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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각 문항마다 0-4점으로 점수를 매겼으며 인체를 4구역(피부 표면, 사지, 머리와 목, 복부)으로 나누어 각 문항에 대하여 응답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YY-DQ를 이용한 연구는 Ⅱ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체질과 음식 섭취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두 단계로 구성된 혼합 방법을 적용하였는데, 첫 번째 단계에서는 탐색적 사례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기술적 상관성 조사연구를 진행하였다.
- 그러나 연구자마다 활용하는 음허증 측정 도구가 다르며, 현재까지 음허증을 평가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제시한 기초 조사연구는 거의 수행된 적이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음허증의 중등도 평가와 음허증 환자들을 screening하는데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지금까지 음허증 평가를 위해 고안된 설문지들의 종류를 조사하고, 각각의 설문지들을 비교 분석하며, 그 활용 현황을 파악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음허증 진단의 객관화를 위하여 국내외에서 발표된 음허증 평가 설문지를 이용한 연구 논문 18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국내에서는 Yin-DQ를 사용한 경우가 대다수였으며, 국외의 경우 음허증 측정을 위한 다양한 설문지가 개발된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제안 방법
- 은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을 점수화한 음허 설문지와 객관적인 관찰결과 사이의 상관성 및 특징을 살펴보았다. 객관적인 관찰로는 적외선 체열촬영, 체성분 분석, 심박변이도를 활용하였으며, Yin-DQ는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대상자를 고음허군과 저음허군으로 분류하여 비교한 결과, 고음허군이 저음허군에 비해 평균연령과 熱문항 점수 및 상완(上腕)-슬부(膝部)의 피부온도차, 체질량지수, 비만도, 허리와 엉덩이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저음허군이 고음허군에 비해 상완(上腕)-배부(背部)의 피부온도차, 신장 및 심박변이도가 높게 나타났다.
- 반면에 3사례는 음양허증이며 寒, 冷 성질의 음식에서 높은 섭취를 보였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음식 섭취와 음허증, 양허증, 음양허증에서의 spearman 상관 계수를 측정하였다. 결론적으로 Ⅱ형 당뇨병과 음허증, 양허증 또는 음양허증을 가진 사람들은 溫, 熱 성질이나 寒, 冷 성질의 음식에서 더 높은 섭취를 보이는 경향이 있음을 보고하였다.
- 수집된 18편의 논문을 Yin-DQ를 사용한 논문과 Yin-DQ 이외의 음허증 측정 설문지를 사용한 논문으로 분류하였고, 각각의 논문을 연구 주제별로 구분하였으며, 각 논문에 대하여 연구 목적과 방법 및 연구 결과에 대하여 간략하게 요약하였다. 또한 Yin-DQ와 Yin-DQ 이외의 음허증 측정 설문지를 비교 분석하였다.
- YY-DQ를 이용한 연구는 Ⅱ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체질과 음식 섭취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두 단계로 구성된 혼합 방법을 적용하였는데, 첫 번째 단계에서는 탐색적 사례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기술적 상관성 조사연구를 진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첫 번째 단계에서는 3사례가 음허증이며 溫, 熱 성질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였고, 12사례가 양허증을 가지고 있었으며 寒, 冷 성질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였다.
- 은 53명의 정상인 여성을 대상으로 내경에 언급된 7세를 기준 연령대로 설정하여 연령에 따라 음허와 관련된 전신 증상의 발현 양상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Yin-DQ를 7점 척도로 응용하여 사용하였으며, 평균 점수와 5점 이상을 응답한 문항의 개수를 음허의 정도로 판단하였다. 연구 결과 전체적으로 56세 이상 구간을 제외하고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Yin-DQ 지표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35세 전후와 49세 전후에서 설문의 평균 응답값과 5점 이상 응답개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 설문지의 각 문항마다 1-4점으로 점수를 매겼으며, Yin-DQ와 본 설문지를 비교한 결과 본 설문지에는 Yin-DQ에서 쓰인 조열(潮熱)과 형체소수(形體消瘦) 문항이 빠져있고, 대신에 ‘흐릿한 시야’와 ‘이명(耳鳴)’ 문항이 첨가되어 있다.
- 수집된 18편의 논문을 Yin-DQ를 사용한 논문과 Yin-DQ 이외의 음허증 측정 설문지를 사용한 논문으로 분류하였고, 각각의 논문을 연구 주제별로 구분하였으며, 각 논문에 대하여 연구 목적과 방법 및 연구 결과에 대하여 간략하게 요약하였다. 또한 Yin-DQ와 Yin-DQ 이외의 음허증 측정 설문지를 비교 분석하였다.
- 은 전이암과 비전이암 환자간의 음허증의 경중과 자율신경계 기능의 차이를 조사하고자 대만에서 124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61명의 전이암 그룹과 63명의 비전이암의 그룹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음허 설문지 12항목을 4점 척도를 이용하여 음허증을 측정하였으며, 자율신경계 기능 평가는 시간과 주파수를 포함한 HRV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전이암 그룹은 음허증 점수와 심박수가 비전이암 그룹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지만, HRV, SDANN, total power, VLF 및 LF는 낮게 나타났고, HF 및 LF/HF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두 그룹에서 현저한 차이는 없었다.
- 은 얼굴색과 병리학적인 분류 사이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위하여 예비연구를 진행하였다. 총 23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음허, 담, 한열, 식적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으며, 피시험자들 얼굴의 디지털 사진을 찍은 후에 다섯 구역(이마, 좌우 볼, 코, 턱)의 L*(luminance), a*(red-green balance), b*(yellow-blue balance)값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음허 및 식적 설문지 점수는 왼쪽 볼에서 b*값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음을 보고하였다.
- 은 노인 중 구강건조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설태 양상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구강 건조감 및 타액분비상태, 설태를 측정하였고, Yin-DQ를 이용하여 음허 상태를 측정하였으며, 48명을 대상으로 설진기를 이용하여 설태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음허 설문에서 ‘입이나 목이 마른다.
대상 데이터
- 검색된 177건의 논문 중에서 음허증 평가를 위해 사용된 설문지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거나 현지어로 된 국외 논문, 본 연구의 주제와 일치하지 않는 논문, 중복으로 검색된 논문은 제외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총 18편의 논문을 연구 대상 논문으로 선정하였다.
- 자료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10년 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으며, 2014년 7월까지 등록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국내외 자료는 전통의학포털(http://oasis.kiom.re.kr/)과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www.ndsl.kr/), Pubmed 웹사이트 (http://www. ncbi.nlm.nih.gov/pubmed) 및 중국학술저널 DB인 Wanfang data (www.wanfangdata.com/)를 사용하여 검색하였다. 전통의학포털에서는 “음허증”과 "Yin Deficiency Questionnaire"의 검색어를 이용하여 검색하였으며, 그 외 검색엔진에서는 "Yin-Deficiency"또는 "Questionnaire"를 검색어로 조사한 결과 전통 의학포털에서는 39편의 논문이 검색되었으며, pubmed에서는 53편의 논문이 검색되었고, 국가 과학기술정보센터에서는 38편의 논문이 검색되었으며, Wanfang data에서는 47편의 논문이 수집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음허증 측정 설문지를 활용한 연구 논문을 수집한 결과 국내외 논문 18편이 수집되었다. 18편의 논문 중 11편은 Yin-DQ를 활용한 논문으로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이었으며, 7편은 Yin-DQ가 아닌 새로 개발된 음허증 측정 설문지를 활용하여 연구한 논문이었다.
-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음허증평가를 위해 고안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음허증에 대한 임상연구를 수행한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 대상 논문을 선정하였다. 자료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10년 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으며, 2014년 7월까지 등록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음허증 측정 설문지를 활용한 연구 논문을 수집한 결과 국내외 논문 18편이 수집되었다. 18편의 논문 중 11편은 Yin-DQ를 활용한 논문으로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이었으며, 7편은 Yin-DQ가 아닌 새로 개발된 음허증 측정 설문지를 활용하여 연구한 논문이었다.
-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음허증평가를 위해 고안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음허증에 대한 임상연구를 수행한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 대상 논문을 선정하였다. 자료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10년 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으며, 2014년 7월까지 등록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국내외 자료는 전통의학포털(http://oasis.
성능/효과
- 10명의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가미육미지황탕을 2주간 복용한 후 통증 VAS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구강관련 삶의 질 측정 설문지 및 음허증 설문지의 총점이 복용 전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아져, 결론적으로 가미육미지황탕은 장·단기적으로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환자에게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 은 전향적 단면 조사 연구를 통하여 노인 구강건조증에 대한 음허 진단의 유용성 및 주관적 구강건조감의 영향요인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5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비자극식 타액분비량(Unstimulated Salivary Flow Rate; USFR) 및 구강건조증상 설문지(Dry Mouth Symptom Questionnaire; DMSQ) 점수는 음허증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기울증과 음허증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노인 구강건조증 환자들이 주관적인 구강건조감을 느끼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USFR, 음허증, 기울증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음허증은 DMSQ의 문항 모두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DMSQ-1(‘밤 시간 또는 아침 기상시 입안이 마르십니까?’)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음을 보고하였다.
- Yin-DQ와 비교해서 shi-pattern 설문지에는 Yin-DQ에서 쓰인 조열(潮熱)과 형체소수(形體消瘦) 문항이 빠져있고, 대신에 ‘흐릿한 시야’와 ‘이명’에 대한 문항이 첨가되어 있으며, Yin-DQ에는 포함 되어 있지 않은 맥진과 설진 문항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본 연구는 두 단계로 구성된 혼합 방법을 적용하였는데, 첫 번째 단계에서는 탐색적 사례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기술적 상관성 조사연구를 진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첫 번째 단계에서는 3사례가 음허증이며 溫, 熱 성질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였고, 12사례가 양허증을 가지고 있었으며 寒, 冷 성질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였다. 반면에 3사례는 음양허증이며 寒, 冷 성질의 음식에서 높은 섭취를 보였다.
-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음식 섭취와 음허증, 양허증, 음양허증에서의 spearman 상관 계수를 측정하였다. 결론적으로 Ⅱ형 당뇨병과 음허증, 양허증 또는 음양허증을 가진 사람들은 溫, 熱 성질이나 寒, 冷 성질의 음식에서 더 높은 섭취를 보이는 경향이 있음을 보고하였다.
- 은 구취 및 입안마름 증상과 음허 변증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였으며, HRV 검사를 통하여 구취 환자들의 자율신경 변화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구취 및 입안마름의 VAS 점수와 음허 점수 간에는 각각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입안마름 점수와 음허 점수 사이의 관련성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음허 설문지 항목 중 열로 인한 증상들은 음허로 인한 허열 증상 외에 실화(實火)나 습열 (濕熱)로 인한 증상일 수 있으며, “몸무게가 줄었다”는 항목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구취 및 입안마름의 VAS 점수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Yin-DQ의 개별 항목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들의 필요성에 대해 보고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음허증 진단의 객관화를 위하여 국내외에서 발표된 음허증 평가 설문지를 이용한 연구 논문 18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국내에서는 Yin-DQ를 사용한 경우가 대다수였으며, 국외의 경우 음허증 측정을 위한 다양한 설문지가 개발된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러나 Yin-DQ는 결과 판별을 위한 cut-off score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설진과 맥진 소견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남아 있었다.
- 음허 설문지 12항목을 4점 척도를 이용하여 음허증을 측정하였으며, 자율신경계 기능 평가는 시간과 주파수를 포함한 HRV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전이암 그룹은 음허증 점수와 심박수가 비전이암 그룹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지만, HRV, SDANN, total power, VLF 및 LF는 낮게 나타났고, HF 및 LF/HF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두 그룹에서 현저한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전이암을 지닌 환자군이 더 심한 음허 증상을 지니며, 손상된 자율신경기능을 지님을 보고하였다.
- 본 연구에서 음허증 측정 설문지를 활용한 연구 논문을 수집한 결과 국내외 논문 18편이 수집되었다. 그러나 음허증에 관련된 연구 논문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대다수의 논문들이 한의사의 주관적인 변증 기준을 이용하여 음허증을 진단하였으며, 음허증 측정 설문지를 이용하여 음허증을 진단한 연구의 수는 상당히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대만에서 80명의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 결과 음허증 증상 중 가장 많이 나타난 증상 3가지는 ‘구강 건조감’, ‘수면장애’, ‘오후에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었으며, 음허증 증상의 총점(Total Yin Deficiency Syndrome; TYDS)은 심박수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SDANN, total power, VLF, LF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암환자에 있어서 음허증의 중증도는 증가된 심박수와 감소된 자율신경 활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 객관적인 관찰로는 적외선 체열촬영, 체성분 분석, 심박변이도를 활용하였으며, Yin-DQ는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대상자를 고음허군과 저음허군으로 분류하여 비교한 결과, 고음허군이 저음허군에 비해 평균연령과 熱문항 점수 및 상완(上腕)-슬부(膝部)의 피부온도차, 체질량지수, 비만도, 허리와 엉덩이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저음허군이 고음허군에 비해 상완(上腕)-배부(背部)의 피부온도차, 신장 및 심박변이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삶의 질(Quality of Life; QoL)을 평가할 수 있는 한국판 기분상태척도(Korean Edition of Profile of Mood States; K-POMS)를 시행한 결과 음허 발생빈도에 따른 K-POMS점수의 차이가 있음이 나타났다.
- 대상자를 고음허군과 저음허군으로 분류하여 비교한 결과, 고음허군이 저음허군에 비해 평균연령과 熱문항 점수 및 상완(上腕)-슬부(膝部)의 피부온도차, 체질량지수, 비만도, 허리와 엉덩이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저음허군이 고음허군에 비해 상완(上腕)-배부(背部)의 피부온도차, 신장 및 심박변이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삶의 질(Quality of Life; QoL)을 평가할 수 있는 한국판 기분상태척도(Korean Edition of Profile of Mood States; K-POMS)를 시행한 결과 음허 발생빈도에 따른 K-POMS점수의 차이가 있음이 나타났다.
- 7보다 큰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음허 점수가 높을수록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음을 확인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Yin-DQ를 7점 척도로 응용하여 사용하였으며, 평균 점수와 5점 이상을 응답한 문항의 개수를 음허의 정도로 판단하였다. 연구 결과 전체적으로 56세 이상 구간을 제외하고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Yin-DQ 지표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35세 전후와 49세 전후에서 설문의 평균 응답값과 5점 이상 응답개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 은 안면홍조 증상을 호소하는 갱년기 여성의 폐경 증상 척도(Menopause Rating Scale; MRS), 폐경기 삶의 질 점수(Menopause-specific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MENQOL),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 음허 설문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안면홍조를 동반한 갱년기 증상을 가진 44-58세의 여성 환자 21명이었으며, 음허 점수가 MRS의 somatic 항목, MENQOL의 vasomotor, physical 항목 및 세부항목의 평균점수인 overall 항목, 그리고 HRV(LF/HF ratio)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은 구강 작열감 증후군 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음허증 평가에 대하여 연구하기 위하여 Yin-DQ의 각 문항마다 10 cm의 가로선을 만들고, 각각의 거리를 측정하여 점수화하여 음허증의 발생 빈도를 판단하였다. 음허증 설문지의 총점과 증상의 정도 및 검사 소견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유일하게 구강 작열감 정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음허증 설문지의 문항 각각이 증상의 정도와 갖는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관홍열(顴紅熱) 항목만이 구강 작열감 정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음을 보고하였다.
- 그러나 Yin-DQ는 결과 판별을 위한 cut-off score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설진과 맥진 소견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남아 있었다. 이를 보완하여 개발된 YDS는, 신뢰성과 유효성 입증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Yin-DQ보다 높은 타당도를 가지고 있으며 결과 판별을 위한 cut-off score가 제시되어 있어 음허증 환자를 screening 하기에 Yin-DQ보다 더욱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YDS도 설진과 맥진 소견이 없다는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 은 경로분석을 이용하여 삶의 질과 한의학 병증간의 관계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총 426명의 어깨 및 등 통증, 발목 염좌, 두통, 어지러움, 소화불능, 만성 피로를 포함한 고통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 결과 Yin-DQ로 평가한 음허 병증이 삶의 질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경로분석 모델이 삶의 질 문제의 강도나 단계에 있어서 음허 병증은 초기에 관련이 있음을 설명하였다.
후속연구
- YDS는 Yin-DQ의 cut-off score가 정의되지 않았다는 단점을 보완하여 박 등20)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YDS는 cut-off score가 정의되어 있으며, 높은 타당도를 갖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음허증 관련 연구에서는 Yin-DQ와 함께 YDS를 사용하는 것이 객관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YDS는 설문지 문항에 대한 신뢰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으며, 현재 YDS를 활용한 추가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YDS를 검증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들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 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YDS는 cut-off score가 정의되어 있으며, 높은 타당도를 갖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음허증 관련 연구에서는 Yin-DQ와 함께 YDS를 사용하는 것이 객관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YDS는 설문지 문항에 대한 신뢰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으며, 현재 YDS를 활용한 추가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YDS를 검증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들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Yin-DQ와 YDS는 설진과 맥진에 대한 문항이 없으므로, 음허증 진단시에 음허증 측정 설문지뿐만 아니라 설진과 맥진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함께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본 연구는 데이터베이스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국내 및 국외 연구 논문을 수집하였으나, 현지어로 된 국외 논문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기에 조사 자료가 한정적이라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의미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음허증 측정 설문지의 개발 및 활용 현황에 관한 더욱 광범위하고 구체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YDS도 설진과 맥진 소견이 없다는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따라서 본 음허증의 중등도 평가와 음허증 환자들을 screening하기 위해서는, Yin-DQ, YDS, 전문가 진단소견을 종합적으로 참조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그러나 아직까지 YDS는 설문지 문항에 대한 신뢰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으며, 현재 YDS를 활용한 추가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YDS를 검증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들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Yin-DQ와 YDS는 설진과 맥진에 대한 문항이 없으므로, 음허증 진단시에 음허증 측정 설문지뿐만 아니라 설진과 맥진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함께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Yin-DQ의 경우 환자가 표현한 증상의 강도만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어 정량적인 기준이 없다는 문제가 존재하며, 환자마다 질문지에 대한 이해도가 다른 문제점이 있다. 또한 음허증의 대표적인 설상과 맥상인 舌紅少苔 脈細數을 평가할 수 있는 舌診과 脈診에 대한 문항이 없는 것과, 음허증에 대한 가장 적절한 cut-off score가 제시되지 않았다는 것 또한 한계점으로 남아있다.
- 본 연구는 데이터베이스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국내 및 국외 연구 논문을 수집하였으나, 현지어로 된 국외 논문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기에 조사 자료가 한정적이라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의미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음허증 측정 설문지의 개발 및 활용 현황에 관한 더욱 광범위하고 구체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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