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여부에 따른 구강건강 실태와 지식을 통해 대학생 구강보건교육 필요성을 위해 조사되었다. 조사기간은 2013년 9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대학생 217명이 연구대상이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 19.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잇솔질 횟수는 흡연자는 2회, 비흡연자는 3회(p<0.05), 남학생은 2회 여학생은 3회로 나타났으며(p<0.05), 스케일링 경험은 여학생이 더 많았다(p<0.05). 두 번째,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학생 중 비흡연자가 흡연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흡연과 관련된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에서 필요하다고 하였다(p<0.05). 세 번째, 구강보건지식 수준에서는 구강위생용품 사용이 잇몸질환과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흡연자보다 비흡연자가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대학생을 위한 흡연관련 구강보건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여부에 따른 구강건강 실태와 지식을 통해 대학생 구강보건교육 필요성을 위해 조사되었다. 조사기간은 2013년 9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대학생 217명이 연구대상이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 19.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잇솔질 횟수는 흡연자는 2회, 비흡연자는 3회(p<0.05), 남학생은 2회 여학생은 3회로 나타났으며(p<0.05), 스케일링 경험은 여학생이 더 많았다(p<0.05). 두 번째,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학생 중 비흡연자가 흡연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흡연과 관련된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에서 필요하다고 하였다(p<0.05). 세 번째, 구강보건지식 수준에서는 구강위생용품 사용이 잇몸질환과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흡연자보다 비흡연자가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대학생을 위한 흡연관련 구강보건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necessity of oral health education to analyze the knowledge and status of oral health according to smoking in some college student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217 selected college students, on whom a survey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3 to Septemb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necessity of oral health education to analyze the knowledge and status of oral health according to smoking in some college student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217 selected college students, on whom a survey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3 to September 7, 2013.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9.0(SPSS 19.0 K for window, SPSS Inc USA).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concerning toothbrushing frequency, the smokers brushed their teeth twice, and the nonsmokers did that three times(p<0.05). The male students did toothbrushing twice, and the female students did that three times(p<0.05). As to scaling experience, the female students got their teeth cleaned more often(p<0.05). Second, the nonsmokers who had received oral health education outnumbered the smokers who had(p<0.01). In regard to the necessity of smoking-related oral health education, both of the smokers and the nonsmokers replied it was necessary(p<0.05). Third, as for the level of oral health knowledge, the nonsmokers were more aware than the smokers that the use of oral hygiene supplies had an effect on the prevention of dental caries(p<0.05). Given the findings of the study, the smoking-related oral health education and the development of programs that are intended for college students seems necessar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necessity of oral health education to analyze the knowledge and status of oral health according to smoking in some college student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217 selected college students, on whom a survey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3 to September 7, 2013.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9.0(SPSS 19.0 K for window, SPSS Inc USA).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concerning toothbrushing frequency, the smokers brushed their teeth twice, and the nonsmokers did that three times(p<0.05). The male students did toothbrushing twice, and the female students did that three times(p<0.05). As to scaling experience, the female students got their teeth cleaned more often(p<0.05). Second, the nonsmokers who had received oral health education outnumbered the smokers who had(p<0.01). In regard to the necessity of smoking-related oral health education, both of the smokers and the nonsmokers replied it was necessary(p<0.05). Third, as for the level of oral health knowledge, the nonsmokers were more aware than the smokers that the use of oral hygiene supplies had an effect on the prevention of dental caries(p<0.05). Given the findings of the study, the smoking-related oral health education and the development of programs that are intended for college students seems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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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강원도에 2개 대학의 일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시키는데 한계가 있겠지만, 흡연에 따른 대학생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후속연구에서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확대 조사가 필요함은 물론 이러한 흡연관련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광범위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구강건강과 흡연의 관련성에 대한 보다 정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에 따른 구강건강문제 경험과 구강보건지식을 비교분석함으로써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금연관련 구강보건교육의 방향 설정 및 내용과 방법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사용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 9월 3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소재 2개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217부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대상의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구강보건지식과 태도에 대한 조사연구를 실시하여 분석한다. 이를 통해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구강관리 측면에서 향후 대학생들을 위한 지속적 구강보건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일반 대학생을 대학으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구강건강관리 행태와 구강건강관리지식에 대해 조사 분석하여 이를 통해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구강관리 측면에서 향후 대학생들을 위한 지속적 구강보건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대상의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구강보건지식과 태도에 대한 조사연구를 실시하여 분석한다. 이를 통해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구강관리 측면에서 향후 대학생들을 위한 지속적 구강보건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이와 전[14]과 문과 김[15]의 설문지를 참고하여 사용하였다. 설문지의 항목은 일반적 특성, 구강보건교육 경험, 구강문제, 구강건강관리 실천, 구강보건 지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자기기입 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강문제와 구강건강관리 지식은 Likert 방식에 의한 5점 척도이며, 본 도구의 신뢰도는 구강문제와 구강건강관리지식 각각 Cronbach's alpha 0.
연구자료의 수집은 조사의 취지와 작성법을 설명하고 이에 응한 자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연구자가 직접 나누어준 다음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게 한 후 수거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에 따른 구강건강문제 경험과 구강보건지식을 비교분석함으로써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금연관련 구강보건교육의 방향 설정 및 내용과 방법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사용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 9월 3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소재 2개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217부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는 2013년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조사대상자는 강원도 지역에 소재한 2개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추출법에 의해 선정하였다. 연구자료의 수집은 조사의 취지와 작성법을 설명하고 이에 응한 자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연구자가 직접 나누어준 다음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게 한 후 수거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연구자료의 수집은 조사의 취지와 작성법을 설명하고 이에 응한 자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연구자가 직접 나누어준 다음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게 한 후 수거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자료수집에 총 250부의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이 중 자료처리에 부적합한 33부를 제외한 217부를 자료 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일반학생들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산출하였고, 학생들의 성별에 따른 흡연실태, 흡연여부에 따른 구강문제, 구강건강관리 행태와 흡연여부에 따른 구강보건교육 그리고 구강건강관리지식을 교차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이와 전[14]과 문과 김[15]의 설문지를 참고하여 사용하였다. 설문지의 항목은 일반적 특성, 구강보건교육 경험, 구강문제, 구강건강관리 실천, 구강보건 지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자기기입 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 조사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흡연 실태에서 남학생의 70.2%, 여학생의 29.8%가 흡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2. 흡연에 따른 구강문제 경험을 살펴본 결과, 치아로 인한 외모 불만족은 비흡연자가 그렇다 24.8%, 매우 그렇다 9%로 높게 나타났으며(p<0.01), 성별에 따라서 남학생이 그렇다 17.3%, 매우 그렇다 1.8%, 여학생이 그렇다 32.7%, 매우 그렇다 8.4%로 나타났다(p<0.01).
3. 흡연에 따른 구강관리 행태를 살펴본 결과, 잇솔질 횟수의 경우 흡연자는 2회 비흡연자는 3회로 나타났으며(p<0.05), 성별에 따라서 남학생은 2회, 여학생은 3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4. 흡연에 따른 구강보건교육을 살펴본 결과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흡연자는 40.5%, 비흡연자는 60.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흡연과 관련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흡연자의 98.8%, 비흡연자의 91.7%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p<0.05).
5. 흡연에 따른 구강보건지식 수준을 살펴 본 결과 구강위생용품 사용 시 잇몸질환과 충치예방에 효과적이다에 비흡연자는 그렇다 45.1%, 매우 그렇다 18%로 흡연자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구강건강관리지식을 알아보는 문항에서는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 시 잇몸질환과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다에 흡연자는 그렇다 39.3%, 매우 그렇다 18%로 나타났으며, 비흡연자는 그렇다 45.1%, 매우 그렇다 18%로 비흡연자가 구강위생보조용품 사용의 효과에 대한 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
구강문제와 구강건강관리 지식은 Likert 방식에 의한 5점 척도이며, 본 도구의 신뢰도는 구강문제와 구강건강관리지식 각각 Cronbach's alpha 0.781, 0.845로 나타났다.
구강보건교육 내용 중 흡연과 관련된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흡연자는 67.6%, 비흡연자는 58.8%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흡연자는 40.5%, 비흡연자는 60.2%로 비흡연자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구강위생보조용품 사용 시 잇몸질환과 충치예방에 효과적이다에 흡연자는 그렇다 39.3%, 매우 그렇다 16.7%로 나타났으며. 비흡연자는 그렇다 45.
또한 구강위생용품 사용에서도 흡연여부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으며, 성별에 따른 구강위생용품 사용에서는 남학생의 31.8%가 사용하지 않음, 여학생은 양치용액 사용이 29%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성별에 따라 치아로 인한 외모에 불만족한다에 남학생이 그렇다 17.3%, 매우 그렇다 1.8%, 여학생이 그렇다 25.2%, 매우 그렇다 10.3%로 여학생이 불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함을 경험한 흡연자는 그렇다 21.4%, 매우 그렇다 2.4%, 비흡연자는 그렇다 33.1%, 매우 그렇다 3.8%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성별에 따른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함은 남학생이 그렇다 20.
잇솔질 횟수는 흡연자의 경우 2회가 54.8%, 비흡연자의 경우 3회가 42.9%로 비흡연자의 경우 잇솔질 횟수가 3회가 가장 많았으며, 흡연자는 2회가 가장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잇솔질을 잘 하면 잇몸질환이 예방이 된다에 흡연자는 그렇다 31%, 매우 그렇다 11.9%로 나타났으며, 비흡연자는 그렇다 43.6%, 매우 그렇다 7.5%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잇솔질이 입 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에 흡연자는 그렇다 52.4%, 매우 그렇다 20.2%로 나타났으며, 비흡연자는 그렇다 48.1%, 매우 그렇다 17.3%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흡연여부와 구강건강관리지식은 [Table 6]과 같다. 잇솔질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항목에 흡연자는 그렇다 48.8%, 매우 그렇다 26.2%로 나타 났으며, 비흡연자는 그렇다 45.9%,, 매우 그렇다 28.6%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전체 평균흡연율은 50.9%였으며, 흡연자 중 남학생이 70.2%로, 여학생이 29.8%로 나타났고, 비흡연자 중 남학생은 38.3%, 여학생이 61.7%로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정기적 검진이 구강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에 흡연자는 그렇다 50%, 매우 그렇다 19%로 나타났으며, 비흡연자는 그렇다 49.6%, 매우 그렇다 25.6%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흡연과 관련된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흡연자는 67.6%, 비흡연자는 58.8%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흡연자의 98.
흡연과 관련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흡연자는 98.8%로 나타났으며, 비흡연자는 91.7%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흡연여부에 따라 구강관리 행태에서 잇솔질 횟수는 흡연자의 경우 2회가 54.8%, 비흡연자의 경우 3회가 42.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흡연여부에 따른 구강문제를 분석한 결과 치아로 인한 외모에 불만족한다에 흡연자는 그렇다 15.5%, 매우 그렇다 1.2%로 나타났고 비흡연자의 경우 그렇다 24.8%, 매우 그렇다 9%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흡연여부에 따른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함을 경험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성별에 따라 남학생이 그렇다 20.9%, 매우 그렇다 2.7%, 여학생이 그렇다 36.4%, 매우 그렇다 3.7%로 나타났다(p<0.01).
후속연구
본 연구는 강원도에 2개 대학의 일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시키는데 한계가 있겠지만, 흡연에 따른 대학생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후속연구에서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확대 조사가 필요함은 물론 이러한 흡연관련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광범위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구강건강과 흡연의 관련성에 대한 보다 정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담배 연기 속에 어떤 화학 물질과 발암물질이 들어있는가?
인간의 삶에서 흡연과 음주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되는 대표적인 기호식품으로 대부분 만성질환과 관련되어 있는 주요인자라 할 수 있다[2]. 그 중에서도 흡연은 많은 건강상의 위해를 가하는 것으로, 담배 연기 속에는 4,000여종의 화학물질이 들어 있고 이중 벤젠, 벤조피렌, 카드뮴 등 A급 발암물질만 20종 이상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흡연은 담배연기가 직접 닿는 구강, 후두, 기관지, 폐에서 암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발암성 화학물질이 피 속에 녹아들어가 온몸에 전달되어 췌장암, 신장암, 방광암 등의 발생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3].
흡연이 야기하는 질병은 무엇인가?
그 중에서도 흡연은 많은 건강상의 위해를 가하는 것으로, 담배 연기 속에는 4,000여종의 화학물질이 들어 있고 이중 벤젠, 벤조피렌, 카드뮴 등 A급 발암물질만 20종 이상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흡연은 담배연기가 직접 닿는 구강, 후두, 기관지, 폐에서 암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발암성 화학물질이 피 속에 녹아들어가 온몸에 전달되어 췌장암, 신장암, 방광암 등의 발생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3]. 이와 김[4]의 연구에서도 흡연기간이 길지 않고 흡연량이나 니코틴의존도가 낮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치주조직에 이미 유해한 효과를 주고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금연치료를 조기에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대상으로 흡연 여부에 따른 구강건강 실태와 지식을 통해 대학생 구강보건교육 필요성을 위해 조사 한 결과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잇솔질 횟수는 흡연자는 2회, 비흡연자는 3회(p<0.05), 남학생은 2회 여학생은 3회로 나타났으며(p<0.05), 스케일링 경험은 여학생이 더 많았다(p<0.05). 두 번째,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학생 중 비흡연자가 흡연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흡연과 관련된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에서 필요하다고 하였다(p<0.05). 세 번째, 구강보건지식 수준에서는 구강위생용품 사용이 잇몸질환과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흡연자보다 비흡연자가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대학생을 위한 흡연관련 구강보건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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