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정신, 창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플로우(Flow)경험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e of Entrepreneurship and Start-Up Competency on Entrepreneurial Satisfaction: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Flow Experience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창업자의 창업가정신, 창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플로우(Flow)경험의 조절효과 여부에 대하여 탐구하였다. 이는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 선정자중 교육 및 자금지원, 멘토링과 컨설텅 등의 수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창업후 창업자별 창업만족도에는 차이가 있음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서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수혜자중 창업 5년 미만의 기창업자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창업가정신 변수로는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의 세 요인을 검토하였으며 창업역량 변수로는 네트워크 역량, 시장지향성, 마케팅역량의 세 요인을 검토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통제변인으로 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는 조절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창업가정신의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이 창업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역량의 네트워크역량, 시장지향성, 마케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 분석 결과 창업가정신, 창업역량과 창업만족도간에 정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지원사업에서 선정기준인 창업자의 창업가정신, 창업역량 평가항목이 유효하며 창업지원항목인 교육, 자금, 컨설팅도 중요하지만 창업 이후 과정에서는 창업자 스스로가 플로우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조성과 네트워킹 지원 강화 등 변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자의 창업가정신, 창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플로우(Flow)경험의 조절효과 여부에 대하여 탐구하였다. 이는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 선정자중 교육 및 자금지원, 멘토링과 컨설텅 등의 수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창업후 창업자별 창업만족도에는 차이가 있음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서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수혜자중 창업 5년 미만의 기창업자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창업가정신 변수로는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의 세 요인을 검토하였으며 창업역량 변수로는 네트워크 역량, 시장지향성, 마케팅역량의 세 요인을 검토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통제변인으로 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는 조절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창업가정신의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이 창업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역량의 네트워크역량, 시장지향성, 마케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 분석 결과 창업가정신, 창업역량과 창업만족도간에 정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지원사업에서 선정기준인 창업자의 창업가정신, 창업역량 평가항목이 유효하며 창업지원항목인 교육, 자금, 컨설팅도 중요하지만 창업 이후 과정에서는 창업자 스스로가 플로우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조성과 네트워킹 지원 강화 등 변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Entrepreneurship, Start-up Competency on Entrepreneurial Satisfac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Flow experience. The goal of this investigation is to empirically prove that despite the benefits of educational and financial support, mentoring and consulting...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Entrepreneurship, Start-up Competency on Entrepreneurial Satisfac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Flow experience. The goal of this investigation is to empirically prove that despite the benefits of educational and financial support, mentoring and consulting which selected applicants received as a part of supporting business for start-up companies provided by national and local government and public organizations, there is a gap between individual entrepreneurs' satisfaction after actual foundation of the company. For the purpose of this investigation, data was collected through a survey with 320 entrepreneurs who were beneficiaries of government's supporting business for start-up companies and have founded their companies less than 5 years ago. For entrepreneurship variables, three factors of innovativeness, proactiveness and risk-taking were reviewed, and also reviewed the three variables network capability, market orientation and marketing capacity as Start-up competency. The collected data was used to perform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flow experience was analysed using moderated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 of analysis shows that innovativeness, proactiveness and risk-taking of entrepreneurship positively affected the entrepreneurial satisfaction, and network capability, market orientation and marketing capability also positively affected the entrepreneurial satisfaction. As a result of analysing the moderating effect of flow experience, it appeared that there is a positive moderating effect between entrepreneurship, start-up competency, and the entrepreneurial satisfaction. This result concludes that evaluation items of entrepreneurship and start-up competency as applicant selecting criteria in supporting business for start-up companies, are valid. It is also concluded that start-up supports such as education, funds and consulting are also important, but it is necessary to make changes such as construction of start-up ecosystem and reinforcement of networking support, so that entrepreneurs can have the flow experience themselves in the process after founding a company.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Entrepreneurship, Start-up Competency on Entrepreneurial Satisfac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Flow experience. The goal of this investigation is to empirically prove that despite the benefits of educational and financial support, mentoring and consulting which selected applicants received as a part of supporting business for start-up companies provided by national and local government and public organizations, there is a gap between individual entrepreneurs' satisfaction after actual foundation of the company. For the purpose of this investigation, data was collected through a survey with 320 entrepreneurs who were beneficiaries of government's supporting business for start-up companies and have founded their companies less than 5 years ago. For entrepreneurship variables, three factors of innovativeness, proactiveness and risk-taking were reviewed, and also reviewed the three variables network capability, market orientation and marketing capacity as Start-up competency. The collected data was used to perform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flow experience was analysed using moderated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 of analysis shows that innovativeness, proactiveness and risk-taking of entrepreneurship positively affected the entrepreneurial satisfaction, and network capability, market orientation and marketing capability also positively affected the entrepreneurial satisfaction. As a result of analysing the moderating effect of flow experience, it appeared that there is a positive moderating effect between entrepreneurship, start-up competency, and the entrepreneurial satisfaction. This result concludes that evaluation items of entrepreneurship and start-up competency as applicant selecting criteria in supporting business for start-up companies, are valid. It is also concluded that start-up supports such as education, funds and consulting are also important, but it is necessary to make changes such as construction of start-up ecosystem and reinforcement of networking support, so that entrepreneurs can have the flow experience themselves in the process after founding a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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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마지막으로 창업가정신과 창업역량에 대한 창업교육의 중요 성을 강조하고자 하다. 창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창업가정신을 장사꾼 교육으로 치부해 버리는 현재의 당면 과제는 결국 교육으로 풀어야 한다.
본 논문의 특징은 기존 창업관련 선행연구에서 다룬 적이 없는 몰입(flow)변수를 조절변수로 채택, 창업가정신 · 창업역량과 창업만족도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독립변수인 창업가 정신, 창업역량과 조절변수인 플로우 경험, 종속변수인 창업만족도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고자 신뢰성분석과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도구의 신뢰성은 동일한 개념이 다항목일 때 사용하는 내적 일관 성법(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 method)을 사용하였고, 크론 바하 알파(Cronbach's α) 계수를 구한 다음 이 값이 0.
본 연구는 창업자로서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혜택을 받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창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기존 연구에서는 창업가정신, 또는 창업역량 변수를 개별적으로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Timmons(1994)가 제시한 기업가정신의 정의에 맞게끔 두 변수를 함께 분석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이디어 기반 창업 확산과 관련하여 과연 창업가정신과 창업역량이 창업가의 창업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창업가정신과 창업역량이란 평가항목을 패스한 지원사업 선정자가 창업중, 또는 창업후의 창업만족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원인을 무엇일까를 분석하기 위해 플로우 경험의 조절변수를 사용, 조절효과 여부를 연구하였다.
이와 같이 몰입경험은 인간이 경험하는 다차원적인 환경분야에 적용되고 있음에 따라 삶의 질에 중요한 단초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하에서는 실증분석을 통하여 창업 연구분야에서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에 대하여 분석해 보고자 한다.
특히 심리학, 교육학, 예술분야에서 연구 되어 오다 최근 경영분야의 온라인마케팅 연구에서 일부 도입되기 시작한 플로우(Flow) 경험을 창업분야에 최초로 적용 시켜 창업가정신 · 창업역량과 창업만족도간의 조절효과를 연구함으로써 창업지원기관의 지원방법과 제도운영에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들어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선정지표로 창업역량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본 논문에서는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및 창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해 보고 이 결과가 창업지원사업자의 선정기준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을 기대해 본다. 특히 플로우 경험이 조절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고찰을 통해 기창업자에 대한 창업지원기관의 운영과 지원항목 우선순위에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가설 3. 창업가 정신, 창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때 플로우 경험이 클수록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창업자로서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혜택을 받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창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기존 연구에서는 창업가정신, 또는 창업역량 변수를 개별적으로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Timmons(1994)가 제시한 기업가정신의 정의에 맞게끔 두 변수를 함께 분석 하였다. 창업가정신은 학자들간에 공통적으로 수용된 진취성, 혁신성, 위험감수성을 요인으로 채택하였으며 창업역량 요인으로는 시장지향성, 마케팅역량, 네트워크 역량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창업가 정신과 창업만족도, 창업역량과 창업만족 도의 영향관계에서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조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는 평균을 구한 다음에 편차점수를 이용한 상호작용항을 만들어 투입 하였으며, 투입한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VIF 값으로 확인하였다. 창업가 정신이 창업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플로우 경험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7>.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이디어 기반 창업 확산과 관련하여 과연 창업가정신과 창업역량이 창업가의 창업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창업가정신과 창업역량이란 평가항목을 패스한 지원사업 선정자가 창업중, 또는 창업후의 창업만족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원인을 무엇일까를 분석하기 위해 플로우 경험의 조절변수를 사용, 조절효과 여부를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수혜자중 창업 5년미만의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주요 변수에 대한 조작적 정의는 선행연구를 중심으로 정의하였으며 측정항목은 창업역량에서 본 연구에 적합하게 수정 보완하였다. 모든 변수는 Likert 5점으로 측정하 였으며 변수의 조작적 정의는 <표 3 >과 같다.
기존 연구에서는 창업가정신, 또는 창업역량 변수를 개별적으로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Timmons(1994)가 제시한 기업가정신의 정의에 맞게끔 두 변수를 함께 분석 하였다. 창업가정신은 학자들간에 공통적으로 수용된 진취성, 혁신성, 위험감수성을 요인으로 채택하였으며 창업역량 요인으로는 시장지향성, 마케팅역량, 네트워크 역량을 선정하였다. 특히 심리학, 교육학, 예술분야에서 연구 되어 오다 최근 경영분야의 온라인마케팅 연구에서 일부 도입되기 시작한 플로우(Flow) 경험을 창업분야에 최초로 적용 시켜 창업가정신 · 창업역량과 창업만족도간의 조절효과를 연구함으로써 창업지원기관의 지원방법과 제도운영에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창업가정신과 창업만족도를 변수로 하는 선행 연구는 많지 않고 기존 대다수의 선행연구는 창업만족도를 경영성과나 창업성과, 조직유효성의 한 종속변수나 요인으로 두고 분석을 해 오고 있다. 창업지원사업의 선정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성과 관련 연구에서는 재무적 성과가 단기간 내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본 논문에서는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 성과라는 변수대신 창업만족도라는 종속변수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기존 창업가정신과 기업성과간의 관계에 관한 선행 연구들을 살펴보면 많은 연구들(Gartner 1985; Covin & Slevin 1991; Zahra 1993; Brazeal 1993; Hornsby et al.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혜택을 받은 창업자를 대상 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개인사업자 170명, 법인사업자 150명으로 총 320부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창업사관학교 기졸업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지원자금 수혜자 등 아이디어 기반형 창업가를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창업가정신과 창업역량이란 평가항목을 패스한 지원사업 선정자가 창업중, 또는 창업후의 창업만족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원인을 무엇일까를 분석하기 위해 플로우 경험의 조절변수를 사용, 조절효과 여부를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수혜자중 창업 5년미만의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혜택을 받은 창업자를 대상 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개인사업자 170명, 법인사업자 150명으로 총 320부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창업사관학교 기졸업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지원자금 수혜자 등 아이디어 기반형 창업가를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통계 프로그램(Ver.
데이터처리
둘째, 측정변수의 신뢰성과 타당성 검증을 위하여 신뢰성 분석(reliability analysis)과 요인분석(component factor analysis) 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은 카이저 규칙(Kaiser rule)이 있는 직각회전인 배리맥스(Varimax) 회전을 이용한 주성분 요인분석(principal component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고, 다항목 척도 간의 신뢰성은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여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창업가 정신과 창업만족도, 창업역량과 창업만족 도의 영향관계에서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조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는 평균을 구한 다음에 편차점수를 이용한 상호작용항을 만들어 투입 하였으며, 투입한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VIF 값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창업자의 창업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통제변인으로 하는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 (multicollinearity)은 VIF(Variance Inflation Factor) 값으로 확인 하였다.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은 다수의 독립변수(independent variable)와 단수의 종속변수(dependent variable) 사이의 인과관계를 분석할 수 있으며, VIF 값의 경우 10이상으로 나타나면 높은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셋째, 창업가 정신, 창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다중회귀분석(multiple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 였고,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는 조절회귀분석(moderated regression analysis)으로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인 성별, 연령, 결혼여부, 학력, 부양가족, 사업 분야, 사업유지기간, 월 순이익 규모, 창업유형 및 창업경험은 빈도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남성 244명(76.
요인분석은 카이저 규칙(Kaiser rule)이 있는 직각회전인 배리맥스(Varimax) 회전을 이용한 주성분 요인분석(principal component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고, 다항목 척도 간의 신뢰성은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여 검증하였다.
6이상 으로 나타났다. 요인추출을 위해 주성분 요인분석(principal component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고, 고유값(eigenvalue) 1.0이상이면서 요인 적재량 0.5이상인 경우를 유효한 변수로 하여 요인을 추출하였다.
창업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인구 통계학적 특성을 통제변인으로 하고, 창업가 정신(위험감수성, 진취성, 혁신성)을 독립변수로 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실시 하였다. VIF값의 경우 1.
창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통제변인으로 하고, 창업역량(네트워크 역량, 시장지향성, 마케팅 역량)을 독립변수로 하는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VIF값의 경우 1.
첫째, 연구대상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측정도구의 신뢰성은 동일한 개념이 다항목일 때 사용하는 내적 일관 성법(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 method)을 사용하였고, 크론 바하 알파(Cronbach's α) 계수를 구한 다음 이 값이 0.6이상일 경우 신뢰성을 갖는다고 판단하였다.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는 조절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조절회귀분석(moderated regression analysis)에서는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를 투입한 회귀분석과 상호작용항을 추가로 투입한 회귀분석을 통해 조절변수의 조절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즉, 회귀분석의 결과를 비교하여 조절변수는 유의하나 상호작용 항이 유의하지 않으면 조절효과가 없는 것이고, 조절변수는 유의하지 않으나 상호작용항이 유의하면 순수조절변수이며, 조절변수와 상호작용항이 모두 유의하면 유사조절변수인 것이다.
성능/효과
Song(2010)에 따르면 창업기업의 기업가정신과 혁신성과와의 관계 연구에서 기업가정신이 혁신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 Kim(2013)는 창업가정신 요인중 혁신성과 위험감수성이 창업만족(정서적 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창업만족(경제적 만족)에는 안정추구성과 위험감수성이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하였다. 경력지향성과 창업가정신, 기업 성과간의 관련성 연구 결과 CEO의 창업가정신이 높을수록 기업성과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ark & Kim, 2014) 따라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독립변수인 창업 역량(β=.170, t=3.436, p<.01)과 조절변수인 플로우 경험(β =.552, t=10.871, p<.001)이 창업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창업역량과 플로우 경험의 상호작용항(β=.173, t=3.452, p<.01)이 창업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인 창업가 정신(β=.169, t=3.334, p<.01)과 조절변수인 플로우 경험(β =.541, t=10.251, p<.001)이 창업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창업가 정신과 플로우 경험의 상호작용항(β=.137, t=2.760, p<.01)이 창업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가정신, 창업역량과 창업만족도간의 관계에서 플로우 경험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플로우경 험이란 창업가가 자신의 창업과정에서 스스로 느끼는 즐거움, 시간왜곡 현상, 도전감, 주의집중 상태로 이러한 경험을 가질수록 창업만족도에 정의 효과를 준다는 점은 창업가, 창업지원기관,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첫째, 창업가 정신이 창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창업가 정신을 구성하는 요인인 위험감수성, 진취성, 혁신성은 창업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둘째, 창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창업역량을 구성하는 요인인 네트워크 역량, 시장지향성, 마케팅 역량은 창업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가 정신, 창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정 (+)의 영향을 미칠 때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에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창업역량을 구성하는 요인인 네트워크 역량, 시장지향성, 마케팅 역량은 창업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가 정신, 창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정 (+)의 영향을 미칠 때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에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ang(2013)은 청년창업가와 소자본창업가가 행복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업의 내적 속성에 몰입하여야 하며 성공한 창업가를 살펴보면 공통적인 특징이 하나같이 자신이 몸담고 있는 일에 깊숙이 몰입한 사람들이라고 하였다. 아이템 선정에 있어서 수익성보다는 창업가자신과 업의 적합성, 실전창업전략으로 창업가의 셀프리더십을 강조하였다. Lee(2009)는 고등학생들의 자기결정적 학습동기, 메타인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학습몰입과 학업성취간의 구조적관 계를 검증한 결과 학습몰입은 학업성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Kim(2014)은 ‘창업지원시스템과 창업가역량이 초기 기술창 업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연구’에서 초기 창업기업의 성과로서 재무적 성과가 아닌 비재무적 성과와 기술적 성과를 제시하였는데 이는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창업만족도’를 채택한 이유와 동일하다. 연구 결과 비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 변수로서 창업가의 역량(기술적 역량, 전략적 사고 역량, 조직적 역량)중 기술적 역량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Lim(2014)은 ‘청년창업가의 역량이 창업 행동과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서 청년창업가의 역량 특성인 기업가 역량, 관리 역량, 기술역량, 창의 역량이 사업기회 발견에 영향을 미치고 기회 활용은 사업기회와 창업성과간 매개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01)이 창업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창업가 정신이 창업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때 플로우 경험이 조절을 하여 창업만족도를 더 높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창업가 정신과 창업만족도 간에는 플로우 경험이 조절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는 조절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조절회귀분석(moderated regression analysis)에서는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를 투입한 회귀분석과 상호작용항을 추가로 투입한 회귀분석을 통해 조절변수의 조절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즉, 회귀분석의 결과를 비교하여 조절변수는 유의하나 상호작용 항이 유의하지 않으면 조절효과가 없는 것이고, 조절변수는 유의하지 않으나 상호작용항이 유의하면 순수조절변수이며, 조절변수와 상호작용항이 모두 유의하면 유사조절변수인 것이다. 그리고 상호작용으로 인하여 결정계수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면 조절효과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는 평균을 구한 다음에 편차점수를 이용한 상호작용항을 만들어 투입 하였으며, 투입한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VIF 값으로 확인하였다. 창업가 정신이 창업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플로우 경험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7>. 독립변수인 창업가 정신과 조절변수인 플로우 경험을 투입한 1단계 회귀모형은 F=20.
창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플로우 경험이 조절효 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8>. 독립변수인 창업역량과 조절변수인 플로우 경험을 투입한 1단계 회귀모형은 F=21.
첫째, 창업가 정신이 창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창업가 정신을 구성하는 요인인 위험감수성, 진취성, 혁신성은 창업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둘째, 창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창업역량을 구성하는 요인인 네트워크 역량, 시장지향성, 마케팅 역량은 창업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본 연구로부터 도출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가정신과 창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정의 관계를 가진다는 것을 실증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기존 선행연구의 결과에 대한 지지를 제공하였다. 이는 기회를 포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창업가의 혁신적, 진취적, 위험감수 성에 따른 사고방식과 행동, 즉 사람에 비유시 ‘머리와 몸’으로 창업가정신과 창업역량은 창업가가 갖추어야 할 기본 요소이며 창업을 스스로 하고자 하는 사람은 물론 창업지원기 관의 창업자 선발시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후속연구
창업가의 특성은 심리적 특성과 배경적 특성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창업가정신을 중심으로 한 심리적 특성만을 다룬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창업가의 경험 이나 성공 역할 모델, 창업에 대한 지지세력이나 창업동기등 창업가의 배경적 특성까지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둘째, 창업 관련 선행 연구에서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았던 플로우 경험의 조절효과는 이전 선행 연구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추후 연구자별 연구방법, 연구주제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조절효과 여부만 분석한 한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향후에는 조절효과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 즉 플로우 경험의 사전 요인과 사후 요인으로 세분화하여 연구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창업지원사업 선정시 신청자의 아이템이 도전감과 성취가능범위에 있는지를 판단할 수있는 평가방법의 개선과 멘토와 멘티의 매칭방법, 창업교육 참가자들의 네트워킹 강화 등 플로우 경험에 대한 증진 방안 연구가 요구된다.
선행연구에서는 대부분 창업성과라는 종속 변수를 사용,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를 같이 분석하였으나 이또한 창업초기 기업의 경우 데이터 자체가 없거나 신뢰가 부족한 자료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창업만족 도라는 변수를 채택하였다. 보다 객관적인 연구를 위해서는 정성적인 변수 외에 정량적인 변수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
셋째, 플로우경험의 단계적 특성에 따른 요인을 창업가는 물론 창업지원기관이 자가 진단을 통해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창업가가 플로우경험을 갖기 위한 몰입이전단계에서는 명확한 목표 설정, 즉각적인 피드백, 도전과 기술의 균형이 필요하다.
이상과 같은 향후 연구방향의 제안을 통하여 보다 발전된 후속 연구가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또한 조절효과 여부만 분석한 한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향후에는 조절효과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 즉 플로우 경험의 사전 요인과 사후 요인으로 세분화하여 연구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창업지원사업 선정시 신청자의 아이템이 도전감과 성취가능범위에 있는지를 판단할 수있는 평가방법의 개선과 멘토와 멘티의 매칭방법, 창업교육 참가자들의 네트워킹 강화 등 플로우 경험에 대한 증진 방안 연구가 요구된다.
기술창업기업의 경영성과에 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창업가의 역량이나 경영전략을 독립 요인으로 구성하여 기업의 경영성과간의 관계를 입증하는 연구는 이루어져 왔다(Cooper,1993; Wiklund & Shepherd, 2005; Yun & Kim, 2009). 최근 들어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선정지표로 창업역량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본 논문에서는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및 창업역량이 창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해 보고 이 결과가 창업지원사업자의 선정기준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을 기대해 본다. 특히 플로우 경험이 조절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고찰을 통해 기창업자에 대한 창업지원기관의 운영과 지원항목 우선순위에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몰입이란 무엇인가?
본 논문의 특징은 기존 창업관련 선행연구에서 다룬 적이 없는 몰입(flow)변수를 조절변수로 채택, 창업가정신 · 창업역량과 창업만족도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몰입(flow)은사람들이 다른 어떤 일에도 관심이 없을 정도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푹 빠져 있는 상태를 말하며(Ko, Park & Lee, 2013; Choi & Kim, 2013; Nakamura & Csikszentmihalyi, 2002), 이때의 경험 자체가 매우 즐겁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고생도 감내하면서 그 행위를 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Csikszentmihalyi, 1997). 즉, 몰입이란 일상생활에서 개개인이 주어진 환경과 행위 사이에 최적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때 나타나는 최고의 감정, 최상의 즐거운 경험, 행복한 심리상태를 의미한다(Han & Um., 2005; Csikszentmihalyi & Csikszentmihalyi, 1992).
최근 들어 창업가의 개인 특성으로서 기존 연구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창업가의 역량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이유는 무엇인가?
최근 들어 창업가의 개인특성으로서 기존 연구에서 잘다루지 않았던 창업가의 역량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이는 역량적 접근법이 기존 개인특성 연구에서 보여 왔던 한계점 들을 보완하고 창업기업의 경영성과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 할 수 있는 요인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Yun & Kim, 2009).
창업가정신에 대한 학자들의 정의는 무엇인가?
창업가정신에 대한 학자들의 정의는 매우 다양하다. Stevenson(1983)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원에 구애 받지 않고 기회를 추구하는 것’으로 보았고, Timmons(1994)는 ‘기회에 초점을 두고 총체적 접근방법과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바탕으로 하는 사고·추론·행동방식’으로 정의함으로써 창업가정신이 접근법이나 ‘사고’방식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을 수반하는 방식임을 강조하였다. 최근 학계에서는 Stevenson(1983) 과 Timmons(1994)가 제시한 정의를 가장 널리 받아들이고 있다.
참고문헌 (43)
Journal of Business Venturing Brazeal, D. 8 1 75 10.1016/0883-9026(93)9001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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