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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남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권태성향과 충동성, 게임중독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권태성향이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충동성이 매개역할을 하는 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특히 청소년들 중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게임중독 수준이 높다는 보고[16]에 기초하여 남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남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권태성향과 충동성, 게임중독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권태성향이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충동성이 매개역할을 하는 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남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권태성향이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충동성의 매개역할을 살펴보고 청소년들의 게임중독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적절한 개입방법을 모색하고자 실시되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남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권태성향과 게임중독의 관계에서 충동성이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권태성향을 독립변인, 충동성을 매개변인, 게임중독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였다.
제안 방법
- 단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충동성의 하위요인들 중 운동충동성과 무계획충동성이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한 후, 상관 및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를 종합하여 권태성향, 충동성과 게임중독 간의 관계에 대한 구조방정식 모형을 설계하였다. 단계적 회귀분석에서 충동성의 하위요인들 중 운동충동성과 무계획 충동성만이 게임중독에 대해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내고, 인지충동성은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에 모형에서 고려하지 않았다.
- 첫째, 본 연구에서는 특정지역의 남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했으나 후속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지역과 각급 학교(초, 중, 고)에서 남녀를 모두 포함한 표집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성별, 연령 등에 따른 차이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게임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전반적인 인터넷 게임중독을 측정하였다. 그러나 게임 유형에 따라 게임중독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50]를 반영하여 후속연구에서는 게임유형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이를 위해 권태성향을 독립변인, 충동성을 매개변인, 게임중독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권태성향이 직접적으로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충동성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보는 부분매개모형을 연구모형으로, 권태성향이 충동성을 통해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완전매개모형을 경쟁모형으로 설정하여 두 가지 매개모형을 비교하였고, 연구모형은 [그림 1]과 같다.
- 본 연구는 남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권태성향과 게임중독의 관계에서 충동성이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권태성향을 독립변인, 충동성을 매개변인, 게임중독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권태성향이 직접적으로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충동성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보는 부분매개모형을 연구모형으로, 권태성향이 충동성을 통해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완전매개모형을 경쟁모형으로 설정하여 두 가지 매개모형을 비교하였고, 연구모형은 [그림 1]과 같다.
- 0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실시하였다. 첫째, 변인의 평균과 표준편차, 상관, 신뢰도를 분석하였다. 둘째,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포함된 충동성의 하위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경기 및 충청지역 4개 중학교에서 연구 참여에 협조를 얻어 남학생 382명을 대상으로 상담전문교사가 설문을 실시하였다. 불성실한 응답으로 판단된 18명을 제외하고 최종분석에는 364명이 포함되었다.
- 경기 및 충청지역 4개 중학교에서 연구 참여에 협조를 얻어 남학생 382명을 대상으로 상담전문교사가 설문을 실시하였다. 불성실한 응답으로 판단된 18명을 제외하고 최종분석에는 364명이 포함되었다.
- 구체적으로는 권태성향이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충동성이 매개역할을 하는 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특히 청소년들 중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게임중독 수준이 높다는 보고[16]에 기초하여 남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 첫째, 변인의 평균과 표준편차, 상관, 신뢰도를 분석하였다. 둘째,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포함된 충동성의 하위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권태성향이 충동성을 매개로 하여 게임중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AMOS 18.
- 둘째,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포함된 충동성의 하위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권태성향이 충동성을 매개로 하여 게임중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AMOS 18.0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검증하였다. 최대우도법을 사용하여 변인들 간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후,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Shrout와 Bolger[44]가 제안한 Bootstrap 검증을 실시하였다.
- 연구변인들 중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포함된 충동성의 하위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표 2]와 같이 게임중독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요인은 운동충동성(β=.
- 0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검증하였다. 최대우도법을 사용하여 변인들 간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후,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Shrout와 Bolger[44]가 제안한 Bootstrap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게임중독 측정은 청소년용 인터넷 게임중독척도[41]를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총 20문항에 대해 4점 척도 상에서 평정하게 되어있다.
- 문항 내용은 외부 자극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자신의 흥미와 관심을 지속하기 어려워 권태를 느끼는 경향을 반영한다. 본 연구에서는 배경미[3]의 번역에서 단축형 해당문항을 사용하였다. 내적일관성(Cronbach' α)은 .
- 충동성 측정은 Barratt[42]이 개발한 충동성척도(Barratt Impulsiveness Scale: BIS)를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무계획적이거나 행동적, 인지적 측면에서의 충동적인 성향을 측정하는 3요인, 총 23개 문항에 대해 4점 척도 상에서 응답하도록 되어 있다.
성능/효과
- 둘째, 권태성향은 충동성을 매개로 하여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을 끄는 외부 자극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자기 활동에서 흥미를 느끼기 어려운 청소년들, 즉 권태성향이 높은 청소년들은 권태감 해소를 위해 충분한 계획이나 생각 없이 경솔하게 충동적으로 새롭고 신나는 일을 찾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 이런 결과는 선행연구보고들[12][37][38]과 유사한 결과로서, 권태성향이 높은 청소년들은 충동통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이러한 충동적 성향이 게임중독의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상관 및 단계적 회귀분석결과 충동성의 하위 요인들 중 운동충동성과 무계획충동성이 게임중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반면, 인지충동성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선행연구보고[48]과 일치하는 것으로, 충분한 사전계획 없이 경솔하게 행동하는 경향이 게임중독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 즉, 권태성향은 충동성을 매개로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완전매개 모형의 다중상관치를 살펴보면, 권태성향과 충동성은 게임중독 변량의 44.1%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 포함된 연구변인들의 기술통계를 분석한 결과, 평균 점수는 권태성향 47.45(SD=8.28), 게임중독 33.55(SD=10.80), 충동성 55.47(SD=6.49)였다. 또한 변인들의 왜도(skewness)와 첨도(kurtosis)의 절대값이 2이하로서 정상분포가정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45].
- 이상의 연구결과들을 종합해볼 때, 청소년의 권태성향은 충동성 및 게임중독과 관련이 있으며, 권태성향이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충동성의 매개역할을 가정해볼 수 있다.
- 84보다 작기 때문에 그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두 모형 간 합치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을 의미하며, 간명성의 원칙에 따라 완전매개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 첫째, 권태성향은 충동성 및 게임중독과 정적 상관을 나타냈고, 충동성 또한 게임중독과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이런 결과는 선행연구보고들[12][37][38]과 유사한 결과로서, 권태성향이 높은 청소년들은 충동통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이러한 충동적 성향이 게임중독의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 충동성 전체는 게임중독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r=.35, p<.001)을 보였으며, 충동성의 하위요인들 중 운동충동성(r=.32, p<.001) 및 무계획충동성(r=.24, p.05)은 게임중독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후속연구
- 둘째, 본 연구에서는 게임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전반적인 인터넷 게임중독을 측정하였다. 그러나 게임 유형에 따라 게임중독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50]를 반영하여 후속연구에서는 게임유형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 매개변인으로 검증한 충동성 외에 권태성향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된 신경증 및 내향성을 포함한 성격특질[3]과 감각추구성향 및 인내력[5][6] 등과 같은 요인들의 매개 역할을 검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셋째, 본 연구에서 매개변인으로 검증한 충동성 외에 권태성향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된 신경증 및 내향성을 포함한 성격특질[3]과 감각추구성향 및 인내력[5][6] 등과 같은 요인들의 매개 역할을 검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넷째,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기보고식 검사 외에 피험자의 행동에 대한 관찰 자료를 포함시킴으로써 객관성을 높이는 시도가 필요할 것이다.
- 권태성향이 높은 청소년들의 경우, 무계획적으로 새롭고 자극적인 것을 찾아 게임에 과몰입하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충동통제에 대한 훈련과 함께 변화와 자극에 대한 욕구를 건설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권태성향이 높은 청소년들이 자기 활동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여 활동 자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권태성향이 높은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으로 동기를 부여하며 생각과 행동을 통제함으로써 스스로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셀프리더십[49] 훈련이 도움이 되리라 본다.
- 그러나 게임 유형에 따라 게임중독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50]를 반영하여 후속연구에서는 게임유형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 매개변인으로 검증한 충동성 외에 권태성향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된 신경증 및 내향성을 포함한 성격특질[3]과 감각추구성향 및 인내력[5][6] 등과 같은 요인들의 매개 역할을 검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넷째,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기보고식 검사 외에 피험자의 행동에 대한 관찰 자료를 포함시킴으로써 객관성을 높이는 시도가 필요할 것이다.
-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특정지역의 남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했으나 후속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지역과 각급 학교(초, 중, 고)에서 남녀를 모두 포함한 표집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성별, 연령 등에 따른 차이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게임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전반적인 인터넷 게임중독을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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