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뇌졸중의 영향 요인과 매개요인

배승근; 이성국; 한창현

doi:10.5762/kais.2015.16.1.418

뇌졸중의 영향 요인과 매개요인
Influencing and Mediating Factors in Stroke: Based on 2007-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6 no.1, 2015년, pp.418 - 428

배승근 (경북대학교 대학원 보건학과) , 이성국 (경북대학교 예방의학교실) , 한창현 (국립중앙의료원 경북응급의료정보센터)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뇌졸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매개효과를 파악하여 뇌졸중 질환자의 올바른 건강행태를 유도하고 이에 따른 뇌졸중 질환 예방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 및 5기 데이터를 이용하였으며 분석방법은 빈도분석과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 및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남자의 경우 뇌졸중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는 연령, 직업, 주관적 건강상태, 음주, 고혈압과 당뇨병 유무 변수이었고, 여자의 경우는 연령, 직업, 주관적 건강상태, 스트레스 정도, 고혈압 유무이었다. 건강행태가 뇌졸중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선행질환은 부분매개 모형과 완전매개 모형의 ${\chi}^2$ 값의 차이가 5.8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여(p<0.01), 부분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 잘못된 건강행태를 변화시키기 위한 예방적 건강 교육과 건강관리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며, 선행질환이 있는 경우 건강상태에 대한 장기적인 진단 및 지속적인 생활습관개선이 필요하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conducted influencing and mediated effect on stroke to lead correct health behavior of stroke patients and tried to provide preliminary data of stroke prevention. It used stage 4 and 5 data of 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analysis method was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est,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In case of male, factors affecting to stroke were age, job, self-related health, alcohol, hypertention and diabetes. In case of female, age, job, self-related health, stress level and hypertention affected to stroke. In tested results on whether or not mediated effect of preceding disease exists, 5.80 difference in ${\chi}^2$ between partial mediated modeling and full mediated modeling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01). Therefore, partial mediated modeling was adequate to this study. We need preventive health education for changing wrong health behaviors and policy that strengthens health care network. If someone has preceding disease, they need long-term diagnosis for health condition and continuous improvement in life styl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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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1∼3차년도(2007∼2009년) 및 제5기 1∼3차년도(2010∼2012년) 자료를 이용하여 뇌졸중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더 나아가 건강행태, 선행질환이 뇌졸중 질환에 미치는 매개효과의 영향력을 파악하여 뇌졸중 질환자의 올바른 건강행태를 유도하고 이에 따른 뇌졸중 질환 예방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1∼3차년도(2007∼2009년) 및 제5기 1∼3차년도(2010∼2012년) 자료를 이용하여 뇌졸중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건강행태, 선행질환이 뇌졸중 질환에 미치는 매개효과의 영향력을 파악하여 뇌졸중 질환자의 올바른 건강행태를 유도하고 이에 따른 뇌졸중 질환 예방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제4기 1∼3차(2007∼2009년) 및 제5기 1∼3차년도(2010∼2012년)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연령이 40∼79세인 성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건강행태와 뇌졸중 관계에서 선행질환이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② 스트레스: 거의 느끼지 않음, 조금느낌, 많이 느낌(대단히·많이 느끼는 편이다)으로 재분류하여 사용하였다.
④ 음주: AUDIT 점수(알코올 의존정도척도)를 이용하여 비음주, 정상음주(0-7점), 문제음주(8점 이상)로 구분하여 사용하였다.
⑤ 신체활동: 중등도 신체활동을 이용하였으며 전혀 안함, 1∼3회/주, 4∼6회/주, 매일/주로 재분류하여 사용하였다.
⑥ 직업: 사무직(관리자,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사무 종사자), 판매서비스·기능원(서비스 종사자, 판매 종사자,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 장치·기계 조작 및 조립 종사자, 단순노무 종사자), 농림어업(농림어업 숙련 종사자), 기타(주부, 학생 등)로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건강행태가 뇌졸중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선행질환이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변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설정하여 구조방정식모형으로 검정하였다. 부분매개 모형Model1)과 완전매개 모형(Model 2) 대한 모형의 적합도 지수를 살펴보면 부분매개모형과 완전매개모형의 GIF와 AGIF 값은 모두 0.
뇌졸중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선행질환을 독립변수로 하여 뇌졸중 질환 위험비를 남녀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제4기 1∼3차(2007∼2009년) 및 제5기 1∼3차년도(2010∼2012년)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연령이 40∼79세인 성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건강행태와 뇌졸중 관계에서 선행질환이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독립변수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6문항, 건강행태 7문항, 선행질환 4문항을 선정하였고, 종속변수로는 뇌졸중 질환자로 선정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모형은 [Fig.
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난 경우 매개효과가 부분적인지 아니면 완전한지를 평가하기 위해 부분매개 모형(Model 1)과 완전매개 모형(Model 2))을 경쟁모형으로 비교하였고 모형의 유의성 검정은 χ2 차이 검정(χ2 different test)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4기 및 5기 자료를 활용하여 40∼79세 대상자의 뇌졸중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건강행태, 선행질환이 뇌졸중 질환에 미치는 매개효과의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과 구조방정식 분석을 하였다.
종속변수는 뇌졸중 질환 유병 유무이며, 의학적 판단에 의해 의사에게 진단 받은 경우로만 하였다.

대상 데이터

⑦ 비만유병여부: BMI(Body Mass Index)가 18.5미만은 저체중, 18.5이상 25미만은 정상, 25이상은 비만으로 구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4기 1∼3차년도(2007∼2009년) 및 5기 1∼3차년도(2010∼2012년) 자료 중 건강설문조사에 참여한 40∼79세 성인을 전체 대상자로 하였다. 건강설문조사의 전체대상자는 총 63,301명이었고 이 중 15,496명의 미참여자와 25,748명의 결측치를 제외한 총 22,057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하였으며 의사에게 뇌졸중 진단을 받은 환자는 총 591명(2.7%)으로 남자 305명(3.2%), 여자286명(2.3%)이었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4기 1∼3차년도(2007∼2009년) 및 5기 1∼3차년도(2010∼2012년) 자료 중 건강설문조사에 참여한 40∼79세 성인을 전체 대상자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성별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선행질환은 빈도분석을 하였고 유의성 검정은 Chi-square test를 하였다. 뇌졸중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위험비(OR: Odds Ratio)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고, 건강행태와 선행질환에 따른 뇌졸중 질환간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Amos 20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난 경우 매개효과가 부분적인지 아니면 완전한지를 평가하기 위해 부분매개 모형(Model 1)과 완전매개 모형(Model 2))을 경쟁모형으로 비교하였고 모형의 유의성 검정은 χ² 차이 검정(χ² different test)을 실시하였다.
0을 이용하였다. 성별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선행질환은 빈도분석을 하였고 유의성 검정은 Chi-square test를 하였다. 뇌졸중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위험비(OR: Odds Ratio)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고, 건강행태와 선행질환에 따른 뇌졸중 질환간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Amos 20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056으로 양호한 적합도를 보였다. CFI와 TLI 값은 두 모형 모두에서 각각 0.7, 0.6 정도로 비교적 낮았으나 수용 가능한 수준이었다. 따라서 모형의 적합도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 건강행태와 선행요인이 뇌졸중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검정결과,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즉 건강행태가 뇌졸중 질환에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모두 유의하였다. 이는 건강행태가 나쁠수록 뇌졸중 질환과 선행질환에 영향을 주며, 선행질환이 있을수록 뇌졸중 질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전체 대상자의 뇌졸중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직업이었고, 건강행태 변수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스트레스 정도, 음주, 운동이었으며, 선행질환 요인으로는 고혈압유무, 고지혈증 유무, 당뇨병 유무였다. 남녀별 분석결과 관련요인은 차이가 이었는데, 즉 남자의 경우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는 연령, 직업이었고 건강행태 특성으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음주이었으며, 선행질환으로는 고혈압과 당뇨병 유무 변수이었다. 여자의 경우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는 연령, 직업이었고, 건강행태 특성으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스트레스 정도이었으며, 선행질환으로는 고혈압 유무이었다.
뇌졸중 질환 전체대상자인 경우, 인구사회학적변수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직업이 유의한 변수였고, 건강행태변수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스트레스 정도, 음주, 운동이 유의한 변수였으며, 선행질환으로는 고혈압 유무, 고지혈증 유무, 당뇨병 유무 변수가 유의한 변수였다. 즉성별로는 여자에 비해 남자의 뇌졸중 위험비가 2.
뇌졸중에 대한 건강행태의 직접효과는 0.07로 유의하였고(p<0.01), 선행질환을 통하여 뇌졸중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0.09로 유의하게 증가하여(p<0.01) 건강행태와 뇌졸중 질환 여부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었다.
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음의 경우 남자가 38.8%, 여자가 30.1%로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1), 수면시간은 남자의 경우 정상수면이 50.2%로 가장 높았고 여자는 6시간 미만 수면이 47.3%로 가장 높아 유의한차이가 있었다(p<0.01).
6 정도로 비교적 낮았으나 수용 가능한 수준이었다. 따라서 모형의 적합도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부분매개모형과 완전매개모형의 χ² 값의 차이는 5.
01). 따라서 본 연구의 모형은 자유도가 작은 부분매개모형(Model 1)이 더 적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Table 3].
매개모형 검정결과 선택된 부분매개모형의 각 경로의 효과성을 살펴보면 건강행태가 뇌졸중에 미치는 총효과는 0.016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는데(p<0.01), 즉 건강행태가 나쁠수록 뇌졸중 질환은 높아지고 건강행태가 좋을수록 뇌졸중 질환은 낮아진다.
본 연구에서 건강행태와 선행요인이 뇌졸중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검정결과,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즉 건강행태가 뇌졸중 질환에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모두 유의하였다. 이는 건강행태가 나쁠수록 뇌졸중 질환과 선행질환에 영향을 주며, 선행질환이 있을수록 뇌졸중 질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건강행태가 뇌졸중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선행질환이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변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설정하여 구조방정식모형으로 검정하였다. 부분매개 모형Model1)과 완전매개 모형(Model 2) 대한 모형의 적합도 지수를 살펴보면 부분매개모형과 완전매개모형의 GIF와 AGIF 값은 모두 0.9이상으로 양호한 적합도를 보였고, RMR 지수도 0.05이하로 양호한 적합도를 보였으며, RMSEA 값도 0.056으로 양호한 적합도를 보였다. CFI와 TLI 값은 두 모형 모두에서 각각 0.
분석 결과 뇌졸중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직업이었고, 건강행태 변수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스트레스 정도, 음주, 운동이었으며, 선행질환 요인으로는 고혈압유무, 고지혈증 유무, 당뇨병 유무였다.
운동 빈도가 낮을수록 뇌졸중 위험비가 증가하여 선행 연구결과[12]와 비슷하였고, 남녀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비만상태에 따라서는 정상자에 비해 비만자가 전체대상자와 남자에서 위험비가 약간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여자의 경우는 저체중에서 뇌졸중 위험비가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체중증가는 질환발생을 증가시키므로[7]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건강요인으로 생각된다.
선행질환 유무에 따른 뇌졸중 위험비는 고혈압이 있을수록 2.57배, 당뇨병이 있을수록 1.421배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
선행질환 유무에 따른 뇌졸중 위험비는 고혈압이 있을수록 2.88배(p<0.01), 고지혈증이 있을수록 1.259배(p<0.05), 당뇨병이 있을수록 1.271배(p<0.05)순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선행질환 유무에 따른 뇌졸중 위험비는 고혈압이 있을수록 3.229배로 유의하게 가장 높았다(p<0.01)
05)순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성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남자의 경우는 인구사회학적 변수로 연령, 직업이 유의한 변수였고, 건강행태변수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음주가 유의한 변수였으며, 선행질환으로는 고혈압과 당뇨병 유무 변수가 유의한 변수였다. 즉 연령이 높을수록 뇌졸중 위험비가 유의하게 높았고 (p<0.
05)순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성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남자의 경우는 인구사회학적 변수로 연령, 직업이 유의한 변수였고, 건강행태변수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음주가 유의한 변수였으며, 선행질환으로는 고혈압과 당뇨병 유무 변수가 유의한 변수였다. 즉 연령이 높을수록 뇌졸중 위험비가 유의하게 높았고 (p<0.
스트레스 정도는 거의 느끼지 않음에 비해 많이 또는 조금 느낄수록 뇌졸중 위험비가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p<0.01), 음주의 경우 비음주에 비해 문제음주에서 뇌졸중 위험비가 1.135배로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고 정상 음주에서 0.654배로 유의하게 낮았으며(p<0.01), 운동은 매일함에 비해 주 4∼6회인 경우에서 뇌졸중 위험비가 0.577배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스트레스 정도는 거의 느끼지 않음에 비해 많이 또는 조금 느낄수록 뇌졸중 위험비가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p<0.01), 음주의 경우 비음주에 비해 정상음주에서 0.654배로 유의하게 낮았으며(p<0.01), 운동은 매일함에 비해 주 4∼6회인 경우에서 뇌졸중 위험비가 0.577배로 유의하게 낮았다 (p<0.05).
여자의 경우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연령이 유의한 변수였고, 건강행태변수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스트레스 정도가 유의한 변수였으며, 선행질환으로는 고혈압 유무 변수가 유의한 변수였다.
운동하지 않는 비율은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비만유병여부의 경우 저체중은 남자가, 비만은 여자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전체 뇌졸중 질환자 2.7% 중 남자 뇌졸중 질환자는 3.2%, 여자 뇌졸중 질환자는 2.3%로 남자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4기 및 5기 자료를 활용하여 40∼79세 대상자의 뇌졸중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건강행태, 선행질환이 뇌졸중 질환에 미치는 매개효과의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과 구조방정식 분석을 하였다. 전체 대상자의 뇌졸중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직업이었고, 건강행태 변수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스트레스 정도, 음주, 운동이었으며, 선행질환 요인으로는 고혈압유무, 고지혈증 유무, 당뇨병 유무였다. 남녀별 분석결과 관련요인은 차이가 이었는데, 즉 남자의 경우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는 연령, 직업이었고 건강행태 특성으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음주이었으며, 선행질환으로는 고혈압과 당뇨병 유무 변수이었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음에 비해 나쁨에서 뇌졸중 위험비가 1.915배로 유의하게 높았고 (p<0.01), 스트레스 정도는 거의 느끼지 않음에 비해 많이 또는 조금 느낌에서 뇌졸중 위험비가 유의하게 낮았다(p<0.05, p<0.01).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음에 비해 나쁨에서 뇌졸중 위험비가 1.915배로 유의하게 높았고(p<0.01), 스트레스 정도는 거의 느끼지 않음에 비해 많이 또는 조금 느낌에서 뇌졸중 위험비가 유의하게 낮았다(p<0.05, p<0.01).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뇌졸중 위험비는 좋음에 비해 보통이 1.332배(p<0.05), 나쁨 2.616배(p<0.01)로 유의하게 높았다.
주관적 건강상태에따른 뇌졸중 위험비는 좋음에 비해 보통이 1.581배, 나쁨이 3.328배로 유의하게 높았고(p<0.01), 음주의 경우 비음주에 비해 문제음주에서 뇌졸중 위험비가 1.189배로 유의하게 높았다 (p<0.05).
즉 연령이 높을수록 뇌졸중 위험비가 유의하게 높았고 (p<0.01), 직업별 뇌졸중 위험비는 사무직에 비해 무직에서 1.918배로 유의하게 가장 높았고(p<0.05), 판매서비스․기능원이 1.03배, 농어업이 0.727배 순으로 높았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즉 연령이 높을수록 뇌졸중 위험비가 유의하게 높았고(p<0.01), 직업별 뇌졸중 위험비는 사무직에 비해 무직에서 1.918배로 유의하게 가장 높았다(p<0.05).
즉 즉 성별로는 여자에 비해 남자의 뇌졸중 위험비가 2.351배로 유의하게 높았고(p<0.01), 연령에 따른 뇌졸중 위험비는 40～49세에 비해 60～69세에서 3.633배, 70～79세에서 3.208배, 50～59세에서 2.212배 순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교육수준별로는 대졸에 비해 초졸 이하 경우만 위험비가 1.566배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
즉성별로는 여자에 비해 남자의 뇌졸중 위험비가 2.351배로 유의하게 높았고(p<0.01), 연령에 따른 뇌졸중 위험비는 40～49세에 비해 60～69세에서 3.633배, 70～79세에서 3.208배, 50～59세에서 2.212배 순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교육수준별로는 대졸에 비해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위험비가 낮았고 초졸 이하 경우만 위험비가 1.566배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

후속연구

9배 높아 뇌졸중 질환자의 건강증진 행위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건강관리계획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단면조사로서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쁘기 때문에 뇌졸중이 높은 것인지, 뇌졸중이 높기 때문에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지에 대한 선후관계를 밝히는데 한계점이 있어 추후 이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수면시간에서는 7～8시간 정상수면에 비해 9시간 이상 수면에서 대상자 전체 및 남녀 모두에서 뇌졸중 위험비가 높았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는데, 이는 Kim[12]의 연구결과와 비슷하였다.
둘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건강행태 특성으로 일부 변수만 사용하였고 특히 영양 관련 변수는 제외되었기 때문에 분석결과를 해석하는데 제한점이 있을 수 있어 추후 건강과 영양을 통합하는 변수를 반영하여 연구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자료분석 결과 선행연구결과와 어느 정도 부합되었고 건강행태와 선행질환 및 뇌졸중간의 매개효과 분석을 통해 향후 이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제한점을 극복하는 종단연구가 더욱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본 연구는 횡단연구이므로 뇌졸중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의 선정과 매개변수 및 종속변수간의 진정한 인과관계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둘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건강행태 특성으로 일부 변수만 사용하였고 특히 영양 관련 변수는 제외되었기 때문에 분석결과를 해석하는데 제한점이 있을 수 있어 추후 건강과 영양을 통합하는 변수를 반영하여 연구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자료분석 결과 선행연구결과와 어느 정도 부합되었고 건강행태와 선행질환 및 뇌졸중간의 매개효과 분석을 통해 향후 이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제한점을 극복하는 종단연구가 더욱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본 연구는 횡단연구이므로 뇌졸중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의 선정과 매개변수 및 종속변수간의 진정한 인과관계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둘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건강행태 특성으로 일부 변수만 사용하였고 특히 영양 관련 변수는 제외되었기 때문에 분석결과를 해석하는데 제한점이 있을 수 있어 추후 건강과 영양을 통합하는 변수를 반영하여 연구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음주상태에 따라서는 비음주자에 비해 정상음주자에서 전체적으로 뇌졸중 위험비가 0.654배 유의하게 감소하였는데, 이는 선행연구[9,13,15]에서도 남녀 모두 비음주군보다 음주군의 위험비가 낮아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으며 정상음주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하는 절주 및 보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캠페인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Cho[14]의 연구에서는 뇌졸중과 음주와의 관계에서 음주빈도와는 관계가 적고 음주량과는 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 하였다.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서는 스트레스를 거의 느끼지 않는다에 비해 약간 또는 많이 느낄수록 뇌졸중 위험비가 오히려 낮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Kim[12]의 연구와 비슷하였고 스트레스 정도가 뇌졸중 위험에 결정적으로 작용한다는 근거를 얻지 못하였다. 이는 본 연구에서 다룬 스트레스 정도가 대상자의 평소스트레스 인지 정도를 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대한 각 개인의 주관적, 심리적 견해를 배제할 수 없었던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고 주관적 스트레스를 대체할 수 있는 변수를 적용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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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인 자기관리와 바람직한 건강행태의 실천이 뇌졸중 치료에 중요한 이유는?	뇌졸중은 발병 후 치료에 역점을 두는 것보다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를 발견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통해 뇌졸중 발병률을 80% 감소시킬 수 있으며, 또한 한 번 뇌졸중이 발생하면 다시 뇌졸중이 재발할 위험이 높아 가장 최선의 치료는 예방이다[6]. 뇌졸중관리 및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의 건강행태 및 생활습관을 변화하려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자기관리가 필요하며 일상생활에서의 바람직한 건강행태의 실천이 요구된다.
	뇌졸중의 위험요인 중 생의학적 요인으로 무엇이 있는가?	뇌졸중의 위험요인은 크게 생의학적 요인(선행질환)과 건강행태학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생의학적 요인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이상지혈증, 심방세동 등이 있고, 건강행태학적 요인으로는 음주와 흡연, 신체활동, 짜게 먹는 식습관, 비만도 등이 있다. 더욱이 이 건강행태학적 요인들은 뇌졸중을 합병증으로 수반하는 기저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이기도 하므로 이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4].
	국내에서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 및 유병률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러나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 및 유병률에 대한 파악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 및 유병률을 파악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한 조사방법과 건강보험 이용 자료를 이용한 분석 방법이 있다.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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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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