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구곡(陶山九曲)은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 소재한 도산구곡 중 제4곡 분천을 중심으로 원형경관을 분석하였다. 도산구곡의 원형경관을 추정하기 위하여 "농암집(聾巖集)", 시 문(詩文) 등 고문헌을 조사한 뒤 경관요소를 추출하고 현지조사에서 확인 가능한 경관요소를 제시하였으며 회화작품을 중심으로 분천마을의 배치를 추정하였다. 시문분석에서는 29개의 경관요소를 추출하였으며 현지조사 결과 이중 점암(자리바위), 농암(聾巖:귀먹바위), 사자석(獅子石: 사자바위), 상암(象巖: 코끼리바위), 대(臺), 분강 등 6개소가 현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회화 작품에서는 분강과 인접한 바위 위의 애일당과 그 뒤쪽 마을 안에 분천서원, 분강변의 귀먹바위, 점암 등 바위가 표현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측량은 분천마을의 농암종택 옛 터를 중심으로 농암 이현보의 17대 종손(이성원 박사)과 인터뷰 및 현지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이를 도면화 하고 이 일대의 추정도를 작성하여 원형경관을 재현코자 하였다.
도산구곡(陶山九曲)은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 소재한 도산구곡 중 제4곡 분천을 중심으로 원형경관을 분석하였다. 도산구곡의 원형경관을 추정하기 위하여 "농암집(聾巖集)", 시 문(詩文) 등 고문헌을 조사한 뒤 경관요소를 추출하고 현지조사에서 확인 가능한 경관요소를 제시하였으며 회화작품을 중심으로 분천마을의 배치를 추정하였다. 시문분석에서는 29개의 경관요소를 추출하였으며 현지조사 결과 이중 점암(자리바위), 농암(聾巖:귀먹바위), 사자석(獅子石: 사자바위), 상암(象巖: 코끼리바위), 대(臺), 분강 등 6개소가 현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회화 작품에서는 분강과 인접한 바위 위의 애일당과 그 뒤쪽 마을 안에 분천서원, 분강변의 귀먹바위, 점암 등 바위가 표현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측량은 분천마을의 농암종택 옛 터를 중심으로 농암 이현보의 17대 종손(이성원 박사)과 인터뷰 및 현지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이를 도면화 하고 이 일대의 추정도를 작성하여 원형경관을 재현코자 하였다.
Dosangugok is located at Dosan-myeon, Andong City, Gyeongbuk and its original landscape was analyzed based on Valley4 Buncheon among Dosangugok. In order to estimate original landscape of Dosangugok, landscape elements were extracted after investigating ancient literatures including 'Nongamjib' and ...
Dosangugok is located at Dosan-myeon, Andong City, Gyeongbuk and its original landscape was analyzed based on Valley4 Buncheon among Dosangugok. In order to estimate original landscape of Dosangugok, landscape elements were extracted after investigating ancient literatures including 'Nongamjib' and poetry/prose relevant to Dosangugok, landscape elements that could be confirmed at local site survey were suggested and arrangement of Buncheon village was estimated based on painting works. In analysis of poetry/prose, 29 landscape elements were extracted and as a result of local site survey, 6 places including Jeomam (Jari-bawi), Nongam (Gwimeok-bawi), Sajaseok (Saja-bawi), Sangam (Elephant rock), Dae and Bungang were confirmed to be existed at present and in painting works, Rocks such as Aeildang on the rock adjacent to Bungang, Buncheon Seowon at its backyard village, Bungang Byeoneui Gwimeokbawi, Jeomam were confirmed to be expressed even though not expressed in detail. Survey was performed based on ancient site of Nongam head house in parallel with interview with 17th eldest grandson(Ph.D. Lee, sung won)of Nongam Lee, Hyeon Bo and local site survey and original landscape was reproduced by making its result as a drawing and preparing an estimated map around this area.
Dosangugok is located at Dosan-myeon, Andong City, Gyeongbuk and its original landscape was analyzed based on Valley4 Buncheon among Dosangugok. In order to estimate original landscape of Dosangugok, landscape elements were extracted after investigating ancient literatures including 'Nongamjib' and poetry/prose relevant to Dosangugok, landscape elements that could be confirmed at local site survey were suggested and arrangement of Buncheon village was estimated based on painting works. In analysis of poetry/prose, 29 landscape elements were extracted and as a result of local site survey, 6 places including Jeomam (Jari-bawi), Nongam (Gwimeok-bawi), Sajaseok (Saja-bawi), Sangam (Elephant rock), Dae and Bungang were confirmed to be existed at present and in painting works, Rocks such as Aeildang on the rock adjacent to Bungang, Buncheon Seowon at its backyard village, Bungang Byeoneui Gwimeokbawi, Jeomam were confirmed to be expressed even though not expressed in detail. Survey was performed based on ancient site of Nongam head house in parallel with interview with 17th eldest grandson(Ph.D. Lee, sung won)of Nongam Lee, Hyeon Bo and local site survey and original landscape was reproduced by making its result as a drawing and preparing an estimated map around this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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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현재 분천이 표현된 회화작품은 분천헌연도(汾川獻燕圖)와 분강촌도(汾川村圖)가 유일하며 이외에 도산도와 도산서원도에 분천마을과 애일당이 간단하게 위치정도만 표현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분천헌연도, 분강촌도 두 작품과 강세황(姜世晃,)의 도산서원도(陶山書院圖, 1751)에 표현된 분천마을을 살펴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선시대 안동시 도산면에 조성된 도산구곡의 경관요소를 파악하고 제4곡 분천의 측량과 추정도 작성을 시도하여 원형경관을 재현하고자 하였으며, 분천마을의 애일당을 진경산수화수법으로 추정하여 그림으로써 도산구곡 원형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도산구곡의 제4곡 분천과 관련된 시문, 고서화, 경관요소,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경관요소와 분천마을의 건물 위치 등을 파악하여 원형경관을 재현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곡명이 명시된 도산구곡시는 대부분 18세기 중・후반에 창작되었으며 명칭이 인물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량산과 관련된 퇴계의 시(詩)・문(文) 등을 모아 기록한 봉강(鳳岡) 이만여(李晩與: 1861～1904)의 『오가산지(吾家山誌)4)』에 명시되어 있는 곡명을 바탕으로 진행 하였다.
제안 방법
측량은 안동시청 산림녹지과의 GPS수신기를 이용하여 2014년 4월 15일에 실시하였다. 그러나 담수가 시작 된지 약 40년 정도 경과하여 상당한 토사의 퇴적으로 정확한 지점 파악이 불가능하여 개략적인 위치를 측량하였다.
넷째, 도산구곡의 수몰지역인 제4곡 분천의 원형경관을 추정하기 위하여 농암종택과 분강서원, 강각, 애일당 일원을 중심으로 측량을 실시하였으며 진경산수화 기법을 적용한 추정도를 작성하여 도산구곡에서 갈수기에만 확인이 가능하였던 분천마을의 수몰 전 경관을 처음으로 재현하였다.
도산구곡의 주요 곡에 관한 다음 내용은 종손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수집한 수몰(1976) 이전의 경관사항과 “천년의 선비를 찾아서(2008; 이성원)의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였다.
제4곡 분천의 경관요소 중 현존하는 경관요소를 파악하기 위하여 가학을 잇고자 퇴계의 학문을 연구하며 창작한 하계(霞溪) 이 가순(李家淳;1768∼1844), 광뢰(廣瀨) 이야순(李野淳; 1755∼1831), 후계(後溪) 이이순(李頤淳;1754∼1832)의 도산구곡시(陶山九曲詩)6)를 분석하였다. 또한『농암집』에 수록된「취시가(醉時歌)」,「취시가(醉時歌); 우여범주유점석차퇴계 (雨餘泛舟遊簟石次退溪)」,「취시가(醉時歌);서시좌상제공(書示座上諸公)」,「농암애일당중신기(聾巖愛日堂重新記)」, 희재 이언적의 시,『도산전서(陶山全書)』에 수록된 퇴계의 시를 분석하였다.
문헌조사를 위하여 도산구곡시(陶山九曲詩)와 『농암집(聾巖集)』, 시문(時文), 회화(繪畫) 등을 고찰하여 구곡의 위치를 파악하고 제4곡 분천(汾川) 내용을 바탕으로 분천마을의 농암종택, 분강서원, 강각, 애일당의 원형경관을 분석하였다. 제4곡 분천의 경관요소 중 현존하는 경관요소를 파악하기 위하여 가학을 잇고자 퇴계의 학문을 연구하며 창작한 하계(霞溪) 이 가순(李家淳;1768∼1844), 광뢰(廣瀨) 이야순(李野淳; 1755∼1831), 후계(後溪) 이이순(李頤淳;1754∼1832)의 도산구곡시(陶山九曲詩)6)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2012년 2월부터 2014년 4월까지 문헌조사와 현지 조사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분천마을은 일제강점기에 신작로의 건설 등의 경관 훼손이 발생하였으므로 이 시점을 원형경관 추정의 기점으로 보고 측량과 추정도 작업을 진행하였다. 측량은 2014년 4월 15일 안동시청 산림녹지과의 지원을 받아 GPS 위성측량1)장비 Trimble 사의 GeoXR를 이용하여 농암종택 일원의 옛 터가 있는 분천 마을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국립지리원발행 1:25,000지형도에 도면화 하였다.
분천마을의 배치를 도면화 한 후 원형경관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김영환 화백에게 의뢰하여 진경산수화 기법으로 이를 재현하였으며 종손과의 수차례 수정을 거듭하여 옛 강각과 애일당 일원 및 분강촌도의 추정도를 작성하였다.
분천마을의 측량을 위하여 시문 및 회화작품 분석결과와 종손 증언, 수몰이전 사진 등을 바탕으로 원형탐색을 진행하였다.
인터뷰는 연구기간동안 현지조사와 병행하였으며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 1467∼1555)의 17대 종손(이성원, 62세)을 현지에 동행하는 방식으로 하였다.
제4곡 분천의 경관요소 중 현존하는 경관요소를 파악하기 위하여 가학을 잇고자 퇴계의 학문을 연구하며 창작한 하계(霞溪) 이 가순(李家淳;1768∼1844), 광뢰(廣瀨) 이야순(李野淳; 1755∼1831), 후계(後溪) 이이순(李頤淳;1754∼1832)의 도산구곡시(陶山九曲詩)6)를 분석하였다.
진경산수화 기법의 추정도는 김영환 화백2)이 구글어스에서 제공하는 3D위성사진을 배경으로 밑그림을 그린 후 현지답사중 촬영한 사진에 인터뷰 내용과 작가의 상상력을 조합하여 구상한 뒤 테블릿 PC를 이용하여 Photoshop CS6 프로그램으로 작성하였다.
분천마을은 일제강점기에 신작로의 건설 등의 경관 훼손이 발생하였으므로 이 시점을 원형경관 추정의 기점으로 보고 측량과 추정도 작업을 진행하였다. 측량은 2014년 4월 15일 안동시청 산림녹지과의 지원을 받아 GPS 위성측량1)장비 Trimble 사의 GeoXR를 이용하여 농암종택 일원의 옛 터가 있는 분천 마을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국립지리원발행 1:25,000지형도에 도면화 하였다.
그림 11. 제4곡 분강전경과 바위 및 각자 현황
현재 분천마을의 경우 보존되어 있는 요소가 전무하므로 도면화 작업 시 건물의 위치는 가송리로 옮겨진 건물 배치 그대로 이건 되었다는 인터뷰 결과에 따라 측량 도면에 현재 건물 배치도를 삽입하여 수목과 경물 등을 추가하였다
. 또한 수몰(1976) 이전 당시에는 신작로 좌측으로 개울이 있었으며 이 주변에 조성 한 수구막이 소나무 숲과 신작로의 버즘나무 가로수8), 애일당 후면의 배롱나무 위치도 확인하였다.
현지조사는 현황조사와 인터뷰, 측량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현황조사는 2013년 2월 기초답사를 실시하여 문헌에서 도출 된 구곡의 위치를 파악하고 본 조사는 2013년 7∼8월, 2014년 2월∼4월 6차례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곡의 지점확인과 현존 경관을 중심으로 사진촬영 하였다.
현황조사는 2013년 2월 기초답사를 실시하여 문헌에서 도출 된 구곡의 위치를 파악하고 본 조사는 2013년 7∼8월, 2014년 2월∼4월 6차례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곡의 지점확인과 현존 경관을 중심으로 사진촬영 하였다.
대상 데이터
도산구곡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하며 총 길이는 약 16.49km이고 현재 안동댐으로 인하여 1곡(안동시 와룡면 오천리)부터 6곡(안동시 도산면 원천리)까지 수몰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지는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에 위치했던 과거 분천마을로 분강을 포함하며 도산구곡에서는 제4곡 분천(汾川)에 해당 한다.
49km이고 현재 안동댐으로 인하여 1곡(안동시 와룡면 오천리)부터 6곡(안동시 도산면 원천리)까지 수몰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지는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에 위치했던 과거 분천마을로 분강을 포함하며 도산구곡에서는 제4곡 분천(汾川)에 해당 한다.
측량은 안동시청 산림녹지과의 GPS수신기를 이용하여 2014년 4월 15일에 실시하였다. 그러나 담수가 시작 된지 약 40년 정도 경과하여 상당한 토사의 퇴적으로 정확한 지점 파악이 불가능하여 개략적인 위치를 측량하였다.
성능/효과
도산구곡시와 「취시가(醉時歌)」,「취시가(醉時歌), 우여 범주유점석차퇴계(雨餘泛舟遊簟石次退溪)」,「취시가(醉時歌), 서시좌상제공(書示座上諸公)」,「농암애일당중신기(聾巖愛日堂重新記)」, 회재 이언적의 시, 퇴계의 시에는 맑은 시내, 상암, 해오라기, 강사(江寺), 귀먹바위 등 29개의 경관요소가 나타났으나 현지조사 결과 이중 점암(簟巖;자리바위), 농암(聾巖;귀먹바위), 사자석(獅子石; 사자바위), 상암(象巖: 코끼리 바위), 대(臺), 분강 등 6개소만 현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시문에 나타난 제4곡 분천의 경관요소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가순, 이야순, 이이순의 도산구곡시와 『농암집』에 수록된 이현보의 「취시가」와 차운 취시가 2편, 「애일당중신기」, 이언적과 퇴계의 시문에 나타난 경관요소를 분석해본 결과 대상은 분강과 분강의 바위, 강각과 애일당이었으며, 경관요소로는 맑은 시내, 상암, 강사, 해오라기, 귀먹바위, 강물, 바위 구름, 복사 꽃, 달 빛, 못, 농암대, 푸른 풀, 달, 정암, 농암, 사자암, 기이한 바위, 물안개, 바위, 돌, 청산, 넓은 바위, 집, 정자, 대강, 급한 여울, 분강, 애일, 대 등이 나타났으며 이중 현존하는 경관요소는 분강, 농암, 상암, 점암, 사자암, 대, 애일당이었다.
셋째, 고서화에 나타난 분천마을 내부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하여 분천헌연도(1526), 분강촌도(1710), 도산서원도(1751)를 비교・분석해 본 결과, 애일당과 분천서원, 분천리 등의 지명 표시는 대부분의 그림에서 나타나고 있었으며 애일당과 분천서원은 도산서원의 좌측에 표현되었고 애일당의 경우 지면보다 높은 대에 위치하였다.
연구 대상지인 분천마을의 옛 터에 위치하였던 농암종택, 분강서원, 강각, 애일당 등은 제8곡 고산이 자리한 도산면 가송리에 복원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원형에 대한 연구가 전무하며 기록 또한 많지 않아 분천마을의 수몰 이전 기록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더불어 수몰지구로 설정 된 이 지역이 댐의 수위가 2∼3m 정도 낮아진다면 충분히 드러날 수 있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원형 복원에 대한 가능성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상의 회화작품을 분석해본 결과, 도산서원의 위치는 공통적으로 분천마을의 우측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애일당은 분강변 바위 위에 표시되었고, 애일당 뒤쪽 마을 안에 분천서원이나타나 있다. 분천현연도의 경우 분강에 바위가 없지만 분강촌도와 도산서원도의 분강변으로 귀먹바위, 점암 등 상세하지는 않지만 바위가 표현되어 있다.
첫째, 현재 도산구곡은 안동댐의 건설로 인하여 1곡～6곡은 수몰되었고, 7곡～9곡이 남아 있으나 4곡부터는 만수 시에만 수몰지역에 해당되어 갈수기에는 과거의 원형경관 및 유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후속연구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측량, 추정도 등의 범위를 4곡으로 한정하였으므로 도산구곡 전체의 원형경관 분석, 문화재적 가치 규명 등 다방면에서의 연구는 추후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구곡원림을 본받아 조선의 성리학자들은 무엇을 하였는가?
구곡원림(九曲園林)은 중국 복건성에 위치한 무이산(武夷山) 무이천(武夷川)에 남송(南宋)의 유학자 주희(朱熹: 1130∼1200)가 아홉 굽이를 설정하고 이를 무이구곡(武夷九曲)이라한데서 기원하였다. 유교를 숭배하던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은 이를 본받아 산수가 수려한 명산에 정사(精舍)를 짓고 경치를 감상하였으며 무이구곡을 자연과 일체되는 천인합일의 영감을 얻는 정신적 지향이자 주희의 철학, 자연관, 생활태도가 전승되는 유교적 성지로 여겼다. 조선시대의 구곡문화는 무이도가(武夷櫂歌)의 수용으로부터 시작 되었으며.
구곡원림은 무엇에서 기원하였는가?
구곡원림(九曲園林)은 중국 복건성에 위치한 무이산(武夷山) 무이천(武夷川)에 남송(南宋)의 유학자 주희(朱熹: 1130∼1200)가 아홉 굽이를 설정하고 이를 무이구곡(武夷九曲)이라한데서 기원하였다. 유교를 숭배하던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은 이를 본받아 산수가 수려한 명산에 정사(精舍)를 짓고 경치를 감상하였으며 무이구곡을 자연과 일체되는 천인합일의 영감을 얻는 정신적 지향이자 주희의 철학, 자연관, 생활태도가 전승되는 유교적 성지로 여겼다.
조선시대의 구곡문화는 무엇으로부터 시작되었는가?
유교를 숭배하던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은 이를 본받아 산수가 수려한 명산에 정사(精舍)를 짓고 경치를 감상하였으며 무이구곡을 자연과 일체되는 천인합일의 영감을 얻는 정신적 지향이자 주희의 철학, 자연관, 생활태도가 전승되는 유교적 성지로 여겼다. 조선시대의 구곡문화는 무이도가(武夷櫂歌)의 수용으로부터 시작 되었으며. 구곡원림 경영과 시가 (詩歌)나 구곡도(九曲圖)의 형식으로 전승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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