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노년기는 죽음이 가까워지는 시기이고 노인들은 좋은 죽음을 원하지만 아직까지 노인에서 좋은 죽음의 정도와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연구 자료가 부족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좋은 죽음의 인지도를 알아보고 그의 영향요인을 일반적 특성과 가족지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방법: 대상자는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및 전라도의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 중 편의 표출하여 연구에 참여를 서면 동의한 65세 이상의 노인 317명이었다. 구조화된 설문지 문항에는 일반적 특성, 좋은 죽음 19문항과 가족지지 11문항을 포함시켰으며 설문내용에 대해 대상자 스스로 기입하거나 자기기입이 어려운 노인은 연구자나 연구보조원이 설문에 대한 노인의 응답을 기입하는 방법으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 혹은 F 검정, 피어슨 상관계수 및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좋은 죽음의 정도는 상으로 높은 편이었고 좋은 죽음의 요인 중 통제감이 가장 높았으며 문항별 정도는 '평화롭게 죽는 것이다'와 '죽음을 수용하는 것이다'에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부담(폐)을 주지 않는 것이다'를 높게 인지하였다. 좋은 죽음의 인지도는 성별, 결혼상태와 경제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가족지지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좋은 죽음에 대한 영향요인은 가족지지와 성별로 그 설명력은 10.2%이었다. 결론: 재가노인의 좋은 죽음을 위해서는 그들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 결혼상태와 경제상태를 고려하고 중재가 가능한 가족 지지를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노인의 통제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문항 중 높은 인지도를 나타낸 평화로운 죽음과 죽음 수용 등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중재를 하여야 할 것이다. 나아가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노인의 성별과 가족지지를 고려하여 그들의 좋은 죽음뿐 아니라 삶의 질이 유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지 프로그램이나 정책 제안 등 합당한 노력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목적: 노년기는 죽음이 가까워지는 시기이고 노인들은 좋은 죽음을 원하지만 아직까지 노인에서 좋은 죽음의 정도와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연구 자료가 부족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좋은 죽음의 인지도를 알아보고 그의 영향요인을 일반적 특성과 가족지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방법: 대상자는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및 전라도의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 중 편의 표출하여 연구에 참여를 서면 동의한 65세 이상의 노인 317명이었다. 구조화된 설문지 문항에는 일반적 특성, 좋은 죽음 19문항과 가족지지 11문항을 포함시켰으며 설문내용에 대해 대상자 스스로 기입하거나 자기기입이 어려운 노인은 연구자나 연구보조원이 설문에 대한 노인의 응답을 기입하는 방법으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 혹은 F 검정, 피어슨 상관계수 및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좋은 죽음의 정도는 상으로 높은 편이었고 좋은 죽음의 요인 중 통제감이 가장 높았으며 문항별 정도는 '평화롭게 죽는 것이다'와 '죽음을 수용하는 것이다'에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부담(폐)을 주지 않는 것이다'를 높게 인지하였다. 좋은 죽음의 인지도는 성별, 결혼상태와 경제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가족지지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좋은 죽음에 대한 영향요인은 가족지지와 성별로 그 설명력은 10.2%이었다. 결론: 재가노인의 좋은 죽음을 위해서는 그들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 결혼상태와 경제상태를 고려하고 중재가 가능한 가족 지지를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노인의 통제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문항 중 높은 인지도를 나타낸 평화로운 죽음과 죽음 수용 등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중재를 하여야 할 것이다. 나아가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노인의 성별과 가족지지를 고려하여 그들의 좋은 죽음뿐 아니라 삶의 질이 유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지 프로그램이나 정책 제안 등 합당한 노력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perception of good death among the community-dwelling elderly and identify factors related to the perception. Methods: A questionnaire survey was carried out using a convenient sampling method (N=317). Data were analyzed by applying descriptive statis...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perception of good death among the community-dwelling elderly and identify factors related to the perception. Methods: A questionnaire survey was carried out using a convenient sampling method (N=317). Data were analyzed by apply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Participants scored an average of 3.35 on a 4-point scale for the perception level of good death. They scored higher on the factor of personal control that other factors affecting the perception. Good death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family support (r=0.252). Family support (${\beta}$=0.287) and gender (${\beta}$=0.197) significantly influenced the elderly's perception of good death. These variables accounted for 10.2% of the total variance. Conclusion: The results show that family support is an important factor for the perception of good death among the elderly. Therefore, family support should be carefully considered to ensure good death for more senior citizens. Our findings can be utilized to support programs such as death education for the elderly.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perception of good death among the community-dwelling elderly and identify factors related to the perception. Methods: A questionnaire survey was carried out using a convenient sampling method (N=317). Data were analyzed by apply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Participants scored an average of 3.35 on a 4-point scale for the perception level of good death. They scored higher on the factor of personal control that other factors affecting the perception. Good death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family support (r=0.252). Family support (${\beta}$=0.287) and gender (${\beta}$=0.197) significantly influenced the elderly's perception of good death. These variables accounted for 10.2% of the total variance. Conclusion: The results show that family support is an important factor for the perception of good death among the elderly. Therefore, family support should be carefully considered to ensure good death for more senior citizens. Our findings can be utilized to support programs such as death education for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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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노인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재가노인에서 좋은 죽음의 영향 요인을 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가족지지를 중심으로 확인하여 노인의 좋은 죽음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부족한 좋은 죽음에 대한 인지도와 영향요인을 일반적 특성과 가족지지를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노년기의 주요과업인 죽음 준비에 대한 방안의 근거를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에 따른 고찰내용은 다음과 같다.
목적: 노년기는 죽음이 가까워지는 시기이고 노인들은 좋은 죽음을 원하지만 아직까지 노인에서 좋은 죽음의 정도와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연구 자료가 부족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좋은 죽음의 인지도를 알아보고 그의 영향요인을 일반적 특성과 가족지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반면, 지금까지 좋은 죽음에 대한 국내 연구는 개념 분석(6)과 대학생과 의료인들을 주로 대상으로 하고 있었으며(20-22)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좋은 죽음을 묻는 한 문항에 대한 질적 연구가 대부분(1,8,13,23)이었고, 이외에 좋은 죽음에 대한 노인과 성인의 인식 요소에 대한 연구(12)가 있을 뿐 노인의 좋은 죽음의 정도와 영향요인을 규명한 연구는 노인의 자아존중감이 좋은 죽음에 미치는 영향 연구(15)를 제외하고는 찾을 수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이 인지하는 좋은 죽음의 정도를 여러 문항으로 살펴보고 그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재가노인의 죽음에서 의미가 큰 가족지지를 중심으로 알아봄으로서 노인의 좋은 죽음에 대한 자료를 확장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방법: 대상자는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및 전라도의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 중 편의 표출하여 연구에 참여를 서면 동의한 65세 이상의 노인 317명이었다. 구조화된 설문지 문항에는 일반적 특성, 좋은 죽음 19문항과 가족지지 11문항을 포함시켰으며 설문내용에 대해 대상자 스스로기입하거나 자기기입이 어려운 노인은 연구자나 연구보조원이 설문에 대한 노인의 응답을 기입하는 방법으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 혹은 F 검정, 피어슨 상관계수 및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둘째,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좋은 죽음 인지도와 가족지지 정도의 차이를 파악한다.
자료는 편의표집방법을 이용하여 본 연구에 참여를 자발적으로 동의한 후 서면 동의한 자에게 연구원과 연구 보조원이 대상자를 개인 혹은 집단으로 만나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서면 동의된 연구대상자에게 설문을 배부하고 스스로 응답하도록 한 다음 설문지를 수거하였으며 설문에 자가 보고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설문 내용을 읽어 준 후 대상 노인의 응답을 연구자나 연구 보조원이 설문지에 표기하였다. 연구 표본의 크기는 G-power 3.
윤리적인 고려를 위해 연구대상자에게는 사전에 연구 참여 도중에 언제든지 연구 참여를 그만 둘 수 있음과 조사 자료는 익명으로 실시되며 연구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설명하고 서면으로 알렸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다과와 음료를 제공하였으며 필요시 건강 상담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13년 5월에서 11월까지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및 전라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들 중 언어적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설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자로서 지남력 장애가 없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이다. 자료는 편의표집방법을 이용하여 본 연구에 참여를 자발적으로 동의한 후 서면 동의한 자에게 연구원과 연구 보조원이 대상자를 개인 혹은 집단으로 만나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서면 동의된 연구대상자에게 설문을 배부하고 스스로 응답하도록 한 다음 설문지를 수거하였으며 설문에 자가 보고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설문 내용을 읽어 준 후 대상 노인의 응답을 연구자나 연구 보조원이 설문지에 표기하였다.
대상 데이터
방법: 대상자는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및 전라도의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 중 편의 표출하여 연구에 참여를 서면 동의한 65세 이상의 노인 317명이었다. 구조화된 설문지 문항에는 일반적 특성, 좋은 죽음 19문항과 가족지지 11문항을 포함시켰으며 설문내용에 대해 대상자 스스로기입하거나 자기기입이 어려운 노인은 연구자나 연구보조원이 설문에 대한 노인의 응답을 기입하는 방법으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15로 하고 검정력을 95%로 하여 산출된 222명에 탈락률을 20% 정도로 하여 270명 이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는 350명의 연구대상자에게 시도하였으나 설문 도중에 중단하였거나 수거된 설문지 중 무응답이 많았던 것을 제외하고 최종 317부의 설문지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서면 동의된 연구대상자에게 설문을 배부하고 스스로 응답하도록 한 다음 설문지를 수거하였으며 설문에 자가 보고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설문 내용을 읽어 준 후 대상 노인의 응답을 연구자나 연구 보조원이 설문지에 표기하였다. 연구 표본의 크기는 G-power 3.1.3을 사용하여 Effect size는 0.15로 하고 검정력을 95%로 하여 산출된 222명에 탈락률을 20% 정도로 하여 270명 이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는 350명의 연구대상자에게 시도하였으나 설문 도중에 중단하였거나 수거된 설문지 중 무응답이 많았던 것을 제외하고 최종 317부의 설문지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13년 5월에서 11월까지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및 전라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들 중 언어적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설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자로서 지남력 장애가 없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이다. 자료는 편의표집방법을 이용하여 본 연구에 참여를 자발적으로 동의한 후 서면 동의한 자에게 연구원과 연구 보조원이 대상자를 개인 혹은 집단으로 만나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좋은 죽음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성별, 결혼상태와 경제상태는 명목변수로 더미 처리를 하고 종속변수인 좋은 죽음과 상관관계를 보였던 가족지지 변수와 함께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 잔차 분석, 영향력 진단, 다중공선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좋은 죽음과 가족지지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좋은 죽음과 가족지지 정도의 차이는 t-test나 ANOVA로 분석하였으며 Scheffe test로 사후 검정을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좋은 죽음과 가족지지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좋은 죽음과 가족지지 정도의 차이는 t-test나 ANOVA로 분석하였으며 Scheffe test로 사후 검정을 하였다. 좋은 죽음과 가족 지지 정도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좋은 죽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정도는 다중공선성의 진단 후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 문항에는 일반적 특성, 좋은 죽음 19문항과 가족지지 11문항을 포함시켰으며 설문내용에 대해 대상자 스스로기입하거나 자기기입이 어려운 노인은 연구자나 연구보조원이 설문에 대한 노인의 응답을 기입하는 방법으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 혹은 F 검정, 피어슨 상관계수 및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좋은 죽음과 가족 지지 정도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좋은 죽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정도는 다중공선성의 진단 후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좋은 죽음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성별, 결혼상태와 경제상태는 명목변수로 더미 처리를 하고 종속변수인 좋은 죽음과 상관관계를 보였던 가족지지 변수와 함께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 잔차 분석, 영향력 진단, 다중공선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오차항의 독립성을 확인하기 위한 잔차 분석으로 Durbin-Watson 값을 확인한 결과 2에 가까운 1.
이론/모형
Kang(25)의 가족지지지 측정도구 11문항을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가족의 지지내용에 대해 ‘항상 그렇다’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까지 5점 Likert 척도로 부정적 문항은 역환산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노인에 대한 가족지지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가족지지 정도는 5점 척도 중 1.00∼5.00점의 범위로 평균 4.02±0.77점을 보여 양호한 정도의 가족지지를 나타내었다.
결과: 좋은 죽음의 정도는 상으로 높은 편이었고 좋은 죽음의 요인 중 통제감이 가장 높았으며 문항별 정도는 ‘평화롭게 죽는 것이다’와 ‘죽음을 수용하는 것이다’에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부담(폐)을 주지 않는 것이다’를 높게 인지하였다.
대상자의 가족지지에 차이를 나타낸 일반적 특성은 결혼상태 (F=3.53, P=0.015), 교육수준(F=2.43, P=0.047), 경제상태 (F=8.59, P<0.001), 건강상태(F=4.26, P=0.015)였으며 사후검정 결과 경제상태 및 건강상태가 좋은 군이 보통과 나쁜 군보다 가족지지 정도가 높았다(Table 1).
대상자의 좋은 죽음 정도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성별(t=-3.80, P<0.001), 결혼상태(F=2.88, P=0.036), 경제상태(F=3.97, P=0.020)이었으며 사후검정 결과 여성 노인이 남성노인보다 좋은 죽음의 인지도가 높았고 결혼상태에서는 기혼 군과 사별 군보다 기타 군(미혼과 이혼 등)이 좋은 죽음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
또한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을 진단하기 위하여 공차한계와 분산팽창인자를 확인한 결과, 공차한계는 그 값이 0.900∼0.998로 모두 0.1 이상이었고 분산팽창인자는 0.640∼1.552로 모두 10 미만이어서 다중공선성은 배제되었다.
문항별 가족지지 정도는 역 환산된 ‘가족은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나를 부담스러워 한다’와 ‘가족은 나를 귀찮은 존재로 생각 한다’의 문항을 높게 인지하고 있었으며 ‘가족은 내가 지루하지 않도록 많은 이야기를 해 준다’와 ‘가족은 내가 외로워하거나 괴로워할 때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 준다’의 문항에서 낮은 가족지지 정도를 보였다(Table 3).
또한 ‘가족은 내가 지루하지 않도록 많은 이야기를 해 준다’와 ‘가족은 내가 외로워하거나 괴로워할 때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 준다’의 문항에서 낮은 가족지지 정도를 보였던 결과에 대해서는 좋은 죽음과 가족지지가 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던 본 연구결과를 감안하여 노인 가족들은 낮은 지지 정도를 보였던 문항들에 대해 보다 노인에게 많은 이야기나 정보를 제공하고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는 지지적인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재가노인에서 좋은 죽음의 인지정도를 높일 수 있다고 본다. 본 대상자의 좋은 죽음 정도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성별, 결혼상태와 경제상태였으며 사후 검정 결과 여성 노인이 남성노인보다 좋은 죽음의 인지도가 높았고 결혼상태에서는 기혼 군과 사별 군보다 기타 군(미혼과 이혼 등)이 좋은 죽음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 이 결과는 다문항의 좋은 죽음과 노인의 일반적 특성을 조사한 연구를 찾을 수 없어 직접 비교는 어려우나 간호사 군에서는 기혼 군에서 좋은 죽음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던 결과(26)와는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좋은 죽음은 가족지지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노인들은 좋은 죽음을 높게 인지하였다. 이러한 관계를 규명한 연구는 찾을 수 없었으나 재가노인의 가족지지는 자살 생각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17) 노인의 가족지지는 생활만족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던 결과(28)와 노인에서 좋은 죽음이란 ‘삶에 최선을 다하며 즐기고 베푸는 삶’이라고 제시한 Lee와 Kim(8)의 보고로 볼 때 노인의 좋은 죽음은 그들의 삶과 죽음생각에 영향을 주는 가족지지와 관련이 된다고 추정된다.
4%였던 Kim 등(12)의 보고와 다른 결과여서 이에 대한 추후 검정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 대상자의 가족지지에 차이를 나타낸 일반적 특성은 결혼상태, 교육수준, 경제상태와 건강상태였으며 사후 검정 결과 경제상태 및 건강상태가 좋은 군이 보통과 나쁜 군보다 가족지지 정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교육수준에 따라 노인의 가족지지에 차이를 보였던 연구결과들(19,28)과 생활정도나 연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노인의 가족지지 정도가 높았던 결과들(17,19)과 일부상통되었다.
본 연구에서 가족지지 정도는 5점 중 4.02점을 보여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같은 도구를 사용한 농촌 노인 3.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좋은 죽음 중요도는 4점 만점에서 3.35점으로 좋은 죽음을 상정도로 인지하고 있었다. 이 결과는 국내에서 같은 도구를 사용했던 의료진의 연구에서 좋은 죽음 인지정도가 Jeong(20)의 간호사 3.
본 연구에서 좋은 죽음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친 변수는 노인의 가족지지와 성별이었으며 이들 변수의 좋은 죽음에 대한 설명력은 10.2%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좋은 죽음의 요소로 노인의 68.
영향력 진단을 위한 Cook's Distance 검정결과 모든 측정치가 0.000∼0.194로 나타나 1.0 이상인 개체가 없어 모형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 잔차 분석, 영향력 진단, 다중공선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오차항의 독립성을 확인하기 위한 잔차 분석으로 Durbin-Watson 값을 확인한 결과 2에 가까운 1.754로 나타나 자기상관성이 없고 독립적임을 알 수 있었다. 영향력 진단을 위한 Cook's Distance 검정결과 모든 측정치가 0.
좋은 죽음에 대해 낮게 인지한 문항은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사망하는 것이다’를 가장 낮게, 그리고 ‘가능하면 집에서 사망하는 것이다’를 다음 순으로, 이어서 ‘꼭 해야 할일을 할 때까지 살아있는 것이다’ 순으로 낮은 인지도를 보였다(Table 2).
좋은 죽음은 가족지지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어(r=0.252, P<0.001) 가족지지가 좋을수록 노인들은 좋은 죽음을 높게 인지하였다.
결과: 좋은 죽음의 정도는 상으로 높은 편이었고 좋은 죽음의 요인 중 통제감이 가장 높았으며 문항별 정도는 ‘평화롭게 죽는 것이다’와 ‘죽음을 수용하는 것이다’에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부담(폐)을 주지 않는 것이다’를 높게 인지하였다. 좋은 죽음의 인지도는 성별, 결혼상태와 경제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가족지지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좋은 죽음에 대한 영향 요인은 가족지지와 성별로 그 설명력은 10.
회귀분석결과 좋은 죽음에 대한 회귀 모형은 유의하였고(F=18.95, P<0.001) 좋은 죽음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친 변수는 가족지지(β=0.287, P<0.001) 와 성별(β=0.197, P<0.001)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좋은 죽음에 대한 설명력은 10.2%였다(Table 5).
후속연구
결론: 재가노인의 좋은 죽음을 위해서는 그들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 결혼상태와 경제상태를 고려하고 중재가 가능한 가족 지지를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노인의 통제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문항 중 높은 인지도를 나타낸 평화로운 죽음과 죽음 수용 등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중재를 하여야 할 것이다.
12점(21) 보다 높아 우리나라 노인의 좋은 죽음 인지도는 의료진이나 대학생과 같은 젊은이들보다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노인의 좋은 죽음 연구는 대부분 질적 연구(1,8,13,23)로 진행되어 타 노인 연구와의 좋은 죽음 인지도 비교는 어려웠으며 본 연구 도구도 노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고 건강 관리자를 위해 외국에서 개발된 것이므로 이후 우리나라 노인의 좋은 죽음을 측정할 수 있는 다문항의 도구개발과 측정으로 검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요인별 좋은 죽음 정도는 본 연구에서 통제감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임상증상과 친밀감으로 나타난 결과는 의료진에서 의사와 간호사 모두 친밀감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의사는 임사증상을, 간호사는 통제감을 좋은 죽음으로 인지하였던 Jeong(20)의 결과와 달라 의료진은 말기 환자들의 돌봄에서 친밀감을 크게 인지하지만, 본 연구에서와 같이 입원이나 요양 가료 중이 아닌 노인들은 자신의 통제감을 죽을 때까지 유지하는 것을 원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관계를 규명한 연구는 찾을 수 없었으나 재가노인의 가족지지는 자살 생각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17) 노인의 가족지지는 생활만족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던 결과(28)와 노인에서 좋은 죽음이란 ‘삶에 최선을 다하며 즐기고 베푸는 삶’이라고 제시한 Lee와 Kim(8)의 보고로 볼 때 노인의 좋은 죽음은 그들의 삶과 죽음생각에 영향을 주는 가족지지와 관련이 된다고 추정된다. 그러나 이의 관계를 직접 확인하는 보다 많은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본다.
또한 노인의 통제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문항 중 높은 인지도를 나타낸 평화로운 죽음과 죽음 수용 등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중재를 하여야 할 것이다. 나아가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노인의 성별과 가족지지를 고려하여 그들의 좋은 죽음뿐 아니라 삶의 질이 유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지 프로그램이나 정책 제안 등 합당한 노력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성별은 노인의 자살억제 변인(29)이었으나 성별에 따른 죽음태도는 연구별로 다양(1)하였으므로 보다 연구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더구나 본 연구에서 좋은 죽음에 대한 가족지지와 성별의 설명력은 높지 않았으므로 노인의 좋은 죽음에서 21%의 설명력을 보였던 자아존중감(15) 등의 변수를 추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결론: 재가노인의 좋은 죽음을 위해서는 그들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 결혼상태와 경제상태를 고려하고 중재가 가능한 가족 지지를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노인의 통제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문항 중 높은 인지도를 나타낸 평화로운 죽음과 죽음 수용 등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중재를 하여야 할 것이다. 나아가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노인의 성별과 가족지지를 고려하여 그들의 좋은 죽음뿐 아니라 삶의 질이 유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지 프로그램이나 정책 제안 등 합당한 노력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의 제한점인 대상자의 편의 표집과 종속변수인 좋은 죽음의 조사도구가 노인을 대상으로 개발되지 않았던 점 등도 추후 연구에서는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노인을 대상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좋은 죽음과 가족지지에 대한 연구를 시도한 점과 노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함에 따라 노인의 죽음 프로그램이나 교육 등의 자료를 확장한 점에 연구의 의의를 둔다.
그러나 노인 자살생각 억제에 관련된 변인의 메타분석연구(29)에서 노인의 성별, 결혼여부와 경제적 만족이 자살생각의 억제요인이었던 결과와 본 연구결과로 미루어 볼 때 노인의 좋은 죽음에서 이들 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반면 종교가 좋은 죽음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본 결과는 종교가 없는 간호사 군이 종교 군의 간호사보다 좋은 죽음을 높게 인지한 Jeong(20)의 결과, 그리고 종교는 좋은 죽음의 요소라고 응답한 성인과 노인의 비율이 57.4%였던 Kim 등(12)의 보고와 다른 결과여서 이에 대한 추후 검정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 대상자의 가족지지에 차이를 나타낸 일반적 특성은 결혼상태, 교육수준, 경제상태와 건강상태였으며 사후 검정 결과 경제상태 및 건강상태가 좋은 군이 보통과 나쁜 군보다 가족지지 정도가 높았다.
0%보다 본 결과의 비율이 높았던 점이 가족의 지지 정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노인에서 배우자 유무는 가족지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 이를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보다 확대 연구를 통하여 검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년기는 어떤 시기인가?
인간은 태어나서 죽음을 향해 가고 있는 존재로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지만, 노년기는 다른 연령층보다 일반적으로 죽음에 보다 가까워지는 시기이므로 노년기에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생의 중요한 과업이라 할 수 있다(1,2). 또한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름을 감안할 때 한국 노인의 좋은 죽음에 대한 바람직한 대책은 시급하다.
좋은 죽음의 의미를 찾기위한 시도가 증가 중인 이유는?
6%로 나타나(4)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반면, 의ㆍ과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좋은 죽음의 의미를 찾기 위한 시도는 증가하는 실정이다(5). 따라서 노인이 죽음을 잘 맞이하도록 도울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먼저 노인이 인지하는 좋은 죽음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좋은 죽음은 대상자에 따라 인식에 차이가 있는데 의료인이 제시한 좋은 죽음의 요소는?
Lee 등(6)은 문헌 분석을 통해 존엄성, 자기조절감, 편안함, 최적의 관계, 적절한 돌봄, 적절성(죽음의 순서와 적절한 수명), 죽음 준비, 부담감소 등이 좋은 죽음에 대한 인간의 속성임을 보고하였다. 더불어 의료인들이 제시한 좋은 죽음의 요소는 통증과 증상관리, 명확한 의사소통, 죽음에 대한 준비, 성취나 완성, 타인에게 기여하기, 총체적 인간으로 공감하기 등(10) 이었으며 말기 환자들의 좋은 죽음은 의식을 유지하고 죽음을 수용하기, 의사소통의 가능, 임종까지 스스로 생활하기, 자신의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기, 적절하게 감정을 처리하기(11)로 나타났다. 또한 Kim 등(12)은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죽음을 종종 호상(好喪)의 개념으로 표현해 왔으나 호상이란 복을 누리며 오래 살았던 사람의 죽은 상사로 추상적이고 타자의 입장에서 정의한 것이므로 타자가 아닌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죽음을 사용함이 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노인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은 사망 시기, 임종 기간, 임종기간 동안의 독립성과 자율성, 유언 남기기, 의료비 등에서 성인과 차이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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