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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렇지만 이들 친환경 자재들은 기내 실험과 달리 포장 실험에서 방제 효과가 극히 낮아져 실제 방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 간의 혼용에 의한 고추의 세균성 점무늬병과 탄저병 방제 효과를 실증 검정함으로써 친환경 자재의 활용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하였다.
- 본 연구는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의 혼용에 의한 고추의 세균 점무늬병과 탄저병에 대한 방제 효과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세균성 점무늬병에 대한 방제 효과는 파인 오일만 단독 처리한 경우 발병엽률 59.
제안 방법
- vesicatoria를 영양 한천 배지(nutrient broth agar, NA)에 접종하여 25℃에서 2일간 배양한 후 현탁액을 만들어 106개·ml-1의 농도에 맞춘 후 분무 접종하였다.
- 방제 효과는 대조구와 비교한 백분율을 통해 산출하였고, 약해 조사는 살포 후 2주일 동안 경엽과 과실의 발생 여부를 육안 조사하였다. 고추 탄저병의 발병율은 탄저병 발생한 과실수와 전체 과실 수를 조사하여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방제 효과와 약해는 세균성 점무늬병과 동일하게 수행하였다.
- 고추의 세균성 점무늬병과 탄저병을 실험하기 위해 ‘슈퍼마니따(Supermanitta, Nongwoo bio, Korea)’를 2월 10일 50공의 육묘용 연결 포트에 파종하여 5월 2일 비닐하우스에 각각의 시험당 750주씩 정식하였다.
- 공시 약제 및 처리 방법. 본 실험에서 사용한 친환경 자재는 ‘파인 오일(pine oil, CAS No.
- 대조구는 멸균수를 처리하였고,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의 단독 처리는 100%로 처리하였고, 혼용 처리는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을 각각 4:1과 8:1의 비율로 하였다. 공시 약제의 처리는 분무 접종후 초기 발병이 시작된지 2주 후부터 3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하였다.
- 8002-09-3, EPA)’과 수산화동합제 ‘코사이드(Kocide, Dongbu-hitek, Korea)를 공시하였다. 대조구는 멸균수를 처리하였고,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의 단독 처리는 100%로 처리하였고, 혼용 처리는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을 각각 4:1과 8:1의 비율로 하였다. 공시 약제의 처리는 분무 접종후 초기 발병이 시작된지 2주 후부터 3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하였다.
- 고추의 세균성 점무늬병과 탄저병을 실험하기 위해 ‘슈퍼마니따(Supermanitta, Nongwoo bio, Korea)’를 2월 10일 50공의 육묘용 연결 포트에 파종하여 5월 2일 비닐하우스에 각각의 시험당 750주씩 정식하였다. 모든 처리구는 보통 재배하면서 난괴법으로 설계하여 50주씩 3반복으로 처리하였다.
-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의 혼합제 처리에 따른 방제 효과를 검정하기 위한 고추 세균성 점무늬병의 발병엽률은 이병엽수와 전체 엽수를 조사하여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방제 효과는 대조구와 비교한 백분율을 통해 산출하였고, 약해 조사는 살포 후 2주일 동안 경엽과 과실의 발생 여부를 육안 조사하였다. 고추 탄저병의 발병율은 탄저병 발생한 과실수와 전체 과실 수를 조사하여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 상기의 포장 실험에서 세균성 점무늬병의 발병엽률과 방제 효과를 조사하였다(Table 1). 친환경 자재의 세균성 점무늬 병 발병엽률을 보면, 대조구 83.
- 상기의 포장 실험에서 탄저병의 발병률과 방제 효과를 조사하였다(Table 2). 친환경 자재의 탄저병 발생률을 보면, 대조구 85.
-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 혼합 처리에 의한 세균성 점무늬병에 대한 약제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포장 실험을 수행하였다(Fig. 1). 세균성 점무늬병의 포장 검사에서 육안으로 살펴보면 PK 4 : 1 혼합 처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줄기, 잎, 과실에서 피해가 현저하게 적었다.
-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 혼합 처리에 의한 탄저병에 대한 약제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포장 실험을 수행하였다(Fig. 2). 탄저병의 포장 검사에서 육안으로 살펴보면, PK 4:1 혼합처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고추 탄저병이 발생한 과실수와 개체수가 적어 피해가 적었다.
- 발병 조사.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의 혼합제 처리에 따른 방제 효과를 검정하기 위한 고추 세균성 점무늬병의 발병엽률은 이병엽수와 전체 엽수를 조사하여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방제 효과는 대조구와 비교한 백분율을 통해 산출하였고, 약해 조사는 살포 후 2주일 동안 경엽과 과실의 발생 여부를 육안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고추의 세균성 점무늬병균은 농촌 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Xanthomonas campestris pv. vesicatoria를 사용하였다. X.
- 접종 후 측창과 가습기를 이용하여 하우스 내부의 온도 24-28℃와 습도 80-100% 이상을 유지하였다. 고추의 탄저병균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Colletotrichum acutatum을 사용하였다. C.
- 본 실험에서 사용한 친환경 자재는 ‘파인 오일(pine oil, CAS No. 8002-09-3, EPA)’과 수산화동합제 ‘코사이드(Kocide, Dongbu-hitek, Korea)를 공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통계 분석. 각 처리 평균값 비교를 위해 SAS 9.02(statisitical analysis system, SAS Institue, USA)를 이용하여 Duncan 검정을 수행하였다.
성능/효과
- 본 연구는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의 혼용에 의한 고추의 세균 점무늬병과 탄저병에 대한 방제 효과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세균성 점무늬병에 대한 방제 효과는 파인 오일만 단독 처리한 경우 발병엽률 59.6%와 방제 효과 28.9%로 나타났지만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을 4:1로 혼용 처리하였을 때 발병엽률 20.0%와 방제효과 76.1%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탄저병에 대한 방제 효과는 파인 오일만 단독 처리한 경우 발병률 79.
- 1%를 나타내어 멸균수만을 처리한 대조구에서 가장 높았고, PK 4 : 1 혼합과 수산화 동 처리에서 병 발생이 낮았다. 세균성 점무늬병에 대한 방제 효과를 보면, 대조구 0.0%, 파인 오일 처리 28.9%, PK 4:1 혼합 처리 76.1%, PK 8:1 혼합 처리 66.8%, 수산화 동 처리 72.4%를 나타내어 멸균수만 처리한 대조구는 효과가 없었고, PK 4:1 혼합과 수산화 동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모든 처리구에서 약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의 길항 작용을 통한 연구는 기내 실험에 국한되어 방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Park 등, 2006). 이번 고추의 세균성 점무늬병에 대한 친환경 자재의 방제 연구는 국내외적으로 처음 보고되는 것으로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의 4:1 혼합과 수산화동을 처리하였을 때 보다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내 실험이 아닌 포장 실험을 통해 이들 처리에 의해 각각 76.
- 7%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이상의 결과는 고추의 세균성 점무늬병과 탄저병의 발병을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을 4:1로 혼용 처리함으로서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 모든 처리구에서 약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고추 탄저병에 대한 파인 오일의 방제 효과는 단독 처리보다는 수산화동을 4:1 혼합 처리하였을 때 세균성 점무늬병과 마찬가지로 가장 효과적인 방제법으로 나타났다.
- 상기의 포장 실험에서 세균성 점무늬병의 발병엽률과 방제 효과를 조사하였다(Table 1). 친환경 자재의 세균성 점무늬 병 발병엽률을 보면, 대조구 83.8%, 파인 오일 처리 59.6%, PK 4:1 혼합 처리 20.0%, PK 8:1 혼합 처리 27.9%, 수산화 동 처리 23.1%를 나타내어 멸균수만을 처리한 대조구에서 가장 높았고, PK 4 : 1 혼합과 수산화 동 처리에서 병 발생이 낮았다. 세균성 점무늬병에 대한 방제 효과를 보면, 대조구 0.
- 상기의 포장 실험에서 탄저병의 발병률과 방제 효과를 조사하였다(Table 2). 친환경 자재의 탄저병 발생률을 보면, 대조구 85.4%, 파인 오일 처리 79.1%, PK 4:1 혼합 처리 49.8%, PK 8:1 혼합 처리 70.7%, 수산화 동 처리 71.3%를 보여, 멸균수만을 처리한 대조구가 가장 높았고, 파인 오일 4:1 혼합 처리가 가장 낮았다. 탄저병에 대한 방제 효과를 보면, 대조구 0.
- 1%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탄저병에 대한 방제 효과는 파인 오일만 단독 처리한 경우 발병률 79.1%와 방제 효과 7.4%로 나타났지만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을 4:1로 혼용 처리하였을 때 발병률 49.9%와 방제 효과 41.7%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이상의 결과는 고추의 세균성 점무늬병과 탄저병의 발병을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을 4:1로 혼용 처리함으로서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 탄저병에 대한 방제 효과를 보면, 대조구 0.0%, 파인 오일 처 리 7.4 %, PK 4:1 혼합 처리 41.7%, PK 8:1 혼합 처리 17.1%, 수산화 동 처리 16.5%로 나타나 PK 4:1 혼합 처리에서 가장 높았고, 대조구에서 가장 낮았다.
- 세균성 점무늬병의 포장 검사에서 육안으로 살펴보면 PK 4 : 1 혼합 처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줄기, 잎, 과실에서 피해가 현저하게 적었다. 특히 대조구에서 세균성 점무늬병이 발생한 이병주의 개체수가 많고, 그 발병 면적률도 높았다.
- 4%의 높은 방제 효과가 검증되었으므로 고추 재배 산지에서 현장 적응이 가능한 실용적 방제 수준이다. 하지만 수산화동 단독 처리와 비교하여 파인 오일과 수산화 동의 4:1 혼합 처리보다 낮았지만 8:1 혼합 처리는 높게 나타나 파인 오일이 수산화동의 약효를 증대시켜주는 효과가 불분명하였지만 파인 오일 단독 처리보다는 혼용 처리들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4:1 혼용 처리에서 방제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나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은 세균성 점무늬병에 대한 친환경 방제 방법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 하지만 수산화동 단독 처리와 비교하여 파인 오일과 수산화 동의 4:1 혼합 처리보다 낮았지만 8:1 혼합 처리는 높게 나타나 파인 오일이 수산화동의 약효를 증대시켜주는 효과가 불분명하였지만 파인 오일 단독 처리보다는 혼용 처리들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4:1 혼용 처리에서 방제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나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은 세균성 점무늬병에 대한 친환경 방제 방법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균주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였다(Park 등, 2012). 하지만 실험은 이들의 기내 실험에서 벗어나 고추 포장에서 파인 오일과 수산화동의 혼합제를 이용한 친환경 방제 효과를 검증한 실험으로 그 의의가 있지만 41.7%로 중간 수준의 방제 효과에 그쳐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친환경 자재의 혼용 방법에 대한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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