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중년여성의 건강관련 노후준비 -대구광역시 문화센타를 중심으로-

배윤조; 공순희

doi:10.5762/kais.2014.15.10.6250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노후준비 -대구광역시 문화센타를 중심으로-
Middle-aged Women's Health-related Preparation for Elderly Life - On centering culture centers in Daegu-city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5 no.10, 2014년, pp.6250 - 6257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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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특성을 비교해 보고, 건강관련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려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 4개 지역의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40세 이상부터 64세 미만 여성 중 391명을 대상으로, 2011년 3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노후건강을 대비해서 노력하고 있는 여성은 215명(55%)으로 건강관련 특성에서 전반적으로 분포의 차이가 있었다. 건강관련 노후준비에 미치는 변인들로 현재의 운동 여부(비차비: 4.990), 다양한 식품섭취(비차비: 3.563), 적정수면(비차비: 2.021) 등이었다. 중년여성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과 환경조성이 연구결과처럼 다양하게 제공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examined the preparation for elderly life in terms of health for aging and the related factors in the community (part of Daegu). The data of 391 middle-aged women in this study were collected from 4 culture centers. The interviews were conducted from March 1 until March 25 in 2011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e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IBM SPSS Statistics 20 program. The variables in preparation for elderly life regarding their health were exercise, good nutrition, proper sleep, and health examination. From the data, the preparation for elderly life regarding middle-aged women's health for successful aging was identified. Therefore, health service programs and healthy environment should be varied based on the result of this study.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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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성공적인 노후준비에 관심이 고조되는 현대사회에서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변인, 건강관련 변인에 따라 노후준비 여부를 예측함으로써, 중년여성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는 중년여성들의 개인적 건강 뿐 아니라 이들의 가족의 건강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 본다.
본 연구는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중년여성의 성공적 노화를 위한 건강관리 정도를 파악하여,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 문화센터 4곳을 이용하는 중년여성이며, 2011년 3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391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건강관 리 정도를 파악하고,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노후준비란 노후에 필요한 자원을 마련하고 행복하고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과정과 계획을 말한다[14]. 본 연구에서는 노후준비의 구체적 영역으로 신체적 영역의 노후준비를 말한다.

제안 방법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는 연령, 배우자 유무, 교육수준, 자녀수, 동거 부모, 월수입의6문항이다. 건강관련 특성으로는 흡연, 음주, 운동, 적정수면, 다양한 식품섭취, 건강기능식품, 한약 및 보약, 정기적 건강검진, 종합검진, 만성질환 유무(3개월 이상 약물치료)로 10개의 항목으로 파악하였다.
먼저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중년여성의 건강에 대한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노후 건강에 대한 노력 유무’에 따라 구분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된 변수는 인구학적 요인, 사회경제적 요인, 건강관련 요인이다. 인구학적 요인으로 연령, 사회경제적 요인으로는 교육수준, 배우자 유무, 자녀수, 동거 부모, 월수입이 포함되었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는 건강관련 노후준비이다. 노후준비 여부에 대해서“귀하는 노후의 건강에 대비해서 노력하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에 “한다”, “안 한다”로 응답하게 하였다.
첫째, 중년여성의 노후준비 여부에 따른 건강관리 행태를 확인한다.
흡연은 현재 흡연여부와 음주유무, 평소 운동여부, 잡곡, 채소, 과일, 생선, 고기 등 다양한 식품섭취, 종합비타민, 칼슘제 등 건강기능식품섭취, 한약 및 보약 복용, 적정수면, 정기 건강검진, 중증질환을 대비한 종합검진, 현재의 건강수준인 3개월 이상 약을 복용하며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 여부를 포함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4개 지역(북구, 달서구, 남구, 수성구)의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40세 이상부터 64세 이하여성 중 400명을 대상으로, 2011년 3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에 걸쳐 연구목적을 충분히 설명한 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하였다. 이 중 자료가 불충분한 9명 을 제외한 391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중년여성의 성공적 노화를 위한 건강관리 정도를 파악하여,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 문화센터 4곳을 이용하는 중년여성이며, 2011년 3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391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았을 때, 대부분이 40, 50대의 교육수준이 높은 기혼여성으로 경제적 여유도 있어 자신을 긍정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4개 지역(북구, 달서구, 남구, 수성구)의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40세 이상부터 64세 이하여성 중 400명을 대상으로, 2011년 3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에 걸쳐 연구목적을 충분히 설명한 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하였다. 이 중 자료가 불충분한 9명 을 제외한 391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노후준비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에 사회인구 및 건강관련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단변량 형태와 모든 변수를 함께 고려한 형태의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각각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에서 회귀계수()와 교차비(OR:odds ratio) 및 신뢰구간(95% C. I. :Confidential Interval)등 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는 Table 3과 같다.
첫째, 노후준비여부에 따른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관련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가 사용되었다. 둘째, 노후준비여부에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건강관련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하는 통계 프로그램은 IBM SPSS Statistics 2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노후준비여부에 따른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관련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가 사용되었다. 둘째, 노후준비여부에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건강관련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골고루 음식섭취를 하는 중년여성들이 그렇지 못한 여성보다 노후준비를 할 확률이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도시 여성노인의 건강증진행위 중 식습관, 운동 그리고 흡연, 음주 요인에 따라 자기통제감 정도가 유의하게차이가 있다[21]는 결과가 본 연구를 지지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중년여성의 건강관리를 노후건강에 대한 노력 유무에 따라 구분하여 각각의 변인에 대한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simple logistic regression)을 통해 노후준비 예측요인을 분석한 결과, 자녀가 없을 때보다 1명일 경우가 노후준비를 할 가능성이 낮고, 운동을 할수록, 다양한 식품을 섭취할수록,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수록, 한약 및 보약을 복용할수록, 적정 수면을 할수록, 정기 건강검진을 받을수록, 종합검진을 받을수록 노후준비를 할 확률이 높았다. 다음,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실시 결과, 현재 운동하는 경우가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보다 노후준비를 할 확률은 4,990배증가하고,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는 하지 않는 경우보다 노후준비를 할 가능성이 3.563배, 적정수면을 취하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노후준비를 할 확률은 2.021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적정수면을 하는 중년여성이 하지 않는 여성보다 노후준비를 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중증질환을 대비하여 종합검진을 받는 중년여성이 받지 않는 여성보다 노후준비를 할 가능성이 높았다. 2012년 통계청의 「사회조사」에서 65세 이상 여성들의 건강관리 내용을 보면, 아침식사하기 92.
본 연구 결과, 중년여성 391명중 215명(55%)이 노후건강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를 근거로 현재의 건강관련특성 정도를 구분하여 살펴보았으며, 전반적으로 노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여성들이 하지 않고 있다는 여성보다 바람직한 건강행태와 관리를 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현재 운동을 하고 있는 중년여성이 운동을 하지 않는 여성들보다 노후준비를 할 가능성이 높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연구한 중년층의 현재 운동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3 이상(68.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 문화센터 4곳을 이용하는 중년여성이며, 2011년 3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391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았을 때, 대부분이 40, 50대의 교육수준이 높은 기혼여성으로 경제적 여유도 있어 자신을 긍정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된 변수는 인구학적 요인, 사회경제적 요인, 건강관련 요인이다. 인구학적 요인으로 연령, 사회경제적 요인으로는 교육수준, 배우자 유무, 자녀수, 동거 부모, 월수입이 포함되었다. 건강관련요인으로는 건강행태를 비롯한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만성질환여부가 포함되었다.
중년여성의 건강관리를 노후건강에 대한 노력 유무에 따라 구분하여 각각의 변인에 대한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simple logistic regression)을 통해 노후준비 예측요인을 분석한 결과, 자녀가 없을 때보다 1명일 경우가 노후준비를 할 가능성이 낮고, 운동을 할수록, 다양한 식품을 섭취할수록,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수록, 한약 및 보약을 복용할수록, 적정 수면을 할수록, 정기 건강검진을 받을수록, 종합검진을 받을수록 노후준비를 할 확률이 높았다. 다음,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실시 결과, 현재 운동하는 경우가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보다 노후준비를 할 확률은 4,990배증가하고,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는 하지 않는 경우보다 노후준비를 할 가능성이 3.
지역사회 중년여성의 노후준비 확률은 평소 운동을 하는 여성이 하지 않는 여성보다 높았고,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며 건강관리를 하는 여성이 하지 않는 여성보다 높았다. 또한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여성이 불충분하게수면을 취하는 여성보다 노후준비할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그러나 본 연구결과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한계점으로는 일 지역의 임의집단을 대상으로 하였고 횡단적인 연구방법에 의해 수행되었기 때문에 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이 따른다. 따라서 대표가 될 대규모의 연구대상자를 확보하여 재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우리나라 중년여성들이 본인들의 노후준비보다는 가족과 무조건적인 자녀 교육 투자 등으로 노년에 대한 대비를 미처 하지 못했거나 노후 생활에 대한 관심의 부족으로 나타난 현상이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중년 여성들의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보건소, 주민센터 및 문화센터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기관을 통해 건강관련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노후의 건강상태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중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기 위한 여성의 건강관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는 중년여성들의 개인적 건강 뿐 아니라 이들의 가족의 건강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 본다. 나아가서 노후를 앞둔 중년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기초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지역사회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현재 실천할 수 운동 환경과 교육을 통해 노후를 계획하여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면 건강한 노후생활에 대한 효과적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의 순으로 중요하다고 드러났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 다가올 고령사회의 신노인이 될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노후준비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힘으로써 향후개인과 사회, 국가의 다양한 건강관리교육프로그램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대표가 될 대규모의 연구대상자를 확보하여 재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후속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다른 변인에 대한 체계적인 검증이 요구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이 될 때 사회적 변화에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우리나라는 1955년부터 1963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가 2014년에 51세～59세로 곧 노인이 될 전망이므로 사회적 변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왜냐하면 지금의 노인에게서 나타난 문제가 빈곤, 질병, 무위 그리고 고독으로,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욕구 충족이 미달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중년층이 노인이 되었을 때 지금의 노인세대와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압축적인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청장년기를 보낸 베이비붐세대가 바로 신노년층(New Class of Older Persons)으로 대두된다[2].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는 언제 노인외 되는가?	8%로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할 것을 전망하고 있다[1]. 우리나라는 1955년부터 1963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가 2014년에 51세～59세로 곧 노인이 될 전망이므로 사회적 변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왜냐하면 지금의 노인에게서 나타난 문제가 빈곤, 질병, 무위 그리고 고독으로,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욕구 충족이 미달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노년층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왜냐하면 지금의 노인에게서 나타난 문제가 빈곤, 질병, 무위 그리고 고독으로,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욕구 충족이 미달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중년층이 노인이 되었을 때 지금의 노인세대와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압축적인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청장년기를 보낸 베이비붐세대가 바로 신노년층(New Class of Older Persons)으로 대두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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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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