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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질문수준, 질문과정 및 질문저해요인
The Relationship among Questions Level, Questions Process, and Hesitation Factor of Questions of University Student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5 no.12, 2015년, pp.336 - 346  

우정희 (건양대학교 간호대학) ,  유재용 (건양대학교 간호대학) ,  박주영 (건양대학교 간호대학)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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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학습자 생성 질문수준, 질문과정 및 질문저해요인 간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자는 2015년 9월 9일부터 10일까지 D시에 소재하는 일개대학의 대학생을 편의추출 하였으며, 17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test, ANOVA, Correlation analysis를 분석하였다. 대상자는 개인의 다양한 수준들을 통하여 질문을 생성하게 되면서도 인지적 혼란을 통한 질문생성은 실제질문과 관련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질문저해요인의 내적요인은 실제질문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즉 대학생의 질문이 잘 표출되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질문을 주저하는 외적요인 뿐만 아니라 내적요인을 감소하기 위하여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인지적 혼란-질문생성-실제질문의 연계성을 인식하여 교수 개인 차원의 효율적인 교과목 운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 among questions level, questions process, and hesitation factor of questions. Data were collected from 174 students at a university in D city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September 9 to April 10 2015. It was analyzed with frequency analy...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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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정의들을 연속선상에서 살펴보면 문제와 질문을 분리하여 생각할 수가 없기에 질문은 문제를 발견하여 언어학적으로 표현하거나 문제해결을 위하여 그러한 표현을 스스로 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타인이나 교수자가 중심이 아닌 학습자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보고 동료 학습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질문하여 학습자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질문중심 수업이 무엇보다 마음속 생성된 질문을 표출하는 데 있어 우선이겠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질문수준, 질문과정 및 질문저해요인을 파악하고 그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질문수준, 질문과정 및 질문저해요인을 파악하고, 학습자의 질문수준을 점검하는 동시에 질문을 촉진시키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질문수준 즉, 어떤 양상으로 학습자들은 지식, 이해, 적용, 분석, 종합, 평가의 6단계 수준을 보이는가와 질문과정 및 질문저해요인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질문수준과 질문과정 및 질문저해요인에 차이가 있었고, 질문수준과 질문과정 및 질문저해요인 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규명되어 추후 대학생의 질문수준을 높이되 질문저해요인을 낮추어 마음속의 질문이 실제질문으로 나타나고 또 고차원적으로 잘 나타날 수 있는 교수법 도입을 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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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사회에서 교실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요구로 인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최근 대학사회에서는 대학이 존재해야 되는 근본적 이유와 핵심가치를 고민하는 분위기이며 현실적으로 교실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현 대입제도나 입시 위주의 교육정책이 수업방식 변화의 성과 확산을 통한 상향식 방향으로 충분히 변경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회적 합의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미국행동과학연구소[1]는 일방적 강의를 듣고 난 후 24시간 이후 학습한 내용의 기억력은 5%이지만, 토론은 50%, 수행은 75%, 남에게 설명하면 90% 기억한다고 하였는데, 교수자 중심의 지식전달을 하는 강의법보다는 학생이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지식을 구성하게 하는 학습환경이 보다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평가적 질문이란? 인지적 질문인 분석적 질문은 일련의 사건들을 구성요소나 부분으로 분할하고 혹은 요소와 부분 간을 연계하여 묻는 것이며, 종합적 질문은 창조적 능력으로 주어진 자료를 정리하고 조직하여 계획을 수립하거나 절차를 창안하여 묻는 것이다. 또한 평가적 질문은 특정한 상황에 대하여 내・외적 준거를 활용하고 판단하여 묻는 것이다[6].
학습자의 질문표출은 어떤것에 대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가? 학습자의 질문표출은 개개인의 요인이 큰 영향을 받을 수도 있지만, 수업내용과 운영방법, 교사의 인성과 태도, 보상구조, 질문평가 풍토, 동료집단 문화 등의 상황적 맥락에서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7][8]. 이는 기존 학습자 중심의 질문관련 연구에서 학습자들이 질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이루어졌으며 학습자 마음속에 질문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간과하고 있다[9]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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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9)

  1. The learning pyramid, National Training Laboratory Institute, 2014. 

  2. H. S. Kim, The class in alive question. Korea Cooperative Learning Center, Seoul: Kyeonggido, 2015. 

  3. S. Kim,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learners'question process, hesitation factor of questions and high-order thinking during college lectures.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Sookmyung Women's University, Seoul, 2014. 

  4. M. Yang, "Generating questions on purpose: its educational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The Journal of Yeolin Education, Vol.20, No.15, pp.1-20, 2007. 

  5. B. S. Bloom, Taxonomy of educational objectives, Handbook I: Cognitive domain, New York: David McKay Company, Inc., 1956. 

  6. S. H. Lee, Teaching Method, Seoul: Haggisa, 2004. 

  7. M. Yang, A critical review of research on questioning in terms of its significance and problems in education,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Seoul University, Seoul, 1992. 

  8. J. H. Ryu, H. J. Joe, and S. J. Yoon, "Exploratoryanalysis of learner generating questions.Education Research," Vol.30, pp.109-129, 2007. 

  9. C. I. Hwang, An analysis study on students' questioning behaviors and hinderance factors in university class,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Yonsei University, Seoul, 2011. 

  10. J. T. Dillon, "The remedial status of student questioning," Journal of Curriculum Studies, Vol.20, pp.197-210, 1988. 

  11. S. A. Karabenick and R. Sharma, "Perceived teacher support of student questioning in the college classroom: its relation to student characteristics and role in the classroom questioning process,"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Vol.86, No.1, pp.90-103, 1994. 

  12. A. E. Woolfolk, Educational psychology, Boston: Ally & Bacon, 1993. 

  13. Standards for nursing education Accreditation, Korean Accreditation Board of Nursing Education, Seoul, 2014. 

  14. C. I. Hwang and H. Y. Lim, "An analysis study on students' questioning Behaviors process and hinderance factors in university class," Asian Journal of Education, Vol.12, No.3, pp.55-74, 2011. 

  15. C. Woo, J. Y. Yoo, and J. Park, "The relationships among hesitation factor of questions,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problem solving : The university student's perspective,"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21, No.3, pp.320-329, 2015. 

  16. The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 2015. 

  17. Y. Ahn and S. Hwang, "Lesson with students generated questions: Based on a department of health science,"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21, No.2, pp.266-275, 2015. 

  18. C. A. Toledo, "Does your dog bite? creating good questions for online discussions," International Journal of Teaching and Learning in Higher Education, Vol.18, No.2, pp.150-154, 2006. 

  19. S. J. Park, "A study on questioning method to promote critical thinking ability in the elementary social studies," Social Studies Education, Vol.45, No.1, pp.121-15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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