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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에 대한 반응, 회복탄력성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Response to Violence and Resilience to Burnout in Emergency Department Nurses 원문보기 논문타임라인

임상간호연구 = 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v.24 no.3, 2018년, pp.303 - 312  

황수연 (이샘병원 간호부) ,  한지영 (신라대학교 간호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response to violence, resilience and burnout and to investigate the factors that affect burnout in emergency room nurses. Methods: Data from 237 nurses in 15 emergency rooms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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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B광역시에 소재하는 15개의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응급실 근무경력이 최소 6개월 이상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자이다. 연구를 위한 표본 수는 G*Power 3.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 반응, 회복탄력성 및 소진을 알아보고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응급실 간호사는 주 1회 정도 폭력경험과 폭력유형으로 언어나 욕설에 대한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으며 환자들이 주된 폭력 가해자였으며 폭력경험 후 부정적인 사회적 반응이 나타났다.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 반응, 회복탄력성 및 소진을 확인하고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 감소 및 예방에 대한 중재전략을 세우는 데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일 개 도시의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여 결과를 일반화하기는 어려우며, 구조화된 설문지로 조사연구하여 변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에 있어 제한점이 있다.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에 대한 반응, 회복탄력성, 소진정도를 알아보고 이들 변수간의 관계와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시행되었다. 폭력경험 관련 특성에서 응급실 간호사는 주 1회 정도 폭력경험과 폭력유형으로언어나 욕설에 대한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다.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에 대한 반응과 회복탄력성 및 소진을 확인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지금까지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 회복탄력성 및 소진에 관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폭력경험, 직무만족 및 소진[6], 폭력반응, 대응 및 소진 간의 관계[3], 회복력, 폭력대처, 간호역량, 소진[5] 등이 있으나 여전히 미흡한 실정으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력경험에 대한 반응 및 회복탄력성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중재가 개발 및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가 경험하게 되는 폭력경험에 대한 반응, 회복탄력성 및 소진을 알아보고 이들의 관계를 파악하여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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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응급실은 무엇인가? 응급실은 생명을 위협하는 긴급한 문제를 일차적으로 진료하는 곳으로 응급진료가 지연될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으므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시에 적정한수준의 응급진료 제공이 필수적이다[1]. 긴급한 상황에서 환자나 보호자는 불안감이 높아지고 쉽게 흥분하여 의료진에게 폭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잠재적인 폭력에 대한 불안이 응급실 간호사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이로 인해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료인은 잠재적인 폭력에 대한 불안을 느끼게 되며, 다른 환자들에게도 2차적인 피해를 줄 수도 있다[2]. 따라서 응급실 간호사는 폭력에 노출된 상태에서 업무를 해야 하므로 신체적, 심리적, 행동적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며 이러한 경험이 반복되었을 때 소진에 이르게 된다[3].
소진은 회복탄력성과 폭력경험 반응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 연구결과 응급실 간호사는 주 1회 정도 폭력경험과 폭력유형으로 언어나 욕설에 대한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으며 환자들이 주된 폭력 가해자였으며 폭력경험 후 부정적인 사회적 반응이 나타났다. 소진과 폭력경험에 대한 반응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회복탄력성과는 부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여 폭력경험에 대한 반응과 회복탄력성이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과 관계가 있음이 나타났다. 또한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으로 폭력경험에대한 반응, 회복탄력성 및 종교인 것으로 나타나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을 예방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폭력경험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감소시키고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함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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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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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ark EY, Lee EN. Predictors of violent behavior by patient or caregiver of patient in the emergency department.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 2014;26(5):500-511. https://doi.org/10.7475/kjan.2014.26.5.500 

  3. Yang JH, Jung HY. Relationship between violence response, coping, and burnout among emergency department nurse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Fundamentals of Nursing. 2009;16(1):103-111. 

  4. Park EO, Kang SJ, Lee EK, Ji EJ, Kang RH, Back CH. Violence experience of clinical nurse in the hospital. Journal of Korean Clinical of Nursing Research. 2001;7(2):18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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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Byun DS, Yom YH. Factors affecting burnout of clinical nurses: focused on emotional labor.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2009;15(3):444-454. 

  20. Jung HY, Kim SO, Kim IS. Factors influencing burnout in emergency room nurses.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2014;23(1):1-10. https://doi.org/10.5807/kjohn.2014.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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