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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저감화 소재의 개발 동향
Development Trend of Sodium Reduction Material 원문보기

식품산업과 영양 = Food industry and nutrition, v.20 no.2, 2015년, pp.8 - 12  

조용준 ((주)케이엠에프) ,  정용진 (계명대학교 식품가공학과 및 (주)케이엠에프)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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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소금)의 경우 식품에 관능적 특성 부여 및 가공과정에 필수적인 물질이나 과다 섭취의 경우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을 발생을 증가시키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장류, 젓갈 및 김치 등의 식품문화가 발달되어 WHO의 권장섭취량의 2배 이상 섭취하고 있는 실정이다. 나트륨 저감화의 경우 국민복지 향상, 의료비용 절감 및 사회적 편익비용 발생 등의 이유로 국가적 차원에서 나트륨 절감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보건복지부 등에서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무기염류 대체소금, 염미증진제 및 향미개선제 등의 개발 노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낮은 관능적 특성 및 무기염류의 과량 사용에 관한 부작용 등으로 인하여 급증하는 소금대체 및 보완제 시장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저염화 및 관능적으로 우수한 소금 대체소재 및 염미 증강물질 개발이 요구된다. 염미 및 지미상승 식물성 발효 조성물(SAP)의 경우 분리대두단백 등의 식물성 원료와 전통 장류의 제조원리를 응용한 염미증진제 또는 향미개선제이다. 관능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기존 사용되는 저염 소재에 비하여 염미 등의 관능적 특성이 우수하여 염미 및 관능적 특성 증진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높았으며 무기염류의 단점인 낮은 관능적 특성 및 무기염류에 의한 부작용 등의 우려가 없는 소재이다. 향후 염미 및 지미 상승 식물성 발효 조성물(SAP) 등의 활용방안 개발 및 적용분야 확대 등으로 국내 저염 식품 산업의 전반적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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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염미 증진 소재 개발을 살펴보면 미국의 Kraft사는 1992년 미국특허(US5145707)에서 L-aspartic acid와 Larginine을 이용하여 염분의 섭취를 줄이는 기술을 보고하였다. 또한 L-aspartic acid, L-arginine, 소금(NaCl)의 비율을 조정하여 염미성을 나타내는 최적 조건을 제시하였다. Thomas Frank Hofmann은 미국특허(US2009/155440)에서 다양한 구조의 펩타이드와 S-/O-carboxyalkyl 펩타이드를 이용하여 염미성을 상승시키는 기술을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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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식품의 맛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식품의 맛은 신맛, 단맛, 짠맛, 쓴맛 및 지미 등의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진다. 그중 짠맛의 경우 식염미를 음식에 부여하여 관능적인 특성을 상승시켜 주는데 주로 전해질 물질에 의하며 가장 대표적인 짠맛을 가지는 물질은 나트륨(Na)과 염소(Cl)가 결합된 소금(염화나트륨, NaCl)이다.
나트륨(Na)과 염소(Cl)가 결합된 소금은 어떤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가? 또한 소금은 음식물의 보존성 향상, 음식물의 물성개선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높은 수준의 나트륨 섭취는 그림 1과 같이 고혈압, 뇌졸중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또한 나트륨의 과잉 섭취는 짠맛으로 인하여 갈증을 유발시키며 이로 인하여 음료, 특히 탄산음료의 섭취를 증가시켜 비만, 신장결석 및 골다공증 등의 질병을 유발한다. 미국심장협회(AHA)에 따르면 하버드대 연구진은 187개국을 대상으로 1990~2010년 일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2010년에 1인당 하루 평균 약 4,000 mg의 나트륨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트륨(소금)의 경우 식품에 관능적 특성 부여 및 가공과정에 필수적인 물질이나 과다 섭취의 경우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을 발생을 증가시키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장류, 젓갈 및 김치 등의 식품문화가 발달되어 WHO의 권장섭취량의 2배 이상 섭취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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