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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를 논의하는데 있어서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웹 기반 교수-학습의 전체 평균 효과크기와 매개변인 개입에 따른 웹 기반 교수-학습의 효과에 대한 평균 효과크기가 선행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들에 비해 어떤 차이가 존재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우선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여기서 학업성취란 학생들의 교과목 성적을 넘어서서 메타 분석의 특성상 개별논문의 연구자 자신이 실험집단에게 실험처치를 가하기 위해 개발한 평가문항뿐만 아니라 이미 제작되어 널리 사용하고 있는 표준화된 검사 도구를 이용하여 얻은 평가점수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를 갖는다.
- 일반적으로 교수-학습방법은 교과 특성에 따라서 달라져야 하며, 동일한 교과라 하더라도 교과내용에 따라서 달라져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대상과 동일한 교과내용일지라도 대상 학생들의 지적능력에 따라 달라져야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의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본 연구는 메타 분석을 적용하여 웹 기반 교수-학습이 학생의 학업성취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가를 밝히는데 있다.
- 메타 분석에 참가하는 연구진 혹은 보조원들이 자료의 코딩과정에서 동일한 연구 결과에 대해 동일한 판단을 내려 부호화할 때 생기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34]와 [33]이 지적하고 있는 평가자간 신뢰도(inter-rater reliability) 또는 코딩 작업자간의 신뢰도(inter-coder reliability)를 높이는 문제가 되는데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연구자를 포함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 및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원생 2명 등 모두 4명이 코딩작업을 위한 코딩 기준표를 개발하여 사전 pilot-test 등을 통해 발견된 불일치의 사례들에 대한 재훈련을 시켰다. 그래서 분류작업을 하는 가운데 생겨난 상호간의 이견이 있었던 논문들의 분류는 연구자와 전문가 및 대학원 원생들이 충분한 토의를 거쳐 합의를 보도록 하였다.
-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그동안 이루어진 웹 기반 교수-학습과 관련된 개별연구들을 대상으로 통합방법의 하나인 메타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보다 강력한 결론을 도출해낼 필요성에서 본 연구가 시도되었다.
- 59로 중간 정도의 효과크기가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이처럼 동일한 대상과 동일한 교과라 하더라도 웹 기반 교수-학습방법이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미치는 효과의 정도가 각기 다르므로 메타 분석을 적용하여 객관적이고 힘 있는 결론을 도출할 필요성에서 본 연구가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 웹 기반 교수-학습은 웹을 활용한 교수-학습방법으로서 사전에 철저히 계획하여 학습자의 학업성취와 학습능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작용을 웹을 통해 전달하는 교육활동을 말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웹 기반 교수-학습은 웹 기반 프로젝트수업, 웹 기반 협력적 디지털 스토리텔링, 웹 기반 비주얼프로그램, 웹을 통한 과학 선행학습, 웹 활용교수방법, 웹 기반 시뮬레이션, 웹 기반 수업, 인터넷 웹을 이용한 학습, 웹 기반 코스 웨어, 웹 토론, 웹을 활용한 교수-학습 모듈 등을 포함한다.
- 본 연구에서 최종적으로 분석대상에 선정된 본 연구에서 최종적으로 분석대상에 선정된 111편의 151개 효과크기 사례 수 가운데 극단의 점수(outlier)로 제거할 사례 수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전체 자료에 대해 [공식 2]를 적용하여 동질성 검사(test of homogeneity)를 실시하였다[31]. 본 연구의 전체 효과크기 사례 수는 151개였으며, (식 2)에 의해서 실제로 얻어진 x2의 값은 660.
- 발한 코딩 시트지에 분석대상 논문들의 기본 정보(저자, 발행연도, 논문제목, 적용교과, 학교 급별, 독립변인인 웹 기반 교수-학습)와 연구결과(학업성취, 문제해결능력, 인지능력 등에 영향을 주는 독립변인인 웹 기반 교수-학습의 효과를 측정한 각종 통계치, 즉 사례 수, 평균, 표준편차, 유의수준 및 상관계수(r), t-값, F-값 등)를 기록하고 이를 전산 입력하였다.
- 본 연구는 크게 두 영역으로 구분하는데 첫째, 웹 기반 교수-학습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전체 평균 효과크기 둘째, 본 연구에서 설정한 매개변인에 따른 웹 기반 교수-학습의 효과 등을 알아보았다.
- 본 연구에서는 동질성 검증결과, 선행연구들에서 추출된 효과크기는 서로 이질적인 것으로 드러나 본 연구에서는 랜덤 효과 모형을 적용하여 전체 효과크기를 측정하고, 연구의 특성을 반영한 범주형 변인들을 적용하여 각 효과크기를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앞서 수집되어진 132편의 석·박사학위논문과 학술논문들 가운데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21편의 논문들을 제외한 후 나머지 111편의 분석 논문에서 151개의 효과크기 수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에서 사용할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공하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사이트(www.riss.kr)를 이용하여 국내에서 발표된 학위논문과 학술논문을 근거로 2014년 4 월에 2001년부터 2014년 2월까지의 웹 기반 교수-학습을 독립변인으로 한 논문들이면서 학업성취, 문제해결능력, 인지능력 등을 종속변인으로 한 학위논문 115편과 각종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17편 등 총 132편을 직접 다운로드받아서 수집하였다. 본 자료들을 수집할 때 사용한 키워드는 ‘웹 기반 교수-학습’과 ‘학업성취‘, ’웹 기반 교수학습‘, ’인지능력‘ 및 ‘웹 기반 교수-학습’과 ‘문제 해결능력’ 등이었다.
- 수집된 자료들이 메타 분석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충족되어야 할 조건들이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는 우선 수집된 132편의 논문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조건들을 충족하고 있는 논문들만을 리뷰를 통해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분석과정에서 연구결과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평균과 표준편차가 제시되어 있는 경우는 (식 1)에 의해 효과크기의 값을 산출하였다. 그리고 분석 논문들 가운데 상관 계수(r)나 t-값, F-값 등의 통계결과가 제시된 경우는 [표 1]에 제시된 공식들을 적용하여 효과크기의 값을 산출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는 응용통계 컴퓨터 프로그램인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를 사용하여 필요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과정에서 연구결과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평균과 표준편차가 제시되어 있는 경우는 (식 1)에 의해 효과크기의 값을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 5배에 해당되는 점을 지나 분포하게 되는 모든 수치를 극단의 점수로 규정하였다. 극단의 점수를 처리하는 방법으로는 Winsorizing 방법을 적용하였다 [30]. 본 연구에서 최종적으로 분석대상에 선정된 본 연구에서 최종적으로 분석대상에 선정된 111편의 151개 효과크기 사례 수 가운데 극단의 점수(outlier)로 제거할 사례 수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 본 연구에서 효과크기의 해석은 [35]가 제시한 효과크기의 기준에 따른다. 따라서 .
성능/효과
- 그래서 분류작업을 하는 가운데 생겨난 상호간의 이견이 있었던 논문들의 분류는 연구자와 전문가 및 대학원 원생들이 충분한 토의를 거쳐 합의를 보도록 하였다. 그 결과로 본 연구에서 얻어진 평가자간 합치도는 .95(혹은 95%)에 이르는 높은 결과를 유지할 수 있었다.
- 넷째, 본 연구의 분석대상 논문의 효과크기 수 151개 가운데, 22개는 웹 기반 교수-학습의 효과 가 미미하거나 심지어 실험처치 효과가 역효과로 밝혀진 반면 나머지 129개는 학업성취의 효과가 중간 내지는 큰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서 분석대상 효과크기 사례수의 85% 가량은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웹 기반 교수-학습의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 셋째, 교수자가 웹에 정보를 올리기만 하면 최신의 정보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학습자가 접할 수 있어 효과적인 정보교류의 수단이 된다. 넷째, 웹 기반 학습을 통해 정보교류의 영역을 확대시킬 수 있다. 다섯째, 협동학습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 웹은 열린 매체로서 누구든지 자신이 원하는 자료를 웹에 올리거나 웹상의 자원들을 자신의 홈페이지로 연결시킬 수 있다. 넷째,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일어나는 실제 세계의 과제나 문제해결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수행하는 연구나 프로젝트, 문제해결 활동 등에 웹을 통해 참여함으로써 실제 과제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 및 문제 해결능력 등을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다.
- 다섯째, 본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교수학습 이론가들이 학습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교수-학습방법은 교과의 특성에 따라서 달라져야 하며, 동일한 교과라 하더라도 교과내용에 따라서 달라져야 한다. 그리고 동일한 교과, 동일한 교과 내용이라 하더라도 대상 학생들의 지적 수준에 따라서 교수-학습방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근거를 마련하는데 일익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 97로 큰 것으로 드러난 것에 비추어보아 웹 기반 교수-학습이 다른 학교 급별에 비하여 대학생들에게 학업성취 효과가 큰 교수-학습방법으로 보아도 무방할 것 같다. 더욱이 본 연구에서 대학생의 웹 기반 교수-학습의 학업성취 효과가 다른 학교 급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들이 다른 학교 급별에 비하여 웹의 활용능력이 숙달되어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에 웹 기반 교수-학습의 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보여 진다.
- 첫째, 편의성으로 학생들은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시간이나 장소에서 웹 계획서나 공지사항, 학습안내서 등을 학생 개개인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어야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어 편리하다. 둘째, 유통성으로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스스로 학습의 양을 조절하고 개인 수준에 맞추어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는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 셋째, 교수자가 웹에 정보를 올리기만 하면 최신의 정보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학습자가 접할 수 있어 효과적인 정보교류의 수단이 된다.
- 둘째, 학교 급별에 따른 웹 기반 교수-학습의 학업성취 효과크기는 대학교와 초등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에 비하여 학업성취 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들이 다른 학교 급별에 비하여 웹의 활용능력이 숙달되어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에 웹 기반 교수-학습의 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심지어 동일한 교과와 동일한 대상학령에게 동일한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하더라도 학업성취 결과는 다르게 나타난다는 교수-학습방법의 일반적인 전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 넷째, 본 연구의 분석대상 논문의 효과크기 수 151개 가운데, 22개는 웹 기반 교수-학습의 효과 가 미미하거나 심지어 실험처치 효과가 역효과로 밝혀진 반면 나머지 129개는 학업성취의 효과가 중간 내지는 큰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서 분석대상 효과크기 사례수의 85% 가량은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웹 기반 교수-학습의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 극단의 점수를 처리하는 방법으로는 Winsorizing 방법을 적용하였다 [30]. 본 연구에서 최종적으로 분석대상에 선정된 본 연구에서 최종적으로 분석대상에 선정된 111편의 151개 효과크기 사례 수 가운데 극단의 점수(outlier)로 제거할 사례 수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전체 자료에 대해 [공식 2]를 적용하여 동질성 검사(test of homogeneity)를 실시하였다[31].
- 47) 순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의 전체 평균 효과크기가 .53인 것에 비추어보아 중학교 학생과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업성취는 대학생과 초등학교 학생들에 비해 웹 기반 교수-학습의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경우는 그들의 많은 웹 활용 경험이 상대적으로 많아 학업성취에 유리한 것으로 사료된다.
- 따라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전체 자료에 대해 [공식 2]를 적용하여 동질성 검사(test of homogeneity)를 실시하였다[31]. 본 연구의 전체 효과크기 사례 수는 151개였으며, (식 2)에 의해서 실제로 얻어진 x2의 값은 660.32(df=150)로 이는 p=.001수준에서 요구하는 x2의 값보다 큰 것으로 밝혀져 동질성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 둘째, 유통성으로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스스로 학습의 양을 조절하고 개인 수준에 맞추어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는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 셋째, 교수자가 웹에 정보를 올리기만 하면 최신의 정보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학습자가 접할 수 있어 효과적인 정보교류의 수단이 된다. 넷째, 웹 기반 학습을 통해 정보교류의 영역을 확대시킬 수 있다.
- 셋째, 실시교과목에 따른 웹 기반 교수-학습의 효과는 사회와 실과교과가 과학, 수학, 언어 교과목에 비하여 웹 기반 교수-학습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 교과로 드러났다.
- 그러나 웹은 학습자들이 동료, 교사, 전문가 또는 지역사회 인사와의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협력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게 한다. 여섯째, 가상공간에서의 전문가와의 만남이 가능하다. 지식의 전이를 촉진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서 학습자는 전문가와의 지적 도제관계를 형성하고 전문가의 시연과 도움에 힘입어 전문성을 점차적으로 습득해나가는 것이 강조되어 왔다.
-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비동시적 논의를 할 수 있으며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같은 시간에 서로 얼굴을 보면서 동시적 토론을 할 수 있다. 여섯째, 역동적인 지식구성으로서 과거처럼 비활성화된 지식, 정형화된 지식, 포장된 지식이 아니라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와 의견을 접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의견을 정리, 표현해보고 다른 사람의 의견과 비교, 비판함으로서 다양한 시각을 접하며 자신이 구성한 정보보다 더 정교화 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신의 정보를 접함으로써 기존에 구성한 정보의 깊이와 폭을 변화시키면서 역동적인 지식구성을 할 수 있다.
- 46) 교과 순으로 나타났다. 웹 기반 교수-학습 전체 평균 효과크기 .53에 비추어보았을 때 사회와 실과, 과학 교과는 전체 평균 효과크기보다 큰 것으로 밝혀져 이들 교과목은 웹 기반 교수-학습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에 수학(E.
- 그러나 웹은 학생들로 하여금 대화방이나 전자우편 등을 통하여 전문가로부터 도움을 얻거나 전문가들과 도제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한다. 일곱째, 실시간 또는 비실시간의 원격학습이 가능하다. 웹 환경은 학생들, 교사, 전문가 및 자원들을 서로 연결시킴으로써 웹상에서 모든 수업활동이 일어나는 교실이 될 수 있다.
- 첫째, 메타 분석의 본래 취지는 선정된 주제와 관련된 자료를 가능하면 많이 분석하여 강력한 (powerful) 대결론(big decision)을 이끌어 내는데 있다. 그러나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웹 기반 교수-학습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반드시 학업성취, 인지능력 그리고 문제해결능력을 종속변인으로한 국내에서 2001년부터 2014년 2월까지 출간된 석·박사학위논문과 학술논문에 국한하였으므로 본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를 모든 경우에 일반화하는 데에는 무리가 따르지 않을 수 없다.
- 첫째, 본 연구에서 설정한 웹 기반 교수-학습의 전체 평균 효과크기는 .53으로 나타나 웹 기반 교 수-학습이 학생의 학업성취에 미치는 효과가 중간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전통적인 교수-학습방법에 비하여 웹 기반 교수-학습방법이 20.
- 첫째, 웹 기반 교수-학습이 학생의 학업성취에 미치는 전체 평균 효과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 특히 본 연구를 통해서 얻어진 결과는 그동안 선행된 많은 웹 기반 교수-학습과 관련된 개별연구들의 각기 다른 학업성취 효과를 메타 분석을 적용하여 보다 강력한 결론을 내렸다. 또한 이러한 보다 강력한 통합된 결론을 제시함으로써 이 분야의 후속 연구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와 방향성을 제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후속연구
- 둘째, 본 연구의 주제에 맞는 자료들을 애써 수집하여 수량화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분석대상에 서 제외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비수량적 자료들을 무턱대고 제외시키기보다는 수량적 자료를 뒷받침하는데 합리적으로 활용되어질 때 진정한 의미에서의 통합연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웹 기반 교수-학습 연구에서도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 즉 진정한 통합연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 또한 후속연구의 몫으로 남긴다.
- 다섯째, 본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교수학습 이론가들이 학습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교수-학습방법은 교과의 특성에 따라서 달라져야 하며, 동일한 교과라 하더라도 교과내용에 따라서 달라져야 한다. 그리고 동일한 교과, 동일한 교과 내용이라 하더라도 대상 학생들의 지적 수준에 따라서 교수-학습방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근거를 마련하는데 일익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 둘째, 연구의 결과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공히 평균점수와 표준편차 그리고 사례 수 및 유의도 수준이 밝혀진 연구들로서 메타 분석에 알맞은 형태의 연구결과들이어야 한다.
- 그러나 이러한 비수량적 자료들을 무턱대고 제외시키기보다는 수량적 자료를 뒷받침하는데 합리적으로 활용되어질 때 진정한 의미에서의 통합연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웹 기반 교수-학습 연구에서도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 즉 진정한 통합연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 또한 후속연구의 몫으로 남긴다.
- 특히 본 연구를 통해서 얻어진 결과는 그동안 선행된 많은 웹 기반 교수-학습과 관련된 개별연구들의 각기 다른 학업성취 효과를 메타 분석을 적용하여 보다 강력한 결론을 내렸다. 또한 이러한 보다 강력한 통합된 결론을 제시함으로써 이 분야의 후속 연구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와 방향성을 제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 이처럼 일반화하는데 있어서의 무리를 감수하면서까지 본 연구에서 분석대상을 2001년부터 2014년 2월까지 발표한 석·박사학위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으로 제한한 이유는 새로운 세기가 시작 된지도 14년이 지났고, 이 기간 동안 교수-학습방법 연구의 중심과제 중의 하나인 웹 기반 교수-학습과 학업성취와의 관계를 밝히는 논문들이 꽤나 축적되어 본 주제를 가지고 메타 분석을 적용하여 대결론을 도출하여도 무방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추후에도 웹 기반 교수-학습에 관한 메타분석 연구가 발표되어 메타 분석의 특성을 지닌 보다 강력한 대결론을 도출함으로써 교수학습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일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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