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음악적 성향과 유머에 대한 감각 수준 파악 및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및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학령기 고학년 아동인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265명을 선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음악적 성향, 유머감각, 자아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해 각각의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Kruskal-Wallis test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연령이 낮을수록, 출생순위가 빠를수록 자아탄력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적 성향, 유머감각 및 자아탄력성은 학령기 아동에게서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학령기 아동의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음악적 성향을 신장시키고 유머활동을 통해 유머감각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근거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추후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기초적 이론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음악적 성향과 유머에 대한 감각 수준 파악 및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및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학령기 고학년 아동인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265명을 선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음악적 성향, 유머감각, 자아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해 각각의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Kruskal-Wallis test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연령이 낮을수록, 출생순위가 빠를수록 자아탄력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적 성향, 유머감각 및 자아탄력성은 학령기 아동에게서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학령기 아동의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음악적 성향을 신장시키고 유머활동을 통해 유머감각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근거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추후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기초적 이론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sense of humor and music on the resilienc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with general characteristics. The subject were 265 children who were 4th to 6th grade elementary students who lived in Seoul, Gyeongi - do and Gangwon - do. The subje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sense of humor and music on the resilienc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with general characteristics. The subject were 265 children who were 4th to 6th grade elementary students who lived in Seoul, Gyeongi - do and Gangwon - do. The subject reported their sense of humor, sense of music and resilience on three separate questionnaires. The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descriptive statistics and t-test, ANOVA and Kruskal-Wallis test. The results showed an increase in resilience related to the higher income status, young aged mothers and birth order. The elementary students with a sense of humor and music and resilience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each other.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tilized as a source in the development of programs applying sense of humor and music to improve the resilienc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sense of humor and music on the resilienc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with general characteristics. The subject were 265 children who were 4th to 6th grade elementary students who lived in Seoul, Gyeongi - do and Gangwon - do. The subject reported their sense of humor, sense of music and resilience on three separate questionnaires. The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descriptive statistics and t-test, ANOVA and Kruskal-Wallis test. The results showed an increase in resilience related to the higher income status, young aged mothers and birth order. The elementary students with a sense of humor and music and resilience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each other.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tilized as a source in the development of programs applying sense of humor and music to improve the resilienc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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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이 학교생활 및 발달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음악성취도와 유머감각과의 효과와 자아탄력성과의 상호적 관련성에 대해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음악성을 알아보기 위해 양선혜 외(2002)등의 다수 논문에서 사용된 도구를 조미화(2005)가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에 맞도록 수정 보완하였다[16,17]. 본 도구는 음악성에 대해 개인의 흥미도 및 음악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을 포함하고 있어 음악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선정하였다. 측정 척도는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의 5점 척도로 총 3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 265명을 대상으로 각 아동의 유머감각과 음악성 및 자아탄력성의 정도를 파악하고 변수간의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 분석에서 나타난 결과를 기반으로 일반적 특성과 유머감각, 음악성 및 자아탄력성 정도, 유머감각, 음악성 및 자아탄력성 간 상관관계 및 학령기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주요 연구결과를 해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 265명을 대상으로 각 아동의 유머감각과 음악성 및 자아탄력성의 정도를 파악하고 변수간의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 분석에서 나타난 결과를 기반으로 일반적 특성과 유머감각, 음악성 및 자아탄력성 정도, 유머감각, 음악성 및 자아탄력성 간 상관관계 및 학령기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주요 연구결과를 해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음악성 성향, 유머 감각 및 자아탄력성의 정도를 파악하고, 음악성 성향, 유머 감각과 자아탄력성의 상관관계 그리고 음악성 성향, 유머 감각이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방법은 초등학교 3, 4, 5, 6학년 265명을 선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에 대한 결과는 어머니의 연령이 젊을수록 아동의 자아탄력성과 유의한 차이를 보여 주었고 성별에서 여자 아동이 남자 아동에 비해 음악성이 높았고, 경제적 수준은 음악성과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일반적 특성과 다면적 유머감각, 음악성 및 자아탄력성과 관련된 도구를 활용하여 아동의 상황을 파악하고 유머감각이 학령기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자 하는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유머감각과 음악성을 파악하고, 아동들의 유머감각과 음악성이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탐색하고자 하며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유머감각과 음악성 개발시키고 학령기 아동의 자아탄력성 향상을 위해 추후 탁월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에 따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는 유머감각(MSHS), 음악성 및 자아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해 이에 해당되는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각 도구는 신뢰성과 타당도가 증명이 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셋째, 학령기 아동의 유머감각과 음악성에 대한 자아탄력성과의 관련성을 파악한다.
음악성을 알아보기 위해 양선혜 외(2002)등의 다수 논문에서 사용된 도구를 조미화(2005)가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에 맞도록 수정 보완하였다[16,17]. 본 도구는 음악성에 대해 개인의 흥미도 및 음악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을 포함하고 있어 음악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선정하였다.
자료수집방법으로는 처음으로 연구 참여자에게 연구목적을 충분히 설명한 후 학령기 아동에게 동의를 받아 설문지 등을 활용하여 진행하였으며 설문지를 활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4 년 4월 10일 ～ 2014년 6월 30일까지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 필요한 표본 수는 172명이 필요하였으나 최초 대상자는 중도탈락의 우려를 고려하여 300명을 선정하여 설문지를 활용하였다. 최종적으로 코딩과정에서의 문제가 있는 설문지는 제외하고 총 265명의 대상을 최종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각 지역의 특성에 따라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학령기 고학년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부모 동의 및 참여를 수락한 자를 선정하였다. 대상 인원은 G power program 을 사용하여 산출하였고 유의수준α=.
자료수집방법으로는 처음으로 연구 참여자에게 연구목적을 충분히 설명한 후 학령기 아동에게 동의를 받아 설문지 등을 활용하여 진행하였으며 설문지를 활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4 년 4월 10일 ～ 2014년 6월 30일까지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필요한 표본 수는 172명이 필요하였으나 최초 대상자는 중도탈락의 우려를 고려하여 300명을 선정하여 설문지를 활용하였다. 최종적으로 코딩과정에서의 문제가 있는 설문지는 제외하고 총 265명의 대상을 최종으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0버전 통계프로그램 활용하여 처리 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유머감각, 음악성, 자아탄력성은 기술통계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머감각, 음악성 및 자아탄력성의 차이는 t-test, ANOVA와 Kruskal-Wallis test를 활용하여 비교하였다. 유머감각과 음악성이 학령기아동의 자아탄력성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다변량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버전 통계프로그램 활용하여 처리 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유머감각, 음악성, 자아탄력성은 기술통계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머감각, 음악성 및 자아탄력성의 차이는 t-test, ANOVA와 Kruskal-Wallis test를 활용하여 비교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머감각, 음악성 및 자아탄력성의 차이는 t-test, ANOVA와 Kruskal-Wallis test를 활용하여 비교하였다. 유머감각과 음악성이 학령기아동의 자아탄력성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다변량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유머감각과 음악성이 학령기아동의 자아탄력성의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다변량 회귀분석 하였다. 자아탄력성의 능력을 종속변수로 하고 유머감각, 음악성, 개인적 특성을 독립변수로 한 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15.
이론/모형
극복력은 통제하기 어려운 역경에서 고통을 견디어내는 힘이며, 부정적 반응을 감소시키고 긍정적 적응을 증진시키는 인간의 잠재적인 심리사회적 능력이라고 정의한다[18]. 본 연구에서는 김동희(2002)가 개발한 만성질환 아동의 극복력 측정 도구를 사용하여 조사한 점수를 말한다[19]. 극복력을 구성하는 하위개념으로는 긍정적 자기이해, 자신감, 자원 동원성, 자립성, 긍정적 가족 관계, 친밀성 등이 있으며 이와 관련된 점수가 높을수록 극복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초등학교 학생의 유머감각을 측정하기 위해서 Thorson과 Powell(1993)의 다면적 유머감각 척도를 이재선과 조아미(2005)가 번역하여 수정 보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14,15]. 본 도구는 유머감각에 대한 상황, 유머에 대한 자아탄력성 및 유머 활용방법적인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성능/효과
척도의 방법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 매우 그렇다(5점)'의 5점 척도로 총 2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가능한 총점의 범위는 20점에서 100점까지로 측정한 점수를 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아동의 유머감각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coefficient 0.
가능한 총점의 범위는 30점에서 150점까지이며 이 척도로 측정한 점수를 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아동의 음악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coefficient는 0.82, 본 연구에서 음악성의 도구 신뢰도는 0.97로 파악되었다.
05). 경제수준이 400백만원 이상인 경우에 음악성이 가장 높았고, 200백만원 대에서는 음악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극복과정의 능력은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비례하여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경제적 수준으로 아동의 자아탄력성은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정의 경제적 수준은 곧 아동의 양육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거나 아동에게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윤주, 김영신, 노주선(2000)외 의 연구결과에서도 안정되고, 편리하고, 쾌적한 가정에서 불안감 없이 적극적인 사회 정서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은 자아탄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21].
다음으로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아동의 유머감각과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났다. 유머감각은 자기 통제력을 강화시키면서 일상적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학교생활에도 잘 적응하도록 하여 자아탄력성을 얻도록 하는 선행연구와 같은 맥락을 이룬다[24].
다음으로 학령기 아동의 음악적 성향, 유머 감각이 자아탄력성에서는 서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음악성 성향, 유머 감각이 학령기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본 연구 분석 결과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음악성 성향, 유머 감각 및 개인의 일반적 특성 중 어머니 연령, 경제 수준, 형제 수, 출생순위, 학업성취가 모두 유의한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경제수준에 따라 음악성, 극복과정의 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러한 연구 결과에서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유머적 의식구조와 긍정성이 학업과정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 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반적 특성에서 나타난 결과에서 아버지의 연령, 아동의 연령, 유머감각, 음악성 및 자아탄력성과의 영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서는 학령기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음악성, 유머 감각, 학업성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즉 음악성과 유머감각이 있는 초등학교 학생은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더 자아탄력성이 높아 학교생활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뿐만이 아니라 학업성취를 위해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 학령기 아동의 자아탄력성과 유머감각, 음악성간의 상관관계 분석결과에서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유머감각 및 음악성과 자아탄력성과의 연속변수간의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이며 추후 가족환경 설정 및 학교교육의 방향이나 실무적인 중재를 위해 근거자료를 만들 수 있는 결과이다.
아동의 성별에 있어 음악성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여자 아동이 남자 아동에 비해 음악성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음악성과의 연관성으로는 아동의 성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동의 성별에서 여자 아동이 남자 아동에 비해 음악성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는 여자 아동은 남자아동보다 음악에 대한 민감성이 있으며, 음악적 감수성과 표현력, 음악적 사고력이 높으며, 여러 조건에서 여자 아동은 남자보다 음악을 접할 기회가 좀 더 많기에 이로 인한 음악적인 성향이 강화되어 나타난 결과로 이해된다.
학업성취가 높을수록 유머감각, 음악성, 극복과정의 능력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연령, 아동의 연령에 따른 유머감각, 음악성, 극복과정의 능력에 있어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기 아동의 일반적 특성과 유머감각, 음악성 및 자아탄력성과의 정도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낸 것은 각 개념과 관련하여 어머니 연령, 경제수준, 형제 수, 출생순위, 학업성취부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주었다. 어머니의 연령은 자아탄력성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평균 연령 30대의 어머니를 두고 있는 아동의 자아탄력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는 어머니의 나이가 젊을수록 학력이 높아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사회 활동 경험이 있는 여성의 인식 변화와 함께 아동의 잠재적인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의 지지를 통한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양육방법에서 나타난 결과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음악성 성향, 유머 감각 및 자아탄력성의 정도를 파악하고, 음악성 성향, 유머 감각과 자아탄력성의 상관관계 그리고 음악성 성향, 유머 감각이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방법은 초등학교 3, 4, 5, 6학년 265명을 선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에 대한 결과는 어머니의 연령이 젊을수록 아동의 자아탄력성과 유의한 차이를 보여 주었고 성별에서 여자 아동이 남자 아동에 비해 음악성이 높았고, 경제적 수준은 음악성과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자아탄력성에서는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비례하여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학생의 음악성과 유머 감각 및 학업성취도는 아동의 자아탄력성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머감각과 음악성은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이며 이는 유머감각이 있을수록 자아탄력성을 높여주며 음악성이 높을수록 활동적인 면에서의 자아탄력성 있는 사고와 행동양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다음으로 학령기 아동의 음악적 성향, 유머 감각이 자아탄력성에서는 서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음악성 성향, 유머 감각이 학령기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본 연구 분석 결과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음악성 성향, 유머 감각 및 개인의 일반적 특성 중 어머니 연령, 경제 수준, 형제 수, 출생순위, 학업성취가 모두 유의한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음악성과의 연관성으로는 아동의 성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동의 성별에서 여자 아동이 남자 아동에 비해 음악성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기 아동은 자아탄력성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여 사회적으로 다양한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새로운 집단에서 잘 적응할 수 있으며 급작스러운 위기상황에도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학령기 아동들에게 자아탄력성은 긍정적인 성장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임과 동시에 유머와 음악성은 자아탄력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유머감각과 음악성이 학령기아동의 자아탄력성의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다변량 회귀분석 하였다. 자아탄력성의 능력을 종속변수로 하고 유머감각, 음악성, 개인적 특성을 독립변수로 한 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15.168, p=0.000), 설명력은 37.2%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아동의 어머니 연령에서 자아탄력성에 차이를 보였으며, 어머니의 연령이 30대인 아동의 자아탄력성이 가장 높았다(p<0.05).
첫째로 음악성과 자아탄력성이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성이 있는 초등학교 학생은 자아탄력성에 있어서 그렇지 않은 아동들보다 더 자아탄력성이 좋다는 결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출생 순위에서는 첫째 아동이 가장 자아탄력성이 있었고, 출생순위가 늦어질수록 자아탄력성이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역시 부모의 관심이 첫째 아이에게 집중이 되며 적극적인 아동양육에 대한 책임감과 열의에 대한 결과로 보인다.
연구 방법은 초등학교 3, 4, 5, 6학년 265명을 선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에 대한 결과는 어머니의 연령이 젊을수록 아동의 자아탄력성과 유의한 차이를 보여 주었고 성별에서 여자 아동이 남자 아동에 비해 음악성이 높았고, 경제적 수준은 음악성과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자아탄력성에서는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비례하여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제 수에 따라 형제가 5명인 경우 자아탄력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출생순위에서는 첫째가 가장 자아탄력성이 높았고 출생순위가 늦어질수록 자아탄력성은 낮아지는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학업성취와 관련된 결과에서는 유머감각, 음악성 및 자아탄력성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학업성취가 높을수록 유머감각, 음악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아탄력성도 역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초등학교 학생은 학교생활에서 학업에 따른 성취와 관련된 스트레스, 학교 적응 간의 관계에서 많은 문제를 직면하게 된다.
학령기 아동의 일반적 특성과 유머감각, 음악성 및 자아탄력성과의 정도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낸 것은 각 개념과 관련하여 어머니 연령, 경제수준, 형제 수, 출생순위, 학업성취부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주었다. 어머니의 연령은 자아탄력성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평균 연령 30대의 어머니를 두고 있는 아동의 자아탄력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001)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성취가 높을수록 유머감각, 음악성, 극복과정의 능력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연령, 아동의 연령에 따른 유머감각, 음악성, 극복과정의 능력에 있어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성취에 따라 유머감각(p<0.01), 음악성(p<0.01), 극복과정의 능력(p<0.001)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제 수에 따라 형제가 5명인 경우 자아탄력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출생순위에서는 첫째가 가장 자아탄력성이 높았고 출생순위가 늦어질수록 자아탄력성은 낮아지는 것으로 보여진다. 학업성취에서는 학업성취가 높을수록 음악성, 유머감각 및 자아탄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아버지의 연령, 아동의 연령에 따른 유머감각, 음악성, 자아탄력성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형제 수에 따라서는 형제 수가 많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은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는데 특히 아동의 형제수가 5명인 경우 자아탄력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형제수가 많을수록 형제자매와의 관계에서 사회화가 이루어지며 협동심이나 자율성을 통해 사교적이고 타인과 잘 어울리려고 하는 성향과 함께 나타난 결과로 보여진다.
후속연구
이러한 유머감각의 후광효과는 아동의 모든 영역에서 자아탄력성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본 논의과정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초등학교 내의 교육방법에 자아탄력성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아동의 유머 감각을 증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일상생활에서도 유머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고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령기 아동들이 가장 중요한 학업 성취, 사회성 발달 및 올바른 인격형성의 기반이 되는 자아탄력성 있는 사고로 인생의 한 발달과정을 직면하고 대처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이를 계기로 더 나아가 긍정적 사회적 적응 및 창의성 향상과 융통성 있는 사고를 길러 한 아동을 사회적으로 유능하고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같이 본 연구결과를 통해서 아동의 유머감각이나 음악성을 향상시켜 긍정적 자아탄력성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요구되며, 학교교육의 변화와 사회적 프로그램 적용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제언하고자 한다.
이를 계기로 더 나아가 긍정적 사회적 적응 및 창의성 향상과 융통성 있는 사고를 길러 한 아동을 사회적으로 유능하고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같이 본 연구결과를 통해서 아동의 유머감각이나 음악성을 향상시켜 긍정적 자아탄력성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요구되며, 학교교육의 변화와 사회적 프로그램 적용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제언하고자 한다.
이는 역시 부모의 관심이 첫째 아이에게 집중이 되며 적극적인 아동양육에 대한 책임감과 열의에 대한 결과로 보인다. 이제까지 출생순위를 통하여 알아본 국내 연구가 많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추후 이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다양한 방법과 좀 더 구체적인 접근의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조심스러운 해석이 요구되는 바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학령기 아동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강화시켜 줄 수 있는 요인중 가족 및 학교 친구관계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학령기 아동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강화시켜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중요한 구성은 가족 및 학교환경, 친구관계에서이다. 가정에서는 부모와 형제관계를 통해 얻게 되는 자기 존중감 및 자신감 및 긍정적 사고 등을 형성하게되며, 학교환경 및 친구관계를 통해서는 사회성, 학업성취감, 친밀한 유대관계, 지식적 자신감, 및 창의적 사고력이 강화되어 긍정적인 성격유형으로 성장시켜 준다. 그러나 학령기 아동에게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를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였을 때는 사회적, 심리적인 성장과정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도록 한다[1].
학령기 아동에게 긍정적 대처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이 있는가?
이와같이 학령기 아동에게 긍정적 대처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개인적 성격, 환경에 따라 매우 다르게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아동들에게는 자아탄력성이나, 자기 존중감 및 자아 정체성에 대한 개념이 구축이 되어 있다면 성장과정에서 성공적인 대처능력을 나타낼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아동들에게 몇 가지의 기술이 필요한데 그 중 하나는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6], 자아탄력성을 활용하여 학교생활과 또래 집단에서 잘 적응할 수 있고 자기 계발을 창의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
유머감각이 아동에게 미치는 장점은 무엇인가?
유머는 아동에게 긍정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웃음과 즐거움을 갖도록 함으로써 어려운 문제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이해하도록 돕는다. 특히 유머감각이 있는 아동은 문제행동을 예방할 수 있고 불안과 긴장감, 위축,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시켜 행동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감소시킬 수 있다[1,8-9]. 또한 유머의 효과는 자신의 위기와 문제에 대해 고도의 방어기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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