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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 및 수행정도를 알아보고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 및 수행정도를 알아보고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 및 수행정도를 알아보고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6%로 보고 되어진 결과를 비교할 때 본 연구대상자의 정답률이 이들에 비해 더 낮았다. 이는 본 연구 대상자들이 진통제의 적응증 효과에 대한 지식과 진통제 부작용을 관리하는 방법에서 미숙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약물관리 부분은 매우 중요한데 따라서 요양병원 간호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시 이 부분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확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 그러나 지금까지 암환자의 입원이 증가하고 있는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암성 통증관리 지식 및 수행 정도에 대해 조사한 연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암성 통증관리 지식을 파악하고 통증관리가 어떻게 수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자료수집을 위해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간호부서장 및 파트장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2013년 8월부터 9월까지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자료수집에 앞서 C대학교의 생명윤리심의위원회 승인(IRB-13 -027)을 얻었으며, 선정기준에 적합한 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 및 내용, 본 자료가 연구에만 사용될 것과 모든 내용은 비밀이 보장됨을 알린 후 참여에 대한 동의를 얻었고, 본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대상자들에 한해서만 연구참여동의서에 서명하도록 한 후 설문지를 배부하고 작성하도록 하였다. 탈락율을 고려하여 200부를 배부하였으나 177부가 회수되었고, 이중 자료가 불성실한 21부를 제외한 156부가 최종 자료분석에 이용되었다.
- 암성 통증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앞에서 단변량 분석에서 암성 통증관리 수행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주요 변수 최종학력, 직종, 병상 수, 암성 통증관리지침 존재 여부 인식, 암성통증 임상실무지침서 비치 여부의 5개 변인과 암성 통증관리 수행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을 포함한 총 6개 변인을 독립변수로, 암성 통증관리 수행을 종속변수로 하여 단계적 회귀분 석을 실시하였다. 불연속 변수들은 dummy화를 하였는데 최종학력의 경우 전문대졸 이상을 1로, 직종에서는 간호사를 1로, 병상 수는 200병상 이상을 1로, 암성 통증관리지침이 있음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를 1로, 암성통증 임상실무지침서가 비치되어 있는 경우를 1로 코딩화하였다. 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을 충족시키는지 조사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독립변수의 상관계수가 0.
- 암성 통증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앞에서 단변량 분석에서 암성 통증관리 수행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주요 변수 최종학력, 직종, 병상 수, 암성 통증관리지침 존재 여부 인식, 암성통증 임상실무지침서 비치 여부의 5개 변인과 암성 통증관리 수행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을 포함한 총 6개 변인을 독립변수로, 암성 통증관리 수행을 종속변수로 하여 단계적 회귀분 석을 실시하였다. 불연속 변수들은 dummy화를 하였는데 최종학력의 경우 전문대졸 이상을 1로, 직종에서는 간호사를 1로, 병상 수는 200병상 이상을 1로, 암성 통증관리지침이 있음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를 1로, 암성통증 임상실무지침서가 비치되어 있는 경우를 1로 코딩화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광주·전남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84명과 간호조무사 72명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을 동의한 자들이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광주, 전남 지역에 소재한 7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자료수집이 이루어진 요양병원은 암환자가 입원을 하고 있고, 간호사와 간호 조무사가 같이 근무하고 있으며, 병상 수는 100병상에서 250병상인 요양병원으로 선정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광주, 전남 지역에 소재한 7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자료수집이 이루어진 요양병원은 암환자가 입원을 하고 있고, 간호사와 간호 조무사가 같이 근무하고 있으며, 병상 수는 100병상에서 250병상인 요양병원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간호부서장 및 파트장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2013년 8월부터 9월까지 이루어졌다.
- 본 연구에서는 자료수집에 앞서 C대학교의 생명윤리심의위원회 승인(IRB-13 -027)을 얻었으며, 선정기준에 적합한 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 및 내용, 본 자료가 연구에만 사용될 것과 모든 내용은 비밀이 보장됨을 알린 후 참여에 대한 동의를 얻었고, 본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대상자들에 한해서만 연구참여동의서에 서명하도록 한 후 설문지를 배부하고 작성하도록 하였다. 탈락율을 고려하여 200부를 배부하였으나 177부가 회수되었고, 이중 자료가 불성실한 21부를 제외한 156부가 최종 자료분석에 이용되었다.
데이터처리
- 셋째, 대상자의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수행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넷째, 대상자의 암성 통증 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암성 통증관련 특성 및 암성 통증관리 지식과 수행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암성 통증관련 특성에 따른 암성 통증관리 지식 및 수행정도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수행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 셋째, 대상자의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수행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암성 통증관련 특성 및 암성 통증관리 지식과 수행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암성 통증관련 특성에 따른 암성 통증관리 지식 및 수행정도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대상자의 암성 통증관리 수행정도는 Jo[17]가 국가암 정보센터[18]의 암성 통증관리지침 권고안을 참고하여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본 연구의 사용에 앞서 도구 개발자의 사용 동의를 얻었다. 본 도구는 통증사정 수행 9문항, 통증중재 수행 7문항, 중재 후 환자의 통증 재평가 수행 5문항의 총 2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대상자의 암성 통증관리 지식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Jo[17]가 국가암정보센터[18]의 암성 통증관리지침 권고안을 참고하여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본 연구의 사용에 앞서 도구 개발자의 사용 동의를 얻었다. 본 도구는 암성 통증에 대한 지식 5문항, 약물요법에 대한 지식 21문항, 비 약물요법에 대한 지식 4문항의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 그 결과,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β=0.41, p<.001)과 200 병상 이상(β=0.26, p=.001), 암성통증 임상실무지침서가 비치된 경우(β=0.18, p=.016)가 유의미한 예측력을 가지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암성 통증관리 지식은 30점 만점에 16.84점으로 나타났다. 이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암성 통증에 대한 지식은 5점 만점에 2.
- 대상자의 일반적 및 암성 통증관련 특성에 따른 암성 통증관리 지식과 수행에서는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대상자와 간호사가 지식이 높고 수행을 좀 더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연한 결과로 볼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식 정도가 낮은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지식 및 수행을 높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 9%로 가장 많았다. 보건복지부에서 개발, 배부한 암성 통증관리지침 존재 여부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절반 정도(51.9%)였으며, 근무지 내에 암성통증 임상실무지침서가 비치되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57.1%로 나타났다[표 1].
- 본 연구는 광주·전남의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인력을 대상으로 암성 통증관리 지식을 파악하고 통증 관리 수행정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본 연구결과, 요양병원 간호인력의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은 절반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었고, 수행정도 역시 절반보다 약간 높아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 본 연구에서 대상자들의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점수는 간호사의 경우 총 30점 만점에 18.39점으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 시 61.3점이고, 간호조무사의 경우는 50.1점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와 비교해 보면, 내·외과계 병동 간호사의 평균 지식점수 74.
- 본 연구에서는 암성 통증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에 앞서 먼저 암성 통증관리 지식과 수행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해 본 결과, 이들 변수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40, p<.001).
- 이는 수행을 잘하기 위해서는 지식이 기반이 되어야한다는 걸 의미한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암성 통증 관리 수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변량 분석을 한 결과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수행에 유의미한 예측력을 가지는 변인은 지식과 병상 수, 암성통증 임상실무지침서 비치 여부이며 수행 전체변량의 약 28%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식은 여러 선행연구들[27][28]을 통해 수행에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본 연구에서도 지식이 수행에 큰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 암성 통증관리 수행의 평균평점은 4점 만점에 2.88점으로 나타났다. 각 영역별로 분석해 보면, 통증사정 수행은 2.
-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수행은 지식의 하위영역들과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는데 암성 통증에 대한 지식과 총 수행(r=.30, p<.001), 약물요법에 대한 지식과 총 수행(r=.38, p<.001), 비 약물요법에 대한 지식과 총수행(r=.34, p<.001)은 모두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수행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암성 통증관리 지식이 높을수록 수행을 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암성 통증관리지침 존재 여부 인식에 따라서는 지식과 수행에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Jo[17]가 암성 통증관리지침 권고안을 중심으로 설문지를 고안했기 때문에 암성 통증관리지침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대상자가 조금 더 잘 숙지하고 있어 수행을 더 잘할 수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각 문항에 대해 ‘거의 하지 않는다’ 1점부터 ‘항상 한다’ 4점까지의 4점 Likert 척도로 점수화하였다. 측정 가능한 점수는 총점 84점이며, 본 연구에서는 평균평점 4점 만점으로 계산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수행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도구는 개발 당시 내용타당도가 입증되었고 신뢰도는 .
- 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을 충족시키는지 조사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독립변수의 상관계수가 0.8 이상으로 나타난 변수(-0.64∼0.03)는 없었으며, Durbin-Watson의 오차의 자기상관 계수는 1.772, VIF값은 1.213～2.443으로 10보다 작아 다중공선 성의 문제는 없어 변수 모두 분석에 이용되었다.
후속연구
- 둘째, 기관에서 암성 통증관리지침을 알리고 숙지하도록 하며, 직종에 따라 알맞은 병원 및 간호사와 간호 조무사 협회 차원의 교육 및 평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본 연구는 광주·전남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전체 요양병원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다. 또한 기관별 특성을 모두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로 인한 결과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으며 대상자들의 자가기입식 수행정도는 파악하였으나 직접 관찰이나 의무기록 등을 통해 2차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연구결과를 해석하는데 한계가 있다.
- 따라서 요양병원 간호인력의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수행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간호인력에게 암성 통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야 하고, 그와 관련된 통증관리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결과에서 찾지 못한 암성 통증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변인들을 계속 조사하여 요양병원 간호인력의 암성 통증관리 수행 정도를 높이는데 기여를 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는 광주·전남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전체 요양병원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다.
- 셋째, 각 요양병원에 암성통증 임상실무지침서의 중요성이 전달되고, 암성 통증관리지침 및 임상실무지침 서가 비치될 수 있도록 홍보체계가 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이는 Jo[17]가 암성 통증관리지침 권고안을 중심으로 설문지를 고안했기 때문에 암성 통증관리지침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대상자가 조금 더 잘 숙지하고 있어 수행을 더 잘할 수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앞으로도 암성 통증관리지침을 널리 알리고 숙지하여 암성 통증조절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다. 암성 통증관리 수행의 경우, 200병상 이상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대상자들이 200병상 미만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대상자들보다 암성 통증관리 수행을 더 잘하고 있음을 보이는데 선행연구[25]에서도 병원 규모가 클수록 수행율이 높았던 결과와 일치한다.
- 그러나 Gong 등 [26]의 연구를 보면 통증 교육경험에 따라 지식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 남으로써 교육의 중요성을 보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통증 교육경험에 따라서는 지식과 수행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기는 어려우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각각의 통증 교육경험 차이를 분석하고 이와 관련된 대안으로 마련해야 할 것이다.
- 첫째, 요양병원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의 암성 통증관 리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고 수행 정도를 높이기 위해 요양병원의 임상 상황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체계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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