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시기별 국내 건설경기 변화와 해외건설수주 간의 관계성을 벡터오차수정모형을 통해 비교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 IMF 외환위기 이후에는 주거용 건설경기가 하락할 경우에만, 해외건설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히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게다가 IMF 외환이기 이전보다 외환위기 이후에는 국내 주거용 건설경기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해외건설시장 진출 규모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은 국내 건설업체들의 사업 포트폴리오 상 주거용 건설경기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음에 기인한다. 즉 국내 주택시장 침체는 국내 건설업체의 경영상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를 긴급히 타개하기 위하여 해외건설시장 진출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분석을 통해 확인한 바와 같이 주택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업체 경영상태 악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해외건설시장 진출의 외연적확대는 오히려 건설업체 경영상태를 더욱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급박한 상황에서의 사업 전환은 오히려 수익률 확보보다 회사 내 현금흐름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다각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일정 범위 안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논문은 시기별 국내 건설경기 변화와 해외건설수주 간의 관계성을 벡터오차수정모형을 통해 비교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 IMF 외환위기 이후에는 주거용 건설경기가 하락할 경우에만, 해외건설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히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게다가 IMF 외환이기 이전보다 외환위기 이후에는 국내 주거용 건설경기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해외건설시장 진출 규모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은 국내 건설업체들의 사업 포트폴리오 상 주거용 건설경기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음에 기인한다. 즉 국내 주택시장 침체는 국내 건설업체의 경영상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를 긴급히 타개하기 위하여 해외건설시장 진출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분석을 통해 확인한 바와 같이 주택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업체 경영상태 악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해외건설시장 진출의 외연적확대는 오히려 건설업체 경영상태를 더욱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급박한 상황에서의 사업 전환은 오히려 수익률 확보보다 회사 내 현금흐름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다각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일정 범위 안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undertakes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ondition of the domestic construction market and the expansion of overseas projects within construction companies, based on the vector error correction model. The analysis results verified that, in the post-IMF crisis perio...
This study undertakes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ondition of the domestic construction market and the expansion of overseas projects within construction companies, based on the vector error correction model. The analysis results verified that, in the post-IMF crisis period, domestic construction companies took on more overseas projects only when the residential construction market slowed down. Compared to the pre-crisis period, construction companies grew more responsive to the condition of the domestic market for residential construction, and they took on more overseas construction projects when the domestic market slumped. This is because the business portfolios of Korean construction companies' render them highly vulnerable to the condition of the residential construction market. When the domestic residential market slows down, the business condition of construction companies quickly takes a turn for the worse, and to cope with this, they turn to overseas projects to compensate for the slowing of the domestic market. As the analysis shows, expanding overseas construction projects as a way to turn around business condition amid a slow residential construction market actually undermines the management of the companies even further. In other words, shifting business focus toward an overseas market during a hard time might be useful for securing cash flow, but might not help to restore profitability. Thus, construction companies need to carefully manage their level of business diversification to ensure strategic flexibility.
This study undertakes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ondition of the domestic construction market and the expansion of overseas projects within construction companies, based on the vector error correction model. The analysis results verified that, in the post-IMF crisis period, domestic construction companies took on more overseas projects only when the residential construction market slowed down. Compared to the pre-crisis period, construction companies grew more responsive to the condition of the domestic market for residential construction, and they took on more overseas construction projects when the domestic market slumped. This is because the business portfolios of Korean construction companies' render them highly vulnerable to the condition of the residential construction market. When the domestic residential market slows down, the business condition of construction companies quickly takes a turn for the worse, and to cope with this, they turn to overseas projects to compensate for the slowing of the domestic market. As the analysis shows, expanding overseas construction projects as a way to turn around business condition amid a slow residential construction market actually undermines the management of the companies even further. In other words, shifting business focus toward an overseas market during a hard time might be useful for securing cash flow, but might not help to restore profitability. Thus, construction companies need to carefully manage their level of business diversification to ensure strategic flex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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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논문에서는 국내 건설경기 변화와 해외건설수주액 간의 관계성을 분석하는데 있어서 주거용 건설투자액, 비주거용 건설투자액, 토목용 건설투자액을 국내 건설경기 대리변수로 활용하여 해외건설수주액과 관계성을 분석하였다.
본 논문은 시기별 국내 건설경기 변화와 해외건설수주 간의 관계성을 벡터오차수정모형을 통해 비교분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국내 건설경기를 나타내는 대리변수로 주거용 건설투자액, 비 주거용 건설투자액, 토목용 건설투자액을 활용하였으며, 해외건 설수주액은 해외건설협회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확보하였다.
본 논문은 시기별 국내 건설경기 변화와 해외건설수주 간의 관계성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국내 건설경기를 나타내는 대리변수로 주거용 건설투자액, 비주거용 건설투자액, 토목용 건설투자액을 정의하여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해당 자료들은 통계청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확보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시기별로 구성한 2가지 모델의 시계열 자료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ADF(Augmented Dickey-Fuller Test) 검정 법을 수행하여 단위근 검정을 실시하였다.
일련의 국내건설경기 및 해외건설수주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IMF 외환위기 이전에는 국내건설경기와 해외건설수주 간에 특별한 관계성을 찾아보기가 힘들었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미국발 금융위기 전후에서는 국내건설시장과 해외건설시장 진출 간의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IMF 외환위기 시점을 기준으로 1984년 1분기부터 1998년 4분기 까지를 모델 1으로, 1999년 1분기부터 2013년 3분기까지를 모델 2로 설정하여 국내건설시장과 해외건설 시장 진출 간의 관계성을 실증분석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벡터오차수정모형(VECM)을 활용하여 국내건설경기와 해외건설사업 수주간에 동태적 관계성을 특정기간으로 분류하여 비교분석함으로써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 이하로 유의한 경우만 발췌한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Granger 인과관계 검정 결과를 토대로 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토목용 건설 투자액, 주거용 건설투자액, 해외건설수주액, 비주거용 건설투자액으로 결정한 후, 모형을 구축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변수 간에 상호인과관계를 분석하고, 정책변수들의 변화에 따른 파급효과를 분석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상기에서 수행한 기본적인 검정을 통해 벡터오차수정모형을 구성한 후 충격반응분석을 실시하여 시기별 국내 건설경기 변화와 해외건설수주액 간의 동태적 관계성을 비교분석하였다.
일반적으로 VAR(p) 모형의 p 시차 결정은 AIC(Akaike information criteria), SIC (Schwarz information criteria) 방법 등이 있으며 각 기준에서 최소화되는 곳을 적정 시차로 결정한다(Lee 2007). 본 논문에서는 시차결정방법 중 SIC를 기준으로 적정 시차 검정을 수행하였으며 다음 Table 4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모델 1과 모델 2 모두 최소값이 시차가 0일 경우에 나타남에 따라 각 모델의 적정시차를 0으로 선정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변수의 시 계열 자료는 1984년 1분기부터 2013년 3분기까지의 분기별 자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1984년 1분기부터 IMF 외 환위기가 발생한 1998년 4분기까지를 Model 1로, 1999 년 1분기부터 최근 2013년 3분기까지를 Model 2로 구분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실증분석에 앞서 본 연구에서는 벡터오차수정모형을 구성하기 위해 변수의 기본적 검정을 수행하였다.
분석변수의 시 계열 자료는 1984년 1분기부터 2013년 3분기까지의 분기별 자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1984년 1분기부터 IMF 외 환위기가 발생한 1998년 4분기까지를 Model 1로, 1999 년 1분기부터 최근 2013년 3분기까지를 Model 2로 구분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실증분석에 앞서 본 연구에서는 벡터오차수정모형을 구성하기 위해 변수의 기본적 검정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시기별 국내 건설경기 변화와 해외건설수주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전에 공적분 검정을 수행하였으며 실제로 공적분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벡터오차수정모형을 설정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적으로 분석을 수행하기 위하여 IMF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시기별로 모델을 구분하여 설정한 후 각 모델별로 국내건설사업과 해외건설수주액 간의 관계성을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984년 1분기부터 IMF 외 환위기가 발생한 1998년 4분기까지를 Model 1로, 1999 년 1분기부터 최근 2013년 3분기까지를 Model 2로 구분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실증분석에 앞서 본 연구에서는 벡터오차수정모형을 구성하기 위해 변수의 기본적 검정을 수행하였다. 이후 검정결과를 활용하여 모델별 벡터오차수정모형을 설정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벡터자기회귀모형은 모형내의 시차(lag length), 변수들의 배열순서(ordering)에 의해 분석결과가 영향을 받게 된다(Lee 2007).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실증분석에 앞서 일반적인 시계열 변수 검정인 단위근 검정과 더불어 시차선택을 위한 적정시차검정, 변수들의 배열순서를 결정하기 위한 그랜져 인과관계 검정 및 공적분 검정 등 변수들의 기본적 검정을 실시하였다.
상기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벡터자기회귀모형은 분석 결과가 시차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적정시차 검정을 수행하였다. 일반적으로 VAR(p) 모형의 p 시차 결정은 AIC(Akaike information criteria), SIC (Schwarz information criteria) 방법 등이 있으며 각 기준에서 최소화되는 곳을 적정 시차로 결정한다(Lee 2007).
대상 데이터
먼저 국내 건설경기를 나타내는 대리변수로 주거용 건설투자액, 비주거용 건설투자액, 토목용 건설투자액을 정의하여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해당 자료들은 통계청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확보하였다. 또한 해외건설수주액은 해외건설협회 통계자료에서 획득하였다. 분석변수의 시 계열 자료는 1984년 1분기부터 2013년 3분기까지의 분기별 자료이다.
본 논문은 시기별 국내 건설경기 변화와 해외건설수주 간의 관계성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국내 건설경기를 나타내는 대리변수로 주거용 건설투자액, 비주거용 건설투자액, 토목용 건설투자액을 정의하여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해당 자료들은 통계청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확보하였다. 또한 해외건설수주액은 해외건설협회 통계자료에서 획득하였다.
또한 해외건설수주액은 해외건설협회 통계자료에서 획득하였다. 분석변수의 시 계열 자료는 1984년 1분기부터 2013년 3분기까지의 분기별 자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1984년 1분기부터 IMF 외 환위기가 발생한 1998년 4분기까지를 Model 1로, 1999 년 1분기부터 최근 2013년 3분기까지를 Model 2로 구분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해외건설수주액은 해외건설협회 통계자료에서 획득하였다. 분석변수의 시 계열 자료는 1984년 1분기부터 2013년 3분기까지의 분기별 자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1984년 1분기부터 IMF 외 환위기가 발생한 1998년 4분기까지를 Model 1로, 1999 년 1분기부터 최근 2013년 3분기까지를 Model 2로 구분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본 논문은 시기별 국내 건설경기 변화와 해외건설수주 간의 관계성을 벡터오차수정모형을 통해 비교분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국내 건설경기를 나타내는 대리변수로 주거용 건설투자액, 비 주거용 건설투자액, 토목용 건설투자액을 활용하였으며, 해외건 설수주액은 해외건설협회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확보하였다. 분석변수의 시계열 자료는 1984년 1분기부터 2013 년 3분기까지의 분기별 자료이다.
데이터처리
본 논문에서는 Johansen 검정법을 통해 공적분 검정을 수행한 결과 다음 Table 5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각 모델별로 p-value가 0.05 이하로 공적분이 나타나는 부분이 발생함에 따라 벡터오차수정모형을 활용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이에 따라 벡터 자기회귀모형을 설정하기 전에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기초로 하여 분석모형 내 변수 간의 배열순서를 결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그랜져 인과관계 검정을 수행하였다.
실증분석에 앞서 본 연구에서는 벡터오차수정모형을 구성하기 위해 변수의 기본적 검정을 수행하였다. 이후 검정결과를 활용하여 모델별 벡터오차수정모형을 설정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Eviews-7.
05 이상임에 따라 다수의 변수들에게서 단위근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각 모델의 1차차분(1st differencing)변수의 경우 p-value가 대부분 0.05 이하임에 따라 단위근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를 토대로 그랜져인과관계 검정을 수행하였다.
이론/모형
이후 검정결과를 활용하여 모델별 벡터오차수정모형을 설정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Eviews-7.0 통계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IMF 외환위기 이전의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건설시장 진출과 국내건설경기 간의 관계는 먼저 해외건설시장이 변동할 경우, 주거용 건설시장이 대체시장관계를 나타냈지만 그 정도는 매우 미약하였으며, 비주거용 및 토목용 건설시장은 해외건설시장과 독립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IMF 외환위기 이후에는 해외건설시장 변화에 따라 민간시장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용 건설투자와 비주거용 건설투자가 모두 대체시장관계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IMF 외환위기 이전에는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설경기가 하락할 경우, 해외건설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히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토목공사 보다 상대적으로 민간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설시장이 침체할 경우, 해외건설시장 진출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델 2 에서 해외건설수주액 충격에 대하여 국내 공종별 건설 투자액은 토목용 건설투자액만 양(+)의 방향으로 변동을 나타냈으며, 나머지 주거용 건설투자액 및 비주거용 건설투자액은 음(-)의 방향으로 변동을 나타냈다. 또한 10분기동안에 해외건설수주액 충격은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국내 공종별 건설투자액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1에서 해외건설수주액 충격에 대하여 국내 공종별 건설투자액은 주거용 건설투자액만 음(-)의 방향으로 매우 낮은 변동을 나타냈으며, 나머지 비주거용 건설투자액 및 토목용 건설투자액은 양(+)의 방향으로 변동을 나타냈다. 또한 10분기동안에 해외건설수주액 충격은 영속적으로 국내 공종별 건설투자액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는 토목공사의 물량은 한정되어 있는데 반해 주거용 및 비주거용 공사의 경우 수요가 존재한다면 시장 진출이 용이함 에 따라 해외건설시장 변동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종별 건설투자액 충격에 대하여 해외건설 수주액 변동은 주거용 건설투자액 충격에만 음(-)의 변동을 나타냈다. 또한 모델 1과 비교했을 경우 차이가 나는 것은 모델 1에서는 주거용 건설경기가 침체 되었을 경우 해외건설시장 진출에 시간적 간극이 존재하였지만, IMF 이후인 모델 2에서는 주거용 건설경기가 침체되었을 경우, 해외건설시장 진출이 즉각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또한 모델 2에서 국내 공종별 건설투자액 충격에 대하여 해외건설수주액의 변동과정을 살펴보면 주거용 건설투자액 충격에 대하여 해외건설수주액은 음(-)의 방향으로 변동을 나타냈으며, 비주거용 건설투자액 및 토목용 건설투자액 충격에 대해서는 양(+)의 방향으로 변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공종별 건설투자액 충격은 해외건설수주액 변화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모델 1에서 국내 공종별 건설투자액 충격에 대하여 해외건설수주액의 변동과정을 살펴보면 비주거용 건설투자액 충격에 대하여 해외건설수주액은 음(-)의 방향으로 매우 낮은 변동을 나타냈으며, 토목용 건설투자액 충격에 대해서는 양(+)의 방향으로 최종 10분기 때 약 0.29%의 변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비주거용 건설투자액 충격 및 토목용 건설투자액 충격은 해외건설수주액에 영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거용 건설투자액 충격에 대해서는 해외건설수주액이 다른 양상의 변동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모델 2에서 국내 공종별 건설투자액 충격에 대하여 해외건설수주액의 변동과정을 살펴보면 주거용 건설투자액 충격에 대하여 해외건설수주액은 음(-)의 방향으로 변동을 나타냈으며, 비주거용 건설투자액 및 토목용 건설투자액 충격에 대해서는 양(+)의 방향으로 변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공종별 건설투자액 충격은 해외건설수주액 변화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델 2, 즉 IMF 외환위기 이후 공종별 건설투자액 과 해외건설주액 간의 동태적 관계성을 정리하면 해외건설수주액 증가 충격에 대하여 주거용 건설투자 액 및 비주거용 건설투자액은 음(-)의 관계를 가지지만, 토목용 건설투자액은 양(+)의 관계를 맺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토목용 건설경기의 경우 모델 1과 마찬가지로 해외건설시장 진출과는 독립적인 관계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토목공사 자체가 공공공사가 대부분이라는 특성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모델 1, 즉 IMF 외환위기 이전 공종 별 건설투자액과 해외건설주액 간의 동태적 관계성을 정리하면 주거용 건설투자액 충격뿐만 아니라 비록 상대적으로 미약하지만 비주거용 건설투자액 충격에 대 해서도 해외건설투자의 변동이 음(-)의 방향으로 나타났으며 토목용 건설경기와 건설업체 해외건설 진출은 독립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주거용 건설경기 영향의 경우, 해외건설시장 진출과는 초기에는 양(+)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는 바, 주거용 건설경기 하락 국면에 따라 해외건설시장 수주 전략에 즉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일정 시점이 지난 이후, 해외건설 진출이 증가하게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결국 국내 주거용 건설경기 하락할 경우, 건설업체에서는 새로운 대체시장으로 해외건설시장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모델 1, 즉 IMF 외환위기 이전 공종 별 건설투자액과 해외건설주액 간의 동태적 관계성을 정리하면 주거용 건설투자액 충격뿐만 아니라 비록 상대적으로 미약하지만 비주거용 건설투자액 충격에 대 해서도 해외건설투자의 변동이 음(-)의 방향으로 나타났으며 토목용 건설경기와 건설업체 해외건설 진출은 독립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주거용 건설경기 영향의 경우, 해외건설시장 진출과는 초기에는 양(+)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는 바, 주거용 건설경기 하락 국면에 따라 해외건설시장 수주 전략에 즉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일정 시점이 지난 이후, 해외건설 진출이 증가하게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9%의 변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비주거용 건설투자액 충격 및 토목용 건설투자액 충격은 해외건설수주액에 영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거용 건설투자액 충격에 대해서는 해외건설수주액이 다른 양상의 변동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주거용 건설투자액 충격은 초기에는 해외건설수주액에 양(+)의 영향을 미쳤지만 충격이 영속적이지 않고 점차 감소하여 일정 기간 이후에는 오히려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과거 우리나라는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라 건설산업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주거용, 비주거용, 토목용 건설투자액 추이를 살펴보면 1998년까지 모든 공종에서 건설투자액이 급격한 성장을 이루거나 투자액 규모가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비주거용 건설투자액 충격 및 토목용 건설투자액 충격은 해외건설수주액에 영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거용 건설투자액 충격에 대해서는 해외건설수주액이 다른 양상의 변동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주거용 건설투자액 충격은 초기에는 해외건설수주액에 양(+)의 영향을 미쳤지만 충격이 영속적이지 않고 점차 감소하여 일정 기간 이후에는 오히려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IMF 외환위기 이전에는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설경기가 하락할 경우, 해외건설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히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토목공사 보다 상대적으로 민간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설시장이 침체할 경우, 해외건설시장 진출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에는 주거용 건설경기가 하락할 경우에만, 해외건설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히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후속연구
본 논문에서는 국내건설경기와 해외건설경기 간의 관계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실증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 하였는바, 이를 기반으로 정부지원정책 및 건설업체의 해외건설시장 진출전략에 관련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해외건설사업이 노출되어 있는 리스크는?
기본적으로 해외건설사업은 국내건설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치적 리스크, 문화 및 언어의 차이, 업무 절차 및 표준 등 폭넓은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음에 따라 실제로 사업을 진행하여 수익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An et al. 2013).
최근 대형 건설업체들의 심각한 경영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것은?
하지만 최근 해외건설사업 실패가 대형 건설업체들의 심각한 경영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해외 건설협회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2006년도 해외건설수주 액은 약 160억 달러에서 2007년도에는 약 400억 달러로 약 2.
기존의 경제이론만으로는 현실상황을 만족스럽게 설명하기는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이유는?
국민경제의 규모는 날로 증대되어 왔고 경제구조의 행태가 지속적으로 변모하며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경제이론만으로는 현실상황을 만족스럽게 설명하기는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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