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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사상체질병증 임상진료지침 개발작업의 결과로서 소양인 비수한표한병 중 망음병에 관한 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망음병 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하기 위한 과정과 망음병의 분류, 표준증후 및 임상진료지침의 결과를 제시하고자한다.
- 본 연구는 소양인 망음병 표준증후 및 임상진료지침(CPG)을 작성하기 위하여 『東醫壽世保元 ⋅ 辛丑本』, 사상의학 교과서13, 사상체질과 임상편람14, 사상 체질의학의 진단표준화를 위한 기반 연구(KIOM 보고서)15 및 소양인 망음병 관련 논문 등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 및 정리 작업이 이루어졌다.
제안 방법
- 『東醫壽世保元 ⋅ 辛丑本』에 실린 내용 가운데 소양인 망음병 관련 내용을 정리하여 표준증후2)를 작성하였으며, 사상의학 교과서, 사상체질과 임상편람, 사상체질의학의 진단표준화를 위한 기반 연구(KIOM 보고서) 및 소양인 망음병 관련 논문 등을 참조하여 임상진료지침(CPG) 표준보고 가이드라인에 준하여 작성하였다.
- 亡陰病은 身寒, 身體痛, 性情偏急 甚化證(健忘), 平居泄瀉를 특징으로 하는 병증으로, 腎局陰氣가 손상된 상태에서, 腎局으로 하강 연접하는 脾局陰氣가 脾局의 熱氣에 의해 방해받고 등골 사이에 엉기고 모여 아교와 같이 굳어지고 갇혀서 발생한다. 亡陰病은 亡陰病險證과 亡陰病危證으로 구분하였다.
- 논문 검색 방법은 김 등16의 선행 연구 방법을 따랐다. 논문을 검색하기 위하여 각 학회1)의 학회지를 창간호부터 수기 검색을 하였으며, 온라인 검색도 실시하였다. 온라인 검색은 각 학회의 홈페이지와 전통의학정보포털(http://oasis.
- 망음병 CPG 작성중에 병증 분류와 “우증” 사용에 대한 지적과 논의가 있었고 병증 분류 및 병증명에 대한 원칙을 소양인병증 분류에 제시하였다.
- 사상체질병증 임상진료지침 개발작업의 결과로서 소양인 비수한표한병 중 망음병에 관한 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망음병 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하기 위한 과정과 망음병의 분류, 표준증후 및 임상진료지침의 결과를 제시하고자한다.
- 망음병 CPG 작성중에 병증 분류와 “우증” 사용에 대한 지적과 논의가 있었고 병증 분류 및 병증명에 대한 원칙을 소양인병증 분류에 제시하였다. 세분류에서 신열두통망음증과 신열두통망음우증, 신한복통망음증과 신한복통망음우증으로 분류하였다. 망음증은 腎弱한 상태에서 背表부위에서 降陰不利의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裏熱이 발생하여 음청지기가 손상받는 신열두통망음증과 강음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가 오래되어 음청지기가 소진되는 신한복통망음증으로 나누어진다.
- 연구된 내용을 바탕으로 망음병 표준증후를 작성하였다(Table 2).
- 본 임상진료지침에서 설정한 소양인 망음병 분류는 다음과 같다. 우선 소분류에 망음병험증과 망음병 위증으로 분류하였고 이 중 망음병험증은 신열두통망음증과 신열두통망음우증으로 세분류하고, 망음병위증은 신한복통망음증과 신한복통망음우증으로 세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의 연구에 따라 총 17종의 한의학 학술지에서 온라인과 수기로 검색한 논문 12,653편과 국외 database를 검색한 논문 41편에 대하여 질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중 In vivo, In vitro, 문헌고찰 논문을 제외한 1,004편의 임상논문을 1차적으로 대상으로 하였다. 그 후 임상진료지침 각각의 위원들이 신뢰성 있고, 학문적 가치가 높은 논문을 대상으로 최종적으로 사상체질과 관련된 논문 25편을 선정하였다.
- 그 중 In vivo, In vitro, 문헌고찰 논문을 제외한 1,004편의 임상논문을 1차적으로 대상으로 하였다. 그 후 임상진료지침 각각의 위원들이 신뢰성 있고, 학문적 가치가 높은 논문을 대상으로 최종적으로 사상체질과 관련된 논문 25편을 선정하였다.
- 나머지 9편의 논문 중 망음병과 관련 없는 논문 4편을 제외하였다. 나머지 5편의 논문중 실제 소양인 망음병에 관련된 임상례가 1-2인 경우와 망음병으로 진단하기에 근거가 부족한 경우를 제외한 논문 2편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17,27 (Figure 1, Table 1).
- 문헌의 1차 선택은 김 등16의 연구에 따라 총 17종의 한의학 학술지에서 온라인과 수기로 검색한 논문 12,653편과 국외 database를 검색한 논문 41편에 대하여 질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중 In vivo, In vitro, 문헌고찰 논문을 제외한 1,004편의 임상논문을 1차적으로 대상으로 하였다.
- 선정된 25편의 논문 중 소양인 병증과 관련 없는 논문 16편을 제외하였다. 나머지 9편의 논문 중 망음병과 관련 없는 논문 4편을 제외하였다.
- 논문을 검색하기 위하여 각 학회1)의 학회지를 창간호부터 수기 검색을 하였으며, 온라인 검색도 실시하였다. 온라인 검색은 각 학회의 홈페이지와 전통의학정보포털(http://oasis. kiom.re.kr)을 활용하였다. 국외 논문의 경우 pubmed와 Cochrane library를 통하여 논문을 검색하였다.
이론/모형
- 를 작성하였으며, 사상의학 교과서, 사상체질과 임상편람, 사상체질의학의 진단표준화를 위한 기반 연구(KIOM 보고서) 및 소양인 망음병 관련 논문 등을 참조하여 임상진료지침(CPG) 표준보고 가이드라인에 준하여 작성하였다. 근거수준과 권고수준은 2013년 한의학연구원(KIOM) 한의임상진료지침 개발팀 권고안을 따랐다.
- 및 소양인 망음병 관련 논문 등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 및 정리 작업이 이루어졌다. 논문 검색 방법은 김 등16의 선행 연구 방법을 따랐다. 논문을 검색하기 위하여 각 학회1)의 학회지를 창간호부터 수기 검색을 하였으며, 온라인 검색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1. 身寒腹痛亡陰尤證은 身寒, 身體痛, 性情偏急 甚化證(健忘), 平居泄瀉 외에 腹痛, 畏寒, 手足冷, 小便頻數, 身寒 甚化, 痞滿, 小小滑利便 혹 便閉를 주증상으로 한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 1. 身寒腹痛亡陰證은 身寒, 身體痛, 性情偏急甚化證(健忘), 平居泄瀉 외에 腹痛, 畏寒, 手足冷, 小便頻數, 腹痛 위주 혹 泄瀉를 주증상으로 한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 1. 身熱頭痛亡陰尤證은 身寒, 身體痛, 性情偏急 甚化證(健忘), 平居泄瀉 외에 頭痛, 口渴, 心煩, 小便赤, 煩燥, 小小滑利便 혹 便閉를 주증상으로 한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 1. 身熱頭痛亡陰證은 身寒, 身體痛, 性情偏急甚化證(健忘), 平居泄瀉 외에 頭痛, 口渴, 心煩, 小便赤, 泄瀉를 주증상으로 한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후속연구
- 소양인 망음병과 관련된 임상논문의 수가 적어 임상진료지침이 근거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치료에 있어 동의수세보원 원문에 나와 있는 처방을 위주로 하고,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는 침, 뜸, 부항, 기공 등의 시술 및 처치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이 없는 것도 본 연구의 한계점이다.
- 본 연구의 한계점은 기존 선행연구의 부족으로 대부분의 임상지침 권고안이 동의수세보원 등의 한의학 문헌과 전문가 합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소양인 망음병과 관련된 임상논문의 수가 적어 임상진료지침이 근거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 이 임상지침에 대한 연구를 근간으로 향후 잘 디자인된 임상연구와 논문화 작업이 꾸준히 이어져 임상진료지침의 수준을 높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정작업을 통해 임상지침에 대한 타당성을 높여 간다면 실제 임상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상진료지침의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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