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types of violence and coping methods experienced by general hospital nurse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17 to 24, 2014,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Responses from 449 nurses were analyzed. Results: The majority of the responde...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types of violence and coping methods experienced by general hospital nurse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17 to 24, 2014,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Responses from 449 nurses were analyzed. Results: The majority of the respondents experienced violence from patients, visitors, doctors, and other nurses. Verbal violence was more frequent than physical threats and physical violence. Most violence happened in ERs, followed by surgical units, and ICUs. The most frequent response by nurses after violence was an emotional response, especially 'anger' ($4.01{\pm}1.059$). Based on general characteristics, the responses were significant for professional experience (F=2.935, p=.013) and work areas (F=2.290, p=.021). The most frequent coping method for nurses after violence had occurred was to 'just complete their duties as if nothing happened'. Conclusion: Most nurses are exposed to frequent violence, but they feel defenseless. These results suggest that hospital should improve the respective organizational cultures and develop promotional programs and administrative policies to prevent violence. In addition, educational programs should be provided for nurses to improve their attitudes and abilities to cope with violence. Also, hospitals should offer sufficient support, stress reduction programs and counseling programs for nurse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types of violence and coping methods experienced by general hospital nurse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17 to 24, 2014,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Responses from 449 nurses were analyzed. Results: The majority of the respondents experienced violence from patients, visitors, doctors, and other nurses. Verbal violence was more frequent than physical threats and physical violence. Most violence happened in ERs, followed by surgical units, and ICUs. The most frequent response by nurses after violence was an emotional response, especially 'anger' ($4.01{\pm}1.059$). Based on general characteristics, the responses were significant for professional experience (F=2.935, p=.013) and work areas (F=2.290, p=.021). The most frequent coping method for nurses after violence had occurred was to 'just complete their duties as if nothing happened'. Conclusion: Most nurses are exposed to frequent violence, but they feel defenseless. These results suggest that hospital should improve the respective organizational cultures and develop promotional programs and administrative policies to prevent violence. In addition, educational programs should be provided for nurses to improve their attitudes and abilities to cope with violence. Also, hospitals should offer sufficient support, stress reduction programs and counseling programs for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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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가 경험하는 폭력 빈도 및 유발 원인, 그리고 폭력경험 후 반응 및 대처 방식을 파악하여 폭력 예방 및 대처프로그램 개발의 근거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가 경험하는 폭력의 유형, 원인, 경험 후 반응 및 대처방식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병원에서 경험하는 간호사의 폭력 빈도 및 원인, 폭력 경험 후 반응 및 대처 방식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폭력 예방 및 대처프로그램 개발의 근거로 삼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 간호사가 경험하는 폭력 유형에 따른 빈도 및 유발 원인, 그리고 폭력경험 후 반응 및 대처방식을 파악하여 폭력 예방 및 대처프로그램 개발의 근거로 삼고자 하며 구체적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간호사를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간호행위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폭력 예방 및 대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단계로 본 병원 간호사가 경험한 폭력 유형과 대처방식을 조사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비밀보장을 위해 완성된 설문동의서와 설문지는 작성자가 밀봉하여 각각 분리된 수거함에 직접 넣어두게 하였고 일주일 후 연구자가 동의서함과 설문지함에서 동의서와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Hong[3]이 사용한 폭력가해자별 유발원인에 관한 선다형 단일 문항 연구도구를 본 연구자가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Hong[3]이 사용한 폭력경험 후 대처 방식에 대한 선다형 단일 문항 연구도구를 본 연구자가 문헌고찰과 병동 간호사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근거로 일차 수정하였으며, 박사 1인, 석사 5인으로 구성된 수간호사 논문팀이 이를 검토한 후 최종 수정하였다.
설문은 언어적 폭력 4항목, 신체적 위협 6항목, 신체적 폭력 7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연구대상자가 현부서 뿐만 아니라 이전 근무부서에서도 폭력을 경험한 경우 중복응답을 하도록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4년 3월 17일부터 24일이었으며, 연구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본 연구의 목적 및 대상자의 비밀 보장, 그리고 설문응답이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기술된 설문동의서와 설문지를 연구자가 직접 배부하였다.
폭력 유형에 관한 설문지는 Yun[16]이 만들고 Hong[3]이 수정한 설문지를 본 연구자가 수정·보완하였다.
폭력 행동을 유발하는 원인은 크게 가해자의 원인, 피해자의 원인, 병원 행정상의 원인, 기타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폭력 가해자가 환자/보호자인 경우, 폭력 행동 유발 원인으로 ‘의료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간호사에게 화풀이 함’(75.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의 일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 기준은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환자에게 직접간호 및 간접간호를 제공하는 행위를 주 업무로 수행하고 있는 간호사중에서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간호사이다.
비밀보장을 위해 완성된 설문동의서와 설문지는 작성자가 밀봉하여 각각 분리된 수거함에 직접 넣어두게 하였고 일주일 후 연구자가 동의서함과 설문지함에서 동의서와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현재 재직 중인 전체 간호사 452명에게 배부하였으며 총 449부가 회수되었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과 폭력유형별 빈도, 원인, 대처 방식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으며 폭력반응은 평균과 표준편차,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폭력반응 차이는 ANOVA, LSD 사후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폭력유형과 폭력반응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폭력 반응은 Lanza의 Assault Response Questionnaire(ARQ)를 Jang[25]이 국내에서 사용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정서적 반응 19문항, 신체적 반응 15문항, 사회적 반응 10문항 총 44문항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폭력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강하게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언어적 폭력을 경험했다고 보고한 경우는 20%로 특히 밤번, 주말, 남자간호사가 폭력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빈번한 신체적 폭력 유형의 50% 이상은 침 뱉기, 밀기, 할퀴기, 발로 차기이고, 언어적 폭력 유형은 소리 지르기, 위협하기 등이었다. 홍콩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76%가 폭력을 경험했다는 연구결과에서 언어적 폭력이 73%, 신체적 폭력이 18%, 성희롱이 12%를 차지했으며 언어적 폭력을 경험한 대부분(82%)의 간호사들이 친구나 가족, 동료들에게 털어 놓는 경향이 있었고, 42% 정도는 폭력 사건을 간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
각 영역 별로 살펴보면, 정서적 반응에서 ‘화난다’(4.01±1.06), ‘짜증이 늘었다’(3.70±1.21), ‘우울하다’(3.49±1.22) 항목의 점수가 높았으며, 신체적 반응에서 ‘전신의 긴장감을 느낀다’(2.83±1.32), ‘두통’(2.73±1.43), ‘수면 중 깬다’(2.59±1.34), 순으로 나타났다.
각 영역 별로 살펴보면, 정서적 반응에서 ‘화난다’, ‘짜증이 늘었다’, ‘우울하다’등의 점수가 높았으며, 신체적 반응에서 ‘전신의 긴장감을 느낀다’, ‘두통’, ‘수면 중 깬다’순으로, 사회적 반응으로는 ‘출근하기 어려움’, ‘직장 동료와의 관계변화’ 항목이 높게 나타났다.
간호사가 경험한 폭력 행동에 대한 반응 점수는 최대 평점 5점에 2.38점이었으며 정서적 반응이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신체적 반응, 사회적 반응순이었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폭력 반응은 Table 4와 같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항목으로 임상경력별 폭력 반응은 1~5년차 미만에서 1년 미만, 10년 이상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F=2.935, p=.013) 근무 부서별 폭력 반응은 수술실이 내과계 병동, 외래, 기타부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2.290, p =.021).
근무 부서별 폭력 반응은 수술실 점수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외과계 병동, 응급실, 중환자실 순으로 사후 분석을 통해 수술실이 내과계 병동과 외래, 기타 부서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연령에 따라 폭력 반응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는 Jung과 Lee[2]의 연구와는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학력별 폭력에 대한 반응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사들이 병원의 거의 모든 근무부서에서 심각한 수준의 폭력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러한 폭력은 정서적 반응 및 신체적 반응을 증가시킴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총 449명의 간호사들의 최근 1년간 경험한 폭력을 가해자별/유형별 빈도를 조사하였는데 먼저 유형별로 살펴보면 언어적 폭력의 경우 환자/보호자가 91.5%, 직원이 67.9%로 나타났으며 신체적 위협은 환자/보호자가 84.6%, 직원이 55.0%, 신체적 폭력의 경우는 환자/보호자가 47.2%, 직원이 3.8%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경우 Cronbach's ⍺=.97이었으며 하위영역별로는 정서적 반응(Cronbach's ⍺=.94), 신체적 반응(Cronbach's ⍺=.93), 사회적 반응(Cronbach's ⍺=.93)이었다.
폭력 가해자가 직원(의사/간호사)인 경우, 폭력 행동 유발 원인으로 ‘간호사를 동료나 치료자가 아닌 아랫사람으로 인식하여 무시함’이 61.5%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진 간 의사소통에 오해가 생김’(47.4%), ‘치료나 수술 등 행정처리가 지연되었다고 불만을 가짐’(36.7%), ‘간호사가 원인이 아닌 개인적 불만을 간호사에게 화풀이 함’(31.0%) 순이었다.
후속연구
또한 폭력 예방을 위한 병원 차원에서의 직원 간 조직문화 개선 및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근절 홍보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함은 물론, 폭력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이 정책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가 병원 폭력 예방 및 대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임상실무에 활용되기를 제안한다. 또한 폭력 예방을 위한 병원 차원에서의 직원 간 조직문화 개선 및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근절 홍보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함은 물론, 폭력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이 정책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주기적인 폭력 관련 교육을 통해 간호사가 적극적으로 폭력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피해를 받은 간호사들에 대한 동료 및 상사들의 정서적 지지와 전문적인 상담체계를 확립할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일개 대학병원 대상자들을 분석한 것으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엔 제한점이 있어 향후 대상자 확대를 통한 추후 연구 및 반복 연구가 필요하며 간호사의 폭력 경험 자체가 질적인 요소가 많으므로 질적 연구를 실시하여 결과를 비교 분석해 볼 것을 제안한다.
환자/보호자 뿐만 아니라 의료현장에서 의료진간의 반말이 만연한 현실에서 당사자들조차 반말이 언어폭력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의료진간 서로를 존중하고 동료로 인식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병원 차원에서의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신체적 위협의 경우 환자/보호자 및 직원 모두 ‘험상궂은 표정을 짓는다’, ‘화를 내며 주변을 돌아다닌다’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신체적 폭력은 환자/보호자의 경우 ‘나를 할퀸다’, ‘나를 밀쳤다’의 순으로, 직원으로부터의 신체적 폭력의 유형은 ‘나를 밀쳤다’, ‘나를 향해 물건을 던져 맞힌다’ 순으로 높게 나타나 대부분의 선행 연구[2,6,16]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주기적인 폭력 관련 교육을 통해 간호사가 적극적으로 폭력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피해를 받은 간호사들에 대한 동료 및 상사들의 정서적 지지와 전문적인 상담체계를 확립할 것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사가 경험하는 폭력 유형에 따른 빈도 및 유발 원인과 폭력 예방 및 대처 프로그램의 개발을위한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무엇인가?
1) 간호사가 경험한 병원 폭력의 유형별, 가해자별 빈도를 파악한다.
2) 간호사가 경험한 병원 폭력의 유발 원인을 파악한다.
3) 간호사의 폭력 경험 후 정서적, 신체적, 사회적 반응을 파악한다.
4) 간호사의 폭력 경험 후 대처방식을 파악한다.
폭력이란 무엇인가?
폭력이란 ‘신체적인 공격 행위 등, 불법한 방법으로 행사되는 물리적 강제력’을 말하며, 언어적 폭력, 신체적 위협, 신체적 폭행, 기물손상을 포함한다[1]. 국내 병원폭력에 대한 선행 연구에 따르면 많은 수의 간호사가 언어폭력을 경험한다고 한다[2,3].
폭력에는 무엇이 있는가?
폭력이란 ‘신체적인 공격 행위 등, 불법한 방법으로 행사되는 물리적 강제력’을 말하며, 언어적 폭력, 신체적 위협, 신체적 폭행, 기물손상을 포함한다[1]. 국내 병원폭력에 대한 선행 연구에 따르면 많은 수의 간호사가 언어폭력을 경험한다고 한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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