2.4 to 7.1 with 95% confidence interval (p<0.05). Accordingly, defining patients with either 5 risk factors as fall-prone hospitalized children provided a sensitivity of 93.6% and specificity of 16.2%. Conclusion: The results show that this tool has an acceptable level of sensitivity to assess the risk factors of fall in hospitalized children even though the specificity was low, suggesting that this tool may enable nurses to predict the risk level of childhood falls, and develop preventive strategies against pediatric falls in children's un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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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와 같이 외국의 경우 최근 소아용 낙상위험예측 도구가 개발되어 있으나 국내와는 병원 시설, 보호자 상주여부 등 환경적, 문화적 요인이 매우 다르므로 국내 병원에 외국의 낙상도구를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병원환경과 시스템에 적합한 소아용 낙상위험예측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일개 3차 의료기관의 어린이병원 입원 환아를 대상으로 낙상 경험 유무를 기준으로 환자-대조군 연구를 실시하여 낙상 위험요인을 예측하는 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방법론적 연구이다.
본 연구는 입원 환아의 낙상위험 요인을 확인하여 낙상위험 예측도구를 개발하고 민감도와 특이도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에 나타난 여러 가지 위험요인과 낙상보고서 분석을 통해 8가지 위험요인을 선택하여 이에 따라 낙상발생여부에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였다. 그 결과 3세 이하에서 낙상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Lee, Jang, Jeoung, Bae와 Park (1997)의 연구와 일치하며, Kim과 Shin (2002)이 영유아는 점차 전체운동과 미세운동 기술이 발달되어 가지만 빠르게 움직이며 충돌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빈번하다고 한 것과 부합된다.
환아의 전자간호기록의 간호정보조사지에 기록된 환자의 기본적인 정보, 일반적 특성과 함께 낙상보고서 분석과 문헌에서 확인한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입원 환아의 내인성 및 외인성 요인을 확인하도록 구성하였다. 이 조사지는 비낙상 환자군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제안 방법
1) 낙상 환아의 특성을 분석한다.
2) 낙상 환아와 비낙상 환아의 특성을 비교한다.
2006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3년 8개월간의 낙상보고서 분석을 통해 나온 낙상위험요인과 함께 문헌고찰을 통해 국내 및 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낙상평가도구의 위험요인을 참고하여 소아낙상위험요인을 추출하였다.
2단계로 낙상군과 비낙상군을 비교하기 위해 2009년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1개월간의 재원 환아 1,215명 중 낙상보고서의 남녀 성비에 맞추어 무작위로 149명을 선택하여 두 군 간의 낙상 관련 특성을 비교하였다. 다른 인구학적 특성을 짝지어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연령이나 진단명이 낙상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4) 낙상 환아와 비낙상 환아의 낙상위험도구 점수를 비교한다.
문헌고찰과 서울시내 1개 어린이 병원에 2006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3년 8개월 동안 입원한 환아 중 낙상한 경험이 있는 환아 48명 전체와 2009년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입원한 환아 중 낙상 경험이 없는 환아 149명을 비교한 자료를 바탕으로 낙상위험요인 8개를 추출하였으며,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유의한 위험요인 5개를 확인하였다. 8개 문항과 5개 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이용하여 실제 낙상을 경험한 군과 비낙상군을 비교하여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음성예측도를 확인하였다.
낙상보고서 분석과 문헌에서 확인한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8개의 위험요인으로 구성된 낙상위험 예측도구를 개발하였다. 8개의 위험요인은 연령(3세 이하), 진단(뇌신경 질환: 간질 포 함), 활동 및 기능(부분적 도움필요/항상 도움필요), 신체발달(지연), 인지발달(지연), 위험약물 3개 이상 처방(항우울제, 항정신약물, 최면진정제, 진통제, 신경계약물, 하제, 이뇨제, 심장약, 혈당강화제, 항고혈압약 중 3개 이상), 보조기구(휠체어, 목발 등) 사용, 수액이나 유치도뇨 거치 등으로 각 항목당 해당되지 않는 경우 1점, 해당되는 경우 2점을 부여하였다. 따라서 점수의 범위는 최저 8점에서 최고 16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위험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도구도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낙상 환아의 평균 점수인 12점과 7점을 각각 고위험과 저위험을 나누는 경계점수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것으로 생각된다. 그 중에서도 5개 항목의 도구를 이용하여 7점 이상이면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특별한 예방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하고자 한다. 그리고 향후 여러 병원에서 적용해가면서 추후 도구를 보완하기 위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다.
아동 낙상위험 예측도구는 본 연구의 결과물이기도 하나, 간단히 도구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낙상보고서 분석과 문헌에서 확인한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8개의 위험요인으로 구성된 낙상위험 예측도구를 개발하였다. 8개의 위험요인은 연령(3세 이하), 진단(뇌신경 질환: 간질 포 함), 활동 및 기능(부분적 도움필요/항상 도움필요), 신체발달(지연), 인지발달(지연), 위험약물 3개 이상 처방(항우울제, 항정신약물, 최면진정제, 진통제, 신경계약물, 하제, 이뇨제, 심장약, 혈당강화제, 항고혈압약 중 3개 이상), 보조기구(휠체어, 목발 등) 사용, 수액이나 유치도뇨 거치 등으로 각 항목당 해당되지 않는 경우 1점, 해당되는 경우 2점을 부여하였다.
낙상보고서는 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낙상관련요인, 낙상유형 및 장소, 낙상발생상황, 간호중재, 낙상결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낙상보고서에 기록되지 않은 환자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소속 병원 의료정보실의 승인을 받아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을 검색하여 발달단계, 낙상상황, 간호일지, 오더, 검사, 투약 등의 요인을 추출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낙상위험의 내외적 요인과 관련된 25개 문항의 분석틀을 만들어 자료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연구 대상 병원에서는 낙상예방 간호중재로 환자 및 보호자 교육자료인 ‘어린이 낙상예방 주의사항’과 어린이용 낙상관련 이야기 책을 발간하고, 어린이병원 입원 환아 낙상예방 중재 지침을 마련하였으며, 병실 침상에 부착할 낙상 주의 팻말을 제작하였다.
연구 대상 병원에서 낙상이 발생하면 작성하는 ‘안전간호 사건보고서(낙상)’와 전자의무기록을 근거로 분석틀을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1단계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에 소재한 일개 대학병원인 3차 의료기관 어린이병원 소아간호과에 보고된 48건의 낙상보고서를 분석하여 낙상한 환아들의 위험 요인을 분석하였다. 위험요인 분석은 낙상보고서와 환아의 전자의무기록(EMR)을 기반으로 연구팀이 구성한 분석틀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10명의 수간호사가 낙상보고서 사례를 놓고 회의를 통해 분석 결과에 대해 합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낙상보고서에 기록되지 않은 환자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소속 병원 의료정보실의 승인을 받아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을 검색하여 발달단계, 낙상상황, 간호일지, 오더, 검사, 투약 등의 요인을 추출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낙상위험의 내외적 요인과 관련된 25개 문항의 분석틀을 만들어 자료분석에 이용하였다.
이 연구자들은 입원 환아의 낙상 관련 자료 분석과 낙상군과 비낙상군의 비교를 통해 입원 환아의 낙상위험요인으로 의식수준변화(Change in mental status), 낙상 과거력(History of falls), 연령 36개월 미만(Age less than 36 months), 이동력 저하(Mobility impairment)를 들고 중재로는 보호자 참여(Parent involvement)와 안전(Safety)을 들어 위험요인 사정 4가지와 중재를 나타내는 2가지의 영문 이니셜을 따서 ‘CHAMPS’라는 도구를 개발하였다.
, 2006) 본 연구에서도 1단계에서는 낙상 발생 관련 자료분석을 실시하고, 2단계에서는 낙상군과 비낙상군의 특성을 비교하였으며, 3단계에서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낙상 위험요인을 확인하여 낙상 예측 문항을 확인하고, 4단계에서는 낙상 예측도구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1단계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에 소재한 일개 대학병원인 3차 의료기관 어린이병원 소아간호과에 보고된 48건의 낙상보고서를 분석하여 낙상한 환아들의 위험 요인을 분석하였다. 위험요인 분석은 낙상보고서와 환아의 전자의무기록(EMR)을 기반으로 연구팀이 구성한 분석틀을 이용하였다.
자료수집은 어린이병원 8개 일반 병동과 소아중환자실, 신생아집중치료실 등 10개 병동에서 실시하였는데, 자료수집 전 10개 병동의 수간호사 모임을 통해 연구의 목적과 자료수집 방법에 대해 연구자들이 설명한 후 수간호사가 병동 간호사에게 지침서와 도구를 이용해 전달 교육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 지침서는 간호사들이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였으며, 비낙상군 간호정보조사지는 신규 입원 환아를 받는 간호사가 작성하고 낙상위험조사지는 수간호사와 어린이병원경력 2년 이상 된 간호사가 조사하였다. 다음 3단계와 4단계는 통계학적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다른 인구학적 특성을 짝지어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연령이나 진단명이 낙상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자료수집은 어린이병원 8개 일반 병동과 소아중환자실, 신생아집중치료실 등 10개 병동에서 실시하였는데, 자료수집 전 10개 병동의 수간호사 모임을 통해 연구의 목적과 자료수집 방법에 대해 연구자들이 설명한 후 수간호사가 병동 간호사에게 지침서와 도구를 이용해 전달 교육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 지침서는 간호사들이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였으며, 비낙상군 간호정보조사지는 신규 입원 환아를 받는 간호사가 작성하고 낙상위험조사지는 수간호사와 어린이병원경력 2년 이상 된 간호사가 조사하였다.
환아의 전자간호기록의 간호정보조사지에 기록된 환자의 기본적인 정보, 일반적 특성과 함께 낙상보고서 분석과 문헌에서 확인한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입원 환아의 내인성 및 외인성 요인을 확인하도록 구성하였다. 이 조사지는 비낙상 환자군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대상 데이터
서울시내 1개 어린이병원에 2006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3년 8개월 동안 입원한 0-18세 환아 중 낙상한 경험이 있는 환아 48명 전수와 2009년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입원한 환아 중 낙상군과 성비만을 같은 비율이 되도록 고려하여 낙상 경험이 없는 환아 149명을 무작위 표출하였다. 따라서 총 연구대상자는 197명이었다.
위험요인 분석은 낙상보고서와 환아의 전자의무기록(EMR)을 기반으로 연구팀이 구성한 분석틀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10명의 수간호사가 낙상보고서 사례를 놓고 회의를 통해 분석 결과에 대해 합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서울시내 1개 어린이병원에 2006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3년 8개월 동안 입원한 0-18세 환아 중 낙상한 경험이 있는 환아 48명 전수와 2009년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입원한 환아 중 낙상군과 성비만을 같은 비율이 되도록 고려하여 낙상 경험이 없는 환아 149명을 무작위 표출하였다. 따라서 총 연구대상자는 197명이었다.
데이터처리
셋째,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위험 설명 정도(위험비)를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넷째, 낙상위험 예측 도구의 민감도와 특이도, 양성예측도와 음성예측도를 공식에 따라 백분율로 산출하였다.
둘째, 낙상군과 비낙상군의 특성 비교는 t-test 및 χ2-test로 분석하였다.
둘째, 낙상군과 비낙상군의 특성 비교는 t-test 및 χ2-test로 분석하였다. 셋째,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위험 설명 정도(위험비)를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넷째, 낙상위험 예측 도구의 민감도와 특이도, 양성예측도와 음성예측도를 공식에 따라 백분율로 산출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첫째, 낙상보고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낙상관련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둘째, 낙상군과 비낙상군의 특성 비교는 t-test 및 χ2-test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5개 위험예측 요인으로 구성된 도구에서는 경계점수 7점 이상을 고위험으로 하였을 때 민감도는 93.6%, 특이도는 16.2%였으며, 8점 이상을 고위험으로 구분하였을 때는 민감도는 68.1%, 특이도는 52.8%였다(Table 5).
5개의 위험요인은 연령(3세 이하), 진단(뇌신경질환: 간질 포함), 활동 및 기능(부분적 또는 항상 도움필요), 신체발달(지연), 위험약물 3개 이상 처방으로 각 항목당 해당되지 않는 경우 1점, 해당되는 경우 2점을 부여하여 최저 5점에서 최고 1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위험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475배로 낙상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개 문항의 경우 12점 이상을 고위험으로 보았을 때 민감도는 76.6%, 특이도는 30.3%였으며, 5개 문항의 경우 7점 이상을 고위험으로 보았을 때 민감도는 93.6%, 특이도는 16.2%로 나타났다.
8개 위험예측 요인으로 구성된 소아낙상위험 예측 도구와 5개의 위험예측 요인으로 구성한 2가지의 도구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분석한 결과, 8개 위험 예측 요인으로 구성된 도구에서는 경계점수 12점 이상을 고위험으로 하였을 때 민감도는 76.6%, 특이도는 30.3%였으며, 13점 이상을 고위험으로 하였을 때 민감도는 42.6%, 특이도는 66.9%였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에 나타난 여러 가지 위험요인과 낙상보고서 분석을 통해 8가지 위험요인을 선택하여 이에 따라 낙상발생여부에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였다. 그 결과 3세 이하에서 낙상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Lee, Jang, Jeoung, Bae와 Park (1997)의 연구와 일치하며, Kim과 Shin (2002)이 영유아는 점차 전체운동과 미세운동 기술이 발달되어 가지만 빠르게 움직이며 충돌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빈번하다고 한 것과 부합된다. 또한 소아용 낙상도구인 CHAMPS (Razamus et al.
낙상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이도보다는 민감도가 높은 것이 중요한데, 본 연구에서 개발한 소아낙상위험예측 도구에 따르면 8개의 위험요인과 위험비가 높은 5개의 위험요인을 포함하는 두 가지의 도구를 적용해 보았을 때 민감도는 매우 높지만 특이도는 매우 낮았다. 성인 환자 대상인 Hendrich II 도구는 민감도 74.
낙상보고서 검토와 문헌고찰을 통해 낙상위험요인으로 추출한 요인은 연령(3세 이하), 진단(뇌신경질환), 활동 및 기능(부분적 또는 항상 도움필요), 신체발달(비정상), 인지발달(비정상), 위험약물의 사용(항우울제, 항정신약물, 최면진정제, 진통제, 신경계약물, 하제, 이뇨제, 심장약, 혈당강화제, 항고혈압약 중 3개 이상 사용), 보조기구(휠체어, 목발 등) 사용, 정맥라인이나 도관 거치 등의 8가지였다.
낙상예방을 위해서는 낙상위험 환자들을 확인하여 예방 활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외국과는 달리 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소아낙상 위험예측 도구가 전무한 실정에서 본 연구를 진행한 결과 성인용 낙상 위험예측도구와는 다른 요인들이 발견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모든 항목들이 외국에서 확인된 도구의 항목과 1개 이상은 겹치지만 전체적으로는 똑같지 않아 우리나라의 병원 상황을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낙상을 발견한 사람은 보호자가 23건(47.9%), 의료진이 17건(35.5%)으로 주발견자가 보호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낙상장소는 침상이 36건(76.6%)으로 병실, 복도 등 다른 장소에 비해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낙상이 발생한 장소로는 유모차 3건, 엄마품 1건, 복도소파 1건, 검사실 환자 운반차 1건 등이었다.
또한 뇌신경질환을 가진 경우는 대상자 중 56.9%에서 낙상이 있었던 반면 뇌신경질환이 없는 경우는 10.9%에서 낙상이 일어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 =.029), 활동 및 기능 상태는 도움이 필요한 상태에서는 37.6%가, 독립적인 경우는 12.7%에서 낙상이 발생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1).
003). 마지막으로 수액이나 각종 도관을 갖고 있는 경우는 23.1%, 갖고 있지 않은 경우는 25.5%의 대상자가 낙상이 발생하여 이 요인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2).
문헌고찰과 서울시내 1개 어린이 병원에 2006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3년 8개월 동안 입원한 환아 중 낙상한 경험이 있는 환아 48명 전체와 2009년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입원한 환아 중 낙상 경험이 없는 환아 149명을 비교한 자료를 바탕으로 낙상위험요인 8개를 추출하였으며,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유의한 위험요인 5개를 확인하였다. 8개 문항과 5개 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이용하여 실제 낙상을 경험한 군과 비낙상군을 비교하여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음성예측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낙상보고서 분석을 통해 낙상 상황을 살펴보았는데, 성별에서는 낙상군의 52.1%가 남아, 47.9%가 여아로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아용 낙상도구인 CHAMPS와 I’M SAFE 도구에서도 성별이 위험요인으로 제시되지 않은 것과 같은 결과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의 낙상위험 예측요인으로 연령(3세 이하), 진단 명(뇌신경질환: 간질 포함), 활동 및 기능(부분적 도움이나 항상 도움 필요), 신체발달(지연), 인지발달(지연), 위험약물 3개 이상 처방(항우울제, 항정신약물, 최면진정제, 진통제, 신경계약물, 하제, 이뇨제, 심장약, 혈당강화제, 항고혈압약 중 3개 이상), 보조기구(휠체어, 목발 등), 정맥 라인이나 도관 거치 등 8가지로 설정하였으며, 특히 이중 연령(3세 이하), 진단(뇌신경질환: 간질 포함), 활동 및 기능(부분적 도움필요/항상 도움필요), 신체발달(지연), 위험약물 3개 이상 처방(항우울제, 항정신 약물, 최면진정제, 진통제, 신경계약물, 하제, 이뇨제, 심장약, 혈당강화제, 항고혈압약 중 3개 이상)등 5가지 요인은 2.4-7배의 높은 낙상 위험을 나타냈다.
소아낙상 도구인 Humpty-Dumpty 도구를 이용한 HillRodriguez 등(2009)의 연구에서도 도구의 민감도는 85%, 특이도는 24% 였고, 양성예측률 53%, 음성예측률 63%이어서, 위양성인 경우 예방프로그램 적용이 필요한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본 연구의 도구도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낙상 환아의 평균 점수인 12점과 7점을 각각 고위험과 저위험을 나누는 경계점수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것으로 생각된다. 그 중에서도 5개 항목의 도구를 이용하여 7점 이상이면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특별한 예방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하고자 한다.
소아낙상 위험예측 도구를 8개의 요인과 위험도가 높은 5개의 요인으로 구성한 2개의 도구를 적용하여 낙상군과 비낙상군을 비교하였을 때, 8개 위험요인으로 구성된 도구 이용 시 낙상군의 평균 점수는 12.5±1.5점, 비낙상군은 12.1±1.1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115).
신체발달이 정상인 경우에서는 18.8%에서, 발달지연이 있는 경우는 60.0%에서 낙상이 발생하여 차이를 보였으며(p < .001), 인지발달도 정상에서는 20.1%, 발달지연이 있는 경우는 48.1%로 유의하게 낙상 발생이 높았다(p =.003).
앞서 확인한 8가지를 독립변수로 하고 낙상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로지스틱을 분석한 결과 이중 연령(3세 이하), 진단(뇌신경질환: 간질 포함), 활동 및 기능(부분적 도움필요/항상 도움필요), 신체발달(지연), 위험약물 3개 이상 처방(항우울제, 항정신약물, 최면진정제, 진통제, 신경계약물, 하제, 이뇨제, 심장약, 혈당강화제, 항고혈압약 중 3개 이상) 등 5가지 요인이 유의한 예측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2.4-7배의 높은 위험비를 보였다. 이에 따라 8개 항목, 5개 항목의 도구로 낙상군과 비낙상군의 낙상위험 점수를 비교한 결과 5개 항목에 따른 점수만이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또한 모든 항목들이 외국에서 확인된 도구의 항목과 1개 이상은 겹치지만 전체적으로는 똑같지 않아 우리나라의 병원 상황을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연구가 이루어진 병원에서 성인용 낙상 위험요소는 낙상경험(3개월 이내), 나이(70세 이상), 약물, 관련증(부정맥, 체위성저혈압, 호흡곤란, 현기증), 실변/요실금, 보행장애, 불안이나 정서적 불안정, 혼돈 또는 판단장애, 시력이나 청력장애여서 본 연구에서 확인한 요인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성인의 도구를 그대로 아동에게 사용할 수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에서 개발한 입원환아의 낙상위험예측도구는 8개 문항과 5개 문항의 도구 모두 민감도는 높으나 특이도는 낮은 제한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낙상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됨을 감안하면 특이도는 낮지만 민감도가 높으므로 임상현장에서 사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위험요인 8개를 독립변수로, 낙상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입원 환아의 낙상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의한 예측인자로 확인된 요인은 다음의 5가지였다. 연령은 3세 미만인 경우 3.00배(95% CI, 1.45-6.22), 뇌신경질환 진단이 있는 경우 2.41배 (95% CI, 1.11-5.24), 활동 및 기능은 도움이 필요한 경우 3.18배(95% CI, 1.35-7.47), 신체발달은 지연인 경우에 7.09배(95% CI, 1.64-30.59), 위험약품 처방 수는 3개 이상인 경우 3.48배(95% CI, 1.28-9.47)로 낙상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위험요인 8개를 독립변수로, 낙상여부를 종속변수로 두고 낙상환아 48명과 비낙상환아 149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연령에서 3세 이하에서는 대상자 중 33.0%에서 낙상이 있었던 반면 3세 초과에서는 14.1%에서 낙상이 발생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002). 또한 뇌신경질환을 가진 경우는 대상자 중 56.
또한 간질을 포함한 뇌신경장애가 있는 환아에서 낙상발생이 더 높았는데 이는 I’M SAFE 도구와 Humpty-Dumpty 낙상 도구에서도 위험요인으로 신경계질환을 제시하거나 뇌질환에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한 것과 일치되는 결과이다. 이는 본 연구에서 독립적인 경우보다 도움이 필요한 활동 및 기능상태인 경우 낙상위험이 높은 것, 그리고 신체발달지연이나 인지발달지연이 낙상의 위험요인으로 나타난 것과 일맥상통하는 결과이며, 이는 아동 중에서도 특히 자신의 신체를 잘 가누지 못하는 경우 잠시만 보호자들이 부주의해도 낙상할 위험이 높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이들은 외국 도구에서 와도 유사한 결과이다.
4-7배의 높은 위험비를 보였다. 이에 따라 8개 항목, 5개 항목의 도구로 낙상군과 비낙상군의 낙상위험 점수를 비교한 결과 5개 항목에 따른 점수만이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최면진정제나 항우울제, 신경계약물, 이뇨제 등 낙상 위험약물을 3개 이상 투약하고 있는 경우에도 낙상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I’M SAFE 도구와 Humpty-Dumpty 도구에서도 최면진정제, 마취제 등의 약물을 투여 받은 경우를 위험요인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결과이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비록 특이도는 낮지만 민감도가 높은 입원 환아 낙상위험 예측도구를 개발하였으며, 향후 여러 병원에서도 위험환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 지침을 마련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개 병원의 낙상자료만을 분석했다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향후 여러 병원에서 본 도구의 적용을 통해 타당도가 검증되고 좀 더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소아용 낙상도구인 CHAMPS와 I’M SAFE 도구에서도 성별이 위험요인으로 제시되지 않은 것과 같은 결과이다. 그러나 Humpty-Dumpty 낙상 도구에서는 남아를 위험요인으로 간주하고 있고 일반 아동의 안전사고 발생에서도 남아가 낙상 발생률이 더 높은 것을 고려할 때, 이에 대해서는 향후 반복연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연구에서 개발한 입원환아의 낙상위험예측도구는 8개 문항과 5개 문항의 도구 모두 민감도는 높으나 특이도는 낮은 제한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낙상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됨을 감안하면 특이도는 낮지만 민감도가 높으므로 임상현장에서 사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본 연구에서 개발된 낙상위험 예측 도구를 임상실무에 적용하는 전향적 연구를 통해 도구의 보완이 필요하며 낙상예방을 위한 환경적 관리와 낙상위험요인에 맞춘 간호중재를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중재 연구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비록 특이도는 낮지만 민감도가 높은 입원 환아 낙상위험 예측도구를 개발하였으며, 향후 여러 병원에서도 위험환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 지침을 마련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개 병원의 낙상자료만을 분석했다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향후 여러 병원에서 본 도구의 적용을 통해 타당도가 검증되고 좀 더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과 보호자들은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예방할 수 있으며 질병보다 더 쉽고 적은 비용으로 예방이 가능하다(Bang, 2005; Lee et al.
그 중에서도 5개 항목의 도구를 이용하여 7점 이상이면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특별한 예방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하고자 한다. 그리고 향후 여러 병원에서 적용해가면서 추후 도구를 보완하기 위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연구 대상 병원에서는 낙상예방 간호중재로 환자 및 보호자 교육자료인 ‘어린이 낙상예방 주의사항’과 어린이용 낙상관련 이야기 책을 발간하고, 어린이병원 입원 환아 낙상예방 중재 지침을 마련하였으며, 병실 침상에 부착할 낙상 주의 팻말을 제작하였다. 이러한 낙상 지침의 적용 효과는 향후 낙상발생률의 감소여부로 파악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낙상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됨을 감안하면 특이도는 낮지만 민감도가 높으므로 임상현장에서 사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본 연구에서 개발된 낙상위험 예측 도구를 임상실무에 적용하는 전향적 연구를 통해 도구의 보완이 필요하며 낙상예방을 위한 환경적 관리와 낙상위험요인에 맞춘 간호중재를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중재 연구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아동에게 낙상 위험이 심각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낙상은 다른 상해에 비해 14세 이전 아동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Cooper & Nolt, 2007) 뇌손상 및 사망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Murry, Chen, Velmahos, Alo, Belzberg, & Asensio, 2000). 또한 아동의 경우 어떤 환경에서든 낙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성인과 달리 발달단계나 보행정도에 따라 낙상 사고발생 위험성이 달라지는 특성이 있다(Agran et al., 2003; Pickett, Streight, Simpson, & Brison, 2003).
환자 안전이란?
또한 Sherwood(2011)는 안전 확보를 통한 간호의 질 관리를 위해서는 대학의 간호교육과정에도 변화가 필요함을 역설한 바 있다. 환자 안전이란 ‘환자에게 발생 가능한 오류의 사전 예방과 상해의 제거, 최소화 활동이며 안전에 대한 기본적 욕구와 권리 확보와 의료인의 의무, 법적 규제로 작용하며 안전문화 형성의 결과로 발생하는 환자중심 의료와 간호’를 의미한다(Kim, 2011).
캘리포니아 중앙 아동병원에서 어린이 병원의 낙상 사고 보고율이 낮은 원인은 무엇인가?
외국의 경우 캘리포니아 중앙 아동병원의 보고에 따르면 2004년에 입원한 환자의 낙상률은 재원일수 1,000일당 0.8건이었으나 정확한 입원환자 낙상사고율은 알기 어려운 이유로 상해를 입지 않은 낙상은 보고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아동의 경우 낙상을 명확하게 정의하지 못하는 점도 어린이 병원의 낙상 사고 보고율이 낮은 원인이 된다고 하였다(Cooper & Nolt,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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