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생태계는 환경, 생태적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공간이지만 최근 다양한 위협에 처해있다. 다양한 복원이 시도되고 있어 유형에 따른 식생특성 발달 정도를 평가하였다. 제방형태 중 자연형제방이 42~45 종류, 인공형제방이 23~38 종류로 확인되어 자연형제방이 인공형제방에 비해 식생의 다양함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자연형 제방에서 인공형 보다 꿀풀과와 사초과가 발달함을 확인하였다. 일년생식물의 출현빈도는 인공형제방 지역이 낮은 빈도임을 확인 하여 하천정비 시 일년생식물이 도입 될 수 있도록 서식공간을 넓게 조성 할 것을 제시하였다. 귀화식물은 총 7과 18종류가 확인되었고 2년생 이상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지속적 관리를 제시하였다. 귀화율은 인공형지역(14.3%)이 자연형지역(12.1%)보다 높게 분석되어 자연형 하천 및 제방으로 개선을 제시하였다. 미국 농무성의 수변평가법을 적용한 결과 귀화식물 제어와 관교목층 확보가 이루어진다면 하천의 건강성을 제고 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소하천 복원 및 개선사업에서는 귀화식물의 제거와 자연형 제방 조성을 통한 관교목 등 식물의 생육기반이 확보 될 수 있는 공법으로 전환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앞으로 추진될 농촌지역 소하천 개선 및 정비 사업에 필요한 공법개발 등 자연형하천 필요성 제기에 활용되길 기대한다.
하천생태계는 환경, 생태적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공간이지만 최근 다양한 위협에 처해있다. 다양한 복원이 시도되고 있어 유형에 따른 식생특성 발달 정도를 평가하였다. 제방형태 중 자연형제방이 42~45 종류, 인공형제방이 23~38 종류로 확인되어 자연형제방이 인공형제방에 비해 식생의 다양함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자연형 제방에서 인공형 보다 꿀풀과와 사초과가 발달함을 확인하였다. 일년생식물의 출현빈도는 인공형제방 지역이 낮은 빈도임을 확인 하여 하천정비 시 일년생식물이 도입 될 수 있도록 서식공간을 넓게 조성 할 것을 제시하였다. 귀화식물은 총 7과 18종류가 확인되었고 2년생 이상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지속적 관리를 제시하였다. 귀화율은 인공형지역(14.3%)이 자연형지역(12.1%)보다 높게 분석되어 자연형 하천 및 제방으로 개선을 제시하였다. 미국 농무성의 수변평가법을 적용한 결과 귀화식물 제어와 관교목층 확보가 이루어진다면 하천의 건강성을 제고 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소하천 복원 및 개선사업에서는 귀화식물의 제거와 자연형 제방 조성을 통한 관교목 등 식물의 생육기반이 확보 될 수 있는 공법으로 전환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앞으로 추진될 농촌지역 소하천 개선 및 정비 사업에 필요한 공법개발 등 자연형하천 필요성 제기에 활용되길 기대한다.
Stream ecosystems are highly valued natural resources, however, stream environments are currently under threat in several respects. We evaluated vegetation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different revetment types. The distribution of vegetation differed with revetment type, with a 42~45...
Stream ecosystems are highly valued natural resources, however, stream environments are currently under threat in several respects. We evaluated vegetation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different revetment types. The distribution of vegetation differed with revetment type, with a 42~45 taxa found in natural revetments, and 23~38 taxa in vertical revetments. Thus, natural revetments host more diverse vegetation than vertical revetments. We also found more plants belonging to the families Labiatae and Cyperaceae growing in natural revetments than in vertical revetments. We proposed that habitat space be apportioned to introduce annual plants as part of stream restoration projects. And, we identified 7 families and 18 taxa of naturalized plants, majority taxa were either biennial or perennial. Moreover, naturalized ratio was higher in vertical(14.3%) than natural(12.1%), we proposed a plan to promote and improve natural streams and revetments. Furthermore, we applied a waterfront evaluation method developed by the Natural Resources Conservation Service of the USDA-NRCS, which confirmed that stream health can be improved in most regions by controlling naturalized plants and ensuring shrub and tree growth. We adopted a new method to remove naturalized plants and establish natural revetments to ensure shrub and tree growth to aid in small-stream restoration and improvement. In future studies, we hope to develop methods for small-stream restoration projects in rural areas.
Stream ecosystems are highly valued natural resources, however, stream environments are currently under threat in several respects. We evaluated vegetation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different revetment types. The distribution of vegetation differed with revetment type, with a 42~45 taxa found in natural revetments, and 23~38 taxa in vertical revetments. Thus, natural revetments host more diverse vegetation than vertical revetments. We also found more plants belonging to the families Labiatae and Cyperaceae growing in natural revetments than in vertical revetments. We proposed that habitat space be apportioned to introduce annual plants as part of stream restoration projects. And, we identified 7 families and 18 taxa of naturalized plants, majority taxa were either biennial or perennial. Moreover, naturalized ratio was higher in vertical(14.3%) than natural(12.1%), we proposed a plan to promote and improve natural streams and revetments. Furthermore, we applied a waterfront evaluation method developed by the Natural Resources Conservation Service of the USDA-NRCS, which confirmed that stream health can be improved in most regions by controlling naturalized plants and ensuring shrub and tree growth. We adopted a new method to remove naturalized plants and establish natural revetments to ensure shrub and tree growth to aid in small-stream restoration and improvement. In future studies, we hope to develop methods for small-stream restoration projects in rural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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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귀화식물은 총 7과 18종류(Taxa)가 확인되었고 원산지는 북아메리카가 가장 많은 9종류,귀화도(Degree of Naturalization)는 5등급이 11종류, 이입시기(Introduced period)는 이입 1기 12종류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귀화식물 18종 중 2년생 이상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소하천 식물 종 다양성이 우려되어 지속적 관리를 제시하였다. 귀화율은 인공형지역(14.
따라서 본 연구는 농촌 소하천의 조성, 복원 및 개선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도출하기 위하여, 하천제방유형(Bae et al., 2011)을 고려해 자연형제방(Natural revetment)과 인공형제방(Vertical Revetment)으로 구분하여 식생특성 및 생태환경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우리나라 소하천의 환경, 생태적 문제점을 거론하여 해결 방안을 알아보고 앞으로 추진될 농촌지역 소하천 개선 및 정비 사업에 필요한 공법개발 및 자연형하천 필요성 제기에 활용되길 기대한다.
가설 설정
67의 낮은 점수로 평가되었으며, 9. Browse Utilization와 10. RiparianArea/ Floodplain Characteristics는 본 대상지에 적용하기 적합하지 않아 평가하지 않았다.
제안 방법
귀화식물은 Lee et al.(2011)의 기준인 321종류(Taxa)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귀화도등급(Degree of Naturalization; Kariyama and Kobatake, 1998), 이입시기(Introduced period; 박수현, 2002), 생활형(Growth type), 귀화율(Naturalized Ratio; Numata, 1996)과 도시화지수(Urbanization Index; Yim and Jeon, 1980)를 산출하여 제방구조에 따른 귀화식물 발달 특성을 알아보았다.
현재 국내외 하천의 생태환경평가를 위한 방법은 USDA-NRCS의 수변평가법(NRCS, 2004)를 발전시킨 2012 version(NRCS, 2012)을 사용하여 연구대상지를 평가하였다. 평가는 3인의 전문 조사자가 현장조사를 수행하여 얻은 평가치의 평균을 취하였고,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소하천의 식생다양성을 위한 제고방안을 알아보았다.
하천생태계(Stream Ecosystem)는 환경, 생태적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자연자원으로 다양한 환경 생태적 기능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연자원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위협에 처해왔고 소하천의 경우 최근 들어 다양한 정비 및 자연형하천 복원이 시도되고 있어 제방 유형에 따른 식생특성 및 생태환경 평가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사례연구 대상지는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하천제방유형(Bae et al., 2011)을 고려해 자연형제방(N1∼N4)과 인공형제방(V1∼N4)으로 구분하여 4개소씩 총 8개소의 농촌 소하천을 선정하였다.
이론/모형
식생조사는 2012년 9월에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학명과 동정은 Lee(2014)의 대한식물도감과 Lee(2006)의 한국식물도감을 활용하여 분류하였다. 출현종은 과, 종으로 구분하고 Raunkiær(1934)의 기준으로 생활형을 분석하였다.
출현종은 과, 종으로 구분하고 Raunkiær(1934)의 기준으로 생활형을 분석하였다.
현재 국내외 하천의 생태환경평가를 위한 방법은 USDA-NRCS의 수변평가법(NRCS, 2004)를 발전시킨 2012 version(NRCS, 2012)을 사용하여 연구대상지를 평가하였다. 평가는 3인의 전문 조사자가 현장조사를 수행하여 얻은 평가치의 평균을 취하였고,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소하천의 식생다양성을 위한 제고방안을 알아보았다.
성능/효과
3) NRCS Evaluation standard : 80-100%(Sustainable), 50-80%(At risk), <50%(Not sustainable).
과별 출현종 분포는 자연형제방에서 국화과(Compositae), 벼과(Gramineae), 마디풀과(Polygonaceae), 꿀풀과(Labiatae),콩과(Leguminosae) 등의 순으로 출현하였으며, 인공형제방은 벼과(Gramineae), 국화과(Compositae), 마디풀과(Polygonaceae),콩과(Leguminosae) 등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인공형제방과 다르게 자연형제방 지역의 경우 꿀풀과(Labiatae)와 사초과(Cyperaceae)의 출현빈도가 높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Fig.
국내에서 보고된 귀화식물은 2010년 기준 40과 75속 302종 15변종 4품종 321종류(Taxa)이며(Lee et al., 2011), 조사대상지에서 출현한 귀화식물은 총 7과 15속 17종 1변종으로 18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원산지의 경우 9종류(50.
자연형제방 지역과 인공형제방 지역의 생활형 출현비율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일년생식물의 출현빈도는 인공형제방 지역이 낮은 빈도임을 확인 하여 하천정비 시 일년생식물이 도입 될 수 있도록 서식공간을 넓게 조성 할 것을 제시하였다. 귀화식물은 총 7과 18종류(Taxa)가 확인되었고 원산지는 북아메리카가 가장 많은 9종류,귀화도(Degree of Naturalization)는 5등급이 11종류, 이입시기(Introduced period)는 이입 1기 12종류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귀화식물 18종 중 2년생 이상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소하천 식물 종 다양성이 우려되어 지속적 관리를 제시하였다.
네 번째 Streambank with Vegetation having a Deep, Binding Root Mass는 식물 뿌리로부터 제방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자연형제방의 경우 제방에 뿌리 활착이 높은 식물과 일부 관교목이 발달하여 높은 평가를 보인 반면 인공형제방의 경우 큰크리트 등으로 평가가 다소 부적합하였다. Riparian/Wetland Vegetative Cover in the Riparian/Flood plain Area는 범람원이나 저수호안의 Canopy 피복 정도를 평가하는 항목으로 하계 홍수 위험으로 수풀이 우거질 수 없는 우리나라 소하천의 특성으로 평균 2.
제방형태에 따른 식생분포는 자연형제방이 42∼45 종류(taxa)범위로 총 107종류(taxa), 인공형제방이 23∼38 종류(taxa) 범위로 총 77종류(taxa)가 확인되어 자연형제방이 인공형제방에 비해 식생의 다양함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자연형 제방에서 인공형 보다 꿀풀과(Labiatae)와 사초과(Cyperaceae) 발달함을 확인하였다.자연형제방 지역과 인공형제방 지역의 생활형 출현비율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일년생식물의 출현빈도는 인공형제방 지역이 낮은 빈도임을 확인 하여 하천정비 시 일년생식물이 도입 될 수 있도록 서식공간을 넓게 조성 할 것을 제시하였다.
7의 높은 평가결과를 보였다. 두 번째는(Streambanks with Active Lateral Cutting) 제방의 안정성에 관한 평가로 전체 평균이 7.13점으로 높았으며, 세 번째 Stream Balance는 수로주변의 퇴적층과 모래톱, 식생발달 등으로 평가하여 유역의 퇴적물 운반 능력을 평가하는 항목으로 N3, V1 대상지가 모래톱이 형성되거나 퇴적물이 정체되어 낮게 평가되었다.
, 2011). 본 조사에서는 1년생이 4종류, 2년생이 7종류, 다년생이 8종류, 목본이 1종류였다. 귀화식물의 특성 상 자생식물을 압박하여 식물의 종 다양성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으므로 자생종으로 유도 시킬 수 있는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대상지의 도시화지수(Urbanization Index)는 자연형 지역 N1이 2.18%, N2 1.25%, N3 1.87%, N4 3.12%였으며, 인공형제방 지역 V1이 2.18%, V2 1.87%, V3 1.25%,V4 2.18%로 오히려 자연형제방에서 더 높게 분석되었다. 즉 하천의 식생이 다양하면 귀화식물의 빈도도 높음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 2011), 조사대상지에서 출현한 귀화식물은 총 7과 15속 17종 1변종으로 18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원산지의 경우 9종류(50.0%)가 북아메리카였으며, 유럽이 3종류(16.7%), 열대아메리카 및 유럽-아시아가 각 2종류(11.1%), 아시아 및 아프리카가 각 1종류(5.56%)로 분석되었다(Table 5). 귀화도(Degree of Naturalization)는 Kariyama and Kobatake (1998)의 사용법에 따라 5등급으로 갈수록 우리나라 전 국토에 상대적으로 많이 퍼져 자생하는 것을 의미한다(박수현 등, 2002).
과별 출현종 분포는 자연형제방에서 국화과(Compositae), 벼과(Gramineae), 마디풀과(Polygonaceae), 꿀풀과(Labiatae),콩과(Leguminosae) 등의 순으로 출현하였으며, 인공형제방은 벼과(Gramineae), 국화과(Compositae), 마디풀과(Polygonaceae),콩과(Leguminosae) 등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인공형제방과 다르게 자연형제방 지역의 경우 꿀풀과(Labiatae)와 사초과(Cyperaceae)의 출현빈도가 높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Fig. 3).
자연형제방과 인공형제방의 생활형 출현비율 차이를 살펴보면 자연형제방 지역의 경우 대형지상식물(M) 13종류, 소형지상식물(N) 5종류, 지중식물(G) 7종류, 지표식물(CH) 2종류, 접지식물(H) 35종류, 수생식물(HH) 3종류,일년생식물(Th) 42종류가 확인되었으며, 인공형제방은 대형지상식물(M) 8종류, 소형지상식물(N) 3종류, 지중식물(G) 8종류, 지표식물(CH) 1종류, 접지식물(H) 24종류, 수생식물(HH) 3종류, 일년생식물(Th) 30종류로 나타났다. 자연형제방 지역과 인공형제방 지역의 생활형 출현비율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일년생식물의 출현빈도는 인공형제방 지역이 자연형제방 지역보다 낮은 빈도임을 확인 할 수 있다.
더불어 자연형 제방에서 인공형 보다 꿀풀과(Labiatae)와 사초과(Cyperaceae) 발달함을 확인하였다.자연형제방 지역과 인공형제방 지역의 생활형 출현비율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일년생식물의 출현빈도는 인공형제방 지역이 낮은 빈도임을 확인 하여 하천정비 시 일년생식물이 도입 될 수 있도록 서식공간을 넓게 조성 할 것을 제시하였다. 귀화식물은 총 7과 18종류(Taxa)가 확인되었고 원산지는 북아메리카가 가장 많은 9종류,귀화도(Degree of Naturalization)는 5등급이 11종류, 이입시기(Introduced period)는 이입 1기 12종류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연형제방과 인공형제방의 생활형 출현비율 차이를 살펴보면 자연형제방 지역의 경우 대형지상식물(M) 13종류, 소형지상식물(N) 5종류, 지중식물(G) 7종류, 지표식물(CH) 2종류, 접지식물(H) 35종류, 수생식물(HH) 3종류,일년생식물(Th) 42종류가 확인되었으며, 인공형제방은 대형지상식물(M) 8종류, 소형지상식물(N) 3종류, 지중식물(G) 8종류, 지표식물(CH) 1종류, 접지식물(H) 24종류, 수생식물(HH) 3종류, 일년생식물(Th) 30종류로 나타났다. 자연형제방 지역과 인공형제방 지역의 생활형 출현비율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체 조사대상지에서 공통으로 출현한 종은 갈대(Equosetum arvense),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 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 쑥(Artemisia princeps var. orientalis) 등 4종가 확인되었으며, 자연형제방에서 부들(Typha orientalis), 큰김의털(Festuca arundinacea), 금강아지풀(Setaria glauca), 참억새(Miscanthus sinensis), 기름새(Spodiopogon cotulifer), 그늘사초(Carex lanceolata), 바람하늘지기(Fimbristylis miliacea), 쇠방동사니(Cyperus orthostachyus), 비비추(Hosta longipes), 노랑꽃창포(Irispseudoacorus) 등 65종류가 인공형제방과 차이 나게 출현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지의 출현종에 대한 생활형 비율은 Table 4와 같으며 대형지상식물(M) 17종류, 소형지상식물(N) 7종류, 지중식물(G) 11종류, 지표식물(CH) 2종류, 접지식물(H) 47종류,수생식물(HH) 6종류, 일년생식물(Th) 54종류로 확인되었다.
전체 출현종에 대한 과별 출현비율은 43.4%의 벼과(Gramineae)가 가장 많은 출현을 하였으며, 37.7%의 국화과(Compositae), 18.9%의 마디풀과(Polygonaceae) 등의 순으로 확인되었다(Fig. 2).
제방형태에 따른 식생분포 특성을 살펴보면 자연형제방의 경우 44과 91속 96종 9변종 1품종 1아종으로 총 107종류(taxa)가 조사되었으며, 인공형제방의 경우 35과 66속 64종 12변종 1품종으로 총 77종류(taxa)가 확인되었다(Table 4). 조사대상지별로 살펴보면 자연형제방인 연구대상지 N1, N2, N3, N4의 경우 각각 42〜45 종류(taxa)로 인공형제방 V1, V2, V3, V4의 23∼38 종류(taxa)에 비해 많게는 22종류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제방형태에 따른 식생분포는 자연형제방이 42∼45 종류(taxa)범위로 총 107종류(taxa), 인공형제방이 23∼38 종류(taxa) 범위로 총 77종류(taxa)가 확인되어 자연형제방이 인공형제방에 비해 식생의 다양함을 확인하였다.
조사대상지별 출현종은 Appendix 1에 나타내었으며, 전체 조사대상지의 출현한 종은 총 53과 119속 126종 16변종 1품종 1아종으로 총 144종류(taxa)가 조사되었다.
조사대상지별로 살펴보면 자연형제방인 연구대상지 N1, N2, N3, N4의 경우 각각 42〜45 종류(taxa)로 인공형제방 V1, V2, V3, V4의 23∼38 종류(taxa)에 비해 많게는 22종류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귀화도(Degree of Naturalization)는 Kariyama and Kobatake (1998)의 사용법에 따라 5등급으로 갈수록 우리나라 전 국토에 상대적으로 많이 퍼져 자생하는 것을 의미한다(박수현 등, 2002). 조사대상지의 귀화식물의 귀화도 등급은 5등급이 11종류, 4등급이 1종류, 3등급이 5종류, 2등급이 1종류 순으로 나타났다. 이입시기(Introduced period)는 이입 1기(1921년 이전), 2기(1922년∼1963년), 3기(1964년현재)를 기준으로 하며(Park et al.
연구 사례대상지에 미국 농무성 자연자원보전국(USDA-NRCS)의 수변평가법을 적용한 결과는 아래 Table 7에 나타내었다. 평가 항목은 10개로 구성되어있으며, 첫 번째 평가(Stream Incisement, Downcutting)는 수로의 절단에 관한 항목으로 우리나라 소하천의 특성 상 식생이 안정되어 있고 큰 홍수가 없는 한 수로의 변화가 크지 않아 모든 대상지가 6.7의 높은 평가결과를 보였다. 두 번째는(Streambanks with Active Lateral Cutting) 제방의 안정성에 관한 평가로 전체 평균이 7.
후속연구
본 조사에서는 1년생이 4종류, 2년생이 7종류, 다년생이 8종류, 목본이 1종류였다. 귀화식물의 특성 상 자생식물을 압박하여 식물의 종 다양성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으므로 자생종으로 유도 시킬 수 있는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Oh et al.
평가결과 귀화식물 제어와 관교목층 확보가 이루어진다면 대부분의 대상지에서 하천의 건강성을 제고 시킬 수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본 평가결과를 반영한 소하천의 건강성 제고방안으로 귀화식물의 제거를 통한 점진적 서식영역 감소(Oh et al., 2009)와 제방 및 서식공간은 관교목 등식물의 생육기반이 확보 될 수 있는 공법으로 전환(Kim et al., 2011) 등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된다.
, 2011)을 고려해 자연형제방(Natural revetment)과 인공형제방(Vertical Revetment)으로 구분하여 식생특성 및 생태환경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우리나라 소하천의 환경, 생태적 문제점을 거론하여 해결 방안을 알아보고 앞으로 추진될 농촌지역 소하천 개선 및 정비 사업에 필요한 공법개발 및 자연형하천 필요성 제기에 활용되길 기대한다.
, 2011)을 고려해 자연형제방(Natural revetment)과 인공형제방(Vertical Revetment)으로 구분하여 식생특성 및 생태환경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우리나라 소하천의 환경, 생태적 문제점을 거론하여 해결 방안을 알아보고 앞으로 추진될 농촌지역 소하천 개선 및 정비 사업에 필요한 공법개발 및 자연형하천 필요성 제기에 활용되길 기대한다.
즉 하천의 식생이 다양하면 귀화식물의 빈도도 높음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지속적인 연구와 개선사업을 통해 식생다양성은 높이고 귀화식물의 비율은 낮아 질 수 있도록 하는 하천환경 개선방안을 모색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하천생태계의 현황은?
하천생태계는 환경, 생태적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공간이지만 최근 다양한 위협에 처해있다. 다양한 복원이 시도되고 있어 유형에 따른 식생특성 발달 정도를 평가하였다.
제방형태는 어떤 종류로 확인되고 있는가?
다양한 복원이 시도되고 있어 유형에 따른 식생특성 발달 정도를 평가하였다. 제방형태 중 자연형제방이 42~45 종류, 인공형제방이 23~38 종류로 확인되어 자연형제방이 인공형제방에 비해 식생의 다양함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자연형 제방에서 인공형 보다 꿀풀과와 사초과가 발달함을 확인하였다.
하천 생태계의 위협요소는?
하천에서 제방과 하안의 식생피복은 하천의 안정성, 생물 서식, 빛 여과, 오염물 여과 등 다양한 기능으로 수반된다(Congalton et al, 2002; Fernandes, 2011). 이러한 하천식생은 식생다양성이 유지 된 상태에서 자연적인 천이가 이루어져야 건강한 생태계로 유지될 수 있지만 최근 귀화식물 및 외래종이 유입되어 특정 종이 무분별 하게 우점하여 하천의 생태적 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Derric et al,2010; Park, 2015). 하천 생태계의 회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분야는 식생분야로 평가되며(Choi et al, 2010), 귀화식물의 확산방지를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귀울이고 있다.
참고문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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