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건 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이 스트레스 대처전략에 미치는 영향 : 학년과 성별의 다중집단분석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Health Department Undergraduates' Self-efficacy on Stress-coping Strategies : Focusing on multiple group analysis by grade and sex원문보기
본 연구는 건강보건 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이 스트레스 대처전략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학년과 성별을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이들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하여 S대학 대학생 1,442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SPSS, AMO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과제난이도 선호가 회피중심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신감이 회피중심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효능감은 사회적 지지추구와 문제해결중심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피중심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 과제난이도선호와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하위요인인 사회적 지지추구, 문제해결중심, 회피중심들 간의 영향관계에서 학년별로 모델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성별 간에는 모델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건강보건 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이 스트레스 대처전략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학년과 성별을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이들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하여 S대학 대학생 1,442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SPSS, AMO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과제난이도 선호가 회피중심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신감이 회피중심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효능감은 사회적 지지추구와 문제해결중심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피중심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 과제난이도선호와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하위요인인 사회적 지지추구, 문제해결중심, 회피중심들 간의 영향관계에서 학년별로 모델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성별 간에는 모델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health related departments' self-efficacy on stress-coping strategies by setting up grade and sex as regulating variables and figure out their mediating effects. To attain the goal, a survey was conducted to 1,442 undergraduates attending S Univ...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health related departments' self-efficacy on stress-coping strategies by setting up grade and sex as regulating variables and figure out their mediating effects. To attain the goal, a survey was conducted to 1,442 undergraduates attending S University, and the results went through analysis by using SPSS and AMOS. To sum up the study results, preference of difficult project exerted negative effects on avoidance-centeredness. Self confidence had negative effects on avoidance-centeredness. Self-regulating efficacy indicated positive effects on social support-orientation and problem solving-centeredness while avoidance-centeredness showed negative effects. Regarding effects among self-efficacy's subfactors, confidence, self-regulating efficacy, and preference for task difficulty, and stress-coping strategies' subfactors, social support-orientation, problem solving-centeredness, and avoidance-centeredness, there was difference found in the model by grade, but there was no difference found by sex.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health related departments' self-efficacy on stress-coping strategies by setting up grade and sex as regulating variables and figure out their mediating effects. To attain the goal, a survey was conducted to 1,442 undergraduates attending S University, and the results went through analysis by using SPSS and AMOS. To sum up the study results, preference of difficult project exerted negative effects on avoidance-centeredness. Self confidence had negative effects on avoidance-centeredness. Self-regulating efficacy indicated positive effects on social support-orientation and problem solving-centeredness while avoidance-centeredness showed negative effects. Regarding effects among self-efficacy's subfactors, confidence, self-regulating efficacy, and preference for task difficulty, and stress-coping strategies' subfactors, social support-orientation, problem solving-centeredness, and avoidance-centeredness, there was difference found in the model by grade, but there was no difference found by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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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로준비행동수준이 유의하게 높아졌다는 선행연구도 있다[18]. 따라서 본 연구에서 건강보건계열 대학생의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전략 간의 관계에서 성별과 학년의 조절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
이들 세 대처 양식은 사회적 지지추구, 문제해결 중심, 회피중심으로 이러한 대처 반응으로부터 개인 특성 및 신체 정신적 적응과 대처 기제와의 관계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준다[11].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인 자기효능감이 스트레스 대처 전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이 스트레스 대처전략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학년과 성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과제난이도선호,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 전략의 하위요인인 사회적 지지추구, 문제해결중심 간에 유의한 관계가 있는 살펴보고,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전략 간에 영향 관계에서 학년별, 성별 간 모델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보건계열 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과제난이도선호,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 전략의 하위요인인 사회적 지지추구, 문제해결중심 간에 유의한 관계가 있는 살펴보고,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전략 간에 영향 관계에서 학년별, 성별 간 모델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신념체계로서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에 대한 관계를 살펴보고,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전략 간에 영향관계에서 학년별, 성별간 차이가 있는지 알아봄으로서 향후 학년별·성별에 따른 학생생활지도와 취업지도에 있어 효율적인 관리지침을 개발하는데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이 스트레스 대처전략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학년과 성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과제난이도선호,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 전략의 하위요인인 사회적 지지추구, 문제해결중심 간에 유의한 관계가 있는 살펴보고,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전략 간에 영향 관계에서 학년별, 성별 간 모델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H2. 과제난이도선호는 문제해결중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과제난이도선호는 회피중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H9. 자기조절효능감은 회피중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1.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전략 간에 영향 관계에서 성별간 모델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H10.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전략 간에 영향관계에서 학년별로 모델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062로 전반적으로 수용 가능한 적합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과제난이도 선호의 3번, 4번 문항의 설명력이 매우 낮아 이를 삭제하고 재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χ2=1032.
052로 향상된 적합도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측정모델의 경우 최초 24문항에서 2문항 삭제하고 22문항을 제안모델 분석에 이용하였다. 또한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기조절 9번문항을 제외한 모든 문항에 대한 표준화된 회귀계수값이 0.
본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과제난이도 선호,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과 스트레스대처전략의 하위요인인 사회적지지추구, 문제해결중심, 회피중심 변수들 간의 구조적 관계에 있어 학년별(1, 2, 3, 4학년) 집단과 성별 집단에 따라 모델 간 차이유무를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스트레스 대처 전략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도구는 Amirkhan이 개발한 스트레스 대처 전략 검사지[11]를 신혜진, 김창대[24]가 번안한 설문지를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최근 6개월 동안 경험했던 여러 가지 스트레스 상황 중 한가지를 떠올린 후, 그 스트레스 상황에서 문항이 제시하는 대처 반응을 취했던 정도에 따라 5점 Likert척도에 표시하도록 하였다.
5이상으로 나타나 각 변인들의 설명력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집중타당성(convergent validity)을 조사하기 위해 개념 신뢰도(construct reliability)와 AVE(average variance extracted) 값을 계산하였다. 그 결과 모든 값들은 일반적 기준(개념신뢰도 0.
스트레스 대처 전략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도구는 Amirkhan이 개발한 스트레스 대처 전략 검사지[11]를 신혜진, 김창대[24]가 번안한 설문지를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최근 6개월 동안 경험했던 여러 가지 스트레스 상황 중 한가지를 떠올린 후, 그 스트레스 상황에서 문항이 제시하는 대처 반응을 취했던 정도에 따라 5점 Likert척도에 표시하도록 하였다. 대처 양식의 유형에 따라 사회적지지 추구, 문제해결 중심, 회피 중심의 3가지 하위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해서 2014년 9월 1일부터 2014년 9월 15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응답자는 건강보건계열 대학생들로 총 150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으며 이중 무성의하거나 결측치가 있는 자료를 배제한 후 총 1442부의 자료를 추출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해서 2014년 9월 1일부터 2014년 9월 15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응답자는 건강보건계열 대학생들로 총 150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으며 이중 무성의하거나 결측치가 있는 자료를 배제한 후 총 1442부의 자료를 추출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분석도구는 SPSS, AMOS를 이용하여 연구에 필요한 분석을 하였다[20].
또한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 검정 결과 Table 4와 같이 나타났다. 총 9개 가설 중 5개 가설이 채택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설문 응답자는 건강보건계열 대학생들로 총 150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으며 이중 무성의하거나 결측치가 있는 자료를 배제한 후 총 1442부의 자료를 추출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분석도구는 SPSS, AMOS를 이용하여 연구에 필요한 분석을 하였다[20].
판별타당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평균분산추출(average variance extracted: AVE)값을 이용하였다. AVE값을 가지고 판별타당성을 평가하는 방법은 변수 간 모든 상관계수의 제곱값이 AVE값보다 낮으면 판별타당성은 확보되었다고 한다[22].
이론/모형
본 연구는 비확률표본추출법 중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ce sampling)을 사용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다음의 Table 1과 같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기효능감 도구는 차정은[19]의 것을 김아영[20]이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 척도를 연구하기 위해 개발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5점 Likert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설정한 연구 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ML)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모델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적합도 검정결과 보면, χ2= 1039.
성능/효과
과제난이도 선호가 회피중심에 통계적 유의수준하에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t=-2.410, p=.016), 자신감이 회피중심에도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t=-2.010, p=.044). 또한 자기조절은 스트레스대처전략의 세 가지 하위요인인 사회적지지추구, 문제해결중심, 회피중심 모두에 99%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자신감과 회피중심 간의 영향관계에서 1학년과 2학년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3학년과 4학년은 정(+)의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난이도 선호와 사회적지지추구는 2학년에서만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고, 과제난이도선호와 문제해결중심은 4학년에서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제난이도선호와 회피중심은 1학년에서만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자신감과 문제해결중심은 2학년에서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자신감과 회피중심 간의 영향관계에서 1학년과 2학년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3학년과 4학년은 정(+)의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난이도 선호와 사회적지지추구는 2학년에서만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고, 과제난이도선호와 문제해결중심은 4학년에서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제난이도선호와 회피중심은 1학년에서만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자신감과 문제해결중심은 2학년에서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과 사회적지지추구, 문제해결중심, 회피중심 간의 영향관계에서는 남자와 여자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난이도 선호와 자신감과 회피중심 간의 영향관계는 남자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과제난이도 선호와 사회적지지추구 및 문제해결중심 간의 영향관계, 자신감과 사회적지지추구 및 문제해결중심 간의 영향관계에서는 남자와 여자 모두 유의미한 영향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과제난이도 선호와 사회적지지추구는 2학년에서만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고, 과제난이도선호와 문제해결중심은 4학년에서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제난이도선호와 회피중심은 1학년에서만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자신감과 문제해결중심은 2학년에서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과 사회적지지추구는 1학년과 3학년에서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조절은 스트레스대처전략의 세 가지 하위요인인 사회적지지추구, 문제해결중심, 회피중심 모두에 99%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사회적지지(t=5.392, p=.000)와 문제해결중심(t=10.703, p=.000)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피(t=-6.310, p=.000)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결과 χ2=1032.439, DF=194, p=.000, GFI=.945, AGFI=.929, CFI=.934, NFI=.921, IFI=.921, RMR=.040, RMSEA=.052로 향상된 적합도 수준으로 나타났다.
279로서 모든 AVE값이 이 값보다 크면 판별타당성은 확보하였다고 한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사용하는 모든 변인들의 AVE값은 0.279이상의 값으로 나타나 판별타당성 역시 확보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과제난이도 선호와 자신감과 회피중심 간의 영향관계는 남자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과제난이도 선호와 사회적지지추구 및 문제해결중심 간의 영향관계, 자신감과 사회적지지추구 및 문제해결중심 간의 영향관계에서는 남자와 여자 모두 유의미한 영향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나머지 변수들 간의 영향관계인 과제난이도 선호와 자신감이 사회적지지추구, 문제해결중심에 미치는 각각의 영향관계는 통계적 유의수준하에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전략 간에 영향관계에서 학년별 다중집단분석결과 모델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모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자신감이 회피중심에 미치는 영향관계와 자기조절이 문제해결중심에 미치는 영향관계이다.
다섯째,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전략 간에 영향 관계에서 성별에 따른 다중집단분석결과 모델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성별에 따른 경로의 차이를 보면 자기조절과 사회적지지추구, 문제해결중심, 회피중심 간의 영향관계에서는 남자와 여자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난이도 선호와 자신감과 회피중심 간의 영향관계는 남자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신감이 스트레스 대처 전략의 하위요인인 회피중심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은 채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인지적 판단이 높은 건강보건계열 대학생일수록 스트레스 상황에서 문제를 회피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044). 또한 자기조절은 스트레스대처전략의 세 가지 하위요인인 사회적지지추구, 문제해결중심, 회피중심 모두에 99%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사회적지지(t=5.
따라서 측정모델의 경우 최초 24문항에서 2문항 삭제하고 22문항을 제안모델 분석에 이용하였다. 또한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기조절 9번문항을 제외한 모든 문항에 대한 표준화된 회귀계수값이 0.5이상으로 나타나 각 변인들의 설명력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집중타당성(convergent validity)을 조사하기 위해 개념 신뢰도(construct reliability)와 AVE(average variance extracted) 값을 계산하였다.
자기조절과 사회적지지추구는 1학년과 3학년에서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신감과 사회적지지추구간의 영향관계와 자기조절과 회피중심간의 영향관계는 모든 학년에서 유의미한 영향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먼저,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모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자신감이 회피중심에 미치는 영향관계와 자기조절이 문제해결중심에 미치는 영향관계이다. 이 중 자신감과 회피중심 간의 영향관계에서 1학년과 2학년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3학년과 4학년은 정(+)의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적합도 검정결과 보면, χ2= 1039.045, DF=196, p=.000, GFI=.95, AGFI=.929, CFI=.934, NFI=.920, IFI=.934, RMR=.041, RMSEA=.051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 검정 결과 9개 가설 중 5개 가설이 채택되었다. 첫째,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과제난이도 선호가 스트레스 대처 전략의 하위요인인 회피중심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은 채택되었다.
셋째,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기조절효능감이 스트레스 대처 전략의 하위요인인 사회적 지지추구, 문제해결중심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회피중심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은 채택되었다. 어떤 과제를 수행할 때 자기관찰, 자기판단 그리고 자기반응을 잘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효능기대라 할 수 있는 자기조절효능감이 높은 학생일수록 스트레스 대처 전략은 긍정적 대처인 사회적 지지추구, 문제해결중심을 주로 사용하며, 스트레스 상황에서 문제를 회피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먼저,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모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자신감이 회피중심에 미치는 영향관계와 자기조절이 문제해결중심에 미치는 영향관계이다. 이 중 자신감과 회피중심 간의 영향관계에서 1학년과 2학년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3학년과 4학년은 정(+)의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난이도 선호와 사회적지지추구는 2학년에서만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고, 과제난이도선호와 문제해결중심은 4학년에서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제난이도선호와 회피중심은 1학년에서만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자신감과 문제해결중심은 2학년에서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과 사회적지지추구는 1학년과 3학년에서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신감과 사회적지지추구간의 영향관계와 자기조절과 회피중심간의 영향관계는 모든 학년에서 유의미한 영향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비록 다중집단분석결과 모델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성별에 따른 경로의 차이는 Table 8과 같이 나타났다. 자기조절과 사회적지지추구, 문제해결중심, 회피중심 간의 영향관계에서는 남자와 여자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난이도 선호와 자신감과 회피중심 간의 영향관계는 남자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난이도선호와 회피중심은 1학년에서만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자신감과 문제해결중심은 2학년에서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과 사회적지지추구는 1학년과 3학년에서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신감과 사회적지지추구간의 영향관계와 자기조절과 회피중심간의 영향관계는 모든 학년에서 유의미한 영향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비제약모델이 제약모델보다 거의 유사한 적합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약모델의 χ2은 1211.076(df=400)이고, 비제약모델의 χ2은 1200.706(df=392)로 자유도의 차이는 8이고 χ2의 차이는 10.370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비제약모델이 제약모델보다 더 좋은 적합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약모델의 χ2은 2111.750(df=808)이고, 비제약모델의 χ2은 1915.946(df=784)로 자유도의 차이는 24이고 χ2의 차이는 195.804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 검정 결과 9개 가설 중 5개 가설이 채택되었다. 첫째,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과제난이도 선호가 스트레스 대처 전략의 하위요인인 회피중심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은 채택되었다. 이는 건강보건계열 대학생들은 어떤 수행상황에 임해서 목표를 선택하고 설정할 때의 과제난이도 수준이 높을수록 그 문제가 시간이 지나면 될 것이라고 문제를 회피하려는 전략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은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측정모델의 최초 적합도의 경우, χ2=1739.626, DF=237, p=.000, GFI=.921, AGFI=.900, CFI=.890, NFI=.875, IFI=.890, RMR=.047, RMSEA=.062로 전반적으로 수용 가능한 적합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둘째, 스트레스 대처 전략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향후 연구에서는 자아개념, 정서상태 등 스트레스 대처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분석이 필요하며, 각 요인들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분석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Bandura에 의해 제안된 자기효능감은 무엇인가?
Bandura에 의해서 제안된 자기효능감이란 바람직한 결과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다는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의미한다[5] 다시말해 개인이 어떤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확신을 말하며, 어떤 활동을 선택하고 얼마만큼의 노력을 쏟느냐에 따라 자기효능감은 달라진다. 이러한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에는 과제난이도선호,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이 있다.
건강한 자아정체감 정립에 실패할 경우 어떠한 증상을 겪게 되는가?
자아정체감 형성의 결과로 건강한 자아정체감 정립에 실패할 경우 정체감 혼돈을 겪게 되고 역할혼미 상태에 빠지게 됨으로써 심한 심리적 불안정과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2]
대학생이 받는 어떠한 스트레스인가?
오늘날 대학생은 시기적으로 볼 때 청소년기 후기에 속하면서 동시에 성인기의 입문기로서 자아정체감 확립에 중요한 시기일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와는 또다른 발달과업과 교육적 환경에 적응해야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즉 나는 누구인가? 나의 갈 곳은 어디인가? 등의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과업 그 자체가 스트레스인 것이다[1].
참고문헌 (24)
Erilkson E. H, "Childhood and society. New York : W.W.Norton & Company, Inc, 1969.
Pajares F, "Self-efficacy beliefs academic settings", Review of Educational Research 66, pp. 543-578, 1996. DOI: http://dx.doi.org/10.3102/00346543066004543
E. H. Lee, "Life Stress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College Students: Testing for Moderating Effects of Coping Style with Structural Equations", Korean journal of health psychology, 9(1), pp.25-5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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