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운동프로그램의 참여가 융합적 차원에서 정서·행동장애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우울감 및 과잉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sychomotor by the emotional behavior disorder(ADHD) children on the improvement of Self-esteem, Depression or Hyperactivity in terms of convergence원문보기
본 연구는 정서 행동장애(ADHD)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운동참여가 자아존중감과 우울감 및 과잉행동의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 결과 자아존중감, 우울감에서 집단간 주 효과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과잉행동에서는 집단간 주 효과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자아존중감, 우울감, 과잉행동에서 측정시점에 대한 주효과와 측정시점과 집단의 상호작용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심리운동참여는 정서 행동장애(ADHD)아동의 자아존중감, 우울감, 과잉행동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운동이 아동의 움직임 발달만이 아니라 융합 차원에서 정서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고려할 때, 정서 행동장애 아동은 심리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정서 행동장애(ADHD)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운동참여가 자아존중감과 우울감 및 과잉행동의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 결과 자아존중감, 우울감에서 집단간 주 효과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과잉행동에서는 집단간 주 효과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자아존중감, 우울감, 과잉행동에서 측정시점에 대한 주효과와 측정시점과 집단의 상호작용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심리운동참여는 정서 행동장애(ADHD)아동의 자아존중감, 우울감, 과잉행동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운동이 아동의 움직임 발달만이 아니라 융합 차원에서 정서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고려할 때, 정서 행동장애 아동은 심리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sychomotor by the emotional behavior disorder children(ADHD) on the improvement of Self-esteem, Depression or Hyperactivity. From the resul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the main effect between groups about the improvement of Se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sychomotor by the emotional behavior disorder children(ADHD) on the improvement of Self-esteem, Depression or Hyperactivity. From the resul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the main effect between groups about the improvement of Self-esteem, Depression but that of Hyperactivity. About Self-esteem, Depression, Hyperactivity,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of the main effect between prior and post and significant difference of the interaction effects between groups and periods. In conclusion, we can know psychomotor program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improvement of Self-esteem, Depression or Hyperactivity for emotional behavior disorder children(ADHD). Considering that psychomotor, regarding convergence, may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ADHD children's emotional development, not only motion development, we suggest the emotional behavior disorder children(ADHD) may have to continue to participate in the Psychomotor Activi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sychomotor by the emotional behavior disorder children(ADHD) on the improvement of Self-esteem, Depression or Hyperactivity. From the resul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the main effect between groups about the improvement of Self-esteem, Depression but that of Hyperactivity. About Self-esteem, Depression, Hyperactivity,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of the main effect between prior and post and significant difference of the interaction effects between groups and periods. In conclusion, we can know psychomotor program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improvement of Self-esteem, Depression or Hyperactivity for emotional behavior disorder children(ADHD). Considering that psychomotor, regarding convergence, may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ADHD children's emotional development, not only motion development, we suggest the emotional behavior disorder children(ADHD) may have to continue to participate in the Psychomotor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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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정서·행동장애아동에게 키파드(Kiphard) 가 제작한 ADHD아동을 위한 6단계모델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실시하고, 이에 ADHD아동의 심리운동참여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와 우울감 개선의 효과 및 과잉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며 심리운동을 실시하는 현장에 ADHD아동을 위한 심리운동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제공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가설 설정
본 연구는 정서·행동장애아동의 심리운동 참여가 정서·장애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우울감 및 과잉행동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로 진행되었으며, 연구 결과 심리운동에 참여한 정서·행동장애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우울감 및 과잉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를 아래와 같이 얻었다.
제안 방법
89이다. 본 검사는 KPRC전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코딩하고 전문심리검사 업체에 의뢰하여 결과 값을 얻었다.
본 연구에서의 실험 절차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사후 검사를 통하여 연구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방법으로 본 연구의 실험기간은 총 14주로 검사기간을 제외한 프로그램실시 기간은 12주로 프로그램 전·후 1주 내에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의 경우 12주 동안 주2회, 24회기, 진행시간은 1회기 50분으로 하였으며, 통제집단의 경우 실험기간 동안 특별한 프로그램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하였다. 연구에 앞서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연구에 대한 설명 후 동의에 대한 서명을 받았으며, 연구의 참여 아동의 일반적인 특징과 사회성숙도의 결과는 다음[Table 1]과 같다.
심리운동은 Kiphard에 의하여 제안되었으며, 신체경험, 물질경험, 사회경험을 통한 전인적인 발달을 촉진하는 운동교육으로, Kiphard가 ADHD 아동을 위해 고안한 6단계모델에 의거하여 연구한 권윤희와 이숙정(2012)의 ADHD아동의 중재에 이용된 심리운동 중재프로그램을 참고하였으며[20], 한국심리운동학회 자료집(2012)을 참고하여[6], Kiphard가 ADHD 아동을 위해 고안한 6단계 모델 중 1단계에서 4단계를 프로그램화 하였다. 정서·행동장애아동을 위한 심리운동프로그램을 다음[Table 2]과 같이 구성하였다.
이 검사는 만 3세~ 17세 아동의 보호자 또는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아동의 자아탄력도, 지적발달척도, 정서척도, 행동척도, 대인관계척도, 현실접촉척도를 측정하는 도구로 하위 척도인 우울감과 과잉행동을 포함하여 10개의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77문항으로 우울감 15문항과 과잉행동 19문항을 포함하고 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A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4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으로 병원에서 정서·행동장애관련 진단을 받은 2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이 연구에서는 정서·행동장애아동이 심리운동참여 후 자아존중감과 우울감 및 과잉행동에 미치는 여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자료처리는 SPSS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효과검증을 위해 이원반복측정 분산분석(2-Way(2) RM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집단과 측정시기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 syntax editor에 의한 단순 주 효과 검증을 실시하여 집단과 측정시기별 평균 차이를 알아보았다. 연구의 유의 수준은 .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A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4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으로 병원에서 정서·행동장애관련 진단을 받은 2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프로그램 참여집단인 실험집단 10명과 통제집단 1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연구에 참여하는 아동의 구체적인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김승국(1995)의 사회성숙도 검사(Social Maturity Scale: SMS)를 사용하였다[21]. 본 연구에서의 실험 절차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사후 검사를 통하여 연구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방법으로 본 연구의 실험기간은 총 14주로 검사기간을 제외한 프로그램실시 기간은 12주로 프로그램 전·후 1주 내에 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우울감과 과잉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김지혜, 조선미, 홍창희, 황순택(2005)[26]이 개발하고 표준화 한 한국아동인성평정척도(Korea Personality Rating Scale for Children: KPRC)를 사용하였다. 이 검사는 만 3세~ 17세 아동의 보호자 또는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아동의 자아탄력도, 지적발달척도, 정서척도, 행동척도, 대인관계척도, 현실접촉척도를 측정하는 도구로 하위 척도인 우울감과 과잉행동을 포함하여 10개의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77문항으로 우울감 15문항과 과잉행동 19문항을 포함하고 있다.
성능/효과
둘째, 정서·행동장애아동의 심리운동참여가 우울감에 긍정적인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작용의 사후검증으로 단순 주 효과 분석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은 사후검사가 사전검사에 비하여 과잉행동의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통제집단의 경우 사후검사와 사전검사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상호작용의 사후검증으로 단순 주 효과 분석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은 사후검사가 사전검사에 비하여 우울감의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5), 통제집단의 경우 사후검사와 사전검사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상호작용의 사후검증으로 단순 주효과 분석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은 사후검사가 사전검사에 비하여 자아존중감의 점수가 높아진 것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1), 통제집단의 경우 사후검사와 사전검사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정서·행동장애아동의 심리운동참여가 과잉행동에 긍정적인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행동장애아동의 심리운동참여는 과잉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집단의 우울감 분석결과 집단의 주 효과 (F=8.23, p=.01)와 사전·사후의 측정시점에 대한 주 효과(F=416.45, p=.001)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집단과 사전·사후의 측정시점에 대한 상호작용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F=74.05, p=.001).
실험집단의 우울감 분석결과 집단의 주 효과(F=2.66, p=.12)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사전·사후의 측정시점에 대한 주 효과(F=4.82, p=.041)와 집단과 사전·사후의 측정시점에 대한 상호작용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F=6.19, p=.023).
실험집단의 자아존중감 분석결과 집단의 주효과(F=2.31, p=1.45)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사전·사후의 측정시점에 대한 주 효과 (F=32.99, p=.001)와 집단과 사전·사후의 측정시점에 대한 상호작용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F=28.18, p=.001).
전체 득점범위는 35점∼175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정서·행동장애아동의 심리운동참여는 우울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정서·행동장애아동의 심리운동참여가 자아 존중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정서·행동장애아동의 심리운동참여는 자아존중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따라서 본 연구는 정서·행동장애아동의 정서 및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고안된 심리운동 프로그램을 ADHD아동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적극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되며, 여기에 따른 대상자의 확대와 프로그램 고안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 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심리운동이란 무엇인가?
심리운동의 창시자인 키파드(Kiphard)는 심리운동이란 “전인적, 인본적이며 발달에 적합하고, 아동에 적합한 운동교육”으로서 “아동들의 욕구를 간과하기 쉬운 ‘능력주의’와 ‘업적주의’ 및 아동들의 단점, 이상행동, 부족함만을 보는 ‘결점지향’에서 벗어나 ‘체험중심’ 및 ‘개인성 중심’ 으로 나아가고 아동들이 놀이를 통해 자유롭게 행동하며 스스로를 표현함으로써 전인적인 발달을 이루어가는 신체활동” 이라고 정의하였으며, 심리운동의 과정을 신체경험, 물질경험, 사회경험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13]. 또한 키파드(Kiphard)는 ADHD아동을 위한 심리 운동적 접근으로 첫째, ADHD아동의 원시적운동성 및 감각운동 협응도를 개선하고 둘째, ADHD아동의 학습된 무기력 및 낮은 자존감을 개선하며, 셋째, ADHD아동의 전반적 수행능력을 개선시킨다고 하였다.
정서 행동장애 아동의 심리운동참여는 아동에게 어떤 효과가 있는가?
자아존중감, 우울감, 과잉행동에서 측정시점에 대한 주효과와 측정시점과 집단의 상호작용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심리운동참여는 정서 행동장애(ADHD)아동의 자아존중감, 우울감, 과잉행동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운동이 아동의 움직임 발달만이 아니라 융합 차원에서 정서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고려할 때, 정서 행동장애 아동은 심리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DSM-5에서 제시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 기준은 무엇인가?
새로 개편된 DSM-5에서 제시되고 있는 ADHD 진단 기준을 보면 부주의한 실수, 지속적 주의집중의 어려움, 경청의 어려움, 과제를 완수하지 못함, 과제와 활동체계의 어려움, 지속적인 정신적 노력의 요구를 기피하거나 저항, 과제나 활동에 필요한 물건을 자주 분실함, 외부자극에 쉽게 산만해짐, 약속, 심부름 등의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림과 같은 부주의 증상과 손발 등을 만지며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꿈틀거림, 자리의 이탈, 부적절하게 또는 지나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름, 조용한 여가활동 참여에 어려움, 태엽 풀린 자동차처럼 끊임없는 활동, 지나치게 수다스러움, 대화의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고 질문이 끝나기 전에 대답하는 행동, 줄서기의 어려움, 대화나 게임, 활동에 참견하여 다른 사람의 활동을 방해 하는 등의 과잉행동-충동성 증상으로 진단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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